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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학년도 영재원 시험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경원대, 교육청, 서울교대 영재원 시험이 일단락되었고 이제 내년 1월 연세대 영재원 시험(10일), 서울대 영재원 시험(19일~21일)을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 남은 영재원 시험과 2010학년도 영재원 시험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서울대, 연대 영재원 출제경향과 대비법 연세대 영재교육원은 지난해 입시에서는 예비 중2학생이 과학 부문 지원시 물리, 화학, 생 물 등 전공을 선택했지만 올해는 전공 선택을 폐지했다. 따라서 과학부문지원시 모두 과학일반 시험(공통 과학)을 치른다. 초6학생과 중1학생 모두 같은 시험문제로 치른다. 기본 대비는 초6 과학 및 중학교 1학년 과학 과목 그리고 이와 연계되는 중 2,3 과학개념을 익히고 이 개념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풀어보면 된다. 작년까지는 선행을 많이 요구했지만 올해는 지원학생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창의성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시험은 객관식과 단답형이 혼합되어 나온다. 연세대의 경우 면접에서 직접 문제를 출제해 지원학생의 사고력을 평가하므로, 예상문제를 가지고 직접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말해 보는 연습을 해보면 도움이 된다. 서울대 영재교육원은 2차 전형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는 각 모집부문별로 진행된다. 객 관식과 서술형 등 문제형태 및 면접은 모집부문별로 각각 다르게 실시된다. 예비중1이 보는 과학기초 분야의 경우 초등5,6 과학과 이와 연계되는 중학 과학 개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한다. 예비중2가 보는 각 영역별 시험은 중등 심화교과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지필고사에서는 제시된 개념을 모른다 해도 기존의 개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기에, 모르는 문제라고 해서 쉽게 포기하지 않고 충분히 생각하면서 자신의 사고를 확장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영재교육원 대비 문제집은 단순풀이식이나 많은 힌트를 주는 문제집보다는 학생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고 이를 정리할 수 있는 것을 선정해서 공부해야 한다. 심층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 과학 관련 독서나 수학, 과학 잡지를 꾸준히 탐독하고, 올해 이슈가 되었던 과학 분야 주요기사들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면접 시에는 자신감 넘치고 명료한 표현이 좋은 인상을 주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의 줄거리, 좋아하는 과학자나 수학자, 장래 희망 등에 대해서 면접관이 질문했을 때 바로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2010학년도 과학영재원 대비법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선행정도와 출제방식이 다르기에 영재교육원 특성에 맞게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경원대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모두 자기학년보다 몇 년 선행을 해야하며 심도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에 장기간 대비를 해야한다. 서울교대 영재교육원은 선행이 되지 않아도 풀 수 있는 사고력과 창의성 문제가 많이 나오므로 평소에 폭넓은 독서와 자유로운 사고 및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법이 중요하다. 경원대와 서울교대는 출제경향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며 이에 비해 교육청 학문적성검사는 자기 학년단계의 심화개념 및 이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실험설계 능력을 알아보기에 평소 교과학습에 충실하고 실험활동과 독서를 많이 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문제는 교육청 영재원 시험의 경우 공통으로 보는 영재성 검사를 의외로 학생들이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영재성 검사의 영역인 언어, 수리 공간지각 능력, 창의성 부분은 단기간에 완성하기에 힘든 영역이므로 장기적으로 골고루 대비해야 한다. 창의성 부분은 어떤 아이디어에 대해 유창성, 융통성, 정교성, 독창성, 민감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기에 장기적으로 그러한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활동 학습을 해야 한다. 수리 공간지각 능력은 일반 경시대회 문제와 달리 사고력 유형의 문제가 주로 나오므 로 이와 관련된 학습을 마찬가지로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본다. 언어영역이 영재성 검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데 이것은 수학이나 과학을 탐구하는 사고활동의 기본 도구가 언어이기 때문에 영재판별에서 비중을 두고 다루는 추세다. 수학이나 과학에 소질이 있는 학생이 언어 표현능력이 약해서 영재성 검사에서 많이 떨어지는 것을 본다. 시험 1,2달 전에 영재성 검사로 언어 영역을 단기간에 공부한다고 언어 표현능력이나 언어 논리성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기에 평소 독서와 논술, 언어 논리와 관련된 학습을 1,2년 이상 꾸준히 해야 언어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김 형진 소장 허브에듀 영재연구소 (02)538-81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중위권, ‘내가 중심이 될 수 있는 학원’ 찾아야 학습의욕 높이고 수준에 맞는 지식전달 및 인성관리가 되는 소규모의 1:1 학원이 유용 강남지역 학부모들은 주변에서 특목고, 명문대 입학한 학생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들을 공부시키는 전문학원이나 유명한 강사에 대한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대다수의 학부모는 이런 환경이나 정보가 내 아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때 절망한다. 경시대회 수상이나 몇 년을 앞서가는 선행학습은커녕 제 학년 과정도 힘겨워하는 우리 아이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은 사실상 어려운 어렵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학습관리를 부모가 직접 하면 되지만 중학교 때 부터는 아이들이 간섭으로 받아들여 부모와 마찰이 생긴다. 대치동은 각 학원이 특성화 전문화가 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위권 학생도 자신의 위치에서 학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학원이나 교육방법을 찾는다면 우선 절반의 성공은 한 셈이다. ‘내 아이에게 알맞은 학원’ ‘자녀에게 알맞은 학습법’ ‘자녀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의 수준과 상황을 정확히 이해해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고 대부분 성실하며 부모와 대화가 잘된다. 자기주도학습 전문교육 ‘UP 학습코칭’ 김정학 원장은 “공부를 잘하려면 근본적으로 학습능력이 있고, 꿈과 시간을 관리할 줄 아는 관리능력이 함께 해야한다”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은 ‘학습 질서’와 ‘삶의 질서’가 잡혔다고 보면 된다”고 말한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생활에 체계가 없거나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부모가 자녀를 이해 못해 충돌이 빈번하다. 이런 경우 아이들이 들어내질 않아서 그렇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결코 없는 것이 아니다. 김 원장은 “작은 것부터 성취해보고 이런 것이 쌓여 실력이 늘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세울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원은 나름대로 수강생의 수준과 특성이 있어 자녀가 중위권인 학부모는 학원 선택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상담 받으러 가서 성적을 약간은 부풀려 말하게 되고 학원 측에서도 낙관적인 제안을 하여 결국 정확한 해결책을 못 얻고 나오게 된다. 도곡동의 김성옥(41)씨는 “나름 열심히 알아보고 유명학원이나 강사의 강좌, 상위권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에 보냈지만 아이가 다니기만 했지 학습효과는 없어 속상했다. 결국 내 아이와 같은 수준의 학생이 다니는 학원을 찾아가는 것이 해법이었다”면서 “이런 학원에 가서 내 아이 기준으로 선생님과 같은 눈높이로 상담 받을 때 아이가 마음속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보고 비로소 이런 학원이 내 아이에게 제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비슷한 친구와 소규모로 중위권 이하 학생은 자신의 능력보다 상위반에서 공부를 하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자신감이나 공부에 대한 의욕을 잃기 쉽다.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수업으로 선생님에게 관심과 격려를 받는 것 자체에 공부에 대한 의욕을 만든다. 중위권 전문학원 ‘스터디 킹’ 장유진 강사는 “성적이 나쁜 학생의 특징은 공부에 의욕이 없고 과목에 해당하는 기본지식이 없는 것이다. 소규모반에서는 선생님이 격려해주고 관대하게 대해주고 쉬운 것부터 이해시키고 반복학습 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학교에서 이미 성적 때문에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 틈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공부해 보는 경험이 성적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말한다. 중위권 학생은 수업을 듣고 집에 가서 스스로 복습하지 않기 때문에 학원에서 복습을 하고 귀가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스터디킹 정성렬 강사는 “학생수가 적으면 선생님이 아이마다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별로 학습관리와 인성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1:1 학원 수업도 효과적 대규모 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에서는 각 학생의 이해도가 다르므로 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에 맞는 학습관리가 사실상 어렵다. 또한 과외는 1:1로 수업으로 지식은 전달하지만 시간 제약 상 공부습관을 잡아 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홍익학원 황종태 원장은 “학생이 선생님과 1:1로 수학을 배우고 익혀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전 과정을 학원에서 다하여 정확하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방식”이라고 설명한다. 1:1지도 학원 학습은 학생의 학습능력에 맞는 지도가 가능하면서 학원식 시스템으로 선생님이 학생의 공부과정을 다 확인하고 학습 습관도 잡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황 원장은 “학원의 1:1 수업은 선생님 관리 하에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면서 “특히 학습 이해가 어렵고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은 중위권 학생에게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학습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수험생, 갱년기여성 탈모 탈출 프로젝트 2 아임피부과 임하성원장 흔히 ‘탈모’ 하면 중년의 대머리 아저씨를 떠올리지만 남성은 물론 여성들도 탈모로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여성탈모는 왜 생기는 걸까? 남성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의 국소적 이상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여성들의 경우에는 유전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모발 관리방법, 생리주기나 폐경 등 많은 내부, 외부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 현상을 확인하면 급한 마음에 기존의 미용실이나 두피관리실에서 권하는 탈모 및 두피관리를 받는데, 두피 표면만을 정리하는 두피스켈링 등의 치료법은 모근 깊숙히 직접 영양 성분을 공급하거나 혈액 순환 촉진 치료 등의 치료는 진행되지 않는다. 따라서 탈모진단은 세세한 문진과 진찰, 임상 경험이 많은 탈모 전문의의 진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일반적인 두피 전문 병원에서의 메조테라피나 메조롤러 치료는 통증이나 출혈로 인해 불편해 하거나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프락셔날 레이저를 통한 메조테라피는 통증이나 출혈의 부담이 전혀 없으면서도 그 효과는 더욱 증가시킨 장점이 있다. 피부에 마이크론 싸이즈의 미세한 홀을 내어 모근으로 영양성분이나 성장인자의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메조테라피의 원리뿐 아니라 동시에 레이저 자체의 물리적 효과로 모근을 자극하여 생성을 왕성하게 촉진하는 원리이다. 특히 트루프락셔날 셀라스 레이저를 도입하여 원하는 대로 레이저 빔 모양을 만들어 탈모 두피에 자유롭게 적응할 수 있으며 에너지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또 다른 탈모 치료법은 prp이다. 일명 피주사라고 불리는 이 시술은 자신의 혈액을 즉석에서 뽑아 원심분리 방법으로 상처 회복이나 재생을 담당하고 있는 혈소판과 그가 함유하고 있는 풍부한 성장인자 엑기스를 추출하여 모낭이 활동하지 않고 있는 탈모에 주사하여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외부 합성 인자나 타인의 혈액을 이용하지 않고 자가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하며, 농축된 성장 인자가 피부 조직 내의 소량의 줄기 세포까지 활성화 시킬 수도 있어 자가 세포 회춘으로 불리기도 한다. 머리숱까지 줄어가 더욱더 추워져 가는 올 겨울,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채워져 가는 건강한 두피를 보며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무료 셔틀버스 타고 당일 알뜰 스키 고고씽! 당일코스 무료 셔틀버스, 패키지 상품, 제휴 신용카드, 할인 이벤트 챙겨 저렴하게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돌아왔지만 요즈음 같은 불경기에는 아무리 추운 겨울을 기다려온 스키, 보드족이라도 선뜻 스키장을 찾기가 망설여진다. 여느 해처럼 숙박까지 하면서 온 가족이 2~3일 스키를 즐기기에는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강남지역으로 운행하는 스키장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당일 스키를 즐기는 것도 경제적인 방법이다. 올 시즌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스키장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무료 셔틀버스에 할인 쿠폰까지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는 강남역, 양재역, 대치 은마아파트를 경유하는 무료 셔틀버스 강남 노선을 주간과 야간 2회 운행하고 청담역, 강남구청역, 반포역, 잠원 동아아파트, 신사역, 압구정역을 경유하는 청담 신사 노선을 주간에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도 이용하고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리프트만 이용할 경우 30% 할인, 리프트 40% 할인에 스키렌탈 5천원 쿠폰이나 보드렌탈이 1만2천원에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이천에 있는 지산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주간에는 신사역, 강남역, 양재역과 반포에서 야간에는 강남역과 양재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역과 양재역을 경유하는 강남 주간선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강남역에서 출발한다. 무료 셔틀버스 예약자에게 렌탈 할인권을 증정하며 리프트와 렌탈이 50% 할인되는 생일자 할인, 리프트를 50% 할인 해주는 수험생과 청소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신청곡과 사연을 원하는 날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에 올리면 스키장 음악방송 시간에 소개해주는 서비스도 인기다. 슬로프 정원제와 리프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는 곤지암 리조트는 온라인으로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리프트권 예약 시 10% 할인, 제휴 신한카드로 결재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준다. 압구정역, 신사역, 강남역, 양재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오전에 무료 운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회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잡아라!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새벽스키를 즐기고 싶다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압구정과 한티역에서 밤 9시 40분에, 반포 뉴코아에서 밤 9시 30분에 승차가 가능하다. 주중과 주말에 운행하는 유료 셔틀버스는 압구정, 반포, 대치, 교대, 강남을 경유한다. 당일 생일 고객에게 리프트를 100% 할인(새벽권, 밤샘권 제외) 해주는 온라인 할인 이벤트와 레이디 할인(69년~89년생 여성), 휴가 군인, 수험생, 쥐띠 소띠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매일 오후 5시(월요일 휴연) 점프 공연이 열리며 당일 리프트권 및 시즌권 고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도우 매직쇼 드림팀이 오프닝 공연을 펼치며 주말 점프 공연 후 20명을 선정해 피자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양지파인리조트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 음료권과 10% 식사 할인권을 증정한다. 오전 강남선은 7시 50분 압구정역에서 출발해 신사역, 강남역, 양재역, AT센터를 경유하며 삼성역과 반포에서 승차할 수 있는 노선도 있다. 그밖에 오후, 야간, 심야 강남선도 운행돼 원하는 시간대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생일자, 초중고 대학 졸업생, 쥐띠 소띠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주말에는 횃불스키, 프로포즈 이벤트, 초청가수 공연이 열리고 새해맞이와 설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솔 오크밸리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압구정과 역삼역에서는 새벽, 오전, 오후 노선을, 교대역과 반포에서는 새벽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 7일까지 인기가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패키지 상품도 한몫해 리조트에서 마련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보다 경제적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용평리조트에서는 무료셔틀 패키지를 준비했다. 리프트 주간권, 왕복 교통권, 사우나 수영장 40%, 렌탈 40%, 스낵식사 10% 할인 혜택이 있는 패키지 상품을 4만9천원에 판매한다. 판매처에 사전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새벽, 오전, 토요일 오후 노선을 강남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에서도 경제극복 버스패키지로 리프트 주간권, 왕복교통, 스키보험, 렌탈 50% 쿠폰을 5만원에 백야스키 버스 무료패키지로 백야 리프트권, 왕복교통, 스키보험, 렌탈 50% 쿠폰을 3만8천원에 판매한다. 출발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운행 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차량 내에서 패키지 쿠폰을 구매하면 된다. 새벽, 오전, 오후, 야간, 심야 노선을 강남지역으로 운행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할 경우 스키장별로 출발 하루 전 오후 정해진 시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하며 일부 노선이나 승차 장소, 시간 등이 변경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스키장 제휴 신용카드로 결재하면 대부분 동반 3인까지 할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 잘 활용하면 리프트나 렌탈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선릉 KRA 플라자-휘문고등학교 간 장학금 협약식 가져 3년간 매년 200만원씩 지급, 수혜 학생은 경제적 능력 갖추는 시기에 후배에게 환원토록 지난 12월 19일 오전, 대치동 휘문고등학교(교장 김선창) 교장실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하나 열렸다. 한국 마사회 선릉지점(이하 선릉 KRA 플라자)과 휘문고등학교 간에 장학금 지원 협약식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선릉 KRA 플라자(지점장 신인수)는 휘문고 1학년 학생 3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8년 후 모교 후배에게 되돌려줘야 그동안 선릉 KRA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시행해왔다. 무료 문화교실 운영이나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복지 단체나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해오는 등의 활동이 그것이었다. 올해부터 선릉 KRA 플라자에서는 기부금을 증액해 강남구내 고등학교에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휘문고와의 협약식은 그 첫 걸음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각 학년별로 3명씩 선발해 1인당 매년 200만원씩, 졸업할 때까지 3년간 총 6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내년이면 선릉 KRA 플라자에서 휘문고에 내놓는 장학금은 1200만원, 내후년이면 1800만까지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 장학금이 선릉 KRA 플라자가 지원하는 1800만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이 경제적인 능력을 갖기 시작하는 고등학교 졸업 후 8년차부터 매년 100만원씩 총 6년간 자신이 받은 장학금 총액 600만원을 모교 후배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한다는 조건이다. 휘문고 김선창 교장은 “휘문고에 많은 장학 제도가 있지만 이런 취지의 제도는 처음이다. 마사회 측에서 좋은 아이디어의 장학 사업을 시작해줘서 감사하다”며 “한 해 한 해 기수가 쌓일수록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업의 이윤,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 선릉 KRA 플라자의 신인수 지점장은 “그동안 한국 마사회 본사 차원의 장학금 제도는 있었지만 강남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입장이다 보니 장학금 역시 지역의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대부분의 장학금 제도가 단발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대체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다가 이런 제도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처음 선릉 KRA 플라자의 장학금 지원 소식을 듣고 휘문고 측의 거부감은 없었을까. 이에 대해 김 교장은 “마사회의 경영진이 이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며 “서구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사회 발전과 여가 활동은 비례하는 것이며, 경마도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이윤을 어떻게 쓰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아울러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이 학교와 사회의 기대에 부응해서 학업에 더욱 매진, 자신의 능력을 남에게 베풀고 사회에 이바지하는데 사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선릉 KRA 플라자의 장학금 전달식은 내년부터는 휘문고의 개교기념일인 5월1일에 있을 예정이며, 학기별로 100만원씩 2회로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 행사도 진행 한편, 선릉 KRA 플라자에서는 지난 11월27일과 12월10일, 각각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대치4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 행사도 가졌다. 동절기를 대비해 일원동과 대치동 내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였다고 선릉 KRA 플라자 측은 밝혔다. 일원동 지역 500가구와 대치동 200가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봉사자 및 선릉 KRA 플라자 직원과 문화센터 회원으로 구성된 KRA 엔젤스 봉사단이 참여했다. 아울러 대치동 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게 세대당 20kg의 쌀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선릉 KRA 플라자 객장 2층에서는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KRA 선릉 직장인 문고’를 개설, 매주 수ㆍ목ㆍ금요일에 도서를 대출해주고 있다. 신 지점장은 “어떤 기업이든 지역 사회의 도움 없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금번 장학금 협약식 역시 미래의 인재가 될 만한 학생이 성장한 후, 엘리트가 되기보다는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6006-5300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일본어 공부, 지금이 적기! 일본어 잘하면 일본 유수 사립대 도전해볼 수도…한국 학생들 합격률 높아 한때 제 2외국어로 일본어가 대세일 때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그런 분위기가 살짝 꺾이는 듯하더니 “일본어는 한물갔다. 이제는 중국어”라고 외치는 일부 목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일본통들은 이들의 주장에 “천만의 말씀!”을 외치는데…. 앞으로도 최소 10~20년은 일본어가 대세라고 강조한다. 언어로서 습득 말고 일본 문화 근간을 이해해야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우리나라가 이제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경제대국이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일본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해있고 우리나라를 사업 파트너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기업에 들어가 일을 하거나 일본과의 비즈니스 시 일본어만 잘해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앞으로의 경제 흐름이 중국을 중심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그건 조금 더 먼 훗날의 이야기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우리나라 국민이 일본과 동등한 입장에서 일본의 모든 면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도 지금 일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이다. 언어를 공부할 때에는 역사를 배재해야 언어 공부에 제대로 몰입할 수 있지만 사실 일본어에 대해서만큼은 그러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이 경제적ㆍ사회적으로 성장한 지금, 일본을 앞질러 나가려면 우선 그들의 언어를 배우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일본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왜 일본어를 공부하는가’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세워진다면 일본어 공부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 수시 실패 후 일본 사립대 노려볼 만 최근 일본어학원을 찾는 학생 가운데에는 외고에 합격한 예비 외고생이나 대학 수시 전형 불합격의 쓴맛을 본 수험생들이 많다. 예비 외고생의 경우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배우기 쉬운 일본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영어나 수학 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인 고3 수험생의 경우 국내 대학의 수시 전형에서 탈락하고 일본 유학을 결정, 일본어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일도 적지 않다. 김희박 일본어학원의 김희박 원장은 “한국 학생들의 실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 간의 경쟁에서는 밀렸을지 모르지만 준비만 잘한다면 일본 와세다대나 게이오대학으로의 입학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대학은 동남아시아나 중국, 미국이나 유럽 등 일본인 이외의 외국인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수한 한국 학생들의 합격률이 꽤 높은 편이다. 특히 외국 유학생이 많은 일본의 대학에서 세계 각국의 친구를 사귀면서 글로벌한 안목을 키운다면 자신의 경쟁력을 한껏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요즘 엔고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일본의 대학 등록금은 한국 대학 등록금과 비슷한 수준이며, 장학금 제도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특히 유학생들은 협회나 클럽 차원에서 많은 장학금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일본어 유학 시험인 EJU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 아울러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률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끊임없는 자기 계발로 극한 상황 대비해야 미국발 불황의 골이 깊어가고 있는 요즘, 기업에서도 감원 바람이 드세다. 그러나 미리미리 제 2외국어를 하나쯤 배워둔다면 극한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한 예로, 얼마 전 삼성그룹의 면접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공부해 왔던 한 지원자가 면접관의 갑작스런 일본어 질문에 혼자만 당당히 답변해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만 봐도 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일본어는 영어와 달리 단기간에 승부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언어이다. 김 원장은 “일본어 공부는 흔히 엉덩이 힘이나 이해력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요령만 터득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외국어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어를 언어로서 습득하려 하지 말고 일본 문화의 근간을 먼저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일본어 공부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특히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접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가장 효율적인 일본어 학습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문의 (02)555-2122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부모님을 위한 미용관리를 새해 선물로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원장 한 해가 끝날 무렵 흔히 들을 수 있는 한 마디는 ‘이렇게 또 한 살을 먹는구나’가 아닐까 싶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던 어린 시절에는 새해가 마냥 반가웠지만, 막상 어른이 된 후 부터는 연말이면 으레 나이 듦에 대한 부담이 조금씩 드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인가 보다. 하지만 우리 자신들이 나이 듦에 따라 부모님 또한 그러하시다. 항상 같은 모습으로 지켜주실 것 같던 부모님의 얼굴에도 검버섯과 주름살이 어느새 늘어난 것을 보면 마음 한켠이 짠해진다. 여러 새해 계획 중, 부모님을 위한 미용 관리를 새해 선물로 더해 보는 것은 어떨까? 검버섯을 비롯한 색소와 주름들은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색소의 유형에 따라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엔디야그 레이저, 루메니스 IPL, 레이저 토닝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맑은 안색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부분적인 색소에 작용할 뿐만 아니라, 루메니스 IPL이나 레이저 토닝 시술은 진피층을 자극하여 전체적인 피부 안색과 탄력이 증대되는 것에도 효과를 주어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태에 따라 일회의 시술로 만족을 얻을 수도 있고 일정 간격을 두고 3~4회 반복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세안이나 화장 등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굳이 어렵게 시간을 만들 필요가 없어 가볍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써마지 치료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피부 표면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 피부 진피층에만 열에너지를 주어 진피층 콜라겐 생성을 유도 촉진하는 치료방법이다. 따라서 처진 눈과 눈가 주름, 해결이 힘들었던 팔자주름, 늘어진 볼살, 이중턱, 목주름,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피부 탄력 증가에 효과적인 치료로 처지는 눈꺼풀로 인해 중년에 어색한 쌍꺼풀을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처진 눈을 올려주고 나이 들어 보이고 커 보이는 얼굴을 개선할 수 있다. 전반적인 주름과 탄력 개선에 써마지나 타이탄 시술 등을 적용하였다면, 미간을 비롯한 눈가, 이마, 팔자 주름을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하여 간단히 완화시킬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주)신신정밀의료기, 무동력 온수 보일러 매트 개발 45년 동안 의료기를 전문으로 개발 제조한 신신정밀의료기는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병원용장비, 비만장비, 가정용 의료기, 헬스케어 등 의료기기를 개발 생산 공급해오고?있으며 신신전자의료기, 신신메디테크와 함께 3개제조회사가 상호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회사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2009년형 무동력 온수보일러매트는 지금까지의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순수 웰빙 무동력 온수보일러매트로 불만제로에 가까이 다가간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2)3463-92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노트 정리의 황제, 상위 1%의 꿈을 이룬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끝났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서 ‘해도 안 된다’며 한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개헤엄은 열심히 해도 자유형을 이길 수 없다. 방법의 차이가 결과를 결정짓는다. 비슷한 실력이라면 누가 이길까? 좋은 도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긴다. 올해 S사에서 만든 ''레이저 레이서''라는 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이 38개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레이저레이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개발해 발표한 수영복으로, 얇고 물이 스며들지 않는 발수(撥水) 능력이 탁월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같은 실력이라면 수영복의 종류에 따라 메달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도구의 차이가 결과를 결정짓는다. 공부의 시작과 끝!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특징은 공부의 시작과 끝을 안다는 것이다. 즉 학습의 패턴을 알고 있는 학생이 우등생이 된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공부의 시작은 무엇이고 끝은 무엇인가? 시험 준비를 예로 살펴보자. 학습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체의 흐름을 잡는 일이다. ‘답의 절반은 목차에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전체의 흐름을 잡으면 공부의 절반은 끝났다는 의미이다. 숲을 본 다음에 나무를 보는 것이다. 이는 열심히 공부한 것들이 산발적인 지식이 되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다음으로는 교과서를 읽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교과서 읽기를 어려워한다. 읽기능력의 부족을 그 이유로 찾을 수 있다. 또한 교과서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소한 5번 이상 읽어야 한다. 읽기는 이해를 의미한다. 이해하지 않고 외우거나 문제를 푸는 것은 응용력의 저하를 가져온다. 공부는 이해에서 끝나지 않는다. 공부의 완성은 기억하고 암기해서 다시 쓸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해에서 암기로 가는 중간단계가 ‘재배열’ 즉 노트이다. 노트의 목적은 암기와 반복학습에 있다. 잘 분류하고 정리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다. 교과서의 내용이 정리가 되고 암기가 되었다면 나의 약점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단계이다. 이 때 약점이 10%내외가 된다면 오답노트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상태이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틀린 이유를 파악하고 개념을 정리한 후 반복학습을 통해서 완벽하게 해결해야 한다. 그 후 부족한 2%를 찾아서 해결하면 공부가 완성된다. 남을 위한 노트? 아니 나를 위한 노트! 노트는 내가 필요할 때 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노트를 하지만 대부분이 다시 볼 수 없는 상태로 해 놓는다. 어떤 학생이 자기가 쓴 노트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런 노트는 의미가 없다. 더 나아가 노트는 통합되어야 한다. 학교노트, 프린트물, 요약집 등이 내가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통합되어 노트화 되어야 한다. 통합노트는 내가 만든 자습서라고 할 수 있다. 반복학습을 할 때와 마무리 공부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상위권학생들의 대부분의 특징은 통합된 자신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다. 절대시간, 3시간을 확보하라 2005년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고교생 상위 10%안에 드는 74.3%가 하루 3시간 정도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답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3시간 이상 잡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그 세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무작정 3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다고 공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먼저 3시간을 어떻게 보낼 지 계획을 짜야 한다. 계획을 짰으면 다음은 그날 복습할 내용을 학습해야 한다. 그 후에 각 과목을 공부하는데 반드시 30분 단위의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 가장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의 양이기도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마감효과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껏 열심의 함정에 빠져있지는 않았는지 뒤돌아봐야 한다. 열심이 좋은 것이고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헤엄을 치고 있다면 자유형을 배워야 한다. 더 나아가 모두들 자유형을 하고 있다면 좋은 도구를 갖추어야 한다. ‘레이저레이서’를 입어야 한다. 과학적인 공부방법과 도구, 즉 무기를 갖춰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꿈꾸는 상위 1%가 꿈만은 아닐 것이다. 방학은 우리 아이들의 공부체질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방학을 통해서 큰 선물을 우리 아이들에게 주었으면 좋겠다. 김정학 원장 UP학습코칭 (02)568-2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외국에 장기 체류를 위한 필수 코스, 건강검진 휴먼영상의학과의원 김성현원장 건강검진의 목적은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기 전에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조치를 하여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 하여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모든 검사를 할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조기진단을 하면 치료에 도움이 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질환에 국한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고 뇌혈관/심장혈관질환, 암 등 종양성질환,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그 대상이 됩니다. 뇌혈관질환과 심장혈관질환은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흔한 중증질환입니다. 흔히 암이 사망원인 1위로 알고 있으나 암은 위암, 간암, 폐암 등 장기 별로 수없이 많은 암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실제로는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이 1위 2위 입니다. 또한 뇌혈관/심혈관 질환은 중장년 급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중장년 반신불수, 실어증 등 장애 원인 1위이기도 한 질환으로 그 조기발견의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혈관질환들은 그 치료에 시간을 다투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환경이 낯선 외국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경우에 미리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은 병 그 자체로는 증상도 없고 당장에 이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간단한 피검사, 혈압측정 등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에 부담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오랫동안 외국에 체류해아 하는 경우 미리 만성질환의 유무를 검사하여 필요한 약을 장기 처방 받아서 떠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외국 특히 미국에서 검사와 처방을 받으려면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고 의사소통도 자유롭지 않아 적절한 처치를 받기 어렵습니다. 건강검진은 우리나라의 특이한 의료현상입니다. 의료계 내부에서는 그 효용성과 가치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실은 적절히 구성된 건강검진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의료환경이 낯선 외국에 오래 체류해야 할 때는 더더욱 필요한 일 입니다. 1.상호-휴먼영상의학과의원? 2.원장-김성현원장,?영상의학 전문의 3.제목- 외국에 장기 체류를 위한 필수 코스, 건강검진 원장사진은 강남366호 86페이지에 나왔던 사진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