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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적인 미국 의치약대 유학을 위한 제언 지난 20여 년간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 및 의치약대 및 대학원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던 ‘JMD어학원’. 제대로 된 홍보나 입학실적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찾아온 학생들의 유학을 책임감 있게 도왔다. 아이들 중에는 어느덧 학업을 마치고 미국 사회의 일원이 된 경우도 많다. ‘JMD어학원’의 제이 박 원장을 만나 20여 년간 많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이끈 노하우는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행복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JMD어학원’은 단순한 영어학원이 아니다.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미국 의치약대 진학을 준비시키는 학원이다.재원생 모두 1:1 혹은 1:2로 학업을 진행하며 단순한 시험 성적이나 GPA 관리, 유학 상담을 넘어 진로, 진학, 인생 상담까지 전면적으로 진행한다. 비교과나 엑티비티, 심화탐구학습까지 아이마다 각기 다른 계획과 설계로 하루일과가 빼곡하게 채워진다.그러므로 아이들은 행복감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꾸준하고 치밀한 학습 플랜을 잘 따라올 수 있다.박 원장은 “학원을 처음 찾아오는 학생의 연령이 높을수록 표정에는 행복감이 없습니다. 행복감보다는 우울감이 더 짙죠. 그래서 저는 무조건 부모님들께 가정에서부터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시라고 당부합니다. 그러기 위한 부모님의 역할도 일일이 정해드려요. 나머지는 저희가 합니다. 행복감이 차오르는 아이는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합니다”라고 말한다.입학부터 졸업, 취업까지 장기적인 유학설계 유학을 결정하면 당장 합격에 집중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해외 대학 입학 성공 후 많은 학생들이 졸업 혹은 현지 취업에 실패하고 돌아온다. 당장의 합격에만 매달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JMD어학원’ 재원생들의 경우, 지금까지 졸업을 못한 학생은 한 명도 없었으며 대다수 많은 학생들이 학점 관리에 성공해 의치약대와 대학원에 진학한다. 박 원장은 “국내에서 내신이나 수능 3~4등급 이하를 받는 학생들의 경우 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인서울 대학입학이 힘들다는 이유로 패배감에 젖어 생활합니다. 하지만 미국 유학으로 시선을 돌리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노력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메이저 대학 의치약대 진학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한다.얼마 전 홈스쿨링을 선택해 8학년부터 12학년까지 ‘JMD어학원’에서 공부한 A군의 경우 놀랍게도 7년 치대와 6년 약대, UCLA 등 다수의 대학에서 9월 입학 허가를 받았다.(A군의 최종 선택은 장학금 혜택이 있는 6년 약대였다.)이는 ‘JMD어학원’이 MSA(미 중부교육청) 인증기관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A군처럼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경우라도 MSA 인증 학점 이수와 홈스쿨링으로 인한 성적 관리를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전 세계 어느 대학이라도 진학할 수 있다. ‘JMD어학원’의 Homeschooling 프로그램은 미국 학교 커리큘럼을 기초로 하여 MAP Growth Test 프로그램을 접한 것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과정을 면밀하게 분석해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명문대 의치약대 진학을 하려는 경우, 미국식 커리큘럼과 자유로운 디베이트 수업을 원하는 학생의 경우에 적합하다. 컨설팅 NO, 카운슬링 YES박 원장은 ‘JMD어학원’이 컨설팅 업체가 아니라 카운슬링 업체라는 점을 강조한다. 단순히 입학만을 위한 정보와 전략을 짜는 것이 아니라 입학 후 GPA 3.7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슬기로운 대학생활과 졸업 후 미국 사회 취업 및 안착을 체계적으로 돕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콜롬비아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2중 언어를 전공한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영어 논술을 지도하고, 국내에 있는 학력인증 외국기관 학교에서 카운슬러로 재직한 경험을 통해 홈스쿨링 학생의 경우라도 무리 없이 유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문의 02-512-5297, http://www.jmdbe.com 2019-09-20
- 강남 특성화고 탐방 - 대진디자인고등학교 1995년 수서동에 개교한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백학문)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다. 학비도 무료인데다 체계적인 실무 교육으로 취업률이 우수하며, 특히 강남권 특성화고 중에서도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다.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내며 해마다 우수한 취업률과 진학 성과를 내는 대진디자인고를 찾아가봤다.시각정보·실내건축·소프트웨어콘텐츠 학과미래 전망 밝은 3개 학과 운영 중 대진디자인고는 ‘시각정보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소프트웨어콘텐츠과’ 등 3개 반을 운영 중이다.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해나갈 수 있고 전문적인 실무교육으로 취업과 진학 경쟁력을 쌓아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시각정보디자인과는 컴퓨터그래픽, 조형, 기초제도, 디지털이미지 재현, 시각디자인, 광고 콘텐츠, 애니메이션, 영화방송, 3D그래픽스 등을 배운다. 실내건축디자인과는 컴퓨터그래픽, 3D그래픽스, 전문제도(수제도, CAD), 공업일반, 건축도면 해석과 제도, 실내디자인, 건축구조, 시공, 색채관리 등을 배운다.소프트웨어콘텐츠과는 최신 ICT 산업의 흐름에 맞게 응용 프로그래밍, 스마트문화 앱 콘텐츠 제작, 정보처리와 관리, 영상제작 기초, 컴퓨터 네트워크, 디지털 논리회로 등을 배운다.인성 교육 중시하는 대진디자인고면접부터 취업까지 긍정적인 성과대진디자인고는 학생들이 바람직한 사회 일원이자 올곧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정정훈 교사(교육연구부장)는 “‘세 가지 마음 갖기 운동’을 통해 매 수업시간마다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정중하게 인사를 세 번씩 하고 있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부터 인간관계의 기본을 배우고, 학생들의 인사성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학교 안에서 바른 인성을 익히고 취업 경쟁력을 쌓은 덕분일까? 대진디자인고의 취업 성과는 확실히 두드러진다. 4년 연속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에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그동안 서울특별시청,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전력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삼성그룹(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한화건설, 롯데건설, 한국산업은행 등에 500여 명이나 취업했다.오두환 교사(취업정보부장,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실습 운영 지원단)는 “학생을 취업처로 보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그래서 대진디자인고는 2~3개월의 학습 기간을 가진 후 본 업무에 투입되는 ‘학습 중심’ 취업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학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취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25년간 쌓인 취업·진학 데이터베이스최근 3년간 주요 4년제 대학 147명 진학대진디자인고는 강남 특성화고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진학률을 자랑하며, 전국 단위 특성화고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할 만큼 진학 성과가 뛰어나다. 최근 3년간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해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홍익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 87명이 진학했고, 인하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성신여대, 단국대 등의 주요 4년제 대학에 14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정두식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우수한 진학 성과 비결에 대해 “첫째, 25년 동안 쌓인 학생들의 취업·진학 데이터베이스에 따른 맞춤 진학 지도가 그 비결이다. 둘째,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철저히 활용하는 것이다. 지금은 모집인원이 많이 줄었지만 특성화고 학생들만 경쟁하는 전형이므로 성적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진학할 수 있다. 셋째, 재직자 특별전형(선 취업 후 진학 제도)을 활용해, 취업 후 3년(2년 6개월 후 입학 신청 가능)을 근무하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말한다.특히 현재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정원이 3,500~4,000명 정도 되는데, 서울에 있는 몇 개 대학 외에는 대부분 미달인 상황이므로 이 부분을 잘 활용하면 취업 활동을 하며 대학에 쉽게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 정두식 교사의 설명이다.MINI INTERVIEW 백학문 교장(대진디자인고등학교)Q. 대진디자인고의 자랑이라면?“대진디자인고는 지금까지 학교 컴퓨터 교육 최우수학교, 학교경영 우수학교, IT학과 지원 특성화 우수고등학교, 학생 생활지도 우수학교, 학교평가 교육활동 우수학교 등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경진대회와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진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한 명문 특성화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Q. 취업과 진학 성과가 우수한 비결이라면?“대진디자인고는 인성 교육을 가장 중시하며, 취업정보부와 진로진학상담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학생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를 미리 선택해 열심히 한다면 진학과 취업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Tip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2020학년도 신입생은 총 216명을 선발한다. 시각정보디자인과(3학급, 총 72명), 실내건축디자인과(3학급, 총 72명), 소프트웨어콘텐츠과(3학급, 총 72명)는 과별로 특별전형(미래인재 전형) 각 67명씩, 일반전형 각 5명씩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Ⅱ(교과 성적 및 교과 관련 수상경력 제외)와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증빙서류(자격증, 상장, 작품 등),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를 제출한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배분율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모집 지역 : 서울특별시,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지원 대상 : 2020년 2월 모집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원서접수 : 특별전형 11월 25일(월) ~ 26일(화), 일반전형 12월 2일(월) ~ 3일(화)- 면접(특별전형) : 11월 27일(수) ~ 28일(목)- 합격자 발표 : 특별전형 11월 29일(금) 오후 2시, 일반전형 12월 4일(수) 오전 10시- 설명회 일정 : 9월 24일(화) 오후 6시 상생홀 2019-09-20
- 수를 가지고 노는 아이 만들기 ‘아이들의 수 연산학습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방문학습을 통해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왔던 ‘두뇌로 영재수학’이 지난 8월 개포동에 학원을 개원했다. 또래 친구들과 같이 학습하면서 보다 다채로운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두뇌로 영재수학’ 개포점 이가영 원장을 만나 유,초등부 시기의 영재 연산학습에 대해 들어보았다.특허 받은 전뇌학습법‘두뇌로 영재수학’은 특허 받은(2011년 10월) 수학 연산 학습법으로, 아이가 처음 숫자를 배울 때부터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단계별 학습을 진행한다. 지루하게 수의 연산을 반복해서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처럼 재미있게 숫자를 비틀고, 쪼개고, 합쳐 보면서 자연스럽게 숫자 속의 원리를 알아가도록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발견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특허의 내용을 살펴보면 ‘두뇌로 영재수학’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활성화 시키며,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개발하는 전뇌적인 독자적 연산법을 가지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이가영 원장은 “수를 처음 접하는 시기의 학습 방법은 매우 중요해요. 수가 나타내는 실제의 양을 가늠하는 데에서 시작해 수를 식으로 유연하게 변형할 수 있어야 19곱, 제곱수, 수열 등을 처리하는 응용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수가 나타내는 다양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면 수학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어요”라고 설명한다. ‘두뇌로 영재수학’에서는 아이들이 수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수를 확장할 수 있도록 챈트송, 교재, 카드, 전자칠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한다.주 1회 2시간, 고차원적 사고력 완성방문학습으로 진행할 경우 주 1회 1시간씩 학습하던 ‘두뇌로 영재수학’. 학원에서는 다수가 함께 수업하므로 1회 2시간씩 수업시간을 늘려 진행한다. 수강은 6세부터 가능하고, 함께 수업을 받는 아이들은 한두 살 차이날 수 있다. 반 구성을 위해 간단한 입학테스트가 있으며, 수업을 진행하다가 진도를 못 따라오는 경우에는 클리닉 수업도 받을 수 있다. 클리닉 수업에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고 여러 명이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다.학원이 즐겁다고 생각할 만큼 신나게 수업을 시작하는 아이들. 하지만 점차 연산의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해지며,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연결된다. ‘두뇌로 영재수학’의 마지막 레벨에서는 ‘두뇌로 영재수학’의 특수한 학습법을 일반적인 조건에서 활용하는 연습을 하게 되므로 학교 수업을 즐기고, 앞서 나가게 된다. 어떤 아이들이 ‘두뇌로 영재수학’을 빨리 습득할 수 있을까? 이가영 원장은 “새로운 방식의 학습법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면 좀 더 빨리 습득할 수 있어요. 이런 아이들은 그동안 힘들게 풀어왔던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식을 배우면 감탄사를 내뱉으며 신나게 학습하기 때문에 습득이 빠를 수밖에 없거든요”라고 말한다.부모도 배울 수 있는 두뇌로 영재수학평범해 보이는 내 아이를 부모가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영재를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일까? ‘두뇌로 영재수학’ 개포점에서는 매년 4월과 10월에 ‘부모코칭과정’을 개강한다. 강의는 총 5회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 2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집에서 아이의 수학 학습을 돕고 싶은 경우나 ‘두뇌로 영재수학’의 교사가 되고 싶은 경우, 부모코칭과정을 활용하면 좋다.<입학테스트와 설명회>▶매년 1월, 4월, 7월, 10월▶10월 입학테스트 평일 오후 2:00~6:00▶10월 설명회 10/4(금) 10/11(금) 10/18(금) 오전 10:30▶장소 : 두뇌로영재수학 개포점(개포로 512, 개포종합상가 5층)▶문의 : 02-2226-9678, www.math9678.com 2019-09-20
- 몸과 마음·학업이 고루 성장하는 호주 조기유학 안전한 치안과 좋은 기후, 체계가 잘 잡힌 교육제도를 갖춘 호주는 조기유학 최고의 선택지로 꼽힌다. 자녀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내도록 도와주고 싶은 것이 학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국내 입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예측 불허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탓에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려해보는 분위기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호주 조기유학과 호주유학을 전문으로 진행해온 ‘바다유학’의 권양은 서울지사 지사장을 만나 호주 조기유학의 장단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창의,자주,전문적인 호주 교육제도호주 조기유학은 각 자치주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원 학습이나 무분별한 순위 경쟁 없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강도 높은 유학생 보호법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권양은 지사장은 “호주의 교육은 동양적인 교육과 서구적인 교육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서 우리나라 정서와도 잘 맞습니다. 유치원부터 대다수의 학교에서 교복을 착용하고 있고,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제도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엄격한 규제 안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1년 4학기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1월, 4월, 7월, 10월에 학기가 시작돼, 우리나라 학생들이 무리 없이 현지 교육에 합류할 수 있다. 보통 유학생들의 경우 3개월에서 1년의 어학연수 과정을 거친 후 원하는 학기에 합류하게 된다.개인의 재능과 흥미 존중되는 교육 뭐든지 최고가 되어야 하는 우리나라 분위기와 달리 호주는 학생 개개인의 관심 분야와 실력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분야를 분산하여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의 수업은 학원보다 학교 수업 시간과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권 지사장은 “저희 아들의 경우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호주 조기유학을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딱히 무엇을 하겠다는 목표가 없었죠. 그런데 피아노도 칠 줄 모르던 아이가 음악선생님과 대화 후 기타를 접하고, 현재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는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취미 수준이라 내세우지 못했던 미술적 재능이 교사의 눈에 띄어 시드니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도 있고, 과학을 좋아해 중학교 때까지의 활동 내용을 가지고 도전해 과학고등학교로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도 있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과학고 진학은 어려운 일이었을 거예요. 그 학생의 경우 대학 내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라서 이미 대학 교수에게 받는 수업도 있습니다. 향후 대학 진학에 상당히 유리하겠죠”라고 말한다.호주는 세계 랭킹이 높은 명문대학교가 많은 나라다. 보통 시드니 대학교, 멜버른 대학교 정도만 알고 있지만 40여개의 호주 대학 대부분은 국립대학이고, 이 중 10개는 세계 100위권 대학, 20개는 200위권 대학이다. 유학생 환영하는 도시, 맬버른 호주 제 2의 도시로 불리는 맬버른(빅토리아 주정부 교육청)은 시드니 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생활,교육,문화 다방면으로 유학생들에게 가장 열려있는 도시이다. 7년째 전 세계 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곳이며, 교육의 도시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빅토리아 주정부 교육청에서는 20년간 무사고 호주 교육청 공식 입학처인 ‘바다유학’을 통해 국제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하고 있다. 국제학생 홍보대사는 2020년 빅토리아 주정부 공립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이 됐을 때 빅토리아 주정부 교육청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AUD 2,000의 홍보대사 활동 지원비를 제공받게 된다.<빅토리아 주정부 국제학생 홍보대사 모집>▶지원자격 - 호주 멜번 공립학교 2020년 입학 예정자(year 1 to year 11)▶원서마감 - 10월 18일 (금)▶발표 - 11월 8일▶선정기준 - 자기 소개서(유학을 계획한 계기, 포부 등)▶활동기간 - 6개월 (입학 시기에 따라 상이함)▶활동내용 - 호주 유학 준비 과정 & 학교생활 스토리(글쓰기 & 비디오)▶혜택 - AUD 2,000 (홍보대사 활동 지원비)빅토리아 주 교육청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 2019-09-20
- 서초지역 남고 2018 교과 성취도 비교 2018학년도 고교별 학업 성취도 자료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학년별, 교과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성취도 자료는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A~E로 나누어 보여준다. 서초지역의 두 남학교인 상문고와 서울고는 서로 인접해있으면서 입시 실적도 좋아 중학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학교이다. 두 학교의 학년별 교과별 학업성취도를 비교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학교알리미)-상문고/서울고*‘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한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데이터 중 예체능 과목과 제2외국어 등을 제외한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분석했으며, 다소 주관적인 견해도 포함됨서울고가 상문고보다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어렵게 평가1학년 주요 과목 중 두 학교의 과목별 평균 차이가 두드러진 과목은 수학, 영어, 통합사회,통합과학 등으로 서울고가 상문고에 비해 평균이 낮아 어렵게 출제했음을 알 수 있다. 수학 평균은 1학기에는 서울고가 9.5점이 낮아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고 2학기에는 서울고가 3점이 낮아 그 차이가 줄어들었다. 수학 과목의 표준편차도 서울고가 큰 편이라 변별력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영어 평균은 수학보다 더 크게 벌어져 1학기에는 서울고가 14.6점이나 낮았고, 2학기에는 7.3점이 낮았다. 역시 표준편차도 서울고가 크게 나타났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목도 1학기에는 서울고가 10점정도 낮았으며, 2학기에는 6~7점 낮았다.과목별 성취도 비율을 살펴보더라도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성취도별 비율이 서울고는 고르게 분포한 반면, 상문고는 성취도 E의 비율이 극히 낮았다.국어 교과 서울고가 어렵고, 수학과 영어는 비슷하게 평가2018학년도 2학년은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학년은 아니지만 학생의 계열(인문/자연)에 따라 이수 교과목이 달라지고 같은 과목이라 하더라도 계열에 따라 단위 수를 다르게 편성할 수 있어서 다수의 교과목이 편성된다.2학년 국어 교과로 상문고는 고전, 문학을 편성한 반면, 서울고는 문학, 독서와문법을 편성했다. 문학 과목은 두 학교의 평균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서로 다르게 편성한 상문고의 고전과 서울고의 독서와문법 과목 평균은 1, 2학기 모두 서울고가 10점 이상 낮았다. 서울고는 문학보다 독서와문법에서 변별력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2학년 수학 교과의 편성은 두 학교가 동일했다. 수학 교과 중 평균 차이가 큰 과목은 미적분Ⅱ로 상문고가 7.3점 높았으며, 다른 과목들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대체로 평가 수준이 비슷했음을 알 수 있다. 두 학교 모두 인문계열 학생들이 이수한 확률과통계, 미적분Ⅰ 과목에서 평균이 낮고 성취도 E의 비율이 높았다.영어 교과는 두 학교 모두 영어Ⅱ와 영어독해와작문을 편성했는데, 서울고는 계열 구분 없이 수강한 반면 상문고는 인문·자연 계열별로 단위 수를 달리해 편성했다. 따라서 동일하게 평가 수준을 비교하기는 힘들다. 영어 교과의 성취도별 분포비율은 서울고는 성취도 A~E의 비율이 고르게 분포한 편이며, 상문고의 경우 성취도 E의 비율이 상당히 낮아 성취도 E의 구분점수를 낮게 산정했음을 알 수 있다.사회와 과학 교과의 경우 상문고는 과학 교과보다 사회 교과가 다양하게 편성된 반면, 서울고는 사회보다 과학 교과가 다양하게 편성됐다.두 학교 교과 편성과 평가 비슷한 수준3학년 교과 성적은 대입 수시에서는 재학생의 경우 1학기 성적까지 반영되므로 2학기 교과 평가는 사실상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교에서 2학기 평균이 1학기 평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상문고와 서울고의 2학기 평균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낮음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강남서초 지역 고교들은 2학기 교과 공부가 수능 성적과 연결될 수 있도록 평가를 실시하므로 난이도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어의 경우 상문고는 독서와문법, 화법과작문 두 과목이 편성됐고, 서울고의 경우 고전까지 더해져 세 과목이 편성됐다. 독서와문법은 서울고가 상문고에 비해 평균이 높았으며, 화법과작문은 상문고의 평균이 높았다.수학은 두 학교 모두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 미적분Ⅰ, 미적분Ⅱ가 편성됐다. 과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두 학교 모두 과목별 평균이 30~50점대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수능에 대비해 비교적 어려운 평가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고, 성취도 D와 E 등급의 비율로 볼 때 수학을 포기한 소위 ‘수포자’들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영어 교과의 경우 상문고가 영어회화, 영어독해와작문, 심화영어로 편성한데 비해 서울고는 심화영어, 심화영어독해로 편성해 차이를 보였다. 상문고의 영어회화와 심화영어 평균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고, 서울고도 심화 두 과목의 평균이 상당히 낮았다.과학 교과는 두 학교 모두 과학Ⅱ 4개 과목이 모두 편성됐으며, 평균도 40~50점대로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성취도별 분포비율에서는 약간 차이를 보였다. 상문고는 성취도 D~E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고 서울고는 성취도 C~D의 비율이 높았다.교과 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고등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 교과 성적이 기재되는 부분에는 학교에서 시행한 평가에 따라 교과, 과목, 단위 수,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성취도(수강자 수), 석차등급 등이 기록된다. 이때 교과 과목별 성취도는 학생들의 교과 성취율에 따라 A, B, C, D, E로 기록되며 바로 옆의 괄호 안에 그 과목의 수강자 수가 기록된다.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즉,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 실제로 평균이 극히 낮음에도 성취도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시사한다. 2019-09-20
- 당당하게 재정보조(Financial Aid) 받아 미국 보딩스쿨 지원하자! “어떻게 뉴질랜드 학비보다 저렴하죠?”중2 자녀를 미국 조기유학으로 보내려고 내게 컨설팅을 맡긴 분에게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을 안내하자 비용을 보고 크게 놀라셨다. 학부모는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원했다. 나는 학생의 현재 상황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잘 정리해 각 학교들에게 설득했다. 그리고 몇 학교들에게 학생에게 재정보조를 약속할 테니 지원해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이다. 매년 2~3만불의 재정보조를 지원해주기로 한 것이다. 지난 여름 재정보조를 도와준 학생이 4년간 총 12만불 가까운 재정보조를 받고 졸업해, 미국 사립 명문 치과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 재정보조를 받고 자녀를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 조기유학을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은 의외로 알려져 있지 않아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아래는 보딩스쿨 재정보조 관련 학부모들이 내게 묻는 7가지 주요 질문유형에 대한 답변이다.Q1) 미국 명문 보딩스쿨들도 외국인 학생에게 재정보조를 해주는가? A1) 그렇다. 약 30개의 학교들이 외국인 학생에게도 재정보조를 해주고 있다.Q2) 재정보조는 학비를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 받는 거 아닌가? A2) 꼭 그렇지 않다. 부모의 소득이 많아도 받을 수 있다. 가장 눈 여겨 보는 부분은 지원하는 학생의 내신성적과 SSAT 시험점수이다. 내신성적은 학생의 성실도를 보여주는 부분이라 성적표에는 반드시 A또는 B성적이 많아야 하며 C이하의 성적이 있다면 재정보조를 받는데 매우 불리하다.Q3) 재정보조 금액은 어느 정도인가? A3)학생에 따라 다르지만 학교들은 매 해마다 1만불에서 많게는 3만불까지 보조해주고 있다.Q4) 재정보조는 한 해만 적용되나 아니면 졸업 때까지 계속 받을 수 있나? A4) 졸업 때까지 받을 수 있다.Q5) 재정보조로 지원하면 합격률이 많이 낮아진다는데 사실인가? A5) 사실이다. 재정보조 신청은 합격률에 영향을 준다. 때문에 꼭 필요한 분만 신청하는 것이 좋다.Q6) 재정보조 신청자도 지원일정은 동일한가? A6)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일부 학교들은 재정보조 금액이 한정되어 있어 11월말까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Q7) 학부모가 직접 하는 것이 더 유리한가? A7) 그렇지 않다. 미국은 신용사회이다. 재정보조를 많이 진행해본 유학원에게 의뢰하는 것이 정답이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9-20
- AMC 8 수학 경시, 가장 효과적으로 시험보는 방법 미국 수학 협회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학습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11월에 시행하고 있는 미국 중학생 수학 경시가 바로 AMC 8이다. 이 시험은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총 25 문항의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구성되며, 맞힌 문제 한 개당 1점씩 배점되고,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은 없다.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조건은 40분간이라는 짧은 제한 시간이다. 사실 문항당 1분 30초 정도라면, 학교 시험 같은 단순 지식 위주의 수학 문제도 읽고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에도 바쁜 시간인데, 대부분의 문제가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 사고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수학 경시로서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라 하겠다. 그래서, 비교적 쉬운 문제부터 배열해 놓은 이 시험은 일단 앞 번호부터 차례로 풀어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처음부터 10 번 정도까지의 풀이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어떠한 실수도 섞여서는 안 된다는 양면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가급적 10분 이내의 속전속결의 자세로 풀어 나가되, 너무 급한 나머지 문제도 제대로 안 읽고 설치다가 실수하는 경우는 절대 없어야 한다. 그 다음의 중간 10 문제가 이 시험의 성패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지역으로, 잠시 이 문제들을 훑어 본 후 가장 자신 있는 문제 순서대로 풀어 나가되, 한층 더 깊은 생각으로 집중하고, 대략 20 분 이내의 시간에서 풀이를 마치도록 한다. 이 때 아주 복잡해 보이든가 전혀 모르는 문제는 일단 건너가도록 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최종 5 문제 중 가능할 것 같은 문제만 5~6분간에 걸쳐 집중 풀이 한다. 이 중에는 대단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문제들도 포함되므로, 어설픈 추측에 의한 적당한 풀이는 절대 금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최종 4~5분간은 그간 풀어 놓은 문제의 신속한 체크, 그리고 남기고 간 문제 중 가능할 듯한 문제를 다시 시도해 보도록 한다.또한 수학에 대한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지만, 이 AMC 8에는 AMC10,12 와는 달리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 제도가 없으므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까지 포함한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기입한 후에 시험장에서 퇴실하길 바란다. 위와 같은 시험 시간 안배와 풀이 방법은 그간 수많은 AMC 8 수상자들을 배출해 온 수학 훈련 감독의 오랜 경험에서 얻어진 이 시험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자세임을 밝혀둔다.박상현소장수학훈련센터문의 02-529-8808 2019-09-20
- 육즙 풍부한 생고기가 생각날 때, ‘육감방배본점’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해지며 초가을 날씨를 실감케 한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은 식욕의 계절, 그래서인지 한여름에는 선뜻 가기 힘들었던 고기집이 떠오른다. 사당역 14번 출구에서 방배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서울교통공사 인근에 ‘육감’(방배본점)이라는 생고기 전문점이 있어서 찾아가봤다.특상등급 이상의 명품 한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곳‘육감’에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렇지만 2~4인 가족 외식이라면 그날은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한쪽으로 정해서 맛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각각 다양한 부위를 판매하고 있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기 때문이다.소고기는 육회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특상등급(1+, 1++) 이상의 명품 한우만을 공급한다고 한다. 여러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특수 모둠’(300g 69,000원/400g 89,000원)을 주문하자 제비추리, 치마살, 토시살 세 가지 부위가 담겨 나왔다. 기름이 많지 않으면서 식감이 쫄깃하고 부드럽다. ‘꽃등심’(150g 31,000원)을 추가로 주문하자 마블링이 많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등심이 나왔다. 명품 한우에서 느낄 수 있는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우수하다. 이외에도 차돌박이, 갈비살, 눈꽃살 등의 메뉴가 있다.또한 ‘육감’ 소고기 메뉴 중 한번쯤 꼭 맛보아야할 것이 알등심육회(180g 29,000원)다. 육사시미 느낌의 쫄깃한 식감과 상큼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고기를 굽기 전 애피타이저 메뉴로도 제격이다.부드럽고 고소한 100% 국내산 목우촌 프로포크식당 안의 테이블을 둘러보니 돼지고기를 즐기는 손님들도 제법 많다. 아무래도 비싼 한우를 자주 맛보는 것은 누구나 부담이 될 것이다. ‘육감’의 돼지고기는 품질 대비 가격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100% 국내산 목우촌 프로포크를 사용해 잡내가 나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하다.돼지고기는 3~4인이 함께 즐기려면 ‘돼지한마리’(600g 48,000원) 메뉴가 제격이다. 삼겹살,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등이 모둠으로 나와 다양한 부위를 조금씩 맛볼 수 있다. 먹어보고 부족하면 가장 맛있었던 부위를 선택해 단품으로 추가 주문하면 된다. 육감은 소고기의 경우 숯불로 굽지만 돼지고기는 불판에 굽는다. 버섯, 양파, 김치를 불판에 함께 익혀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돼지고기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식사 메뉴로 시골된장찌개, 갈비탕, 뚝배기불고기, 알등심육회비빔밥, 냉면 등이 있으며, 당일 메뉴가 바뀌는 점심특선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콜키지 프리 서비스로 와인 및 위스키 반입 가능‘육감’에서는 고기나 식사에 소주나 맥주를 곁들이는 테이블이 별로 없다. 와인이든 위스키든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품질 좋은 고기집일수록 높은 콜키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육감에는 좋아하는 와인을 가져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식당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에 어울리는 와인도 판매한다.위치: 서초구 효령로 19(방배동 475-29)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일부가능문의: 02-584-8008 2019-09-20
- 방배 카페골목 곱창 맛집 ‘곱창고’ 방배동 카페골목에 질 좋은 곱창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곱창 맛집이 있다. 매장은 아담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곱창고’는 소소한 일상을 친구들과 나누며 곱창을 안주로 한 잔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한 번 초벌구이해서 나오는 쫄깃한 맛의 곱창은 곱창 전문점답게 곱창 특유의 잡내가 없고, 무엇보다 곱이 가득 채워져 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며 식감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더욱 좋다.매장 안에 들어서면 눈에 띠는 문구 하나 ‘곱창은 요리다~’. 이곳의 모든 곱창은 충북 음성 한우마을 마장동 우시장 한우산지에서 100% 도축한 최고 퀄리티의 곱창만을 제공한다. 신선한 한우곱창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저녁 시간에는 대기를 해야 할 만큼 인기가 좋다.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쫄깃한 곱창과 고소한 막창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모둠곱창.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칼칼한 순두부찌개와 매콤달콤한 비법 소스가 잘 어우러진 부추무침은 기름기 많은 곱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만들어 낸다.곱창기름에 밥을 볶아 더욱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볶음밥도 곱창구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다.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 188영업시간: 평일, 주말 오후 5시~ 새벽 12시 30분문의: 02-599-2579 2019-09-20
- 서래마을 ‘크로크로x슬코’ 슬라임 카페 지난해 말, 방배사이길에 슬라임 카페 ‘크로크로x슬코’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은 베이커리와 함께 운영되는 신개념 슬라임 카페이다. ‘슬라임’이란 글리터(반짝이) 폼볼부터 진주, 큐빅, 스폰지, 보석, 플라스틱 등의 다채로운 재료로 아이들이 원하는 형상을 직접 만들면서 노는 일종의 체험 놀이다.카페에 들어서니 오픈형 키친에서 막 구워낸 빵들이 홀 중앙에 놓여있고, 오른쪽으로 슬라임 DIY 카페 브랜드 ‘슬코’가 선보이는 슬라임 베이스 및 파츠가 예쁘게 진열돼 있다. 이는 유해성 검사를 마친 KC 인증 제품들이라고 한다. 슬라임 놀이방법은 먼저 자신에게 맞는 베이스를 고르고 나서 토핑(파츠)을 선택한다. 이어 계산을 하고 키트를 대여한 다음 놀면 된다.한 공간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매력적이다. 아울러 밀, 우유, 대두, 계란 등으로 만든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의 크루아상이 눈길을 끈다. 플레인, 시오, 아몬드, 땅콩, 팥, 크림치즈, 고구마 등 종류가 다양하며 가격은 1,400~1,800원 선이다. 이외에도 커피를 비롯한 에이드, 요거트, 흑당 버블티 등의 음료가 구비돼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로 42길 61, 1층운영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70-4652-1056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