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멀티건강플라자 현대메디컬 오픈 안마의자를 구입 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건강플라자 현대메디컬이 뱅뱅사거리에 오픈했다. 현대메디컬은 산요, 히다치, 파나소닉, 훼밀리 등의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국내 최초로 모든 안마의자를 한곳에서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컨셉 및 디자인의 돌침대와 흙침대도 시중보다 휠씬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공급한다. 문의 (02)522-45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반포종합운동장, 확 밝아졌다! 반포동에 위치한 도심 속 건강 명소, 반포종합운동장이 올빼미 운동족들을 위해 야간에도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서초구는 밤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반포종합운동장 조도(照度)수준을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반포종합운동장은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지만, 운동장 주변에 수림대가 조성되어 있고 경기장 주위가 다소 어두워 그동안 야간에는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업비 7억 4천만원을 투입해 경기장과 그 주변, 운동장 트랙 등에 조명등을 설치하는 조도개선공사를 실시했다. 눈은 부시지 않으면서도 조그만 공도 놓치지 않도록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을 사용했는데, 스포츠시설의 조도기준에 따라 비교적 공이 작은 테니스장과 실내배드민턴장은 400~500룩스로, 농구장과 족구장, 풋살장, 배드민턴장은 200~300룩스로 개선해 야간 운동족들이 최적의 밝기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 주변도 어둡지 않으면서도 경기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40~90룩스 정도의 밝기로 조정하고, 야간에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되는 운동장 트랙에는 산책하기에 좋은 은은한 조명을 사용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강남사람들 - 서초구라켓볼연합회 주부동호회 뻥뻥 힘찬 공 소리, 쌓인 스트레스도 뻥 뚫어 라켓볼하면 흔히 젊은 남자들이 역동적으로 공을 치는 장면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40~50대 주부들이 거의 수준급으로 라켓볼 운동을 하는 곳이 있다. 반포동에 위치한 서초구민체육회관 라켓볼장에는 매일 오전 주부들의 힘찬 목소리와 공 소리로 에너지가 넘친다. 이곳이 바로 서초구라켓볼연합회 회원들이 운동하는 곳이다. 연합회는 김성현 회장을 중심으로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10년 이상 라켓볼을 한 마니아들이 대부분인데, 그 중 주부 동호회원들을 만나 보았다. 소모임 동호회에서 연합팀으로 라켓볼은 얼핏 보면 스쿼시랑 비슷해 보이지만 경기방식이나 공의 크기, 경기장의 규격 등도 다르다. 스쿼시는 오히려 테니스랑 비슷한 반면, 라켓볼은 벽이나 바닥은 물론 천장까지 이용해 공을 바운드하기 때문에 훨씬 운동량이 많고 다이내믹하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일반인에게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강남의 경우 코오롱 스포렉스 서초센터에 라켓볼장이 처음 생겼다. 그 후 1994년 서초구민체육센터가 개장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라켓볼을 더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서초구라켓볼연합회는 ‘라켓볼짱’이라는 동호회에서 시작했다. 2002년 만들어진 ''라켓볼짱’은 시간이 지나면서 모임이 흐지부지 되었고, 남아있던 열혈회원들은 서초구연합회를 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서초구라켓볼연합회 김성현 회장은 “2006년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서초구라켓볼연합회가 결성되었다. 현재 여기에는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각자 원하는 시간에 체육센터에 나와 운동을 하면서, 매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게임도 하고 친목도 다지는 적극적인 동호회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켓볼은 격렬하면서도 재미있는 운동 주부동호회 회원들은 월수금, 화목토 반으로 나눠 오전에 운동을 한다. 무엇보다 라켓볼은 최소의 경비로 적은 시간에 최대 운동효과를 볼 수 있어 주부들에게 권할 만하다. 한번 시작하면 대부분 쉬지 않고 꾸준히 하는데, 이는 해본 사람들만이 아는 라켓볼의 ‘재미’ 때문이다. 연합회 총무이자 라켓볼 강사인 최진호 총무는 “처음 3개월 동안은 체력적으로 힘들고, 샷 처리가 잘 되지 않아 재미도 못 느끼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너무 재미있어 한다”며 “특히 강렬한 공 소리와 잡생각을 잊게 하는 고도의 집중력이 스트레스가 많은 주부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서초구민체육센터 라켓볼장은 국제규격으로 만들어져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환경이라는 점도 회원들이 꾸준히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14년째 라켓볼을 하고 있는 전민일(52) 회원은 “라켓볼은 마치 당구처럼 벽을 맞고 튕겨 나온 공이 어떤 바운드를 그리면서 어디로 날아올까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공만 치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계속 써가면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의 정신적, 육체적 순발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부들의 스트레스에는 라켓볼이 최고 주부동호회 조희연(59) 대표도 라켓볼 입문 15년차의 베테랑 회원이다. “서초구민체육센터 라켓볼장이 문을 열자 바로 등록했다. 그전에 미국에서 라켓볼을 조금 접해 보았는데 가까운 곳에 연습장이 생기니 무척 반가웠다”며 “그 당시는 아이들 교육문제로 한참 스트레스가 많을 때였는데 라켓볼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아직도 조 씨는 꾸준히 주 3회 운동을 하면서 이제는 가족 같아진 동호회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헤어진다. “라켓볼은 과격하게 보이지만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과 하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 처음에는 몸 이곳저곳이 아프다가도 라켓볼의 즐거움에 빠지고 나면 끊을 수 없게 된다”면서 라켓볼 마니아임을 밝혔다. 오은경(44) 회원은 라켓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라켓볼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처음에 생소한 운동이기에 호기심에 시작했다. 하다 보니 어느 운동보다 다이내믹해 다른 운동은 재미가 없을 정도다”며 “특히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는 전천후 운동으로 회원들과도 꾸준히 만나 게임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고 말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탄소마일리지 포상금 지급 개시 강남구가 지난2007년5월 탄소마일리지 시스템을 개시한지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탄소마일리지 제도 성과를 결산, 현금으로 포상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5월 1일부터 진행한다. 탄소마일리지를 2008년 하반기 6개월간 결산해본 결과, 2007년 같은 기간대비 주택용 요금 기준으로 온실가스는 1만1천937톤(금액환산 81억원)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말 현재 강남구 22만 세대 중 11만 5천 가구가 참여했으며, 주택회원이 6,420톤 단체(기업, 학교, 공공기관)가 5,51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탄소마일리지 인센티브는 이산화탄소 발생량 10㎏ 이상 절감한 주택회원 45,322명에 62만 포인트(온실가스 감축량 620만kg)로 3억2천1백만원(1가구당 7,082원 상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 20개소로 감축률과 감축량의 순위에 의거해 3천만원, 학교(7개소)와 공공기관(7개소)은 감축률에 따라 각각 5백만원의 한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첨단 디지털 미디어 버스쉘터 강남구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압구정로 버스정류장 쉘터에 첨단 디지털 미디어 작품을 설치, 대한민국 패션 특구 1호인 압구정로의 특성을 살렸다. 작품은 멀티미디어 작가 장혜진씨가 만든 ‘Changing Words’이며, 작품의 주 기능은 LED조명과 LED패널을 이용한 작품으로 다양한 색채 조명효과와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애니메이션 효과를 볼 수 있다. 텍스트가 시간차를 두고 교체되는 작품으로 글로벌 위기를 이기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사랑의 집 만들어 드려요” 강남구는 홀몸 및 거동불편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 150채를 수리하기 위해 4월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집수리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강남구 집수리 봉사단(가칭 ‘수리수리’봉사단)은 최근 경제적 부담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집수리도 못하고 어렵게 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집수리 봉사단 구성원은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전문봉사자 12명과 기업체 직원 및 일반 시민, 공무원 등 40명 총 52명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에만 참여한다. ‘수리수리 봉사단’은 올 6월말까지 지역 내 홀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기거하는 150채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집수리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수리 신청대상자는 독거 무의탁 어르신, 질병 및 장애로 거동불편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세대 등이며, 신청접수는 가까운 지역 내 주민센터 사회담당에게 하면 된다. 문의 (02)3445-94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부분 비만, 주사와 레이저로 동시에 해결 초이스피부과 피부과 최광호 원장 봄이 되면 가벼운 옷차림에 몸매부터 신경이 쓰인다. 특히 복부나 팔뚝, 허벅지 등의 부분 지방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줄여봤자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기 힘들다. 체중은 줄지만 체형은 바뀌지 않고, 오히려 날씬한 부분에만 살이 더 빠져버려 황당한 경우마저 생긴다. 이럴 때 사람들은 ‘조각가가 비너스상을 조각하듯 몸매도 조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야무진 상상을 해 본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은 아니다. 최근 등장한 PPC주사는 재기에 성공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지방을 쏙 뺀 치료법으로 유명해졌다. 일명 콩 주사로도 불리는데, 콩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주사요법이다. 이 지방질 분해효소는 ‘포스파티딜콜린’으로 지방 세포 안의 결합을 깨뜨리며 지방을 녹이고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 특히 PPC주사는 자연적인 효소로 만들어 인체에 안전하다. PPC주사는 다양한 부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중 턱이나 두툼한 팔뚝과 허벅지, 늘어진 옆구리 살이나 복부, 엉덩이, 접히는 등살에 효과적이다. 주사를 받고 나면 2~3주부터 사이즈가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6~8주까지 지속적으로 사이즈가 감소된다. 단,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시술을 받아선 안 된다. PPC주사를 맞아 갑작스레 지방이 빠지고 나면 피부가 처질 수 있다. 이 때는 써마지 바디쉐이핑으로 리프팅 시켜 매끈한 몸매로 다듬어 주면 좋다. 써마지 바디쉐이핑은 일명 열다림질로 불리며 주름과 탄력 개선 효과로 유명한 ''써마지 리프트''를 바디 케어에 응용한 것이다.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피부 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시스템이 보호해 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기혼 여성들 중에는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복부뿐 아니라 처진 엉덩이나 늘어진 팔뚝 살의 리프팅 효과도 뛰여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기미 지우는 레이저치료 참누리클리닉 김만재 원장 기미는 얼굴 특히 눈 밑이나 뺨, 이마에 흑갈색 색소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햇빛에 의해 피부 멜라닌색소가 자극을 받아 생기기 때문에 햇빛을 피하지 않는 이상 발생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는 셈이다. 한편 유전적요인도 큰 몫을 차지한다. 게다가 여성의 경우라면 에스트로겐의 변화에 따라 차이가 있다. 따라서 임신했을 때 기미가 생겼다가 출산 후 자연히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외에도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 갑상선 기능이상, 강한 자외선노출, 습관적인 음주 및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는 발생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기미치료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IPL이나 필링(Peeling)이 널리 이용돼 왔다. IPL의 경우 표피형 기미에는 효과적이지만 진피형이나 혼합형에는 오히려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맞지 않다. 게다가 장시간 레이저를 쏘이다 보면 환부 주변 피부도 심한 열자극을 받는다. 최근 열자극을 최소화한 새로운 레이저 시술이 등장했다. 표피형은 물론 진피형 기미에도 효과적인 ''레이저토닝''이 그것이다. 레이저토닝은 피부 색소를 파괴하는데 효과적인 1064nm의 파장을 이용한 레이저 치료법인데 기존의 치료하기 힘들었던 기미, 특히 악성 기미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레이저토닝’은 기존의 기미 치료와는 달리 진피 아래쪽에서 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피부 표면에 있는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아 더 검어지는 부작용이 줄었으며 열손상 없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기미를 치료할 수 있다. 기존 색소 레이저에 비해 출력이 높은 반면 넓고 균일한 에너지를 고르게 전달할 수 있어 기미 색소의 열 손상을 최소화하여 치료 효과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일명 ‘기미지우개’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 시술 시간은 5~10분 정도 소요되며 통증은 거의 없는 것도 장점이다. 비타민을 침투시켜주는 이온관리나 가벼운 필링을 병행하게 되면 레이저 빛의 투과율이 좋아져 시술 효과가 빨리 나타날 수 있다. 난치성 기미 및 색소질환(난치성 잡티, 오타모반, 문신)이 있으신 분, 피부 톤이 어두워 맑고 환한 피부를 원하는 분,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피부 결 개선을 위해 필링을 원하시는 분, 여드름 및 여드름 자국의 개선을 원하시는 분에게 효과적이다. 아울러 피부 진피 속 콜라겐 주위를 자극해 피부에 긴장감을 더해주므로 모공수축이나 피부탄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효과를 판단하는 방법 JM여성전용제모클리닉 고우석대표원장 레이저 제모시술의 효과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시술 후 영구적으로 제거되기도 하고 일시적으로 털이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술효과는 마지막 시술 후 시술을 중단하고 6개월이 지난 후에 판단하게 된다. 시술효과를 판단하는 방법과 효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레이저 제모의 효과는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 환자의 효과를 마치 그 시술효과의 전부인 것처럼 말할 수 없는 시술이다. 그래서 항상 제모시술의 효과를 설명할 때 평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게 된다. 여러 명을 시술하면 그 평균치 효과는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평균적인 효과를 알기 위해서는 대략 제모시술을 자주 하는 병원의 경우 약 1년 6개월에서 2년이라는 기간이 필요하게 된다. 왜냐하면 4~8주 간격으로 4~5회 이상 시술을 받고 마지막 시술 후 시술을 중단하고 6개월이 지난 사람의 수가 수백 명 이상이 되면 그제야 평균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효과가 좋아서 한 번에 100%의 털이 영구적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험은 단 한번이었으므로 그 확률은 무시할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두 세 번의 시술로 좋은 효과를 본 경우도 경험하고 있지만 이 또한 흔한 경우는 아니다. 부위마다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지만 꼼꼼하게 누락부위 없이 적절한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적절한 강도로 일정시간 간격을 지켜 시술하면 얼굴을 제외하고 5회 정도의 시술로 평균 80~90%의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레이저 제모의 효과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중요한 것들은 얼마나 꼼꼼하게 시술하느냐와 레이저의 파장, 시술 강도다. 레이저 제모는 시술 직후 레이저가 전달된 부위와 아닌 부위가 정확히 구별되지 않아 누락되어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한 번에 레이저가 전달되는 면적을 정확히 계산해 누락부위 없이 꼼꼼하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장은 동양인의 경우 700-1100nm면 적당하고 강도는 높을수록 좋지만 부작용의 가능성으로 무조건 강한 강도를 사용할 수는 없고 적절한 강도를 정하기 위해 털의 밀도, 피부색, 털의 색, 부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시술간격은 다른 요소들 보다는 중요도가 떨어지지만 시술 차수에 따라 4~8주 정도로 적당한 간격을 지키는 것이 최상의 효과를 보는데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유학의 두려움은 스쿨링을 디딤돌로 떨쳐버리자 미국유학을 준비 중인 어머니들은 과연 우리 아이가 적응을 잘 할지가 걱정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많은 정보를 수집해서 보냈더라도 새로운 환경과 문화에 적응을 못하고 돌아와 한국에서도 제자리를 못 찾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을 줄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스쿨링이다. 스쿨링(SCHOOLING) 이란 영어로는 ‘학교 수업을 듣다’ 라는 표현이 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단기 유학의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 스쿨링을 갈 경우 해당 국가 학생들과 동등하게 정규수업을 듣게 된다. 미국을 가게 되면 미국정규 공립학교 또는 사립학교 수업을 듣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단기간의 유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4주 또는 8주 동안의 홈스테이 생활과 현지학교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어느 정도 유학 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가늠해 볼 수가 있다. 캠프회사로 설립돼 벌써 8년째 접어든 윤스영어캠프는 12기째 스쿨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네바다주 스쿨링, 보스톤 스쿨링, 호주 골드코스트 스쿨링,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스쿨링, 필리핀 1대1 영어캠프, 국내 영어마을 체험장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였는데 스쿨링의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기술해본다. 한국학생과의 접촉이 없는 스쿨링이 유리 스쿨링이나 유학을 보낼 때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 홈스테이 문제이다. 안전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홈스테이를 선택해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도 할 수가 있다. 또한 스쿨링의 목적은 유학과 연계되기도 하지만 단기간에 영어의 효과를 얻고자 함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대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환경, 한국인과의 접촉이 없는 환경이 중요하다. 한 클래스에 한국인 학생 1명, 공립학교 현직선생님집의 홈스테이가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홈스테이가 현직 선생님 가정이기 때문에 교육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며 돈벌이가 목적이 아닌 문화 공유를 위해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학생들을 가족과 같이 돌봐 줄 수 있다. 안전하고 배려 받는 호주 스쿨링 호주는 우리나라에서 이민, 유학으로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교육, 안정된 치안 때문에 호주 이민을 생각중이면 자녀들을 먼저 스쿨링을 보내보고 선택을 하면 된다. 특히 호주 학생들은 안전하고 배려 받으며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재능을 개발한다. 호주에서는 매우 상호작용이 활발한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도록 자극하고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스쿨링을 통해 이러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호주의 골드코스트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서핑이나 관광으로도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또한 여유로운 호주인 가정에서의 삶을 홈스테이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장점인 뉴질랜드 스쿨링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 중에 하나이다. 특히 남섬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아스팔트만을 밟고 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자연환경에서의 공립학교 스쿨링을 통해 영어실력의 향상과 뉴질랜드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자연과 어울려 사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자연을 지키려는 노력도 배워오게 된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홈스테이 프로젝트가 주어져 홈스테이 가족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탁월한영어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다. 리조트에서 선생님과 생활하며 1대1로 진행되는 필리핀 영어캠프 해외 스쿨링으로 처음부터 현지 학생들과 어울려 수업하기에는 자신감이 부족할 경우 필리 핀 영어캠프를 먼저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 리조트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습관화 되며, 영어일기를 생활화하다 보니 집에 돌아와서도 영어로 일기를 쓰는 아이들의 모습에 새삼 놀라게 된다. 필리핀에서는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야외 체험학습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면서도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윤충열 대표 윤스영어캠프 (02)557-3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