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캐나다 이민의 법적인 대리인에 대하여 캐나다 이민은 반드시 캐나다 CSIC(Canadian Society of Immigration Consultants)협회에 등록된 이민 변호인이나 캐나다 이민변호사 협회 등록된 변호사여야만 법적인 대리인으로 유료 대행서비스를 할 수 있다. 2004년 4월 13일에 시행된 본 제도적 규정을 한국인들이 잘 모르고 있어 그로 인한 피해 경우가 적지 않다. 캐나다 이민 수속의 법적 대리인 자격자인 이민컨설턴트(Immigration Consultant)는 캐나다 이민성 장관이 2002 년 관심을 갖고 조사하던 중, 수 년 동안은 이민컨설턴트로서 서비스를 하는데 필요한 교육수준이나 서비스의 질, 전문적 의무 및 기술적인 능력 등에 대한 기준 등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그로 인해 캐나다 이민 사회에 혼란이 있었고 이민관련 교육이나 경험이 전무 혹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이 이민분야의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하는 파렴치한 사기적 행각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2004 년 4 월 13 일 이민 및 난민보호법을 개정하여 이민 수속의 법적인 유료 대행인에 대한 자격을 강화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이민 수속 대리인은 반드시 캐나다이민컨설턴트협회, 캐나다 변호사협회 또는 퀘백 공증인협회(the Chambre des notaires du Qubec)중 하나에 회원으로 등록하도록 하였으며, 그들은 캐나다 시민권 및 이민성(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CIC)), 이민 및 난민위원회(the Immigration and Refugee Board (IRB)) 및 캐나다 국경 서비스 에이전시(the Canadian Border Services Agency(CBSA))와 관련한 업무를 취급할 수 있게 하였다. 2004 년 4 월 13 일 이후부터는 오직 위에 언급한 세 개 협회 중 하나에 회원으로 등록을 필 한 후에 이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이민변호인만이 이민성 에이전시 3 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캐나다 이민법상의 법적인 대리인 규제는 신청인들의 권리와 의지를 보호하고 원활하고 공정하게 이민심사를 진행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직접 캐나다 이민 변호인과 상담하고 수속을 의뢰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대부분의 이민 변호인은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직접 캐나다 국가 공인인 이민 변호인과 상담할 수 있는 곳은 현재까지 등록된 한국의 이주공사 180여 개 중 3,4개사뿐이다. 그 중 회사의 대표가 이민 변호인 자격을 갖고 직접 모든 책임을 지고 운영하는 곳은 한국에선 유일하게 한 곳뿐이다. 캐나다 이민 변호인 자격자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대졸이상, 영어능력 유창한 수준, 일정 교육과정 이수 후 이민법령 시험 통과 및 매 2년마다의 전문성 교육 40학점 이수 등 자격취득과 유지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한국인으로 그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드문 게 현실이다. 캐나다 이민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계획 중리라면 반드시 캐나다 국가공인 이민 변호인을 통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진행되어야 한다.캐나다 이민의 종류는 다양하다. 그 종류별 심사기준도 다르다. 캐나다 국가공인 이민 변호인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캐나다 이민이 가능한지와, 가능하다면 어떤 절차를 어떻게 밟아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성을 토대로 한 정확한 안내를 받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캐나다 이민의 심사내용이 캐나다의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추지 않을 경우 그 변화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 이민을 계획 중이라면, 제일 먼저 캐나다 이민 전문 변호인이 속한 이주공사를 찾아야 한다. 그 다음 개별상담을 받아 갖춘 자격을 토대로 이민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난 후 이민을 신청할 시기에 대하여 이민법 변경에 대한 예측을 토대로 안내를 받아가며 결정해야 한다. 참고로 캐나다 이민은 그 종류에 따라 이민 수속에 소요되는 기간이 다르다. 한마음 이주공사 김미현문의 (02)564-8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별미 한정식 전문점 맛과 멋이 있는 공간별미 한정식 전문점건강한 먹거리로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은 먹는 사람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만든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평범한 반찬에서 정갈한 요리까지, 한 번에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한정식이 인기다. 그 중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강남지역 별미 한정식 전문점 두 곳을 소개해본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해산물 한정식울돌목 가는 길‘울돌목 가는 길’ 삼성점은 해조류와 전복, 낙지, 제철 생선 등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해산물 한정식 전문점이다. 이들 식재료들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면서 칼로리는 낮아 웰빙 밥상에 제격이다. 해조칠절판(1만원)은 모자반, 톳, 꼬시래기, 다시마, 새미역 등의 해조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건강식이다. 생김에 다시마를 깔고 해조류를 골고루 올린 후 갈치속젓을 넣어 싸먹는 맛이 일품이다. 갈치속젓이 비리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구수해 해조류의 맛을 살려준다. 부추김치를 곁들이면 입맛을 개운하게 해준다. 해조류는 피를 맑게 하고 장운동을 돕는 것은 물론 피부에도 좋아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메뉴다. 쫄깃한 감칠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참전복회, 부드러운 맛의 참전복구이는 각 4만원이다. 산낙지 메뉴로는 산낙지연포탕, 산낙지 구이, 효소가 살아 있어 소화가 잘되는 산낙지 다짐(각 4만원)이 있다. 단품 메뉴는 해산물 한정식 가격대에 맞게 포함되며 추가로 주문을 하기도 한다. 한정식 점심메뉴로 주부들이 선호하는 한상차림(1만7천원)에는 해조칠절판, 해파리냉채, 소고기 찹쌀구이, 낙지볶음, 황태진국탕 등이 푸짐하게 나온다. 주말에도 주문이 가능하다. 큰상차림(2만5천원)은 주말에 가족단위 손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이며 한상차림 메뉴에 활어회와 해산물 모둠, 조기찜 또는 가오리찜이 추가된다. 울돌목코스(3만5천원)는 저녁 모임 시 많이 찾는 메뉴이며 매생이 들깨탕, 활어와 세꼬시, 해산물 모둠, 과메기(한여름 제외), 낙지볶음, 북어찜 등이 나온다. 접대나 모임 메뉴로 선택하는 한산도코스(5만5천원)는 해조칠절판, 산낙지탕탕이, 활어와 세꼬시, 참전복회, 전복구이, 전복뚝배기까지 코스로 나와 만족도가 높다. 점심특선 메뉴로는 전복뚝배기(1만원)가 가장 인기이며 해산물과 전복 2마리가 들어가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도 담백하고 깔끔하다. 행복상차림(1만2천원)도 점심 메뉴로 우엉잡채, 야채샐러드, 북어구이, 다슬기 초무침, 톳대나무통밥, 생선찌개 등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메뉴의 밥은 현미영양밥으로 대나무 통에 톳, 은행, 밤 등을 넣어 1인분씩 제공한다. 소규모 모임에서 100석 규모의 대규모 모임까지 가능한 룸을 갖추고 있다. 위치 : 포스코사거리에서 (구)차관아파트사거리 방면으로 500m 정도 직진하면 우측에 있다.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점심), 오후 5시~ 오후 10시(저녁)주차 : 발레파킹 문의 : (02)538-6664 남도 한정식해남 천일관전남 해남에는 1924년 이래 80여 년간 남도의 맛을 이어오고 있는 해남 천일관이 있다. 창업자인 고(故) 박성순 할머니의 딸인 김정심씨가 1990년대 초반 서울에 해남 천일관을 오픈하면서 전통의 손맛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박성순 할머니와 함께 주방에서 맛깔스런 남도 음식을 만들어 내던 찬모(옥자 어머니)가 서울점의 주방을 맡아 옛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김정심씨의 딸이 반포에 있는 해남 천일관을 맡아 3대째 할머니의 손맛을 잇고 있으며, 찬모의 딸인 옥자씨 역시 주방에서 어머니와 함께 일하고 있어 딸들끼리 대를 이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 해남 천일관의 남도 한정식 메뉴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요리는 바로 떡갈비다. 흔히 떡갈비는 고기를 갈아서 만드는 것에 반해 해남 천일관의 떡갈비는 갈비살을 손으로 저며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숯불에 구운 떡갈비는 고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적당히 씹히는 식감이 맛을 더해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다. 삼겹살을 양념해 숯불에 구워내는 돼지숯불구이도 숯불향이 배이고 기름기가 빠져 쫄깃하면서 고소하다. 보리굴비도 구워서 먹기 좋게 찢어주는데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다. 해남 천일관에서 자랑하는 반찬 중의 하나가 마른 갈치 무침이다. 마른 갈치 새끼를 구워 바삭하게 무쳐서 나오는데 독특한 맛에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 해남 천일관의 한정식 메뉴는 제철 재료를 주로 사용하고 양념 하나라도 좋은 것을 골라 정성껏 만든다. 비록 화려하게 차려내는 밥상은 아니지만 음식 하나하나마다 공을 들여 각종 젓갈과 나물 등 밑반찬을 더 선호하는 손님들이 많다. 점심 특선으로 마련한 생선조림(1만원)은 계절별로 생선 종류가 달라지며 요즈음에는 생조기 조림이 나온다. 평일 점심이나 주말특선 메뉴로 숯불구이정식 한상차림(2만5천원)이 있으며 특정식(3만7천원)에는 홍어삼합과 산낙지 또는 생선회, 떡갈비, 돼지숯불구이 등이 메인 요리로 나온다. 해남스페셜(5만5천원)은 특정식 메인 요리에 찰밥, 전복 또는 생선회, 보리굴비, 생선구이, 생선조림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천일코스(8만원)를 예약하면 계절에 맞는 재료로 요리를 해준다. 각 가격에 부가세 10%가 추가된다. 위치 : 반포동 강남 KCC사옥 맞은편, 반포 IC 옆에 있다.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점심), 오후 5시 30분~오후 10시(저녁)주차 : 발레파킹문의 : (02)568-77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여성예술의 다양한 세계 따스한 햇살과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5월이다. 갤러리 ‘우덕’에서는 모든 세상의 순수한 생명력이 주는 감동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봄을 이야기하다’ 전이 5월 18일까지 열리고 있다. 2010년 첫 기획전인 ‘봄을 이야기하다’ 전은 여성작가를 중심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봄에 비유한, 약동하는 여성예술의 다양한 세계를 한자리에서 음미해 보자는 의도이다. 작가들은 예술가 특유의 강한 개성만큼이나 서로 상이한 독자적 세계를 펼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이 내뿜는 강한 역동성과 과감한 표현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성작가에 대해 갖고 있는 선입견이나 편견을 단번에 불식시켜준다. 또한 삶의 의미를 은유적으로 깊이 있게 표현하려는 작가들의 성숙된 태도에서 커다란 세계를 보게 한다. 참여 작가로는 권희연, 김춘옥, 김수자, 박미연, 박숙희, 변명희, 서정희, 송수련,이나경, 이신자, 이정지, 이혜순, 임서령, 오낭자, 오순희, 장미연, 정경연, 주민숙, 최송대, 홍순주 등 총 20명이다. 문의(02)3449-6071~2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우리지역짧은 소식 서초구 소식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저리 융자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가구에 대해 서초구는 주민소득지원(가구당 2천만원 이하) 및 생활안정자금(가구당 1천만원 이하)을 분기별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가구로서 소득효과 및 경제성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업이나 생활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등 융자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가구를 심사·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2/4분기는 5월 3일~5월 28일 주민등록소재지 동주민센터에 융자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금리 연 3%)이며 분기 말에 자금이 지원된다. 이미 지원을 받은 가구(상환이전 재 융자신청)나, 노점상 등 규제단속 대상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융자대상은 은행 개인별 대부조건(담보확보 등)과 합치해야 확정되며, 신청인은 융자신청 전 취급은행과의 사전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융자금 대출기관은 우리은행 서초구청지점(02-576-8096)이다.융자신청에 대한 문의는 주민등록소재지 동주민센타(동사무소) 또는 서초구청 사회복지과(02-2155-6668~71)로 하면 된다. 서초구, 보행약자 위한 ‘험프형 횡단보도’ 설치서초구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보행약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행자 위주의 ‘험프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험프형 횡단보도란 보도와 이어진 횡단보도 포장면을 보도면과 같은 높이로 시공하는 선진국형 횡단보도로, 기존 횡단보도가 보도 20cm 아래 도로에 선만 그어 놓은 방식이라면 험프형은 턱을 없애 보행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한 보행자 위주의 횡단보도이다. 일반 보행자는 물론 특히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횡단보도인 것이다. 또한 차량 과속방지턱의 역할을 함으로써 횡단보도 교통사고의 위험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특화거리사업이 진행 중인 서래로, 동작대로, 교육법조타운 주변의 이면도로, 아파트 단지 진출입부 등을 중심으로 총 120여 곳의 횡단보도를 ‘험프형’으로 교체하고, 향후 주민 호응도 및 효과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초구, 감정평가사 상담코너 운영최근 부동산 관련 세(稅) 부담이 늘어나면서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초구는 2010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5월 31일)를 앞두고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5월 3일~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4명이 부동산정보과에서 순환근무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감정평가사 상담코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방법과 산정된 개별공시지가가 인근 토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게 책정된 이유 등의 궁금증을 공무원이 아닌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함으로써 민원인들의 이해를 돕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의 :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02-2155-6918~21) 방치 자전거 재활용 통한 이웃사랑 실천서초구는 길가에 버려지고 고장 난 채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서초 자전거 사랑나눔 대행진’ 행사를 매년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에 쓰이는 재생자전거는 그동안 관내 자전거 보관대, 도로 등 공공장소에서 수거한 자전거였지만, 올해부터는 관내 18개 아파트 단지 내에 방치된 자전거도 수거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버린 자전거나 주인 없이 단지 내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수거해 수거업체인 ‘(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에 연락하면 수거한 후 재생가능한 자전거를 수리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렇게 방치자전거 수거 장소를 공공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관내 아파트까지 확대시킴으로써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좀 더 많은 재생자전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 것이다.서울서초우체국, 제11회 전국 편지쓰기 대회 개최 우정사업본부 서울서초우체국(국장 하동용)은 가정의 달 5월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사랑과 감사에 보답하고 호국장병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주관 제11회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주제는 부모님, 스승님, 가족 등에게 보내는 편지와 천안함 46용사를 비롯한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이며, 천안함 46용사와 국군장병에게 쓴 편지는 책으로 엮어 군에 전달할 계획이다.분량은 A4용지나 편지지 3장 이내이며, 초등부(1~3학년, 4~6학년 별도부문),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응모하면 된다. 6월30일까지 응모부문,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편지에 써 우편(100-709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 편지쓰기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한 편지는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21명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우수지도교사상과 다수 응모 학교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작 발표는 8월13일이며, 시상식은 9월2일 포스트타워에서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빠른 교정치료 바른해치과 원장 이은희 (치의학박사/교정전문의) 교정치료를 망설이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교정 장치가 눈에 많이 띄게 보인다는 점이고 다른 원인은 치료 기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일 것이다. 교정 장치가 눈에 많이 띄는 점은 투명교정이나 설측교정 또는 콤비교정, 세라믹교정 장치 등을 사용함에 따라서 많이 개선이 되었다.교정치료 기간을 줄이고자 하는 방법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교정치료 시 치아를 움직이는데 방해가 되는 마찰력을 줄이고자 하는 방법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교정치료 시에 각 치아마다 브라켓이라고 하는 교정 장치를 붙이고 브라켓에 철사를 넣고, 이 브라켓과 철사를 가는 결찰선을 이용하여 묶게 되며, 철사의 힘이 치아에 적용되어 치아가 움직이게 된다. 하지만 브라켓과 철사를 묶는 결찰선에서 발생하는 마찰에 의해서 철사가 가지고 있는 힘이 모두 치아로 전달되지 못하며 불필요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따라서 최근에는 결찰선이 없이 뚜껑이 열었다 닫았다 하는 방식의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마찰력을 거의 없앤 교정 장치를 사용하면 치료 기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교정치료를 하는 목적이나 치아를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이러한 마찰력이 유리하게 또는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단순하게 삐뚤빼뚤한 것을 가지런하게 하는 목적으로 교정치료를 한다면 자가결찰방식의 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빠르게 치아를 가지런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돌출된 입을 개선할 목적으로 이를 빼고 교정치료를 한다면 앞니 부분에는 마찰력이 적다는 것이 그다지 큰 장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앞니 쪽은 심미적으로 보기 좋은 교정 장치를 사용하고 이를 뺀 치아의 뒷부분은 마찰력이 거의 없는 자가결찰 방식의 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시 말해 이를 뺀 공간으로 앞니를 뒤로 밀어 넣을 때, 앞니들은 위치를 잘 잡아주는 장치가 필요하고, 뒷부분은 잘 미끌어져 들어가는 장치를 사용한다면 치료가 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세계적으로 아이폰 열풍이 불고 있듯이 교정치료에서도 예전과는 다른 최신의 방법들이 빠른 효율성과 편리성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교정치료를 계획 중이라면 이러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 자신에게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아침을 먹은 아이의 수능점수가 20점 높다’ [수험생에 필요한 영양제 -비타민 B12] 식생활이 규칙적이지 않고 활동이 적은 수험생이나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영양은 중요하면서도 식탁에서만의 영양을 주장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는 더욱 더 중요하다 할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듯 영양의 주인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요소가 주가 되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이 주영양소의 소화, 흡수, 대사에 관여를 하게 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영양제란 비타민과 미네랄제품들이다. 따라서 주식생활이 고려되지 않은 영양제의 복용은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영양불균형을 만들 우려가 있게 된다. 식사를 잘 하지 않아서 좋은 영양제를 복용한다는 것은 영양에 대한 큰 오해에서 초래된 것이다. 아무리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제라 하여도 주식생활의 보조가 될 뿐이다. 좋은 영양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국영수의 평균이 80점이라면 점수를 올리기 위해 할 일은? 국영수를 다 열심히 하는 것일까?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해야 할 것은 많다. 만약 국영수의 각 점수가 언어영역의 점수는 좋아서 국어와 영어가 100점이고, 수학이 40임을 알 소 있다면 그 때도 국어, 영어, 수학에 동일한 시간을 할애하여야할까? 성적에 연연할 것 없이 학업은 열심히 하면 남는 것이 있겠지만, 영양은 그렇지 못하다. 과한 것을 줄여주고, 부족한 것을 채워줘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영수 각각의 점수에 따라 같은 평균에서도 학업에 대한 계획이 달라질 것과 같이 영양도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 달라질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지, 무엇이 좋고 나쁘고를 먼저 논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또 하나, 영양제의 용량에 대한 오해다. 흔히 건강관련 책이나 잡지 등에서 언급되는 용량의 기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병에 걸리지 않을 용량, 병을 치료할 용량, 건강을 지킬 용량, 더 건강하게 도와줄 수 있는 용량, 또 연령, 식습관, 체형, 생활패턴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용량은 달라진다. # 비타민 B12최근 들어 전두엽에 대한 책도 나오고 하여 전두엽 기능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듯하다. 눈과 귀로 들은 정보들을 후두엽에 모아 이를 정리하여 이론적으로,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지능 활동을 하는 기능은 전두엽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사람이 이성적일 수 있는 것은 전두엽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전두엽기능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각성상태에서의 알파파가 발달할 경우 우수한 학습능력을 보여 같은 수업을 들어도 사고 판단과 기억력에 차이를 보이게 된다. 세타파가 발달할 경우 얌전히 앉아는 있어도 수시로 다른 생각을 하며 집중력 부족을 보이거나 졸고는 한다. 베타파가 발달할 경우에는 흥분을 잘하고, 차분하게 앉아 있지 못함을 보이게 된다. 뇌파의 기능이나 지능 활동에서 비타민 B12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전두엽에서의 비타민 B12의 농도에 대한 레포트들이 늘고 있는데 주로 치매나 건망증, 이성적 판단등과 관련된 것들로 비타민 B12의 농도가 이러한 기능들과 연관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B12는 뉴론의 생성과 손상된 뉴론의 재생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뇌의 피로나 손상, 노화와도 관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 B1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그 용량이 과하다 하여도 소변으로 배설되기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풍부한 음식은 주로 동물성으로 고기와 생선, 치즈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동물의 간과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 많다. 야채나 콩도 좋은 식품이나 아쉽게도 비타민 B12는 함유하고 있지 않다. 비타민B12 부족 시1) 빈혈: 가슴이 두근거리고, 현기증, 나른함, 피로, 창백함, 두통, 허약함과 피로감, 변비 또는 설사 등 소화장애, 식욕부진, 구내염, 혀가 붉어지고, 붓고 아프고, 피가 난다. 2) 신경계 증상: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우울증, 무기력함, 초조함, 짜증과 불안이 늘고, 우울하거나 감정의 증폭이 심하고, 지각 장애, 손과 발이 저리며 이유 없는 통증, 하지통증 등을 보일 수 있다. 추천 식단1) 미역 계란찜: 완전식품인 계란에 비타민B12와 칼슘이 풍부한 미역을 넣어준다. 2) 돼지고기 간 야채 볶음: 간에는 철분함량이 우수해 비타민과 철분섭취를 동시에 섭취3) 미역 두부 된장국: 비타민 B와 캴슘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4) 꽁치구이 : 손질한 꽁치를 팬에 굽거나 오븐에 구워 섭취5) 모시조개탕 : 해감한 모시조개를 마늘을 넣어 맑게 끓여 섭취 한다. # www.dknc.co.kr 에서 다양한 식단과 레시피를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 -내맘대로 뽑은 7가지 리더의 자질 1.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2. 유능함과 윤리의 조화3. 철저한 자기 인식- 끊임없는 자기 평가와 자기 개선의 노력4. 사람에 대한 따뜻한 이해5. 역사와 시간에 대한 이해6. 다른 사고체계에 대한 이해 - 성숙한 지혜와 결단력7. 자신감, 강인함 그리고 카리스마 상위권 대학의 서열이 평준화20~30년 동안 대한민국의 대학 서열화는 북한의 독재체제만큼이나 철저히 유지되어 왔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대학이 연구와 교수라는 고유한 노력에 의하여 인재를 길러내고, 인재가 해당 사회의 리더가 되면 그 대학의 위상이 높아진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서열화 된 대학졸업자를 서열화 된 대기업에서 공채하고, 명문대 졸업자는 무조건 리더를 시켜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서울대를 나온 인재의 능력을 일단 믿고 일을 맡겼다가도 업무수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그 자리를 유지하지는 못했다. 따라서 명문대 출신으로 사회의 리더 그룹으로 남은 사람들은 명문대라는 이유로 우선 선발된 뒤 능력을 입증하며 살아남은 자들이다. 이 과정 속에서 우선선발의 특혜논란과 우선 배제된 비명문대의 한풀이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탄생시켰다고 생각한다. 즉 비명문대 출신의 리더 배출로 대학의 형식적인 서열은 흐려지면서 상위권 대학의 간격은 매우 좁아지고 있다. 그 결과 소위 스카이 졸업과 대기업 입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던 것이 이제는 전설이 되었다. 이젠 상위권 대학졸업자도 능력을 입증하여야 입사가 되고 기회를 부여받는 사회가 된 것이다. 사회구성원 되기의 시작지금은 서울대 졸업자가 최고 회사에 최고직을 보장받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하지는 않는다. 다른 대학 졸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입사시험을 치루고, 스펙을 쌓아 입사 기회를 부여 받고, 입사 후 밑바닥부터 매번의 업무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리더로 성장해 간다. 학연으로 인사고과 점수를 후하게 받고 쉽게 승진하는 것은 예전에 사라졌다. 모든 사회 직업이 그렇듯 사회에서의 업무의 시작은 단순하다. 이런 업무를 하기 위해 그 오랜 시간을 공부하고 치열하게 살아왔는가를 후회할 정도이고, 전문직이 아니라면 초등학생도 할 것 같은 일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 과정을 거쳐 여러 단계 상급 리더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명문대 출신일수록 자신의 능력에 비해 턱없이 하찮은 일이라 하여 회사를 때려치우고 자신의 능력을 알아줘서 처음부터 멋들어진 업무를 맡기는 곳을 찾는다. 그러나 신입사원이 거대 기업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회사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것은 80년대 드라마에서나 일어나는 우리의 꿈에 불과하다. 최근 ‘파스타’라는 드라마에서 쉐프인 주인공이 여자친구 요리사에게 말했다. “여자가 왜 쉐프가 되기 어려운 줄 아나? 그건 미련하지 않아서야”라고. 이 말은 요리사들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요리실력 뿐만 아니라 ‘주방보조’라는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오랜 세월 미련하게 단순작업을 견딜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렇게 인간의 꿈을 그리는 드라마에서 조차도 한 분야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밑바닥부터 오랜 세월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리더는 사회구성원의 문제 심판자가 아닌 해결사간혹 어른 중에서조차 리더가 되면 일은 아랫사람이 하고 자신은 감독하고 잘잘못을 판단하고 심판하기만 하면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80~90년대 사극에서나 보여주는 고을 원님의 바람직한 모습에 불과하다. 현대 사회는 박지원이 제시한 ‘허생’형의 리더가 필요하다. 국민과 국가의 당면과제를 해결할 능력을 지닌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면서도 그 능력을 개인의 치부에 쓰지 않을 사람이 이 시대의 리더가 될 것이다. 사회현실속의 문제는 복합적이다. 올바른 문제해결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관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독서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읽어 관념적인 지식을 갖추고, 대학진학이후 현실 속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지식을 쌓아가야 한다. 지식을 쌓는 목적이 타인을 평가하고 잘잘못을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의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또한 업무를 해나가면서 동료보다 뛰어난 업무성과를 보여주기보다 자기보다 못한 동료를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그 분야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자신의 삶속에서 겪은 불행으로 타인의 동정을 구해 상황을 모면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 삶의 불행을 극복하고 같은 불행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리더의 자질인 것이다. 그러므로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리더의 자질이란 자신의 일뿐만 아니라 남 일도, 멋진 일뿐만 아니라 하찮은 일도, 창의적인 일뿐만 아니라 미련하고 단순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안티에이징 치료’란? ‘안티에이징(Antiaging)’이란 무엇일까? 노화라는 뜻의 ‘에이징(Aging)’ 앞에 반대를 뜻하는 접두사인 ‘안티(Anti)’를 붙임으로써 ‘늙지 않는다’ 혹은 ‘노화방지’의 뜻을 가지는 이 단어는 좀 더 젊고 활기차 보이고자 하는 사회적 트렌드와 함께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람의 신체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각 장기의 기능이 떨어진다. 혈액순환, 폐활량, 근육양이 감소하고 뼈도 약해지며 뇌기능도 감소하여, 그 결과로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치매 등과 같은 질환에 걸리게 된다. 노화는 피부에도 찾아오는데 주름, 기미, 잡티, 검버섯, 한관종, 피부 탄력저하, 칙칙한 피부톤 등이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의 노화현상이다. 이런 피부 노화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피부노화는 크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피부 세포 자체가 노화되는 시간적 노화와 태양빛에 포함된 자외선 노출에 의해서 피부가 노화되는 광노화가 있다. 이중 전자는 예방하기가 쉽지 않지만 후자는 자외선 노출을 줄이고 선크림을 사용하는 등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이미 진행된 피부 노화현상을 없애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고 탄력이 떨어져 생긴 주름 치료에는 보톡스, 필러, 써마지 NXT 등이 사용된다. 눈가, 이마, 미간 주름에는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상기 부위의 주름들은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생긴 주름이기 때문에 근육수축을 억제하고 근육이 이완되게 유지하는 보톡스가 일차적인 치료제로 선택 된다. 전체적인 탄력증가와 처진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데에는 써마지NXT가 좋다. 써마지NXT는 기존 써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펴는 고주파 장비로서 국내외에서 수많은 시술로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피부 깊숙이 위치한 피하 지방층까지 열에너지를 침투시켜서 콜라겐 재정열과 재합성을 촉진시키는 써마지 NXT는 안면 잔주름, 이마주름, 눈꺼풀 처짐, 등 안면주름은 물론 목주름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자체 쿨링 시스템에 의해서 피부표면이 냉각 보호되어 표피의 손상을 최소화되는 장점도 있다. 필러는 굵은 주름의 교정뿐만 아니라 꺼진 볼, 꺼진 이마, 다크서클, 낮은 코의 교정에도 사용된다. 건조하고 칙칙한 얼굴 피부에는 적은 양의 하이알루론산 계열의 필러를 얼굴에 골고루 주입함으로서 탄력과 수분을 업그레이드하는 하이드로 리프팅도 좋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매력남으로 거듭나기, ‘자가모발이식술’ 거리를 걷다가 뒷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을 발견했다면, 윤기가 나면서 풍성한 모발의 시각적인 효과의 덕이 크다. 인간에게 있어서 털은 신체 보호의 역할도 있지만 성적인 도구로 진화되었다는 학설은 그만큼 설득력이 있다. 머리숱이 적거나 대머리인 사람에게는 매력이 떨어지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하지만 탈모나 대머리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은 있다. ''자가모발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빠져 있는 부분을 메우는 원리로서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하고,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과정을 거친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되는데 한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만약 절개를 하는 것이 두렵거나 부담스러워 모발이식을 망설이고 있다면, ''비절개 모발이식술(FUE)''을 시행할 수도 있다. 절개를 하지 않고도 모근을 떼어낼 수 있는 채취기를 이용하게 된다. 이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탈모 부위가 넓다면 업그레이드 된 모발 이식술인 ''메가 세션'' 이 효과적이다. ''메가 세션''은 한번에 1500~2000모 가량의 모발을 이식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3천모 이상 다수의 모근을 한번에 이식하는 방법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모낭 분리와 이식 부위의 상처 크기를 최소화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시술법이다.뒷머리 부위의 모발이 유난히 굵은 환자들의 경우 보통 가는 솜털이 많은 앞머리 선이 굵은 뒷머리카락으로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이식 후 이마 선을 따라 ''레이저''를 이용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앞머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모발 이식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해 주면 좋다.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생장을 돕는 약물인 ''메조테라피''를 두피에 직접 주사해 혈액 순환과 모발 생성을 촉진하거나 ''헤어 레이저''를 두피에 직접 조사하면 두피의 혈행을 원활히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강남지역, 품격 높은 무료 강좌 풍성 우리사회, 최대 키워드는 문화와 감성이다. 최근 도심 곳곳에 다양한 주제의 문화 교양강좌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어 많은 미시족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기초교양을 쌓고 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조금만 부지런하면 우수한 내용과 강사진으로 구성된 다양한 교양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여가시간 활용은 물론 적성과 소질을 개발시킬 수 있는 자기개발의 기회로 연결시키기도 한다. 최근 강남지역에서 진행 중인 무료 교양강좌와 전시 공연 현장을 찾아가봤다. 에어로빅, 걷기교실 등 운동 강좌 다양강남구 보건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보건소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서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스트레칭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4월에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상반기 스트레칭교실은 지역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각 동별로 11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걷기 동호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스트레칭교실에서는 볼이나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서초구 보건소에서는 반포종합운동장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씩 상반기 ‘걷기운동교실’을 개최하기도 했다. 걷기운동교실은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비롯해 칼로리 소비를 확인할 수 있는 만보계도 대여해 참여한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인 하반기 ‘걷기운동교실’은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소식지나 반상회보, 보건소와 구청 홈페이지에 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화 신청 후 참여 가능.서초구 잠원동 주민센터에 가면 건강한 생활과 회원 상호간의 따뜻한 교류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잠원동 건강달리기 동호회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05년 7월 창단된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는 인터넷에 카페(http://cafe.daum.net/jamwonrunningclub)를 만들어 마라톤을 즐기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참여를 받고 있다. 잠원토끼굴 앞에서 매주 화, 목요일은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5시에 열리는 건강달리기 프로그램은 12킬로미터 내외를 1시간가량 달린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동호회 가입을 원하면 다음 카페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에 가입하고 함께 활동하면 된다.한편,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매주 월요일 ‘실버들을 위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민건강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서초구 교육정책팀 방완석 주무관은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강좌는 늘리고 비인기 강좌는 줄이는 방식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 다큐, 전시 프로그램 풍성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지하2층 복합상영관에서는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상영 중에 있다. 카사블랑카, 자이언트, 패왕별희 등 고전이 된 영화에서부터 최근 상영작까지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는 ‘6월의 영화’ 프로그램이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 디지털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예술영화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6월의 영화 프로그램은 2009년 명예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그랜토리노’, 2005년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주먹이 운다’, 2004년 감독상을 수상한 ‘추방된 사람들’ 등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디지털도서관에서는 7월 30일까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디지털 아트전 ‘아트@디브러리’ 전시가 열리고 있다. 강애란, 구자영, 백남준 등 국내외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디지털과 지식정보,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아래 디지털도서관이 지향하는 친환경, 비물질적 커뮤니케이션의 이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6층 고전운영실에서는 이번 달 30일까지 조선시대 국왕들이 쓴 글과 글씨인 어제어필(御製御筆)을 관람할 수 있는 ‘조선시대 왕들의 글과 글씨’ 전시가 열리고 있다. 조선시대 국왕의 이념과 서체는 그 시대의 학문 경향과 예술 성향을 대표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정중하고 단정한 고려식 안진경체(顔眞卿體)를 구사한 태조와 태종의 작품과 함께 빼어나게 아름답고 화려한 서풍인 송설체(松雪體)를 구사한 문종, 안평대군 및 성종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역 문화센터, 주민센터 백배 활용하기최근 들어 주민센터 문화교실과 교회부설 문화센터 프로그램이 빠르고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울 수 있는 어학강좌에서부터 생활 취미 교실, 나아가 적성과 소질에 맞는 자기능력개발 프로그램까지 지역민의 문화생활 수준을 높이는데 한몫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서초구 잠원동 한신문화센터에서는 ‘실컷 웃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보여요! 하하호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모두가 웃는 그날까지 웃음치료 교실’ 강좌가 무료 개설되어 있다. 웃음치료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 20분까지 진행되며 한만희 한국웃음 전략연구소 소장이 강의한다.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구노인복지관에서는 영어, 사자소학, 동양고전 같은 교양교육을 비롯해 건강프로그램, 취미,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생활 강좌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회원등록 후 원하는 강좌를 골라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단 교재 및 비품비는 별도. 이외에도 강남구 논현동의 논골노인복지관,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압구정노인복지센터, 강남구 도곡로에 있는 역삼노인복지센터 역시 무료로 문화교양강좌가 이뤄지고 있다. <br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