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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택의 기로에서 영어 몰입교육, 국제중학교 실시, 점차 강력해지는 세계화의 진전으로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면서 4세부터 7세 까지의 가장 낮은 연령의 아동들에게도 그 여파가 크게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영어유치부와 정통유치원이라는 두 가지 선택 중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우선 하나의 선택은 영어 몰입교육에 대비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영어유치부에 보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일찍 영어에 대한 준비를 하고 갑작스런 몰입교육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장애를 덜 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하며 보다 쉽게 이중 언어구사자를 만들고 싶어 한다. 또 다른 하나의 선택으로는 기존의 정통 유치원에 아이를 보냄으로써 보다 풍성한 인성교육과 마땅히 훈련되고 배워야 할 예절 교육, 한국적 정서에 맞는 사회성 계발과 창의성의 습득을 기대하는 것이다. 현재 영어유치부에 대한 열풍은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거세게 일고 있으며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 정책과 맞물려 그 열기가 점점 더 가열되고 있는 실정이다. 초창기의 정통유치원과 영어유치부를 살펴보면, 영어 유치부는 주로 어학원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으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렇다보니 유아교육의 폭넓은 이론과 경험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 아닌 언어습득 중심의 커리큘럼 위주로 운영되었다. 반면 정통유치원들은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영어를 다른 프로그램 중의 한 부분으로만 진행하는 단순한 ''맛보기''식으로 도입하여 학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시켜주지 못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전하여 이제 정통유치원과 영어유치부는 성숙기에 들어서고 있는듯하다.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통유치원의 경우, 풍성한 경험, 오랜 경력, 탄탄한 이론과 함께 영어도입 비중을 늘림으로써 원어민 교사들을 통한 양질의 풍성한 영어교육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영어와 함께 한국적 정서와 인성교육, 예절 중심으로 교육 받기를 원하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어유치부를 논하기에 앞서, 영어유치부는 어학원의 영어유치부 과정, 외국 부설 영어유치부, 그리고 영어 중심 유치부의 크게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점차 언어습득 중심에서 벗어나 전인교육을 실시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어적인 개념을 통해 엄밀히 분류해 본다면, 첫 번째 어학원 영어유치부 과정의 특징은 인성교육보다 유창한 영어습득에 더 중점을 두는 경향이 강하다. 두 번째 외국 부설 영어유치부의 특징은 몰입교육이다. 원어민 교사들에 의한 100%영어구사를 강조하며, 영어식 사고방식, 다문화적 정서, 교육, 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마지막, 영어중심유치부는 기존의 몰입교육의 후유증으로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편중된 영어식 정서와 영어라는 언어 교육의 강조로 인해 초등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응하여 보완한 커리큘럼이다. 이는 기존 유치원의 장점과 영어유치원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중 언어구사자를 목표로 한다. 영어식 정서, 인성교육과 한국인의 정서, 교육, 예절, 등을 잘 융화하여 커리큘럼에 반영함으로 양 문화권의 장점을 언어구사 효과와 함께 극대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의 유치원 영어교육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 진통을 겪고 있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아이의 교육을 위해선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사고방식보다 확고한 교육이념과 철학을 가지고 풍성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유치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제 막 피교육 이라는 길고도 힘든 과정에 들어서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선정하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결정인 것이다. 이러한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유치원으로 아이를 보낼까보다 어떤 교육이 내 아이에게 가장 잘 맞을까라는 질문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지 학부모들에게 묻고 싶다. 세리SCHOOL (어학원 교수부장 레베카 리) (02)511-25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중하위권 학생들의 영어점수 상승전략 영어에 있어서 중고등학생들 중 영어점수가 상, 중, 하를 막론하고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단어이다. 영어점수가 오르려면 어느 정도 양의 단어가 필수이다. 아무리 좋은 문법책과 족집게 선생님이 있더라도 단어를 모르면 해석을 할 수 없고 결국 답을 낼 수 없다. 이를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영어점수가 좋은 사람은 늘 한정 되어있다. 영어 단어 외우기가 왜 어려운지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우선 영어는 읽히는 대로 철자가 나오지 않는다. EXACT같은 형용사를 [이그잭트]라고 읽어야 하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은 [액세트]라고 읽게 된다. 이렇게 영어를 영어답지 못하게 외운다는 것은 영어에 대한 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많은 어휘를 외우는데 방해가 된다. 우리가 한번 날 잡아서 외운 단어를 계속 기억하기란 어렵지만, 현실은 수능 당일까지 붙들고 있어야 한다. 영어단어를 외우는 작업은 매우 고독한 작업이다. 홀로 단어 책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관심도 없는 말들을 되뇌이고 빈 노트에 적어본다. 그렇지만 돌아섰을 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고 단어 시험을 보려는데 머릿속이 하얘지는 외로운 작업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단어 책들이 백 가지가 넘는다. 각 책마다 영어단어는 뜻은 정해져 있고 외워야 할 분량도 그렇게 다르지 않는다. 무엇이 우선순위 인지도 자세히 나와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교습법은 영어단어의 어미를 알아서 거기서 파생되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exclude에서 ex는 밖으로라는 의미기 때문에 ‘제외하다’라는 뜻을 갖고 include에서의 in은 오히려 안으로라는 반대의 개념이기 때문에 ‘포함하다’라는 뜻을 갖는다. 그리고 expensive라는 단어가 ‘비싼’이라는 돈과 관련된 형용사이지만 여기서 이 단어의 앞부분인 expens에 e를 끝에 붙여서 expense라는 단어를 만들면 ‘비용’이라는 명사가 된다. 처음에 외울 때는 이 작업 매우 유용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방 잊어버리기 쉽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 단계에서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성과가 보이지 않는 자녀분들의 어머님들이 시험에 빠진다. 어머님들께서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시며 가책을 느끼신다. ‘ 우리아이의 머리가 나쁜 것은 내 탓인가?’ ‘내가 아이를 잘 못 키워서 애가 집중을 못하나?’ 물론 그 문제가 원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영어 단어 외우는 작업이 그다지 고난도 두뇌작업이 아닌 이상 해결책은 있다는 것이다. 우선 학생들에게 ‘영어단어는 즐거운 작업이다’고 세뇌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차피 외워야 한다면 영어단어와 친구가 되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음악을 매우 좋아해서 단어를 외울 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을 주었다. 그리고 공상하기 좋아하던 성격이라 새로 외운 단어들을 통해서 말을 만들어보고 그날 일기에 써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영어단어 앞에서 매를 들거나 잔소리를 하고 얼굴이 구겨지는 모습은 절대 금물이다. 자칫 영어단어를 외운다고 생각이 들 때 어머님들의 화난 모습이 연상되어 더욱 단어를 외우고 싶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한번 본 단어를 장기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 과정을 처음 외운 단어지만 원래 알았던 것처럼 되어버리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한 번을 보고 외우든 열 번을 보고 외우든 똑 같은 시간을 들여서 보는 결과는 ‘외워져서 기억 속에 있다’는 것 하나이다. 이 단계를 실행하는 방법은 내가 마치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상황을 조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단어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온 방안을 도배하고 화장실에까지 붙이는 것이다. 영어단어를 우연적으로 만나는 상황들을 만들어 그 때마다 잠자고 있던 기억을 깨워 내가 마치 그 단어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체 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스스로 터득하고 공부한 아이들은 탄탄한 어휘를 바탕으로 좋은 점수를 받거나 영어공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안 되는 아이들은 아무리 많은 학원을 전전하더라도 좋은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영어는 삶을 가로막은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신이 부족한 점을 알고 바탕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자녀분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나갈 기반이 될 학력을 만드는 것도 꿈이 아니다. 스터디킹 장유진강사 (02)557-62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강남 장애인가족 걷기 행사 개최 서울기능장애인협회 강남지부는 강남구청 후원으로 10월 25일 강남구 일원동 소재 탄천물재생센터 복개공원에서 ‘강남 장애인가족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2008 희망나눔 인연맺기’를 캐치플레이즈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남구 거주 장애인 1,500명을 포함, 가족과 자원봉사단체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하여 복개공원 주변의 산책로 3㎞를 함께 걸었다. 또한, 장애극복 체험사례 발표, 장애인 가족 노래자랑 등을 통하여 장애인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며, 비장애인 가족과도 함께 어울려 서로의 인연을 맺어가는 화합의 잔치를 벌였다. 코메디언 임희춘 외 다수의 만담꾼이 펼치는 연예인 축하공연도 행사의 흥을 돋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내 사랑 강남’ 수필 공모전 강남구는 강남구 탄생 33주년을 맞아 ‘내사랑 강남’ 에세이(수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남구가 1975년 10월 1일 성동구에서 분리돼 강남구로 승격된 지 33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전 주제는 ‘내게 너무나 특별한 강남’ ‘강남구에 살아오면서 겪은 감동적이고 가슴 짠한 나의 희로애락 이야기’ ‘강남구와 관련된 기분 좋고 흥미로운 에피소드’ ‘강남구의 정책을 통해 도움을 받거나,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등이다. 표현형식은 자유이며, 응모분량은 200자 원고지 8~10매 또는 A4용지 2~3매(2000자) 내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 까지 우편 또는 방문, 인터넷(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 www.ingang.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총 25편으로 대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 입선(20명) 각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공보실(02-2104-1255)로 문의하거나, 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www.ing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강남구, 특별 환경교실 운영 강남구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내‘생태연못'' 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5회씩 총 15회 특별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실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생태연못의 생명체들과 연못 주변의 다양한 곤충, 식물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야외 체험학습과,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창의력 표현학습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11월 12일까지로 비용은 전액 무료. 문의 (02)2104-21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제4회 WHO 건강도시연맹 총회유치 강남구는 오는 2010년 제4회 WHO 건강도시연맹(Alliance for Healthy City) 총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치바현 이치가와시에서 개최된 제3회 WHO 건강도시연맹 총회에는 세계 99개 건강도시연맹 회원도시가 참가했으며, 강남구의 2010년 총회유치 외에도 서울 성북구, 원주시, 창원시, 진주시, 금산군 등이 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총회유치를 위해 일본 이치가와시를 방문하여 유치활동을 벌인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2010년 WHO 건강도시연맹 강남구 총회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평가받는 강남구의 우수한 IT 기술을 건강도시에 접목한 “U-건강도시”를 주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첫번째 자궁근종 이야기 민트영상의학과 원장 김재욱 본원에서 자궁근종의 비수술적인 치료인 색전술을 시행한 이후로 자궁보존 치료를 받고자 하는 많은 여성들이 문의를 해 오고 있으며 시술도 받고 있다. 이 분야의 전문의인 입장에서는 자궁근종색전술이 세계적으로 수많은 논문 발표 자료도 있고 결과도 임상적으로 충분히 확증한 치료법이라 너무나 익숙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시술인지라 많은 관심을 보이시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 믿을 수 있을 지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특히 지금까지 비수술적인 치료라고 해서 치료를 받았지만 비싼 치료비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마음도 육체도 지친 분들에게는 당연한 고민 일지도 모른다. 본원을 찾는 환자분들의 거의 대부분 자궁근종으로 고생을 많이 하신 분이며 산부인과는 물론이고 한의원에서 한약을 복용하지 않으신 분들이 없을 정도로 자궁근종의 치료를 위해 여기저기를 방문하면서 어떻게든 수술을 하지 않고 자궁을 보전하며 치료 받고자 하는 분들이다. 한 달 전에 본원을 알게 되어 시술을 받기 위해 오신 38세의 K님도 그러한 경우다. 자궁근종으로 인한 출혈이 심해서 생리 때마다 대형생리대를 10개씩 사용할 정도였고 빈혈까지 있어 고생이 무척 심하던 분이셨다. 시술 전 검사에서 확인 한 결과 5m 크기의 근종이 자궁내막에 인접해 있어서 생리 때마다 출혈이 심한 상태였다. 외래를 방문한 K님에게 시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드렸고 그날 바로 K님은 시술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집안 사정상 시술을 받을 때 지방에서 혼자 운전을 해서 올라오고 퇴원 후에도 바로 운전해서 내려가셔야 하는 상황이었다. 시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났고 하루 입원 후 다음날 오전에 특별한 불편함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퇴원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장거리 운전을 해서 귀가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혹시 시술 직후 장거리 운전이라 무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던 차에 다음날 직접 K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나는 혹시나 전화를 받으면서 장거리운전하고 내려가신 것이 문제가 되었나 하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말문을 열었다.“K님 어디 불편하신데는 없으셨나요?”답변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무척 쾌활한 목소리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자궁근종색전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시작한 이후 서서히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병원을 찾아와 치유의 기쁨을 나누는 환자들을 통해 많은 격려와 소명을 갖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2009 겨울 방학을 맞이하면서 -방학 캠프 주 목적-, 국내의 영어교육은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부터 시작하여 대학 입시, 그리고 명문대를 졸업하고 나서도 끊임없이 그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으며 어느 새 한국 사회에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만큼 영어 교육의 위상은 실로 대단하고, 아이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많은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방학을 위하여 집중적인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한다. 방학 기간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단기간 영어 캠프 또는 스쿨링은 매우 인기가 높다. 스쿨링과 영어 캠프는 큰 맥락은 같이 하지만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영어 캠프의 경우 또래의 아이들이 함께 원어민 선생님의 한 명 내지 두 분이 수업을 이루고 한국 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하여 놀이도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여 영어 자체의 흥미를 키우는데 주목적이 있어 영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반면에 스쿨링의 경우, 한국 아이들이 한명 내지 두 명으로 외국 현지 정규 수업의 학생이 되고 또래의 친구들은 현지의 아이들이 된다. 외국 현지에서 진행되고.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현지 아이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아이들에게는 좀 더 리얼한 영어 교육의 본질을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국의 겨울 방학은 꽤 긴 시간이다. 외국의 경우는 1월이 학기 중이므로 만약 정규 수업에 참여하는 스쿨링을 선택했다면 아이들은 두 달 정도의 꽤 긴 시간을 외국 공립학교 정규 수업에서 보낼 수 있는 미니유학을 참여할 수 있다. 스쿨링 혹은 영어 캠프가 학생의 영어 구사 능력을 실험하는 장이기 때문에 그동안 학교와 각종 과외 활동을 통해 배운 영어를 실생활에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점 또한 있다. 하지만 시중에 너무나 많은 스쿨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스쿨링 혹은 캠프의 내용과 질적인 면을 꼼꼼하고 까다롭게 선택 할 필요가 있다. 자칫 하면 캠프의 내용과 질적인 면보다는 캠프가 진행되는 현지의 외적인 상황만을 고려하여 아이들에게 학습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의 캠프를 경험한 가까운 지인을 통한 실질적인 내용을 참고하여 신뢰도 있는 캠프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적절한 캠프를 선택해 주기 위해서 부모님들은 발품을 팔아야 할 필요성도 있다. 홈페이지나 내용이 너무 좋아서 신청했는데 실상은 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하여 꼭 캠프운영업체의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개인 상담을 요청하고, 사업 규모, 관리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주변의 경험담과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고 하여도 외국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님의 마음은 항상 불안하다. 캠프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캠프 기간 내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지 또한 중요한 체크항목이다. 스쿨링 혹은 캠프가 성공적으로 끝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적절한 판단으로 알맞은 캠프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고 한 가지 더 강조하자면, 무엇보다도 두 달 정도의 시간을 현지에서 보내는 아이들의 적극성이야 말로 방학 캠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지에서 아이들은 처음에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함을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기 마련이고, 그 적응기간이 끝나면 능동적인 아이와 소극적인 아이의 학습 결과는 큰 차이를 갖게 된다. 캠프를 떠나기 전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발표, 토론 위주의 외국 수업에서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 한다. 방학 캠프는 단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완벽한 영어 구사 능력을 기대하기 보다는 꼼꼼한 방학 캠프를 선택하여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것이 방학 캠프의 주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 ECGET 대표 황 순 재 (02)539-2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피부 관리 명가 ‘아로마보떼’ 이전기념 30% 할인 이벤트 실시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 5번 출구 부근에 확장 이전 오픈한 전문 피부관리 숍 아로마보떼는 오픈 기념으로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77size에서 55size로 완벽한 변신’을 모토로 하는 체형 관리 프로그램(바디 케어-순금 떼라피, 안티셀룰라이트&슬리밍, 바디퍼밍&어깨뭉침, 복부 등 하체 다리부종 관리, 전신 성형 관리)과문제성 피부 관리 프로그램(스킨 케어-여드름, 모공 축소, 예민하고 붉은 피부, 얼굴 축소ㆍ성형 관리, 선텐/네일, 눈가주름/eye 관리, 속눈썹)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연회원을 대상으로 한 ‘1년간 피부관리서비스 행사’도 병행한다. 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런치 퀵 관리(등,어깨,두피 관리/토스트+커피 제공)도 운영한다. 문의 (02)585-2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골기경락마사지의 원조 금단비가 오픈 음양의 균형으로, 인체의 이상적 형태인 ‘금단’에 이르게 하는 신비한 비법을 선사하는 금단비가가 교대와 강남구청에 오픈했다. 오행골기 요법은 체질을 감별한 후 음양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오행기운을 선택하여 개개인에게 맞춤 관리를 하며 관리 받는 사람이 쾌통을 느끼는 등 색다를 느낌을 받는다. 신체의 뼈를 중심으로 근육, 신경, 혈자리까지 오행골기 수기요법으로 풀어주는 종합적인 전신 관리방식으로 요요 현상이 없다. 얼굴축소, 골반축소, OX다리 ,안면비대칭 관리 전문이며 100%책임제로 관리한다. 문의 교대본점 (02)574-3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