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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이면 생각나는 생태 추운 겨울일수록 생각나는 얼큰하고 따끈한 생태찌개. 생태는 12월부터 1월이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해 가장 맛있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 시원한 생선찌개로도 그만이지만,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과 같은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겨울철 몸보신에도 좋다. 생태는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해 오기 때문에 올해는 더 비싸고 귀하신 몸이 되었다.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은 요즘, 겨울철 별미인 생태찌개 한 그릇이면 술독과 매서운 추위가 싹 달아날 것만 같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10년 동안 한결같은 담백한 맛 남경 직장인들로 붐비는 역삼역 근처 르네상스호텔 뒤 먹자골목에 위치한 생태탕 전문 ‘남경’은 정직한 맛으로 소문난 집이다. 10년 동안 한결같은 맛은 주변 직장인은 물론, 인근 호텔에 투숙한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인기의 비결은 무엇보다 생태든 야채든 최상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정집에서 만든 음식맛과 같다는 것. 이곳 생태탕에는 큼직한 무와 두부, 미나리와 기타양념, 그리고 칼칼한 청양고추가 들어간다. 냄비위에는 신선한 눈동자를 가진 생태와 푸짐한 고니, 색이 선명한 알이 함께 어우러져 익히기 전부터 먹음직스럽다. 다 끓인 생태탕의 국물 맛은 그야말로 담백하고 시원하고 얼큰하다. 다 익은 생태 살은 흰 빛깔에 부드러움까지 더해서 속을 든든하게 한다. 알과 싱싱한 고니까지 먹고 나면 배가 더 두둑해 진다. 많은 양념을 넣지 않아도 이렇게 국물 맛이 좋은 건 당연 생태의 싱싱함 때문이다. 생태도 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얼리지 않았다고 다 생태는 아니라는 것이 이곳 주인의 이야기다. 곁들어 나오는 반찬 또한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다. 특히 밥은 비싼 철원 오대쌀로 짓기 때문에 밥맛이 좋다. 특히 생태탕을 먹을 경우 밥은 무제한 제공되는 후한 인심도 인기 비결 중 하나이다. 곁들어 나오는 기본반찬 중 입맛을 돋우는 건 순무김치다. 강화나 김포에서만 나온다는 순무와 싱싱한 열무는 주인의 고향인 김포에서 직접 가져와 담그고 있다. 이곳은 간장게장 맛도 유명해 생태탕과 함께 간장게장을 함께 먹는 손님들이 많다. 생태탕은 기본이 2인분으로 2만4천원이다. 위치 : 강남구 역삼 1동 677-1? 2호선 역삼역 7번 출구에서 LG아트센터 뒤쪽 도로 르네상스호텔 근처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1시, 둘째와 넷째 주 일요일은 휴업 주차 : 주차불가능 문의 : (02)569-5444 진한 육수 맛이 비결 생태한마리 반포점 생태찌개 전문집도 체인점이 많다. ‘생태한마리’도 그 중 하나지만 일반 체인점과는 달리 모든 식재료를 주인이 직접 챙긴다. 이곳 생태 또한 주인이 매일 아침에 사와 그날 다 소비하기 때문에 어느 곳 보다 싱싱하다. 특히 생태찌개에 사용하는 육수는 오래오래 끓인 천연 육수로 다른 곳 보다 깊은 맛이 있다. 미리 만들어진 육수에는 싱싱한 생태, 큼직한 무와 두부, 콩나물, 푸짐하게 썰어놓은 대파와 청양고추가 함께 들어간다. 여기에 빛깔 좋은 다대기를 넣고 끓인 생태찌개는 얼큰하고 진한 맛으로 겨울 추위를 싹 사라지게 한다. 이곳에서는 생태찌개에 미나리는 넣지 않은 것이 특이한데 생태 자체의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생태찌개와 함께 이집의 별미로는 생태지리가 있다. 미리 맛을 낸 시원한 육수를 부어 끓인 생태지리는 그 맛이 특별해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곤 한다. 이곳 생태찌개 맛의 비결 중의 하나는 끓이는 온도와 시간이다. 센 불로 오래 끓이려면 열전도율이 좋아야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언제 봐도 친숙한 양은 냄비만 사용한다. 찌개와 함께 나오는 공기밥 외에도 남은 찌개 국물에 라면 사리를 넣어 먹는 것도 이곳의 별미다. 반찬은 기본 네 가지가 나오지만 손님들이 좋아하는 건 직접 담근 깍두기와 감칠맛 나는 양파 장아찌이다. 모두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로 특히 붐벼 항상 기다릴 정도이며, 평일 저녁에는 주로 직장인들의 회식이, 주말 저녁이면 인근 아파트에 사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다. 생물생태찌개 2인분은 2만3천원, 3인용은 3만5천원, 4인용은 4만5천원이다. 위치 : 서초구 반포동 58-9 반포 삼호가든5차 아파트 맞은편 GS칼텍스 뒤편 도로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 10시 연중무휴 주차 : 주차 가능 문의 : (02)533-12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열등감, 발견해서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이용해야 벗어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을 성공하게 했던 심리적 원인은 열등감 때문인지도 모른다.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결핍감이나 생각은 남들이 우러러 볼 수 있는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어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강한 열망으로 이어지고 난관을 극복하는 힘으로 작용하여 결국 성취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열등감은 일을 성취해내는 데 있어서 촉매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지나치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성취에서 오는 극적 만족감과 우월감은 오래지 않아 또 다시 불안이나 불만족을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성취된 무언가를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거나 더 크고 더 극적인 성취감이나 우월감을 맛보려고 할 것이다. 우월감은 열등감의 또 다른 모습일 수 있으며 열등감은 성취감으로 영원히 대체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반면, 반복적인 실패로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열등감을 더 크게 하여 늘 다른 사람보다 자신은 모자란 것 같고, 무엇을 해도 안 될 것 같은 패배감에 휩싸이게 된다. 자신의 처지는 최악의 경우처럼 느껴져 매사에 불평, 불만을 늘어놓게 되거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게 되기도 한다. 그렇게 자신의 에너지를 상대방을 탓하거나 자신의 미래를 비관하는 등 비생산적인 곳에 고갈시키면서 더욱 더 생기를 잃게 된다. 이처럼 열등감은 적절하게 이용되면 일을 이뤄 내게 하는 촉매역할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지나쳐 완전히 사로잡히면 마음을 고갈시키고 지치게 만든다. 대개 열등감의 뿌리는 만족할 줄 모르는 부모의 노이로제에서 기인하는데, 부모 식으로 올라간다면 결국 인간의 집단적인 무의식이라 해야 할 것이다. 그만큼 우리들의 마음에 매우 정상적인 것처럼 깊고 넓게 존재하며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선, 나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을 해 줄 필요가 있겠다. 물론 기술적인 칭찬, 말뿐인 칭찬이 아니라 나와 상대방에 진정한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 더 좋을 것이다.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 우리 사회는 칭찬에 매우 인색해졌다. 장점을 언급하기 보다는 단점을 지적하며 고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데 훨씬 더 익숙해졌다. 무수히 많은 장점들은 언급되지 않으며 사소한 단점들은 매우 크게 부각되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역시 집단적인 열등감에서 기인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칭찬은 나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칭찬과 공감, 즉 상대방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존중과 인정은 열등감을 발견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열등감에 지배되어 자신의 삶을 고갈시키지 않게 되려면 우선 열등감을 발견해야 한다. 하지만 대개 열등감은 무의식중에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열등감은 자기애와 관련이 깊어서 대개 건드려지면 기분이 상하기 쉬워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숨기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성질을 잘 이용하여 열등감을 발견하는 수단으로 삼아보면 어떨까? 즉, 상대방의 말이나 태도 등에 자극되어 기분이 상했을 때, 밖으로 불평을 하고 화를 내어 풀기 보다는 마음을 안으로 돌려 열등감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그렇게 발견한 후에 그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열등감은 서서히 작아지게 되고, 점차 통제하고 이용 가능한 것이 되어갈 것이다. 이외에도 남과 비교하지 않기, 나와 상대방을 판단하고 비판하지 않기, 작은 일상에 감사하고 즐거움을 발견하기, 하고 싶은 것 하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등도 열등감을 작아지게 하고 좀 더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로 실천해 본다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열등감은 때로 우리에게 강한 목적의식을 부여하여 가치 있는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강한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쉬지 못하고 끊임없이 내달리게 하여 몸과 마음을 모두 지치게 하기도 하며, 한없이 자신을 비하하거나 좌절감의 늪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의 마음속에 감춰진 열등감을 있는 그대로 발견, 인정하고 적절히 사용할 수만 있다면, 열등감은 더 이상 열등감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윤택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유용한 감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 순간의 실제적인 행복’은 무시하고 ‘열등감’이라는 ‘환상’에 떠밀려 ‘붙잡을 수 없는 파랑새’를 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전지석 원장 관심정신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강남사람들 - 서초여성회관 빵사모 “맛있는 빵, 주재료는 사랑과 나눔이죠” 매주 금요일 서초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빵사모’ 동아리에서 맛있게 구워낸 빵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빵사모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나와 분주하게 빵을 만들고 오후 1시쯤이면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솔솔 피어오른다. 보통 빵이 아니고, 판매 수익금이 어려운 형편의 여성들에게 지원되는 ‘사랑의 빵’이 구워지고 있는 것이다. 제과제빵 기능사반 수료자들로 시작 서초여성회관 ‘빵사모’는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웰빙빵을 만들어 좋은 일을 하는 봉사동아리이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빵을 만든 지 10년째, 1년에 빵사모가 구워낸 빵은 총 3천개 정도로 많다. 빵사모는 1999년 서초여성회관 제과제빵 기능사반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딴 후, 이를 이용해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처음에는 8명으로 시작해 매월 1만원씩을 모아 빵을 만들고, 형편이 어려운 동네의 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에 보내주었다. 빵사모의 김점숙(49) 총무는 “2003년 11월 서초여성회관의 재활용매장센터인 ‘서리풀나눔터’가 생기면서 요즘은 이곳을 통해 매주 금요일 빵을 판매하고 있다. 매회 수익금은 10만원 정도로 모두 서초여성회관이 지원하는 저소득 여성과 그 가족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빵사모에서 만드는 빵 종류는 녹차 카스테라, 롤케익, 치즈크림빵, 바게트빵, 소보루빵, 밤만쥬, 호두파이 등 매우 다양하다. 또한 수능시험이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그에 맞는 찹쌀떡이나 케이크도 만들어 팔고 있다. 빵 만들기는 즐겁고 재미있는 봉사 지난 주 빵사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미리 주문받은 분량까지 포함해 40개의 시트를 굽느라 분주했다. 모두 일사분란하게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회원들의 몸놀림은 거의 전문가 수준이었다. 잠시 후 제과제빵 자격증을 가진 오래된 회원을 중심으로 고구마 케이크와 생크림 케이크에 장식이 시작되면서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가 완성되어 갔다. 초기 빵사모 결성 회원인 황의숙(53)씨는 “우리 빵사모 케이크가 인기 있는 이유는 모두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방부제 없이 즉석에서 만들어 바로 팔기 때문이다. 이맘때가 되면 주변에서 미리 알고 며칠 전부터 주문을 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 진 케이크는 서초여성회관을 찾는 회원들과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인근 주민들에 의해 거의 1시간 안에 모두 다 팔렸다. 빵사모 들어오려는 대기자 많아 내 돈 내고 봉사 하는 일인데도 빵사모에 들어오려면 1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빵을 만들 수 있는 오븐의 수가 한정적이라 본의 아니게 대기자가 많다. 김점숙 총무는 “빵사모 활동을 하는 회원 중에는 이사를 가도 계속 나와서 빵을 만든다. 빵 만드는 일도 재미있지만 그동안 만든 빵 수만큼이나 친분도 쌓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9시 30분부터 1시까지 바쁘게 빵을 만들고 나면 빵사모들의 즐거운 점심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모두 주변에 사는 주부들이기에 맛있는 김장김치도 싸오고 특별한 반찬도 싸와 함께 점심을 지어먹는다. 2년 전 봉사활동을 찾던 중 전단지를 보고 들어왔다는 김선희(46)씨는 “평소 빵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고 아이들 어릴 때 직접 빵 만들어 주던 기억도 나고 해서 얼른 들어왔다”고 말했다. 과천에 살고 있는 유영희(52)씨와 홍정애(52)씨는 집이 멀어도 매주 빠지지 않고 다니는 단짝 친구이다. “멀리 살지만 빵사모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재미있는 봉사활동이라는 생각에 4년째 빵사모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빵을 만들 때는 몰라도 집에 가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만 취미생활처럼 재미있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모임이다”고 말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W23'' 와인할인판매 실시 강남 최대 와인 아울렛 W23‘는 연말 연시를 맞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칠레산 스프레션 리저브 까베네 쇼비뇽을 51,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프랑스산 레뚜르 드 보몽을 9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프랑스와인이라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와인인 샤또 딸보와 화이트딸보 까이유블랑을 21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500년의 역사를 가진 이태리 몬탈치노 지역의 전통적 맹주인 로쏘 디 몬탈치노를 14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W23''은 서초동 남부터미널 2번출구 200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2055-1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강남본점 오픈 강남에서 소모임이나 스터디 그룹 등을 운영하는 분들이나 회의 공간이 없어 고민하는 소규모 회사 직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프랭클린 플래너''로 유명한 한국리더십센터의 자회사인 한국성과향상센터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설립한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이하 성도가’ 강남 본점을 오픈했다. 균형과 조화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 ‘성도가’ 강남본점에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갖추고 회의 장소를 빌려 주고 있는데, 1인 기준 2시간 6,000원으로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회의 시설이나 기자재, 인테리어의 수준이 최고급이어서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회의를 할 수 있다. 일반 회원과 기업 회원으로 분류하여 회의 공간을 빌려 주며, 온라인이나 전화, 방문 등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또 성공을 위한 선물, 에코 디자인 소품, 문구를 판매하는 숍도 갖추고 있고, ''성공적인 인간 관계 방법, 성공적인 리더십 함양 능력 습득, 성공적인 발표 스킬'' 등 개인 성장과 대인 관계 성장을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개인과 조직의 잠재 능력을 개발시켜 성공을 위한 자아실현과 성과 향상을 돕는 다양한 코치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1644-3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겨울철 체중관리 중요하다! 생활미한의원 전우현 원장 어느덧 한해가 마무리되고 있는 요즈음, 어떤 사람들은, 아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한해를 되돌아보며 아쉬워한다. 다이어트, 즉 비만치료는 이런 아쉬움 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곤 한다. 자! 이제부터라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아보자. 그런데 이런~ 겨울이다. 겨울, 그중에서 특히 12월에서 1월로 넘어가는 겨울은 그동안 유지해왔던 체중이 송년회, 신년회 등으로 들썩들썩 거릴 수 있는 시기이다. 게다가 겨울철은 날씨의 영향으로, 에너지 저장창고인 지방을 더더욱 축적하고자 하는 몸의 작용이 나타나고, 운동 및 활동량도 많이 떨어지며, 송년회 등의 모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저녁이후 시간대의 섭취열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 즉 다이어트에는 아주 위험한 시기이다. 체중관리, 비만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적정 체중의 지속적인 유지이다. 고무줄 체중은 좋지 않다. 더구나 고무줄처럼 변하는 체중계의 숫자보다는 그 와중에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을 체지방율의 변화가 더욱 위험하다. 따라서 겨울마다 증가하는 체중은 반드시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대원칙은 여전하다. 적절한 식이조절과 지속적인 운동. 그런데 겨울이기에, 특히 연말연초이기에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회식자리 조절이다. 그리고 음주량이 많아지게 되면 함께 섭취하는 음식, 안주는 그대로 몸에 저장이 된다. 더구나 술과 함께 섭취하는 안주류는 대개 기름지고, 자극적이며 자체 열량도 높은 경우가 많다. 그럼 술만 먹고 안주를 먹지 않으면 어떠냐고? 간이 망가진다. 적절한 음주 횟수의 조절과, 음주량의 조절, 좋은 안주의 선택, 이것이 연말연시 음식조절에서 첫 번째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아울러 어차피 많이 먹을 것을 예상하고 점심을 굶고 회식자리에 가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선택이다.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음주와 안주 섭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인체는 규칙적인 영양공급이 될 때 지방을 훨씬 덜 축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겨울철 다이어트 시 적절한 식이조절을 위해 식욕을 조절해주고 낮아지기 쉬운 기초대사율을 향상시키며 아울러 음주로 피로해지기 쉬운 간기능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한방다이어트의 한약치료는 아주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를 통해 보다 쉽게 체중감량, 피로해소, 지방간 탈출의 일석삼조를 얻는 남성비만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방학기간 중 영어 체험학습 할까? 말까? 누가 뭐라 하여도 단기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방법은 미국 등의 영어권 국가에 머물면서 직접 경험하며, 영어수업만이 아닌 다른 학습분야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영어도 체험을 통하여 익히는 방법이다. 물론 단어나 문법 등은 국내 영어 학원에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준비할 수도 있지만 같은 시간과 노력을 고려할 때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는 효과에 비교하기란 힘들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짧은 방학기간을 통하여 해외에 캠프나 학습활동을 위하여 단기 유학을 가기 보다는 국내에서도 최대한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다. 특히 요즘 급격히 떨어진 원화의 가치와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영어 학습방법과 환경을 찾을 것이다. 우선 고려하여야 할 과제는 “과연 영어 체험학습이 효과적인 것인가?”에 대한 솔루션이다. 전문가 마다 각기 다른 의견이 있고 학생의 능력과 향후 계획에 따라서도 다르다. 그래도 의견이 일치되는 것은 영어 체험학습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데 도움이 되고 교과서만으로는 습득하기 힘든 생활영어를 접하게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학생들, 특히 초등학생들의 영어는 “fluency” 즉, 편안하고 거리낌 없이 영어를 구사하고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학생 개개인의 흥미에 맞는 책을 읽으면서 이에 대한 토론을 하고 원하는 주제로 글을 쓰고 비평을 하는 과정, 새로운 단어의 어원을 통하여 다른 단어들을 익히고 문장화하는 과정, 그리고 개개인의 의견을 토대로 브레인스토밍하여 글을 정리해 나가는 과정 등이 도움이 된다. 이중 중요한 기본 기술(skill)이 있는데 이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논리를 전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Writing은 문법과 단어도 중요하지만 논리를 전개해 나아가는 단계와 이를 자신의 논리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할 경우 개인의 생각을 최대한 반영하기란 힘들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짧지만 방학기간 중에는 영어 학습환경을 유지하되 추가로 영어 체험학습을 병행해야 흥미롭고 효과적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로 이어지고 영어를 생활화하기 위한 과정에서 필수 여건이라 할 수 있다. 국내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영어 체험학습이란 무엇이 있을까? 너무 멀고 어려운 곳에서 찾을 필요는 없다. 학생의 환경을 그대로 영어로 전환하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방학기간 중에 박물관이나 과학전시회를 방문할 때 영어로 진행하는 것이다. 영어 안내 책자를 읽고 가능하다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니고 방문 후에 영어로 간단히 정리해 보는 방법도 있다. 수학을 영어로 공부해 보고 미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해도 효과가 있다. 더 나아가서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식사예절도 영어로 배우면서 특히 양식을 먹는 매너를 배우면 재미도 있고 새롭고 다양한 표현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된다. Writing을 할 경우에도 일반적인 저널이나 감상문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세밀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라면을 끓이거나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구체적이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하면서 영어로 표현하게 하거나 자신의 의견과는 반대되는 입장에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글을 쓰도록 권유하는 것도 새로운 표현력과 새로운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모든 활동들은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체험하며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글로써 또는 구두로 표현하기 위한 초석이 된다. 미국의 boarding schools나 junior boarding schools에서 진행하는 방학 프로그램에서 다른 학생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어울리며 지내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도 되지만 하루를 지내면서 생활을 영어로 하고 보다 다양한 상황(situation)을 접하도록 하여 새로운 표현과 새로운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며 목표인 것이다. 음식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면서 다른 학생들에게 설명해 주는 과정이 중요시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생 개개인의 영어능력, 관심사항, 환경, 그리고 향후 계획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이번 겨울방학에는 ‘내’가 좋아하는 영어 책과 잡지를 읽고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공부를 영어로 해 보면서 일상생활을 ‘영어화’한다면 효과적이고 보람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환 원장 비하이브 아카데미 (02)540-72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가족뮤지컬 피터팬 일시:2009년1월6일~1월19일 오후1시30분/5시 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피터팬석5만5천원 웬디석4만5천원 문의:02-3141-1220 ♠뮤지컬 렌트 일시:2009년1월9일~2월8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7시30분 장소:한전아트센터 입장료:R석6만원 S석5만원 문의:1544-1555 ♠신나는 뮤지컬 손오공 일시:2009년1월1일~1월25일 평일4시, 주말1시/4시 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일반석2만5천원 문의:02-396-5005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일시:2009년1월9일~3월8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3시 장소: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입장료:일반석3만5천원 문의:02-762-9190 ♠유츄프라카치아 일시:12월12일~2009년1월31 평일8시, 수4시/8시, 주말 공휴일3시/6시 장소:마로니에극장 입장료:전석2만5천원 문의:070-8288-0336 ♠울고 있는 저 여자 일시:12월24일~2009년1월25일 평일8시, 토 공휴일4시/7시, 일4시 장소:게릴라극장 입장료:균일1만5천원 문의:02-763-1268 클래식/콘서트 ♠베토벤 바이러스 in Live 일시:2009년1월11일 오후3시30분/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R석7만7천원 S석5만5천원 문의:02-3991-700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일시:2009년1월13일 오후8시 장소: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입장료:VIP석25만원 R석18만원 문의:02-751-9606 ♠기타리스트 김광석 콘서트 일시:2009년1월7일~1월8일 오후7시30분 장소:문화일보홀 입장료:자유석4만원 문의:02-334-3131 전시 ♠김종학 개인전 일시:12월12일~2009년1월17일 장소:예화랑문의:02-542-5543 ♠윤창기展 일시:12월24일~2009년1월2일 장소:한전프라자 갤러리 문의:02-2105-81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시름안고 저무는 해, 己丑年 희망으로 떠올라라 봉은사 타종식, 제야ㆍ신년음악회, 청계산 해맞이, 전통공연 등 송구영신 행사 다채 2008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지는 해를 보며 올해를 정리하고,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에 희망을 기원하고 싶은 때다. 그러나 유명한 제야 행사나 일출 명소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어서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꼭 보신각 타종이나 동해 일출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때마침 강남에는 제야나 신년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멋진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강남에서 열리는 연말ㆍ제야ㆍ신년 행사와 강남의 일출 명소인 청계산 해맞이, 청계산 일출 장관을 선상에서 만끽할 수 있는 해맞이 한강 유람선 등 연말 이벤트를 알아본다. 봉은사, 새해맞이 타종행사 다채롭게 열려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봉은사(02-511-6070)는 31일 오후 9시 30분 송년법회를 시작으로 새해맞이 타종 행사를 12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강북의 보신각과 더불어 진행되는 봉은사 제야의 종 타종은 강남 주민들이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되어 왔다. 제야의 종 타종에 앞서 9시 30분부터 봉은사 보우당에서는 봉은사 문화단체의 무용, 합창, 풍물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자정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합창에 이어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타종 후 일반인들의 타종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종과 불꽃놀이에 이어 주지스님의 새해덕담이 있으며, 새해 서원을 적는 서원지 작성과 서원지 소지 행사도 열린다. 청계산 새해 일출 으뜸 서초구(02-2155-6750)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청계산에서 ‘2009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연다. 시민 3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터마을 굴다리 입구에서 출발해 어둔골약수터~원터약수터~깔딱고개~헬기장~굴다리 입구로 돌아오는 왕복 5㎞ 걷기행사가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일출시간(7시 47분) 청계산 정상 ‘헬기장’에 도착해 만세삼창을 외치고 덕담을 나누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소망풍선 2009개 날리기, 흥겨운 사물놀이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특히 청계산 원터골 약수터에서는 새끼줄을 달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신의 새해 소망을 적어 새끼줄에 끼워 넣을 수 있게 해서 이를 정월대보름날 불태울 예정이다. 도착지인 원터마을 굴다리에서는 청계산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음식장터’가 열려 떡국과 두부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불우이웃도 돕는 행사를 마련했다. 청계산 해맞이는 한강 유람선을 타고도 할 수 있다. 새해 첫날 아침 7시에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7시 45분쯤 중지도 유람선상에서 청계산을 바라보면 힘차게 떠오르는 새아침 첫 태양을 맞을 수 있다. (주)C&한강랜드(02-3271-6900)의 신년 선상 해맞이 유람선 운행코스는 여의도~한강대교~동작대교~중지도부근(해맞이)~밤섬~여의도까지 1시간정도 소요된다.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어른 20,000원, 어린이 10,000원이다. 풍선 날리기와 김재일 선장의 재미있는 한강설명이 있으며 우유, 떡, 귤, 녹차, 커피가 제공된다. 클래식 제야ㆍ신년음악회 풍성 예술의 전당(02-580-1300)은 31일 밤 9시 30분 콘서트홀에서 로랑 프티지라르의 지휘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뒤카의 교향시 ‘마법사의 제자’와 엘가의 첼로 협주곡(양성원 협연),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이용규 협연),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을 연주한다. 팝페라 가수 로즈 장은 아리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를 들려준다. 음악회가 끝나면 분수대 앞마당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신년 소망풍선 날리기,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4만~7만원. 1월 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는 경제위기로 무겁게 한해를 시작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리나라 정상급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소프라노 신영옥, 한국계 네덜란드 하피스트 라비니아마이어가 지휘자 박은성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3만~5만원. 서초구민회관에서는 1월 9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교향악을 연주하는 ‘신년음악회’가 무료로 열린다. 전통공연ㆍ공예 체험도 열려 강남구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02-3011-2178)은 12월 29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차례 ‘신명나는 우리춤 6인6색’ 민속공연을 펼친다. 한량무와 판소리, 부정놀이춤, 입춤, 도살풀이춤, 태평무, 가사호접, 진주 교방굿거리춤을 볼 수 있다. 관람료 1만원. 서울무형문화재전수회관(02-3011-2176)은 12월 28일 오후 2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닥종이인형만들기’체험을 실시한다. 한지로 인형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로 체험이 끝난 후 기획전시실의 ‘단청’과 상설전시실의 ‘겨울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다. 체험비 5천원.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동원 홈푸드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이팜''오픈 동원 홈푸드는 대치동에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 이팜(www.efarm.co.kr)을 오픈했다. ''이팜''은 깨끗하고 신선한 유기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를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건강과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 이팜 훼미리카드를 신청하면 구매금액의 2%가 적립된다. 또한 오픈기념으로 엄선하여 사육 관리된 국내 최고특상등급의 얼리지 않은 한우를 초특가에 판매하고 있으며, 5만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문의 (02)564-28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