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주 블루베리 전원주택 분양 ㈜미손은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에 수익형 전원주택 블루베리타운을 분양한다. 759㎡ ~1,455㎡크기로 분할한 28개필지에 82.5㎡ ~145㎡규모의 맞춤형 전원주택이다. 이마트와 신세계 첼시아울렛, 관공서, 금융,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2012년 개통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토지와 건축을 포함하여 1억9천만원대 부터이며 2009년 9월 입주예정이다. 문의 (02)566-67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강남구가 양육을 책임집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1.19명으로 WHO 보건통계 조사대상 193개국 중 최하위이다. ‘국가적 재앙’이라 할 수 있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가 나섰다. 강남구는 출산 장려정책의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 160억원을 편성했다. 출산부문에 출산 장려금을 지원 확대하여 둘째는 1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000만원을 지급한다. 보육부분에서는 둘째아이부터 보육료 지원확대(둘째 보육료 50%, 셋째 보육료 전액)하며, 12세미만 아동 예방접종 무료 확대한다. 보육시설확대 수준향상하고 결혼 보금자리 융자제도 운영하며 대형건물 신축 시 보육시설 수유시설 설치 조건부 허가한다. 교육부문에서는 방과후 학교 방학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세 자녀 이상은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80%를 감면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강남구, 무보험 미 검사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강남구는 무보험 차량 및 검사미필 차량에 대하여 계도기간을 거쳐 번호판을 8월 1일부터 즉시 영치한다. 종전에는 무보험 차량과 무 검사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만 부과했었다. 그러나 무보험 차량들로 인한 사고 피해 보상수단 부족 등으로 인적, 물적 사회비용이 계속 발생되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지 못했다. 강남구는 우선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홍보 위주의 계도만 실시한다. 현장에서 PDA로 조회한 결과 1차 적발자인 경우는 홍보안내문만 부착하지만, 2차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할 계획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무보험 차량은 보험에 가입하고 무보험 과태료까지 납부해야 한다. 또 검사미필 차량은 검사필하고 과태료를 납부해야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문의 (02)2104-2071(보험), (02)2104-2029(검사) 강남구, 양재천 물놀이장 개장 강남구는 6월 15일 여름철 찜통더위를 식혀줄 ''양재천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양재천 영동 2교에서 영동 5교 방향 좌우에 각 1개씩 위치하고 있으며 120m 길이에 2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양재천 물놀이장은 구민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이며, 철저한 수질 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말까지이며 이용시간 제한은 없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희망자는 지하철 3호선 및 분당선의 도곡역 3번 출구를 통해 영동4교 쪽으로 오거나, 4412번을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 문의 (02)445-1416 “강남구가 양육을 책임집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1.19명으로 WHO 보건통계 조사대상 193개국 중 최하위이다. ‘국가적 재앙’이라 할 수 있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가 나섰다. 강남구는 출산 장려정책의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 160억원을 편성했다. 출산부문에 출산 장려금을 지원 확대하여 둘째는 1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000만원을 지급한다. 보육부분에서는 둘째아이부터 보육료 지원확대(둘째 보육료 50%, 셋째 보육료 전액)하며, 12세미만 아동 예방접종 무료 확대한다. 보육시설확대 수준향상하고 결혼 보금자리 융자제도 운영하며 대형건물 신축 시 보육시설 수유시설 설치 조건부 허가한다. 교육부문에서는 방과후 학교 방학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세 자녀 이상은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80%를 감면한다. 강남구 거주 다문화 가정 문화탐방 다문화 가정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문화탐방에 나섰다. 13일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국제결혼가정, 외국인 근로자 가정, 새터민 가족 등 총24가족이 집결, 유적지 문화탐방을 위한 모임이 있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유적지 탐방에 나서는 이들을 전송하며 “이번 문화탐방이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탐방은 경복궁을 시작으로 국립민속박물관, 남산타워를 거쳐 남산골 한옥마을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2009년 찾아가는 환경교실 강남구가 5월 20일부터 6월말까지 봉은, 언북, 구룡 초등학교 등 지역 내 환경보전 시범학교에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환경교육 ‘2009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시간은 2시간으로 구성되며, 1시간은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녹색성장에 관한 이론 수업이며 나머지는 부채만들기, 자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실기 수업이다.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와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환경교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이산화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환경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봉은초등학교는 매주 금요일 마다 교장 선생님의 참여하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해 그전보다 쓰레기양이 반으로 줄었다. 국내 최초 청소년진로체험관 ‘나비날개’ 시립수서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 예산을 지원 받아 국내 최초로 청소년 진로체험 전문 공간인 ‘나비 날개’를 6월 24일 개관한다. ‘나비날개’는 ‘나의 비전에 날개를 달다’의 줄임말로서 2009년 교육청 주요사업의 하나인 ‘진학 진로지도 교육’에 발맞추어 청소년 선망직업인 방송&아나운서, 요리사&파티쉐, 과학자, 공예’ 등 전문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진로체험관은 요리실, 과학실, 영상 미디어실 등 6개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내용으로 간단한 체험활동으로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엑스포’, 전문직업인과 체계적으로 배우는 ‘진로클럽(파테쉐, 요리사, 공예가체험)’, ‘학교연계진로체험’,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등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2226-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캠프는 진화하고 있다 매번 방학마다 각종 교육기관 및 학교에서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저마다의 특색을 내세우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사회성 및 협동성 배양에 중점을 두었던 내용이 점점 영어학습 및 리더십 함양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단순히 ESL만을 강조하는 영어캠프는 식상해지고, 학생들에게 황금 같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보다 폭넓은 사고와 창의력까지도 키워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캠프가 진화하고 있다. 영어캠프 중에서는 단연 통학형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학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최고 교육기관인 대학에서 인근 지역 초,중등생 들을 위해 방학마다 개설되는 대학 영어캠프는 신뢰감과 학습 효과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의 한양대학교, 그리스도대학교와 경기도의 경기대학교, 인천의 인하대학교 등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영어캠프로 이미 수년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입증이 된 프로그램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강남, 송파권 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한양대 영어캠프를 살펴보자. ‘한양대학교 영어집중체험학교’는 학습적인 면이 강조되어 Intensive한 커리큘럼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유명하다. 매 회가 진행될수록 참가했던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는데, 올 여름에는 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및 다양한 주제를 통한 언어습득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특별히 CLIP (Contents Language Learning Integrated Program : 내용언어통합프로그램) 학습이 1시간씩 이루어진다. 통합교과 전문교수진과 KELLI(한국영어교육학습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교재로 한국내의 교육 흐름이 한가지 주제와 과목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사고력과 배경지식을 확대시키고 이에 따른 통찰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추어 이미 교육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CLIP 을 채택하여 국제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영자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 (ENIE=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도 1시간씩 배정하여 다양한 주제의 글 구성 및 어휘 들을 접하고 기사를 읽고, 생각하고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는 단계까지의 학습이 이루어져 영어권 사회, 교육, 문화를 접해보고 참여해볼 수 있다. 1일 7교시의 수업은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되며, 정규과목 이외에 Dictation, English Diary, 전화영어로 주3일의 수업요일 이외의 요일에 충분히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부교재가 구성되어 있다.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을 관리하고 상담을 전담하는 보조교사들 또한 대부분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우수대학의 유학생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100% 영어환경인 캠프생활에 쉽게 적응하면서도 최대의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방학기간 동안 최대의 영어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임을 자부한다는 학교관계자는 한양대학교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영어수준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원어민 강사들마저 놀랄 정도라고 귀띔한다. 일반적인 영어캠프 이외에 영재캠프의 일환인 “주니어메디컬, 주니어 로스쿨 캠프” 도 눈길을 끈다. 학생들이 미래에 꿈꾸는 의학, 법률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보고 병원과 모의법정을 견학하고 교육을 받게 하여 미래의 비전을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인하대에서 각 2주간 기숙캠프의 형태로 진행되는데, 단순히 보이는 것만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직업임을 일깨워주어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의학과 법학분야의 이론수업 및 이론에 따른 실습수업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하고, 멘토들이 수업시간 및 방과 후에도 도움을 주고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있다. 의학캠프는 참된 봉사와 의술실현 이라는 목표아래 봉사활동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참된 의미를 일깨워주고, 법학캠프는 모의재판과 논리수업을 통해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이 두 캠프 또한 원어민 강사의 ESL수업이 배정되어 있어 글로벌 리더의 기본인 영어와 비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좋은 기회이다. 고혜진 선임연구원 KELLI(한국영어교육학습연구소) (02)2220-4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탄력 없는 피부, 탱탱한 얼굴 만들기 선릉예인피부과 최병익원장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잔주름과 볼 살의 처짐. 나이를 거스르는 최신의 피부 재생 시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자신의 혈액에서 채취한 세포 성장인자를 피부에 주입함으로써 피부의 자체 재생력을 높이는 PMRP 시술과 고주파(열에너지,Radiofrequency)를 이용한 프랙셔널 레이저인 매트릭스 알에프(Matrix RF)가 있다. 기존의 경우, 깊게 패인 팔자 주름이나 이마 주름의 경우 필러를 주입해 팽팽한 피부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PMRP는 인위적인 보형물로 시술 후 자연스럽지 않다는 필러의 단점을 극복할 뿐 아니라 피부 자체의 재생력이 좋아져 노화로 인한 주름, 늘어진 모공, 미백, 피부 탄력이 더불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어려 보이는 것이 아닌 젊은 피부를 갖게 해준다. 그렇다면 PMRP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PRP하고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PRP는 혈액으로부터 원심분리 방법을 이용해 혈소판(platelet)이 다량 함유된 성장성분으로 시술하는 것을 말하며 PMRP는 기존의 PRP와 비교해 다량의 단핵구 세포(MNC)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단핵구 세포는 줄기세포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 필요한 혈관의 증식을 도와 그만큼 시술효과가 높아진다. 아울러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알레르기나 신체 거부반응이 거의 없으며 혈소판과 단핵구 세포가 풍부해 시술효과가 PRP보다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트릭스 알에프(Matrix RF)는 세계 최초의 고주파를 이용한 프랙셔널 레이저이다. 진피레벨 400 micron까지 침투하여 피부 깊숙이 자극을 주어 보다 효과적인 콜라겐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프랙셔널 레이저와 달리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효과적인 에너지를 시술을 할 수 있고, 불필요한 멜라닌자극을 피해 색소 침착을 줄이므로 동양인뿐 아니라 피부가 검은 경우에도 알맞은 레이저이다. 시술 후 붓기나 붉은 기운 등은 몇 시간 안에 사라지며, 다음날 바로 화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시술시 통증은 거의 없는 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초등영어인증시험 목적과 활용에 맞게 도전 국제중 입시로 초등생들 관심 더욱 높아져, 인증시험으로 PELT, TOSEL 수요 많아 대입이나 특목고 입시를 겨냥한 성인용 영어인증시험 못지않게 초등생들을 위한 주니어 영어인증 시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어자격증이 국제중 입학 전형 시 가산점으로 적용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초등영어공인인증시험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초등생을 위한 영어인증시험의 종류도 다양해 과연 어떤 시험을 언제,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보게 하는 것이 좋은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영어성취도 및 국제중 입시로 응시생 증가 초등 4학년 아들을 둔 주부 박소미(38?도곡동)씨는 올해 후반기에는 아들에게 영어인증시험을 보게 할 생각이다. 4학년이 되니 여기저기서 영어등급이 몇급이냐? 국제중이라도 가려면 공인자격증이 몇 개는 있어야 한다는 등 말이 많기 때문이다. 박씨는 “초등영어 인증시험 종류가 많아 고민이 되는데, 어떤 것이 제일 공신력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시행하는 국내 첫 공인 자격증인 PELT의 경우 현재 초등생 응시비율은 각 50%에 달하며, EBS에서 주관하는 TOSEL은 지난해 15만명 정도의 초등생이 응시해 2008년 응시생은 전년 대비 100% 정도 상승했다. 영어교육 포털 사이트 쑥쑥닷컴(www.suksuk.com)의 김연주 홍보팀장은 “영어 인증시험 응시자수가 급증하는 데는 국제중, 특목고 준비라는 현실적인 목표 탓도 있지만, 과거와 달리 공교육, 사교육으로 영어 학습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며 “여기에다 국가영어평가시험이 2012년 시행될 것으로 알려져 이를 대비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어인증 시험의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다 시험 레벨이 세분화 돼 있어 시험 목적별, 수준별, 연령별 접근이 필요하며, 시험 유형을 파악한 후 응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초등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영어인증시험으로는 PELT 주니어, TOSEL, TOEIC Bridge, JET, IET 등이 있으며 대부분 등급제로 되어 있어 연령대별, 수준별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치르면 된다. 가장 많이 보는 인증시험은? TOSEL, PELT, JET, TOEIC Bridge, IET 등 많은 영어 인증시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레벨에 응시를 해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계획성 있게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다. 정확한 정보 없이 막연한 입소문으로 시험에 응시하면서 인증시험에도 소위 쏠림 현상이 생기고 있다. 지난해 PELT 바람이 불었다면 올해는 TOSEL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증시험을 보는 목적과 방향을 스스로 판단하고 설정해 시험을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시험전문 사이트 엔터테스트(www.entertest.co.kr)의 PELT 강사인 임지연씨는 “초등생들이 가장 응시를 많이 하는 시험은 PELT와 TOSEL이다. PELT는 국가공인영어자격증 시험인 것이 장점이며, TOSEL은 자신의 능력을 평가해 보기에 좋은 영어능력인증시험으로 각각 등급으로 표시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준비기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보통 PELT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Kids, Junior, Standard 단계별로 각각 1~3등급 중 응시하는데 듣기, 읽기, 쓰기 평가로 진행된다. 등급별로 200점 만점에 12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이다. EBS가 주관하는 TOSEL은 5개의 단계가 있는데, 초등학생이 응시하기에 적합한 수준은 Junior, Starter, Basic이지만 심화학습이 된 경우 Intermediate도 가능하다.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로 나눠 시험이 진행되며 1~10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증시험 준비는 어떻게? 영어능력시험을 보는 이유 중 대부분의 부모들은 영어 학원을 몇 년씩 다닌 내 아이의 영어 실력이 궁금해서이다. 따라서 이런 시험을 통해 아이의 취약영역을 보완하고 점검하는 용도로 이용한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영어시험에 대한 자신감과 등급이 올라갈 때 마다 성취감을 심어주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자격증 시험이 영어 공부의 목적이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임 강사는 “인증시험 성적 자체에 지나치게 매달리면 자칫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을 위험이 있으므로 평소 진행하는 영어 학습법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며 “일부 학원에서 자격증반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학원 수강을 하지 않아도 인증시험을 위해 모의고사, 온라인 학습 강좌 등을 개설해 놓은 사이트들을 엄마와 함께 이용하면 유용하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의 실력보다 높은 레벨을 응시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이에게 상실감과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오히려 낮은 등급에서 높은 등급으로 향상되는 과정에서 영어공부의 욕심과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것이 좋다. 임 강사는 “영어공인점수나 자격증이 입학 시 가산점이나, 학교장 추천서에 포함 될 가능성은 있지만 필수 제출 자료는 아니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목적으로 영어인증시험이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지하철로 즐기는 강남 나들이 씽씽 지하철 타고 강남에서 놀아보자 전통 체험관, 왕손 묘역, 미술관, 생태공원 등 놀거리 풍족…주변 경관 감상은 덤으로 교통체중이 심한 주말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들이하기 위해 자동차를 이용하다보면 오히려 즐거운 기분보다 짜증이 더 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일부는 비싼 기름값 써가며 애써 자동차로 가는 나들이 코스보다 시간 잘 지키고 교통체증 없는 지하철을 이용에 갈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 근래에는 ‘지하철 여행 동호회’가 있을 정도로 지하철을 타고 명소를 즐기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강남에도 지하철로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가족과 편안하게 찾아 즐길 수 있는 강남의 나들이 코스를 찾아봤다. 아이와 함께 찾을 수 있는 관람코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에서 50m에 위치한 개인미술 전시장인 ‘현죽 고미술전시관’은 선사시대 토기부터 고려청자, 조선백자, 서화, 와당, 동경 등 200여 가지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고미술품을 감상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전시관 측에서 유물에 관련된 설명을 상세히 해준다. 상감청자, 청화백자, 분청사기 등을 직접 볼 수 있고 ‘청자철회 당초 문매병’ 무늬를 그리며 도자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적 자료를 보여줄 수 있어 엄마와 아이가 손잡고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코스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로 갈 경우에는 전화로 예약을 하면 편하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미술프로그램이 많은 ‘헬로우 뮤지엄’은 지하철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에서 내리면 갈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하면 놀 수 있는 공간들이 풍성하다. ‘체험관람’과 ‘일반관람’으로 구분되어 있고, 체험관람은 일반전시와는 달리 미술과 체험활동이 함께 한다. 특히 1시간 가량 전문 에듀케이터의 작품설명과 함께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며 신나는 하루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유료이고 주말에도 운영을 한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에 있는 ‘한국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면 놀수 있는 곳이다. 전통공예명품전, 전승공예대전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을뿐더러 전통체험을 직접 할 수 있다. 연 만들기와 매듭주머니도 만들고 각 공방에 가면 무형문화재 장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효령대군 묘’를 찾아가는 것도 괜찮다.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사냥에 능했던 효령대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972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사당과 묘가 있다. 겉보기와는 달리 내부가 넓어 역사의 숨결과 함께 석등, 석인, 비석, 연못 등을 두루 감상하기에 좋다. 조선 초기 대군묘의 제도와 그 규모 등을 알면서 역사 체험이 저절로 된다. 수서동 대모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광평대군 묘’는 서울 근교에 있는 왕손의 묘역 가운데 원래의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어 꼭 찾아볼 만한 코스다. 지하철 3호선 일원역에서 가깝다. 1981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의 묘역이다. 오래된 종가재실과 신도비를 비롯해 숙종 때 조사한 분묘의 소재 위치를 기록한 ‘세장비’가 있어 역사의 생생한 고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걸으면 ‘선정릉’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조선 9대 임금 성종과 그의 계비 정현왕후 윤씨, 11대 임금인 종종의 무덤이다. 강남 한복판에 자리 잡은 보기 드문 왕의 무덤으로 생각보다 한적해 한번쯤 꼭 가볼만 한 곳이다. 자연의 정취를 흠뻑 즐기는 도심공원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근처 ‘청담공원’은 자연을 보다 가까이서 느끼는 부담 없는 나들이 장소다. 특히 생태학습장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설로 무료진행 운영을 한다. 청담의 새, 풀, 곤충, 나무, 생태계, 단풍 등 월별 테마로 자연친화적인 교실을 열고 누구에게나 개방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압구정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도산공원’은 연중무휴 24시간 무료 문을 열고 각종 추모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고즈넉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자연 속에 묻힐 수 있는 강남의 자랑거리다. 도산 안창호와 부인 이혜련 여사의 묘소와 동상, 기념관, 말씀비, 체육시설 등이 있어 가족의 휴식장소로도 많이 찾는다. 산책로와 함께 기념관에는 사진71점과 신채호 선생의 서한, 임시 정부자료집, 도산일기 등이 있고 도산어록도 볼 수 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사탐’도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접근 필요 단순 암기로는 성적 좋지 않아, 포괄적인 사고력 문제이므로 용어부터 정확하게 많은 중?고교생들이 국?영?수에는 ‘목숨을 걸지만’ 사회탐구 과목은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학부모들도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는데, 이는 ‘사탐’이 6차 교육과정과는 달리 선택 시스템으로 바뀐데다가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사탐을 등한시한 결과 대입 수시 모집에서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은 1등급을 받고도 사회탐구영역에서 3~4등급을 받아 실패의 쓴맛을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능 난이도 높아 인강만으로는 역부족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이하 언/수/외)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상위권 학생이라도 평상시에는 사회탐구(이하 사탐)에 손을 놓고 있다가 고3에 진입하면서 암기식으로 공부하게 되면 생각만큼 쉽게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언/수/외에만 집중해온 최고 상위권 학생보다 꾸준히 사탐을 공부해온 중상위권에서 사탐 점수가 더 잘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지수학원 지리영역 양재우 원장은 “사탐은 단순 암기로 공부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단계적으로 밟아나가면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해마다 모의고사와 수능점수의 등락폭이 가장 큰 과목이 사탐일 정도로 모의고사에 비해 사탐의 수능 문제 난이도는 꽤 높은 편. 왜냐하면 수능시험문제는 학원 강사가 아닌 그 분야의 전공교수가 출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과영역을 벗어나지는 않지만 모의고사를 통해서는 접해보지 못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역사영역 윤승규 원장은 “이런 이유로 눈높이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한데, 수능에서 출제되는 고난도 심화문제는 일반 다수를 대중으로 하는 온라인 강의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특목고생의 경우, 온라인 강의를 저학년에서 끝내놓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심화과정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전문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중요해 이런 이유에서 사탐 역시 국?영?수 못지않게 사회전문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앞서 말한 학부모나 학생의 선입견으로 사회전문학원이 매우 드문데다가 간혹 있어도 전문성이 없어 필요로 하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습학원 수준으로 운영되거나 대형학원이라도 방학 특강처럼 일회성으로 그치는 강의가 많다. 게다가 일인강사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탐 11개 과목을 강사 한명이 지도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불성설. 보조강사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쓸 경우에는 강의 수준에서도 질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잠원동 이지수학원은 강남에서 보기 드문 사회전문학원으로서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사 대부분이 대형학원과 온라인 강사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역사?지리?경제 등 각 영역별 전공자들이 강사로 포진하고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심층적인 지식 쌓기 훈련 필요 또한 사회전문학원답게 타 입시설명회에서는 들을 수 없는 사회탐구 분석 설명회를 매 분기마다 열어 각 학년별로 어떻게 사탐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도 제시해준다. 무엇보다 상담을 통해 학생에 맞는 학습 설계도를 짜주고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심층적인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즉, 상위권 학생들은 깊이 있는 심화 과정을, 중위권의 경우는 기본 개념부터 다진 후 심화 과정으로 이끌어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사회전문학원을 선택할 경우에는 각 영역별로 전문 강사가 있는지를 체크해야 하며, 단계별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회영역 신명섭 원장은 “사탐 공부는 암기를 버리고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사탐 자체가 포괄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앞서 말한 점들이 선행되지 않으면 사고력은커녕 제대로 된 이해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지수학원에서는 비교과 과정인 경제경시, 논술교실, 한국사 및 한자능력시험대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교 1~2학년 때에는 이들을 준비하면서 내신과 비교과 영역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 대입 선발 과정이 수시모집이나 입학사정관제 등 대학 자율에 맡김에 따라 논술, 구술면접과 연결해서 종합적인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사탐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많은 특목고생들이 준비하는 경제경시 역시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에게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문의 (02)538~0911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일반 현미보다 쌀눈 크기 4.3배, 영양은 그 이상! ‘유기농 눈이 큰 찰진 현미’…뇌 활성화 성분 가바(GABA) 풍부, 당뇨엔 특히 보약 반포에 사는 고3 수험생 황태영 군은 아침마다 엄마와 실랑이를 벌인다.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일어나 입맛도 없는데 꼭 아침밥을 챙겨주시기 때문. 황 군 역시 엄마 마음은 알지만 밥 먹을 시간에 자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괜히 짜증만 내고 집을 나서는 때가 많다. 이런 자녀를 둔 주부들은 5분이라도 더 재우는 게 나을지, 아니면 한 숟가락이라도 먹이고 학교에 보내는 게 나을지 참 난감하다. 하지만 오전 중의 활발한 두뇌 활동을 위해서는 아침밥을 반드시 먹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뇌 기능 제대로 발휘하려면 아침밥 꼭! 우리 몸의 뇌는 다른 부위보다 8배 정도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에너지 공급이 적절하게 되지 않으면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학생들의 경우,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한 번 씩 머리가 멍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뇌로 공급되는 에너지보다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이 더 많아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때에는 소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즉시 흡수될 수 있는 당분, 즉 초콜릿이나 엿 등을 먹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이렇게 우리의 머리는 영양 공급에 따라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데,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면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한 머리는 오전 중에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특히 수험생들은 지나치게 늦게 잠자리에 드는 습관부터 고쳐야 하는데, 늦게 자게 되면 아침에 일어나기도 어려울뿐더러 아침 식사를 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공부 능률을 올리는데도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쌀눈에 쌀의 영양가 66% 들어 있어 그렇다면 어떤 아침 식단이 가장 이상적일까. 수험생들에게는 머리를 잘 돌아가게 만드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머리에 필요한 에너지원은 단백질이나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이 분해된 당류이다. 밥, 국이나 찌개, 김치에 1~2가지의 반찬을 곁들인 평범한 식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 백미로 지은 밥이 아니라 현미밥이라면 금상첨화! 많은 주부들이 현미가 좋다는 사실은 인식하고 있지만 평상시 먹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밥을 하는 것도 까다롭고 꺼칠꺼칠해서 먹기도 부담스러운데다가 소화도 잘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국내산 친환경 식품브랜드 ‘신지원’의 ‘유기농 눈이 큰 찰진현미’는 일반 현미와 비교해서 식감은 물론이고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제품이다. 신지원의 정유근 대표는 “쌀의 영양성분은 66% 이상이 배아(쌀눈)에, 29%는 미강층에 들어있는데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쌀눈과 미강 대부분이 떨어져나가 5%의 영양가만 들어 있는 쌀”이라며 “‘유기농 눈이 큰 찰진현미’는 이 쌀눈이 일반 현미보다 무려 4.3배가 크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고희종 교수 연구팀에 의해 GMO(유전자조작) 방식이 아닌 순수 육종방식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제8회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품격 기능성 현미이다. 뇌경색?동맥경화?치매 예방, 노화억제까지 ‘유기농 눈이 큰 찰진현미’의 쌀눈에는 식이섬유, 가바(GABA, 감마아미노낙산), 감마오리자놀, 라이신(필수 아미노산), 식물성스테롤, 비타민, 핵산 등 우수한 영양성분이 일반 현미의 4.3배가량 풍부하다. 특히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억력 향상과 뇌의 활성을 높이는 가바 성분이 일반 현미보다 무려 16배나 높은데, 이 성분이 수험생의 뇌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한다. 또한 “뇌경색, 동맥경화, 치매 등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며, 고혈압을 개선하고 신장과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정 대표는 밝혔다. 또한 고희종 교수가 개발한, 쌀눈이 살아 있는 신품종 백미 ‘전설의 쌀눈쌀’은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이 일반 백미보다 낮아 찰지고 밥맛이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특수도정(쌀눈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는 도정기계 : 도정비용이 다소 높음)이 아닌 일반 도정을 해도 쌀눈이 약 50% 정도 붙어 있어 아이들에게 쌀눈의 영양을 전달하기에 좋다. 무농약과 일반 백미 두 종류가 있다. 쌀눈에 들어있는 라이신은 성장촉진을 돕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쌀눈 쌀 섭취가 필수적이다. 가정에 어린이와 청소년 수험생이 있는 엄마라면 쌀눈이 큰 ‘유기농 눈이 큰 찰진 현미’와 ‘전설의 쌀눈쌀’로 매일 아침 식탁을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 초록마을, 하나로마트 양재점, ‘신지원’ 쇼핑몰(www.shinjiwo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3461~4670, http//blog.naver.com/ukj49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키 키우기 계획을 세우려면 선한목자정형외과 이창우원장 방학이 시작되면 평소와 달리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병원 방문이 늘어난다. 이들은 “키가 작아서 걱정입니다” “졸업 후에 취직 때 키 작다고 불이익을 당할 까봐 걱정입니다”라며 방학의 기간을 내어 놓고서라도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30, 40대의 방문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은 한 자녀를 둔 가정이 많이 늘어나면서, 부모들은 귀한 자녀들을 소위 ‘킹카’ ‘퀸카’로 키워내기를 열망하고 있다. 키는 원하는 대로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에 이곳저곳을 다녀보지만 마음의 상처만 더한 뒤 키 키우기 수술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키가 남자는 165센티미터, 여자는 155센티미터 근처인 경우가 가장 많지만, 요즈음에는 170센티미터 이상의 남성들도 찾는다. 이분들은 전문 스포츠인인 경우가 많고, 그 외에도 고객을 상대하는 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이분들의 심적 부담감을 이해하며 대화를 해야 하고, 대부분 수술 전후의 득실을 잘 확인해야 한다. 수술의 방법은 세 가지인데, (1)일리자로프 계통의 외고정 장치(쇠통)를 사용하는 경우와 (2)속성연장술이라고 해서 외고정 장치와 골수강정이라는 내고정물을 이용하는 경우, 그리고 (3) ISKD라고 하는 내고정 연장술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늘리는 기간과 단단해지는 기간 내내 쇠통을 지녀야하고, 두 번째 방법은 늘리는 기간만 쇠통을 유지한 뒤 단단해지는 기간에는 뺄 수가 있으며, 세 번째 방법은 수술 후 전 기간을 외형적으로는 정상과 동일한 모습으로 연장을 할 수 있다. 이 방법들은 장단점이 있지만, 최근에는 세 번째의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 번에 연장할 수 있는 길이는 5-8cm정도 되지만,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게 결정해야 한다. 또한 하퇴나 대퇴 두 군데 중 한 군데만을 선택하게 된다. 병원에서 양쪽 다리를 동시에 수술하게 되면 2주정도 입원하시게 되고 퇴원 전 하루에 1mm씩 늘려가는 것을 배우게 되며, 정상적으로는 2~3개월의 골연장기간과 그후 3~4개월의 골강화 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에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재활 운동들이 시행되게 된다. ‘꿈의 수술’이라는 ‘키 키우기 수술’은 다소 긴 시간을 의료진과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하므로, 해당 의료진과 충분한 관계 형성을 가지며 시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