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초 생활단신 포헤어 & 포스킨, 쿨 썸머 이벤트 진행탈모 두피 피부관리 전문센터인 ''트리트 포헤어&포스킨''은 ''쿨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헤어 이벤트는 7월 15일을 ''핀다 Day''로 정해 한방 약재와 미네랄 광물의 핀다볼을 이용한 스페셜 프로그램 10회를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포스킨 여름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비키니 몸매 S라인 만들기(10회 60만원. 허리, 힙, 허벅지, 종아리 집중관리프로그램), 베이비 페이스 우먼 만들기(10회 40만원), 호감 가는 깔끔남 만들기(10회 40만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02)595-5882 유기농 햇감자, 토종 마늘 할인 판매7월 제철을 맞은 유기농 하지 감자와 토종 마늘이 할인 판매된다. 유기농 도매센터인 새농(가락시장 내에 위치)에서는 제철 상품으로 강릉의 무농약 햇감자와 유기농 의성마늘을 이벤트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농약 햇감자는 구수하면서 단맛이 나는 게 특징으로 10kg 한 상자에 14,000원에 한정 판매된다. 의성마늘은 향이 강하고 매운 맛이 진한 육쪽 마늘로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 1.5kg에 14,0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 새농은 7월 19일 초복을 맞아 무항생제 냉장토종닭과 진도 참전복, 무항생제 민물장어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농유기농도매센터는 ‘유기농 대표 할인점’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문의 (02)3401-4900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파빌리온 <쿨 드링크> 프로모션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로비 라운지 ‘파빌리온’은 무더위에 지친 고객을 위해 경북 문경에서 채취한 지리산 칡즙과 전북 고창 야생 산딸기로 만든 복분자 주스 등의 건강 음료 4종과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자몽, 유자 에이드 등 쿨 에이드 5종을 각 만 7천원에 즐길 수 있는 ‘쿨 드링크’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간을 보호하고 양기를 일으키는 복분자 주스와 노화와 피로에 도움을 주는 유자 에이드로 일상의 피로와 더위를 잊어보면 어떨까. 기간 2010년 6월 21일 ~ 8월 31일 / 메뉴 <Healthy Drinks > 살얼음 호박식혜, 오디 주스, 지리산 칡즙, 복분자 주스 / <Cool Aid> 블루베리, 자몽, 오렌지, 레몬, 유자 에이드/ 가격 각 만 7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455-5000 캐나다 이민법 변경안 확정 발표캐나다 연방 투자이민에 필요한 자산 및 투자금액 변경에 대한 개정안이 발표되었다. 자산규모는 종전 캐나다 달러 80만 불에서 160만 불로 상향 되었고, 투자금액도 캐나다 달러 40만 불에서 80만 불로 상향되었다. 다만 퀘벡 투자이민에 한해 8월 31일 까지 변경전의 이민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연방전문인력이민 직업군도 변경 및 축소되어 캐나다로 이민을 계획하는 분들은 변경 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국제이주공사는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변경된 법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문의 (02)555-5333, www.kukje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감동 뮤지컬 최근 뮤지컬이 대형화되고 화려해지는 것에 반기를 든 작품이 있다. 단 두 명의 배우와 하나의 무대로 구성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바로 그것이다. 이 작품에서는 두 남자의 우정을 넘어선 인생 스토리가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100분 동안 펼쳐진다. 우정과 성공을 위해 각자가 치러야 하는 대가들, 그리고 우리의 인생 터닝 포인트에서 내리게 되는 선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인극인 이 작품에는 총 4명의 배우가 캐스팅 됐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역에는 류정한과 신성록이, 30년 동안 토마스에게 영감을 주는 친한 친구‘앨빈’역에는 이석준과 이창용이 열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관객들로부터 사랑하는 친구, 특별한 모임에 대한 재미있는 사연을 받아 당첨자에게는 뮤지컬 단체 관람과 함께 당일 기념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당첨된 사연은 신문 광고에 개제되며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관객들에게는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는 www.playdb.co.kr에서 할 수 있다.두 남자의 우정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놓쳐서는 안 될 감정들과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줄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7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1588-5212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명문대 가려면 물범을 먹어라? 국내 최고 영재들만 모인다는 민족사관고등학교는 기초체력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고 입학시험에 체력 테스트를 포함시켰다. 즉, 민사고 학생이 되려면 4km 달리기에서 남자는 30분, 여자는 35분 안에 들어와야 한다. 또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서상훈 교수는 “체력이 좋으면 두뇌가 공부하기에 최적의 상태가 된다.”며 치열한 입시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교육의 일번지인 강남구 대치동 일대의 학부모들이 쉬쉬하면서 드나드는 은밀한(?) 곳이 있다고 해서 그곳을 찾아가봤다. 물범 중탕액, 강남지역에서 열풍!여름방학을 앞둔 이맘때쯤이면 고3 수험생들은 스트레스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마련이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체력보강을 위해 고심하게 된다. 몇 년 전부터 강남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물범 중탕액이 인기다. 성장기에 공부하랴, 키 크랴 고생인 청소년들을 위해 씨앗, 뿌리 등 자연 그대로의 먹을거리를 사용해 정성스레 달여 낸 ‘오력탕(물범 중탕액)’이 그들의 특별한 체력관리 비법으로 등장한 것. 개포동의 이현숙(47) 주부는 “2년 전, 체력이 약한 아들을 위해 건강식을 찾다가 ‘힘스클럽’을 알게 돼 지금까지 단골고객이 되었다.”면서 “사실은 엄마들이 쉬쉬하면서 잘 알려주지 않는다.”고 멋쩍게 웃었다. 소문내지 않고 자신의 자녀들만 챙겨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엄마들의 눈물겨운 이기심(?)인 셈이다. 대치동 대치상가에 위치한 ‘힘스클럽’은 요즘 학부모들의 발걸음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더위에 지친 자녀들의 체력관리를 위해 오력탕을 주문하기 위해서다. 유해성분이나 전염병 전혀 없는 안전 식품오력탕은 캐나다산 물범 ‘하프 실(Harp Seal)''에 홍삼, 미꾸라지, 산삼, 천마 등을 넣고 2~3일 동안 푹 달인 물이다. 맛이나 색깔은 개소주와 비슷하지만 오메가 3와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력보강은 물론 키 크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주재료인 하프 물범(일명 물개)은 북극 청정지역에서 자연 서식하며 대구, 가자미, 연어, 새우, 게 등을 먹고사는 포유동물이다. 또한 항생제, 중금속, 방부제, 농약 등 어떠한 유해성분도 검출되지 않았고, 가축의 광우병이나 구제역 등의 전염병도 전혀 없는 안전한 식품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소, 돼지 보다 칼슘은 170배, 철분은 30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국내에 수입되는 물범은 학명이 ’포카그로엔 랜디카 (Phocagroen-Iandica)''다. 러시아, 미국 알래스카, 캐나다 등 여러 지역에 서식하는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물범은 캐나다 뉴펀들랜드 지역에서 잡힌 것이 대부분이다. 캐나다 정부는 천적이 없는 물범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11월에서 3월까지 포획을 허용하고 있다. 이때 잡힌 물범고기가 냉동돼 국내엔 8월쯤에 수입되는 것이다. 물범 중탕액이 팔리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수입허가가 난 이후부터다. 체력은 물론 집중력, 창의력,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초기엔 수입업체가 난립했으나 수요가 예상보다 적어 대부분 문을 닫았고 요즘엔 몇 개 업체만 남아있는 실정. ‘힘스클럽’의 임 대표는 “은마상가에서 11년을 경영하다 재작년에 이곳으로 이전했다.”면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물론 강남 일대 수재들 다수가 단골고객이라고 말했다. 6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는 탕을 달이는 솥이 20여개 비치돼 있고, 한쪽 벽면에는 오력탕을 먹고 효험을 봤다는 고교생과 일류대 합격자 명단 그리고 유명 연예인들의 주문서가 빽빽이 걸려있다. 영화배우, 탤런트, 아이돌 그룹 등을 비롯해 뮤지컬 가수, 베이징 올림픽과 최근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까지 이곳을 거쳐 간 유명 인사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한다. 임 대표는 “오력탕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공급하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키워준다. 따라서 좋은 먹거리를 찾아다닐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이나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선수, 연예인들이 장기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서울대에 입학한 유 모(20)양은 “오력탕을 꾸준히 먹은 결과 수능을 앞둔 막바지에 졸음을 이겨내고 공부에 올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힘스클럽’의 오력탕은 한 달 분이 40만원이고, 그 외 장어즙(국내산)은 30만원, 흑염소와 미꾸라지 중탕액, 홍삼탕은 20만원, 돌미나리 즙이나 당근액은 5만원 선이다. 문의 (02) 501-0053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역사와 문화 향기 가득한 영월 여행기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의 슬픔이 서린 곳이자 김삿갓의 풍류가 흘러넘치는 땅 강원도 영월. 강원 남부 내륙의 관문인 영월은 1970년대까지는 탄광이 호황을 누리면서 ‘동네 개도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번성했던 탄전도시였지만 석탄산업합리화 조치 이후 급격히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단종의 애사가 서린 ‘장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이 하나 둘씩 자리 잡으면서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관광특구로 변모하게 되었다. □ 동강사진박물관 사진의 힘으로 세계를 품다 사진은 역사를 기록하는 도구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국내 최초의 공립사진박물관으로 지난 2005년 7월에 개관한 동강사진박물관은 강원도 영월군의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인 ''박물관 고을''의 육성 발전을 위해 건립한 문화 기반시설이다. 영월군청 앞 약 3,000여 평의 부지에 연면적 587평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진 박물관은 3개의 전시실 (상설전시실 1실, 기획전시실 2실)과 야외회랑 및 다목적 강당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에는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사진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 외에도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동강국제사진제에 참여한 작가 및 ‘동강사진상’ 수상 작가들로부터 기증받은 작품 그리고 강원다큐멘터리 사진사업 관련 작품과 영월군민의 기증 사진 등 약 1,5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또한 사진의 원리 및 발명, 사진기의 기원 등에 관한 설명과 사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디지털 갤러리’ 코너에서는 역대 ‘동강사진상’ 수상자들의 주요작품을 컴퓨터로 검색할 수도 있다. 또 영월 동강의 수려한 풍광도 대형 액정화면의 슬라이드쇼 형태로 감상할 수 있으며 진열해 있는 130여 점의 클래식 카메라를 통해 사진기의 변천사도 알 수 있다. 동강사진박물관 - 사진의 원리 및 발명, 사진기의 기원에 관한 설명과 사진의 역사가 전시된 전시실. 130여 점의 클래식 카메라를 통해 사진기의 변천사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위치 /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217-2 영월군청 근처*개관시간 / 09:00~18:00 (1월 1일은 휴관) *문의 / (033) 375-4554 http://dgphotomuseum.com □ 단종역사관 단종의 발자취를 한 눈에 비운의 왕 단종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이 있다. 영월군 장릉 내에 위치한 단종역사관이 바로 그 곳. 단종 관련 유적 및 유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단종역사관은 2002년 4월 5일 개관되었다.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총면적은 535㎡이며, 단종 및 조선시대 관련 전시물 1,000여점이 정리돼 있다. 단종의 즉위식에서부터 사약을 받는 모습 등 단종의 일대기를 누구나 알기 쉽게 연대기 순으로 모형 형태로 전시하고 있다. 지하1층 문화예술관에는 사육신과 생육신 위패 관련 자료와 조선시대 행렬 등이, 단종유물관에는 단종 유배 재현과 정순왕후 유물, 모형도, 조선궁중 복식도 등이 정리돼 있다. 아울러 지상1층에는 단종의 탄생과 영월에 유배되어 사약을 받고 죽음에 이르다가 그 후 다시 복권되기까지의 단종 일대기가 의복, 그래픽 패널, 복제품을 통해 제작 전시돼 있다. 또한 동영상으로 전하는 영상관에서는 태어나서 최후를 맞기까지 단종의 삶을 10분 정도 분량으로 상영하고 있다. 단종역사관은 잊히고 왜곡된 단종의 역사를 바로 잡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자각과 재인식에서 건립되었다. 따라서 단종과 영월에 관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한 역사의 산실로서 단종과 지역의 우수성을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이해시키는 교육의 장(場)이 될 것이다. *위치 / 영월군 영흥리 1087*개관시간 / 09:00~18:00(연중무휴)*문의 / (033) 370-2468 □ 별마로 천문대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 별마로는 별, 마루(정상), 로(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이다. 별마로 천문대는 해발 800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의 주망원경과 여러 개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달이나 행성, 별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1층 전시실에는 태양계 행성 모형, 태양의 내부구조, 푸코진자, 천문상식 컴퓨터 등이 설치되어 있다. 2층 시청각실에서는 우주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우주에 대한 이해를 보다 넓고 깊게 해준다. 3층 전망대에서는 주위 풍경을 넓은 시야로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는 동쪽을 향하고 있어 정면에 있는 태백산과 남쪽으로는 소백산, 북쪽으로는 백덕산을 볼 수 있다. 또 3층 복도에는 천문학 발달에 영향을 준 과학자들의 업적이 자세히 소개돼 있고, 특히 천체투영실에 설치되어 있는 투영기는 8.3m 돔 스크린에 가상의 별을 투영하여 시간과 날씨에 상관없이 밤하늘을 관찰할 수 있다. 하늘 가득 수놓은 은하수와 별똥별을 볼 수 있는 이곳 별마로 천문대에서 아름다운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껴보자. *위치 /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봉래산 정상*개관시간 / 하절기(4월~9월) : 15:00~23:00 동절기(10월~3월) : 14:00~22:00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설 및 추석연휴 휴관*문의 / (033) 374-7460 www.yao.or.kr □ 조선민화박물관 우리 선조들의 삶이 깃든 민화 < 2010-07-14
- 서초구 보건소 장애인치과 봉사자 김종범 원장 “나눌수록 더 큰 기쁨 얻을 수 있어”서초구 보건소는 일반치과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전용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1996년 9월, 고(故) 기창덕 박사의 제안으로 개설된 서초구 보건소 장애인 치과는 초기에 7~8명의 자원봉사 치과전문의들이 함께 시작했지만, 현재 2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배동 ‘서울꿈나무치과’ 김종범 원장은 1996년 장애인치과 개설 당시부터 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해 오고 있다. 14년 이상 월 2회 장애인 치과를 찾아 하루 15~2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 김 원장을 만나보았다. 시작부터 전국에서 장애인들이 몰려와 처음 서초구 보건소에 장애인치과가 개설될 당시만 해도 치료 장비나 시설 등이 열악한 상태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서초구의 장애인 구강 진료서비스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갑자기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쏟아져 빠르게 자리를 잡게 됐다. 곧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전파된 것뿐만 아니라 2006년 서울시가 장애인 전용 치과병원을 개원하는 발판이 되기도 했다. 서초구 보건소 장애인치과는 지역 사회 보건기관과 치과의사들의 자원봉사가 연계돼 장애인 구강 진료 사업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장애인 환자들의 반응도 엄청나 초기에는 전국에서 진료를 원하는 장애인들이 몰려왔다. 지금은 장애인 치과 운영을 시작한 자치구가 늘면서 멀리서 찾아오는 경우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서초구 외의 지역에서 오는 장애인들의 수가 절반 정도로 많은 편이다.자폐증 또는 정신지체 장애인은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점에서 어린 아이들과 치과 치료법이나 행동조절요법 등이 비슷하다. 따라서 소아치과를 전공한 김 원장은 대학병원에 근무하던 시절부터 장애인을 진료한 경험이 많았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장애인치과에서 봉사를 함께 하자는 기창덕 박사의 제안을 받아 봉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김 원장은 “신체장애인의 경우 다른 일반 환자들과 치료 과정이 같아 큰 어려움 없이 자원봉사 치과의사들이 진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의사소통이 힘든 장애인들의 경우 치료를 위해 고정대나 심할 경우 진정요법까지 쓸 수밖에 없어 중증 정신지체 아동들을 주로 맡아 진료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주면 줄수록 더 큰 기쁨 얻는 봉사그동안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봉사를 펼친 김 원장은 1996년 장애인치과를 처음 오픈한 때부터 치료를 받기 시작해 지금까지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 한 청년을 생각하면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때는 몸도 못 가눌 정도로 장애가 심한 꼬마였는데 점점 자라면서 구강 상태만 개선된 것이 아니라 장애 정도도 호전됐다고 한다. 이제 그 꼬마가 어느새 청년이 되어 농담까지 할 정도로 나아진걸 보면 김 원장은 새삼 봉사를 계속할 힘을 얻는다. 오전에 봉사를 하고 오후에 다시 자신의 병원에서 진료를 하느라 힘들 만도 한데 김 원장은 오히려 자신이 받는 기쁨에 대해 강조를 한다. “흔히 사람들은 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 것이라고 여기지만 여느 비장애인 부모자식 사이보다 친밀도가 더 높고, 당사자나 보호자 모두 항상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그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더 많다.”요즈음 건강한 자녀를 둔 부모들은 공부 욕심에 자녀와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장애아를 둔 부모들은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입 맞추고 안아주면서 진정으로 자녀를 귀하게 여기는 장애아 부모들을 보면서 김 원장은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김 원장은 치과의사로 살면서 사회로부터 부가적으로 받은 혜택을 봉사를 통해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다. 자신이 봉사 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것이 기쁘고, 주면 줄수록 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어 봉사를 멈출 수 없다고 한다. 중증 장애인 방문 진료 계획 추진 중초기에는 장애인 치료를 위한 제대로 된 전문 장비조차 없었고 자원봉사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전신마취 외에는 거의 대부분의 치료가 가능할 정도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보철과 임플란트는 예산상의 문제 때문에 서초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으로 대상을 제한하고 있지만 충치나 잇몸 치료 등의 기본 진료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3~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는 장애인들 외에도 장애인 시설이나 특수학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개를 받은 장애인들이 계속해서 찾아오고 있다. 보철이나 임플란트의 경우 대기자가 밀려 있는 상태다. 김 원장은 “서초구 보건소 장애인치과가 지금 너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여건만 되면 좋겠다. 한 가지 욕심이 있다면 보건소까지 직접 오기가 힘든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진료가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현재 이동 진료를 위한 버스를 구입하는 등의 계획이 추진 중이며, 더 많은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알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사진 이창화(Studio ZIP)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눈에 보이지 않는 치아교정 ''인비절라인'' 강남로즈힐치과 신혁 원장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비뚤비뚤한 치아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치아교정을 쉽사리 선택하기에는 너무나 큰 문제점이 있다. 보기 싫은 교정장치를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평소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끼우고 있다가 식사할 때나 중요한 모임 때는 살짝 빼놓을 수 있다면? 과연 그런 교정장치가 있을까? 교정은 과연 정상적으로 잘 될까? 이러한 교정장치가 바로 ‘인비절라인’이다.1997년 미국의 얼라인테크놀러지가 개발한 획기적인 교정장치로, 보이지 않는 플라스틱 틀을 최첨단 컴퓨터기술을 응용해 환자 개인별로 맞춤 제작하는 선진화된 치아교정 방법이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70만명이 넘는 환자들이 치료받았으며, 전 세계 35,000명이 넘는 의사들이 인비절라인의 교육을 수료하였다. 인비절라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외관상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수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인비절라인은 바로 앞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어도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감쪽같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유명 여배우가 인비절라인을 끼운 채로 TV인터뷰에 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로 앞에 앉아있던 리포터도 몰랐던 것.또한 치아와 잇몸의 구조에 맞게 교정장치가 만들어져 오기 때문에 구강 내 자극이 거의 없으며, 교정 중에 어떤 음식이든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식사 중 교정장치를 잠깐 빼놓으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동안 국내에도 인비절라인과 비슷한 투명 교정장치가 시술되어 왔다. 그러나 이 투명 교정장치는 앞니의 살짝 틀어진 치아 정도에만 효과가 있었을 뿐 다양한 부정교합에 적용되기에는 불가능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인비절라인은 어금니까지 치아를 이동시킬 수 있어 돌출입, 벌어진 치아, 반대교합 등 다양한 부정교합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국내에서 환자의 치아 본을 떠서 미국에 보내기만 하면 최첨단 CT스캐닝과 3D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개인별로 꼭 맞는 교정장치를 한꺼번에 모두 만들어낼 수 있으며, 덕분에 매우 효과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다.인비절라인의 치료과정은 매우 쉽다. 우선 인비절라인 전문치과에 내원한 후 예진과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결정하고 치아의 본을 떠 미국에 보내기만 하면 된다. 약 한달 후 여러 개의 투명한 인비절라인 교정장치(얼라이너)가 치과로 만들어져 오는데 환자는 2주에 한 세트씩 교정장치를 바꿔 끼우면서 병원의 체크를 받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살’의 범주 린 클리닉 김세현 원장 요즘은 통상 ‘살’이라고 하면 지방질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살은 우리 몸의 조직 중 근육을 의미하는 것이다. 살을 영한사전으로 찾아보아도 FAT이 아니라 FLESH 즉 근육살로 해석됨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기의 부위를 나눌 때도 살코기 부위가 안심살, 꽃등심살, 살치살, 채끝살, 부챗살 등으로 나뉘는데 이때 끝에 붙는 어미인 -살은 모두 근육 층을 의미함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아는 지방질은 통상 비계(살)정도로 불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덩어리라는 의미의‘살’은 지방보다는 근육 층을 의미하는 게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다 하겠다. 사람들이 비교적 말랐던 시절에 살이라 하면 당연히 근육을 의미했었는데, 비만한 사람들이 많아진 오늘날에는 살의 의미가 지방을 의미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고, 최근에는 셀룰라이트라는 부분까지도 살로 포함시켜 생각해야 한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질이 오래되어 쌓여 가면서 호르몬이나 생활습관 등의 요인에 의해 악화되어 지방 고유의 성질을 잃어버린 변성된 지방이라 볼 수 있으며 생성되는 부위에 따라 근육으로 오인되어 보일 수도 있어 가성근육이라 불리기도 한다. 살이 근육, 지방질, 셀룰라이트를 지칭한다고 생각하면 통상적으로‘살을 뺀다’고 할 때 좀 더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즉 셀룰라이트형 살성인 사람이 지방형 살성인 사람인 양 살을 빼려고 하니 원하는 살의 부위가 빠질 수가 없는 것이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질이나 근육과는 달라서 식이를 제한하거나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으로는 줄이기가 힘들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층이 변성하여 생성되지만 성질은 근육을 닮아 가성근육으로 착각될 수도 있다. 상복부에 딱딱하게 뭉쳐있는 살덩어리를 지방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근육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런 경우는 지방도 아니고 근육도 아닌 셀룰라이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셀룰라이트는 변성된 지방질이므로 일반적인 지방질을 줄이는 방법인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줄이기는 힘든데, 에너지원으로 사용시키기는커녕 복근운동 등을 통해 상복부의 셀룰라이트 정도를 오히려 심화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 상복부의 셀룰라이트를 근육이라고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단순지방이라고 오인하여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지방흡입이 아니라 셀룰라이트 흡입이 되는 것이므로 신중해야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아침을 먹은 아이의 수능점수가 20점 높다.” 고시환 클리닉 고시환 원장 [수험생에 필요한 영양제 -비타민 B6, B2 ] ‘뇌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한다.’1995년‘타임지에는 총천연색으로 최첨단 3차원의 뇌 영상사진을 통해 여러 영양소와 약물, 호르몬 등에 따른 뇌의 활동성을 보여준다. 이중 뇌의 신경전달물질은 뇌의 신경망들 사이를 오가며 생각과 느낌, 정보 등을 전달하는 전달자역할을 하여 기억력, 지능, 창의력의 주체가 된다. 대표적으로 우울증 등에 관계되는 세로토닌은 우유, 육류, 견과류 등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으로부터 만들어지고, 기억력에 필수적인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은 계란 노른자에 풍부한 콜린에서 만들어진다. 두뇌활동의 우열이나 기억력 부족, 산만함, 뇌의 노화는 뇌 세포의 파괴에 앞서 신경전달물질의 문제가 우선된다. 하지만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이 풍부한 양질의 식품을 아무리 복용한다 하여도 그 대사에 관여하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적절하지 못하면 단지 체중증가 등을 초래할 뿐 두뇌발달과 활성화에 이용되지 못할 것이다. 영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 비타민 B6 ] 비타민 B6 부족 시 심리적으로 불안감과 초조함, 우울증, 화를 잘 내거나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보이고, 집중력 저하와 산만함, 기억력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비타민 B6는 혈색소가 산소와 결합에 관여하여 조직 피로도에도 관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면역에 관계하여 부족 시 입안이 자주 헐거나, 혀의 염증, 구강 궤양이나 입술이 갈라지기도 한다. 비타민 B6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서 식품으로 반듯이 섭취하여야만 한다. 비타민 B6는 주로 동물성에 풍부하여 우유나 달걀, 소고기, 간과 염통 등 내장과 맥주 효모, 밀기울, 소맥 배아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B6 1일 권장량은 청소년이 1.2~1.3mg/day, 성인이 1.5~2mg/day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고는 없으나, 한국 성인들에서 평균 하루 섭취량은 1.0~1.2mg/day로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식품으로 섭취가 부족할 경우라도 단독 영양제보다는 종합비타민, 비타민 B군 등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 B6는 수용성비타민이나 과잉 섭취 시 독성이 염려된다. 비타민 B6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과잉섭취와 독성을 일으킬 우려는 없으며, 주로 영양제를 통해 독성을 보이게 된다. 일시적 과잉 섭취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오랜 기간 500~1000mg/day 이상의 과잉섭취가 이어질 경우 감각신경병증을 일으켜서 사지의 통증이나 무감각 등 불안정적인 신경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심할 경우 보행 장애도 초래가능하다. 80~100mg/day이상의 복용은 권해주지 않는다. ☞ 비타민B6가 풍부한 식품을 이용한 조리법연어를 소금과 후추로 살짝 재워두어 스테이크로 구워 그대로 섭취하여도 좋고, 닭 육수를 이용하여 자작하게 조려 덮밥으로 만들어 섭취하여도 좋다.꽁치를 이용하여 묵은지와 조리거나 그대로 소금구이하여 섭취하면 좋다.고등어는 꽁치와 같이 묵은지와 조리거나, 테리야끼 양념장에 재워 불고기식으로 구워 먹으면 맛있다바나나는 그대로 먹거나, 샐러드로 활용하여 섭취하여도 좋다. 닭가슴살은 와인, 소금, 후추에 재워두었다가 팬에 구워 먹거나 파인애플과 함께 테리야끼소스에 볶아 볶음밥으로 만들어 주어도 좋다.[비타민 B2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에너지 생산에 절대적 영양소이다. 부족 시 인후두통으로 입과 목이 자주 붓고 감기에 잘 걸린다. 또 입이 잘 헐고, 혀와 입술, 구내염 등이 잣게 된다. 건성피부와 지루성 피부염, 각막혈관충혈을 보일 수도 있고, 빈혈이 오기도 한다.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과 계란, 육류, 시금치, 효모 등에 많이 들어 있으나, 빛에 약하여 투명유리병에 담긴 우유에서는 소실율이 높아진다. 권장량은 1.1~1.3mg/day, 과잉섭취 시 소변으로 배설되기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비타민B2가 풍부한 식품을 이용한 조리법돼지고기를 이용하여 매실청을 이용하여 고추장 불고기를 상추쌈과 함께 섭취한다.쇠간을 이용하여 간전으로 섭취하도록 한다.청국장은 비타민B2가 풍부한 식품으로 두부를 이용하여 찌개로 만들어 섭취할 수 있고 청국장 가루를 이용하여 볶음밥 등에 뿌려 주면 좋다. # www.dknc.co.kr에서 다양한 식단과 레시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영어내신 완벽대비 전략으로 기말고사 걱정 끝! 18년간 영어인증시험을 비롯해 입시 및 내신대비 등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며 수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교육의 장을 제공해온 DYB최선어학원. ‘기본에 충실하자’를 모토로 성적 향상이 첫 번째 목표인 DYB최선어학원이 영어내신 대비에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DYB최선어학원 내신전략팀 전영균 부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내신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 보았다. 반복, 확인학습으로 영어실력 탄탄하게DYB최선어학원에는 내실 있게 기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는 반에서부터 송오현 원장이 직강하는 최상위반인 ‘Song’s Class’까지 다양한 레벨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어학습의 방향을 잡아주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담임강사는 각 학생들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학습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DYB최선어학원을 선택한 부모들은 학생들이 이해할 때까지 계속되는 반복학습과 철저한 확인학습에 우선 놀라게 된다. 수업 전, 후에 테스트와 개별적인 질문을 통해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과제 및 단원별 테스트로 충분하게 반복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평소에 이런 식으로 문법을 비롯해 영역별로 탄탄하게 실력을 다지다보니 iBT TOEFL 대비는 물론 자연스럽게 영어 내신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대치본원을 비롯해 각 캠퍼스 재원생들 다수가 영어만점을 받는 성과를 올려 DYB최선어학원의 강점이 다시 한 번 부각되기도 했다. 적중률 높은 출제 예상문제로 총정리 지난 중간고사는 서술형 문제를 비롯해 예전보다 전반적으로 영어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YB최선어학원이 내신 완벽대비로 입소문이 나게 된 것은 바로 강사들의 열정 때문이다. DYB최선어학원 강사들은 시험 한 달 전부터 오랫동안 누적된 기출문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각 학교별 출제경향 및 개정교과서를 분석한다. 또한 학교 영어수업에 활용된 프린트 자료까지 자세하게 분석해 내신대비 연구수업을 실시한다. 대치본원을 비롯해 각 분원의 강사들이 교과서별로 나누어 완벽하게 분석한 후 인터넷 카페로 자료를 공유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DYB최선어학원은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각 분원들도 대치본원과 동일한 내신대비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2주 정도의 내신 준비 기간에는 강사들이 만든 출제 예상문제로 총정리를 해준다. 각 과별로 문법을 짚어준 후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문법을 총괄해서 다시 반복 지도하는 식으로 학생들이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술형 대비도 기존의 자료와 예상문제를 통합해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반복하게 한다. 직전보충 수업에서는 파이널 체크 문제로 다시 한 번 반복해줘 문제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전영균 부원장은 “서술형 비중이 높아지고 문법심화 형태로 문제가 어려워지면서 평소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많이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각 학교의 특성에 맞게 난이도를 맞춰 강사들이 직접 만든 문제들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수년간 쌓인 노하우가 완벽 내신대비의 비법시험대비 기간 중에도 DYB최선어학원은 학교별로 나누어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담임강사가 그대로 수업을 진행한다.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중요한 시기일수록 각 학생의 성향을 잘 아는 담임강사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시험이 끝난 후에도 강사들은 각 학생의 결과를 체크하고 문제를 다시 분석해 출제 경향의 변화 여부 등을 연구한다. 문제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분석한 후 각 교사마다 총평을 써서 제출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시험에 대비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수년간 쌓인 노하우와 전문성이 DYB최선어학원만의 차별화된 내신대비 전략의 밑거름이다.전영균 부원장은 “평소 수업 자체가 기본기를 다지면서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되는데다가 강사들이 내신대비에 많은 공을 들이다보니 영어만점자는 물론 각 학교 전교 10등 이내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면서 “지난 중간고사에서 거둔 높은 성과가 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문의 : 1577-1507, www.choisun.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멕시칸 레스토랑 멕시칸 레스토랑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는 주말이거나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친구들과 특별한 외식을 꿈꾼다면 라틴음악이 흐르는 멕시칸 레스토랑은 어떨까. 매장에서 직접 구운 토르티아 와 바구니 가득 담겨 나오는 나초는 우리 입맛에 딱 맞아 맥주 안주로도 그만이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2010 월드컵경기를 함께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신선한 식자재의 건강식 메뉴 온더보더 삼성동 공항터미널 지하에 위치한 ‘온더보더(코엑스점)’는 ‘내 점심은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하고 풍성한 정통 멕시칸 음식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온더보더’는 전문외식기업 (주)URW와 미국 최대 회사인 브링커 인터내셔널이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07년 한국에 첫 런칭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김도형 점주는 “지역 특성상 직장인 고객들이 많으며 외국인 점유율도 20%나 된다.”면서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대표메뉴인 프레쉬 살사는 토마토, 할라피뇨, 양파와 실란트로(고수) 등 건강식 식재료만을 엄선하여 만들어진다. 웰빙음식인 구아카몰 라이브(15,900원)는 잘 익은 아보카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담당 서버가 고객 앞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또 베스트 메뉴인 시즐링 화이타 샐러드(16,900원부터)는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 치킨 등이 신선한 야채와 함께 뜨거운 메탈 접시에 서빙된다. 특히, 숯불 향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이곳의 모든 구이류는 멕시코 정통의 멕시퀴트 그릴방식을 사용한다. 때문에 스테이크, 화이타, 치킨, 해산물에서는 스모크 향을 느낄 수 있다. 주 메뉴인 화이타 스테이크는 최상급 안창살을 쓰며, 화이타를 싸먹는 토르티아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런치메뉴 화이타로는 메스크릴 스테이크(19,900원), 쉬림프(19,900원), 메스퀴드 그릴 치킨(16,900원) 등이 있다. 오는 7월부터는 골드 데킬라를 사용하여 최고의 맛을 내는 마가리타와 보더리타 등 더 알차게 꾸며진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타코, 부리또, 엔칠라다, 께사디야 등 50여종의 음식과 20여종의 마가리타 칵테일 등이 있다. 또한 매장 한 켠에는 생일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한 멕시코 풍의 대형룸과 10인 규모의 2개 룸을 구비하고 있다. 뒤쪽으로 난 문을 열면 외부로 연결된 공간에 잘 꾸며진 테라스가 나타나는데 도심과 격리된 듯 보이는 테라스에서의 만찬은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위치 : 강남구 삼성동159-6 한국도심공항 B1-L7호 지하철(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 *영업시간 : 11:30 ~ 22: 30(연중무휴)*주차 : 주차 할인권 판매 오전 1시간 (18시 이전 입차) 2000원, 오전 2시간 (18시 이전 입차) 4000원 오후 1시간 (18시 이후 입차) 1000원, 오후 2시간 (18시 이후 입차) 2000원*문의 : (02) 565-0682 가격거품을 뺀 멕시코의 순박한 맛 도스 타코스 상호 명 ‘도스 타코스(dos tacos)’는 스페인어로 ''두 개의 타코''라는 뜻이다. 하나는 뛰어난 맛을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와 간식을 해결할 수 있는 ''Mexican casual grill''을 지향한다. 멕시코 요리는 토마토와 양파, 레몬즙 등 생야채가 중심이라 재료의 신선도가 생명이다. 이곳의 웰빙메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 부담감이 없으며 주문과 동시에 바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며, 모든 조리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스 타코스 (강남점)’의 이태호 메니저는 “사업성보다는 멕시칸의 순박한 인심과 음식문화가 소개되는 것을 즐거움으로 생각한다.”며 본고장보다 독특하고 더 좋은 맛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타코는 구운 고기에 신선한 야채를 올려 멕시코 특유의 살사(소스)를 얹어 먹는 음식인데 원래는 소고기로 만들었지만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치킨이나 돼지고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공되는 브런치 메뉴로는 타코, 고기&라이스 부리또, 칠리 프렌치 프라이스 등이 있으며 주문 시 고기의 종류(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인기메뉴인 고기&라이스 부리또(6,800원)는 치즈, 볶은 밥, 고기, 마일드 살사, 양파, 할라피뇨, 사워크림, 양상추, 고수 등으로 이뤄지며 새우 부리또(7,800원)는 거기에 볶은 양파, 버섯, 새우 등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새우&감자 부리또는 7,800원, 고기&아보카도 부리또는 8,500원이다. 또 간식처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케사디아도 고기와 치즈 등 취향에 맞게 토핑을 선택해야 하는데 맛이 고소하고 신선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이곳에서는 멕시칸 음식의 대표적 소스인 아보카도로 만든 콰카몰리도 직접 만들어 서빙하고 있다. 또 멕시코 정통의 코로나 맥주를 비롯해 솔, 네그라모델로, 맥스, 데킬라 슬레파 등 각종 주류와 독특한 음료도 구비돼 있다. *위치 서초구 서초동 1303-35 강남태영데시앙루브 104호, 지하철(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3분 거리*영업시간 : 11:00~22:00(월~토), 11:00~21:00 (일요일, 공휴일) *주차 : 빌딩주차장 이용 가능 *문의 : (02)593-5904 Copyright ⓒThe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