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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레이저 제모 이해하기 - 이마선 제모(2) JM제모클리닉 고우석 원장 이마선 제모 또는 좁은 이마 교정 시술에서 좋을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제모 시술과 달리 시술자의 노력과 굵고 밀도가 높은 머리카락을 제거하기에 적합한 레이저 기계가 필요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을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충분한 상담(상담에서 시술 과정의 충분한 설명이 없으면 중도 탈락하여 어설픈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술이다. 거기에 더해서 상담 시간이 길어지면 시술 받는 분의 얼굴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디자인에 도움이 된다) 2. 한 명의 의사가 전 과정을 시술(시술 전 털의 상태를 모르고는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만들기 위한 시술을 할 수 없다) 3. 경험이 많은 의사가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관여(시술 받는 분들이 이마선 디자인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은 디자인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4. 이마를 이루는 밀도가 높은 굵은 털과 이마의 잔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가늘게 만들 수 있는 레이저 제모 기계 사용(두 개의 다른 성질의 제모용 레이저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5. 적절한 시술 간격의 유지 레이저 제모 시술이 우리나라에 도입 된지 10년이 지났다. 2~3년 전부터는 한번 시술 받는데 필요한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기계를 만드는 회사와 레이저를 수입하는 회사에서 시작되어 새로운 병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제모를 시술하는 병원의 수가 급증하였지만 동시에 효과가 충분하지 못한 제모시술을 공급하는 병원들이 급증하여 시술 받으려는 분들의 판단이 어려워진 면이 있다. 이런 혼란 중에도 다른 부위의 제모와 달리 이마선을 이루는 머리털을 제거하는 제모 시술은 다른 부위의 제모시술과 달리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본다. 이마선 부위의 제모는 얼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만들어 얼굴 이미지의 개선을 추구하는 미용 시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마선 부위의 제모를 이마선 교정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치 쌍꺼풀 수술이 칼과 실로 째고 꿰매는 시술이어도 쌍꺼풀 수술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좁은 이마를 넓히는 제모시술이지만 이마선 교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선행학습을 ‘깊이와 진도’의 이원 체계로 병행 수능 수리영역이 어려워지고, 일선 중고등학교에서도 학생의 실력을 변별하기 위해 내신 수학을 난이도 높게 출제하고 있다. 이제 수학은 중고생, 문과 이과를 불문하고 대입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수학 실력은 이미 학년을 초월하였다. 초등학생 때부터 능력에 따라 수학 경시대회를 준비하기도 하고 중고등 학생은 내신, 수능 만점을 위해 선행과 심화학습을 반복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 중에 수학 성적이 저조하여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학생이 속출하는 것은 단지 학생의 노력 부족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초등, 중등 과정에서 선행과 심화의 진도 상 운영이나 학습법에 문제가 있었나, 잘못된 공부 방법, 절대 학습시간 부족 등 성적 저하의 원인과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초중고 통합형 문제가 대세 요즘은 초중고 수학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초등 중등시험에서 초등 중등 시험에 수-1 개념이나 수능 문제가 응용되어 나오기도 하고, 수능 문제에서도 중등이나 초등 개념까지 나오는 통합형 문제가 대세이다. 자녀의 수학적인 능력, 선행과 심화의 관계에 대해 확신이 없어 갈팡질팡하는 학부모에게 수학전문 오르비스멘토 정혜원 원장은 “제 학년 내신이나 최종적으로 수리영역에서 최고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검증된 교재를 통해 내신을 이용한 철저한 다지기가 필요하며, 제 학년 눈높에서 심화과정 즉 ‘상위 개념 선행’과 ‘진도 위주의 선행’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리 0%와 96%의 원 점수 차이는 크다. 그러나 자녀의 고등학교 모의고사 수리 영역 성적이 1등급일 때 부모는 수학실력에 대해 안심하며 진로에 대해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정 원장은 “96%에 가까운 1등급은 응시 인원의 4%로 서울대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려면 역부족이다”면서 “평소에 모의고사도 만점을 맞는 것을 기준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로 한번, 위로 또 한번 어려워진 수능에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오르비스 멘토의 학습 방법에 대해 소개 하면 다음과 같다. 1단계는 현재를 위한 내신 준비 단계로 제 학년에 맞는 기본 개념을 충분히 공부하며 시중 학원용 짜깁기 교재가 아닌 검증된 단계별 교재로 실력에 맞게 문제를 푼다. 서술형 문제를 연습하며 오답수첩을 작성하여 문제점을 해결한다. 2단계는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여 ‘아래로 깊게 한번, 위로 또 한 번 선행학습’ 실시한다. 선행을 두 형태로 실시하여 제 학년 심화와 진도 상의 선행의 2차원적 수업을 병행한다. 아래로 깊게 한번 선행은 하이레벨, A급, 최상위, 정석 등의 심화 문제 등을 통해 제 학년 눈높이에서 수능이나 평가원 문제와 연관 있는 문제를 다루며 고등 심화 개념을 자연스레 학습한다. 위로 또 한 번 선행은 10가, 10나, 수-1 수-2, 심화미적분 등 정식 커리큘럼에 따라 본인 능력이나 진도를 나가면서 수능과 평가원 문제까지 다룬다. 정 원장은 “학생의 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이 두 가지 학습 방법이 병행될 때 학생의 완벽한 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수리 영역 만점이 가능하다”고 했다. 3단계는 ‘학년 파괴 수능대비’로 학년의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적인 실력이 요구되는 수능에 대비한다. 초등 중등 과정에서 상위 개념을 응용하고, 고등 과정에서 저학년 개념을 통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 추세에서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통합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과 안목을 키운다. 문제점 해결해야 성적 올라 고등학생은 전국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으로 자신의 수학 실력의 위치는 파악할 수 있어도 심화 학습의 결여, 절대 학습량 부족, 학습 능력 결여 등 자신의 문제점을 알 수는 없다. 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정 원장은 “학습량이나 학습시간이 많은 성실한 노력파도 심화와 선행이 체계적이지 못하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학생 탓도 있지만 가르치는 선생님이 깊이 있고 폭넓게 통합해서 가르치는 능력과 경험이 부족한 것도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문의(02)579-0304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해외거주 2년 이상인 중1,2 ‘방학 특별반’ 개설 유승준의 창의논술 맞춤구술’에서 해외체류 경험이 2년 이상인 학생 중, 국내 복귀 후 학업성적이 기대에 못 미쳐서 고민하는 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교과 성적 향상을 위한 방학 특별강좌를 개설한다. 학생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자가학습법 처방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는 어휘력과 이해력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설일은 7월 13일부터 월, 수 주2회 2시간씩 8주간 이루어진다. 문의 (02)563-3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그리기 전문 미술교육 예인아트 이벤트 예인아트(www.g-yein.co.kr)는 다중지능이론 및 학문중심 교과미술 교육을 통해 조형미와 다양한 미술 장르를 배워가며 미술교과 중심에서 회화적인 드로잉 감각까지 이루어지는 글로벌 시대의 맞춤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6월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청담아트홀에서 예인아트 행사를 진행 중인데, 매주 토요일 공연장을 찾는 유아 및 어린이에게 예쁜 페이스페인팅과 3D 입체 마스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1577-06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 150여개 추가 선정 강남구는 지역 내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150여개소의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44개 의료기관의 접수를 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외국인 환자 유치업 등록 신청을 마친 17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최종적으로 152개의 협력의료기관을 선정했다. 강남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강남구 보건인 단체의 추천을 받은 의사들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외국인 화자 유치 담당자와 강남구 고문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 환자 유치업 등록 여부, 구청으로부터 받은 행정처분의 경중 여부, 민원의 발생빈도, 기타 심사위원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기준으로 선별하였다. 최종 선정된 협력의료기관은 성형외과 43개소 피부과 15개소 한방 11개소 치과 29개소 건강검진 8개소 기타 46개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강남구,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강남구는 7월 1일부터 방역기동반을 대폭 확대 편성하여 강남구 전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찾아가는 방역소독 서비스’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신설될 방역기동반은 총 11개반 22명에 방역차량 11대로 구성되어 2개동에 1개반(2인 1조, 방역차량 1대)씩 배치하여 가구별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한다. 해당 동 주민이 방역소독을 요청할 경우 즉시 출동하여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하절기(6~10월)에는 공원, 가로수길 등 해충발생지역이 설치된 전격 살충기 101대도 모기퇴치에 한 몫을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남양주 덕소 ''이연 트리폴리움'' 분양 이연개발(주)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덕소지역에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고품격 아파트 ''이연 트리폴리움'' 17세대를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로 204㎡형(약62평)아파트를 238㎡형(약72평)으로 확장하여 12억원대에 공급하며 2010년 5월 입주예정이다. 아파트 창을 열면 한강과 푸른 산의 풍경이 한 눈에 펼쳐지며 앞뜰에 내려서면 바로 강변 산책로이다. 중앙선 경전철 도심역에서 약 3분 거리.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25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문의 (02)554-44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파인테크닉스, 보급형 LED스탠드 선보여 파인테크닉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F-V10은 LED스탠드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LED광원이 지닌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빛 밝기 조절 기능이 있다. 선와이즈 LED스탠드는 지난 3월과 4월 안과의의 추천을 받아 스탠드업계로는 최초로 검안학회와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홍보부스에 참가,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안과전문의들부터 인정받은 신뢰성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허출원 중인 선와이즈 스탠드의 도광판은 광원이 시야에 노출되지 않는 간접조명방식으로 시력보호에 뛰어나다. 선와이즈 LED스탠드 보급형의 소비자 가격은 98,000원(F-V10)이며 각 대리점과 선와이즈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463-8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중학생의 영어공부 초등학생 때 나름대로 균형 잡힌 영어교육을 해왔던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해서 영어학습의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에는 즐기는 학습을 했던 학생들이 점수를 얻기 위한 공부의 대상으로 영어를 보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때 영어를 제대로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가 지나치게 쉽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100점을 얻기 위해서 시험 3주전부터 준비를 한다. 본문내용 전체를 암기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푸는데 상당한 시간을 허비한다. 그런데 정작 시험이 끝나고 나면 기초 실력을 다지는 데는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중학교 3년을 보내서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란 어렵다. 하지만, 학습방향을 제대로 잡은 학생이라면 중학교 수준에서 대학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다. 이 시기의 영어 학습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세울 것을 권한다. 1. 영어는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어휘, 어법, 구문 심지어 통 문장 암기까지 영어는 일단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사람의 의견을 경청해보라. 그런 방식의 학습을 했던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언어는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학습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많이 안다는 것은 많이 접해보았다는 얘기와 다름 아니다. 암기식 방법은 학교시험처럼 범위가 제한된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학습효과는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학교 시험에서 영어는 거의 100점을 놓치지 않지만 객관적인 실력을 측정하는 모의고사, 텝스 등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학생의 경우가 좋은 예가 될 것이다. 2. 자신의 지적 수준과 읽기 능력을 고려해서 읽기 자료를 선택하라 중학생들이 외국의 초등학생 저학년 수준의 읽기 자료를 학습한다고 가정해보자. 또는 지문의 내용이 지나치게 어려운 타임 에세이나 저명 수필을 학습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전자의 경우 학생들은 지문의 난이도는 자신에게 맞지만 내용이 너무 유치하다고 느낄 것이다. 후자의 경우도 구문이 복잡하고 내용 또한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이 두 경우 모두 큰 학습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영어학습의 첫걸음은 “읽기”다. 그런데 읽기 자료의 내용이 지나치게 유치하다면, 혹은 지나치게 난해하다면 학습동기가 유발되기는 어렵다. 실제로 일부 학원들에서는 강사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내용들을 담은 책을 교재로 선정해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그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맨십일 뿐이다. 어려운 내용의 난해한 구문을 담은 글을 공부한다고 학생들의 수준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지적 수준과 독해능력에 부합하는 글들을 꾸준히 읽는 것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촉진제임을 명심하자. 3. 속독과 정독을 병행하라 읽기 자료를 선정함에 있어 글의 내용이 쉬운 것, 조금 어려운 것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쉬운 내용의 글은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개의치 말고 빠른 속도로 읽어 나간다. 전체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나서 모르는 단어의 뜻은 글의 맥락에서 유추해 본다. 조금 어려운 글은 쉬운 글을 읽을 때와 마찬가지로 1회독을 한다. 그 다음에는 문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의미와 구조를 파악해 본다. 사전의 힘을 빌려서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해설된 내용과 대조해 파악해 보도록 한다. 문제가 해결될 때 마다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작은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기쁨들은 학습을 지속적으로 하고자 하는 동기로 변할 것이다. 4. 어법의 기초는 중학생 때 다져라 초등학생에게는 영어에 대한 친밀도를 강화시키기 위해 어법은 심화학습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지문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어려운 구문들이 등장한다. 원어민이 아니고는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란 어렵다. 어법의 기본 개념을 처음부터 세부적으로 학습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어법의 개념을 한번 훑는 것을 권한다. 전자는 어법은 어려운 것이라는 부정적 생각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처음에 쉽지 않겠지만 어법의 기본 개념에 대한 큰 그림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읽기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세부적인 사항들은 그 때 그 때 해결하도록 하자. 언어학습의 효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의 재미를 느끼면서 꾸준한 학습을 한다면 그 결과는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것이다. 김경태 중등부원장 세종어학원 (02)544-0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전환기 입시, 글로벌/국제학부 전형 기회를 잡아라! 2010학년도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을 활용하는 전형과 모집인원이 확대되고, 2011학년도에는 주요 명문대 정원의 50% 이상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게 된다. 또한 2010학년도 주요대학 글로벌, 국제학부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이 서류평가는 물론 면접에도 참여하게 돼, 구술면접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국제학부 전형 전문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대표를 만나 전환기 입학사정관 전형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입학사정관 전형 정확한 이해부터 비록 TOEFL이나 SAT, AP는 자신의 경쟁력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지표이지만, 너무 점수를 올리는 데만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학사정관은 교과 성적이나 비교과 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심사해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평가하게 되며, 단순히 점수만을 놓고 어떤 학생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수험생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지원학부에 따른 전략적인 서류준비가 중요한 것이다. 면접 또한 특정 시사 이슈나 토픽을 얼마나 잘 암기해서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서류 내용의 전공 연계성, 인적성, 창의력에 중점을 둔 면접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대표는 “비록 요즈음 학생들의 실력이 너무 상향평준화 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지만 비슷한 조건이라면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는지, 열악한 환경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평가하게 된다”면서 “면접에 대비해 학원에서 너무 오래 준비를 하게 되면 사고가 획일화되고 다양성이 떨어져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각 학생만의 컨셉 찾아 방향 설정해줘 세한아카데미는 최고 수준의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한와이즈 컨설팅을 동시에 운영해, 정확한 입시정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시전략은 물론 각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주고 있다. 세한와이즈 컨설팅에서는 우선 2~3주에 걸쳐 학생 중심의 초기분석 과정을 거쳐, 각 학생의 독특한 컨셉을 찾아 방향을 잡아준다. 결국 그 컨셉이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업계획서에까지 연계될 수 있어, 입학사정관과 같은 시각으로 학생을 평가하게 되는 셈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내면에 숨어있는 잠재력은 부모라고 해도 찾아내기 어렵다. 하지만 카운슬러들은 아이를 보는 개념부터 달라 성장배경이나 특기, 관심사 등을 바탕으로 각 아이의 다양성을 찾아낼 수 있다. 학생마다 지닌 독특한 개성과 특징을 찾고, 학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도 열정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철영 대표는 “더 이상 비슷비슷한 SPEC을 나열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나’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짧은 시간에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독특함이 있어야 한다”면서 “아이들도 자신의 정체성과 비전을 파악하게 되면 혹시 도중에 방향을 전환하게 되더라도 합리적인 지도가 가능하며, 면접 시 어떤 질문에도 바른 답이 나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비록 부모들이 내 아이를 가장 잘 안다고 하지만 너무 주관적일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오히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글로벌/국제학부) 면접 강좌 입학사정관제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를 계속해 온 세한아카데미는 입학사정관제 면접 강좌를 실시한다. 아이를 파악하고 서류를 분석하는데 정통한 세한 전문 카운슬러들이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의 개별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점검하고 분석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그룹이 함께 면접강좌를 담당한다. 객관성 유지를 위해 카운슬러 두 명이 한명의 학생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되며, 전체 카운슬러 각각의 노하우를 활용해 세한만의 전략을 코칭한다. 입학사정관의 관점에서 학생을 평가해 보고, 서류를 바탕으로 월 1~2회 실전 모의 인터뷰(Mock Interview)를 진행한다. 특정분야의 영재성이나 개인적, 사회적, 학문적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각 학생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02)3453-3422, www.sehann.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