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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영어? 현장 강사의 고언 정영어선생파워플러스영어학원장(서초본원/대치분원)문의 02)532-4910, 553-6910 영어를 전공하고 강남에서 입시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해온 한 사람으로서 강남영어를 논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필자 역시 그 책임에서 멀리 벗어나 있지 않기 때문이다. 강남지역 학생들은 비교적 좋은 환경 속에서 영어에 쉽고 편하게 노출되는 학창시절을 보낸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여 자연스럽게 도출되는 결과는 입시현장 한 가운데 서 있는 필자를 아주 당혹스럽게 한다. 실력보다는 지금 당장의 점수가 더 중요하다는 조급함이 그 원인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필자는 ‘학원과 강사’가 더 근본적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 역시 이 점에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 사교육의 존폐, 혹은 유무용성이 회자되고 있어도 학원이 학습지도의 한 축을 지탱한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영어와 전혀 상관없는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영어연수 6개월 다녀와 흔히 혀 굴리는 버터 발음으로 부모님을 면담하고 학생을 지도하는 강사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혀를 찬 일이 있다. 그런 학원의 원장과 강사도 문제지만 그런 것을 구별 못하는 학부모님의 현실도 안타깝다. 초등학교 때부터 텝스, 토플 바람이 뜨겁다. 얼마 전 한 학생을 중2 말부터 지도하여 고2초가 되었다. 이제야 영어수준이 토플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고급수준의 토플 독해교재를 구입하라고 했더니 “저 집에 그 책 있어요!”라고 하길래, “형이 쓰던 책이냐?” 라고 물었더니 “아니요, 저 초등학교 6학년 때 학원교재였어요.” 머릿속이 순간 하얗게 된 경험이 있었다. 초등학교 5,6학년 아이가 문장 하나 해석할 줄 안다고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 1,2학년도 한글을 깨우쳤으니 대학4학년 교재를 읽을 줄은 안다. 그렇다고 그 학생이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참된 영어실력의 증진이 최우선 과제이다. 토플, 텝스 책을 교재로 공부한다하여 토플, 텝스 공부한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판단이다. 우선 참된 영어실력의 증진이 최우선 과제이다. 이를 위해 기초 토플, 기초 텝스 교재를 강의 교재로 사용한다면 물론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강남에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위한 본인의 교재가 아직도 개발되지 못했다면 이를 계기로 한번쯤 반성해 봤으면 한다. 해외대학에 보내실 건지, 한국대학에 보내실 건지 미리 결정하고 자녀를 지도하는 것이 지혜로우리라 생각한다. 자녀를 한국대학에 보내실 예정이라면 그 현실에 맞춰서 지도하셔야 한다. 미국인이나 캐나다인들은 한국어를 모르기에 한국 입시영어지도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부모들은 알아야 한다. 또 한국에 온 대졸 외국인 강사 중에 토플이라는 시험을 친 사람이 몇 퍼센트나 되는지 묻고 싶다. “영작이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데 왜 정영어 선생은 그토록 영작을 중요시하는지 모르겠다”는 부모들을 간혹 뵐 때가 있다. 필자의 영어교육관들 중의 하나는 “영어문장을 제대로 독해하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영어로 글을 쓰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 학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 독해시험에 100점을 맞는 학생들에게 방금 푼 문제의 영어지문의 한글 해석을 주고 영어로 다시 써보라 했을 때, 과연 몇 명이나 영어지문을 정확히 똑같게 다시 써 낼 수 있을지… 아무리 강남이라도 말이다. 독해한 지문은 반드시 그 독해한 내용대로 다시 영어로 써보아야 한다. 필자가 영어독해교육에서 목숨 걸다시피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점이다. 영작이 시험에 나오니 않으니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별 수 없지만 말이다. 문장 속에 나오는 아는 단어 몇 개를 갖고서 문장의 뜻을 상상하는 식의 독해, 대충의 해설식 영어로 100점을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계시다면 그건 길이 아니라는 고언을 드린다. “아이가 이과성향이라서 단어암기를 잘 못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과 성향이 강하면 암기를 못한다는 말은 그릇된 생각이다. 가령 그 말이 사실이라면, 의대, 약대가는 학생들은 암기의 둔재라고 불러야 할 듯하다. “아이가 이과인데 이런 수준의 영어는 필요 없다”는 생각의 부모들은, 영어는 단지 입시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주셨으면 한다. 토플영어, 텝스영어, 수능영어, 내신영어의 구별은 애당초 없다. 출제 색깔과 수준이 다를 뿐 같은 영어인 것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제대로 길을 걷는 것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는 아주 평범하고 진부한 고언을 현장에서 매년 체험하는 학원강사가 재차 말씀드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수시로 대학에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대학모집 정원(379,215명)의 61%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고 연세대는 80%,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65%이상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와 서류, 일반전형의 경우는 대학별 고사(논술, 심층면접, 적성검사)가 당락을 결정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정시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로 대학에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정리했다. 올해 정시의 서울 주요대학 커트라인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작년 수능 응시자 수가 2009학년도보다 8만8천990명이 증가해 서울 주요대학 정시 커트라인이 2009학년도보다 3~8점이 올랐다. 올해 응시자 수는 지난해보다 3만 여명 증가, 올해 대입경쟁은 최근 몇 년보다 더욱 치열해져 정시 커트라인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에는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변화되는 시기로 정시에서의 하향지원이 예측된다. 그러므로 수시에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전형을 활용하면 정시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수시는 정시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의 문이 넓다.수시 입학의 비결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다. 비평준화 명문고와 특목고 학생은 일반계 학생보다 내신이 상대적으로 불리하지만 자기에 맞는 특기자 및 일반전형을 택하고, 일반계고 학생은 내신이 유리한 학업우수자 및 입학사정관전형과 일반전형을 택하면 쉽게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은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따라서 정시의 재수생 합격 비율이 40~50%에 이르지만 의대와 경영대의 경우 60-70%에 가깝게 합격하므로 재학생은 반드시 수시를 준비해야한다. 수능과 내신에 상관없이 수시에 합격할 수 있다.일반전형의 경우 논술과 적성검사로 내신을 뒤집을 수 있다. 많은 대학에서 논술로 내신 2~3 등급을 뒤집은 경우가 많다. 성균관대와 연세대의 경우에도 논술전형의 경우 내신 5~6등급이 합격하는 사례가 많으며 많은 대학에서 수능에 관계없이 논술만 잘 보면 합격할 수 있다. 또한 적성을 보는 대학은 작년 12개 대학에서17개 대학으로 모집인원이 확대되었으며 내신 비중이 높지 않아 적성 1~2문제면 내신 1등급을 뒤집는 경우가 많다. 수시 입학은 보험이다.매년 수능에서 많은 재학생이 평소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작년 수능시험은 변별력이 매우 낮아 정시 커트라인이 3~8점 상승되어 많은 학생이 실패하였다. 올해 수능시험도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수험생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막연히 수능점수가 오를 것이란 기대는 버려야 한다. 이제 서울지역에 있는 대학이 서울대란 말도 있다.그만큼 서울지역에 있는 대학은 정시에 3.0등급이 벗어나면 아무 곳도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정시에서 수능 우선선발 경우 수능시험에서 모두 1등급이라도 합격하지 못할 수 있다. 정시에서는 4과목 모두 잘해야 하지만 수시에서는 최저등급을 통과하고 논술준비를 조금만하면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수시 준비 수능에도 도움이 된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과 과학은 수능의 심화수준으로 출제되어 수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인문계의 경우에도 제시문의 논리적 분석은 비문학독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수능 준비를 하면 논술이 안 되지만 논술 준비를 하면 수능 심화문제를 준비할 수 있다. 수시에는 여러 번의 기회가 있다.정시에는 3번(가ㆍ나ㆍ다군)의 기회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다군은 지원할 대학이 별로 없고 커트라인이 제일 높아 사실 두 번의 기회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시모집의 경우 대학만 다르면, 또 같은 대학이라도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수시1차(수능이전)와 수시2차(수능이후)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얼마든지 지원 가능하다. 여학생은 반드시 수시입학을 노려라.여학생은 내신을 잘 관리하고 논술과 면접이 유리해 남학생보다 수시 합격자의 60~65%에 이른다. 많은 여학생들이 수능 수학에서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아 반드시 수시에 집중공략할 필요가 있다. 전략을 잘 세우면 정시보다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요즘 교육 최대이슈는 사교육 억제이기 때문에 올해도 작년과 같이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추측되어 상위권에서 변별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시만 믿고 수시의 기회를 놓치면 실패의 확률이 높다. 따라서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허브에듀 김애리 원장문의 02)538-83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전립선 비대증 해결사 ‘레볼릭스’ 어느 날부턴가 남편이 화장실을 자주 드나들고 왠지 힘이 없어 보인다면 혹시 전립선비대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볼 일이다. 여성은 모르는 남성만의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으로 부끄러워 말 못하고 있다면, 빨리 눈치를 채고 아내가 먼저 치료를 권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혹은 노년층 이상의 남성들에게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소변의 시작이 더뎌지고(지연뇨), 자신도 모르게 힘이 약해지며(세뇨), 남들보다 소변을 보는 시간이 길다. 뿐만 아니라 습관처럼 자주 화장실을 드나든다. 이는 전립선이 요도나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최근 이와같은 남성들의 말 못할 가슴앓이를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전립선 비대증 해결사’로 불리는 ‘레볼릭스(RevoLix) 전립선기화절제술’이 등장했다. 기존의 수술법들보다 여러 장점이 많아 새로운 전립선비대증 시술법으로 관심을 모은다. 전립선비대증의 근본을 뿌리 뽑아‘레볼릭스(RevoLix) 전립선기화절제술’은 2,013nm에 연속파형(continuous wave)을 일으키는 Thulium레이저를 이용하여 정밀 수술이 가능한 레이저 시술법이다. 100g 이상이 되는 거대 전립선도 절개를 통해 비대한 전립선의 피막부분까지 완전한 제거가 가능하다. 또 기존 광선택적 전립선기화술(PVP)과 견줄만한 지혈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출혈을 최소화 할 수 있고, 2,013nm 파장의 특성상 물에 흡수되어 레이저 효과를 나타내므로 혈관의 분포나 조직의 색상과 관계없이 일정한 효과를 낸다.골드만비뇨기과 조정호 원장은 “레이저의 조직투과 깊이가 0.5mm 이내이기 때문에 수술 시 모든 변화가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하여 예상치 못한 심부 조직이나 주변조직의 손상이 없어 수술 후 다른 합병증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볼릭스(RevoLix)는 혈관분포의 영향을 받지 않아 모든 연조직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레이저 세기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의 근치적 치료 외에도 요도협착, 요관협착, 전립선절제술, 방광경부절개술, 방광종양제거, 곤지름 제거 등 다양한 질환에 이용이 가능하다.조 원장은 “레볼릭스 시술의 장점은 한마디로 합병증이 거의 없고, 커진 전립선의 제거가 대부분 가능하며, 재발률도 낮다는 것”이라며 “수술 후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레볼릭스 레이저’는 한국에선 2010년 4월 26일에 보건복지부에 신기술이 등재되었고 현재 여러 대학병원들과 중소병원에서 시술 준비 중이며 개원 비뇨기과에서 도입하여 시행 중에 있다. 요도협착 치료에도 탁월한 레볼릭스간혹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고 나서도 증상 개선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비대해진 전립선을 정상 크기에 근접하게 시술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거나 약하다면 수술 후 방광경부협착이나 요도협착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방광경부협착’은 비대한 전립선부분을 수술 한 후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방광에서 요도로 나오는 이행부인 방광경부 조직이 정상적인 점막으로 덥히지 않고 섬유조직화가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도협착’은 감염이나 외상이 주된 원인으로 내시경적 요도나 방광수술, 전립선 수술 후, 요도카테터를 장기간 유치했을 경우, 잦은 요도염에 걸린 경우 그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조 원장은 “요도협착을 방치하게 되면 방광염, 부고환염, 전립선염 등 염증성 질환의 발병빈도가 높아지고, 오래 지속될 경우 방광의 기능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 문진, 신체검사, 요검사, 요속검사, 요도 촬영, 내시경검사 등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과거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은 후에도 경과가 좋지 못하였던 환자들의 경우 꼭 방광경부 협착이나 요도협착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당부했다. 현재 각각의 상태에 따라 요도절개술, 내시경적 레이저 시술 등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레볼릭스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은 혈관의 분포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혈관이 거의 없는 섬유조직의 경우도 대부분 제거가 가능하다. 레이저 시술은 전신마취의 위험이 높은 고령의 환자, 당뇨나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도 국부 마취하에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당일 귀가도 가능하다. 도움말 골드만 비뇨기과 조성호 원장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영국 최고의 보딩스쿨 ‘베어우드 칼리지’에서 진행하는 ‘영국방학캠프’ 해외 여행에 바람이 분 이래 매년 여름이면 영어권국가로의 캠프가 성행한다. 그럼 왜 엄마들은 자녀를 캠프에 보낼까? 우리 아이들이 영어 캠프를 통해 얻는 가장 큰 열매는 바로 ‘자신감’이기 때문이다.영어 캠프는 영어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됨과 동시에 새로운 환경을 딛고 나가는 과정 속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세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올 여름 캠프 중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틴틴월드 캠프’를 알아봤다. 3년간 가장 많은 주니어 학생이 참여한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 채택틴틴월드 캠프는 ‘Put the world into your dream’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능력향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체험을 통해 세계 1% 리더를 목표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는 중앙일보의 방학 중 해외 캠프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18회에 걸쳐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필리핀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 캠프를 진행해왔다.이번 여름 캠프는 영어의 본고장 영국으로 그 지역을 한정, 영국 캠브리지 에듀케이션 그룹에서 운영하는 ‘스테포드 하우스 스터디 홀리데이스(Stafford house study holidays)’라는 지난 3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주니어 학생들이 참여한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British Class & Culture 라는 주제하에 캠프가 진행된다.여름 캠프가 개최되는 기숙학교 중 하나인 영국의 교육도시 오킹엄(Wokingham)에 위치한 베어우드 칼리지(Bearwood College)에서 2주간 집중 영어 훈련을 받으며 모든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 배정을 받는다. 학생들은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수업은 같은 그룹에서 친구들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하여 교실에서 발표하기, 계약서 쓰기, 직업과 일상에 대해 질문과 답하기, 관심사를 토의하고 각자의 결정에 대해 정당화 하기, 학업 계획서 작성과 구체적 진로에 대하여 에세이 쓰기와 탐정 수수께기와 같은 게임도 함께 포함된다. 모든 영어 수업은 교사 주도가 아닌 학생 프로젝트 형 즉 참가 형 수업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여타 캠프와는 달리 영국 최고의 보딩스쿨에서 기숙하는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의 방 배정은 서로 다른 국적의 아이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도록 한다. 이때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우는 유럽 학생들에 비해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런 환경에 당황하기도 하는데 이런 환경에 대비 미리 한국과 관련된 사항을 영어로 연습해 보고 실행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외국 친구를 보다 쉽게 사귈 수 있을 것이다. 유럽역사탐방의 기회도 함께…이번 British Class & Culture 의 또 다른 특징은 영국 기숙학교에서 2주간 집중 영어수업을 한 후 1주간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4개국의 국회 및 도서관과 역사 유적지,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고대/중세/근대 유럽세계의 변화와 해외진출, 정치 등의 세계의 역사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박물관등 서양 문화의 낭만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안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중앙일보 British Class & Culture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로 참가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이며 접수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참가인원은 20명 소수 정예이고 한국에서 출발하는 타 캠프의 인솔자가 대부분 업체에서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인 것과 달리 중앙일보 교육법인의 캠프 담당자가 직접 인솔자로 따라 나선다.또한 타 캠프업체가 한국 국적기를 이용하는 것과는 달리 현 유럽의 사정까지 고려, 이번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해 항공기 운행중단 중에도 유일하게 운행된 전세계에서 가장 튼튼하고 넓은 항공기를 보유한 아랍 에밀레이트 항공을 이용, 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또한 모든 캠프 참여자에게 중앙일보-연세대학교 주최 ‘IEWC (국제 영어 글쓰기 대회)’, ESU Korea-이화여자대학교 주최 ‘ESU(대한민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든 캠프참가자는 캠프 이후 한껏 향상된 자신의 영어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02)3469-1000 중앙일보교육법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비키니의 트렌드 제이엠의원 고우석 원장 필자는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모전용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성이 주 대상이고 제모이외의 다른 시술을 하지 않는 완전히 전문화된 제모 병원이어서 비키니라인의 털을 제거하려는 분들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남자 의사인 관계로 직접 시술을 하지 못하고 같이 근무하시는 여자 의사 선생님들이 맡아서 시술을 하고 있다. 드물게 부작용이 있는 분이나 시술 전에 피부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을 진료하는 정도를 담당하고 있다. 비키니라인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비키니를 입었을 때 옆으로 보이는 털을 제거하는 경우에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들어 이미 수년 전에 우리 병원에서 비키니라인 제모를 마치신 분들이 다시 비키니라인 제모를 받으러 오신다는 것이다. 이유를 여쭤보면 4-5년 전에는 디자인이나 면적이 적당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비키니 자체도 자꾸 작아져서 좀 더 제모를 하려고 왔다고 말씀 하시고 있다.얼마 전 일본에서는 한 연예인이 과감하게 비키니라인 제모를 남은 털이 하나도 없이 제거하였다고 방송에서 이야기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개방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비키니가 작아지고 이에 따른 비키니라인제모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트렌드는 유행과 달리 좀 더 긴 기간 동안 변화의 방향을 주도하는 경향을 말하기 때문에 유행이라는 말 보다는 트렌드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케리비안베이에 다시 원피스 수영복이 유행할 수는 있지만 앞으로 수년이내에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여름이 되면 더 작아진 비키니와 민소매, 짧은 핫 팬티는 점점 더 보편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얼마 전 환자 한 분이 "레이저영구제모는 연예인들이 주로 받는 시술이죠?"라는 질문을 하신 적이 있었다. 이미 저자는 10만 건 이상 레이저 제모시술을 한 병원에 근무하고 전 세계적으로 보면 매년 수천만 명이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더욱이 "비키니라인 제모를 받는 분들도 있어요?"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나 타 병원 의사 선생님들을 만나면 "우리 병원에서는 비키니라인 제모를 매일 시술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른 부위와 달리 노하우가 있어야 되요"라고 반복해서 말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침을 맞고 난 후에 목욕을 해도 되나요? 침을 맞고 나면 목욕하면 안 된다고들 한다. 침을 맞는 분들 가운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옛날부터 그렇게 들어 알고 있다고 하고, 또한 다른 한의원에 갔더니 선생님이 바로 목욕을 하면 안 된다고 하셨다고 한다.침을 맞은 후 목욕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침을 놓고 난 자리를 통해 풍사나 한사가 몸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즉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가 되므로 침을 맞은 후 차가운 성질의 기운에 노출이 되어 이로 인해 다른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그러나 보다 현대적인 의미로 해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드라마 ‘허준’을 보신 분들은 아마 기억하시리라 생각된다. ‘유의태’가 내의원 취재에서 떨어진 후 ‘양예수’에게 구침지희를 제안한다. 구침은 단순히 침을 9개 놓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사용된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가진 9가지의 침을 의미한다. 현재 사용되는 침의 형태가 ‘호침’이라는 명칭으로 존재했으며, 종기를 째는 메스와 같은 형태의 침인 ‘피침’, 사혈에 쓰는 란셋니들도 ‘봉침’이란 이름으로 존재했다. 한의학적인 치료에 쓰이던 다양한 도구들이 ‘침’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호침’ 뿐 만이 아니라 메스도 사용을 했던 시절이라면 침을 맞은 후 목욕을 하면 안 된다는 말은 당연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침을 계속 소독해서 사용을 했고, 보관 방법 또한 현대에 비해 덜 위생적이었던 환경을 고려한다면 침으로 인한 이차감염도 없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풍사나 한사와 같은 이유가 아니더라도 패혈증과 같은 상처난 곳을 통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이차질환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침을 맞은 후에 목욕을 하면 안 된다고 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요즘은 과거와는 입장이 조금 다르다. 우선 100% 멸균된 침을 사용하며 한번 사용한 침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침을 놓을 때 바로 개봉해서 사용하는 침이라면 이차감염의 우려는 거의 없다. 간혹 편의를 위해 침을 개봉해서 사용한 경우, 의료사고가 난 적도 있었다. 또한 과거 다양했던 침의 종류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매우 가는 침인 ‘호침’이 주로 사용된다. 따라서 피부에 상처가 거의 나지 않으며, 침을 빼고 나면 즉시 상처가 봉합 된다. 침의 상처를 통해 풍사와 한사가 들어가지도 않으며, 물에 닿더라도 전혀 상관이 없다. 즉 요즘에는 일반적인 침을 맞으셨다고 해도 목욕은 하셔도 된다. 다만 란셋을 이용해 사혈을 한 경우에는 최소한 상처가 아물 정도의 시간 동안에는 목욕을 피하시는 것이 좋다.엔케이으뜸한의원김정국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캐나다 이민법 개정 전에 영주권 신청하세요 캐나다 이민법 개정에 가속도가 붙었다. 빠르게 변하는 캐나다 경제여건에 발맞춰 이민자격도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우선 무조건부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순수투자이민의 투자금액이 두 배로 상향조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자영이민과 기업이민은 이미 수용인원을 줄였고, 가장 많은 이민자를 받았던 전문인력이민 부류는 신청할 수 있는 경력의 해당 직종이 크게 축소되었거나 축소 예정이며 영어시험을 반드시 치러야 하는 불편함이 추가되었다. 이처럼 가파른 변화를 예고하는 캐나다 이민법이 개정되기 전에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거나 캐나다에 유학중인 자녀가 있다면 (주)한마음이주공사를 통해 영주권 취득의 기회를 누려보자. 캐나다 연방정부 이민 조건 까다로워져연방정부의 심사를 통해 캐나다 이민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무조건부로 영주권이 주어지는 순수투자이민(Investor)과 3년 조건부 영주권을 제공하는 기업이민(Entrepreneur), 문화 예술 체육 영농계통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영이민(Self-Employed)이 있다. 그리고 캐나다에 부족한 전문인력수급을 위한 전문인력이민(Skilled Worker), 18세 이상 캐나다 영주권 소지자나 시민권자가 초청할 수 있는 가족초청이민(Family Class), 합법적인 비자 신분으로 캐나다에서 2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취업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경험이민(The Canadian Experience Class : CEC), 이외에 주정부 추천을 통해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렇게 영주권을 받는 이민종류가 아닌 임시 목적으로 취득하는 비자들도 있다. 유학과 취업의 자유가 동시에 있는 워킹홀리데이비자(Working Holiday Visa), 유학을 목적으로 한 학생비자(Study permit), 취업을 목적으로 한 취업비자(Work permit), 또한 기타 여러 거주 목적을 위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는 순수투자이민이 지금보다 한층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캐나다 이민국은 투자이민법 개정을 거의 마무리했는데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투자금액과 자산증빙금액을 상향하는 것이다. 강남구 삼성동 리치타워에 위치한 (주)한마음이주공사 김미현 대표는 “캐나다는 거주환경과 교육여건이 매우 좋아 전 세계에서 이민을 원하는 이들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신청자가 밀리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심사 조건을 더 높이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말한다. 순수투자이민의 투자금액이 40만 달러에서 75만 또는 80만 달러로 상향조정될 것이며 자산증명 역시 현행 80만 달러에서 150만 또는 160만 달러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을 위한 전문인력이민의 경우, 이민이 가능한 직종이 변경될 예정이며 반드시 이민 신청 전에 IELTS(영어시험 제도)를 준비해야 한다. 캐나다 주정부 추천 이민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지만 연방심사 이민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캐나다 주정부 추천 이민을 눈여겨보자. 캐나다 주정부 추천 이민은 퀘백 주정부 이민을 비롯해 사스카치완, 마니토바, 온타리오, 뉴브런즈윅, 앨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추천 이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육가공 및 밀농사, 유통업이 발달해있는 마니토바주와 캐나다 제일의 밀곡창지대인 사스카치완주는 인구밀도가 낮아 이민자를 통해 필요한 경제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관광업이 발달한 앨버타와 브리티시컬럼비아는 이민자들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데도 인력 수급이 활발해 주정부 추천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는 지역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정부 추천 이민 중에는 사업비자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캐나다에서 취업비자로 근무 중인 해외 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무한 후 고용주의 지명에 따라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고용주 지명 주정부 추천 취업이민의 경우, 기계공 정비사 목수 배관공 호텔 청소부, 육가공 공장 근무자 등 캐나다에서 해당 경력을 쌓고 고용주가 영구 고용제의를 해주면 지원할 수 있다.캐나다 정부는 이민법 개정안이 발표된 후 시행에 들어가기 전까지 3, 4개월 준비기간 중 신규 이민 신청 건에 대해 소급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과 수속으로 최초 상담부터 현지 정착까지 일 대 일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한마음이주공사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캐나다 정부의 공인이 된 이민유학 컨설턴트 자격자 김미현 대표가 직접 고객들과 상담부터 수속과정 및 현지 정착까지 성실하게 전문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주)한마음이주공사에서는 6월 12일과 26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캐나다, 미국 이민 유학 취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02) 564-8888www.han-maum.net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말문 트이는 성공적인 필리핀 어학연수 요즘 경제 불황 속에서도 여전히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떠나고 있다. 보통 북미권, 유럽권 어학연수를 선호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아이들을 이쪽으로 보내고 있지만 그에 비해 어느 만큼의 기대 효과가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야 한다. 미국의 경우, 평균적으로 1개월 체류 시 약 500만원, 3개월 체류 시 약 1,100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비용에 비해 짧은 기간의 연수이므로 단기간에 어학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보다 적은 비용으로 어학 실력을 쌓기 위해 찾는 것이 필리핀 어학연수이다. 필리핀 어학연수가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의 어학연수보다 효과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이해와 장점을 찾아보자. 첫째. 필리핀 어학연수는 장시간 1:1 수업이 가능하다. 1:1수업보다 그룹 수업이 주류를 이루는 미국, 캐나다 어학연수에 비해 필리핀에선 1:1로 영어로 말하고, 듣고 쓰는 연습을 자주 할 수 있다. 그룹 수업은 학생이 말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그리 많지 않고 더구나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힘든 시간이다. 그에 비해 1:1 수업은 선생님과 학생간의 친밀감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데 최고이다. 둘째. 비용 부담이 적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비용 부담이 적고 수업 시간은 그에 비해 많은 편이다.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가장 민감한 부분이 비용이고 적은 비용으로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어학연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셋째. 어학 실력이 낮은 초급자에게 최적이다. 영어 실력이 낮은 초급자의 경우 강사의 세심한 배려와 설명 그리고 자신감이 필요하다. 필리핀의 영어 강사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에 많은 관심이 있고 친근하기 때문에 영어로 수업할 때도 매우 세심하고 친절하게 학생들을 대한다. 넷째. 필리핀 어학연수는 적응 기간이 타 국가에 비해서 짧다. 영어가 서툰 상태에서 갑자기 외국에 떨어지면 모든 것이 낯설고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타 국가에서 적응하는데 보통 1-2개월이 걸리지만, 필리핀 어학연수는 보통 1~2주 정도로 적응 기간이 타 국가에 비해서 훨씬 짧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영어실력을 늘려서 북미권이나 유럽권 국가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필리핀 어학연수를 위한 준비와 명심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우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결정하기 전에 학생의 어학 수준을 판단하여야 한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초급, 중급, 상급의 3단계로 영어 수준을 나눈다면 초급과 중급의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다음으로 어학연수에 대한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한다. 왜 가는지, 가서 무엇을 성취할 것인지 정확하면서도 구체적으로 그 목적을 계획해야 한다. 단순히 영어 회화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자신의 영어 실력을 높일 것인지, 그렇게 높인 영어 실력을 어떠한 목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 영어 실력 향상에 동기 부여는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이다.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해선 꼼꼼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 어학연수 기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이 어학원의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고 해서 학생 개개인의 어학 실력도 계획된 대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학생들 또한 어학연수를 시작하기 전 충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주변 가족들이나 선생님을 통해 많은 격려와 지원이 필요하다. 무작정 가면 해결된다는 생각은 학생이 어학연수 기간 동안 100%의 향상을 이룰 것을 60%만큼의 향상밖에 이루지 못하게 한다. 출발 전 어휘 공부나 듣기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학습이 미리 이루어진다면 어학연수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고자 하는 지역과 어학원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 필리핀은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이다. 지역에 따라 특징들이 다 틀리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갈 때 지역 선택을 잘 해야 하고, 지역 어학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있어야한다. 지역을 선택할 때는 우선 교육 환경과 치안이 잘 되어 있는지를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어학원은 신생 학원보다는 인지도 있는 어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학원을 선택할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어학원 강사의 질과 수업 커리큘럼이다. 좋은 시스템과 좋은 강사는 영어 능력 향상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와 같이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한 준비 과정은 필리핀 어학연수를 북미권 유럽권의 고가의 어학연수보다 영어 능력 향상 면에서 더욱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게 한다. 점차 학교에서 듣기, 말하기, 회화 위주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어학연수는 한 번은 거쳐야 할 필수의 과정이 되었고, 많은 부모님들이 경제적인 부담과 상황으로 자녀들을 북미권 유럽권이 아닌 필리핀 어학연수로 보내고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유럽권, 북미권 어학연수에 비해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준비를 잘한다면 적은 비용에 최대의 효과를 가져다 줄 수있다. 학생에게 있어 최고의 성공적인 어학연수는 무엇일까? 필자는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어학연수가 아마도 최고의 어학연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주의력 부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요즈음 여기저기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막상 ADHD 혹은 그 증상의 핵심을 이루는 주의력 결핍, 충동성, 산만함과 과잉행동 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은 것 같다. 인류에게 필수적(?)이었던 ADHD 증상들 사실 ADHD는 현대인의 질환일 수도 있다. 지금과 같은 산업사회 더 나아가 지식정보사회가 아니라면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충동적이거나 산만하고 과다한 행동이 꼭 병적인 증상으로 여겨지지는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 천년 전, 수렵과 채취로 살아가던 우리의 조상들은 항상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고, 그런 상황에서는 한 군데에 집중하거나 조심스럽게 판단하는 능력보다는 항상 주위에 대해 모든 감각이 열려있고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비교우위에 있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농경사회에 오면서 다소 변화가 생기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사람은 소수로 한정이 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가면 되었기 때문에 주의력 결핍이나 충동성, 산만함과 과잉행동이 꼭 병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었다. 그러나 이제 사회는 이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었다. 현대산업사회는 정해진 체계와 규칙에 의하여 조직적으로 움직이게 되었고 충동적이거나 산만한 사람은 이러한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또한 지식과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주의력이 부족한 사람 또한 사회의 흐름을 따라가고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갈수록 어렵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주의력 이러한 현대의 지식정보사회에서 어른들은 아이들이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면 성적이 오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결과가 좋을 가능성이 크기는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 또한 넘쳐나고 있다. 오히려 역작용을 빚는 경우도 허다하다. 왜 그럴까?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의 양이 많아지고 학습내용이 고급화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게 되면 아이 또한 고도의 주의력을 필요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 주의력이란 필요한 자극을 얻기 위해 외계를 검정하는 적극적이고 선택적인 어떤 힘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외부 자극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 받아들여진 자극에서 중요하다고 선택된 것에 대한 집중적인 주의를 기울이는 힘, 받아들여진 자극을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해석하는 과정 등을 거쳐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 중에 어느 한 곳이라고 취약하게 되면 주의력이 떨어지게 된다.주의력은 지능지수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지능지수가 높아도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은 보통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는다. 또한 부모님들은 주의력에 대해 물어보면 ‘우리 아이는 책상에 오래도록 앉아서 꾸준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니 주의력에 문제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아이는 지구력이 좋을지는 몰라도 주의력이 좋은지 여부는 알 수가 없다. 주의력은 자극을 받아들이는 고도의 인지과정에 속하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위한 제언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제 때에 적절한 학습요령을 터득하지 못해 학년이 올라가면서 설상가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는 지식을 직접 배우기도 하지만, 지식을 받아들이는 요령과 기술을 배우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기에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많은 양의 공부만 일방적으로 요구 받을 경우 적절한 주의력의 향상과 학습요령에 대한 터득이 이루어지지 않아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의력이 취약한 면이 있다면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은 성취라도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그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지금은 늦어 보일지 몰라고 나중의 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성취에는 칭찬이 따라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 주의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임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두뇌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혹시라도 ADHD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사와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FC,학습연구소 김재훈 원장문의 02)3412-7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학습동기 부여로 SAT 점수 향상 효과 높아 SAT 점수는 GPA(내신성적)와 더불어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챙겨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기본 실력 다지기에서부터 본격적인 시험 준비까지,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각 학년에 맞는 SAT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Debate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리더스 아카데미’는 소수 정예 맞춤형 SAT 수업과 멘토링을 겸비한 유학컨설팅으로 미국대학 진학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유형과 개념 이해 통해 SAT 고득점리더스프렙 SAT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 대부분에게 취약한 영역인 Critical Reading과 Writing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질문이나 지문의 유형 분석을 통해 개념을 파악한 후 문제풀이에 적용하도록 하는 미국의 ‘Bloom’s Taxonomy’ 교육방식을 도입해 수업을 진행한다. 주입식이나 문제풀이식 수업은 지양하고 유형과 개념 이해를 강조해 문제 적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리더스프렙 & 컨설팅 최옥경 원장은 “SAT 공부는 하면 할수록 퍼즐과 같다. 유형만 잘 익히면 오답이 보여 그만큼 문제 유형과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면서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 보다 한권의 교재로 유형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오답 정리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리더스프렙은 5~8명 정도의 소규모 수업으로 강사들이 각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실력 향상 정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학생들이 SAT의 중요성부터 알게 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 부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열정적인 강사들의 세세한 관리리더스프렙은 다년간의 SAT 지도 경력을 가진 강사들이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리더스프렙 자체 교재는 강사들의 SAT 지도 노하우를 집약해서 만든 것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 운영이 가능하다. Critical Reading과 Writing, 문법 교재는 물론 SAT 학습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전략 등을 담은 보충자료까지 제작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레벨이 낮은 학생들은 대규모 강의에서 자칫 흥미를 잃고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리더스프렙에서는 강사들이 소규모 수업의 장점을 살려 모든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실전 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학생들이 도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게 된다. 갑자기 목표 점수를 높게 잡는 것보다 기본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취약한 부분을 중점 지도하면서 최대한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6월 7일부터 첫 번째 세션이 시작됐지만 6주 단위로 커리큘럼이 반복되고 소규모 그룹 지도 방식이라 수업 중간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지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컨설팅리더스아카데미는 미국 현지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1:1 컨설팅 및 원서지원 서비스, 유학 총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과목 선택에서부터 전공 및 학교 선정, 시험대비, 장기적인 학습 계획, 전공 분야와 관련된 봉사나 과외활동까지 부모를 대신해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모든 관리를 담당한다. 리더스컨설팅 회원들의 경우 각 학생의 시험 일정 등에 맞춰 SAT나 AP 등 개별 맞춤지도가 가능하다. 대학진학 컨설팅과 더불어 각 학생의 진학 목표에 맞는 멘토가 2주에 1회 정도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거나 입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옥경 원장은 “전문 컨설턴트들은 학생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특별활동 관리를 한다. SAT 점수만으로는 변별력을 높일 수 없어 각 학생만의 차별화된 맞춤 전략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밝혔다. 리더스컨설팅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Bart Ryan 교수는 학생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지원전략으로 입시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하버드와 스탠포드 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캘리포니아 Education Advisor로 활동하고 있는 Bart Ryan 교수가 매년 국제학생들의 경쟁률 등을 분석해 최적의 지원 컨설팅으로 높은 진학 성과를 올리고 있다.문의 : (02)562-9799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