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양재천에 공연장 완공 강남구는 양재천 영동3교 하부에 쾌적한 환경을 갖춘 주민쉼터를 겸한 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완공하여 6월 5일부터 개장했다. 그동안 시멘트포장의 계단형태로 되어 있어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았고, 의자가 불편하다는 민원이 공연 관람자들로부터 계속 있었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고자 지난 4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기존 목재와 자연석을 재활용하여 600여명이 동시에 다양한 공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주변에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수목 및 야생 초화류를 식재했다. 개장 첫 공연으로 그동안 공사로 공연을 못했던 색소폰 연주 동회 양재뮤즈클럽의 길거리공연이 6월 5일에 있었다. 양재천의 관람석은 강남구민을 비롯한 모든 방문자들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02)445-14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강남구, 탄소마일리지 포상금 지급 강남구는 지난해 하반기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결산하여 절감실적이 우수한 기업, 학교, 공공기관 20곳에 총2,010만원의 포상금을 6월 1일자로 지급했다. 결산 결과 2008년 하반기 이산화탄소 감축실적은 2007년 같은 기간대비 11,937톤(금액환산 81억원)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산화탄소 발생량 10㎏ 이상을 절감한 가정 45,322곳에 총62만 탄소마일리지 포인트(금액환산 2억9천만원)를 5월 1일자로 지급한 바 있다. 이번 포상금 지급은 율곡탕, 현대건설 주택문화관, 대신증권 등 10개 기업에 1,410만원, 수도전기공고, 단국공업고 등 6개 학교에 320만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논현1동주민센터 등 4개 기관에 280만원을 지급했다. 이들 업체(기관)는 공통적으로 점심시간대 실내등 끄기, 냉난방 온도 적정유지, 물 아껴쓰기 등 에너지 절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또한 냉난방시설을 에너지 절약시스템으로 교체하여 성과를 본 곳도 있다. 세곡동 소재 율곡탕(목욕탕)은 온수용 보일러를 CO2보일러(공기 중에 있는 CO2를 압축해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한 보일러)로 교체하여 이산화탄소 발생량 119,775㎏을 감축, 기업체 1위로 선정되어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그 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빙축열 시스템을 설치, 심야전력을 이용하였으며 수도전기공고는 60개 교실의 냉난방시설을 도시가스에서 전기로 바꾸고 등 기구 665개를 절전형으로 교체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국제금융의 블루오션 ‘FX 마진거래’ 전문가 양성 세미나 실시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제2기 외환트레이더 수강생 모집에 앞서 6월 18일 저녁 ‘평범한 당신도 외환트레이더가 될 수있다’를 주제로 제2회 무료공개 세미나를 실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외환트레이더의 직업적 성공요건(송택 전 일본은행외환딜러), 평범한 당신도 외환트레이더로 성공할 수 있다(김수제 현대선물이사)를 발표하며, FX실전사례와 실전적용방법에 대하여 박윤희 주임교수 및 전문외환트레이더가 참여하여 실전 외환트레이딩 경험을 바탕으로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따라서 FX마진거래에 대하여 전혀 모르거나 또는 경험이 있는 외환트레이더도 참가할 수 있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FX 마진거래’에 대하여 공개강좌, 컴퍼런스, 세미나 및 외환트레이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이유는 이미 외환거래가 선진화된 미국, 영국, 일본의 경우 수백만명의 외환트레이더들이 신직업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FX마진거래가 선진화 되어있는 국가들도 외환거래 개방 초기에는 교육과 경험의 부족에 따라 수많은 시행착오로 인한 손실과 사회적 병폐 경험하였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현재에 이르러 정착화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6년 외환트레이딩을 개인이 할 수 있도록 제도화 되면서 외환트레이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며, 인터넷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거래가 가능하므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지 않고 단순한 교육 또는 지인이나 전문 서적을 통하여 FX 마진거래(FX Trading)를 시작하게 됨으로써 외국에서 이미 경험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 안양대학교 이세영 교육연구교수는 “이러한 현실은 우리나라가 아직 성숙되지 못한 외환거래의 실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회적인 문제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선진화된 외환거래 정착화를 위해서는 FX마진거래에 대하여 지식과 이해를 사회에 널리 전파하여 예상되는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여야 하며, 직접 외환트레이딩을 하고자 하는 이는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강사 및 신뢰성 있는 교육기관을 통하여 체계적인 기술 및 인성교육을 받고 실거래를 해야만 성공하는 외환트레이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국내의 FX 마진거래를 운영하는 회사가 6개에서 증권사를 포함하여 22개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FX마진거래 분야별 전문가 또한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고 첨단외환금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안양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는 국제금융의 블루오션 ‘FX 마진거래’ FX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문의 (031)467-076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방치한 충치균, 몸에도 해롭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원장 치과 질환 중 충치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병에 대한 상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것에 따라 치료시기가 결정된다. 충치가 심각해도 아프지 않으면 내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충치치료는 언제 받아야 하고 끝까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치아의 썩은 부위가 안으로 파고들어가 치수(치아의 신경조직)까지 확장되면, 치수에 박테리아가 침범해 치수염이 생긴다. 충치균으로 치수까지 썩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치통이 유발되어 환자는 몹시 고통을 호소하는데 충치로 인한 치통의 대표적 증상은 턱과 잇몸에서 열이 나고 두통을 호소한다. 더욱 방치를 하면 치아의 뿌리 끝까지 확산되어 치근단(치근끝) 부위 염증의 원인이 되고 치아를 싸고 있는 뼈까지 염증이 확산되어 치근단 질환을 유발하며 골수염 같은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다. 이렇듯 충치가 진행되면 치아가 빠지기밖에 더 하겠냐는 안일한 생각은 위험하다. 충치균은 몸으로 전이되지는 않지만 치아 뿌리 끝까지 퍼진 염증이 턱뼈 전체로 이어진 마지막 단계인 골수염 정도가 되면 턱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종합병원의 치과에서는 턱뼈 제거 수술로 얼굴의 한쪽 턱 부분이 없는 환자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또한 충치의 염증은 혈류를 타고 몸 속 여러 장기로 흘러 들면서 면역력이 약한 장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충치균으로 인한 심내막염이 발생하면 심장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 충치의 경우, 스케일링 등의 정기 검진을 잘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양치할 때 양치질만 하지 말고 한 번씩 거울에 치아를 비춰보는 것도 예방차원에서 도움이 된다. 충치 초기는 괴사된 부위를 제거하고 금, 레진, 아말감 등의 충전재로 제거된 부위를 복원해 주게 된다. 그러나 질환을 방치할수록 충치 범위도 넓어지고 깊이도 깊어지면서 치아의 신경까지 침범하게 되므로 소량의 충전재 사용 대신 신경치료 등의 치료 후에 치과용 금속 등으로 치아 전체를 덮어씌우는 보철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충치로 많이 잃어봐야 치아 하나라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 잇몸은 물론, 전신 건강까지 위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오래 방치된 충치라면 충치 하나에도 보철과, 치주, 보존과 전문의들의 협진을 통해서 종합적인 판단과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재수, 편입 대신 미 주립대 유학합니다” 국내 대학 재수나 편입의 노력과 비용으로 유학, 현지 코디네이터가 생활 및 학사관리 도와 자녀가 재수를 하거나 혹은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해 편입을 고려하는 학부모는 마음이 복잡하다. 재수생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까, 편입생은 편입이 결코 쉽지 않아 이대로 졸업하면 취직은 될까 등 현실적인 문제가 심각하다. 뒤늦게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학생에게 (주)글로벌에듀케이션에서 제공하는 경제적인 비용의 미국 주립대학 신입 편입 프로그램(Link University Program)을 소개한다. 1년 총 유학 경비(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코디네이터 비용 포함) 미화 1만7천 달러로 사전에 유학준비가 없어도 최단기간 준비로 입학할 수 있다. 출국 전에 수준별로 영어 준비를 시작하며 현지에서 유학에 필요한 영어교육과 현지적응 교육을 받고 미국대학생이 될 수 있다. 미국 주립대학 학비 체계 미국 주립 대학은 등록금이 2원화 되어있다. 하나는 자신이 출생한 주에서 일정기간 세금을 낸 가정의 자녀가 그 해당 주의 주립대에 진학한 경우에는 학비가 매우 저렴하다. 그러나 미국인이라도 타주 사람이며 해당 주에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 학비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 감면 혜택이 있는 경우는 In State Tuition,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Out of State Tuition라 구분한다. 이런 경제적인 이유로 실제 미국에서는 상당수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립대로 진학한다. 주나 학교마다 다소 다르겠지만 GA주에 소재한 GSW라는 주립대학을 예로 들면 1년에 In State Tuition이 미화 5천5백 달러(2008년 기준)이며 Out of State Tuition이 1만 4천 달러(2008년 기준)로 약 1만 달러의 차이가 난다. 이 차액은 해당 주에서 학교에 학비를 보조해 주는 시스템으로 In state Tuition 학생은 1년 3천5백 달러만 내면 학교에 다닐 수 있다. 미국 주립대학 패키지 프로그램 미국 비영리교육법인 LINK에서 운영하는 ''LINK UNIVERSITY PROGRAM''은 외국 학생이 미국 주립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글로벌에듀케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학교선택, 사전교육, 입학행정수속, 전공에 대한 조언과 수강 신청 설계, 학점관리 멘토링 생활관리, 편입 알선 등 미국에서 유학할 수 있는 제반 사항을 One Stop으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In State Tuition으로 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부터 2009년 현재 약 70여명의 학생이 미국 주립대에서 신입생 혹은 편입생으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주)글로벌 에듀케이션 권형준 대표이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 혹은 편입으로 시간을 허비하고도 장래가 불투명한 경우, 유학을 희망했어도 비용 때문에 주저한 학생에게 유익한 유학 상품이다”면서 “대학 유학으로는 최저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저렴한 비용, 도약의 기회 (주)글로벌에듀케이션에서 선발하는 미국 주립대 신입 편입생은 미네소타주 주립대 Bemidji State University에 진학하게 된다. 학생 선발 기준은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이수자 가능)로 전 과목 평균 성적이 4.0만점에 2.0이상(평균 50점 이상)으로 LINK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고3 학생이 재수대신 유학을 결심한다면, 국내 과정을 1, 2, 3월에 토플 65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하게 되며 4, 5, 6월에는 미국 현지에서 대학 수업에 필요한 내용의 영어 수업을 받게 되며 9월에 정식 입학이 가능하다. 권 대표는 “대학생이지만 대학에 상주하는 코디네이터가 학사관리 및 생활 관리를 하여 기간 내에 졸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규칙한 생활로 지각이나 결석으로 수업을 듣지 않아 유급을 하는 사례, 외로움을 극복하지 못해 생기는 생활의 무기력함, 한국 부모가 걱정하는 개방적인 생활(동거) 등은 현지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문제이다. 또한 시험공부나 수강 과목 선택, 진로 결정, 방학 현지 생활, 건강 및 안전 등은 한국 부모도 도울 수 없는 문제로 현지 코디네이터가 학생의 어려움 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LINK에서 주최하는 미국 주립대 특례입학 편입생 모집 세미나가 1차는 6월19일 송파여성회관에서, 2차는 6월20일 대치문화센터에 열린다. 대상은 대학생, 고3 재학생, 재수생과 학부모이다. 문의 (02)552-1041, www.link-usa.org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강남 사람들 - 강남구청 한지그림 동호회 한지 위에 선후배의 돈독한 사랑을 싣고 지난 6월 9일 강남구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공무원 여성이 정년퇴직 한지그림 전시회를 가지는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5일간 열리는 이 전시회 작품들은 단순히 한지그림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했고 그 솜씨와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 이는 타고난 소질이 아니라 오랫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갈고 닦아서 이루어진 결실이어서 더욱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한지그림’이란 주제를 갖고 그림전에 그림을 내놓은 이들은 ‘강남구청 한지그림 동호회’ 회원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이끈 조영자 회장은 올해 정년퇴직을 앞두고 전시회 겸 퇴직행사를 겸한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조 회장은 “한지 그림은 전통과 현대를 겸비한 매우 독특한 예술장르로, 한지그림을 만나고서 그 아름다움과 매력에 스스로 감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며 “바쁘게 살아온 소박한 삶 가운데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서 틈을 내 정성들여 그려왔던 작품들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한지그림 동호회는 강남구청 직원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2009년 3월에 만들어졌다. 강남구청은 직원들의 소질개발 및 정서함양을 위하여 개인적 취향과 취미에 맞는 자율적 동호회 활동을 운영한다. ‘한지그림 동호회’는 그 중 하나이다. 현재 한지그림에 푹 빠진 남녀회원 15명과 일찍부터 한지그림에 몸을 담았던 조 회장으로 결성되어 있다. 동호회가 만들어진 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동호회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원들 대부분 처음에는 단순히 한지그림이 좋아서 모임에 가입했다가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린 사람들이다. 바쁜 직장 생활 속에도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것도 바로 동호회 모임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매주 수요일 강남구청 3층 회의실에 모여 예쁘게 염색한 한지를 찢고 늘이고 덧붙이면서 신비로운 색채에 빠진 선후배들이 그렇게 만나 자신들의 취미에 빠져든다. 우리나라 대표하는 한지, 세계에 알리는 기반됐으면 동호회에는 여성회원들이 많다. 질기면서도 물이 닿으면 부드러워지는 한지의 성질처럼 강인하고 부드러운 한국여성의 모습은 한지와 닮아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밖에 없는 한지는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간다고. 동호회 전시회를 준비하고 도와준 권영순 지도교수는 “한국여성의 강인한 모습은 한지를 닮아 질기고, 손은 투박한 한지의 찢어진 선을 닮았으며 아름다운 마음은 아름답게 물든 한지의 색을 닮았다”고 한지 예찬론을 폈다. 일을 하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그리는 한지그림 동호회 회원들은 모임이 더욱 반갑고 보람차다. 조 회장을 따라 우연히 한지그림 전시회를 함께 갔다가 한지의 멋에 반해 강남구청 한지그림 동호회에 가입했다는 김학숙 회원은 “한지그림이 이렇게 매력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회원들끼리 모여 한지를 찢고 붙이며 아름다운 색상에 흠뻑 빠져 있다보면 어느새 쌓였던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마음의 안정을 얻어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이성숙 회원은 “매주 수요일이 너무 기다려질 정도로 한지그림이 너무 좋다”며 “한지는 우리나라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므로 기반을 잘 닦아 우리의 전통 멋이 깃든 한지그림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한지그림 동호회는 이제 막 시작을 했지만 앞으로도 회원들 모두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좋은 작품으로 매년 전시회를 열 생각이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밀고 끌어주는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이 싹트고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되어 직장생활이 활기차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강남구, 청도군과 자매결연 체결 강남구와 청도군은 자매결연 협정을 5월 28일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자치단체는 교육, 문화, 경제, 정보화 분야 등 행정 전반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강남구는 우수강사진으로 구성된 ‘인터넷수능방송’ 콘텐츠를 청도군에게 제공하고, 청도군은 청도반시, 감식초 등 우수농산물을 강남구 직거래 장터에 공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올림피아드 서초캠퍼스 개원기념 학부모 설명회 특목고입시전문 올림피아드학원(www.olympiad.ac)이 서초구에 수학전문학원을 개원하며 개원을 기념해 2009년 6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원기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설명회는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올바른 자녀교육법”이라는 주제로, 최근 발표되는 외고, 과고, 영재고, 자사고, 자율고등 특목고 입시와 서울대, 명문대의 입시안을 통해 향후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피아드학원의 20여년간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집약된 학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올림피아드 서초캠퍼스 수학전문학습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진행된다. 올림피아드학원은 788명의 특목고합격생을 배출한 특목고입시 전문학원으로 서초구, 송파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에 12개의 대형캠퍼스를 운영 중에 있다. 문의 (02)537-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진명 어학원, 대치동 고등학교 시험문제 분석 설명회 개최 대치동에 위치한 진명어학원은 오는 6월10일(수)과 11일(목) 양일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명 어학원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와 함께 대치동 주변에 위치한 고등학교 시험문제 분석 및 준비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휘문, 숙명, 은광, 경기고 등의 고1기출문제를 제공한다. 진명은 17년간 대치동에서 문법 및 텝스 전문어학원으로 그동안 많은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온 학원이다. 설명회 일정은 오는 6월10일(수)과 11일(목) 오전 11시 진명어학원 본원에서 진행한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 전화예약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고, 고1 기출문제 자료를 받아볼 수도 있다. 문의 (02)561-92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잉글리쉬 무무, 초등학생 영작 이벤트 실시 잉글리쉬 무무는 오는 6월 13일 ‘제1회 초등학생 영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영작이벤트의 참가 대상은 잉글리쉬 무무에서 Writing Focus, Magic Writing, Primary English, 자리매김 등의 교재들로 기초 문법과 영작, 읽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다. 주최측은 이번 이벤트에 전국적으로 5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잉글리쉬 무무 관계자는 “학습자의 영작 결과에 따라 수준에 맞는 인증서가 발급된다”며 “이번 영작 이벤트는 자신의 영작 능력을 스스로 확인하고, 앞으로의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창립된 잉글리쉬 무무는 읽기·쓰기 영어 교육 전문 학원으로 전국에 1000여개 이상의 마을 학습관을 두고 있다. 문의 1544-9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