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멀티건강플라자 현대메디컬 오픈 안마의자를 구입할 때는 백화점마다 취급하는 브랜드가 틀려 모든 브랜드를 체험하려면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만 했다. 이런 번거로움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건강플라자가 오픈했다. 현대메디컬은 산요, 히다치, 파나소닉, 훼밀리 등의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국내 최초로 모든 안마의자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게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칙칙하다는 선입견을 털어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컨셉과 디자인의 돌침대와 흙침대도 함께 공급한다. 남부터미널 방면 뱅뱅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중보다 휠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02)522-45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당근영어, 여름방학 3주 몰입과정 프로그램 설명회 당근영어 주니어에서는 완벽한 이중언어 구사에 그 목표를 두고 올 여름방학 3주 몰입과정을 시작한다. 월~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All Day 프로그램으로 학습효과는 물론 당근영어 전 직원의 회화가 가능하여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과 동기를 제공한다. 이에 대한 프로그램 설명회를 1차로 6월7일(토) 오전 10시에 하고, 2차는 7월일(금) 오후 7시30분에 할 예정이다. 장소는 강남구 논현동 199 대남빌딩 당근영어 글로벌 센터 9층이다. 문의 (02)518-2313 / 54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서초구, 사랑의 바자회 개최 서초구는 지난 6월 11일(목) 서초구청 1층 조이플라자에서 다양한 기증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희망나눔 자선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2009 서초 바로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초구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수 골프웨어, 신세계백화점, 휠라 코리아, 동영플러스, JHcos, 서동어패럴 등 관내의류업체와 영화배우 강석우, SBS 윤석민 사장, 이수성 전국무총리 등 유명 인사들의 개인 애장품, 의류 및 생활물품 등 총 2500여점을 기부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초구청 직원 1300여명도 의류나 모자, 가방, 소형가전제품 등 물품 1점씩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한 부모 가정 230세대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서초구, 자원봉사상담가 대상 IT교육 서초구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직원 외에도 각 동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상담가들이 IT활용 기술을 높여 온라인 자원봉사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7일~19일 아주그룹 본사에서 구내 18개 동에 설치된 미니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상담가를 대상으로 ‘아주(AJU) 쉬운 IT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상담가의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자원봉사자 등록, 활동관리, 배치가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운영방법을 익히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주그룹 소속 아주아이티 임직원이 강사로 활동했으며, 자신의 IT 전문성과 기술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기업사회공헌으로 진행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인터파크HM, 저렴한 ''가사도우미'' 서비스 오픈 인터파크HM(대표 한정훈)은 6월 8일 홈 매니저가 집안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의 집안일을 전문적으로 서비스 하는 ‘고급형 가사서비스’ 이외에 고객의 가격 부담을 대폭 줄인 ''일반형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인터파크HM은 투명하지 않는 현금거래, 도우미에 대한 책임 없는 단순 알선, 이용요금에 대한 증빙 불가, 카드결제불가 등 현재 소개소 중심의 불합리한 제도들을 개혁하여 체계적으로 시장을 재편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신용카드 결제, 현금영수증 발급, 도우미 신원보증보험 발급, 도우미의 과실로 인한 파손시 회사의 배상책임 등의 혁신적 제도를 전면 실시하고 있다. 인터파크HM의 ''일반형 가사도우미''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도우미의 실수로 인한 파손에 대해 회사가 책임을 지는 것과 도우미들의 신원이 확실하게 보장된다는 점(신용불량자 배제)이다. 연회원 가입시 이러한 서비스를 일반 소개소와 동일한 저렴한 비용인 일 3만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2)3484-38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국내 최초 청소년진로체험관 ‘나비날개’ 시립수서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 예산을 지원 받아 국내 최초로 청소년 진로체험 전문 공간인 ‘나비 날개’를 6월 24일 개관한다. ‘나비날개’는 ‘나의 비전에 날개를 달다’의 줄임말로서 2009년 교육청 주요사업의 하나인 ‘진학 진로지도 교육’에 발맞추어 청소년 선망직업인 방송&아나운서, 요리사&파티쉐, 과학자, 공예’ 등 전문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진로체험관은 요리실, 과학실, 영상 미디어실 등 6개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내용으로 간단한 체험활동으로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엑스포’, 전문직업인과 체계적으로 배우는 ‘진로클럽(파테쉐, 요리사, 공예가체험)’, ‘학교연계진로체험’,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등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2226-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2009년 찾아가는 환경교실 강남구가 5월 20일부터 6월말까지 봉은, 언북, 구룡 초등학교 등 지역 내 환경보전 시범학교에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환경교육 ‘2009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시간은 2시간으로 구성되며, 1시간은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녹색성장에 관한 이론 수업이며 나머지는 부채만들기, 자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실기 수업이다.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와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환경교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이산화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환경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봉은초등학교는 매주 금요일 마다 교장 선생님의 참여하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해 그전보다 쓰레기양이 반으로 줄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강남구 거주 다문화 가정 문화탐방 다문화 가정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문화탐방에 나섰다. 13일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국제결혼가정, 외국인 근로자 가정, 새터민 가족 등 총24가족이 집결, 유적지 문화탐방을 위한 모임이 있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유적지 탐방에 나서는 이들을 전송하며 “이번 문화탐방이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탐방은 경복궁을 시작으로 국립민속박물관, 남산타워를 거쳐 남산골 한옥마을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부모 주도 ‘성적 올리기’ 프로젝트 만족지연능력, 좌절에 대한 내성 키우고 학습목표를 자극하는 칭찬 받으면 성적향상에 도움 우리 애는 어려서는 공부를 잘했는데 커서는 왜 성적이 안 오를까? 자녀가 커 갈수록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부모가 가장 궁금하고 답답해하는 의문점이다. 어려서부터 좋은 학습 환경을 갖추어 키웠고, 중고등학교 대비로 선행 학습이나 적절한 학원, 개인지도 다 시켜도 자녀의 성적은 늘 부모 기대에 못 미친다. 부모가 조바심 내는 것에 비해 아이들의 공부하는 태도는 주인정신 없이 엄마 잔소리 때문에, 아빠가 무서워서 마지못해 공부하는 것처럼 보인다. BFC 학습연구소 배지수 원장은 “성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을 비롯한 신경학적 학습기능이며, 중간 과정으로 학습에 관여하는 건강한 정서상태, 학습 전략기술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이 위에 부가적으로 학교 학원수업, 기출문제 풀이 등의 요소 등이 도움이 된다”면서 “부모는 자녀가 건강한 심리를 지니고, 만족지연능력, 좌절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학습목표를 자극하는 칭찬 해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미란은 왜 무거운 역기를 들까? 우리나라 역도 대표 선수 장미란은 왜 그 무거운 역기를 힘들게 들었을까?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경제적인 수입이 보장되며, 온 국민의 사랑과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어린 시절부터 알았을까? 학생이 지금 공부 안하고 게임하고 싶지만 꾹 참고 공부하는 것, 직장인이 일 대충하고 퇴근해서 영화보고 싶지만 야근을 불사하면 일하는 것, 결혼한 젊은 내외가 당장 차사고 해외 여행 가고 싶어도 자제하고 저축하는 이유는 모두다 뒷날 성적이 오르고, 승진을 하고, 잘 살고 싶다는 것을 기대하고 노력하며 참는 것이다. 이런 것을 ‘만족지연능력’이라 하며 나중에 큰 만족을 얻기 위해 지금의 작은 만족을 보류하는 힘을 말한다. 배지수 원장은 “장미란 선수도 체력만큼이나 만족 지연 능력이 크다“면서 ”자녀가 커서 철들면 다하겠지 생각보다는 어릴 때부터 부모나 주변에 인물을 통해 참고 노력하는 습관을 직 간접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닐까? 공부가 인생의 목표이고 뭐든 것을 해결해 준다고 믿는 사람에게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며 훈수를 둔다. 그러나 공부 잘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의 신임을 받으며 반장 선거에 나갔을 때 당선될 확률이 많다. 집에서도 공부 잘하는 자식은 다른 것을 못해도 부모가 다 이해하며 당연하게 생각한다. 사회에서도 학벌이 좋은 사람은 똑똑하며 무엇보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면 공부를 안 하거나 못하는 아이들은 이런 것을 모를까? 배 원장은 “원래 공부하기 싫은 사람은 없다”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은 뭔가 어려움이 있어 좌절을 경험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실패했을 때 상처를 크게 받지 않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힘을 ‘좌절에 대한 내성’이라고 한다. 좌절 내성이 적은 아이들은 실패를 경험하면 포기하고 주저 않거나, 새로운 도전보다는 기존에 할 줄 아는 과제만 하려한다. 이런 학생은 자신이 풀 수 있는 점을 보여주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려고 한다. 반면 좌절 내성이 큰 아이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학습 방법을 터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좌절 내성이 큰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 아들, 1등 했구나, 혹은 90점이네”라는 성적에 관심을 둔 칭찬보다는 “어제보다 오늘이 훨씬 나아졌구나. 네가 노력을 하더니 성적이 올랐네. 엄마는 너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자랑스러워”라며 노력과 발전을 칭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칭찬도 용도별로 해야 자녀 교육에 칭찬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너는 참 똑똑해, 우리딸 천재야” “너 시험 몇점인데? 니네반 100점이 몇몇이야” 등은 평가 목표를 자극하는 말로 아이가 잘했을 때는 칭찬이지만, 못했을 때는 바로 비난이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어떻게 이렇게 생각했어? 생각이 참 창의적이네, 너는 뭐든지 열심히 노력하네? 배우려는 의지가 대단해” 등은 학습 목표를 자극하는 말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학습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교육적인 칭찬이다. “자녀를 칭찬할 때 평가목표보다는 학습목표를 자극하는 말로 자녀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이 좋다”고 배 원장은 설명했다. 문의(02)3412-730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언어영역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자신과의 싸움에 열중하고 있는 수험생 정묵이에게- 어느 새 반환점을 훌쩍 지나 수능이 4개월 남짓 남았다. 방학을 앞두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정리해 보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차분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럼 어떤 문제집을 선택하여 언어영역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를 살펴보자 . 반드시 제시문에서 정답의 근거 찾아야 제일 중요한 문제집은 말할 것도 없이 기출문제집, 교과서 문제집, 그리고 EBS 문제집이다. 출제 교수들이 출제하러 갈 때 무엇을 가지고 들어갈지를 생각해 보자. 국어와 관련된 각종 교과서 (국어 교과서, 문학, 문법, 작문, 독서, 화법 등), 수능 기출 문제, EBS 문제집, 그리고 출제할 자료들이다. 기출 문제를 풀 때는 먼저 어떤 지문들이 선정되었는지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 듣기와 쓰기에는 어떤 유형들이 나왔는지를 살펴서 자기가 약한 유형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어야 하며, 독해 지문은 어떤 분야를 다룬 것들이 나왔으며, 문학 작품은 그 작가의 그 작품이 왜 선정되었을까를 생각해 봐야 한다. 문제를 풀 때에는 각 문제의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선택지는 1항부터 5항까지를 꼼꼼히 살펴서 반드시 제시문에서 근거를 찾아 답이 되는 이유와 답이 되지 않은 이유를 따져 보아야 한다. 다음으로 교과서 문제집을 풀 때는 모든 단원이 중요하지만 특히 국어의 특질과 언어 일반의 성질을 다룬 단원들을 유심히 보아야 한다. 문학을 다룬 단원도 역시 중요한데 고전 작품은 공부하고서도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의고사가 다가오면 반복 학습하여 자신 있게 준비해 두어야 한다. EBS 문제집을 풀 때에는 거기에 나오는 문학 작품과 교과서 지문들을 잘 익혀두기 바란다. 모의고사 문제는 주당 2회 적당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수년 동안 실시되었던 평가원 모의고사, 교육청 모의고사 등이다. 실제 수능 시험 문제들이 기출 문제의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기출 문제를 모방한 변주곡인 모의고사 문제집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제를 푸는 분량은 일주일에 2회 가량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많은 문제를 풀게 되면 타성에 젖어 맞고 틀리는 것에 무감각해져서 오히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이야기하듯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해야 한다. 모의고사 한 회 한 회가 실제 수능이라 생각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회를 시간에 맞추어 전부 풀어야 하며 도중에 멈춘다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것은 곤란하다. 다 푼 다음에는 채점을 하고 맞은 것들은 확실히 알고 풀었는지를 점검해야 하며, 틀린 것들은 무엇 때문에 틀렸는지를 잘 따져 보고 자신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오답 노트는 반드시 만들어야 하며, 자신이 어떤 유형에 약한지를 파악하여 보완해야 한다. 독해 지문은 한 단락 한 단락 정독하며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서 시간에 쫓겨 풀 때 무엇을 놓쳤는지를 살피고, 문학 지문도 세심히 읽어 가면서 작품을 제대로 파악하고 풀었는지를 점검해야한다. 독해가 약한 사람은 같은 지문을 두 번씩 푸는 것이 좋다. 처음에 풀 때는 정해진 시간 안에 푼 다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단락 독해를 꼼꼼히 하고, 문제를 점검할 때는 제시문에서 근거를 찾아 풀었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문학 약하면 장르별 문제집으로 문학이 약한 사람은 문학편 문제집을 풀어야 하는데, 특정 장르가 약한 사람은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산문 등을 별도로 다룬 문제집을 마련하여 풀어야 한다. 현대시 문제를 풀 때, 지금까지 배운 문학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감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창작 동기를 따져 보고, 비유와 상징, 이미지, 반어와 역설 등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소설은 제시문에 등장하는 인물이 누구이며, 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통하여 인물들의 성격을 파악해야 하며, 인물 간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문체의 특징, 시점, 배경의 의미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단편 소설 작품을 일주일에 한 편 정도씩 읽으면서 인물과 사건, 갈등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전 작품은 출제될 작품이 비교적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필수 작품의 목록을 만들어 평소에 미리 공부해야 한다. 현대어로 막힘없이 풀이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 고전 작품은 공부하고서도 쉽게 잊기 때문에 자신이 없는 작품은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한다. 마지막으로 이 말 한 마디 상기하는 것이 어떨는지. ‘진인사 대천명’ ?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겸허하게 천명을 기다린다. 사람은 신이 아니다! 나기환원장 함께사는세상학원 (02)599-7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