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해 대학입시 반드시 수시2-2를 노려야 2009년도 수능 어려워진다 지난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았으며 수리영역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변별하기 위한 난이도 조절용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수식이 복잡한 고난도 문항, 추론 능력을 요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됐으며 특히 수리가형이 나형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언어영역은 구조적 독해를 요구하는 지문과 문항이 집중 출제되어, 심층적 사고 문항이 늘어난 경향을 보여 어려웠다. 외국어영역도 지문이 길어지고,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긴 문장이 많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데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탐구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과학탐구영역은 기출 문제를 변형한 문항과 새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출제됐다. 따라서 올해 입시에서 수시2-2학기를 노려야한다. 목표 대학 압축, 논구술 치중해야 첫째, 모의고사 기준으로 수능 실제 시험에서 가능한 등급 상승은 1등급 정도다.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 는 비현실적인 자만감은 버려야 한다. 지난해 모의고사에서 14% 수준이던 재수생, 반수생의 수가 수능 당일 시험에서는 26%까지 늘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재수, 삼수생에게 비교내신제를 허용하는 대학들이 많다. 둘째, 일반적으로 수리 가형에 응시하는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리 나형으로 전환했을 때 평균 2등급 정도 등급이 상승할 수 있다. 가중치를 포함해도 수리 가형 5등급 보다는 수리 나형 3등급이 유리하다. 대부분 서울 중위권 이하 대학에서는 수리 가, 나 형의 교차 지원을 허락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 많은 학생이 수리 나형으로 바꾸었다. 셋째, 최종 가능 등급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 대학을 3~4개로 압축해야 한다. 해당 대학의 수능반영 방법과 가중치 여부, 수시모집의 종류, 학생부의 적용 여부, 수험생 본인의 특기적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수시모집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논술 면접구술고사에 대한 별도의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넷째,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 사이에서 대학별 고사(논술 및 구술고사)가 당락을 결정짓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수능 후에 논·구술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기회를 잘 살펴야 일부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원서 접수일자를 잘못 알고 있다. 수능 이후에 시험을 본다고 접수도 수능이후로 생각한 경우가 그것이다. 이미 놓친 기회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아직 남은 기회를 잘 살펴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광운대와 단국대는 각각 10.27~10.31과 10.31~11.4일로 접수 일자가 잡혀있다. 자세한 전형방법과 유형은 홈페이지 참조 허브논구술아카데미 김 애리 원장 (02)538-83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 개최 서초구는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 상공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4일(화) ~ 5일(수) 양일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절차와 창업아이템 선정, 업종별 창업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방법 등 예비창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선배 창업자의 성공 히스토리 및 전략소개, 현장 실무능력을 가진 세무공무원의 창업세무 및 상가건물에 대한 임대차보호법 등의 설명이 있으며, 박성중 서초구청장도 강사로 나서 창업자가 갖춰야 할 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11월 3일(월)까지 선착순 140명 접수한다. 문의 (02)570-6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서초구 마을버스 이용환경 업그레이드 서초구는 관내에 운행되고 있는 마을버스가 명품서초에 걸맞도록 업그레이드한다. 서초구에는 마을버스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20개 노선 143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서초구 마을버스 교통수송수단 분담률은 8.7%이고, 1일 이용인구가 13만여명으로 서울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마을버스 표지판이 산뜻하고 심플하게 정비되는데, 표지판에는 노선도, 첫차와 막차시간, 운수회사안내 등을 표시하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승차대를 새롭게 설치할 계획인데 내년에는 승차대 100개소를 설치하고, 간이의자도 설치한다. 아울러 마을버스 운행실태를 점검하는 암행 감시단인 ‘마을버스 주부모니터’ 36명의 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서초구에서는 모니터 요원들이 제출한 점검표를 분석하여 신속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마을버스 이용 및 환경개선사항, 친절사례 등을 종합평가하여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마을버스 정기 점검 시 대상에 제외, 행정처분시 양정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마을버스의 서비스와 환경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빌리 조엘 첫 내한 공연 만인이 사랑하는 그의 노래 ‘피아노맨, 어니스티’ 대중음악 역사상 현존하는 가장 대중적인 거장 빌리조엘(Billy Joel)의 내한 공연이 11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미국출신으로 피아니스트이면서 싱어송라이터인 빌리조엘은 5회의 그래미상, 30회의 그래미 노미네이트로 전설적인 아티스트이다. 이 시대의 최고의 히트곡인 ‘피아노맨(Piano Man’ ‘어니스티(Honesty)’ ‘업타운 걸(Uptown Girl)’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1970년 데뷔 이래 1억 장이라는 경이로운 음반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6위에 해당되는 놀라운 기록이다. 빌리조엘의 생애 첫 내한 공연인 이번 공연은 엘튼존, 폴매카트니 등 거장들의 깜짝 출현과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로 최고의 공연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슈퍼 콘서트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엘튼 존 등 미국 최고의 아티스트의 공연에서 환상적인 무대와 조명 연출을 선보인 스티브 코헨이 참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반으로만 듣던 그의 노래 ‘피아노맨’ ‘어니스티’를 가까이에서 그의 목소리로 그의 표정을 보면서 볼 수 있는 다시 오지 않는 절호의 기회이다. 문의 1566-1369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거꾸로 가는 영어교육 - 미국 교과서로 배우는 영어란 어떤 영어일까? 영어 교육과 관련하여 요즘 자주 듣는 말이 “어느 학원에서는 미국 교과서를 그대로 교재로 사용한다”이다. 그리고 이 말 속에는 이런 영어교육방법이 바람직하다 못해 대단하다는 뉘앙스가 숨어 있다. 여기에 덧붙여“이 학원의 몇 학년(레벨) 과정은 미국 본토의 몇 학년 영어와 같다”고 한다. 이런 과정의 영어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이제 ‘국제중학교’라는 곳을 가게 될 것이고, 또 이어 소위 말하는 특목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한 대학에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 언뜻 들으면 우리 아이에게 있어, 또 그런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있어서 황홀한 과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선택 받은 사람들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깊이 들여다보면 모든 것이 거꾸로 되어 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거꾸로 가는 영어 교육의 현실을 좀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소위 ‘글로벌화(Globalization)’라는 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자. 그 말이 처음 등장했을 때 누구나 그 의미를 ‘세계 전체를 아우르고 움직이는 초 문화적 거대한 사회가 존재하며 개별적 국가나 문화는 원초적 한계를 극복하고 그 사회 속에 속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어쩌면 조지 오웰이 이란 작품에서 언급한 Big Brother와 비슷한 개념일 것이다. 그런데 그 말이 등장하던 시기는 미국의 번영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였다. 그러한 문맥 속에서 뜻 있는 행동주의자들은 Globalization이 곧 Americanization이라는 인식 하에서 globalization을 반대하는 시위와 투쟁을 계속해 왔다. Globalization이 꼭 미국화가 아니라 하더라도 몇몇 강대국이 자신들의 기준으로 휘두르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충분히 동의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계획과 비전이 지금에 와서 분명 실패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와중에 그것도 뒤늦게 이제 와서 많은 문제점들을 표출한 채 절대적 힘을 상실해 가는 나라 미국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단순히 영어 하나를 잘 배우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시대착오가 아닐 수 없다. 요즈음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는 localization이다. 다시 말해 내가 나를 버리고 세계 문화 속에 속하는 것이 세계화가 아니라 나의 나라, 나의 문화, 나의 언어가 세계를 대표함으로 나의 정체성이 세계 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세워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라는 말이다. 미국의 교과서를 가지고 영어 학습을 한다는 것은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미국을 배우는 것이다. 단순히 언어능력만 가지고 얘기한다면 지금까지 그랬듯이 학교 또는 학원에서 원어민과 함께 일정기간 동안 영어를 배우면 해결되는 문제다. 아이 영어 교육의 문제의 중심에는 엄마가 서 있다. “무슨 무슨 교육을 하는 학원이 있더라”라고 누군가 떠들면 여기저기서 관심을 갖고 그곳에 몰리는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런 학원들이 어떤 의식과 목표를 가지고 영어교육을 시키는지 정말 진지하게 그리고 상세하게 알아본 적이 있는지 엄마들에게 묻고 싶다. 그런 학원들이 미국 교과서로 영어를 가르쳐서 어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것인지 설명하고 증명한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기발한 상술로 현혹하는 학원이 아니라면 그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의 엄마 또한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답할 수 없다면 심각하다. 분명 엄마 자신의 문제이며, 그 문제는 두 개의 관점에서 볼 수 있다. 하나는 자신이 알고 있는 ‘학원정보’가 전혀 생산적이거나 자랑할 것이 아니면서도 스스로 대단한 루트나 채널을 가진 것처럼 착각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자신이 영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니 옳은 것을 판단하거나 바람직한 방향을 찾지 못해 남들이 좋다는 곳에 그냥 아이를 통째로 맡겨 버리는 비겁함이다. 사랑하는 내 아이가 대한민국의 아이로서 잘 자라기 위해 영어가 필수 조건이라고 말한다면 너무 슬프다. 내 아이가 대한민국의 아이로 세계사회 속에 당당하려면 그 아이가 커서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그가 한국말 외에 ‘국제어로서의 영어’를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내 아이가 미국 또는 영국의 역사나 문화를 알기 위해 영어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 내 나라, 내 문화를 말하고 전하고 빛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영어학습을 하는 아이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이와 삶을 같이 하는 엄마가 영어에 눈을 뜨는 것이다. 시스템에 아이를 통째로 맡기며 돈을 낭비하는 것보다 엄마가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자신의 영어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아이 영어의 방향을 잡아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생산적인 능력이고 자신을 당당하게 하는 능력이다. 엄마 자신이 영어를 앎으로 해서 몰입교육의 문제점과 미국교과서로 영어를 배우는 어리석음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야 말로 엄마의 진짜 능력이다. 바로 이런 능력으로 내 아이를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만들어야 한다. Globalization의 의미가 바뀐 것처럼 아이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힘이 돼 주어야 하는 엄마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 JC링구아 오석봉교수 (02)515-22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와이즈만,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大모집 수학·과학 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www.askwhy.co.kr)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달 마지막 주 주말을 로봇, 로켓, 우주항공의 탐험 테마로 1박 2일간 신나는 과학탐험과 함께 이론,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1,2차 탐험에 이은 마지막 3차 탐험은 11월 22일~23일 항공기의 역사와 비행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항공을 탐험한다. 항공우주박물관과 김포항공산업단지를 견학하여 항공 운항을 직접 체험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을 통해 항공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현재 와이즈만 탐험대는 2차 캠프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2033-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해커스어학원, SAT프로그램 개강 해커스어학원은 오는 11월 3일(월) 해커스 SAT프로그램을 개강한다. 11월 일정은 11월3일부터 28일(금)까지 총20회에 걸쳐 강의가 이루어진다. 반편성은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배정을 하고, NEW SAT는 SAT초보자를 대상으로 초·중급 레벨의 문제를 다루고, IVY''s SAT는 SAT시험응시 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전연습 및 중·고급 레벨의 문제를 다룬다. 과목은 Vocab, Reading, Grammar, Essay로 이루어진다. 또한 매주 무료로 진행되는 Trial 테스트 성적표를 발송하고, Vocab 테스트는 매일 실시되며, 전문 학습코네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문의 (02)566-0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원장 얼마 전 개봉한 한 영화의 여 주인공은 얼굴이 시도 때도 없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증을 콤플렉스로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심지어는 영화 제목조차 그녀의 치명적인 부분을 그대로 드러내는 ‘홍당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홍조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심심치 않게 듣는 별명이 바로 홍당무인지라 상당한 공감이 든다. 영화 속에서 그녀는 크고 작은 감정의 변화가 일 때마다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기본이요, 어지간해선 가라안지 않는 붉은 안색은 그녀의 촌스러운 이미지를 더욱더 살려주었다. 홍조 증상을 갖고 있는 내원객들의 대부분이 감정이 그대로 내보이는 것 같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고, 특히 직업상 대인 관계에 많이 노출 될 수밖에 없는 비즈니스맨들은 촌스럽고 소심해 보이는 인상에 불만인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제 안면홍조 증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최고조에 달하는 겨울을 목전에 두고 있으니 이에 관한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안면홍조는 모세혈관이 적절히 수축하고 확장하는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으로 오랫동안 연고를 남용했거나, 뜨거운 사우나, 뜨거운 물세안 등의 자극적인 습관, 여드름과 피부염이 반복되었던 것이 주원인이 될 수 있으며 폐경기 또한 이에 해당된다. 혈관의 수축 확장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피부 온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영양공급도 원활히 이루어 지지 않아 푸석거리는 피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안면홍조와 함께 혈관이 원인이 되는 다크써클, 붉은 여드름 자국은 이미 확장된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수축시키고 파괴하는 혈관레이저 시술로서 개선될 수 있다. 피부 표면은 건드리지 않고 혈관에만 작용하는 원리이므로, 딱지나 물집 등이 생기지 않고 세안이나 화장에도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받을 수 있다. 혈관의 깊이와 확장된 정도에 따라 4주 간격으로 3~4회 반복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혈관 레이저 시술로서 홍조 증상을 치료했다 하더라도 증상 자체가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심해질 수 있어 이를 피하려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 자외선은 혈관을 지지하는 탄력섬유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게을리 하지 않고, 추운 겨울철 외출시엔 마스크 착용이나 뜨거운 샤워, 장시간의 사우나,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는 주의해야 한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 알콜 성분이 많은 화장품도 피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강남구, 11월 1일부터 새 주소 도로명 전면 시행 강남구는 2012년 법적주소로 전환되는 새주소 도로명을 전국 최초로 개선완료하고, 2008년 1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구는 이번에 개선한 새주소 도로명은 20개의 간선도로명만 알면 위치 정보전달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국토해양부에서 운영 관리되고 있는 도로표지판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며, 전국 통일화의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현재 간선도로의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표지판의 위치정보 대부분은 특정 지점 또는 시설물을 안내하거나 간선도로 등을 표시하는 등 원칙 없이 설치되어 이용자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실정이다. 강남구에서는 도로표지판 표기방법에 대해 간선도로명 표기방식으로 승인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맛과 멋이 있는 공간-올 가을에 오픈한 멋진 레스토랑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 기운이 느껴지고 거리엔 낙엽이 운치를 더하면서 어느덧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이 계절엔 가슴 한켠이 시리고 허전해 낙엽을 밟으며 무작정 걷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좋은 사람과 함께 차 한 잔 나누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올 가을 강남에 새롭게 문을 연 멋진 레스토랑을 찾아보았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모던 아메리칸 스타일 스칼렛 스칼렛은 (주)아모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던 아메리칸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다.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해외 경력을 가진 조리사들이 담백한 새우를 컨셉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개발했다. 내부는 항구 도시의 야경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우드, 스톤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고 테이블 배치도 여유 있게 해 지하에 있으면서도 탁 트인 느낌이 든다.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으로 구성했다. 새우를 주재료로 25여 가지의 메인 메뉴를 비롯해 신선한 해산물, 스테이크, 프리미엄 버거 등 다양하고 세련된 메뉴를 마련하고 있다. 미각은 물론 시각도 함께 즐거운 푸드 데코레이션을 강조하며 다양한 컬러를 이용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어 음식을 접하는 고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원 재료의 컬러와 특성이 잘 반영된 페퍼소스, 비트소스, 레드나 옐로우 피망소스 등을 사용해 요리의 맛과 색감을 더한다. 3가지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트리오 메뉴는 도예가가 특별히 접시를 제작했을 정도로 스칼렛만의 야심작이다. 텍사스 스타일의 허브 오일을 발라 구운 닭가슴살과 치즈새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텍사스 치킨 브레스트 트리오(2만천원)와 겉만 살짝 구워 부드러운 참치와 연어, 다양한 핫 베지, 소이진저 소스, 양파소스를 맛볼 수 있는 씨애틀 트리오(2만5천원)등 다양한 트리오 메뉴가 있다. 각종 넛트류가 들어간 독특한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보스턴 후라이드 쉬림프(1만6천5백원)는 4가지의 소스가 나오며 쉬림프 크림 파스타(1만5천5백원)는 특화된 크림소스를 사용해 파스타 마니아들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스시와 양이 푸짐한 세트메뉴도 와인을 주문해 여럿이 함께하기에 그만이다. 분위기를 즐기면서 가볍게 차 한 잔 하거나(아메리카노 4천원) 인근 직장인들은 물론 주말에는 한가한 테헤란로에서 가족 단위의 외식 모임 장소로도 좋다. 11월부터 칠레산 유기농 와인과 가격대를 낮춘 런치코스를 선보인다. VAT 별도. 위치 : 테헤란로 대치타워(하이닉스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공휴일, 일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주차 : 주차 가능 문의 : (02)2052-1483 갤러리가 있는 레스토랑 노랑 10월 초에 오픈한 노랑은 지하에는 작품 전시회를 여는 갤러리, 1층은 카페 그리고 2층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꾸며졌다. 노랑갤러리는 대중과 적극적으로 호흡하고 미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공간으로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개관 기념 초대전으로 ‘강용면 - 비움’展을 기획하였다. 강용면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PC, 아크릴, 자동차 외장 도료, LED 등의 기발하고 참신한 소재를 활용해 대중조각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하 갤러리와 야외 테라스, 1층과 2층 곳곳에 작품을 전시해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재천 뚝방길에 위치한 노랑 1층 카페는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통유리를 통해 밖을 내다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꾸며 밝고 환한 분위기이다. 2층 레스토랑도 통유리로 사계의 변화를 그대로 느끼면서 탁 트인 전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 채광으로 전체 실내 분위기가 밝게 살아있다. 여유 있는 좌석 배치와 넓은 테이블을 두어 각종 모임을 위한 장소로 그만이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으로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1층 카페에서는 독일 알프레도 커피를 사용한 커피류와(아메리카노 5천원) 홍차류(6천원), 국화차, 쥬스 등을 마련하고 있다. 2층 레스토랑에서는 고객들이 주로 세트메뉴를 즐기며 파스타나 리조또를 선택할 수 있고 샐러드와 커피가 제공되는 런치세트와 안티 파스토, 파스타, 케이크와 과일, 커피가 나오는 디너세트(2만7천원~4만8천원)가 있다. 단품 메뉴로는 로즈마리 발사믹 소스의 호주산 꽃등심 스테이크(3만2천원), 송로버섯 오일향의 버섯 스파게티(1만5천원), 명란과 생크림이 들어간 명란스파게티(1만5천원) 등이 있다. 모두 소스의 맛을 줄이고 원 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요리한다. 킹크랩살 케익(1만4천원)은 킹크랩과 감자가 들어간 크로켓 같은 요리이며 동양적인 맛을 낸다. 일본 카레를 사용하고 사과와 바나나를 넣어 3시간 이상 졸여 깊은 향이 배어있는 일본식 카레(1만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VAT 별도. 위치 : 대치중학교에서 강남수도사업소 끼고 우회전 하면 우측에 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주차 : 발레파킹 문의 : (02)574-22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