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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톨릭대학교 IELTS 강좌개설, 공개강의 개최 가톨릭대학교 IELTS Center는 9월 24일(수) 미국을 비롯한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국가로 유학 및 취업,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제중심(Task Based)의 실용적인 수업으로 독해, 문법, 청취뿐만 아니라 회화능력까지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특징이며, 특히 미국 간호사 시험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IELTS 실전을 대비할 수 있는 과정으로, 10월 4일(토) 개강 예정이다. 문의 (02)591-059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레이저 제모 이해하기10 피부과전문의 고우석 원장 지난 번 칼럼에서 제모용 레이저의 기본조건까지 설명하였다. 이번에는 실제 어떤 기계들이 제모용으로 만들어졌는지 설명하겠다. 1.제모레이저의 기본조건 제모 레이저는 털의 멜라닌에 흡수가 잘되는 파장의 빛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사람의 피부에서 멜라닌은 주로 털과 피부 표피에 존재한다. 피부 표피에 존재하는 멜라닌에는 작용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레이저 빛이 대략 1000분의 수십초(수십 ms)동안 나오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조사 되는 시간이 매우 짧아지면 작은 피부 표피의 멜라닌에 작용을 하여 원하지 않는 반응을 유발한다. 여기에 피부 표면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피부 표면을 냉각시키는 장치가 추가된다. 결국 피부 표면에 멜라닌이 적고(피부가 하얗고) 털에 멜라닌이 많은 경우(털이 검은 경우) 효과를 볼 확률이 증가한다. 2. 롱펄스 루비 레이저 위의 조건을 갖춘 최초의 레이저로 1995년 미국에서 발매된 제모용 레이저다. 단점은 빛이 나오는 시간이 수십ms보다 짧아 피부 표면의 멜라닌에도 영향을 주어 동양인과 백인 중에서도 피부색이 짙은 남부 유럽의 백인들에게는 부작용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피부색이 하얗고 털이 검은 백인에게는 가장 좋은 제모 레이저임에도 2000년대를 들어서면서 판매가 급격히 줄어 들었다. 3. 롱펄스 알렉산드 라이트 레이저 DCD라는 강력한 피부 냉각장치가 첨가된 레이저가 시판되고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지만 역시 빛이 나오는 시간에 문제가 있었다. 그 후 다른 회사에서 조사시간이 길어진 레이저가 나오게 되었다. 이 후자의 레이저는 처음 출시될 당시에는 피부 냉각장치가 없었고 그래서 저자가 이 회사에 찬 공기를 이용한 피부 냉각장치를 같이 상용할 것을 권하게 되었고 이 조합은 아직도 흔히 사용되는 제모 레이저가 되었다. 4. 다이오드 레이저 다이오드를 이용한 레이저를 통틀어서 부르는 말로 처음 나오게 된 다이오드 제모 레이저는 강력한 접촉방식의 피부 냉각장치와 충분한 빛이 나오는 시간이 확보되어 활용할 수 있는 피부색이나 털의 색이 확대되었다. 조사 면적을 넓히는데 들어가는 비용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조사 면적이 약간 작아서 시술시간이 좀더 오래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5.기타 롱펄스 엔디야그나 IPL을 이용한 기계들이 그 후에 다수 나오고 있고 그 기본원리는 여전히 같다고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시동 걸린 09년 대입 , 역발상의 승부사가 돼라 지난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재학생들끼리 보는 6월의 모의평가에 비해 9월 평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예년처럼 재수생들도 함께 응시했다. 때문에 9월 모의평가에서 받은 등수가 진짜 성적이다. 수험생들로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삼아 자신의 실제 수능 성적을 예상할 수 있다. 09년 대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셈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제 ‘막판 입시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이 현명한 전략일까? 즉 ‘논술 중심의 수시 2학기 전형’과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을 어떤 비중으로 각각 대비해야 할까? 일부 입시 전문가들은 이원화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첫째, 6월에 비해 9월 모의에서 성적이 좋아진 수험생은 정시를 최후의 승부처로 삼으라는 것이다. 둘째, 9월 모의에서 성적이 하락 추세인 경우에는 수시 2학기에 무게를 두라는 얘기다. 하지만 이 같은 조언은 문제가 있다. 수능 성적이 상승 추세라고 전체 정원의 57% 정도를 뽑는 수시에 가볍게 대응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오히려 성적의 상향 또는 하향 추세와는 무관하게 자신에 맞는 수시 2학기 전형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3 재학생들은 ‘발상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전략적 측면에서 ‘대담한 승부사’가 돼야 한다. 즉 수능 시험 이전에 치러지는 수시 2-1 전형에 주목하라. 그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어려워지는 수능시험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재학생들에게는 정시보다 수시 전형이 더 승률이 높은 게임이다. 6월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드러났듯이, 수능의 난이도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까지 9등급제였던 수능 평가가 올해부터 사실상 점수제로 바뀌면서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1월 수능 본시험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될 전망이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재수생 및 반수생들이 재학생들보다 유리해진다. 더욱이 지난해의 경우 상당수의 우수 학생들이 등급제로 피해를 봤다. 근소한 점수 차이로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거나, 아래 단계의 대학에 진학했다. 따라서 올해 정시 전형은 수능의 강자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레드 오션(Red Ocean)이 되기 십상이다. 둘째, 수시 2-1 전형은 상대적으로 실질 경쟁이 적은 ‘블루 오션(Blue Ocean)’이다. 즉 서울대, 연대, 고대 등 세칭 SKY대학을 제외한 수도권 주요 대학들이 2-1전형을 실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수험생들은 2-1 전형을 아예 포기한다. 수능시험을 치르기 전에 논술공부에 집중하기가 부담스러워서다. 더욱이 수험생들이 2-1전형을 응시할 경우에도,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인 논술을 소홀히 준비한다. 형식 경쟁률이 높아져도 밀도 있게 논술을 공부한 응시생들은 극소수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수능시험 이후 실시되는 2-2전형에서 논술고사를 통해 합격하기는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 다른 수험생들도 수능 이후 에는 집중적으로 대학별 논술고사 준비에 전념한다. 수능 이후 논술에 올인해 봐야 차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물론 수험생들은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2-1전형에 대해 심리적 부담감이 크다. 가장 큰 고민은 2-1 논술 고사를 준비할 경우 수능 공부에 소홀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수능을 망치게 되면 마지노선인 정시 전형에서 승산이 없어진다는 게 대다수 수험생들의 계산법이다. 그러나 그 두려움은 기우다. 2-1대비를 위해 논술 공부에 시간을 할애했다고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란 실제로는 거의 없다. 오히려 두려움과 초조함에 사로잡혀 수능, 내신, 논술 중 어느 한 가지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전반적인 슬럼프에 빠져서 실패하는 사례가 지배적이다. 2-1 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도 수험생들의 공통점이다. 하지만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는 논술 중심 전형이 아닌 내신 중심 전형에서 대거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에 수수방관하기보다는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수시 전형 최저학력 기준은 통상 2개 영역 2등급 이내다. 이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정시도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전략을 펴야 한다. 그것은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중에서 2개 영역을 선택해 집중하는 공부방법이다. 올해부터 수능 성적은 정시에서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환산돼 적용되기 때문에 등급제와는 달리 4개 영역에서 고르게 득점할 필요가 없다. 신우성기자국어논술학원 대표강사 이태희 (02)3452-22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토익 시험으로 대학가기 2009학년도 신 입학에 TOEIC을 활용하는 대학교는 모두 83개교이며 이는 전국 4년제 대학교(총 198개교) 가운데 약 42.4%에 해당되며, 69개교에서 활용한 전년도에 비해 14개교가 증가하였다. 토익 등 공인 어학시험을 활용하는 대학의 신입학 전형방법은 주로 ‘특기자 전형’또는 ‘대학별 독자적 기준’등의 수시 전형에서 활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토익을 특별전형에 활용하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특정학과에만 제한을 두어 실시하기도 한다. 신 입학 전형에서 토익을 활용하는 대학 가운데 900점 이상의 기준점수(합격가능 점수가 아니라 지원 기준점수)를 요구하는 곳은 건국대(서울), 경희대(서울, 수원), 공주대 영어 교육과, 국민대 영어영문학과, 동국대(경주), 성균관대, 숭실대, 중앙대(서울) 글로벌 리더 전형, 한국외대(서울), 한양대(서울)국제학부1 이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에서 토익을100% 반영하여 선발하는 곳은 동국대(서울), 부산외대, 서경대, 세종대, 용인대 등 5개 대학교이다. 이외에도 4개 대학에서 토익 성적을 90%이상 반영하여 선발하며, 1단계 선발에서 토익을 100%반영하는 곳은 7개 대학 11개 캠퍼스에 이른다.(자세한 내용 도표 참조) 이렇게 다양한 전형방식과 혹은 토익만으로도 대학의 문을 두드릴 수 있지만, 정작 학생들이 토익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고3이 되어 학기 중에 시작하거나, 혹은 재수를 결심하고 나서야 비로소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평소 다른 종류의 영어시험을 준비 하다가 대입 응시 시기가 되어서 토익을 알아보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경우 좀더 어려운 공부를 하다보면 토익은 저절로 잘 보게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나 또한 토익은 입사준비나 카투사지원 말고는 써먹을 데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막다른 골목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토익을 선택하지만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마저도 어렵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점수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해 900점을 맞은 학생이 수도권 대학에서 대부분 탈락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소재가 아니라 수도권까지 포함해서 950점 이상 되어야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점수로 볼 수 있으며, 서울소재 몇몇 학과들은 (거의)만점에 가까운 합격생들로만 구성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기서 필자는 그러므로 토익이 좋으니 토익시험을 준비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또 그렇게 막무가내로 우긴다고 믿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 요점은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알고 수준에 맞는 공부부터 하는 것이 우선이지 ‘미국에서 공부하다 왔으니까’, ‘어려운 걸 하다보면 쉬운 건 금방 잘할 수 있으니까’ 등등 기준이 없는 선택에 대한 시행착오는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부담이며 나중에도 종착역이 어디인지 얼마만큼 더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불분명해지기 쉽다. ○ 대학별 토익 반영 기준 번호 대 학 교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1 중앙대(서울) 1단계: 토익100% 2단계: 학생부40%+영어학업적성 면접60% 2 연세대(서울) 1단계: 서류60% 2단계:서류60%+면접40% 3 한국외대 (서울) 1단계: 토익100% 2단계: 외국어 에세이50%+면접50% 4 한국외대 (용인) 1단계: 토익100% 2단계: 외국어 에세이50%+면접50% 5 한양대 (서울) 수시1 1단계: 토익100% 2단계: 서류50%+면접50% 6 한양대 (서울)수시2-1 1단계: 토익100% 2단계: 토익&기타서류50%+면접50%(면접 시 영어에세이, 영어면접 실시) 7 건국대(서울) 토익 40% + 논술 60% 8 국민대 어학전형: 토익 80%+ 면접 20% 국제화 전형: 학생부 60% + 면접40% 9 덕성여대 1단계: 토익100% 2단계: 토익80% + 영어면접20% 10 동국대(서울) 토익70% + 면접30% 11 성신여대 토익80% + 학생부 10% + 논술 10% 12 세종대 토익 100% 13 숭실대 토익90% + 면접10% 14 인하대 1단계: 토익100% 2단계:1단계성적50%+면접50% 15 경원대 토익 70% + 면접 30% * 상기 리스트는 토익을 반영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 중 일부입니다. 또한, 학교의 사정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각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병재어학원 박병재 원장 (02)501-89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피부노화 막는 메디컬 스킨케어 피부재생술로 맑고 주름 없는 젊은 피부 만들기 I2PLㆍMTSㆍ써마지 리프트…잡티, 기미, 여드름흉터, 모공, 주름, 피부 처짐 한꺼번에 잡아 가을은 여름철 자외선 후유증으로 피부가 칙칙하고 거칠어지며, 각질이 두꺼워지고 탄력도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더욱 늘어난다. 찬바람이 불면서 건조해진 피부는 이내 깊은 주름으로 이어져 젊음을 잃게 만든다. 하지만 가을은 잡티나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성 질환과 여드름 흉터, 얼굴 노화 피부 치료를 받기에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맑고 탄력 있는 얼굴로 나이를 잊게 만들어 자신감을 부여하는 간편한 방법은 메디컬 스킨케어다.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여 피부를 재생시키고 영양성분을 피부 속까지 침투시키는 메디컬 스킨케어는 부작용 없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다. 잡티, 잔주름 없는 깨끗한 피부 만들기…I2PL I2PL은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이 피부에 나눠서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피부손상을 줄이고 피부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트러블을 한꺼번에 개선한다. 주근깨나 잡티 등의 색소성 질환, 안면홍조나 늘어난 모세혈관, 잔주름, 넓은 모공 등에 치료를 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얼굴이 깨끗해지고 처졌던 피부도 탱탱해져 몰라보게 젊어진다. 강남구 역삼동 미즈미클리닉 허경선 원장은 “색소질환 치료에 인기가 많은 I2PL은 색소뿐만 아니라 탄력, 모공 등 다양한 질환을 하나의 장비로 동시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당일부터 화장과 세안이 가능해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색소성 질환의 경우 한번 시술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보통 3~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한다. 시술시간은 약 20분 정도. 허 원장은 “사람마다 피부타입과 병변의 정도가 다르므로 경험 있는 의사의 시술이 중요하고 스킨케어와 함께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조언했다. 넓어진 모공, 여드름 흉터 해결…MTS 여름 햇살이 피부에 남긴 후유증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드름과 모공. 한 번 넓어진 모공과 여드름 흉터는 쉽사리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부터 각별한 관리가 중요하다. 모공과 여드름 흉터 해결에는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가 효과가 좋다. MTS는 피부를 깎아 내거나 벗겨내지 않고 마이크로니들이 부착된 더마롤러를 이용한 미세침 시술이다. 수백 개의 바늘이 붙어 있는 더마롤러가 피부에 멀티홀을 만들면서 손상된 표피,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 손상을 치료하게 된다. 치료용으로 섬세하게 특수 제작된 바늘이 멀티홀을 만들면 그 속으로 피부재생, 주름개선, 피부미백 효과가 있는 약물이 진피층까지 들어가 그 효과가 최대화 된다. 치료방법은 치료를 하기 전 얼굴 전체에 국소 마취 연고를 바른 후 약 20~30분 정도 지난 후에 치료를 한다. 시술 시간은 20분 정도. 3~4주 간격으로 3~5회 시술한다. 허 원장은 “시술 전 마취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통증은 심하지 않다. 또한 시술 후 자극받은 피부의 콜라겐이 재배열 되고 자연적 상처치유과정을 거치면서 노화된 피부가 회복되어 탱탱해지고 모공축소, 여드름 흉터 등도 개선되는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며 “시술 후 1~2일 정도 얼굴 붉음증이 있어서 주말에 시술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번 시술로 주름 개선과 피부탄력까지…써마지 써마지란 고주파를 이용하여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 해 주름을 개선시키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시술을 말한다. 고주파가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해 노화된 피부를 치료한다. 허 원장은 “써마지는 수술하지 않고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하는 치료로 박피를 하지 않고도 피부를 벗겨내는 것과 같이 피부가 맑아지고 리프팅되는 효과가 있다”면서 “단 1회 만으로도 처진 피부가 개선되고, 얼굴 주름이 펴지며 눈가 잔주름이나 모공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는 점도 써마지의 또 다른 장점이다. 진피층 콜라겐에 열에너지를 가하는 동안 피부 표면은 쿨링 스프레이로 보호하기 때문이다. 써마지 시술시간은 30분 정도. 색소와 흉터가 전혀 남지 않으며 수술을 하거나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시간이 필요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오동통 햇밤도 따고 가을도 즐기고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밤 따기 체험 풍성, 농촌 일손도 돕고 가족 여행도 즐기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게 입을 쩍 벌린 토실토실 가을 밤송이. 전국에 있는 밤 농장에서는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밤 따기 및 줍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대부분 농장에서는 입장료 및 체험비를 받고 밤 따기를 할 수 있는데, 나누어준 3~5kg에 해당하는 밤 자루에 따거나 주운 밤을 가득 담아오면 된다. 가족이 딴 밤 뿐 아니라 원할 경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밤을 구매할 수도 있다. 준비물로는 코팅된 장갑은 필수이며, 긴팔, 긴바지 옷에 모자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강남에서 가까운 체험 밤 농장과 여행사에서 단체로 운영하는 밤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 밤도 줍고 농촌 돕기 봉사도 하고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농촌돕기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충남 공주에 있는 밤 농장에서 떨어진 밤을 주워 농촌 일손도 돕고, 저렴한 가격에 밤을 사 올 수도 있는 체험봉사다. 또한 가족봉사를 통해 효과적인 일손 돕기와 돈독한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떨어진 밤을 줍는 농장 일손 돕기 참가 청소년에게는 8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행사 일정은 9월 21일(일) 오전 9시~오후 7시로 15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으로 식사비 포함이다. 현재 수서청소년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접수만 받고 있다. 강남에서 가까운 밤 농장 ▶용인서전농원 = 5만여 평의 서전농원에는 올밤, 옥광, 이평 등 5천2백여 그루의 밤나무가 빽빽이 들어 서 있다. 서전농원은 10월 하순까지 개장할 예정인데, 9월 20일 이후에는 맛있는 옥광 밤을 많이 딸 수 있다. 농원에는 사슴, 토종닭, 개, 토끼 등도 기르고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30분 ~ 오후 6시로 입장료는 성인 1만3천원(5kg), 초등학생 8천원(3kg)이다. 밤을 더 구입하고 싶은 경우 1 망에 1만3천원에 팔고 있다. 이곳에서는 식사도 할 수 있는데, 평일에는 토종닭으로 만든 백숙과 닭도리탕을, 주말에는 김밥, 떡볶이, 오뎅 등 간단한 식사도 판매한다. ▶양평 금호농원 = 강남에서 1시간이내로 10월 20일까지 밤 줍기와 고구마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곳은 4천5백 그루의 밤나무가 있으며, 밤 줍기 체험은 10월 초까지이며, 10월 말까지는 고구마 캐기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금호농원 내에 한우직영 정육점과 식당을 오픈해 식사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에는 단체 방문객들을 위해 휴식시설과 체육시설도 보완했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2.2kg) 어린이 5천원(1kg)으로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10시 ~ 오후 6시이다. 근처에 바탕골 예술관과 용문산이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적당하다. 단체 버스여행으로 체험하기 ▶편안한 가족여행 = 가족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편안한 가족여행(www.easeclub.net)에서는 ‘강원도여행 럭셔리하게 즐기자’에 밤따기 체험을 포함하고 있다. 봉평허브나라, 대관령양떼목장, 신재생에너지관, 곤충체험과 더불어 밤따기 체험에서는 작지만 맛이 좋은 강원도 밤을 아이들과 함께 따고 주워올 수 있다. 행사는 9월 27일 놀토에 진행되며, 강남에서는 양재역?외교안보연구원에서 오전 6시50분?집결한다. 현재 접수를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어른은 3만8천원, 어린이는 3만 6천원이다. ▶온누리여행사 = 청담동에 본사가 있는 온누리여행사에서는 ‘토실토실 알밤 줍기 체험과 갑사산책’ 프로그램을 10월 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출발은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한다.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주 정안 밤 농장에서 밤 줍기 체험을 진행하는데, 정안 밤 농장은 수천 평의 야산이 온통 밤나무로 나눠주는 망에 각자 주운 밤을 담아 올 수 있다. 여행사 관계자는 출발을 원할 경우 반드시 전화로 출발 가능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강산닷컴 = 하나투어 국내여행 자회사인 하나강산닷컴에서는 ‘가을 전어의 유혹, 홍원항 전어축제와 알밤줍기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토, 일요일에 진행되는 당일 여행에서는 충남 서천의 금강변 신성리갈대밭 산책, 서천 홍원항을 거쳐 서천에 있는 밤농원에서 밥줍기를 할 수 있다. 1.5kg 알밤봉투에 주운 밤을 가져오면 되고 저렴한 현지가로 추가 구입이 가능하다. 강남에서는 교대역 9번 출구 100m 직진 후 하나은행 앞에서 출발한다. 어른, 어린이 모두 2만 9천원이다. 공주 ‘알밤줍기체험’ 농가 직접 방문 매년 공주시에서는 ‘공주알밤줍기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주시 관내 51개 농가를 지정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51개 밤 줍기 농가는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전화번호와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원하는 농장에 직접 전화를 해 일정 및 식사관계 등을 문의해야 한다. 공주시 산림소득담당 최지웅씨는 “주로 정안에 있는 밤 농원을 많이 찾고 있는데, 아무래도 재배단지가 넓어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서초구 ‘신혼부부교육’ 실시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결혼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현명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가려는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신혼부부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각기 다른 가정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결혼을 통해 새로운 하나의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달콤하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던 결혼에 대한 환상을 이젠 버리고, 현실적인 결혼관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육은 9월 4일(목)을 시작으로 9월 25일(목)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총 4회, 오후 7시~8시30분으로 90분간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신혼부부들은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76-285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보건소에서 동네 병의원으로 서초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집근처 가까운 병의원에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 중심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초구에서 시행된 ‘병의원 중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근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접종 가능한 관내 병의원도 지난해 83개에서 110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접종시기도 지난해에 비해 보름정도 앞당겼다. 이에 따라 9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초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관내 110개소 병의원 중 1곳을 방문하게 되면 무료로 인플루엔자 접종이 가능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유료접종은 기존과 동일하게 10월 중순경부터 서초구보건소에서 2천명에 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2)570-68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서초구에서는 올해 21개 초등학교 중 10개 초등학교에 CCTV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학교 조성에 나선다. 초등학교 내 CCTV 설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 학교 폭력, 교통사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및 사건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그동안 학교를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여가 활동 장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면과 함께 야간시간대에 비행청소년의 탈선 장소 및 학교 내 무단 침입으로 인한 시설물 파괴 등 학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던 학교 측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따라서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사업신청을 할 만큼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서초구에서는 시비 지원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내에 CCTV를 설치한다. 서초구에서는 각 학교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지난 7월29일 학교안전협의회를 개최하여 권역별, 학교규모, 학교특성 등을 고려하여 10개 학교를 선정하였으며,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사업시행을 하게 된다. 금년에 설치대상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서일초교, 신중초교, 원명초교, 신동초교, 잠원초교, 반원초교, 이수초교, 방배초교, 우암초교, 양재초교이다. 또한, 올해 CCTV 설치 미 선정 학교들은 내년도에 설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임대아파트, 이렇게 모 자치구가 9월 7일 발표한 ‘임대아파트 형평성’ 주장에 대해, 강남구는 구의 주장을 곡해함으로써, 강북 대 강남의 양분법적 대결로 일방적으로 오도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하고 반박 성명을 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강남구에 배당된 약 6천세대의 임대아파트를 고르게 강남구에 소화하겠다”면서 “서울 시내 임대아파트의 10%에 이르는 4개 단지 약 8천세대가 밀집돼 있는 수서 2지구에, 임대아파트를 추가 건립하려는 것이야말로 저소득층 밀집을 초래해 슬럼화를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