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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치아교정으로 매력적 미소와 자신감을 주걱턱 무턱 돌출입 덧니 벌어진 치아 등…교정시기 상태따라 달라, 최대효과 위해 조기진단 중요 방학을 맞아 치아교정을 계획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때쯤이면 언제나 교정을 하려는 청소년들로 치과가 붐빈다. 치아에 대한 인식도 이젠 많이 달라졌다. 단순히 삐뚤어진 치아를 가지런하게 해준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얼굴의 부조화 등을 개선해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미소를 만드는 종합적인 치료를 위해 치과를 방문한다. 치아교정은 얼굴을 이루고 있는 턱뼈나 치아를 가장 바람직한 위치와 형태를 갖도록 바로 잡아 아름다운 얼굴, 자신 있는 미소를 되찾아준다. 얼굴을 보다 돋보이게 하고 자신도 몰랐던 매력을 찾게 한다. 치아교정하면 얼굴윤곽도 예뻐져 건강을 위해 교정을 꼭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도곡동 바른해치과 이은희 원장은 “윗턱이나 아랙턱이 많이 나왔거나, 치아가 심하게 겹쳐있고 삐뚤어져 나온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치아 나올 자리가 부족하다면 치아교정으로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덧니, 돌출입, 앞니가 안 물리거나 깊게 물린 경우도 마찬가지다. 덧니는 송곳니가 많이 튀어나온 상태로 심미적인 문제뿐 만 아니라 잇솔질이 잘 되지 않아 치주질환이나 충치가 생기기 쉽다. 윗니 아랫니가 서로 잘 맞지 않아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생기므로 정상적인 교합이 이루어지도록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과도하게 입이 튀어나온 돌출입은 윗 잇몸뼈(상악골)와 아랫 잇몸뼈(하악골)가 과성장해서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론 이들이 정상이나 위 아래 치아가 튀어나온 것이 원인일 수 있다. 보통 송곳니 뒤의 작은 어금니를 빼고 앞니를 후방으로 끌어당겨 돌출된 입을 들어가게 한다. 이 원장은 “튀어 나온 입술이 들어감으로써 얼굴윤곽이 아름다워져 얼굴이 예뻐지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앞니 사이에 틈이 있는 경우도 교정으로 간단히 치료한다. 반대로 앞니가 깊게 물리는 경우는 윗니의 앞니가 아랫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게 물리는 것으로 심하면 아랫니가 입천장에 닿기도 해 심미적인 장애를 초래하여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게 된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혀를 내미는 습관이나 손가락을 빠는 습관 등에 의해 심한 부정교합으로 이행된다.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통해 습관을 조절하여 가지런한 치열로 유도해야 한다. 교정시기는 나이와 상관 없어 교정치료의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다. 모든 연령대에서 가능하며 각각의 나이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이 원장은 “가장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중요한데 조기진단의 적절한 연령은 7~10세”라고 강조했다. 교정치료를 위해서 내원하면 전문의와 상담 후 정밀검사를 한다. 얼굴사진 및 구강내 사진 촬영과 입안모형 채득, X-ray 사진, 구강검사, 성장검사 등을 시행한다. 교정장치의 종류는 금속, 세라믹, 설측, 콤비네이션, 투명 교정장치 등이 있다. 금속 교정장치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교정치료의 정밀도와 효율성이 우수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반면 외부로 노출이 많은 미관상 단점을 갖고 있다. 세라믹 교정은 금속 장치에 비해 노출이 적어 심미적으로 우수하며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치다. 치료효과와 기능은 금속장치와 비교해 뒤지지 않는다. 설측 교정장치는 치아의 뒷면에 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외관상 매우 우수하다. 초기에는 음식을 씹거나 발음상의 불편함이 있지만 일정기간의 적응을 거치면 곧 익숙해진다. 콤비네이션 교정장치는 윗니는 보이지 않게 혀 안쪽으로 붙이는 설측 교정장치를, 아랫니는 입술에 많이 가려져 있으므로 세라믹 교정장치를 하는 방법이다. 장치는 덜 노출되고 혀도 비교적 편해 발음이 바로 적응하게 된다. 이 원장은 “설측교정이 외관상 좋지만 비용과 불편함이 부담스런 사람들에겐 콤비네이션 교정장치가 좋다”고 말했다. 투명 교정장치는 끼었다 뺐다 할 수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 교정장치이다. 장치가 투명하여 다른 사람이 치아교정을 받았는지 모르고 특히 양치질이 편하다. 교정장치를 치아에 부착하지 않으므로 찔리는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이 장치로 치아이동을 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치료도 제한적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중, 하위권 취약과목 눈높이 맞춤공부가 제격 고1, 2 서울권 4년제 대학 보내기 집중전략으로 상위권 진입 많은 학부모들이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고들 입버릇처럼 말한다. 아이들 키우는 것과 학교 성적, 이 두 가지는 내 마음처럼 안된다는 푸념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것은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의 소원이다. 그러나 뛰어난 부모라도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마음먹은 만큼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계획대로 안된다.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공부를 안한다든지 자기 주도 학습을 못하거나 끈기가 없다는 등 나름대로 분석해 보지만 딱히 대안이 없다. 그래서 과외를 붙여보고 학원을 보내봐도 성적은 늘 그 타령이다. 그러다 나중에는 갈 학원조차 받아줄 학원조차 없어 자포자기하는 사례도 있다. 중하위권 학생 실력 증진 옆에서 도와줘야 강남의 학원들 대부분은 실력 있는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레벨 테스트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많은 학원들이 상위권 학생 중심으로 편성하는 것에 비해 스터디 킹은 중, 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대치사거리에서 개나리 아파트쪽으로 영동농협 옆에 위치한 스터디 킹의 김완준 원장은 “그동안 학원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학원들이 전부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관심을 쏟는 나머지 중하위권 학부모님들이 딱히 믿고 맡길 학원이 없다. 실제 학원이 필요한 것은 상위권 학생들이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이다”며 “상위권 학생들은 어차피 놔두어도 본인이 열심히 찾아서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옆에서 돌봐주지 않으면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은 자존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 본인의 실력 증진을 위한 것이라면 천편일률적인 상위권 학생을 위한 교습법보다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학원들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용의 꼬리가 되려 하지 말고 뱀의 머리가 되라’ 속담에도 ‘용의 꼬리가 되려 하지 말고 뱀의 머리가 되라’는 말처럼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머리가 되는 경험이다. 비슷한 실력대의 학생들을 모아놓음으로써 그들끼리 경쟁을 하게하고 서로 열등감을 느끼기 보다는 우애를 다지게 만들어 준다. 또한 어떠한 집단에서 공부를 잘한다는 경험을 일깨워 줌으로써, 비록 그 집단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할지라도 공부를 잘한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가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든다. 이런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고 그 결과는 성적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중위권 학생들의 공부 방법을 살펴보니 결정적인 허점들이 있다. 첫째는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구별 못한다는 것이다. 똑같이 2시간을 공부 하고 시험을 치면 상위권과 중위권 성적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며 “상위권 학생들이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다. 중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성적이 월등히 높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공부 하느라 시간낭비를 하거나 약점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 한다며 고 1, 2 학생들의 경우 서울권 4년제 대학 가는 것은 노력여하에 달렸다고 충고한다. 공부 잘하는 학생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 자신만의 공부법 택해 스터디 킹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1:1 수업과 소수 맞춤지도로 상위권 진입을 위한 특강기간으로 설정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공부법을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의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택하는 기간으로 한다는 것이다. 특히 조급한 마음을 누르고 여름동안은 기초실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집중해야 한다. 김 원장은 “상위권으로의 도약은 쉽지는 않다. 오랫동안 깊게 박혀있던 공부 습관을 점검하고 고쳐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못한다면 상위권으로의 도약은 접어야 한다”며 “중하위권의 중, 고생들은 각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면밀히 확인해 취약과목 위주 맞춤전략으로 단계별 집중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누구나 1등은 될 수 없지만 중하위권 학생도 각자 나름 목표가 있다. 누군가 먼저 나서서 성적에 작용하는 관성의 법칙을 끊고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것이 바로 교육이 아닌가 싶다. 문의 (02)557-6242 김순아 리포터 oksana755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젊은 입맛까지 사로잡은 싱싱한 바다맛 150여가지 젊은 입맛까지 사로잡은 싱싱한 바다맛 150여가지 “음식장사를 하려면 주방장이 되라고 말한다. 음식공부를 하고 기본적인 맛을 알아야 음식계에서 명함을 내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계 각종 음식을 먹으러 여행을 많이 다닌다. 세계 어느 도시를 가나 ‘베스트 10’을 꼽고 방문한다. 어느 땐 하루에 5군데 음식을 맛보러 돌아다닌 적도 있다.” 스시 앤 씨푸드 레스토랑 아라아라를 연지 2년째 된다는 권오현 대표는 음식은 까다로와야 된다는 말로 자신의 음식관을 피력한다. 그도 그럴 것이 권 대표는 외식업계에서 곰국시로 출발, 히트를 쳤던 장본인이다. 30여년 외식업계를 걸어오면서 현재 한우전문점 참숯골과 맛있는 고기집, 씨푸드 레스토랑 아라아라 등을 운영, 음식업으로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식공부는 주변에서 따를 사람이 없을 정도다. 권 대표는 “세계 구석구석을 다닐수록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본다. 그러나 우리의 단점은 상차림에서 비롯된 미리 만들어진 지난 음식이라는 것이다. 가장 맛있는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즉석에서 만든 것이다. 이런 점을 극복하고 요리화 한다면 세계 모든 사람한테 호응 받을 것이라 믿는다”며 아라아라 역시 이런 목적으로 문을 열었다고 말한다. (중간제목) 활어로 스시와 사시미 주문 즉시 제공 젊은이들의 명소 강남역 방향 교보타워 옆에 위치한 아라아라의 ‘아라’는 순우리말로 바다를 뜻한다. 음식의 만물상이라 할 만큼 이곳에는 150여 가지의 세계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다. 일식, 중식, 베트남식, 한식, 프랑스식, 이태리식 등 각 나라 본토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위해 주방장과 직원들을 특급호텔과 프랑스 최고 요리학교 출신들로 구성하였다. 특급 호텔출신의 박유호 상무는 “대개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이 대량의 식재료로 인해 원가를 염려하는 데에 비해 아라아라는 먹을 줄 아는 강남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청정지역 통영서 매일 직송된 활어를 수족관에 넣어 주문 즉시 그때그때 싱싱한 스시와 사시미를 제공한다. 또 이태리에서 먹는 고유 스타일의 피자맛을 내려고 정통 화덕도 직접 공수해와 바로 구워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뷔페식당은 단골손님이 있을 수 없는데 한번 왔던 손님은 꼭 찾아준다”는 송민빈 총주방장은 지중해 스타일의 토마토 문어찜과 일본식 전채요리인 순채, 시소노미 구라게, 청어알 다시마말이 등을 추천한다. 샐러드파트의 조윤정 파트장은 “프랑스, 이태리식의 샐러드 소스를 과일로 직접 만들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겨먹기 좋은 정통 화덕피자와 제철 요리를 매월 개발해 선보임으로써 손님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며 각종 야채위에 게살과 톡톡 씹히는 날치알을 싸서 먹는 날치알 무쌈, 게살 크리미채 등을 권한다. (중간제목)특급호텔 수준과 서비스, 강남역 명소화 된 식당 될 터 300여 평의 거대한 규모에 걸맞게 시설과 서비스가 특급 호텔 수준인 아라아라는 스시, 사시미, 캘리포니아롤에서부터 중화요리, 꼬치, 화덕에서 바로 구운 화덕피자까지 맛볼 수 있다. 해산물 뷔페인 만큼 제철생선인 눈다랑어, 농어, 연어 등의 사시미와 즉석 초밥, 다채로운 롤을 주문 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다. 메로 데리야끼, 해산물 그라탕 ,칠리꽃게 등의 핫푸드와 새우, 쭈꾸미, 숙주, 양파 재료를 담아주면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해산물 철판 볶음 요리, 호박, 송이버섯 구이 등 즉석요리, 각종 디저트와 팥빙수까지 스시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일지라도 편안하게 즐기면서 푸짐히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7월 이벤트로 바로 쪄낸 대게를 제공하며 평일 런치 1만9500원, 디너 2만7천원, 주말과 공휴일 2만9000원이다(세금 별도). 건강을 중요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앞으로 유기농 코너와 심층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을 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권 대표는 “국이나 스테이크 등을 캐리어로 순회 배달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스시와 사시미등 싱싱한 바다를 손님들께 드린다는 자부심으로 즉석에서 바로 요리해 주는 신선한 맛들로 강남의 명소화된 식당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536-4004, www.araara.co.kr 김순아 리포터 oksana755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자전거로 고유가 극복하고 여가도 즐겨요” 전문가 도움 받아 용도에 맞게 구입하고 몸에 맞게 안장 핸들높이, 프레임 사이즈 조절해야 도곡동에 사는 김준섭(43)씨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청담동 자택에서 광화문 문체부 청사까지 자전거로 출근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김씨는 바쁜 일상에서 항상 출퇴근 시간을 운동으로 활용해보고 싶어 했는데 마침 요즘 고유가 시대로 자전거 출퇴근을 시도해 보려고 생각중이다. 대치동에 사는 박종섭(51)씨는 도로 싸이클에서 산악자전거까지 자전거 타기를 즐겨한다. 워낙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마라톤, 등산, 골프 등 다양하게 즐겼지만 최근에는 주중에는 아침저녁 양재천에서 주말에는 경기도 산의 오르막 내리막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특히 자전거는 내 몸을 이용해서 타야하고 결과적으로 체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때마다 자신감도 생긴다. 운동이 여가활동이나 체력 단련으로 필수조건이 요즘, 자신이 원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장비와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주변사람의 조언이나, 동호회 가입도 중요하지만 장비 구입에 있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결정적이다. 역삼동에 뱅뱅사거리 외제 자동차 매장이나 할리데비이슨 매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전거 판매점이 문을 열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이원익스트림스포츠는 전문가가 상주한 곳으로 생활자전거에서 전문 산악자건거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놓았으며 수리, 교환, A/S가 가능한 곳이다. 자전거 탈수록 매력 요즘 동네마다 자전거 교실이 활성화되고 자전거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높다. 배우기 어렵지 않으며 양재천변에 자전거를 탈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며 고유가로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 (주)이원익스트림스포츠 강한수 팀장은 “자전거 타기는 젊은 층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시작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주목적이 운동으로 자리 잡는다”면서 “초보일 때는 양재천, 한강변을 주로 달리게 되는데 타다 보면 새로운 주변 환경에 재미도 있고 근력이 붙어 멀리가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 산악자전거 타기를 도전하게 된다”고 말한다. “대부분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게 되며 초급 정도면 근교 산악초급 코스로 산본 수리산, 분당 불곡산, 강남 우면산, 대치동 우면산을 간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청소년이나 주부들이 타는 자전거는 생활자전거에 속한다. 고급 자전거에는 산악자전거, 싸이클, 미니벨로 등이 있다. 바퀴가 작고 접이가 가능하여 휴대가 용이한 미니벨로는 젊은 층이 출퇴근용으로 많이 이용하며 여성도 다루기 쉬어 선호한다. 산악자전거는 의외로 중년층에 인기가 많으며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몸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철저하게 장비 구입을 해야 한다. 자전거 구입, 전문가의 도움으로 인터넷 구매가 활발한 요즘, 자전거도 인터넷 구매가 매우 경제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부품을 도난당하거나 A/S가 필요할 때는 속수무책이다. 특히 초보자인 경우에는 전문매장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강팀장은 “전문 매장에서 구입할 때도 타는 사람이나 용도에 맞게 구입해야한다. 아동용, 여성용 혹은 운동, 장보기 등의 용도 따라 자전거 종류가 다르다”며 “용도에 맞게 품목이 정해지면 타는 사람의 신체조건과 자세를 고려하여 정확한 안장 높이, 프레임 사이즈, 핸들 높이 등을 세팅 하는 것은 필수다. 안장이 낮으면 무릎이 상하고 높으면 허리나 골반에 무리가 있다”고 설명한다. 장비구입은 천차만별 자건거는 장비를 이용한 운동이다. 장비구입은 개인적 취향이나 경제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가격대의 차이는 주로 소재에 있으며 초보일수록, 자전거의 무게가 가벼워야 타기가 편하므로 소재 선택이 중요하다. (주)익스트림스포츠는 용도별로, 소재별로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하였으며 판매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생활자전거는 알톤, 필라, 베네통 시보레 등이 있으며 10~30만 원선이다. 미니벨로는 다혼 버디 KHS가 있으며 40만원~200만 원선이다. 산악 자전거는 초급용은 70~150만원, 중급은 200~400만원, 고급은 500만원 이상이다. 헬멧은 7~25만원, 장갑 3~6만원, 옷은 바람의 저항을 줄이고 몸의 움직임이 자전거 방해되지 않기 위해 몸에 밀착되게 입는다. 상하 한 벌에 25~60만원이며 신발은 7만5천원~35만원선이다. 문의 (02)565-2176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전문업체에서 배우는 전문강좌 “전문가에게 심도있게 배우고 익혀요” 포토 경제증권 건강 한지…일반 강좌에서 배우는 것보다 전문성 있고 실력 쌓기도 좋아 전문 업체와 기관들이 자신들만의 장점을 살린 전문성을 무기로 매달 정기적인 문화 경제 건강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실시하는 아카데미와는 달리 전문공간에서 심도 있게 배울 수 있고 실력도 쌓을 수 있어 눈여겨보면 좋다. 특히 자신의 취미나 관심거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동호회 같은 모임도 만들 수 있어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다. 포토 아카데미에서 사진작가 꿈을 카메라 전문업체인 ‘올림푸스 한국(주)’은 압구정역 리얼픽스 스튜디오에서 매달 ‘포토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프로그램은 3주 과정으로 되어 있고 각각 기능, 응용, 실습의 과정을 통해 카메라 다루기를 기본으로 실전 촬영팁과 함께 촬영실습까지 겸하기 때문에 사진실력과 내공을 쌓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단체 촬영회와 사진 전시회의 기회도 제공해준다. 7월 강좌는 기초강좌, 평일반, 주말반 등으로 운영한다. 기초강좌에서는 DSLR의 촬영모드 및 렌즈의 이해 등 기본세팅법과 활용법을 들을 수 있다. 주말반은 카메라 각각의 기능 응용 실습의 과정을 통해 카메라 다루는 법과 실전 촬영실습까지 교육한다. 단기 강좌는 7월 16일 ‘DSLR카메라를 이용한 정확한 노출의 판단과 적용방법의 이해’를 강의한다. 수강료는 5천원. 카메라 노출과 채도조절, 흑백촬영모드와 콘트라스트 및 필터의 적용효과 등을 배운다. 7월23일은 SP시리즈 제품 사용법 기초강좌가 있다. 수강료는 무료. 조리개 및 셔터의 기능과 적정 노출의 확보 등을 강의 한다. 또한 촬영모드, 측광모드, 영상촬영법, 제품시연을 통한 제품사용법 등을 가르친다. 포토 아카데미는 초보자를 위한 강좌와 기존의 수강자를 위한 강좌 등 다양한 수준별 강의를 매달 초 3주 과정으로 계획 진행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대치점은 2주 간격으로 목요일 3시에 ‘경제증권 아카데미’을 열어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는 주식투자법과 적립식 선택 요령 등을 설명한다. 또한 현 경제상황의 올바른 인식과 주식 재산 관리법, 환매요령, 앞으로의 주식 전방 등을 전문가가 직접 나와 강의를 하기 때문에 경제에 올바른 인식과 판단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 주식 굴리는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어 실제 경제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는 강의다. 1회 1시간 강의로 진행하고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병원에서 배우는 문화치료교실 우리들 병원도 ‘문화치료교실’을 진행한다. 매달 진행되는 ‘무료 노래 치료교실’은 본관 16층 강당에서 열리고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대중가요와 가벼운 율동으로 마음껏 웃으면서 노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환자들에게는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음악적 경험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고, 일반인들에게는 노래를 잘 하는 법을 가르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알린다. 노래치료란 신나는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노래에 담아 표출할 수 있게 해주고 흥겨운 음악에 신체적 반응을 유발해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해주는 문화치료의 일종이다. 노래를 통해 통증도 탈출하고 음치도 탈출할 수 있다. 우리들병원 문화치료교실은 육체적 이완, 감성 자극을 통해 만성척추질환자의 통증감소와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목적으로 처음 기획 되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한지그림만을 전문으로 하는 ‘조수정 한지그림 갤러리’에서는 ‘엄마와 함께하는 한지그림’ 강좌를 7~8월까지 진행한다. 한지그림 갤러리는 한지그림을 처음 명명한 조수정씨가 운영하는데 삼성동과 개포동에 위치하다 얼마 전 분당 서현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강남에 오랫동안 있어서 한지에 관심있는 강남의 주부들이 주 고객이다.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 강좌는 염색된 한지를 이용해서 물감대신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표현하는 일반적인 회화다. 식탁 매트나 부재 등 생활용품에 두루 활용하기 때문에 주부들이 취미삼아 많이 찾는 강좌이다. 강의는 식탁매트나 부채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취향대로 자유롭게 주어진 소재를 한지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과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 목, 금요일로 수강료는 회당 5만원.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한강 선상카페에서 즐기는 초가을의 낭만 화려한 야경 즐기면서 좋은 만남 갖기에 그만, 웨딩과 파티 등 선상 복합 문화공간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초가을의 문턱이다. 한강시민공원은 번화한 강남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휴식의 공간이자 운동과 산책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도시 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어 하루 종일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특히 밤이 되면 한강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 선상카페의 화려한 불빛이 강변 야경과 어우러져 누구라도 들어가서 차 한 잔 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만든다. 동호대교와 반포대교 사이, 강남지역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한강 선상카페를 소개한다. FRADIA반포대교와 한남대교 사이 한강 잠원지구에 있는 프라디아는 각종 문화행사, 웨딩, 파티가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이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빛을 테마로 꾸며진 야간 조명이 한강 정취와 함께 품격 있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2층에는 결혼식이나 모임, 행사가 열리는 연회실이 3층에는 이탈리안 Dining & Bar ‘디아’(The a)가 있다. 2층에서는 베라왕 패션쇼부터 인피니피, 아우디 등 수입 자동차업체의 신차 발표회와 각종 명품 브랜드의 행사가 치러졌다. 또한 자체 음향과 조명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바리톤 김동규,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 그리고 이효리와 이승환 등 가수들의 쇼케이스가 열리기도 했다. 선상 파티 컨셉의 프라이빗 맞춤형 웨딩인 프라디아 웨딩은 특별하고 소중한 날의 의미를 더해주기에 충분하다. 낮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을 여는 디아는 실내공간과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90여종의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샐러드 또는 파스타가 나오는 런치세트 메뉴는 1만8천원, 2만6천원, 3만3천원이다(10% 부가세 별도). 디너세트메뉴는 연어스테이크, 와규등심스테이크, 한우안심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커피와 차, 주스에 한해 50% 할인 판매를 한다. 전화 예약이 필수다. ON한남대교에서 동호대교 방면 한강 잠원지구에 위치한 ON은 도심 속 한강에서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식음료 파티 문화공간이다.1층에는 Star''s Club, 2층에는 카페와 와인바 그리고 이탈리안 레스토랑, 3층에는 파티홀이 마련되어 있다. 1999년에 오픈해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맛보면서 한강의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오고 있다. 특별한 만남을 꿈꾸는 2~30대 젊은이들에서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찾고 있다. 1층 Star''s Club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칵테일바이다. 바텐더가 즉석에서 준비해 주는 150여종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고객의 생일에 맞는 보석 칵테일을 선보이기도 한다. 강물의 출렁임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데다가 저녁 9시 20분경부터 새벽 1시까지 발라드 곡 위주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3층 파티홀에서는 일반 기업파티나 세미나, 가족 잔치, 하우스 웨딩이 열리며 특별한 공간 마련과 그에 걸맞는 음식을 위해 좋은 식자재만을 고집한다. 오전 11시에서 새벽 5시까지 문을 여는 2층 카페에서는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아주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로는 시나몬과 아몬드를 곁들여 오븐에 구운 통식빵과 아이스크림(1만3천원), 쵸콜릿 엑스터시 팬케이크(1만3천원) 등이 있다. 디너 메뉴에는 하와이안 피자 샐러드(1만6천원), 방울 토마토와 아스파라가스의 두유 파스타(1만4천원), 훈제연어 베이글 크림치즈 샌드위치(1만6천원), 날치알 스파게티(1만7천원)등이 있으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다. 10% 부가세 별도.River City동호대교와 한남대교 사이 한강 잠원지구에 있는 리버시티는 선상 결혼식, 선상파티와 기업 행사, 레스토랑, 수상레저사업을 진행하는 선상 복합 문화공간으로 총 2척의 배로 이루어져 있다. 최소 40명에서 최대 1500여명까지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과 중연회장, 소연회장 그리고 이탈리안 카페 래토(Laeto)가 있으며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각종 파티와 결혼식은 소중한 날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전면이 창으로 트여 있어 한강의 전망이 그대로 보이는 결혼식장과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진 신부대기실, 폐백실까지 갖추고 있어 여유롭게 예식과 피로연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래토에는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와 가격의 스카치위스키, 꼬냑, 데낄라, 진, 보드카 그리고 세계 각국의 맥주를 갖추고 있으며 바텐더가 바로 만들어 주는 20여종의 칵테일도 맛 볼 수 있다. 낮 12시에서 새벽 2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저렴한 가격의 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농어찜 요리나 안심스테이크 요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런치A코스가 2만3천원, 파스타로 이루어진 B코스가 1만8천원이다. 디너코스는 안심과 등심, 농어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4만원에 서비스 된다(부가세 10% 별도).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전시 - ‘한국현대사진 60년 1948~2008’ 한국현대사진 60년 조망하는 대규모 전시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0월 26일까지 한국현대사진 60년을 조망하고 미래의 지평을 제시하는 기획전시 ‘한국현대사진 60년 1948~2008’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원로 사진 전문가들이 전시 개념, 작가 선정에서 전시 구성까지 함께 참여한 본 전시에는 한국현대사진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106명의 작품 38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승훈 학예연구실장은 “사진이 현대 예술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한국 현대사진을 조명하는 본격적인 전시나 체계적인 정리가 부족했다”며 “이번 전시는 사진 역사를 정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사진예술계의 분출하는 창작력과 다양한 시각의 존재를 확인하는데 비중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사진사 60년의 역사 속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잊혀진 작가들을 재 발굴하여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한국 사진의 위상을 높이고 사진계가 한 걸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본 전시는 역사적 흐름을 바탕으로 초기의 한국현대사진을 조망하는 ‘한국현대사진 1948~1960’, 한국현대사진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국현대사진 1970~1980’, 다양한 실험과 창작활동으로 사진의 영역을 확장한 ‘한국현대사진 1990~2000’으로 나뉘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문의 (02)2188-6114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연극 웁스] 발칙한 상상력과 기막힌 반전의 연속 코미디 전용극장인 대학로 키득키득 아트홀에서 볼 수 있는 연극 ‘웁스’. KBS 출신 개그맨이 대거 투입되어 2006년 1월부터 지구가 끝나는 날까지 그들의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는 공연을 한다는 각오로 무대에 올리는 화제의 작품이다. 대학로에 나온다면 꼭 봐야하는 연극 1순위이며 예측 불허한 코미디 패러디 극이다.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를 소재삼아 주기적으로 새로운 내용과 주제로 장기 공연에 돌입하여 단순한 모방과 재미를 넘어 재창작의 재치가 살아 숨 쉬는 기발한 아이템으로 관객의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웁스가 장기 공연할 수 있는 원동력은 오로지 내용 그 자체이며 재미있는 비틀기와 애드립, 연기력은 최대 무기이다.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이라는 특징으로 재기 발랄한 배우의 연기력, 톡톡 튀는 애드립은 관객에게 색다른 웃음을 준다. 이 가을 어떤 아이템으로 우리에게 웃게 해줄 것인가 무척 기대된다. 문의 1544-1555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강남 인강, 경남 양산에서 입시설명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edu.ingang.go.kr)은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경남 양산시 양산문화 예술회관에서 ‘제3차 전국 순회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능방송의 역량 있는 입시전략 및 수능영역 강사가 양산에 직접 내려가 양산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09 수시 2차 정시 지원 전략 수리, 과탐 파이널 학습법 고1,2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리, 과탐 학습법 및 대입준비 전략 등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강남구는 대입정보의 습득이 어려운 지방 입시준비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입시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제1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와 부산시 영도구, 연제구에서, 제2차는 5월에 충남 예산과 당진, 강원도 정선에서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서초구보건소, 건강만화공모전 수상집 발간 서초구보건소는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예방에 대한 참여의식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4일~23일 공모한 ‘제2회 서초구 건강만화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을 모아 수상집을 발간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 학원 등 면학으로 바쁜 와중에도 120여건에 달하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접수됐는데, 작품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작품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하여 중.고등부분 각각 최우수 1작품, 우수작 2작품, 장려상 5작품 등 총 16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작품인 고등부분 서울전자고 이보경 학생의 작품은 서해안 기름유출로 인한 타르와 흡연으로 인해 폐에 축적된 타르를 대비적으로 묘사하여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하였으며, 중등부문 최우수 작품인 서일중 이희조 학생은 흡연자의 입에서 나오는 담배연기를 흉기를 들고 있는 영혼으로 묘사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