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양한 무료 문화강좌로 풍요로운 삶을! 악기, 민요, 노래, 무용, 판소리 교실, 인문학, 건강 특강 등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강남지역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만큼 연중 다양한 문화강좌가 열리고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알찬 프로그램도 많아, 실속 있게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문화강좌를 소개해 본다. 인문학 특강에 동영상 강의까지 강남구는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인 ‘상상 너머 창조의 수요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강남구립 국제교육원 3층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강의 당일 현장 접수하는 무료 공개 특강이다. 강의 내용은 ‘철학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해 6월 둘째 주부터는 ‘철학과 인문학, 예술과의 만남’ 편이 이어진다. 미술과 철학, 여성과 철학, 동아시아 사상과 철학, 대중문화와 철학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남구청 이 러닝 콘텐츠인 강남아카데미에서도 실제 강의를 촬영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인문학 외에도 ‘미술, 음악 산책, 경제 특강, 부모교육 특강, 당신도 바리스타’ 등 다양한 강의를 동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강남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역사문화유적탐방도 6, 7월 프로그램이 이미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8월 12일과 18일 프로그램은 선정릉, 봉은사, 동구릉을 둘러보면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지며 주중에는 1만원, 주말에는 1만5천원의 회비만 내면 보험가입과 중식, 간식이 제공된다. 상설문화교실과 다양한 특강 서초구에서는 문학예술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초문화원에서 상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클라리넷은 월요일, 트럼펫 교실은 화요일 오후 6시 30분~오후 8시 진행되며 1:1 레슨 식으로 세세하게 지도해 초보자라도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악기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심상문학 강좌가, 오후 3시~오후 5시에는 이정일의 민요 판소리 교실이 열린다. 목요일 오후 6시에는 가곡교실이,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행복노래교실이 진행된다.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오페라 감상회가 열리며, 주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후 영상을 통해 오페라를 감상한다. 노래교실은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그 외 강좌는 서초구민회관 음악 감상실에서 열린다.각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당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구립 서초여성회관은 제 14회 여성주간 기념 서초여행(女幸) 행사를 개최하면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음식과 차를 이용한 미용관리 및 질병치료에 대한 웰빙 건강특강 ‘Food & Tea Therapy''가, 7월 7일 오전 10시에는 혼인 이혼 상속문제 등 가족생활법률을 다루는 ‘양성평등 특강’이 서초여성회관에서 열린다. 7월 9일 오후 2시에는 보이스컨설턴트 김창옥의 행복특강 ‘소통형 인간’과 안치환 콘서트가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평범한 일상을 웃음으로 채우는 행복의 기술 ‘웃음 퍼포먼스’가, 2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척추와 골반에 대한 건강특강 ‘척추, 체형관리’가 서초여성회관에서 열린다.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있던 금요극장도 여성을 주제로 한 영화를 모아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7월 3일)’,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10일)’, ‘그린 파파야 향기(17일)’를 상영한다. 무용, 요가, 댄스 등 무료 문화교실 선릉 KRA Plaza에서는 경주가 없는 평일에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교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뜸 사랑’은 수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뜸 치료요법사로부터 뜸 시술을 직접 받으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계속 참여하면서 집에서 혼자 해볼 수 있을 정도로 배우게 되고, 효과를 본 경우가 많아 연세 드신 분들의 호응이 높다. 주부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교실’은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 ‘어머니 합창단’은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열린다. ‘차밍댄스’는 금요일 오전 10시에, ‘스포츠댄스’는 오전 11시 30분에, ‘요가’는 수목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목요일 오후 2시~4시 열리는 ‘한국무용’ 프로그램은 무용에 관심이 많은 50~60대 주부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KRA Plaza에서 공간을 무료로 개방해 필요 장비와 연습 장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부극단이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공연 연습을 하고 있으며 오디션을 통해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도 한다. 수요일 12시~오후 4시에는 고전무용 팀의 연습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인근 테헤란로 직장인들을 위한 교양서적을 구비해 수요일~금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직장인 문고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 책을 읽거나, 보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대여해 갈 수도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하우스 맥주 전문점 이번 여름 하우스 맥주가 궁금해 한 번 맛보고 싶다면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우스 맥주는 여러 가지 영양분과 유산균이 살아있는 천연 발효 식품이며 최고의 맥주 맛을 자랑한다. 강남역 주변은 정통 하우스 맥주의 메카로 전문점이 많다. 오늘 하우스 맥주 마시는 날로 정하고 국가별로 종류별로 맛보자. 캔맥주와도 비교해 보자. 인스턴트 음식과 직접 만든 요리 맛의 차이가 나지 않을까?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독일식 정통 맥주 헤르젠 헤르젠은 독일식 정통 하우스 맥주 전문점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의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가벼운 점심 식사부터 저녁식사, 안주 모두 가능하다.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대규모 홀과 중대형 룸이 있어 모임하기도 좋으며 화려한 분위기 속에 맥주 맛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하우스 맥주는 세 종류이다. 바이젠은 밀로 만든 맥주로 항암효과가 탁월한 최고의 건강맥주이다. 거품이 많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항암효과가 뛰어났다. 헬레스는 보리로 만든 맥주로 뭰헨지방을 대표하는 맥주로 맛이 부드럽고 신선하며 똑 쏘는 쌉쌀한 맛이 난다. 연한 황금빛 라거(1∼2℃의 저온으로 장기간 저장하여 맥주를 맑게 숙성시키는 제조 방법)맥주로 향이 톡특하고 달콤하다. 둔켈은 흑맥주로서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독일어로 ‘어두운, 탁한’을 의미하며 태운 맥아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콜라 같은 색을 띠는 라거맥주이다. 짙은 색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4.5%의 비교적 약한 맥주이다. 헤르젠을 처음 찾는 손님은 어떤 맥주를 먹을까 고민하지만 이곳에서는 맥주에 대한 손님 입맛이 달라 추천하기 참 어렵다고 한다. 맥주집답게 모든 소시지 요리가 있으며 각종 피자 맛이 일품이다. 정통 독일식 돼지고기 요리인 학센도 있고 칠리소스를 곁들인 베이컨으로 싼 새우구이 요리인 베이컨 프라운도 헤르젠 추천 요리이다. 런치타임(11:30~16:00 월~금)에는 파스타와 라이스가 4500원이며 해피타임(11:30~1930)에는 식사와 요리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317, 신흥빌딩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 직진 바디샾에서 좌회전 하고 직진, 버커킹 건물지하 영업시간: 개점 월~금 오전 11시30분, 토 일 오후 3시 폐점 평일 새벽2시, 금토 새벽 3시, 일 새벽1시 주차: 건물 전용 주차장 문의: 02-593-9507 체코식 정통 맥주 캐슬 프라하 캐슬 프라하는 국내 최초 전통 체코식 하우스 맥주 전문점이다. 체코 맥주는 900여년 전에 수도 프라하의 서쪽 필젠 지방에서 필스너 맥주가 제조되기 시작하여 유럽 전역에 명성을 날리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미국 맥주로 알고 있는 버드와이저도 원래 체코에서 시작된 것이다. 캐슬 프라하는 체코 맥주의 맛과 멋을 만들기 위해 실제 체코의 프라하 성을 본 따서 상호를 정하였다. 입구는 성곽처럼 만들어져 마치 성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주며 내부도 체코 특산품인 유리 공예품이 전시되며 프라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꾸여졌다. 맥주 제조는 초창기에는 체코 전문가가 와서 상주하며 기술을 전수하였고 최근에는 정기적으로 체코 전문가가 와서 맛이 변질되지 않게 하고 있다. 캐슬프라하의 맥주는 세 가지로 필스너는 호프향이 상큼하고 탄산가스량이 많아 거품이 짙고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이다. 둥켈은 검게 구운 맥아를 사용하여 제조되는 흑맥주로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크림과 같은 거품 있으며 검은색으로 불투명하다. 그라낫은 여성을 위해 제조된 것으로 둥켈과 필스너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구릿빛 색깔이다. 점심시간(11:30~2:30)에는 직영샐러드 농장 풍년기념으로 매일 메인메뉴(두 가지 중 택일)와 유기농 청정 샐러드, 상급 원두거피를 6000원에 제공한다. 쇠고기 스튜를 곁들인 전통 체코식 요리인 비프 굴라쉬, 체코식 꽃등심말이 구이인 비프 롤업이 있으며 매콤한 훈연 소세지 요리인 카바노치가 일품이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306-6 파고다 타워 지하2층 강남역 6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파고다 어학원 건물 지하 영업시간 : 개점 오전 11시 30분 폐점 월~목 새벽 2시. 금~토는 새벽 3시, 일요일 12시 주차 : 건물 지하 유료 주차장 문의 :02-596-9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뮤지컬 - 바람의 나라 뮤지컬로 만나는 아름답고 슬픈 대서사시 고구려 역사를 소재로 한 김진 원작의 역사 판타지 만화 ‘바람의 나라’가 뮤지컬로 변신, 6월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2006, 2007년에 이어 세번째로 관객을 맞는 이번 무대는 창작뮤지컬로서 기존의 뮤지컬 공식과 문법에서 벗어나 움직임과 이미지로 의미를 전달, 공연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다. 만화 원작 1~6권의 스토리를 기본 골격으로 고구려 3대 왕이자 주몽의 손자인 무휼(대무신왕)과 그의 아들 호동 왕자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가운데 각 캐릭터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렸다. 당대의 감수성을 최대한 담아내며 한국적 뮤지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1개의 독립된 만화 컷을 클래식, 락, 하우스,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현대적 감각의 의상,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와 영상이 판타지의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감정을 배제한 듯 건조하게 시를 읽는 화법과 다중적 스토리, 복합 시제의 독특한 형식이 만화적 상상력과 결합해 뮤지컬의 색다른 재미를 발견하게 한다. ‘바람의 나라’가 낳은 꽃남, 그리고 더욱 새로워진 캐스팅도 볼거리다. 2년 연속 무휼을 연기한 고영빈이 다시 무휼 역에 낙점됐다. 또 다른 뮤지컬 스타 김산호는 2007년에 이어 괴유로 다시 변신한다. 특히 고영빈과 함께 무휼 역을 연기할 금승훈은 만화캐릭터와 매우 흡사해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바로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줄거리를 설명하기 위해 춤과 음악, 대사를 동원한 지금까지의 뮤지컬과 달리 스토리를 뛰어넘는 비주얼에 초점을 둬 보는 재미를 더한다. 기-승-전-결의 순차적 구성을 거부하는 이야기 구조가 화려한 액션, 웅장한 군무, 서정적 몸짓과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문의 (02)523-0985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서울시 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 젊고 패기 넘치는 유쾌한 이발사 베르디 시리즈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온 서울시 오페라단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한다. 630석의 공연장으로 관객과 더욱 친근한 무대에서 진행되므로 주인공의 캐릭터 묘사와 줄거리 전달이 원활하며 극중 배역과 비슷한 연령대의 성악가가 출연하는 한층 젊어진 오페라이다. 이 작품은 로시니가 25세에 만든 작품이며 코믹 오페라 유형으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자주 공연되고 있다. 한순간의 긴장과 경탄을 늦출 수 없는 아름답고 재기 넘치는 선율로 현존 하는 오페라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연출은 37세 이경재, 지휘는 29세 조정현으로 젊은 연출가와 지휘자가 꾸미는 신선한 무대이며, 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주역을 수차례 거듭하여 출연하였던 젊고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이번 무대 장치는 외국 무대 디자인의 전유물인 국내 오페라 무대 미술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활동 중인 무대 디자이너 이학순이 담당한다. 문의(02)399-1114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진명어학원, 특목중고 대비 문법, 텝스반 개강 대치동에 위치한 진명어학원은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문법특강반과 Teps반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5학년부터 고등학교3학년까지. 문법은 기초와 기본영어반이 있고, Teps는 Level 1(600-700점), Level 2(700-800점), Level 3(800-900점)로 나누어 모집 한다. 17가지의 기출 및 자체 개발 교재로 강의하며, 1999년 Teps시험 시작 때부터 오랜 기간 동안 강의로 쌓은 노하우로 수강생의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 강의를 표방한다. 문의 (02)561-92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이지수학원 사탐 분석 설명회 개최 반포 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지수 사탐전문 학원은 6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2010년 6월 평가원 수능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탐 분석설명회를 개최한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2010년 대학입시가이드 및 전략적 분석, 수시/정시 대학별 고사에 대해 설명하고 ‘재수안하고 대학가기 사탐에 달려있다!’ 란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메가스터디 이창훈 선생님의 경제경시 설명회를 6월 24일 오후 2시에, EBS 강사 장운 선생님의 ‘논술 어떻게 할까?’ 란 주제의 특강을 6월 26일 오후 2시에 연속적으로 진행한다. 문의 (02)538-09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강태우어학원(주), 초등관 여름방학특강 개강 국제중입시 전문 강태우프리미어어학원 대치/압구정캠퍼스가 6월 29일(월)에 초등부 여름학기를 개강한다. 효과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 철저한 학생 학습관리, 최대의 학습량이 특징이다. 문의 대치캠퍼스 (02)2052-6500, 압구정캠퍼스 (02)549-0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당근영어주니어, 여름방학 3주 몰입과정 프로그램 설명회 당근영어 주니어에서는 완벽한 이중언어 구사에 그 목표를 두고 올 여름방학 3주 몰입과정을 시작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월~금 All Day 프로그램으로 학습효과는 물론 당근영어 전 직원의 회화가 가능하여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과 동기를 제공한다. 이에 대한 프로그램 설명회는 6월 27일(토) 오전 10시와 7월 3일(금) 오후 7시 30분에 실시하며, 장소는 당근영어 글로벌 센터 9층이다. 문의 (02)518-23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서초구, 관내 고교 일류 ‘명품고’로 키운다 서초구가 관내 고등학교를 ‘명품고’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고교선택제 도입에 따라 인재 유출을 막고, 또 인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서초구에 유치하기 위해서다. 우선 기존의 획일적인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권역별로 특화된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면서 주요대학 입학 실적이 좋은 4개 고교를 집중지원하고, 나머지 고교도 학교별 교육수준 향상 프로그램에 따라 맞춤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대학식 이동수업, 정보관 건립, 외국학교와 교류 지원 등 지원분야도 다양하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주요대학 입학 실적과 교장선생님과 동창회의 강력한 의지, 그리고 여건이 되는 4곳을 먼저 선정했지만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과 주민에게 명분이 있는 고교에는 언제든지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15억원, 내년엔 10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학식 이동수업, 정보관 건립, 외국고교와의 교류…지원 아끼지 않아 우선 4개 권역별로 한 개의 고교를 선정해서 최고 명문고로 육성하기로 했다. 먼저 서울고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332m²(3130평) 규모로 건립비 100억원이 소요되는 학습관을 서초구와 교육청, 동문회 매칭펀드를 조성해 내년에 건립하기로 했다. 지상 2~7층은 서울고 학생들 전용 학습관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찾아가 듣는 대학식 이동수업에 사용한다. 지하 1, 2층과 지상 1층은 주민학습센터와 관내 고등학생들이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이버 독서실과 방학특강, 진로지도,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JOY아카데미’가 설립된다. 서울시 교교 중 SKY대 진학률 2위(22.7%)를 기록한 세화고는 SKY대 30% 입학 목표를 추진하기 위하여 자율학습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년별 자율학습실을 설치 등 학습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서문여고에는 총 62억원이 들어가는 정보관을 지을 수 있도록 도로와 인접한 학교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재원 마련을 돕는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정보관은 정보도서관과 수준별 이동수업 학습실, 자율학습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반포고의 지연계 경쟁력 강화 사업도 집중 지원한다. 반포고는 매주 토요일 수학 과학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초중고 연계 과학캠프를 운영 중이며, 또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세계교육연맹 결연학교로 활동하며 중국, 일본, 영국 등 세계 각국의 고등학교와 다양한 연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학년별 자율학습실 확충과 2010년 세계교육연맹 행사개최를 전폭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사이버독서실, 자율학습 활성화, 방과후 특강 등 학교별 맞춤지원 다른 고등학교도 학교별로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교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심야 방과 후 학습 운영비, 자율학습실 시설 확충과 운영비, 사이버 학습실 설치비, 인터넷 강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위해 오후 6시 이후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학습 특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에 연간 8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우수교사나 외부강사 등 최고 수준 강사의 전문적인 관리로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자율학습 활성화를 희망하는 고교에는 자습실 설치 및 시설개선비 1억원과 운영비가 연 2880만원이 지원된다. 초과근무수당이 인정되지 않는 심야, 주말, 방학기간 감독교사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학교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율학습 연장 운영비를 지원하되 교사의 과중한 업무부담 해소를 위해 퇴직교사나 대학생 활용을 장려할 방침이다. 또한 사이버 독서실을 신청한 고교에는 인터넷 강의 수강이 가능한 독서실을 설치해 주고 최고 수준의 온라인 교육기관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온라인 교육업체인 (주)메가스터디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모든 고교생에게 입시 정보 제공 및 수업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6개월 이상 교장선생님들을 만나는 등 고심했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에 있는 고등학교들이 세계적인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특하고 체계적인 영어 학습관리 시스템 운영 서초구는 오는 2012년까지 관내 주민 30%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통용 글로벌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 아래 반포ㆍ양재ㆍ서초 영어센터 3곳에 ‘잉글리시 프리미어 센터’를 열었다. 이곳에는 영어도서관과 영어체험공간, 다감각 영어교실, 성인회화반을 갖추고 2만여권의 영어책을 구비해서 대여업무와 영어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의 영어학습센터로 체계적인 독서능력을 관리하기 위해 독서능력 진단평가와 독서이해력 평가가 가능하다. 또한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로 읽은 내용을 함께 체크해보고 읽은 내용을 비판적인 질문과 창의적인 의견을 도출해가며 토론하는 1대1 북버디(Book Buddy)프로그램, 액티브 보드를 활용, 전자책으로 듣기와 다양한 발음을 익힐 수 있는 리딩교실도 특색이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 센터 이외에도 영어가능업소를 발굴 홍보하고, 관공서에서 영어사용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전직원 지옥영어훈련과 매분기마다 실시하는 영어간부회 등 서초구에는 독특하고 체계적인 영어 학습관리 시스템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박 구청장은 “글로벌 명품도시를 만들려면 영어가 통해야 한다”면서 “외국으로 유학을 가지 않고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영어 학습환경을 조성해 영어 소통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아름다운 교정 - 투명교정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정장치…생활 제약 없고 치료기간 짧아, 예민한 청소년이나 바쁜 유학생 더 좋아 교정을 하고 싶어도 철사로 된 교정틀이 부담스러워 교정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대인관계가 많은 사회인이나 남의 시선에 한창 예민한 청소년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성인들도 교정을 많이 하는 추세 속에 한참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하면서 두꺼운 철사를 입에 끼고 있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가 민망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교정기간 동안 자꾸만 사람 만나는 것을 꺼리게 되어 자칫 사람 관계가 잘못 될 수도 있다. 청소년들 역시 이성에 눈을 뜨고 외모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시기여서 일반 철사로 된 교정장치를 입에 끼고 있어야 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심미적 문제뿐 만아니라 교정치료 기간, 치아 위생관리 등 여러 면에서 편리하고 부담이 없는 ‘투명교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교정도 남이 모르게 티 나지 않고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차아교정의 새로운 변화이다. 두꺼운 철사 교정장치는 이젠 NO ‘투명교정’이란 철사로 된 교정틀이 아니라 탈착이 가능한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정장치를 말한다. 입에 끼었을 때 투명해서 표시가 나지 않아 다른 사람이 치아교정 중임을 알 수가 없다. YNK콜럼비아 치과 윤우성 원장은 “인비절라인(Invisalign)이라는 투명교정장치가 그것”이라며 “,그동안 철사로 된 교정틀이 부담스러워 교정을 망설이던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치아교정장치”라고 말했다. ‘인비절라인’이란 보이지 않는다는 Invisible과 바로 배열한다는 Align의 혼합약자로서 미국 인비절라인 본사에서 직접 제작되는 투명교정장치이다. 보이지 않는 특수강화 플라스틱으로 치아 전체 이동이 가능하며 모든 부정교합에 적용할 수 있다. 치아교정 시 교정장치를 치아에 부착하지 않으므로 찔리거나 불편함이 없고 위생적인 면에서도 일반 교정장치와 사뭇 다르다. 장치를 끼거나 뺄 수 있어 기존의 장치에 비해 위생적이며 칫솔질도 쉽게 할 수 있어 장치로 인한 치아 부식과 충치 및 잇몸질환이 생길 염려가 없다. 일반 교정장치는 고정식이어서 칫솔질의 어려움이 많아 충치와 잇몸질환 등의 위험이 많았다. 윤 원장은 “투명교정은 남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심미적인 장점으로 인해 다른 사람 모르게 교정을 하고 싶거나 대인 관계가 많은 사회인, 특히 연예인들도 선호하며 병원을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대부분 교정치료 중에는 철사장치가 보일까봐 마음 놓고 웃지 못하는 고통이 있다. 하지만 투명교정은 치료기간 중에도 교정장치를 입에 끼고 활짝 웃을 수 있는 자신감을 되찾아준다. 또한 일반 교정장치는 입에 부착하므로 입이 튀어나와 넘어질 경우 앞니가 부러지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어 항상 조심을 해야 하지만 투명교정은 그럴 염려가 없다. 덧니, 삐뚤삐뚤한 치아에도 제격 치료기간이 짧은 것도 투명교정의 매력이다. 개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교정기간이 다르지만 보통 1년 정도로 일반교정보다 짧다. 일반교정은 대개 3~4주마다 병원을 찾아 치아 체크를 받아야 하지만 투명교정은 8주~12주마다 치과를 찾으면 된다. 학생인 청소년들 경우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쁜 와중에 체크기간이 짧으면 자주 병원을 내원해야 하므로 부담이 된다. 바쁜 유학생들은 투명교정을 하고 외국으로 나갔다가 보통 3~4개월 간격으로 방학을 이용해 병원을 찾을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편리하다. 윤 원장은 “보다 정확한 치료기간과 비용은 각 개개인의 부정교합의 상태와 필요한 치아 이동량에 따라 여러 개의 장치를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알 수 있다”고 조언 했다. 투명교정은 예민한 청소년, 유학생, 가지러한 치아로 자신 있게 웃고 싶은 사람, 일반 치료교정이 너무 길어 망설이는 경우, 다른 사람 몰래 교정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 사회활동이나 생활에 제약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좋다. 덧니나 치열이 삐뚤삐뚤한 사람에게도 제격이다. 하지만 투명교정을 모두가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주걱턱과 합죽이 같은 골격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적용할 수 없다. 또한 투명교정장치는 탈착이 가능하므로 편리하지만 장치를 착용해야만 효과가 있으므로 식사와 양치질을 제외하곤 하루 20시간 이상 사용을 해야 한다. 도움말 : YNK콜럼비아 치과 윤우성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