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구청-고교 손잡고 ‘명품고’ 육성 서초구가 관내 고등학교를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명품고’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고교선택제 및 대학입학사정관제 시행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 또 우수한 인재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이다. 서초구의 고교지원책 또한 기존의 획일적인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권역별로 특화된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대학식 이동수업, 정보도서관 건립, 외국학교와의 교류지원 등 지원 분야도 다양하다. 이를 위해 구는 2009년에 15억, 2010년엔 106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권역별 최고 명문고 육성을 위해 먼저 서울고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비 100억원이 소요되는 학습관을 서초구와 교육청, 동문회 매칭펀드를 조성하여 내년에 건립하기로 했다. 서문여고에는 총 62억원이 들어가는 정보도서관 건립을 지원한다. 수준별 이동수업 학습실과 자율학습실, 정보도서관, 체조교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활용 예정인 정보도서관 건립을 위해 도로와 인접한 학교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재원 마련을 돕기로 했다.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신청한 세화고에 대해서는,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된 세화고의 SKY대 진학률 22.7%라는 성과를 높이 평가해 전국 최고의 명문고로서 위상을 유지하기 위하여 학습시설개선과, 자율학습 운영비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반포고는 자연계 집중 육성을 통해 과학고에 버금가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연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수학?과학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초중고 연계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나머지 고등학교도 학교별로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학교 여건에 맞는 심야 방과 후 학습 운영비, 자율학습 활성화를 위한 시설확충과 운영비, 사이버 독서실과 인터넷 강좌를 선택하여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위해 18시 이후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학습 특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에 연간 8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자율학습 활성화를 희망하는 고교에서는 자습실 설치 및 시설개선비 1억원과 운영비가 연 2880만원이 지원된다. 초과근무수당이 인정되지 않는 심야, 주말, 방학기간 감독교사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학교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율학습 연장 운영비를 지원하되 교사의 과중한 업무부담 해소를 위해 퇴직교사나, 대학생 활용을 장려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이주의 강남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오페라 노르마 일시:6월25일~6월28일 평일 토7시30분, 일4시 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VIP석10만원 R석7만원 문의:02-586-5282 ♠뮤지컬 WAIT FOR YOU 일시:6월2일~6월30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6시 장소:대학로 예술마당 3관 입장료:전석3만원 문의:02-747-2117 ♠카르마 일시:6월18일~OPEN RUN 평일8시, 토 공휴일3시/7시, 일3시 장소:명동아트센터 입장료:VIP석5만원 R석4만원 문의:02-318-6004 연극 ♠환상동화 일시:6월5일~8월16일 화~목8시, 금4시/8시, 토4시/7시30분, 일4시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입장료:자유석2만5천원 문의:02-762-0010 ♠품바 일시:4월10일~6월30일 평일8시, 토4시30분/7시30분, 일 공휴일3시/6시 장소:대학로 두레홀2관 입장료:자유석2만5천원 문의:02-741-5978 ♠하녀들 일시:6월10일~6월21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정보소극장 입장료:일반석2만원 문의:02-764-7462 클래식/콘서트 ♠영국의 바로크 음악 100년 일시:6월15일 오후8시 장소:세라믹팔레스홀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523-0552 ♠오리지날 탱고 일시:6월21일 오후2시30분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VIP석8만8천원 R석7만7천원 문의:02-2658-3546 ♠이은미 20주년 콘서트 ‘소리 위를 걷다’ 일시:6월26일~6월27일 금8시, 토4시/8시 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R석8만8천원 S석7만7천원 문의:1644-3031 전시 ♠회화와 드로잉 일시:5월9일~6월20일 장소:조현갤러리문의:02-3443-6364 무용 ♠안애순 무용단 ‘불쌍’ 일시:6월25일~6월26일 오후8시 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2005-0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대입 교차지원’ 서울권 대학 합격의 방법으로 활용 중위권 문과생 수리‘나’형과 사탐을 반영하는 이과 대학에 지원가능 고등학교에 가서 문과 이과 계열을 선택하고 나서도 자신의 계열 선택에 갈등하는 학생이 많다. 선택 할 때 적성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지만 실제로 특정과목이나 전체 성적도 고려대상에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결정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계열 변경의 기회는 재학생 때나 재수시기에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대입에서 교차지원으로 자신의 계열과 다르게 진학하는 사례가 많다. 교차지원은 중위권 학생의 경우는 서울권 대학 진입 희망이 대부분이며 상위권은 적성을 많이 고려한다. 중위권 학생은 문과에서 이과로 지원하는 사례가 많으며 실제로 중위권 대학의 이과 학과에서 문과 학생 합격 비율이 이과 학생 보다 높다. 상위권 대학에서는 학과에 따라 문과 이과 학생을 동시에 선발하기도 하며 수시 전형에서 이과 학생이 경영대나 상경대에 입학하기도 한다. 입시전문가들은 “2009학년도 정시에서 문과 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에 절반 이상이 수리‘나’과 사회탐구‘를 응시한 문과생이었다”면서 “중위권 학생이 서울권 대학에 합격 할 수 있는 방편으로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고 했다. 문과생이 이과 학과로? (주)타임 교육 홀딩스 대입연구소 이해웅 소장은 “정시에서 반영과목이 수리 ‘가’,‘나’형, 사회, 과학 탐구 영역을 모두 허용하는 학과들이 있어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 지원하는 학생이 많다”면서 “문과생이 중위권 대학 이과 학과에 지원하고 실제 많이 합격한다”고 말했다. 2009학년도 정시에서 문과 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숭실대 자연계, 광운대, 세종대 공과대, 동국대(서울) IT 학부의 합격자 현황을 보면 문과학생이 53.3%로 절반 이상이다. 숭실대 자연계를 보면 ‘가’군 모집 정원 441명 중에 수리 ‘나’형+사회탐구를 응시한 합격자 수가 281명으로 해당 정원의 63.7%에 해당된다. ‘다’군도 모집 정원 779명 중 402명(51.6%)로 절반 이상이다. 이에 반해 수리‘가’형+과학탐구를 응시한 이과생 합격자 수는 ‘가’군 73명(16.6%), ‘다’군 169명(21.7%)이다. 이과생 중에 수리‘나’+과탐을 선택한 학생의 합격자 수도 ‘가’군 87명(19.7%), ‘다’군 208명(26.7%)으로 수리 가형보다는 다소 많다. 2009년 광운대, 세종대, 숭실대 공대, 동국대 IT학부 최초 합격자의 유형을 살펴보면 가형+과탐이 32.9%, 나형+과탐이 13.8%, 나형+사탐이 53.8%로 ‘가’형, ‘나’형을 선택한 이과생의 합보다도 문과생의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이강학원 이강현 소장은 “수리‘가’형에 가산점을 줘도 수리‘나’형의 표준점수가 높아 나타나는 현상이며, 과탐의 표준점수가 문과보다 높은 것이 쉽지 않다”고 원인을 설명한다. 그러나 2010년 대학 전형에는 다소 변화가 있어 꼼꼼히 살펴야 한다. 동국대는 이과대학, 공과대(IT 학부 제외), 수학교육과는 수리‘가’+과탐을 지정했고, 바이오 학부와 게임멀티미디어공학는 과학탐구를 필수로 지정했다. 숭실대는 2010년에 처음으로 자연대 수학과에 ‘수리’가+과학탐구를 지정했고, 자연대 물리, 화학, 생명정보학과, 공대의 환경화공, 유기 신소재, 전기, 기계공한과, IT대학의 정보통신전자 등은 과학 탐구가 지정되었다. 서울권 대학 진입의 방법 입시 전문가들은 문과 수능 언수외 평균 3등급, 이과 평균 3.5등급 이후의 학생은 서울권 대학 합격이 어렵다고 분석한다. 중위권 문과 학생 중에 언어나 외국어를 평소보다 많이 실패하면 더욱 서울에 있는 대학 합격 가능성이 멀어진다. 이강현 소장은 “수리 ‘가’형이 필요치 않아 문과생도 선발하는 경우이므로 문과생이 입학했들 때 학사 일정에 지장이 없다”면서 “중위권 문과생이 서울권 대학에 입학할 기회로 활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과생이 문과로 정시에서 교차 지원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이 원장은 “문과가 이과로 교차지원하는 경우 98% 정도라면 이과생의 문과 교자치원은 거의 없다”면서 “이과생이 수리는 ‘나’형을 응시해도 과탐의 성적이 함께 지원하는 문과생의 사탐의 표준점수를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동시 선발과 수시 활용 상위권 대학 중에 이과 문과를 동시에 뽑는 학과가 있다. 고대 가정교육학과가 문과생 30%, 컴퓨터 통신 공학부가 문과생 30%를 선발하며 연세대 생활과학대에서는 문과 이과 학생을 반반씩 뽑는다. 2010학년도부터 경희대 한의학과에서 문과생 30%를 선발한다. 이과 학생 중에 문과로 교차지원을 하고 싶은 학생은 대부분 경상계열을 희망한다. 이강현 소장은 “상경계열에서는 수학을 잘하는 이과 학생의 학습 능력을 선호하므로 이런 학생은 정시보다는 수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했다. 중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수리 논술을 보는 학과가 있다면 이과생에게 매우 유리하다. 원래 수리 논술의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되므로 이과생은 언어 논술을 치중해서 준비하면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맛과 멋이 있는 공간-독특한 맛과 멋이 있는 레스토랑 온갖 종류의 다양한 음식들이 넘치다보니 늘 뭔가 새롭고 독특한 맛을 찾게 된다. 따라서 레스토랑마다 같은 요리라도 식재료나 조리법에 변화를 주는 식으로, 그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개성 있는 요리를 만들어 인기를 끌기도 한다.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강남지역에 속속 생겨나 미식가들을 입맛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이탈리안 그릴&디저트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GRILLIA) ‘라그릴리아’는 이탈리아 정통 그릴 요리와 수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모던 그릴&디저트 레스토랑이다. 참숯불 그릴에 익혀 육즙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다양한 그릴요리와, 식사를 주문하면 전문 파티셰가 매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드는 20여 가지의 디저트 중 2가지를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디저트 종류가 계속 바뀌어 자주 찾아도 늘 새로운 선택이 가능해 여성 고객들이 특히 좋아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한 가지를 4천원에 즐길 수 있는 ‘카페세트’도 운영한다. 대표메뉴인 ‘라그릴리아 비프온더스톤’을 주문하면, 뜨겁게 달군 호박돌 위에 스테이크를 올리고 테이블 위에서 즉석으로 브랜디를 부어 솟아오르는 불길에 구워내는 화려한 요리 쇼가 펼쳐진다.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 상태로 나가 손님의 취향에 맞게 구이 정도를 조절해 가면서 먹을 수 있게 설명해 준다. 뜨거운 돌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와 주위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즉석 퍼포먼스, 부드러운 육질의 스테이크 맛이 만족도를 더해 준다(3만2천원~3만6천원). ‘가리비 그릴 스파게티’(1만8천6백원)는 소스 맛이 잘 배인 생면에 그릴에 구워 훈제향이 그대로 나는 브로콜리를 올려 담백한 맛을 낸다. 올리브오일이 조개맛과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내며, 이태리 고추로 칼칼한 맛을 더했다. ‘시저 닭 가슴살 샐러드’는 닭 가슴살을 진공 포장해 60도 정도의 온수에서 저온 요리해 찬물에 식힌 후, 먹기 직전에 그릴에 바로 구워내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 훈제향이 나 가장 많이 찾는 샐러드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런치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파게티, 리조또, 스테이크 등 메인메뉴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만6천3백원부터 2만7천3백원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50여종의 와인도 구비되어 있으며 7천원~1만2천원에 글래스와인도 즐길 수 있다. VAT 별도. 위치 :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내에 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주차 : 인터컨티넨탈호텔 주차장 2시간 주차 확인(시간 당 천원 고객 부담) 문의 : (02)553-9192 이탈리안 타파스 레스토랑 봉고(VONGO) 청담동에 있는 ‘봉고’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타파스 레스토랑이다. 소량의 음식을 작은 접시에 담아 다양하게 맛보는 요리인 타파스와 피자, 파스타 등 독창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고든램지 뉴욕’의 베이커리 쉐프가 직접 만드는 케이크와 쿠키, 와플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는 메인 메뉴로 파스타나 한우 안심, 연어구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런치세트(2만9천원~4만원)가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타파스, 오늘의 파스타와 함께 안심, 등심, 광어, 연어구이 중에서 메인요리를 선택할 수 있는 디너세트(5만원~5만5천원)도 있다. 타파스로는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게살 스터핑 새우구이’, 따뜻한 소스가 제공돼 기호에 따라 살짝 익혀 먹을 수 있는 ‘대파소스의 꽃등심 카르파치오’, 고급돼지의 다리 살로 만든 생 햄을 절인 과일과 함께 제공하는 ‘이베리코 하몽’이 인기다. 타파스는 1만원 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와인이나 메인요리와 함께 2~3가지를 주문해 다양하게 맛보는 것이 좋다. 봉고만의 특별한 메뉴로는 사골 육수를 진하게 우려 파스타 요리에 사용한 ‘진한 사골 맛 파스타 또는 리조토’(2만2천원)가 독특한 시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고르곤졸라 페투치네와 72% 초콜릿을 곁들인 ‘고르곤졸라 초콜릿’(2만2천원)은 초콜릿이 따로 나와 조금씩 섞어서 먹을 수 있게 해 고객들이 신기한 맛에 즐거워한다. 또 다른 이색 메뉴로는 ‘킹크랩과 와사비 도우의 크림피자’(2만3천원)로 와사비를 도우에 살짝 첨가해 피자의 색깔도 곱고 느끼함도 없애 주는 독특한 맛으로 인기다. 식사 후 아메리카노 커피나 녹차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6월부터 삼성,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4인 디너세트 주문 시 1인 무료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VAT 별도. 위치 : 청담동 갤러리아 명품관 맞은편 COACH 매장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 50분~오후 11시 주차 : 발레파킹 가능 문의 (02)543-71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연극 - 늘근 도둑 이야기 두 도둑의 노후설계를 위한 마지막 한탕 시사 코미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가 강남 코엑스 아트홀에서 6월 30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1989년 동숭아트센터 개관 기념 ‘제 1회 동숭연극제’ 초청작으로 초연 된 이번 작품은 걸출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매 공연마다 통쾌한 웃음과 시대 풍자로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국토해양부장관 부동산 투기사건’ ‘용산화재 참사사건과 관련된 법무장관 이메일 사건’ ‘미네르바 구속사건’ 등 최신 시사현안을 작품으로 녹여낸다. 출연 중인 배우들의 사랑도 각별하다. 지난 1년 여간 무대를 지킨 유형관, 박철민, 박길수, 서현철, 정경호 등 기존멤버가 더욱 노련해진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여기에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새로운 얼굴 박준서와 최재섭 등이 가세한다. 2009년 연초, 사회에서보다 형무소에서 더 오랜 세월을 살아 온 두 늙은 도둑은 새 대통령 취임 특사로 감옥에서 풀려 나온 후, 갈 곳도, 먹을 것도 없이 거리를 헤맨다. 그러다 몰래 숨어 든 곳이 ‘그 분’의 미술관. ‘그 분’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엄청난 권위를 자랑하는 분으로, ‘그 분’ 미술관에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들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그러나 작품들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두 도둑은 금고만을 찾는데… 문의 (02)766-6007 한민자 리포터hmj647@w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앞 유리 썬팅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예약 고성능 루마필름 적?자외선 완벽차단, 냉방효과 상승으로 에너지 절감 및 안전도 강화 여름이 되면 누구나 겪는 ‘찜통 같은 차 안’. 숨이 막힐 것 같아 들어가기도 싫고 들어가도 뜨거워서 앉을 수도 없다. 대부분 차를 구입하면 옆 유리를 중심으로 ‘썬팅’이라는 것을 하지만 열 차단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제대로 된 썬팅이라면 사생활보호는 물론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를 보호하며, 열을 포함한 적외선 차단으로는 에너지절감 효과까지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유해광선의 99% 차단 삼성동에 사는 유씨(35)는 유치원생 아이를 둔 주부이다. 한창 더워지는 날씨에 아이를 데리고 차라도 타려면 여간 곤욕스러운 게 아니었다. 더운 날씨에 차안은 이미 찜통이고 그 안에 들어가라고 하면 아이는 자리가 뜨겁다고 운전 중에 서 있곤 했다. 그래서 큰 결심을 하고 전문업체인 루마썬팅에서 앞 유리 썬팅을 하였다. 적외선(열)차단 효과가 75% 이상이라는 소리에 선뜻 결정했는데, 전에 비해 훨씬 차 내부가 시원하고 운전에 방해가 거의 없었다. 이렇게 썬팅 하나 제대로 하고나니 올 여름 아이와의 외출이 겁나지 않았다. ‘썬팅’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썬팅이 아니다. 세계적인 윈도우 필름 생산업체인 미국의 CPFlims Inc.에서 제조한 루마필름은 앞 유리 전용 썬팅필름으로 높은 적/자외선 차단효과로 유명하다. 또한 자동차용, 주거용, 상업용 윈도우 필름만을 생산하면서도 OEM 방식이 아닌 미국과 영국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는 업계최초 ISO9001 인증 회사이기도 하다. 루마썬팅필름의 지정시공전문점인 압구정점 노승구 점장은 “루마 자동차용 필름은 유해한 자외선의 99%이상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뜨거운 태양열의 50%이상을 차단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을 도와준다”며 “특히 자동차전면유리용 필름은 유입되는 다량의 자외선과 열선을 차단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량내부 온도 낮춰 에너지절감 태양광선은 차량내부의 온도를 높이는 원인이다. 자외선의 경우 열은 포함하지 않지만 유해파장으로 피부 손상과 차량 내장물을 탈색, 변색 시킬 수 있으며, 적외선은 열을 포함한 파장으로 차량의 각종 구성부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차량이 측면과 후면 유리에 썬팅을 하고 있지만 전면유리를 통해 유입되는 자외선과 열선을 차단하지 않으면 반쪽 썬팅이라 말할 수 있다. 노승구 점장은 “루마필름은 일반썬팅에 사용하는 필름 10장을 붙여놓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특히 실내표면 온도 비교 테스트 결과 일반 유리차량과 루마썬팅 부착차량의 온도차는 16℃ 정도 차이가 났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적절한 프라이버시도 보호해 주면서도 적외선(열)과 유해자외선을 확실히 차단시키는 고품질 필름으로 물론 운전에도 장애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썬팅용 필름의 사용이 차량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시장, 전원주택, 아파트, 상가 등의 전면유리에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루마필름을 건물 유리에 부착함으로써 여름에는 실내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으며, 반대로 겨울에는 내부 공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에너지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거의 색깔이 들어가지 않아 육안으로는 썬팅 유무를 구분하기도 힘들만큼 선명도도 좋다. 노승구 점장은 “특히 차량의 경우 강력한 열 차단 효과로 여름에는 실내 에어컨 사용량을 훨씬 줄 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력한 접착력으로 안전성 높여 루마의 자동차용 필름 종류로는 태양열차단필름, 전면유리용 필름, 안전 방호용 필름이 있다. 안전방호용 필름은 일반 윈도우 필름에 비해 아주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어 유리의 강도를 10배 이상 높여 준다. 따라서 외부의 심한 충격이나 침입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특히 사고 시 유리파편에 의한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의 경우 태양열의 40% 정도가 전면유리를 통해 유입되기 때문에 강력한 태양열차단 필름을 사용할 경우 네비케이션, GPS, DMB단말기, 휴대폰 등과 같은 전자장비들을 뜨거운 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장비의 보호 뿐 아니라 이러한 전자장비들의 수신 장애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노승구 점장은 “루마필름은 비금속, 비전도성 나노신소재의 사용으로 전자장비의 수신 장애 없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한다”며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안전도 강화, 강력한 열차단으로 효과적인 냉난방, 자외선차단으로 웰빙이 보장되는 기능성 썬팅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40-5800, www.llumar.co.kr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주름도 정도에 따라 치료법 차별화 하세요!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직장과 가정에서 슈퍼우먼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최모 씨(36)는 최근 눈가엔 잔주름이, 입가엔 팔자주름이 제법 깊게 패인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내원했다. 피부가 나이를 먹고 있다는 첫 번째 신호인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진피층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섬유구조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주름의 치료는 주름이 생겨난 부위와 특성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주사요법은 양 미간과 눈가주름에는 보톡스, 입가의 팔자주름에는 주로 필러가 효과적이다. ‘보톡스’는 주름진 부위에 보톡스를 직접 주사하여 주름을 생기게 하는 근육들만 선택적으로 펴주어 주름살을 제거하고,‘필러’는 말 그대로 움푹 파인 부분을 보충물로 집어넣어 메우는 원리. 필러에는 레스틸렌과 매트리덱스, 래디어스 등이 있으며, 1년에서 2년가량 유지된다. 최근 도입된 ''프라미스 레이저''는 얼굴은 물론 목과 손등 같은 까다로운 부위의 주름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프라미스 레이저는 피부 재생에 필요한 히아루론산을 피부에 깊숙이 침투시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리모델링 시키고 혈액순환과 수분 함유를 증가시켜 주름을 개선한다. 주름 개선 효과는 물론 피부 톤이 맑게 개선되고 피부 결도 아기 피부처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노화로 인한 이마주름에는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는 ''써마지 리프트(써마쿨NXT)''가 적격이다. 최근에 출시된 써마지 리프트는 ''써마쿨NXT''라는 이름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향상 되어 새롭게 출시됐는데,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플라즈마 피부재생술’은 이온화된 가스 상태의 플라즈마 에너지를 통해 피부의 표피에는 열 손상을 일으켜 기미, 검버섯 등 다른 노화성 색소질환을 치료하고, 피부 심층부에는 열 변형을 일으켜 주름 개선은 물론 모공을 좁혀 피부 회춘효과를 극대화 한다. 실 치료법으로 알려진‘해피리프트’는 탄력섬유, 콜라겐 등이 생성되는 것을 촉진함으로써 올려진 피부가 더욱 더 탄력을 찾고 젊어지게 만들어 준다. 또 ‘PRP피부재생술’은 자신의 혈액을 뽑아 혈소판 속의 풍부한 성장인자를 활성화시켜 개선이 필요한 피부에 재 주입, 스스로 피부가 재생하도록 만드는 주름 시술이다. 늘어진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고 여드름 흉터, 상처 등을 회복시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ACT의 장점을 활용하여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려라! 대다수의 많은 학생들이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SAT를 준비한다. SAT는 ‘Scholastic Aptitude Test’의 약자로, 미국대학위원회(The College Board)와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입 평가고사이다. 지금도 대다수의 한국 학생들은 SAT 점수를 끌어올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기를 쓰며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모두가 다 SAT 고득점이라는 목표를 향해 몰려가는 이때에 대학 입학의 블루오션(blue-ocean)인 ACT를 공략하여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 ACT(American College Test)는 SAT와 같은 미국 대학입학시험이다. ACT는 SAT의 대안으로 고안된 시험으로 1959년에 첫선을 보였다. ACT가 시작된 지도 벌써 50년이나 되었지만 그간 SAT의 독주에 가려서 빛을 보지 못하다가 지난 2005년부터 ACT 점수를 SAT와 동등한 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들이 3배 이상 크게 급증하면서 미국 대학입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ACT는 어떤 시험일까? 또 SAT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차이점을 비교하기에 앞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AT부터 짚어보아야겠다. SAT는 1926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SAT는 Critical Reading(비판적 읽기), Writing(문법과 쓰기), Mathematics(수학)로 구성되어 있으며, 3시간 45분에 걸쳐 총 170문항을 풀어야 하는 시험이다. SAT는 대학 교육을 받기 위한 언어적, 수리적 능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고교 과정 전반의 이해도를 측정하는 우리나라의 대입시험과는 다르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ACT는 우리나라 대입 시험과 유형이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ACT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2시간 55분 동안 English(영어), Mathematics(수학), Reading(읽기), Science Reasoning(과학)의 네 과목을 치르며, 선택 여부에 따라 Essay Writing(작문) 시험도 볼 수 있다. ACT는 총 215문항으로 SAT보다 많은 문제를 짧은 시간에 풀어야 하는 시험이다. 하지만 SAT처럼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 아니라 학교 수업 내용에 비중이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문항이 많고 시간이 짧다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SAT가 교과 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 분석하고 유추해 답을 찾을 수 있는 추론적 능력을 요구하는 반면, ACT는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과 수업을 충실히 한다면 고득점 획득에 큰 어려움이 없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ACT는 SAT와 달리 시험 점수가 누적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잘 알고 있듯이, SAT는 대학에 성적을 제출할 때 그간의 성적이 모두 공개된다. 그렇기 때문에 SAT 시험을 보는 것은 수험생들에게 무척 신경 쓰이는 일이다. 잘 준비된 상태에서 최고의 점수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ACT는 점수를 대학에 제출할 때 그간 시험을 보았던 점수 중 최고점만을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고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습 삼아 실전시험에 응시할 수도 있고, 본인이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올 때 대학에 제출할 수 있다는 점은 ACT의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 입학 원서 제출 시 ACT 점수를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ACT 시험을 치르는 것이 불리할 것이 하나도 없다. SAT와 ACT, 이들 두 시험 중 어느 시험이 더 쉽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대학에 입학원서를 제출할 때 그간의 성적이 모두 공개되는 SAT에 비해 최고 점수만을 뽑아 해당 대학에 통보해 주는 ACT는 과연 매력적이라고 할 만하다. 더욱이 점점 더 많은 대학이 SAT와 ACT를 동등한 입학 심사 기준으로 삼으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미국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넓은 길이 열린 셈이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SAT를 포기하고 ACT를 선택하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한 ACT의 장점들을 십분 활용하여 미국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라는 말이다.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해 지금까지 SAT라는 다리로 달려가고 있었다면, 이제는 ACT라는 날개로 날아가 보자. 미국 대학 진학의 블루오션, ACT로 미국 명문대학의 문을 두드려 보자는 것은 어떨까? 박찬후 팀장 플렙마스타아시아어학원(PMA) (02)538-16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ISE 황붕주 영어학원, 어휘 단기반 개설 설명회 ‘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이미지 학습’으로 유명한 대치동 ISE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초등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wordly wise 3000'' level 2에서 12까지 12권의 어휘 단기반을 개설한다. voca반은 수준에 따라 월 1권에서 3권까지 암기가 가능하며, reading반은 일정 수준의 어휘력에 도달한 학생을 대상으로 주1~2회 기준 월 1권 독해하고 교재는 wordly wise 3000이외에 Vocabulary Connections A-H, word wisdom, connecting vocabulary의 수업도 병행한다. 아울러 Hackers (super) vocabulary 와 word smart ⅠⅡ도 수준에 따라 각각 1~2개월에 표제어를 암기하는 반도 개설한다. 중학내신종합반도 함께 모집 중이다. 이에 대한 설명회는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황붕주영어학원에서 개최한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비전에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절차 간담회 개최 캐나다 전문 교육기관인 비전에듀는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에 대한?절차 및 3개월 교육 후?일자리 보장?프로그램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5월 매주 월요일~목요일?저녁 7시까지 열린다. 문의 (02)564-0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