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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신감과 스피치의 날개를 달자! 미래학자들은 현대인들이 갖추어야 할 3가지 덕목으로 전문성과 자신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꼽고 있다. 이를 독수리에 비유하면 한쪽 날개는 한 분야에 폭과 깊이가 있는 전문성, 가슴은 불확실한 시대를 열어가는 자신감, 또 한쪽 날개는 누구와도 말이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한번 생각해 보자. 독수리가 한쪽 날개와 가슴만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균형 감각이 깨져서 더 이상 날아갈 수 없을 것이다. 이번에는 양쪽 날개만 있고 가슴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새의 기능을 잃어버린 희귀한 모습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이 3가지 핵심역량을 갖추지 못한 불행한 청소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독수리가 되자. 드넓은 하늘을 훨훨 나는 위용을 갖춘 독수리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전문능력을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과 할 수 있는 일, 가야 할 분야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우선순위다. 직업 가치관과 인생 가치관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 인생을 허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겠다.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학교 공부와 동시에 전문분야에 대해 폭넓은 전문서적을 읽어 정보량을 늘려가야 한다. 사회가 복잡하고, 직업이 전문화, 세분화 되는 현대 사회일수록 ‘T자형 인간’ 모델을 선호한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넓게 알면서도 한 분야에 대해서는 깊이 파고들어 다른 사람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는 센스가 필요하다.다음에는 자신감이다. “감감 무슨 감 자신감이 좋아요~”. 이 세상에 가장 좋은 감이 대봉감이 아니라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없는 자리에는 항상 두려움과 불안이 또아리를 튼다''는 지그 지글러의 말처럼 두려움과 불안감이란 걸림돌 때문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고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있는가?공부든 대인관계든 모든 일의 근간은 바로 자신감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전 결과에 위축되거나 실패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태극전사들의 자신감이 돋보였다. 자책골에 굴하지 않고 역동하는 박주영 선수의 열정적인 모습, 봉산탈춤 골 세라머니를 자신 있게 보여준 한국 축구의 캡틴 박지성 선수의 모습도 가히 일품이었다.자랑스러운 태극전사가 보여준 CAN-DO-SPIRIT(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해져 천안함 사태와 경제침체로 인해 어깨가 처져 있는 국민들에게 사기를 진작시켜 줬을 뿐만 아니라 한동안 생활에 활력을 주고 행복바이러스가 넘쳐나게 했다. 이만큼 자신감은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신명을 제공한다. 자! 어떤가? 참 좋은 자신감을 가져 보는 것이…. 자신감의 정의는 ‘나는 할 수 있다고 강하게 나를 믿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 다시 말해 I CAN! ‘나는 할 수 있다!’가 바로 자신감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할 수 있다는 사고로 체화해야 한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당당하게 무한도전하면 할수록 자신감 또한 쭉쭉 올라간다.끝으로 커뮤니케이션이다. 통 중에 가장 좋은 통이 물통이 아니라 소통이다. ‘通하지 않으면 痛한다.’ 소통이 잘 되면 행복하지만 소통이 안 되면 인생이 괴롭다. 21세기의 화두는 소통이다. 국가든 가정이든 개인이든 소통이 되어야 관계가 좋아지고 소통이 되어야 성공한다는 얘기다.우리들의 희망,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 리더인 미래의 꿈나무들은 소통능력을 내면화해야 한다. 더욱이 입학사정관제 시대를 펼쳐 나갈 아이들에게 소통능력은 절대적이다. 입학사정관과의 쌍방적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자기 PR형 스피치를 적절하게 노출시켜 호감을 이끄는 전략이 필요하다.20여 년 동안 이 길을 걸어온 필자로서 단언하건데 구구법이 그렇듯이 말도 어릴 때부터 확실하게 배우면 평생 동안 소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다시 한 번 기억하자.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3종 세트는 전문성과 자신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3가지 능력을 겸비하여 가슴을 쫘~악 펴고 날아보자. 푸른 창공을 향해 힘차게 비상해 보자. 송승철 원장아이캔스피치앤리더십센터(02)533-1317www.icanspeech.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미국 초등학교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리포트 미국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담긴 『미국 초등학교 다이어리』가 출간됐다.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자가 교육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남편과 함께 쓴 이 책은 저자의 학부모회(PAT) 및 학교 자원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미국 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유쾌하고도 행복한 성장보고서이기도 하다. 또한 『미국 초등학교 다이어리』에는 아이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나가면서 참교육의 의미를 터득하는 과정이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그려져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미국 교육 현장 분위기 생생하게 기록『미국 초등학교 다이어리』는 한국인 부모의 눈으로 바라본 미국 교육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에피소드별로 나누어 담고 있다. 시험이나 성적에 신경을 곤두세우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까에 더욱 관심을 갖고 격려해주는 미국 교육 현장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진국의 교육시스템을 무조건 칭찬하지도 않는다. 예를 들어 각 주마다 학교 예산이 삭감되어 학교가 최소한의 보조교사를 유지하면서 예체능 활동도 유지하기 위해 기부금을 걷을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나, 내용면에서 정크푸드라고 할 수 있는 학교 급식에 대한 언급 등 미국 교육현장의 장단점들을 다양하게 아우르고 있다. 더불어 그런 문제점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되어 가는지를 저자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평민사 이정옥 사장은 “10여 년 전부터 미국 조기유학이 붐처럼 일어났다가 최근 들어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미국 조기유학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 이 책을 발간했다”며 “『미국 초등학교 다이어리』를 통해 미국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물론 이민자로서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교육 노하우를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우리 교육 현실에 던진 질문들『미국 초등학교 다이어리』는 최근 세계화 바람으로 각종 자격시험과 외국어 교육이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우리 교육 현실에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계속해서 바뀌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가기 위해, 혹은 내 아이만 뒤처지지 않을까하는 조바심 때문에 내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학원 순례여행의 길을 떠나는 부모들에게 또 다른 길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책 읽을 권리를 주장하며 서점으로 소풍을 가고 교사와 부모가 머리를 맞대고 자녀를 위해 일 년을 준비하는 곳. 한 해를 보낸 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는 교사가 뛰어난 아이와 조금 뒤처진 아이가 같이 보조를 맞추며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곳. 이곳이 바로 자율과 평등, 배려와 존중의 교육철학이 담긴 미국 초등학교이다. 원어민의 영어발음보다 먼저 배워야할 미국 교육 현장에서 보내는 이러한 메시지는 교단에 선 선생님은 물론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풍부한 경험과 방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미국 초등학교 다이어리』는 저자가 미국 초등학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교육과정에 대한 방대한 자료조사를 한 후 집필한 책답게 미국 초등학교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많은 정보가 들어있다. 또한, 이 책은 마틴 루터 킹의 생일, 대통령의 날, 콜럼버스데이 등 미국의 주요한 국경일과 역사적 사건들을 여덟 살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조망하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미국인과 미국사회를 이해하는 실마리를 찾아나가고 있다. 이처럼 미국 초등학교 교육에 관한 풍부한 정보와 함께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도 유쾌한 필체로 담아낸 『미국 초등학교 다이어리』는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필독서가 되었다. 문의 (02)375-8571김선미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4. 사람에 대한 따뜻한 이해 리더는 다수의 유능과 윤리에 대한 감정이입의 대상우리는 김연아가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우는 장면에서 함께 눈물을 흘리며 우리 자신이 금메달을 수상한 듯이 기뻐하고, 정치가나 연예인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는 만큼 작은 악행에도 분노하고 여론적 단죄를 감행한다. 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를 통해 우리는 현실에서 ‘이상화된 우리의 모습’을 보며 기뻐하고 부끄러워하고 슬퍼하는 것이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국제적인 공연을 취소하고 국내의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할 때 우리는 울컥하는 마음 속의 애국심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우리네 소시민은 어떤 국가적인 행사보다 내 개인의 돈벌이가 더 중요하고 우선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있는 이상적인 자신의 멋진 모습을 대신 실천에 옮겨주는 리더그룹에 고개를 숙이고 지지와 찬사를 보내게 된다. 자신의 무능을 합리화하는 다수에 대한 연민을 지닌 리더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직장에서도 일처리를 못하는 존재가 있다. 동료나 상사가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는데 별 도움을 안 주는 경우는 그래도 양호하다. 문제를 일으켜 동료나 상사가 그 문제를 수습하느라 더 고생해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이때 당사자는 막상 자신이 문제를 일으켜 다른 사람들을 애먹이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듯 뻔뻔하거나 정말 모르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일으킨 문제를 수습하는데 다른 사람이 고생하는 것을 미안해하기는 커녕 책임을 옆 사람에게 전가하거나 회사를 비난하는 엉뚱한 방향으로 분위기를 흐려 놓는 경우도 있다. 혹시라도 그 일로 책임추궁이라도 당하면 사방에 자신의 정당함을 호소하고 주변의 문제점을 과장하여 여론을 호도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곤란한 상황을 수습해야하는 것도 리더의 몫이다. 일처리를 잘했던 사람이 억울하지 않도록 일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공과를 판단해야하고, 일처리를 잘못한 사람에 대한 징계가 인간적인 배려와 함께 진행되어 무능에 대한 징계가 되도록 하고 인간적인 자존심을 지켜주는 관용을 지녀야 한다. 동료나 아랫사람의 잘못을 악용하여 자신의 유능함을 과시하는 도구로 삼거나 다른 사람의 무능을 징계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본인 스스로도 정당하지 못한 리더십이고, 다른 유능한 인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리더십이 아니다. 리더는 일을 수행해 나가면서 인재와 인재가 아닌 사람을 구분해내는 안목을 지녀야 하고, 인재가 아닌 사람을 냉정하게 대처하는 결단을 지녀야 하되 인간적인 연민과 배려심을 지녀야 한다. 자신의 비윤리적 행동과 모순되는 윤리적 가치관을 지닌 다수에 대한 연민을 지닌 리더예전 한 TV프로그램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떨어진 돈지갑을 보고 어떤 행동을 선택하는데 주변에 사람이 있고 없고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주변에 보는 사람이 있을 때 떨어진 지갑을 주워주는 사람이 증가했으리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 착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과 타인의 손해에 기반한 자신의 이익추구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존재이다. 평생 사랑하겠다는 맹세를 통해 배우자의 일생을 건 희생을 받고 성장한 뒤 배우자를 배신하기도 하고, 키워주면 헌신하겠다는 계약서를 쓰고 기획사가 거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연예인 스타로 키워주면 배신하고 거액을 받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기존 기획사가 망해도 개의치 않는다. 한 정당에서 수십억 원을 투자하여 대통령을 만들어주자 그 정당에 빚만 떠넘기고 다른 정당으로 가버리기도 하고, 수많은 미혼부들은 자신은 원치 않는 아이였다며 미혼모에게만 양육의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우리는 이런 비윤리적인 행동자체보다 누가 이런 행동을 했느냐에 보다 주목한다. 미혼부가 가난한 실업자라면 연민을 보내고, 잘나가는 고액연봉자라면 분노하고 질타한다. 그것은 우리네 인간의 현실이 윤리적이기에 너무나 힘겨운 현실이기 때문일 것이다. 윤리적이어서는 생존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선택한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자신이 괴로워했을 과정만으로 충분히 응징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즉 과실치사인 경범죄로 취급하고 넘어간다. 그러나 유능한 누군가의 비도덕적인 선택은 의도된 계획범죄이며 중범죄로 취급되고 단죄하려 한다. 리더는 대중이 지닌 모순된 윤리적 잣대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며 실천이 가능한 존재여야 한다. 자신의 행실에 대해 준엄한 윤리의 잣대를 들이대고, 다수의 다른 사람에 대해 관용적인 윤리잣대를 지녀야 한다. 또한 선하고자 하는 윤리의식만 지닌 현실과 타협한 다수의 대중에 대한 윤리적 연민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조민영 원장유원학원 문의 (02)552-2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미국대학 입시시즌 ? 에세이의 중요성 이번 여름방학 미국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은 10월에 볼 SAT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름방학 동안 SAT에만 집중을 하였다면 막상 원서시즌이 되어서 지원 학교선정, 원서 내용에 들어갈 활동 리스트와 에세이가 준비되어있지 않아 매우 다급해지게 된다. Common Application(공동원서)을 사용해 여러 학교에 동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학교마다 보충에세이가 따로 있기 때문에 원서 하나만으로 준비가 끝났다고 할 수 없다. 보통 미국 수시(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 학교들은 11월초나 중순에 원서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올 여름부터는 본격적으로 원서 준비에 들어서야 된다. 원서에 들어가는 내신과 시험성적은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에세이는 가장 주관적이고 학생의 열성과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한국 대입준비와 가장 차이가 나는 점이기도 한 원서 에세이는 미국에서는 ‘Make or Break(들어가느냐 떨어지느냐)’ 관건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미국대학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에세이를 통해 학생이 과연 어떤 사람인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또 그 학교의 인재상과 맞는 학생인지를 파악하려한다. 입학사정관은 에세이 소재를 통해 학생의 가치관이나 성향이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고 특정 주제에 대해 열정이 있는지, 꿈이 있는지를 보려고 하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보였는지를 글로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를 보려고 한다. 한 명문대 입학사정관에게 어떤 에세이가 가장 잘 쓰여 진 에세이인지를 물어본 적이 있다. “학생이 생활하고 있는 일상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이나 가치관을 잘 쓰여 진 글로 표현해 승화시킨 것이 가장 좋은 에세이”라고 답하였다. 이 말은 화려한 소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소재라도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고 개성을 중요시하는 서양 교육과는 달리 겸손한 표현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한국학생에게 자신을 잘 나타내어야하는 에세이 부분은 부담일 수밖에 없다. 잘못하면 자신 없어 보이고 단어 선정이 잘못되어 편견적인 뉘앙스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재를 선정하고 인상적인 에세이를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겠다.‘Purpose’ 첫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에세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무엇을 이야기 하려는지를 처음 성립해야 한다. 자신의 창의성에 대해 보여 줄 것인지, 어떤 계기로 의해 뚜렷한 주관에 대해, 아니면 가치관을 보여 줄 것인지. 그 목적이 매우 중요하다. 에세이를 통해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나타낼 수 있다.‘Preference’ 선호성에 따른 학생의 성향 파악 즉, 소재 선정에 따라 학생이 창의적인지 논리적인지, 문과와 이과 성향을 판단하는 측도가 될 수 있다. ‘Value’ 가치관을 나타내주는 소재: 환경을 사랑하고 아끼려는 학생은 일회용품을 안 쓰고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리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등, 학생이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 지가 중요하다.대부분의 대학교들은 원하는 에세이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명시한다. 예일대는 “에세이 소재가 좋고 나쁜 것에 구별을 두지 않지만 성의가 없고 내용이 일반적이고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은 에세이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적혀있다. 소재가 유럽 배낭여행, 가족이나 쌍둥이 형제 또는 동아리 활동 등 ‘정답’인 소재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포커스가 있고 구체적이어야 된다는 것이다. 한 이야기가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마치 잘 쓰여 진 책의 한 부분을 읽거나 영화의 이미지처럼 보여 지고 감동까지 있다면 입학사정관의 기억에도 남아있을 것이다. 에세이 소재 중 흔한 실수 중 하나가 자기소개서처럼 자신의 배경에 대해 나열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이나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에세이에서 원서에 이미 쓰여 있는 내용을 반복하는 것은 너무 아깝다. 또한 너무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인 것에 치우쳐서 극단적인 견해를 보이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소재 선정 후 에세이를 써보고 첫 글을 선생님이나 선배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지원학교의 지시사항에 잘 따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500자를 요구하는 학교에 300자 정도 밖에 쓰지 않으면 그만큼 정성을 보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영어가 네이티브가 아니더라도 문법이나 철자가 틀리는 소홀함을 보여서도 안 된다. SAT에만 집중을 하다가 에세이나 지원학교의 원서준비에 소홀히 하게 되면 막상 지원마감일이 다 되어서 당황하게 되니 넉넉히 시간을 가지고 에세이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했으면 한다. 최옥경 원장리더스 아카데미www.leadersacademy.com문의 (02)562-9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국내 최초 교육포털사이트 교육인 개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전문기업 교육인(www.eeduin.com)이 포털사이트를 개설했다. 교육포털사이트 교육인은 급변하는 교육현장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 콘텐츠는 물론 최신의 교육뉴스와 정보까지 제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우수한 콘텐츠가 무상으로 제공돼 개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교육계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파다하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교육포털사이트 교육인(www.eeduin.com)에 대해 알아봤다. 국내 유일의 교육종합포털사이트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교육포털 전문기업 교육인이 교육종합포털사이트(www.eeduin.com)를 개설했다. 교육포털사이트 교육인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인은 포털사이트 개설 이전부터 교육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인은 새롭게 개정된 교육정책에 맞춰 포털사이트를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육인의 이종식 대표는 “그동안 교육계는 계속해서 바뀌는 입시제도로 인해 정보의 부재도 심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혼란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교육포털사이트 교육인의 목표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 무료제공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교육포털사이트 교육인은 교육현장을 각 섹션별로 나눠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계에 관련된 모든 이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온 오프라인을 통해 구인구직을 원하는 강사와 학생들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며 교육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교육인JOB, 17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사학력인증, 교수법 등의 다양한 인증 제도를 실시해 과외선생님과 학부모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과외시장에 앞장서는 교육인SSam 코너가 있다.여기에 그동안 흩어져있었던 방대한 학습정보를 취합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분야별 온라인 강좌서비스도 실시해 사용자가 학습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진 교육인School, 보다 명확한 공부해법을 찾을 수 있는 QnA방과 함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와 대비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관리프로그램이 담긴 교육인Study Room, 교육계의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며 알뜰장터도 운영 중인 교육인Zone까지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종식 대표는 “교육인에서 운영 중인 교육포털서비스는 대한민국의 사교육시장을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한 단계 끌어올리는 작업”이라며 “교과부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부터 각종 교육 잡지와 신문에서 제공하는 교육정보, 그리고 학생과 학원 모두에게 유익한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고객감동 경영은 기본,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교육인이 교육전문포털사이트라고 해서 교육에 국한된 정보만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교육인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검색이 가능한 검색엔진 ‘지식인114’도 운영하고 있어 검색창에 검색어를 치면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의 뉴스, 지식in, 블로그 정보까지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교육인의 정영석 본부장은 “교육인에서는 8월 안에 학생, 학원, 강사 등 교육계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개인블로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블로그를 통해 보다 원활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더불어 인천 만성중학교에서 요청한 우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으로 학생들을 위한 책도 구입해 전달하는 등 교육인은 그동안 서로 배타적이었던 공교육과 사교육이 화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의 1688-0986www.eeduin.com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여름방학 학원선택 가이드 잘 쓰면 보약이지만 잘못 선택하면 거꾸로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는 사교육. 그 신중한 선택을 위한 ‘학원 선택 완벽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가이드는 서울대 3,121명의 공부법을 분석한 ‘스터디코드’ 이론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1단계. 커리큘럼 정하기Check1. 목표시험1) 내신내신의 경우 출제위원은 엄연히 학교 선생님이다. 따라서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핵심이다. 내신학원은 가급적 다니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수업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때처럼 급박한 상황에서만 ‘단기적으로’ 이용한다. 2) 수능 사실 상 사교육의 활용도가 가장 높은 시험이다. 수능 강의는 학교수업만으로 부족하기 쉬운 수능 사고력 배양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내신과 논술의 일정 부분을 중복해서 포괄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원을 수능용으로 고르는 것이 전략적이다. 3) 논술논술은 최근 심화된 주관식 수능문제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 3년 동안 수능에 집중하고, 수능 끝난 직후 1~2개월 동안 단기적으로 논술의 형식적인 면을 정리해주는 학원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전략적이다. Check2. 시기1) 기본 틀수능/논술을 기준으로 할 때, 고1,2는 수능 개념중심의 학원, 고3 초,중반은 수능 문제풀이 학원을 선택하고, 고3 후반은 수능/논술 최종 실전연습을 위해 학원을 다니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2) 방학수능/논술/서술형 내신은 강도 높은 ‘개념 이해’가 필요하다. 방학 공부의 기본원칙은 ‘지난 학기 내용 중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다음 학기로 넘어 간다’가 되어야 한다. 직전 학기 내용 중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보충하고, 선행수업은 이러한 보충이 모두 끝난 후에 듣는 것이 현명하다. Check3. 과목1) 수학, 사/과탐학원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과목들이다. 개념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중요한데, 양도 많고 내용도 어려워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 단원’ 진도를 학원에서 반복해서 듣는 것은 시간적인 부담이 너무 크다. 모르는 단원만 선택적으로 이용하는 전략적 태도가 필요하다. 2) 언어, 외국어언어는 문학작품 정리나 지문해석의 감을 잡아주는 강의, 외국어는 문법 총정리 및 독해의 기본을 잡아주는 강의를 단기적으로 듣고, 이후부터는 혼자 해나가는 것이 원칙이다. 혼자 공부해 나가다가 맥을 다시 잡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만 역시 단기적으로 이용한다. 2단계. 학원 선택하기Check1. 수업내용 1) 개념강의단순히 교재의 내용을 풀어 설명해주는 개념강의는 피한다. 교재에 없는 내용까지 깊게 파고들고, 내용 자체보다는 그 이면의 원리를 설명하며, 다른 단원과 자꾸 연결시켜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강의가 수능/논술/서술형 내신 시대의 알짜 강의다. 2) 문제강의문제 수에 집착하지 않는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고 유형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강의는 수능/논술/서술형 내신에 맞지 않다. 적게 풀더라도 자세하게 풀이원리와 개념과의 관계를 설명하여 ‘문제 통찰력’을 키워주는 강의가 좋다. Check2. 환경 마지막으로 학원까지의 동선과 주변 환경, 같이 다니는 친구 등을 검토한다. 주위에서 들리는 학원 평판에도 귀를 기울이고, 인터넷 강의의 경우 컴퓨터의 위치나 집안 환경까지 검토해본다. 3단계. 학원 잘 다니기Check1. 예습-수업-복습 좋은 학원을 열심히 골라서 등록한 순간, 그것으로 끝이라고 안심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많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학교 수업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예습, 복습과 수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은 ‘절대 불변의 원칙’임을 기억하자. Check2. 중간평가 학원에 다니는 중간 중간 1,2단계에서 평가한 기준들이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지 평가한다. 커리큘럼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수업의 질은 예상과 같은지 평가한다. 중간평가를 했을 때 예상과 다를 경우 냉정하게 중단하고 다른 학원으로 교체해야 한다. 조남호 연구소장스터디코드 공부법 연구소/ 코칭센터문의 (02)3453-21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뇌의 활동을 돕는 건뇌식-오메가 3] 2002년 농촌진흥청에서 대학입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뇌 구성물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신체의 다른 조직과 같이 물이며, 물을 제외한 60~70%는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는 우리 몸에서 지방축적과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각종 정보들을 수집, 저장하는 창고기능을 하기 때문에 두뇌활동에서 양질의 필수지방산들의 기능은 더욱 중요하다. 지방은 포화와 불포화지방으로 나뉘며, 포화지방이란 삼겹살의 비계처럼 실온에서 고형화 된 기름이다. 성인성 질환의 주원인으로 경계되어지나 그렇다 해도 전체 지방섭취의 1/3정도로의 균형 잡힌 식사를 권해주고 있다. 문제는 불균형이다. 아무리 불포화지방이 양질의 지방이라 하여도 균형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콩기름이나 옥수수유 등 식물성 기름이나 과일, 채소, 견과류, 또 각종 식물류에 풍부한 오메가-6는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서는 그 섭취량이 오메가3에 비해 많다. 때문에 오히려 염증을 일으켜 뇌혈관을 손상시킴으로서 뇌조직의 산소공급에 지장을 주게 되고, 결과적으로 두뇌활동을 방해하게 된다. 이러한 염증은 뇌세포를 직접적으로 파괴시켜 노화를 촉진시킬 우려를 가지게 된다. 반면 생선 등에 풍부한 오메가3의 섭취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아 영양제로서의 오메가3 섭취를 권해주는 경우가 많다. 오메가3는 뇌조직 세포막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신경전달물질의 통로가 되는 시냅스의 수를 늘리고, 질적으로 우수함을 높여주게 된다. 또한 뇌 세포를 파괴하는 염증이나 산화를 막아주고, 신경전달물질, 특히 세포토닌 수치를 높여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 뇌를 이루는 주구성성분이 지방이라 했듯이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의 형태와 질에 따라 뇌기능에 지대한 영향을 줄뿐 아니라 성격과 정서, 심리상태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일반적으로 오메가 3:6의 비율은 1:3~5 정도가 권장되며, 영양제로 오메가3인 DHA의 복용은 하루 1~2g, 소아에서는 그 반 정도를 권해주나, 식습관 등이 고려되어야할 것이다. # 지방섭취 시 주의사항1. 기름으로 너무 오래 요리하지 말라. 식용유를 오랜 시간, 고열에서 가열시 트랜스지방산으로 바뀐다. 2. 튀김류를 줄여라. 최근 트랜스지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올리브유를 이용하여 튀겼음을 강조하는 광고도 있다. 하지만 올리브유라도 등점을 넘어 가열시 부분적으로 트랜스지방화 되며, 또한 기름속의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제가 소실되어진다. 3. 자연 그대로의 지방을 먹어라.4. 생선, 호두, 카놀라유, 아마인유, 녹색잎 채소 등과 같이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든 식품 섭취를 늘린다. 5. 올리브유와 카놀라유 등을 주로 사용하도록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동백기름도 올리브유를 대체할 수 있다. 6. 완두, 콩류, 견과류 등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려라, 다만 옥수수, 해바라기, 콩 등을 이용한 기름에는 오메가6가 많기에 권해주지 않는다. 7. 기름진 고기보다는 살코기를 먹는 것이 좋다. 우유는 저지방 우유를 권해준다. 8. 마가린, 쇼트닝, 튀김 류, 각종 스낵류나 패스트푸드 등의 편의식품을 줄이도록 한다. 9. 뇌에 좋은 지방 1)DHA - 뇌에 가장 좋은 오메가-3 유형의 지방으로서 해산물이나 보조식품을 통해 섭취 2) EPA - 또 다른 강력한 오메가-3 유형의 지방으로 생선이나 어유를 통해 섭취 3) 리놀레산 - 오메가-3 유형의 지방으로 푸른잎 채소, 견과류, 아마씨 등을 통해 섭취 4) 단불포화지방 - 올리브유가 해당되며,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혈관계 질병을 예방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10. 뇌에 나쁜 지방 1) 동물성 포화지방 - 육류, 우유, 버터, 치즈 2) 경화 식물성 기름 - 마가린, 마요네즈, 가공식품 3) 전이지방산 - 마가린, 가공식품, 튀김 4) 오메가-6 식물성 기름 - 가공식품, 옥수수기름, 홍화씨기름, 해바라기씨기름 등이 해당하며, 오메가-6 자체가 나쁘다기보다 오메가-3의 비율에서 과잉섭취를 문제시하는 것이다. # www.dknc.co.kr에서 다양한 식단과 레시피를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어학기 ‘워드스케치’로 여름방학 즐거운 영어 공부, 실력도 UP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그림을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오래 기억하는 어학기 ‘워드스케치’를 활용한 홈스쿨링 공부 방법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워드스케치’는 <그림을 이용하여 어휘를 암기하는 영어학습 장치 및 시스템>으로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특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을 이용해 단어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어학기다. 서울대, 연ㆍ고대 출신의 교육 콘텐츠 전문가들이 암기 메커니즘, 학습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개발, 연상학습 그림 구축 등의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이끌었다. 또한 단어의 뜻, 상황, 감정 등을 가정 잘 설명할 수 있는 StoryTelling 방식으로 그림 한 장마다 최적의 학습 효과를 위해 검수 과정 및 테스트를 거쳐 제작되었다. 특히 단어+그림+뜻+원어민 발음으로 연관시켜 입체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기억력도 향상시키고 무엇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미지와 함께 단어를 외우게 되면 그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단어를 유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우뇌의 그림 처리, 좌뇌의 언어 처리를 기반으로 좌우뇌를 동시 활용한 순간적 암기가 오래 기억된다’는 이중부호화 이론에 입각하여 고안된 학습법으로 현재까지 수백여 명이 넘는 학습자로부터 학습 효과 및 제품 완성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왔으며 출시 전 100명의 체험단에 의해 평균 암기율 97.5%의 높은 결과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워드스케치’는 여름방학을 맞아 제품 출시 처음으로 7월 한 달 동안 ‘7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워드스케치’ 제품을 7일 동안 무료로 사용하면서 그림 연상을 통한 단어 암기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현재 그림을 통한 연상 학습법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졌던 학부모들의 신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7일 무료체험 이벤트’ 신청은 고객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525-0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향후 10년간 다시 만나기 어려운 무대 예술의 극치 한국 뮤지컬 최다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오페라의 유령''이 9월 11일 공연을 끝으로 장장 1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무대 세트의 희소성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11일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잠실 샤롯데씨어터를 찾았다. 프랑스의 추리소설 작가 가스통 르루의 원작이 천재 작곡가 웨버를 만나 뮤지컬로 재탄생된 ''오페라의 유령'', 흉측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팬텀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이다. 감상 포인트로 음악과 무대를 들고 싶다. 웅장하면서도 애절한 음악은 언제 들어도 가슴을 울린다. 팬텀과 크리스틴이 함께 부르는 대표곡 ‘The Phantom of the Opera’, 크리스틴이 부르는 ‘Think of Me’, 팬텀이 부르는 ‘The Music of the Night’, 팬텀 역 양준모의 굵직한 음성과 크리스틴 역 최현주의 청아하고 높은 음성은 한데 어우러져 빛을 발했다. 또 다른 감상 포인트는 환상적인 무대다. 전 세계에 4개의 세트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제작비만 200억원이 넘는 무대, 감탄을 금할 수 없다. 특히, 경매장에서 샹들리에가 소개되면서 천장으로 올라가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놀람을 선사하고 팬텀의 은신처인 지하미궁의 수많은 촛불 장식 사이를 나룻배가 미끄러지듯이 지나가는 장면은 무대 예술의 극치이다. 또한 마지막 팬텀이 사라지는 장면은 실로 마술에 가깝다.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팬텀의 지하미궁에서 한 여름 무더위를 잊어보는 시간을...... 문의 (02) 1644-0078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로즈힐치과 ‘치아재건 클리닉’오픈 강남역 인근 로즈힐치과가 최근 치아재건 클리닉을 오픈했다. 치아재건 클리닉은 임플란트 치료에만 집중되어 있는 현 치과풍토에서 최대한 기존의 자연치아를 살려내어 오래도록 사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임플란트를 위해 수백만 원이 호가하는 치료를 해야 했던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효율적인 치료이다. 치아를 잃게 되는 환자들이 대부분 잇몸질환이 원인이라는 것에서 착안하여 각종 첨단 치주과 치료 술식이 준비되어 있다.서울대치대를 졸업한 후 미국 인디애나대학의 치주과 수련을 마친 이광원 원장이 임상자문의로 활약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