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수험생! 남은 기간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본디올강남한의원 김혜경 원장 10월 중순!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일교차가 심하다. 감기는 모든 병의 근원이 되며, 한참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수능 준비생들에게는 걸리고 싶지 않은 불청객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감기를 피하고 시험 날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첫째는 생활의 리듬을 잘 유지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는 시간과 기상 시간을 시험 시간에 맞추어 해야 한다. 조금 더 공부하려고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으면 당연히 재충전의 시간을 갖지 못하여 기상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이는 만성 피로를 가져온다. 둘째는 아침을 반드시 잘 들어야 한다. 아침 식사에서 섭취한 포도당은 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머리를 맑게 하여 집중과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 셋째는 식사 후에는 300보 정도를 걸으면서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 잠을 자는 것은 소화기에 문제를 가져온다. 넷째는 저녁 식사 후의 간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위가 충분히 쉬는 시간을 가져야 다음날의 아침을 잘 먹을 수 있고, 하루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게 된다. 다섯째는 수업이나 공부를 1시간정도 지속하면 5분 정도 쉬면서 심호흡이나 맨손 체조, 스트레칭 등을 하여 긴장을 풀어주고,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정신이 긴장돼있으면 몸의 근육도 긴장되어 어깨, 목, 눈, 두통 등이 올 수 있고, 저항력이 떨어져서 감기도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이 바로 생활의 법도를 지켜 바르게 사는 방법인 동시에 건강할 수 있는 기본 요건에 해 당한다. 옛 어른들께서 “잘 먹고 , 잘 자고, 잘 배설하면 건강하다”고 하신 생활의 근본 철학인 것이다. 특히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긴장하여 숙면을 못하거나 소화가 안 되고, 혹은 변비가 되기도 한다. 여학생들은 생리통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생리가 끊어지기도 한다. 우선 생활의 규칙적인 리듬을 갖추도록 힘쓰고, 필요한 부분의 보완이나 체력 유지를 위해서 고단백 식품이나 담백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맛이 강하고 자극이 많거나, 인공이 많이 가미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난히 마음이 여리고 긴장을 잘하는 학생들은 아랫배에 지그시 힘을 주고 잠시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는 연습도 필요하며, 두 손을 맞대고 열이 날 때까지 비빈 후 눈을 눌러주면 눈의 피로를 풀고 마음이 안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전시 -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라틴아메리카 문화 느낄 수 있는 이채로운 전시 덕수궁미술관은 11월 9일까지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서유럽 편향적으로 주도되던 미술계의 현실 속에서 관람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라틴아메리카 16개국의 대표적 거장들의 독특하고 이채로운 걸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멕시코 르네상스의 3대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 호세 클레멘테 오로스코,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는 물론 멕시코가 자랑하는 프리다 칼로, 에콰도르의 오스왈도 과야사민, 루시오 폰타나, 페르난도 보테로 등 라틴아메리카의 84명 작가 1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영화 ‘프리다 칼로’로도 소개된 바 있으며 디에고 리베라의 부인으로 잘 알려진 프리다는 가혹한 운명의 어두운 그늘을 삶에 대한 정열과 집념으로 극복하여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초현실적 예술세계를 구축하였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멕시코 벽화가인 디에고 리베라, 역동적이고도 사실적인 기법으로 혁명 정신을 벽화로 표현한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 혁명과 전란의 영웅적 광경을 강렬한 조형언어로 그려낸 호세 클레멘테 오로스코는 ‘멕시코 르네상스’를 주도했던 멕시코의 3대 거장이다. 이들의 작품과 함께 중앙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기원을 둔 마술적 환상의 세계를 펼쳐낸 위프레도 람의 작품, 풍만한 인물표현으로 관객에게 여유로움과 유머와 풍자의 미학을 느끼게 해주는 콜롬비아의 국민작가 페르난도 보테로 등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전시는 20세기 초반부터 1970년대까지의 격랑 치는 바다와도 같았던 라틴아메리카의 역사가 안고 있는 갈등과 상처, 그 치유과정을 담고 있으며, 모더니즘의 도래와 전통적인 요소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중재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현재를 고찰할 수 있다. 문의 (02)368-1414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40대 이상의 교정치료 치과의사 박민정 최근 한 대학병원의 통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지역 교정환자를 분석한 결과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교정치료가 최근 몇 년 새 두 배 이상 급증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20세 이하 즉 성인이 되기 전 교정치료를 많이 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중장년층도 웰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40세 이상의 교정치료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 시기를 넘어서 30대까지는 구강위생을 소홀이 하면 충치가 잘 생기고 40대가 넘어서면 충치이환율 속도는 청소년기에 비해서 줄어들지만 서서히 잇몸이 약해지고 뼈가 소실되면서 흔히 말하는 풍치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충치는 이가 아프고 불편감이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치과치료에 적극적이지만 잇몸질환은 아주 심해질 때 까지 통증이 뚜렷하지 않아서 잇몸이 약해지고 피가 나는 등 불편감이 생겨 치과에 내원 했을 때는 이미 상당량의 뼈가 소실되고 잇몸질환도 심한 상태이고 한번 소실된 치주 조직은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다. 심한 덧니로 오랫동안 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위 아래 앞니가 잘못 물린 채로 오랜 세월을 지나게 되면 서서히 잇몸과 뼈가 파괴되면서 치아사이가 벌어지고 들뜨게 되며 이가 점점 더 앞으로 뻗게 된다. 40대 환자들에게 교정치료를 권하면 “이 나이에 무슨”. “여태껏 잘 살았는데 뭘 더 예뻐지려고” 등 주저감을 보이는 분이 많다. 그러나 20대에 예뻐지기 위해 치아교정을 하는 것과 달리 40대 교정은 잇몸질환과 치아상실을 예방하는 목적을 우선시 두고 진행된다. 교정치료 후 가지런한 치아로 더욱 예뻐지는 것은 덤으로 가져오는 결과라고도 말해도 좋을 듯싶다. 또 한가지 40대 이후 교정치료의 영역으로는 보철치료를 위한 교정치료이다. 심한 충치나 잇몸질환으로 치아가 발치되면 옆의 치아들은 발치공간으로 쓰러지고 대합되는 위아래 치아들은 그 공간으로 내려오는 현상이 발생한다. 몇 년 뒤에 임플란트 등의 시술을 받으려면 쓰러진 옆의 치아들 때문에 공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된 보철치료를 할 수 없다. 이런 경우 부분적으로 교정장치를 장착하여 쓰러진 옆 치아들을 올바른 위치로 재배열하면 발치된 공간에 원래 있던 치아 크기 만큼의 임플란트 보철을 할 수 있다. 또한 솟아 오른 대합치는 교정치료로 원래 높이를 맞추어 주어 임플란트를 식립한 공간을 형성해준다. 이러한 보철을 위한 보조 치료가 중장년층에는 많이 시술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엘리트유학원 필리핀영어캠프 실시! 20년 전통의 명문 엘리트 유학원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필리핀 영어몰입교육캠프를 실시한다. 필리핀 세부 Banilad 내 EnglishEX 7어학원에서 실시 되며 4주에서14주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1:1을 포함한 하루 7시간 수업으로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며 최대의 효과를 주고 전문 담임제도를 도입한 선생님이 최대 3명의 학생을 캠프입소부터 퇴소까지 관리한다. 교외활동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중요 학과목 과외병행(수학등)으로 수업 공백에 대한 걱정도 해소 할 수 있다. 문의 (02)3482-36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와이즈만,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大모집 수학·과학 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www.askwhy.co.kr)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달 마지막 주 주말을 로봇, 로켓, 우주항공의 탐험 테마로 1박 2일간 신나는 과학탐험과 함께 이론,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1,2차 탐험에 이은 마지막 3차 탐험은 11월 22일~23일로 항공기의 역사와 비행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항공을 탐험한다. 항공우주박물관과 김포항공산업단지를 견학하여 항공 운항을 직접 체험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을 통해 항공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현재 와이즈만 탐험대는 2차 캠프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2033-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본디올 두뇌학습 클리닉 두뇌상태 무료 분석! 본디올 두뇌학습클리닉이 학교생활 적응 및 성적향상 프로젝트로 두뇌기능 상태를 무료로 분석해준다. 본디올 두뇌학습클리닉은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뉴로피드백 훈련을 전문으로 하며, 뉴로피드백은 뇌 신경운동으로, 자신의 뇌파가 변화되는 과정을 뇌파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스스로 훈련하는 것으로 학습능력과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무료분석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10월말까지 예약을 받는다. 문의 (02)562-9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대치유수지 특별환경교실 운영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연못의 생명체들과 연못 주변의 다양한 곤충, 식물들을 연구해 생태연못의 중요성을 알아볼 수 있는 야외 체험학습과, 자연물을 이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창의력 표현학습 등 2가지 주제로 특별환경교실이 운영된다. 2008. 10. 24~11. 13 화요일은 오전(10:00~12:00) 1회, 수·금요일은 오전·오후(13:00~15:00) 2회로 매주 5회씩 총 1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화와 양재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회당 45명 정원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2)2104-2180), ypark.gangnam.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강남구,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도입 강남구는 국내 최초로 민자유치(BOO)에 의한 즉,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모델로 시스템 설치와 운영을 맡기는 방식의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다음 주에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고유가와 대기오염 등에 따라 친환경 교통수단 및 건강증진 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거리 교통수요를 흡수,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도입 될 시스템은 총 250여개의 Station에 고급자전거 3,000대 규모로 운영되는데 아파트 단지, 주거지역, 지하철역, 학교, 대형쇼핑센터, 주요간선도로 주변 등에 골고루 설치되어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삼성로와 개포동길에 차선축소를 통한 2.5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금년 중에 착공할 계획이며, 주요간선 14개도로 88.1km에는 자전거 자동차 겸용도로를 설치하기 위해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강남구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을 운영할 민간사업자는 11월중 선정되며, 계약과 동시에 시스템 설치공사를 시행하여 내년 5월중에는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동의보감의 경옥고를 양갱으로 출시한 상품 할인행사 가정용 경옥고제조기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주)동의과학(대표 박석준)은 기존의 ''고추장'' 같은 제품을 ‘양갱’ 재질로 출시하였다. 이제품은 휴대하기 편하여 학생이나 직장인 등 몸을 보하는 경옥고를 쉽게 먹지 못하는 층에게 도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주)동의과학은 이 제품의 출시기념으로 동의경옥양갱, 동의홍삼경옥양갱, 동의양생고, 동의홍삼양생고 등을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문의 (02)3473-01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까다로운 ‘기미’를 해결하는 다양한 치료법 초이스피부과 전문의 최광호 원장 기미는 여느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원인이 다양해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로운 편이어서 일단 기미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출시된‘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할 뿐 아니라,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플러스 옐로우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병변에 정확히 반응하는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낮은 에너지로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치료 후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잘 생기지 않고, 혈관 질환을 치료할 때에도 멍이 드는 일이 거의 없다. 시술은 2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레이저토닝’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모공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약한 표피형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1~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시술 후 유지 요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토닝을 플러스 옐로우레이저와 병행하여 치료할 경우에는 복잡한 원인으로 인한 악성 기미를 개선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꼴레이드’레이저는 강한 에너지 빔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을 안전하게 파괴시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와 잡티, 오타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나 오타반점, 다양한 칼라의 문신 등 까다로운 색소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미 FDA와 국내 KFDA의 승인을 획득,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동양인의 피부에 맞는 스킨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췄다. ‘엘립스 IPL PPT’는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기미 등의 색소질환 및 안면홍조에서 제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피부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4주 간격으로 1~3회 정도 시술하면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