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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 Reading 고득점을 위한 단기간 학습 전략 흔히 미국의 명문대학 출신이면 우수한 SAT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을 했을 것이고 당연히 SAT 또한 잘 가르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허나 SAT 시험은 SAT 고유의 사고와 논리를 필요로 하므로 그 사고와 논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강사라면 효과적인 지도를 하기 어렵다. 우선 SAT 라는 Standardized Test 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어떠한 지침과 의도 하에 문제가 만들어지는지 알아야, 문제의 답을 구하는 법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Reading 부분의 고 난이도 문제들은 보통 답이 두 개 이상으로 보이거나 아예 답이 없거나 또는 모두 답처럼 보이는 문제들이 많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강사라야 왜 하나의 보기만이 답이 되고 다른 함정의 보기(들)는 답이 될 수 없는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선생님’ 이란 첫째, 학생이 Reading 의 Sentence Completion 문제와 Vocabulary-in-Context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기본적인 9가지의 문제 유형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문제의 유형별 함정 종류를 알고 있는지, 함정 선별 방법을 알고 있는지 알고 있다. 둘째, 좋은 선생님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학생의 성향에 따라서 학생이 어떠한 문제를 틀릴 것이고 어떠한 사고와 논리 하에 함정을 답으로 오인할 것이며 어떠한 문제를 찍어서 맞히거나 틀릴 것을 미리 가늠할 수 있게 가르친다. 셋째, Reading 부분의 경우 경험이 많다면 지문을 읽어보지 않은 상태에서도 특히 고 난이도의 문제일수록 답을 2개의 보기로 추려낼 수 있으니, 이러한 분별력을 학생들이 갖추도록 가르칠 수 있어야 유능한 선생님이라 할 수 있다. Sentence Completions 공략법 1. 문장을 주의 깊게 읽고 단서가 되는Word Clue와 문장 구성상 실마리가 되는 구조를 포착한다. 2. 빈칸이 2개 있는 문제에서는 쉬운 쪽부터 공략한다. 3. 보기에 제시된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몰라도 Word Charge만으로도 문제를 풀 수 있다. 4. 정답이 2개가 될 수 없으므로 유의어 관계의 보기들은 정답에서 제외시킨다. 다만 유의어의 관계일지라도 의미상으로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둘 중 하나가 정답이 될 수 있으므로 의미상으로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필히 확인해야 한다. 5. 보기에 제시된 단어가 단지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정답을 선택서는 안 된다. Critical Reading 공략법 1. 주제에 관한 문제(Big-Picture Question)는 1, 2개 정도밖에 출제되지 않으므로 지문을 읽을 때는 속독법을 최대한 활용한다. 지문에 앞서 제시되는 서문을 읽으면 지문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2. 참고할 절(節) 또는 구(句), 즉 Line Reference가 주어지는 문제(Little-Picture Question)에서는 해당 부분에 한해서만 문제를 풀어야 한다. Little-Picture Question에서 지문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보기는 오답이다. 반대로 Big-Picture Question에서는 지문의 일부 내용을 너무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보기가 오답이다. 3. Line Reference는 없지만 여전히 지문의 일부 내용에 관해 묻는 문제는 수험자의 시간을 빼앗기 위한 문제이므로 해당 부분이 정확히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경우에는 그냥 기억에 의존해 문제를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한다. 4. 단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Vocabulary-in-Context)는 Sentence Completion 문제처럼 다루면 된다. 다만 묻는 단어의 뜻이 보기에서 바로 보인다고 할지라도 Vocabulary-in-Context 문제는 문맥상의 단어의 의미를 묻는 것이므로 정답을 선택한 후에는 반드시 단어를 문장에 다시 삽입해 확인해 보아야 한다. 즉, Sentence Completion 문제는 단어의 Official Definition 만을 전재로 두는 반면 Vocabulary-in-Context 문제는 Official Definition 은 물론 문맥상의 Implied Definition까지 전재로 둔다. 5. 2개의 관련 있는 지문(Paired-Passages) 부문에서는 문제들이 대게 지문의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으므로, 첫 번째 지문을 읽고 해당 문제들을 먼저 풀고 난 다음 두 번째 지문을 읽고 이어서 두 번째 지문에 해당되는 문제들을 푼다. 그런 다음 2 지문을 관련 짓는 문제들을 풀어야 혼동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6. Critical Reading 부문의 경우 5개의 보기 중 2~3개는 항상 문제의 요점에서 벗어나는 내용으로 전개되므로 정답에서 쉽게 제외시킬 수 있으며, 문제들을 풀다 보면 각 지문에 관한 문제들과 그 보기들이 서로의 정답에 대해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와 같은 논리적 분석력을 배양한다면 모든 표준화된 시험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Reading 문제들을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John Kim 선임강사 아이비라인 (02)556-20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머리속 피부 트러블, 정상 모발 수명 단축 계절 변화의 과정인 환절기에 우리의 피부는 나름대로 적응력을 키워 나가야만 한다. 겨울에는 좀더 두꺼운 보호막이 필요하고, 여름에는 좀더 재빠른 신진대사가 필요하게 된다. 물론 이런 변화과정에서 신속 한 대응을 하지 못하면 당연히 피부 기능상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제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기대하면서 한편으로 우리의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해 좀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겨울 동안 우리의 두피 속에 내재되어 있던 각질속의 뾰루지들이 따스한 봄바람에 싹트기 시작하여, 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땀과 피지를 내뿜으며 우리의 소중한 두피와 모발을 괴롭히는 계절이 다가 오고 있다. 겨우내 억제되었던 비듬과 가려움 그리고 괴로움은 더운 여름의 열기와 함께 극성을 부리는데 그 정도는 아주 참기 힘든 정도다. 그러나 이런 괴로움을 지니고도 어떻게 해볼 방법을 몰라 그대로 방치해온 경우도 많으며,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해 보았지만 본인에게 맞는 정확한 관리법을 찾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다. 이렇듯 많은 현대인이 두피에 비듬, 가려움증, 모낭염 등을 지니고 있으면서 고민을 하지만 소극적인 관리로 인하여 완전한 개선을 보지 못하고, 여전히 머리카락에 가려져서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 얼굴처럼 밖으로 피부가 드러나지 않아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코 그렇게 생각할 부분은 아니다. 패션의 완성은 헤어에서 마무리되고 건강한 헤어는 건강한 두피가 기본이 아닌가? 두피 트러블의 원인을 살펴보면 과다한 피지분비, 피부건조, 피부예민, 모낭충, 약물부작용,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또한 주변의 환경적 요소가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두피의 트러블은 뾰루지, 염증, 비듬균의 이상 증식 형태로 나타나고 이 트러블의 원인으로 모근의 약화를 유발하여 결국에는 탈모로 이어진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런 증상에 대해 여러 치료제나 방법이 소개되고는 있지만 광범위하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또한 재발할 경우 이전의 치료 과정에 대한 불신으로 자신의 손상 받는 두피를 그대로 지닌 채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가 있다. 최근 대체 요법의 일종으로 두피의 세밀한 세정단계, 영양공급 과정을 통해 혈액순환과 두피활성화를 촉진시켜 두피의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에 초점을 두는 자연치유방법이 두피 트러블의 완치에 접근하고 있다. 모발관리의 우선은 모발이 하나라도 더 건강할 때 지켜야 된다는 것을 있지 말자! 아미치 삼성점 최은하 원장 (02)555-09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미국 명문 고교 및 대학 입시 준비 전략적으로 차별화된 토론식 문학반 수업이 강점…체계적인 입시준비, 글로벌 리더 자질까지 키워 미국 명문 고교나 대학 진학을 목표로 유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입시 정보이다. 정확한 입시정보에 따라 SSAT, SAT, AP, TOEFL 등을 준비하면서 진학 후, 미국 고교나 대학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력을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압구정에 있는 엑시터어학원(Exeter Academy)은 유학생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문학반(Literature), 시험 대비반(Test Prep), 작문반(Writing) 수업과 함께 진학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론식 문학반 수업, ‘Harkness Method’ 엑시터어학원의 문학반 수업은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국 명문 고교와 대학교에서 사용되는 ‘Harkness Method’로, 교사와 학생들이 원탁에 둘러 앉아 발표하고 질문하면서 토론식 수업으로 답을 찾는 방식이다. 엑시터어학원 신기택 원장은 “한국 학생들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 중의 하나가 토론에서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발표하고 고급 수준의 질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며 “문학 도서를 읽은 후, 정답이 없는 질문으로 토론을 이어가면서 상대방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을 종합해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고대문학, 현대문학, 시, Short Story, 유명 작가의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를 읽고 분석한 후 발표를 하며 책을 읽은 후에는 중요 테마와 상징에 대한 분석적인 에세이를 쓰게 한다. 문학반 수업을 꾸준히 받게 되면 Speaking과 Listening 실력은 물론 어휘력과 작문실력도 높아져 TOEFL, SSAT, SAT 등의 표준화된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튼튼한 기초가 쌓인다. SSAT, SAT 고득점 전략 전수 SAT나 SSAT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어휘이다. 엑시터어학원은 필수 단어 암기리스트를 제공하고 그리스어와 라틴어의 어원, 접두사 및 접미사, 유사어, 반의어 학습을 통해 난이도 높은 어휘나 유추 문제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SSAT 독해부분은 문학반 수업에서 시와 다양한 Reading 소재를 다루면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어휘학습 후, 실전 문제풀이 전략을 익히면서 모의고사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비록 SSAT 점수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에세이는 학생이 지원하는 모든 학교로 보내져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는 SSAT 수업은 각 학생들의 에세이를 분석하고 발전시키는데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AT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험이 많은 강사로부터 전략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엑시터어학원 SAT 수업에서는 고난이도의 문장 완성 및 독해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 수 있는, 효과적인 문제 공략법을 지도한다. 에세이 영역은 각 학생들의 에세이를 분석하고, 학생들과의 토론 및 반복된 첨삭을 통해 작성 능력을 향상 시킨다. 엘리트 강사의 명강의와 카운슬링 엑시터어학원에서는 IVY League 및 기타 상위권 명문대 출신 엘리트 강사들이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하면서 학업적인 성취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AP나 SAT Subject Test 등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과 카운슬링을 제공한다. iBT TOEFL 수업은 각 영역별로 효율적,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스킬을 익혀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엑시터어학원의 작문수업은 1:1로 진행된다. 신기택 원장은 “SSAT, SAT, iBT TOEFL 등에서 요구하는 식의 에세이는 수업 중에 이루어지며 제대로 된 Writing이나 각 학생들이 원하는 형식의 에세이를 배우고 싶을 때 1:1 수업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첨삭을 해주기보다 문장에 문제점이 있을 때마다 강사가 질문을 던져 학생 자신이 직접 수정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밝혔다. 문의 (02)518-3822, www.exeter.co.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공부도 빵~ 터질 수 있을까? 곧 개봉할 영화 ‘박쥐’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인 송강호는 여주인공인 김옥빈에 대해 “이번 영화를 통해 자기 틀을 깨고 일정 궤도에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된 배우”라고 소개하고 있다. 김옥빈은 이 영화에서 차가운 아스팔트 길을 맨발로 미친 듯이 달리는 등 완전히 배역에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종종 배우들 중에서는 갑자기 물오른 연기를 통해 실력 있는 배우로 거듭나는 경우가 있는데, 김명민이나 전도연 등의 톱스타가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경우는 다른 분야와 일에서도 발견된다. 피를 토하는 발성을 통해 득음의 경지에 오르는 고수나, 수년간 들었지만 잘 들리지 않던 영어가 어느 날 깨끗한 음색으로 다가서는 경우가 그렇다. 또 많은 전문가들이 아마추어에서 전문성을 가지게 될 때 수많은 누적된 힘을 통해 임계치를 깨뜨리며 단숨에 전문가의 영역으로 돌파하며 뛰어드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에는 필연적으로 ‘독함’이 뒤따른다. 남들이 힘들어 포기하는 영역을 넘어 한 걸음 더 나간 상태, 더욱 ‘집중력’을 가지고 무언가를 추구하게 될 때 얻게 되는 카타르시스이다. 하지만 종종 이러한 상태에 대해 ‘독함’이나 ‘집중력’만 가지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학력과 마스크라 인정받는 미녀 배우가 ‘독하게 망가지면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연기했던 영화가 흥행에서도 비평에서도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사례가 있듯이 단순히 독함이나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얻어지는 것은 아닌 것이다. 공.부.가 정말 그렇다. 투철한 의지와 반복으로 중간고사 한번은 잘 볼 수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롱런 할 수는 없다. 집중력을 가지고 공부하는 건 바람직하지만 어떻게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더욱 중요한 일이다. 결국 독함이나 집중력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은은히 배어 나와야 한다. 좀 더 쉽게 말한다면, 사실은 공부든 연기든 먼저 자신을 비우고 녹아들 수 있어야 한다. 오히려 독한 의지나 가공할 집중력은 잔뜩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하고 자연스러운 몰입을 저해한다. 미녀배우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버릴 줄 알아야 하며, 수험생은 옆 친구가 나보다 2등이 더 높다는 사실을 잊어야 한다. 오늘 영단어를 다 외우지 않으면 또 학원에서 한 시간 씩 남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잊어야 한다. 아니, 그런 걸 다 어떻게 잊고 사느냐고? 정말 다 잊고 살면 오히려 나사풀린 것처럼 방만해지지 않을까 생각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김명민이든 우등생이든 공통점은 자기가 해야 할 역할이나 방향을 더욱 고민해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같다. 이들이 비전문가와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가 뭐냐면, 고민이 걱정보다 더 많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 보통 학생들에게 실제를 얘기해보라고 하면 대부분 답이 있는 고민보다는 해봐야 별 도움이 안 되는 걱정을 훨씬 더 많이 하고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고민하는 자는 혼자서 뭔가를 찾아내게 된다.(자기 주도적 활동) 이것이 똑 같은 시간을 쓰면서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깊어질 수 있는 이유다. 특히 중학생 때에는 너무 과도하게 독함이나 집중 자체를 강조하지 말자. 중학생 때에는 공부체력을 길러야 할 나이다. 이 때 필요한 게 습관화를 통한 독함이나 집중 체험이 아니다. 동기를 찾도록 이끄는 게 훨씬 더 중요한 시기이다. 자신을 찾고 고민에 빠져야 할 필요가 있다. 부모님이 누차 강조하신 공부의 필요성이 아니라 진정한 나이기 위한 방향은 무엇인지 생각해 내야 한다. 하지만 가끔 중학교 때 그렇게 안이하게 생각하면 시간이 모자랄 것으로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계시다. 어쩌면 맞는 얘기다. 아직 공부체력이 신장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높은 학력을 위해 지금부터 부지런히 지식량을 쌓아 올려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먼저 공부체력을 쌓아 “레벨”이 달라지고 나면 쌓는 속도 자체가 크게 바뀌게 된다. 자, 동일한 결과를 가져온다면 지금 무딘 도끼날로 남은 한나절 동안 도끼를 탓하며 힘들게 나무를 베겠는가? 아니면 잠시 느려지겠지만 도끼날을 제대로 갈고 반나절동안 흥나게 나무를 베겠는가? 선택은 고스란히 부모와 자녀의 몫이다. 김영권 대표코치 루드베키아 (02)2051-8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보정속옷, 편안함과 기능성 둘 다 체크해야 정확한 사이즈 측정해서 직접 착용해본 후 구입하는 것이 중요, 다이어트 효과는 없어 군살 없이 잘 빠진 몸매는 노소를 불문한 모든 여성의 소망이다. 특히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는 4월부터 여성들은 균형 잡힌 S라인을 위한 몸매 만들기 작전에 돌입한다. 이런 이유로 이맘때쯤이면 관심을 갖게 되는 보정속옷은 강남 주부들이라면 구입한 적이 있거나 한번쯤 구입을 고려해본 제품. 최근에는 중년의 주부들뿐 아니라 출산을 막 끝낸 30대 주부, 20대 직장 여성과 10대 여중ㆍ고생까지 관심을 갖는 아이템이 되었다. 몸매를 바로잡아준다는 보정속옷,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으며 어떻게 입어야할지 그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지방 분해ㆍ다이어트 기능은 없다 보정속옷은 말 그대로 체형을 보정해 몸매를 아름답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속옷으로서 브래지어, 팬티, 거들, 올인원, 바디쉐이퍼, 니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부드럽고 이동이 가능한 체내 지방을 보정속옷의 압력을 이용해 재배치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거들을 입음으로써 허벅지의 지방을 엉덩이 쪽으로 이동시킨다든가 보정 브래지어들 통해 등살을 가슴 쪽으로 움직여서 풍만한 가슴을 만들어주는 원리이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점은 보정속옷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체형보정속옷 ‘누벨마리’를 판매하는 앨트웰 마케팅팀의 안소영 대리는 “보정속옷을 다이어트나 지방분해 기능이 있다는 식으로 광고하는 것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단지 보정속옷을 입음으로써 평상시에 느끼지 못했던 조임 때문에 식사 조절을 해서 살이 빠지는 경우는 있다”고 강조했다. 비비안 디자인실 우연실 실장 역시 “다이어트나 살을 빼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므로, 자신의 체형에 정확히 맞는 보정속옷을 선택해 6개월이나 1년 등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일정시간 동안 착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입 연령대 점차 낮아져 스키니 진 등 몸에 붙는 패션의 유행과 따뜻한 날씨 덕분에 노출이 많은 옷을 즐겨 입으면서 보정속옷을 찾는 이들의 연령대도 30~50대에서 20대로 낮아졌다. 보정속옷을 착용해본 젊은 엄마들이 딸과 함께 입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 대치동에 사는 주부 김모(43) 씨 역시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딸에게 보정속옷을 사줬다. “몸매는 망가지기 전에 미리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브래지어와 팬티를 구입했다”는 김씨는 “몸매 뿐 아니라 니퍼(복부 허리라인 보정하는 제품)를 입고 있으면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소영 대리는 “어린 학생의 경우는 보정속옷이 성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으므로 풀세트보다는 브래지어나 팬티 같은 개별 아이템으로 입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소재와 디자인 개발을 통해 편하면서도 보정 기능을 해주는 속옷이 다양하다. 우연실 실장은 “과거 보정속옷은 ‘갑옷 같은 속옷’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이 개발되면서 몸의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로 조여주면서도 보정 기능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며 “일반 속옷보다 치수와 종류가 다양하므로 고민 부위에 맞는 속옷을 택해 착용하면 겉옷의 맵시를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좀더 편안한 착용을 위해 지퍼나 어깨끈을 넓히는 등의 부수적인 부분을 강화한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보정속옷 맞춤업체 스칼렛의 이진주 팀장은 “보정 기능은 기본이고 여기에 백금가공이나 실크피어스, 파워 자기장 가공 등 건강에 유익한 효과까지 더한 것이 요즘 새로 나오는 보정속옷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사이즈 측정 후 입어봐야 보정속옷을 구입할 때에는 무엇보다 정확한 사이즈 측정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체형 보정 효과를 보려는 마음에 너무 작은 사이즈를 입으면 오히려 군살을 만드는 결과를 가져와 몸매가 망가질 수 있으며, 편안하게 입으려는 마음에 지나치게 크게 입으면 보정효과를 전혀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보정속옷은 비너스나 비비안처럼 백화점이나 전문 매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으며, 누벨마리나 스칼렛처럼 방문판매나 숍인숍 형태로 판매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판매원이 직접 제품을 들고 가정까지 방문하는 출장 시착이 가능한 업체들도 많다. 항상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제품의 특성상 현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착용감을 느껴본 후 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보정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세탁해서 입어야 하는데 한번 입으면 늘어나기 때문에 세탁을 통해 탄성을 되돌리기 위함이다.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하루 24시간 착용은 금물이라는 사실이다. 잘 때에는 보정속옷뿐 아니라 팬티를 제외한 모든 속옷을 벗고 최대한 편한 상태로 수면을 취해야 건강에 유익하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신앙촌상회 은마점 오픈 50년 전통 신앙촌 은마점이 4월 10일 오픈, 여성의류, 홈패션, 화장품, 광석매트, 기능성 건강제품, 언더웨어, 간장, 된장류, 생명물 두부, 요구르트 등 웰빙제품을 판매한다. 위치는 강남구 대치동 989-2 1층 대치역 3번출구이며, 오픈기념으로 모든 방문 고객에게 요구르트 런 무료시음행사를 한다. 문의 (02)-563-01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집을 명품으로 만드는 원광라이팅 이사를 계획 중인 주부들은 어떻게 해야 집을 멋스럽게 꾸밀 수 있을 지 고민이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조명하나로도 집을 명품으로 만들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의 국내 정식 파트너 업체이며 국내 최대의 조명 전시장을 반포동에 보유하고 있는 조명업체 원광라이팅은 25년 외길 장인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제품부터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수입해온 명품까지 조명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현재 KBS2 TV의 꽃보다 남자, MBC TV의 내조의 여왕에 조명을 협찬하고 있다. 문의 (02)543-82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베스티안병원 개원 7주년 기념, 바자회 및 헌혈캠페인 행사 베스티안병원(강남구 대치동)은 4월20일 개원 7주년을 맞아 4월 20~25일 지역주민 및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로는 기념식을 비롯해 ‘한 해를 돌아보는 사진전, 환아를 위한 풍선아트(21일)’ ‘ 페이스페인팅(22일)’ ‘내원 고객 및 대치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품바자회와 음식바자회(23일)’ ‘희망나눔 헌혈캠페인(24일)’ ‘베스티안 전 직원 건강 마라톤 대회(25일)’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9년 경제위기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중한사람들과 새 희망을 바라보며 파이팅 하자!’라는 의미의 ‘희망’을 주제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캠페인과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모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음식바자회는 대치4동 부녀회 주민들이 동참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선바자회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은 모두 구 관내 기관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여 진 헌혈증은 후원 재단에 기증될 예정이다. 바자회 및 헌혈캠페인 행사장소는 베스티안병원 정문 앞이다. 문의 (02)568-15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멀티건강플라자 현대메디컬 오픈 안마의자를 구입 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건강플라자 현대메디컬이 뱅뱅사거리에 오픈했다. 현대메디컬은 산요, 히다치, 파나소닉, 훼밀리 등의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국내 최초로 모든 안마의자를 한곳에서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컨셉 및 디자인의 돌침대와 흙침대도 시중보다 휠씬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공급한다. 문의 (02)522-45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반포종합운동장, 확 밝아졌다! 반포동에 위치한 도심 속 건강 명소, 반포종합운동장이 올빼미 운동족들을 위해 야간에도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서초구는 밤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반포종합운동장 조도(照度)수준을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반포종합운동장은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지만, 운동장 주변에 수림대가 조성되어 있고 경기장 주위가 다소 어두워 그동안 야간에는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업비 7억 4천만원을 투입해 경기장과 그 주변, 운동장 트랙 등에 조명등을 설치하는 조도개선공사를 실시했다. 눈은 부시지 않으면서도 조그만 공도 놓치지 않도록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을 사용했는데, 스포츠시설의 조도기준에 따라 비교적 공이 작은 테니스장과 실내배드민턴장은 400~500룩스로, 농구장과 족구장, 풋살장, 배드민턴장은 200~300룩스로 개선해 야간 운동족들이 최적의 밝기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 주변도 어둡지 않으면서도 경기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40~90룩스 정도의 밝기로 조정하고, 야간에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되는 운동장 트랙에는 산책하기에 좋은 은은한 조명을 사용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