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조세문제 알고 보면 쉬워요” 강남구는 ‘기업하기 좋은 강남’을 만들고자 5월 29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조세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조세심판원은 지방세에 대하여 행정심판 사례중심으로 쉽게 설명했으며 회계실무자들에게 사전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파악한 궁금한 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도 답변했다. 강남세무서는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등 국세의 주요쟁점사항에 대하여 안내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제1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강남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3~5일 환경의 날 기념식, 환경마당극 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일 오전 10시에는 역삼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환경포스터 및 글짓기 공모전 입상자를 시상했다. 이어 2부에는 현대문명의 발달로 인한 자연의 훼손 및 오염의 심각성을 해학과 풍자로 표현한 민족예술단 ‘우금치’의 환경마당극 ‘땅별을 짊어진 놀부’ 공연이 있었다. 콜롬비아 보고타 세계 거리극 축제와 보야카 국제 문화제에서 ‘환상적인 장면구성과 영혼을 불러일으키는 소리가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활선요가로 심신의 자유를 얻으세요! 서초동에 위치한 활선요가에서 수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활선요가란 우주의 본질인 브라흐만에 합일하여 심신의 자유를 얻는 것으로 무한한 우주생명의 에너지를 바로 체험하는 일월관송호흡을 중심으로 수련하는 것으로 효과와 성취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일월관송호흡이란 코를 통한호흡, 피부를 통한 호흡, 아사나(체위)를 통한 호흡, 심성을 통한 호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우주생명의 에너지를 체험하는 체험호흡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주부 및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안정된 심성과 풍요로운 정서를 갖추게 하여 자연과 동화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문의 (02)525-18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해커스 vocab 반 모집 하루 1시간 영어단어 100개를 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이미지 학습법을 표방하는 대치동 ISE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Hackers vocabulary 암기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뜻은 물론 동의어까지 모두 암기하게 하는 이번 강좌는 수준에 따라 40시간반, 60시간반으로 나누어지며 기간은 1~2개월이다. 아울러 word smartⅠⅡ와 Hacker Super voca반도 개설된다. 또한 wordly wise 3000 book2~12까지 단어를 암기할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voca반과 reading반으로 구별되는 이번 강좌는 voca반의 경우 월 1~3권 단어암기가 가능하며 reading반은 일정 수준의 어휘력에 도달한 학생을 대상으로 주1~2회 수업이 진행되어 월 1권 독해하며 connecting vocabulary, vocabulary connections, word wisdom등의 수업도 병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서초구, 외국인지원 자문위원회 구성 운영 외국인들의 한국생활을 돕고, 이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자 서초구가 외국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외국인지원 자문위원회는 서초구 거주 외국인들을 대표해 서초구에 거주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외국인관련 정책 자문 등 외국인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의 운영주체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자문위원은 총 13명으로 국적별로 보면 프랑스인 7명, 호주인 1명, 일본인 1명, 한국인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랑스계 방송인 이다도시를 비롯하여 프랑스학교장, 프랑스학교 학부모대표, 교수, 작가, 일어강사 등 면면이 다양하다. 한국인은 외국에 거주경험이 있거나 외국인 지원에 관심이 많은 주민으로 구성됐는데, 본인의 외국체류경험 등에 비춰 외국인들의 타향살이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서초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로 처리기간 44% 앞당겨 서초구는 보다 빠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지난 1월부터 도입한 결과 민원처리기간이 평균 44.1% 단축됐다고 밝혔다. 서초구에 따르면 2009년 1/4분기 접수된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의 민원사무 총 193종 3209건에 대하여 민원처리결과를 분석한 결과, 79.1%인 2539건의 민원사무가 법정처리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처리되어 평균 처리기간 단축율이 44.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적으로 10일안에 처리하게 되어 있는 민원을 4.4일 줄인 5.6일 만에 처리한 것을 의미한다. 평균 단축처리율이 70%이상인 민원도 40종 313건에 달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인한 주민편익 향상 및 사회적 비용절감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7억원에 이른다고 서초구 관계자는 밝혔다. 서초구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민원처리 스피드왕 및 우수부서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단축처리율이 높은 민원사무에 대하여는 법정처리기간보다 훨씬 짧은 자체 처리기간을 두기로 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강남에서 ‘BMW 운동’ 하기 좋은 곳 자연과 친구삼아 달리고 걷고 오르고 친환경 속에서 자전거 등산 걷기로 몸과 마음 튼튼…대모산, 양재천길, 도산공원 등 코스 알면 편해 요즘은 어딜가나 ‘그린 환경’이 키워드다. 관공서, 유통업체, 학교 등에서도 환경의 중요성을 외치고 있다. 여기에 어려워진 경제까지 감안해 뭐든지 돈 안들이고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전략법들이 단연 관심사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면서 굳이 비싼 돈 들여 헬스클럽 등을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 탁 트인 공간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른바 .BMW(자전거, 등산, 걷기)가 인기다. 그린 운동법으로도 불리는 이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알아보자. 광평대군묘, 삼릉공원은 자전거 추천코스 ‘자전거로 달리는 강남구’를 표방할 정도로 강남구는 쾌적한 자전거 코스가 많다. 대표적으로 탄천변 탄천 합류부~광평교 자전거도로, 탄천변 청담교북단~대치교 자전거 코스가 있다. 또 영동2교에서 영동 3 ,4, 6교를 경유해 탄천까지 달리수 있는 양재천변 자전거도와, 언주로에서 구룡터널 능인선원을 경유해 논현로까지 달리는 양재대로 자전거도로, 수서IC에서부터 학여울역을 거쳐 서초구계까지 하이킹 할 수 있는 남부순환도로 자전거도로를 알아두면 편하다. 또 수서역 사거리에서 방죽마을까지 길이 있는 밤고개길 자전거도로와 대모산역에서 탄천하수처리장까지 하이킹이 가능한 개포동길 자전거도로도 이용할 만하다. 자전거 추천코스로는 양재천과 탄천 하이킹 코스를 으뜸으로 꼽는다. 특히 양재천 코스는 사계절의 변화를 뚜렷이 느낄 수 있고 꽃과 나무 등을 눈으로 보면서 자전거를 탈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다. 양재천을 경유해 탄천으로 달리다 한강변으로 나가는 코스는 그야말로 황금의 자전거 길로 유명하다. 비교적 여유롭고 한적한 자전거 코스로 알려진 광평대군묘도 추천코스다. 수서동 지방문화재지정구역 근처에 있어 공기가 맑고 도로도 비교적 한적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외도 도산공원, 로데오거리, 삼릉공원, 청담동 패션거리, 코엑스도 강남구청이 주민에게 권하는 자전거 추천코스이다. 강남의 젖줄 양재천길은 걷기에 으뜸 강남의 젖줄로 불리는 양재천길은 강남 사람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할 정도로 친근하고 정다워 걷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영동1교에서부터 탄천 1, 2교까지 거리로 조성되어 있고 물놀이장, 생태학습원, 추억의 징검다리, 여울, 벼농사 학습장, 꽃길, 자연학습원 등이 각 구간마다 있어, 어른에게는 휴식공간과 운동코스 제공을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특히 돌을 깔아 맨발로 걷을 수 있는 웰빙걷기 코스도 중간 중간에 만날 수 있다. 지하수를 끌어올려 만든 미니 폭포수 역시 심신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양재천은 강남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걷기 코스로 간이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에는 저녁 걷기운동을 하다가 섹소폰 연주회 같은 공연 등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초시민의 쉼터 역할을 하는 ‘양재 시민의 숲’은 소나무를 비롯해 느티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등 70여 종의 달하는 수목들이 울창해 도심 속에서 삼림욕을 할 정도로 걷기에 그만이다.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들도 갖추어져 있어 한나절 걷기 코스 장소로 손색이 없다. 가을이면 장관을 이루는 메타세콰이어 길은 꼭 챙겨야할 걷기 코스다. 윤봉길 의사 기념관과 동상, 야외 무대, 삼풍참사 위령탑이 세워져 있고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서초문화예술공원이 위치해 있어 걸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수 있다. 대모산, 청계산 등산로로 사랑받아 운동을 겸한 가벼운 등산코스로 많이 오르는 대모산은 구룡산과 연결 돼 있어 더욱 알찬 등산을 할 수 있다. 헬기장, 불국사를 비롯한 절과 수질 좋은 약수터가 있어 등산객들의 목을 축여준다. 산 아래에는 각종 희귀나무 등을 심어 학생들의 야외교육장과 주민들의 산책로와 등산로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산 중턱에 위치한 독도모형도는 SBS에서 제작한 독도모형물로 촬영 시 사용하던 암벽구조를 기증받아 설치한 것으로 등반을 하다 중간에 쉬어갈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역할도 한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여성들과 어린이들 등산코스로도 알맞은 곳이다. 등산을 하면서 숲과 계곡, 절, 공원 등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청계산은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성남시에 걸쳐 있지만 강남인들이 주말에 많이 이용하는 등산코스다. 산세가 수려하면서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아늑하다. 평일 오전에는 주부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등산을 하면서 아름다운 산세 속에서 건강을 다진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강남사람들-미술 동호회 ‘아베크 누’ 취미로 시작한 그림이 전시회 여는 수준까지 ‘아베크 누’는 10여년 전 강남문화원 유화, 수채화반 회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호회이다. 초기에는 동호회 이름도 없이 활동을 하다가 2005년 1월 ‘아베크 누(우리 함께)’라는 이름을 짓고, 강남문화원 강당에서 창립 전시회를 열었다. 현재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 공모전 출품 통해 발전 ‘아베크 누’는 매년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회부터 지난해 5회 전시까지는 모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광화랑에서 열렸다. 하루 수백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만큼 성황을 이루었으며, 전시회를 보고 그림에 관심을 갖게 돼 회원으로 가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다. 6회 전시회는 올해 4월 역삼1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모두 34명의 회원들이 출품했다. 회원들 그림마다 각각의 특징과 개성이 있어, 여느 그룹전과는 달리 다양한 화풍을 선보여 전시회의 재미를 더한다. 스스로 작품을 낼 수 있을 정도 실력 수준의 초보회원부터 전문 작가 회원까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도 독특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광화랑처럼 무료 대관이 가능한 곳이나 저렴한 공간을 빌려, 회원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전시회를 열 수 있다. 이미 개인전을 가진 회원들도 많이 있으며, 올해 가을에 있을 ‘대한민국 강남미술대전’에 출품할 준비를 하는 등 공모전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취미로 그림을 시작해 강남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현재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이기도한 이정림(50) 회원은 “매년 전시회에 참가한 회원들의 그림을 비교해 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면서 “평소 그냥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한 번씩 공모전에 출품할 준비를 하다보면 자극제가 되고, 그림 실력도 업그레이드되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서로 챙겨주는 가족 같은 분위기 ‘아베크 누’ 회원들은 정기 전시회 외에도 봄, 가을로 함께 야외 스케치 나들이를 가거나 사진촬영을 하러 가기도 한다. 워낙 회원들이 많다보니 한 번에 다 모이기가 힘들어, 평소에는 같은 요일에 수강하는 회원들끼리 소모임 형식으로 전시회를 관람하기도 하고 식사 모임도 갖는다. 서로 챙겨주고 배려해 주는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오랜 기간 함께 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도 계속 참여하는 회원들도 많을 만큼 정이 들었다. 비록 취미로 시작한 그림이지만 이제는 전시회를 열 정도의 수준까지 발전해 회원들 모두 자부심이 대단하다. 집중해서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잡념이 없어져 정신건강에도 그만이라고 회원들은 입을 모아 자랑한다. 은퇴 후 아는 회원의 권유로 그림을 시작한 정진상(69) 회원은 9년 가까이 계속해 오면서 그림이 생활의 활력소가 됐다.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유일한 남자 회원이었지만, 이제는 10명 정도로 늘어 남자 회원들끼리 따로 친목을 다지고 있을 정도다. 정진상 회원은 “집에서도 멍하니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나와서 사람들을 자꾸 만나게 되니 은퇴 후에 새로 사귄 사람들이 많아서 좋다”면서 “시간을 더 할애해 더 많이 그릴 수 있으면 좋겠고, 그동안 그린 작품들을 모아 개인전을 한 번 열고 싶다”고 말했다. 회원들 중에서 15명 정도가 뜻을 모아 유럽 미술관 탐방과 스케치 여행을 계획하기도 했었다. 2년 동안 적금을 들어 지난 5월 중순에 출발하려고 했었지만 아쉽게도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의 여파로 연기 할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 처음 그림을 시작하면 그림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자신 없어 하는 경우가 많다. 이정림 회원은 “그림을 좋아하고, 그리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면서 “처음 오는 날만 서먹하지 워낙 서로 잘 챙겨줘 금방 한 식구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배울 수 있다. 시작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대나무 소재 사진전 열려 인사동 ‘이즈’에서 9일까지 … 대나무 色을 空으로 표현 현직 공무원이며 사진작가인 라규채씨가 6월 3~9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 ‘Empiness project(대숲은 空하다)’ 대나무를 표현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흔히 대나무를 소재로 한 사진들은 푸르름을 잃지 않고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빛이나 수묵화처럼 그려진 게 주를 이룬다. 하지만 라 작가는 대나무가 가진 원형의 ‘色’을 ‘空’으로 만들기 위해 자연의 바람을 끌어들여 우주의 본질을 표현하려 했다. 작가는 부제 ‘대숲은 空하다’에서도 카메라 셔터 속도를 최대한 늦춰 대상을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듯 대나무를 흘려 만든 여백을 통해 우주를 나타냈다. 이렇게 표현된 작품은 사진보다는 수묵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전한다. 라 작가는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의 본질은 하나의 파동으로서 우주 속의 삼라만상은 모두 텅 비어 있지만, 그 비어 있음은 ‘無’가 아니라 ‘언제나 진정으로 비어있음은 묘하게 존재한다’는 진공묘유(眞空妙有)”라고 설명했다. 라 작가는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사진학을 전공하며, 대나무 시리즈 등 4차례의 개인전과 ‘우리국토 동서남북 끄트머리전’ 등 20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지방흡입술의 기준은 어디에 둘 것인가! 라일락BLC클리닉 성기수 원장 통증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 고통이다. 이를 감내하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이는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수술 후 곧바로 걸어서 퇴원하고 볼일을 볼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하다면 아직도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다. 붓기나 울퉁불퉁이 우려된다면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붓기야 이내 가라앉는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활동에는 불편한 법이다. 거의 없는 정도로 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더해서 울퉁불퉁한 피부트러블은 당연히 불만의 원인이 된다. 반드시 이의를 제기하고 교정을 받아야 하지만, 수술 전에 충분히 알아봐서 이런 고생은 안하는 게 당연히 낫다. 사고소식에 망설여지는 것도 당연하다. 클리닉의 내력과 사고여부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고, 전문적으로 시술하는지, 경험은 풍부한지, 다른 내원 고객들의 만족도는 어떠한지, 이 부분에 대해 의료진의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지 등을 잘 파악해야할 것이다. 지나치게 내세우거나 직원들이 떠받드는 언급이 필요한 클리닉이라면 물러서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장비는 어떤 게 나을까요?!! 과거 아무런 장비가 없어도 의사들은 수술을 했다. 장비란 의료진의 수고를 덜어주는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섬세함과 경험, 사전에 충분하고 정확한 상의가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그 뒤에 장비는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는 것이다. 전신마취가 당연하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국소마취로 충분히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다들 맞는 얘기지만, 자신의 경험한 이상을 넘어서는 시술이란 불가능하다는 점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경우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시술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의 경험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다. 지방흡입술은 단순한 행위이지만, 결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시술이다. 그래서 개인의 컨디션과 조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다이어트나 식이조절, 그리고 운동과의 연관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하며, 체질에 따라, 피부 상태에 따라, 또 일상 활동이나 한 번에 가능한 시술범위 등을 동시에 배려하고 시술하여야 만이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지방흡입술만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기관도 많이 늘고 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고객의 안전과 수술에 대한 만족감에 더한 안심을 줄 것이다. 주변 의료진의 소개를 받아 반드시 3 곳 이상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