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남구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 국제 선물용품전(TIGS 2008)’에 강남관을 설치하여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참가했다. 이 박람회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춘 일본 최대 규모의 선물용품 및 소비재 전문전시회로 26개국 2,400개사가 참가했다. 선물용품, 판촉용품, 캐릭터용품, 문구용품, 화장품, 인테리어, 악세사리, 귀금속, 취미/기호용품, 공예품, 정원용품 등 소비재 등 전 분야의 품목이 출시되는 대규모 무역전시회다.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는 참가기업들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무역협회 동경지부를 통해 현지바이어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에 대한 소개와 조직위 디렉토리 광고 게재, 현지진출 기업인과의 간담회 주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참가기업에겐 부스임차료, 장치비 및 전시품 운송비의 일부(50%이내)를 1기업당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2008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 개최 서초구에서는 오는 9월 27일 가족과 이웃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 축제인 ‘2008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008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는 오전 10시 반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포천 산책로와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를 거쳐 다시 반포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순환코스로 열린다. 참가부문은 하프코스, 10km, 5km, 3km 등 4개 부문으로 5km, 3km 부문은 기록 측정 없이 가족단위 건강달리기로 하며 하프, 10km 부문은 칩을 사용하여 기록측정을 실시하고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주어진다. 이번 마라톤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데, ‘행복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 연인 등 누구나 마라톤 축제에 참여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4대 이상 참가 가정에게는 ‘행복한 가정상’을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 seochomarathon.co.kr) 및 서초구 홈페이지(www.seocho.go.kr)를 통해 9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선착순 3천여명으로 참가자 수를 제한한다. 참가비는 하프 1만원, 10km 5천원, 5km, 3km 3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기념 T셔츠, 완주메달, 기록증이 제공되며, 하프종목 참가자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문의 (02)570-68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9월 둘째주] 무용 ♠ 아랑, 백골의 눈물 꽃잎처럼 일시:9월18일~9월19일 오후7시30분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VIP석10만원 R석5만원 문의:02-588-6411 ♠ 한국 춤의 멋(한명옥 무용단) 일시:9월9일 오후7시30분 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R석2만원 S석1만원 문의:02-2261-0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9월 둘째주] 전시 ♠ 2008 한국국제아트페어 일시:9월19일~9월23일 장소:코엑스 태평양홀, 인도양홀 입장료:1만5천원문의:02-766-3702 ♠ 김영성展 일시:8월22일~9월15일 장소:갤러리K 문의:02-2055-14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9월 둘째주] 클래식/콘서트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제3회 정기연주회 일시:9월12일 오후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VIP석5만원 S석3만원 문의:02-3991-700 ♠ The Felitet Concert 일시:9월12일 오후8시 장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입장료:S석2만원 A석1만원 문의:02-581-5404 ♠ 한동일 피아노 독주회 일시:9월11일 오후8시 장소:금호아트홀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6303-7700 ♠ 2008 추석공연 ‘추석, 이렇게 좋은날’ 일시:9월13일~9월15일 토2시, 일2시/5시, 월2시 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일반석 1만원 문의:02-2261-0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조깅은 언제부터, 왜 시작되었을까? 정형외과 전문의 최근선원장 조깅(Jogging)은 1960년대 뉴질랜드에서 ‘아서 리디어드’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전까지는 무조건 빠르게 달리는 훈련을 했었는데, 느리지만 오래 달리는 방법을 훈련시켜 올림픽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터벅터벅 걷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Jog’에서 나온 표현이 지금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조깅’이라는 말의 시작이다. 선수들 훈련으로 시작된 조깅이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잡는 과정에는 ‘빌 바우어만’이라는 나이키업체의 직원이 한 몫을 한 것도 사실이다. 갑자기 기록이 향상된 선수들의 신발을 연구하기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했다가 많은 사람들이 느리게 함께 뛰는 광경에서 감명을 받은 ‘빌 바우어만’이 미국에서 대중적인 달리기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지면반발력(ground reaction force)이 온 몸에 작용하게 되는데 이는 어마어마한 힘이고 이 힘이 잘못될 경우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로 높이가 다른 잘못된 신발을 신고 뛰면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다른 높이의 신발을 신고 생활한다는 가정은 현실적으로는 생길 수 없는 일이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외래에서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을 보면서 하게 되는 생각이 있다. 과연 치료란 무엇일까? 단지 진통제를 줘서 통증을 가라앉히고,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근육이완제를 주는 것이 진짜 치료일까? 물론 근육통같은 일시적인 증상들은 주사 맞고 약 먹고 물리치료하면 된다. 문제는 통증의 원인을 찾기 힘들고, 또 증상지속 기간이 긴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병원에 찾아가도 X-ray상 문제없으니 물리치료나 해서 근육이나 풀고 경과를 보자는 얘기밖에 듣질 못하게 된다. 그러니, 내 몸은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증상을 받아들이게 되고 많이 아플 때나 병원을 찾아 약을 먹게 되는 것이다. 원인에 대한 고민 없이 증상에 대한 치료로 국한되게 되는 것이다. 정형외과에서 근본적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자세와 보행이다. 척추의 변형은 보행의 산물이다. 보행에 의해 건강이 좌우되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경제적, 문화적 수준이 올라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하지만 잘못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바른 자세와 보행, 한번쯤은 전문가와 상의해 볼 문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9월 둘째주] 뮤지컬/오페라 ♠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 일시:9월12일~10월26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2시/6시 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입장료:VIP석10만원 R석8만원 문의:02-368-1616 ♠ 뮤지컬 제너두 일시:9월9일~11월23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 공휴일3시/6시30분 장소: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입장료:VIP석9만9천원 R석8만8천원 문의:1544-1555 ♠ 뮤지컬 갈라콘서트 The best of the musicals 일시:9월19일 오후7시30분 장소:서울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입장료:VIP석10만원 R석7만원 문의:02-2650-7481 ♠ 뮤지컬 파이란 일시:9월11일~11월2일 평일8시, 토4시/8시, 일3시/6시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입장료:전석 4만원 문의:02-744-0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초등 6학년, 수학경시 대비 시작 신중하게 학습량 많아 수리적 재능과 흥미 없으면 힘들어, 영어는 감각 잃지 않을 정도로 유지해야 수학, 과학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를 둔 부모들은 너무 일찍부터 수학 경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과연 내 아이에게 맞을까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부모들은 아이가 워낙 수학,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해 그동안 선행학습만 시키고 있다가 6학년이 되어서야 수학 경시 준비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경시 준비에 매달려야 하는 만큼 시작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과학고나 영재고를 목표로 수학 경시 준비부터 시작할 때 부모가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본인의 의지로 시작해야 좋은 결과 얻어 아무리 아이가 수학, 과학에 관심이 많고 과학고나 영재고에 진학하고 싶어 하더라도 입시를 위한 준비 과정이 여러모로 힘들다는 것을 아는 부모들은 선뜻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 대치 하이스트 김동현 과학과 팀장은 “학습량이 많아 수리적 재능과 흥미가 없으면 힘들고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부모의 욕심만으로 시작한 아이들은 끝까지 버텨낼 수가 없다”며 “하지만 아이가 수리적인 부분에 호기심을 보이고 알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할 경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앞선 내용을 익히게 길을 터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동기부여가 잘 안돼 있어 자질이 발현되지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 트이는 아이들도 있는 만큼 부모가 관심을 갖고 관찰해 보아야 한다. 압구정 CMS 김수민 경시대비반 팀장은 “아이의 욕심에 부모의 적절한 판단과 격려가 뒷받침이 되어야 하며 결과에 대한 꾸중보다 수업과정을 충실히 잘 따라가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격이 소심하고 예민한 아이들은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실수를 많이 할 수 있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리 찾아서 공부하는 자세가 부족해 배운 것만 복습하는 식인 아이들은 영재고 진학이 어렵다”고 말했다. 학습량이 아무리 많고 힘들어도 재미있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공부를 하면서도 늘 부모의 눈치를 보는 아이들은 사고가 경직돼 있어 수학도 외우다시피 해 결국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 시작한 시기보다 주도적 학습 여부가 중요 일찍 시작한 아이들에 비해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무렵부터 수학 경시준비를 시킨다는 것이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염려하는 부모들도 있다. 김수민 팀장은 “6학년 때 시작해도 늦은 것은 아니며 중등과정 심화만 돼 있다면 중1 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 얼마나 일찍 시작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습, 복습을 철저하게 하면서 주도적인 학습을 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중등 수학 심화과정까지 되어 있는 아이들이 경시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늦게 시작하는 아이들은 중2 때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수상을 목표로 하기도 한다. 수학부터 시작해 과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순서를 밟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아이가 수학을 힘들어 하면 과학올림피아드로 방향을 정하기도 한다. 과학의 경우 중등 과정을 초등학교 때 마치게 되면 중학생이 되어 고등과정을 시작해도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들의 수용 능력에 따라 중등과정을 뛰어넘어 고등과정을 시작하기도 한다. 김동현 팀장은 “KMO 1차를 시켜보면 계속 수학으로 갈 것인지 과학으로 돌릴 것인지가 판가름 난다. 과학 과목 선택에 있어서도 물리, 화학, 생물 등 한 과목만 하다 보면 과학고에 입학해서 문제가 될 수 있어 각 과목마다 어느 정도의 기초개념이 돼 있는 상태에서 하나를 특화한다는 의미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학, 과학에 집중하고 영어 욕심은 낮춰야 KMO를 준비하는 것이 과학올림피아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김동현 팀장은 “과학올림피아드에 고등 수학적 지식이 필요해서 KMO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KMO 훈련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력, 과제 집착력 등이 과학올림피아드에도 그대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과학고나 영재고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이 모두 다 합격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부모들은 경시 준비에만 매달리다가 영어 등 나머지 영역 공부에 소홀하게 되는 것을 우려한다. 따라서 자녀교육에 대한 욕심도 많고 경제력도 뒷받침이 되는 강남지역 부모들은 모두를 같이 끌고 가려는 욕심에 아이를 버겁게 만들기도 한다. 김동현 팀장은 “부모도 목표의식이 뚜렷해야 하며 과학고나 영재고 합격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이 무엇인지, 나중에 해도 될 것이 무엇인지를 구별해야 한다”며 “수학, 과학에 몰두하다 보면 영어는 뒤처질 수밖에 없으며 나중에 시작해도 힘들지 않을 만큼 영어의 감각만 유지하는 정도로 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김수민 팀장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일주일 내내 수학, 과학 시간표가 잡혀 있는 경우가 많아 영어는 합격 후로 미룰 수밖에 없으며 방학을 이용해 영어공부를 하는 정도다”고 전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9월 첫째주] 무용 ♠ 제3회 비움무용단 정기공연 일시:9월10일~9월11일 오후8시 장소:한국예술종합학교 중극장 입장료:R석2만원 S석1만5천원 문의:02-746-9360 ♠ Image Original Movement-남성안무가전 일시:9월11일~9월12일 오후8시 장소: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입장료:전석 2만원 문의:02-2220-1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9월 첫째주] 클래식/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의 Memory of Love 일시:9월7일 오후8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10만원 S석8만원 문의:02-751-9606 ♠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제138회 정기연주회 일시:9월6일 오후5시 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S석2만원 A석1만5천원 문의:02-3991-700 ♠ 존 오윙스 피아노 독주회 일시:9월4일 오후8시 장소:금호아트홀 입장료:일반석2만원 문의:02-6303-7700 ♠ 국립국악 관현악단 국가브랜드공연 일시:9월5일~9월6일 금7시30분, 토4시 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입장료:으뜸석7만원 버금석5만원 문의:02-2280-4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