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호주 선생님이 영어일기 고쳐주는 에듀타임즈 ‘시드니캠프’ 호주의 최고 학군 시드니-캠든의 명문학교에서 호주 학생들과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Full Time 정규 수업을 하는 에듀타임즈 시드니 캠프는 매일 ‘영어일기, 에세이 숙제’를 부여하고 현지 학교 선생님이 직접 교정을 봐 주는 캠프이다. 주1회 법원, 우체국, 소방서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사회체험학습을 통해 말하기, 듣기, 쓰기 능력을 총체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홈스테이는 10년 이상 홈스테이 경험으로 검증된 가정에서 이뤄진다. 인천-시드니 직항 비행기를 이용한다. 시드니 스쿨링은 7월 28일부터 4주, 9주로 나눠 진행되고, 초 3학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4주 655만원, 9주 1120만원. 문의 (02)582-7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서초구, ‘저탄소 녹색성장 전문가 자문단’ 공식 발족 서초구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 서초구는 지난 5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계 및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각계 전문가 11인으로 이루어진 ‘저탄소 녹색성장 전문가 자문단’을 공식 발족했다. 자문단 발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그린시티 서초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의 실현방안 모색, 지속가능한 개발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자문, 범 구민운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저탄소 라이프스타일, 생활 속의 녹색혁명 등 다양한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서초구는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전략에 맞춰 ‘도시생태?에너지?기후지도 제작’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미래형 에너지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보안등 21본 설치, 도시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아파트와 대형 건축물 신축 시 수경 공간 조성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기업들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6월 5일 환경의 날에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방지 환경교실 운영 및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능동적인 저탄소?친환경 라이프스타일로의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국제 청소년 스포츠 문화 페스티벌 개최 강남구는 삼성동 코엑스 앞 분수광장에서 제3회 국제 청소년 스포츠 문화 페스티벌을 5월 23일 개최했다. 국내 초중고생 및 주한외국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음악콩쿠르 대회, 3on3 길거리 농구대회, 비보이 배틀이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대회에서는 없었던 ‘음악콩쿠르’ 종목을 추가, 3개 부문에 총 199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별 이벤트로 프로농구선수의 팬사인회와 치어리더 공연, 3점 슛 및 자유투 경연도 했다. 비보이댄스 전문팀 ‘라스트포원’과 ‘걸스힙합’의 시범공연과 인기가수 ‘카라’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전시-유해점 3rd solo exhibition 자연…그리고 삶의 흔적 서양화가 유해점이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신사동 인더박스갤러리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 구상회화를 축으로 작업하는 유해점의 작품 세계는 근원에 대한 향수와 회귀본능을 유발하여 자연의 영원한 생명력과 순환을 노래하고 있다. 그것은 자연이란 미적 대상에 애정과 연민을 늘 지니고 천착하여 그 표현 욕구를 떨쳐내지 못함에 기인한다 하겠다. ‘계류’ ‘백담’ ‘봄이 오는 소리’ 등의 작품은 디테일이 완벽해 도판 상태로 보면 사진으로 착각할 정도지만, 있는 그대로의 대상을 재현한 것만이 아닌 화가의 눈으로 미적인 경험과 감동을 실어 새롭고 웅대한 자연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거친 풍상에 온전히 자신을 내 맡긴 바위나 돌, 거스르지 않고 흐르는 청징(淸澄)한 물의 표현은 인간이 언제나 동경하고 닮기를 바라는 자연의 영원한 생명력과 같다. ‘휴식’ ‘귀로’ ‘오탄리의 봄’ 등의 작품에서 인간이 어머니의 뱃속으로 회귀하려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시골의 전형적 품경과 시정은 60~70년대의 우리들 자화상의 일부이다. 우리의 기억 속에 파편화 되어 있는 지난 삶의 흔적들을 되밟으며 찾아가려고 한 곳은 다름 아닌 어머니의 자궁이 아니던가. 그의 그림은 성실함과 치열함으로 사실성의 정점을 넘어서고 새로운 조형세계의 진전을 향한 인고의 길로 들어서고 있음을 보게 되며, 더불어 진정성이 담보된 혜안으로써 역동적이고 절제와 여유가 어우러진 작가만의 정서와 체취가 녹아있는 화업(畵業)의 결과물을 많이 세상에 보고하리라 확신하게 한다. 문의 (02)540-2017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미국 대학교 선택, 어떻게 할것인가? 많은 학생들이 학교나 학과를 결정할 때, 자신의 적성과 희망보다는 부와 명예가 따르거나, 남들과의 경쟁심이 부르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매년 학생들의 진로를 의논할 때마다 걱정과 안타까움이 많다. 주변 분들의 욕심 때문에 학생들의 행복이 등한시 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현재 미국대학들을 이름만으로 평가하는 천편일률적인 잣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연구하고 올바른 입시 지도로 학부형들의 시각을 바꿔놓는 것이 교육컨설턴트의 어려운 숙제이다. 경제적으로 기반이 마련된 사립고등학교나 대학교가 더 실력있는 교수진을 보유하고 중요한 연구를 해낼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어떤 variable을 살펴봐야 학교선택에 있어서 실수없는 선택을 할 것인가? 첫째, 연구비 지원이다. 무작정 국가기관이나 대기업들로 부터 받는 연구비 규모만을 보고 좋고 나쁜 학교를 분별해야 할까? 예를 들면 매년마다 John’s Hopkins 대학은 최고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2008년 사립/공립 연구비는 $1.55 billion). (The University of Maryland at College Park $360 million 을 지원받아 11등으로 많은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Harvard 와 Yale대는 그의 1/3의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그렇다면 Harvard와 Yale대가 John’s Hopkins 대에 비해 처진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아니라는 건 모두 다 아는 상식이다. 그건 바로 학생수에 비교해서 얼마나 지원 받는지를 따져보면 그 학교의 진가를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예상외로 학생수 대비 연구비 수혜 1위를 차지한 학교는 John’s Hopkins의 1/10을 연구비로 받는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였다. 그 다음으로 John’s Hopkins, MIT, Yale, Duke순 이었다. 흔히 TOP3 대학 중 Harvard와 Princeton은 10위 밖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finding 중 하나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학들이 예상 외로 학생수에 비해 넉넉한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는 사실이다. 학교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보면 1위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2위 Johns Hopkins University 3위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4위 Yale University 5위 University of Pennsylvania 6위부터 14위까지는 6위 Stanford University 7위 Harvard University 8위 University of Chicago 9위 Cornell University 10위 Dartmouth College 11위 Columbia University 12위 Princeton University 13위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14위 University of Michigon, Ann Arbor 유학생 중에는 미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회사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미국의 회사에서 무조건 명문대를 졸업했다는 졸업장 하나만을 가지고 한국처럼 그들을 받아줄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미국은 그렇지 않다. 이는 취직뿐만 아니라, 학부를 마치고 다른 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적용된다. 즉, 연구비가 충분한 학교에서 훌륭한 교수와 박사들 밑에서 공부와 연구 실습을 어떻게 받았는지가 단순히 명문대 출신이라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학생수 대비 연구비 지원이 많은 학교일수록,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갔을 때 소위 말하는 명문대 만큼이나 기업체나 국가기관에서 인정해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부형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한국의 많은 유학원들이 주장하는 귀에 익은 대학들만을 겨냥하다 낭패를 당하는 경우를 많이 있다. 이제는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현실적인 결정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유학 컨설턴트는 미국 현지에서 오랜 세월 동안 생활과 교육을 받아온 것도 중요하며, 사회생활을 해 본 경험이 있으며, 건전하고 올바른 생각으로 학생들의 유학생활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요소들을 갖춘 자들만이 유학생과 부모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수 있다. 단순한 유학컨설팅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로를 코칭하며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조언자 역할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컨설턴트들에게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Tim Lee 원장 REX ACADEMY (02)2233-26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탄력 잃은 피부에 생기를 슬림라인피부과 김광 수원장 노화에 따른 피부의 변화로는 주름, 검버섯이나 흑자와 같은 색소성 피부변화 그리고 피부의 처짐 등이 나타나게 된다. 피부의 노화는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장기간 자외선 노출, 흡연 그리고 스트레스 등이 피부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주름이나 색소성 피부질환과 같은 피부 노화의 치료는 보톡스, 필러, 레이저 박피, 아이피엘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을 필요로 하였다. 이러한 피부 노화에 따른 변화를 해결하기 위하여 매번 한 가지씩 다른 치료를 하여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되었는데 이것이 프락셀이라고 하는 레이저이다. 프락셀 레이저의 치료원리는 미세열 치료구역이라고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천 개의 작은 점 같은 치료부위를 만들어 이 부위에 레이저 에너지가 표피 및 진피 깊숙이 전달되어 콜라겐의 재합성 및 색소 파괴를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주름 및 피부 탄력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피부 표면의 잡티와 같은 색소성 변화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게 한다. 프락셀 레이저는 기존의 레이저 박피와는 달리 정상 피부가 대부분 남아있어 치료 후 회복기간이 짧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안전성, 신속성 그리고 한 번의 치료로 여러 가지 좋아지는 복합성을 갖는 획기적인 피부노화 치료법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다. 써마지 리프트는 피부 노화에 따른 피부의 처짐 그리고 탄력저하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안면 거상술이나 특수실을 이용한 치료법보다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치료는 노화에 따른 팔자주름, 이마, 볼, 턱선 및 목선의 처짐 등을 한 번의 치료로 우수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써마지 리프트의 치료원리를 고주파의 강력한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진피 깊숙한 곳을 자극하여 콜라겐의 수축 및 재합성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피부탄력 개선과 리프팅의 효과를 가져 오며 수년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써마지 시술은 표피를 완전히 냉각시키면서 진피의 변화를 가져오는 치료이므로 치료 후 부작용이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의 요구에 부응하여 피부노화를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 프락셀 그리고 써마지 리프트의 출현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미국 엄마와 아이들 동반비자가 정말 어려운가? 미국 엄마 동반 비자 신청 시 거절당하는 경우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많아졌다. 미국에 대한 학교정보 및 비자에 대한 상당한 노하우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확실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비자 발급이 어려워진 것이다. 국제화 시대에 영어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요소이다. 웬만한 영어 교육은 유치원 때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유치원 때부터 시작된 영어교육이 대학까지 나와서도 막상 거리에서 외국인과 대면했을 때 위치하나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게 우리 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자녀의 미국 조기 유학이 인기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필요에 의해서 막상 자기 자녀를 외국에 보내려 할 때 걱정이 되는 이유가 한둘이 아니다. 무엇보다 비용 문제야말로 자녀를 조기 유학 보낼 때 첫 번째로 걸리는 문제다. 그런데 미국 엄마동반 학생비자로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 입국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무료로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어 적은 돈으로 아이들과 같이 유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엄마동반 학생비자는 조기유학의 새로운 경비 절약 방법 이렇듯 비용 면에서 유리한 미국의 엄마동반 학생비자는 현재와 같이 환율이 높아지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캐나다와 호주 등 다른 영어권 국가로 자녀들을 조기 유학 보내게 되면 현지 국가로부터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미국은 특별한 혜택이 있는 국가다. 지금처럼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 2명의 자녀를 조기 유학 보낸다면 연간 8천만 원 정도 들어간다. 그러나 엄마가 어린 자녀들과 같이 유학길에 오른다면 이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해결 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미국 엄마동반 학생비자 신청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비자 발급받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신청자중 절반이상이 거절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어려운 미국 엄마동반 학생비자 발급의 혜택에는 무엇이 있기에 까다로운 심사과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가려는 것일까.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무료로 18세까지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다. 엄마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장기간 원하는 지역에서 생활하며 체류가 가능하며, 또 어학연수 과정으로도 학교에 다닐 수 있으며, 한국을 마음대로 왕래 할 수 있고 최대 5년간 체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비자 발급의 가능성이 너무 낮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비자 신청 시 떨어지는 경우를 준비해야 엄마가 학생비자를 신청하고 아이들이 동반 비자를 받으면 아이들 학비가 무료인 관계로 미 대사관 영사들은 비자를 잘 내어 주지 않는다. 실제로 대다수의 엄마는 비자가 거절되어 재신청을 의뢰 하는데 비자 거절 사유가 참 다양하다. 무직의 주부라 할지라도 비자를 받는 경우가 있고 현직 영어 교사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미국 대사관 영사들은 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영어 교사든 주부든 학업 목적의 타당성이 있으면 발급해 주고 타당성이 없으면 발급해 주질 않는다. 그러면 미국 영사가 보는 타당성은 뭘까? 가정주부가 몇 년 동안 학업을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간다고 하면 누가 믿을 것인가? 분명 아이들 때문에 공부하러 간다고 할 것이다. 또한 영어 교사는 비자가 나올 줄 알았지만 현재 영어를 잘 가르치는데 굳이 영어를 또 배우러 가려고 하느냐 했을 때 대답을 잘 못해서 거절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한편 주한 미국 대사관 비자 주요 거절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학생의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소득금액 증명이 낮을 경우 -재직기간이 짧을 경우 -학업 목적의 타당성이 없을 경우 -영어를 못할 경우 -과거 미국 체류기간이 3개월 이상 시 -과거 불법체류 및 신분 변경자인 경우 등이다. 일반적으로 비자 신청 시 떨어지는 경우는 대사관에서 엄마들이 아이들 때문에 따라 간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청 시 한번 떨어지면 다시 받기는 더욱 어렵다. 그러므로 반드시 미리 전문가와 상의하고 충분히 준비한 후 신청해야 한다. 미국 엄마 동반 비자를 취득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취득 시 장점이 너무 많기에 경험 많은 전문 업체와 철저히 준비하여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박두혁 대표 엔보이비자 (02)582-4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외고 ‘영어능력우수자 전형’ 선택은 이렇게 일반전형 내신감점 클 경우 지원 고려를…대원외고는 내신 20%이내, 한영외고는 내신과 거의 무관 올해 서울권 외고의 경우 내신비중이 늘어난 반면 특별전형의 영어능력우수자 인원이 증가했다. 따라서 내신에는 조금 자신이 없지만 영어 능력, 특히 에세이나 독해 부분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영어능력우수자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 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최소 어느 정도 내신 범위에서, 어느 정도의 에세이 실력이 있어야 하는지 학생들과 부모들은 궁금하다. 강남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대원외고와 한영외고를 기준으로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을 분석해 보았다. 어느 정도의 내신으로 가능할까? 중 3 딸아이가 외고를 준비하고 있는 김수희(44?도곡동)씨는 요즘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에 관심이 많다. 딸아이의 내신 성적은 10%로 그렇게 안정권은 아닌데, 3년 동안의 해외유학 경험으로 영어능력은 뒤지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내신이 이렇게 유지 될 경우 차라리 에세이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 특별전형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이처럼 요즘 외고 입시학원에는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에 대한 문의가 많다. 우리 아이의 내신으로 가능한지, 다니는 학원에서는 에세이를 잘 쓴다고 하는데 정말 가능한 실력인지, 영어실력만 믿고 올인 하자니 내신은 진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지 등등 궁금증이 많다. 삼보상상어학원 마틴 부원장은 “대원외고의 경우 2009년도 일반전형 합격자의 내신 평균은 7~8%정도였다. 올해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의 경우 실기시험에서의 점수 차이를 고려해 본다면 최소한 내신 20%이내의 성적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해 볼 만하다. 단 1~2%정도의 내신 성적을 갖고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대단히 높은 수준의 에세이 능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영외고의 경우 영어능력우수자 실기시험은 에세이 60점, 독해가 40점, 영어듣기 50점이며 교과 성적 반영은 30점으로 되어 있다. 즉 내신의 비중은 거의 보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영어실력이다. 토피아 아카데미 강남본원 이은주 부원장은 “한영외고 영어능력우수자의 경우 일반전형에 비해 내신감점 비율이 절반밖에 되지 않아 거의 내신에 상관없이 지원해 볼 수 있다. 내신이 상위권을 유지하지 못한 해외유학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영어실기 시험에 대해서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세이와 독해의 변별력은? 대원외고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의 특징은 일단 내신이 일반전형과 똑같이 250점이 반영되고, 영어듣기 90점, 에세이 60점으로 평가하므로 에세이, 듣기평가가 관건이다. 특히 대원외고의 에세이는 한영외고와 달리 기본점수 개념이 없는 60점으로 실제 변별력은 0점~60점까지 날 수 있다. 따라서 입시전문가들은 대원외고의 경우 내신은 최소 20%이내, 에세이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경우 최소 80점 이상의 점수를 확보해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0점 이상의 에세이 점수를 받으려면 토플 Writing 기준으로 최소 24~26점 정도의 점수를 받을 만큼의 실력이 있어야 한다. 일반전형 합격자들의 토플 성적평균이 106점인 것을 감안하면, 영어능력우수자의 경우 110점대 전 후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영외고의 경우는 에세이 60점과 더불어 독해가 40점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것에 더 치중해야 하는지 궁금해 할 수 있다. 마틴 부원장은 “한영외고 에세이 채점표를 보면 3가지 영역, 즉 Expression, Logic and Flow, Creativity에 대해 총 70점 만점에 58점의 기본점수가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변별력을 나타내는 점수는 12점에 불과하다”며 “그러나 독해의 경우 0점~40점까지의 변별력을 가지고 있어, 오히려 실질적인 변별력을 독해가 더 크다. 하지만 평소에 독해공부를 더 많이 접하게 되므로 의식적으로 에세이에 시간을 더 늘리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에세이 준비는 어떻게? 대원, 한영 모두 최근 몇 년 간의 기출문제를 보면 중학생이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주제들이 주어졌는데, 공통적인 특징은 시사적인 주제들이란 점이다. 그러나 2009년 한영외고 영어능력우수자의 경우 ‘군주론’에 관한 주제가 나와서 군주론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어려움을 겪었다. 일반적으로 영어능력우수자의 에세이를 위해 토플 Writing의 주제들을 가지고 연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은주 부원장은 “외고 에세이의 주제나 내용은 토플과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의 글들을 읽고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글만 잘 쓰면 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설득력이 있고 논리적으로 기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영어능력우수자의 경우 일반전형에 지원했을 시 내신의 감점이 커서 합격하기 힘든 학생들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대원외고든 한영외고든 일반전형을 볼만한 내신에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일반전형을 목표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은주 부원장은 “대원외고의 경우 내신이 좀 낮은 경우 에세이에 매달려야 하지만 내신이 좋으면 오히려 일반전형을 위한 영어듣기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PIS예비국제학교, 국제학부 영어우수자 6월 개강안내 PIS예비국제학교는 국제학부 및 영어우수자 전형 대비강좌를 운영한다. 변화하는 상위권대학 출제경향에 맞춘 강의와, 현재 상황에서 목표 대학입시에 이르기까지 Total Care System(학생 개별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계별 입시전략을 수립, 까다로운 입시전형을 완벽하게 대비하는 한편 면접대비 인터뷰를 충실하게 준비 할 수 있다. 또한 SAT여름특강 1차 Session 전 클래스 마감에 이은 2차 Session의 예약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564-79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호야, 6월1·28일 美유학설명회 매년 IVY League와 10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 학생을 합격시킨 영어.유학 전문 호야 아카데미가 6월 1일(월) 오전 10시 30분과 6월 28일(일) 오후 3시, 7월 5일(일) 오후3시에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예약 필수).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8일(월)~8월 21일(금)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현재 접수 중). 문의 (02)3452-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