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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논술의 비결 - 이것만 알아도 논술이 보인다. (1) 논술의 전제는 문제에 정확히 답하는 것이다. 논술은 엄연히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글로써 서술하는 형식이다. 대입 논술 고사는 엄연히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수단으로서 실시되는 대입 시험이다. 따라서 당연히 논술은 ‘문제’에 대한 ‘답’으로서의 조건을 충족해야 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수험생의 입장에서 이해하자면, 자신이 작성한 논술문의 궁극적인 주제가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의 성격을 충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논술고사를 시행해온 각 대학마다의 가장 큰 고민은 추상적인 범주의 논술 문제를 출제해 오다 보니, 사실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따라서 ‘답’의 기준이 전제된 논술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누가 평가해도 동일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형태, 즉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형태로 논술을 출제하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2008학년도 이후 ‘통합 교과형 논술’의 환경에서 단문(短文)화된 논술 형식, 여러 논점으로 구성된 논제 유형으로 논술 출제가 이루어지게 된 근본 배경도 바로 여기에 있다.많은 수험생들은 논술과 관련하여, 대충 자신의 글에 논제가 요구한 논의 대상이나 소재 정도라도 등장하면 전혀 엉뚱한 내용의 글이 아닌 이상 주제 면에서 무난한 논술로 평가받을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그리고 오히려 풍부한 소양과 깊이 있는 지식을 드러내야만 훌륭한 논술로 평가받으리라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이는 오해다. 주요 대학의 논술 우수자 전형을 탁월한 성적으로 통과한 수험생들, 각종 논술 경진 대회에서 입상한 논술 고수들의 변(辯)은 신기하리만큼 일치한다. 바로 ‘논제의 요구에 충실한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대입 논술에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목표, 가장 쉬워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어려운 목표를 정확히 짚어낸 말이다. 즉 논제에 대한 답으로서의 조건을 충족하는 전제 하에서야 비로소 자신의 독서량, 사고의 깊이?폭을 드러내는 내용이 의미를 가지게 된다는 말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바로 이 점을 간과함으로써 논술 고사에서 탈락의 아픔을 겪게 된다. (2) 논술에서 평가하는 것은 ‘논리력’, ‘창의력’, ‘표현력’이다. - 평가의 대상 먼저 ‘창의력’ 항목의 경우, 논제의 요구 사항에 답해야 하는 대입 논술에 있어서는 ‘사고의 깊이와 폭’이라는 요소에 평가의 초점이 맞추어진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특히 창의적인 글쓰기가 되려면 남들과 다른 ‘튀는’ 내용을 써야 한다는 부담으로 인해 논점이나 요구 조건에서 이탈하는 우(遇)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논리력’ 항목의 경우, 자신의 주장에 해당하는 논지의 선명성,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논거의 적절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평가받게 된다. 또한 600자 이상의 논술에서는 각 논리 단위 간의 연결 흐름, 즉 구성의 체계성 역시 주요한 평가 대상이 된다. 이상의 ‘창의력’ 및 ‘논리력’ 항목에서 감점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글쓰기에 임하기에 앞서서 정교한 개요부터 구상해 보는 것이 필수다.마지막으로 ‘표현력’의 경우, 문장 작성 능력(어휘력이나 문장력 수준 및 정확성 여부), 정서법(맞춤법, 띄어쓰기 등), 원고지 사용법 등의 오류가 주요 평가 항목에 해당된다. 표현 면의 오류는 감점은 물론, 글 전반에 대한 신뢰도 저하까지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자신의 약점을 첨삭 지도 기회 등을 통해 단기간 안에 보완해 나가도록 하자. (3) 논술 작성의 비결2008학년도 이후 주요 대학들의 논술 문제를 분석해 보면, 출제자가 논제? 결부 조건? 추가 논점? 제시문 등 문제 곳곳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정교하게 장치해 놓고 자신이 의도한 답안의 방향 및 논의 단계를 유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논술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독해, 문제 해결, 표현 등으로 이어지는 단계적인 과정을 밟아나가야만 하므로, 어느 한 단계에서라도 실수를 범하게 되면 논술은 결국 출제자의 의도에서 벗어나게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출제 의도에 부합하는 동시에 각 채점 항목의 감점을 피할 수 있는 논술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요구 사항 파악 &rarr 문제 해결의 실마리 파악 &rarr 추리를 통한 문제 해결 &rarr 개요 작성을 통한 감점 요인 최소화 &rarr 선명한 글쓰기] 정도의 단계적인 접근 방법을 취하는 것이 유리하겠다. 문의 (02) 562-2211 정원석 원장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전 강남대성학원 강사전 대성마이맥 논술 본부장전 대성논술아카데미 본부장전 대성학원 논술 첨삭 팀장지학사[독서평설]논술주간 역임매일경제신문 [술술논술]주간 역임현 [논술의 정답]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사회복지사들이 말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백태 입학사정관제 실시와 함께 봉사도 일종의 스펙으로 인정되면서 부모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형식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봉사시즌을 맞아 봉사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요즘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실태와 문제점, 봉사매너 등을 알아본다. 강남구의 o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관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김원태(가명, 27세)씨는 "요즘 청소년들 대부분이 학교에서 정한 의무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에 참여한다"며 "학생이 주도하는 게 아니라 학부모가 주도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왜 여기 와서 자원봉사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강남구의 N복지관의 박동아(가명, 35세)씨 또한 "건강한 인성발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봉사점수제도에 의한 강제적인 운영에 의해 청소년자원봉사의 활성화 분위기는 조성되었지만, 내적인 부분에서 내신 성적만을 위한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되고 있다"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또 다른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봉사활동의 현주소라고 말한다.최근 틴매일경제 객원기자들은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대한민국 거주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먼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란 질문에 74%나 되는 학생이 ''생활기록부와 대학입시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인 ''지역사회와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라는 답변은 4%에 불과했다. 이것은 실제 봉사활동이 인성개발이란 도입 취지와는 달리 봉사가 점수 따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봉사의 의미마저 무색케 하는 결과를 낳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청소년들이여!, 롱런 봉사자가 되라일년에 수백명에서 수천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을 관리하고 교육하는 등 가장 가까이에서 학생 봉사자들과 만나는 일선의 사회복지사들. 그들이 말하는 청소년 봉사자들을 유형별로 나눠봤다. 첫째, 부모의 각본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 봉사자''가 눈에 띤다. 많은 청소년들이 주로 자기주도하에 봉사하기보다 부모의 주도하에 움직이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두 번째, 그야말로 방학동안만 반짝 나타났다 사라지는 ''도깨비봉사자''들, 업계에선 이들에게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길 희망한다. 세 번째, 정기적으로 꾸준히 소신껏 봉사에 참여하는 ''롱런봉사자''들인데 매우 드문 경우이다. 그야말로 복지관에서 반기는 봉사자들이다. 사회복지사 박동아씨는 "롱런 봉사자들의 경우 자신의 성향과 특기 등을 고려하여 어떤 봉사를 할지 심사숙고 한 다음 부모님과 상의 후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런 점이 봉사를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고 말한다. 반대로 봉사 현상에 찬물을 끼얹는 봉사자도 있다. 바로 봉사에는 관심 없고 시간만 때우려고 오는 ''몸따로 마음따로 봉사자'' 들이다. 이들은 봉사현장의 분위기를 흐려놓기 일쑤다. 때문에 복지관에서도 가장 기피하는 유형이다. 김원태 사회복지사는 “좀 심한 경우인데 봉사를 하러 와서는 숨어서 담배를 피운다거나 어디에 숨었다 나와서 시간만 채우고 가는 학생들도 있다”며 “봉사현장에서만큼은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사회복지사 최씨는 막무가내형 학부모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봉사를 위한 절차도 밟지 않고 느닷없이 나타나 봉사꺼리를 달라고 으름장을 놓는 학부모도 드물게 있다"며 "봉사활동 계획이 있는 학생이라면 스스로 복지기관의 상담자와 상담을 통해 봉사 스케줄을 점검하는 것은 봉사에 임하는 기본자세"임을 강조한다. 봉사활동, 과감히 점수와 분리시켜라결론적으로 요즘 학생들의 경우 자기주도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학부모들이 이를 부채질하는 감이 있다. 학부모가 봉사할 곳을 알아보고 봉사시간도 정하고 학생은 부모가 정한 그 시간에 몸만 참여할 뿐이다. 그래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매너는 우선적으로 부모의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출발한다고 말하는 사회복지사도 있다. 특히 내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입시형태와 자원봉사 경험이 없는 부모에 의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 아쉽다. 부모가 먼저 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 그리고 참여가 선행된다면 청소년들이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일깨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박동아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과감히 봉사와 점수를 분리시켜서 생각하라고 권한다. 성적과 자원봉사활동이 동일시된다면 개인에게 자원봉사활동은 유형의 성과물만을 기대하게 된다는 것. 더불어 자신이 꼭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기관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감안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봉사꺼리를 찾는 것도 방법임을 제시한다. 사회복지사 김원태씨는 봉사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한번쯤 새겨서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할 때 의미가 있다"며 "자신들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환경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다른 환경에 대한 넓은 포용력과 아량을 필요로 하고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영 리포터happykykh@hanmail.net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한국뮤지컬 ‘서편제’일시:8월14일~11월7일 평일8시, 주말3시/7시장소:두산아트센터 연강홀입장료:금토일 R석 9만9천원, S석 8만8천원문의:02-703-2016♠뮤지컬 ‘마법사들’일시:8월13일~9월5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4시30분/7시30분장소:창조콘서트홀 1관입장료:일반석 3만5천원문의:02-747-7001♠코믹 뮤지컬 ‘프리즌’일시:7월23일~Open Run 화~금8시, 토4시/7시/10시, 일3시장소:대학로 컬투홀입장료:일반석 2만원~3만원문의:1588-4446♠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일시:8월13일~8월29일 화~금 일11시/2시, 토11시/2시/4시장소:나루아트센터 소극장입장료:VIP석 4만원, R석 3만원문의:02-555-0822 연극♠드라마 만들기일시:8월12일~Open Run 평일8시10분,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10분/6시10분장소:대학로 소리아트홀 3관입장료:일반석 1만원문의:02-766-2022♠메카로 가는 길일시:8월6일~8월22일 화수3시, 목금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02-3272-2334♠아테네의 타이먼일시:8월3일~8월22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4시장소:대학로 극장입장료:비지정석 3만원문의:02-764-6052♠인형극 ‘넌센스’일시:8월8일 오전11시/오후4시장소:올림푸스홀입장료:R석 1만5천원문의:02-6255-3488 클래식/콘서트♠Artist Festival일시:8월2일 오후7시30분장소:장천아트홀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6002-6290♠제11회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일시:8월17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R석 2만원, S석 1만5천원문의:02-586-0945♠KBS교향악단 제138회 어린이음악회일시:8월14일 오후2시/4시30분장소:KBS홀입장료:A석 1만3천원, B석 1만원문의:02-781-2252♠Summer Classics일시:7월30일~7월31일 금 7시30분, 토3시/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R석 2만5천원, S석 2만원문의:02-3991-700 전시♠‘미술과 놀이’ 전시체험일시:7월14일~8월29일 11시/12시10분/2시/3시10분장소: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입장료:어린이 2만5천원문의:02-709-7403 무용♠신데렐라 되기일시:8월4일~8월5일 오후7시30분장소: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3674-2210♠조지발란신의 ‘호두까기 인형’일시:8월15, 18, 21일 2시/7시30분 17일 7시, 20일 7시30분, 22일 2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VIP석 12만원, R석 10만원문의:1544-16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프리미엄 전통문화 콘서트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프리미엄 콘서트 ‘오색자미’가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12시에 삼청각에서 열린다.‘오색자미’는 열정과 사랑을 뜻하는 빨강, 해맑음의 노랑, 녹음의 초록, 시원한 파랑, 신비로운 보라 등 다섯 가지 색깔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영양가 높고 맛좋은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런치콘서트이다. 메인 식사로는 날짜별로 삼계탕과 불고기, 비빔밥이 제공되며 국악 퓨전 앙상블 ‘청아랑’이 연주하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춘향가 중 ‘사랑가’, ‘쑥대머리’ 그리고 추억의 동요, ‘신 뱃놀이’ 등 기존 런치콘서트 ‘자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전통음악도 만날 수 있다.전통공연과 식사, 전통문화 체험이 곁들여져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 ‘오색자미’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족단위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명창 안숙선의 제자 이선희 강사의 장구, 판소리 지도와 청아랑 단원의 단소 지도, 명원문화재단의 칠월칠석맞이 다도체험까지 관람객 모두 전통 문화체험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문의 (02) 765-370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준비된 고품격 안티에이징 커뮤니티 명소 독창적인 셀검진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맞춤라운지 청담동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바이오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차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규모로 단장하고 7월 말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차움은 세계 최고급 의료 수요층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티에이징 커뮤니티로도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차움은 미국의 세계적인 마케팅 회사인 바커플러스디지피와 손잡고 본격 마케팅을 펼쳐갈 예정이다. 이미 오바마 정부의 보건복지분야 실력자인 미국 할킨 상원의원이 차병원그룹 차광렬회장과의 LA 오찬자리에서 “오바마 정부가 통과 시킨 의료개혁법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현재 차움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예방의학 프로그램이다. LA 할리우드 장로병원(미국 차병원)에서 차움과 같은 예방의학 프로그램을 접목해 시범케이스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글로벌 음악 TV채널 MTV 창립멤버이자 미국의 대규모 벤처투자펀드 운용업체 ‘쇼어라인 퍼시픽’의 할란 클라이만 회장도 1년 내 미국에 제2의 차움을 설립하기로 하고 다각도의 진행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청담동에 세계 최대의 규모(약 6000평, 약 2만㎡)로 오픈하는 ‘바이오 안티에이징 컴플렉스 차움(CHAUM)’은 프리미엄검진센터, 안티에이징치료센터, 세포성형센터, 테라스파센터, 베네피트센터, 수(水) 치료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동서양의학과 대체의학은 물론 최첨단 줄기세포 기술력까지 통합한 신개념 안티에이징 커뮤니티다. 세계 최대 규모,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의료 관광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의료 센터에 뒤지지 않는 준비된 고품격 의료 관광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은 물론이고, 질병 예방을 통해 국가 의료 재정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 모델로 손꼽힐 전망이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차움문의 02)540-4300 / www.ch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이번 휴가는 사이판으로 떠나볼까? ‘올해는 어디로 휴가 가지?’ 매년 여름이면 하게 되는 고민이다. 국내로 갈지, 해외로 갈지도 고민이다. 휴가 장소에 따라 비용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이다. 매년 새로운 관광지가 개발되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미국이 된 태평양의 사이판은 비용 면에서도 제주도에 비해 비싸지 않으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그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엔 아이들의 아토피 치료를 목적으로 사이판으로 휴가를 떠나는 가족들이 많다고 한다. 한국에서 4시간, 사이판 여행 인기비행기로 4시간이면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 위에서 수영도 즐기면서 고질적인 아토피도 치료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사이판이다. 최근 태평양의 풍부한 미네랄성분이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춘 아토피 리조트가 생겨나면서 아토피 치료와 관광을 패키지로 즐기려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이판은 지난해인 2009년 미국연방이 되면서 자녀들의 영어 실력을 테스트해 보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라 더욱 인기가 있다. 아토피 치료 프로그램 인기2006년부터 사이판에서 여행과 영어 캠프를 진행했던 김준 원장은 2010년 새롭게 아토피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다년간 아이들의 유학 상담을 하면서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점에 착안하여 태평양의 청정지역인 사이판에서 한국 간호사들을 포함한 의료진들과 함께 아토피에 효험이 있다는 재료들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친자연 아토피 프로그램이고 아토피 투어이다. 한국 내에서도 해수탕을 이용하거나 자연 휴양림을 이용한 아토피 투어가 없지는 않았지만 기대치에 비해 그 효과가 미미했었다. 또한 급성기의 병은 약과 주사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아토피, 천식, 비염 같은 만성적인 질환은 보다 근본적인 몸의 균형과 흐름을 잡아야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천혜의 환경을 이용한 김준 원장의 아토피 프로그램은 국내외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현재 7월 22일부터 8월 30일의 여름휴가 기간 동안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는 호텔과 아토피 리조트에서 4박 5일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아토피 투어에서는 중탕하지 않은 천연 노니(중탕하면 그 과정에서 유효한 성분은 사라진다고 한다) 엑기스와 1년생 노니 잎으로 만든 노니 스파, 일본에서 아토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검증된 최고급 니가리 스파, 미역, 다시마 등의 천연 해초로 만든 청정 태평양 해초 스파. 아토피에 효과적인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청정 태평양 해수 스파 등 아토피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모든 스파 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아토피 마사지와 코코넛 활성탄 사우나, 아토피 식단 등을 제공하여 아토피 치료에 최적의 환경과 음식을 경험 하며 아토피 치료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메티컬 센터와 연계된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특히 아토피투어 프로그램은 관련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Christine Medical Resort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만약 여행 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연계된 기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또한 미국 간호사 자격을 가진 경력 10년 이상의 한국인 간호사들이 병원에 직접 동행, 쾌적한 리조트 내에서 산후조리 서비스까지 해주고 있어서 갓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토피 투어 홈페이지 www.atopytour.co.kr (전화문의:070-8638-3102) 이메일 atopytour@gmail.com산후 및 출산 관련 문의 ussipan@gmail.com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서초구 지역 소식 여름방학 청소년 건강체험 교실서초구 보건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수), 7월 30(금) 두 차례에 걸쳐 중 ?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의 역할에 대한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휠체어 장애인이 실제 사고경험을 중심으로 한 장애예방프로그램과 장애 체험, 대한 적십자사 강사의 지도 아래 응급처치 요령 등을 인체모형으로 실습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활발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앞으로도 서초구 보건소는 학교 교육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서초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 체험교실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캠프 실시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애(愛) 1박 2일!’ 캠프를 7월, 8월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 캠프는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가족관계 및 의사소통, 자녀양육, 가족 상호작용 놀이 증진활동 등 가족이해 집단 활동과 농촌체험, 생태관찰, 전통문화 및 역사의 발자취를 찾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1차 7월 가족캠프는 지난 7월 17일(토)~18일(일) 강원도 평창 수림대마을에서 실시했으며, 매 회마다 다문화가족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2차 8월 가족캠프는 8월 13일(금)~14일(토), 충남 당진으로 떠날 계획으로 8월 10일(화)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이번 가족여행은 양재2동주민센터 지정기탁금과 한불친선협회(AFC)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되는 것이다.문의 :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576-2852) 장애아 통합보육 관련 종사자 교육 실시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는 오는 8월 5일~7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3일, 21시간), 장애아 통합보육 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통합보육을 주도해온 조윤경 교수(한국 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와 김수진 교수(안양과학대 유아특수재활과)가 이번 강의를 맡았다. 조윤경 교수와 김수진 교수는 통합보육을 현장 안에서 연구해왔고, 현장 실무자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1일차에는 장애아통합보육 운영 및 법제화와 관련해 그 역할과 기능 강화의 필요성 등 장애아통합보육시설이 갖추어야 할 철학, 물리적, 인적자원과 관련한 주요 운영요소(교사 간의 역할, 반 편성 교육 등)에 대해 교육한다.2일차에는 개별화교육 프로그램의 이해와 작성법, 장애유아 발달영역별 특성과 지도방안, 통합 환경 참여를 위한 교수 및 지원 방법 등 장애아를 이해하고 교육하는데 필요한 필수 기본 이론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3일차에는 앞서 2일간 실시한 내용에 근거해 개별화교육 프로그램의 작성과 학급 내 실행과 관련한 워크숍을 실시, 통합학급 내 실행과 적용에 관련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장애아 통합학급 운영의 이해와 실제’ 교육은 장애아통합학급 운영과 관련한 기초지식 제공 및 실행력을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장애아 통합보육 기관 교사 및 시설장 등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50명을 모집,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지하 1층 한우리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비는 10만원(1인)이고 교육 후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문의 : 강지현 가족지원 팀장(02- 2055-0909) 잠원스포츠파크에 야외수영장 개장서초구는 실내테니스장으로 유명한 잠원스포츠파크 옥외공원에 야외수영장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야외수영장은 폭 7.5m, 길이 15m 규모의 대형풀장 1개와 가로세로 6.3m인 정사각형 소형풀장 2개 등 총 3개의 풀장과 돌고래 모양의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탈의실, 실내샤워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수심은 0.7~0.9m로 만 3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풀장 주변에는 초록빛 인조잔디를 깔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수영장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며,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3명을 배치하고 응급구호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잠원스포츠파크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는 1일 3천원이며, 20명 이상 단체는 2천5백원으로 할인된다. 서초구,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캠프 열어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는 캠프를 열고 있다.서초구는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 단기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하루 8시간씩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총 2,1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동기부여 강연을 시작으로 계획표 세우기, 시간 관리법, 노트 필기법, 목차를 활용한 학습법 등 자기주도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자신의 꿈(진로설계)과 이를 이루기 위한 올해의 3대 목표(목표설정)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보는 시간도 갖고, 유망직군 진로탐색 특강, 부모님께 편지쓰기 시간도 마련돼 있다.10배속 영단어 암기법, 논술공부법, 수리도사로 만드는 7단계 수학학습법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별 공부법과 그 실천방법도 알려주며, 중간 중간에 조별 분임토의도 열어 또래 친구들과 공부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교육이수자에게는 서초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작성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서초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학습코칭기법을 알려주는 ‘부모학교’도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6기 서초부모학교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총 4주 과정으로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반포1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희망자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seocho.go.kr, 구민참여/행정업무인터넷접수/인터넷접수/행정참여)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서초구, ‘아동, 여성보호 지역연대’ 구성서초구가 지역 아동과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 서초구는 ‘아동·여성보호 연대’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성폭력· 2010-07-27
- 강남구 지역소식 강남구, 즐거운 여름방학학교강남구는 20일부터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각 초등학교별로 운영되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학과 공부뿐 아니라 창의력 향상 예체능 야외 체험활동 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졌다. 또한 맛있는 점심까지 제공되어 맞벌이 부모에게 인기 만점이다.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에 총 1,200여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는 2008년 겨울방학에 5개 초등학교에서 456명의 학생으로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3년 만에 약 250%가 늘어난 셈이다. 수강료는 학교별 운영기간에 따라 약간 다르며 대체로 월12만원선으로 매우 저렴하다. 저소득층 자녀는 전액 무료로 강남구는 강사비, 체험학습비, 운영비, 아동급식비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별로 지역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는 사랑방학교 탱글탱글여름학교 퐁당여름학교 등 학교별로 명칭도 다양하다.또한 학습(교과, 독서, 창의력 개발 등) 문화(뮤지컬 관람, 박물관 견학 등) 운동(요가, 챠밍댄스, 물놀이 등) 다양한 현장 체험(박물관, 과학관, 수목원 등)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달리 실시해 내용이 한층 풍성하다. 강남구,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 연다!강남구는 17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열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고 다양한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원봉사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해 ‘1석2조’의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했으며 모두 11개분야에 1,035명이 다음 달 20일까지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namvc.or.kr)나 전화(02-3445-5152)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역 내 양재천과 탄천 환경정화 활동, 수질모니터링 등을 펼칠 ‘탄천여름생태체험’과 아스팔트 위에 붙은 껌과 불법홍보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활동을 펼칠 ‘미로(美路)찾기’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강남구, 가족극장 ‘퍼니 프라이데이’ 인기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화제다.강남구는 16일 금요일 저녁7시30분 역삼1문화센터 3층 공연장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가족극장 Funny Friday’를 개최했다. ‘가족극장 Funny Friday’는 강남구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여는 가족들을 위한 공연으로 이달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이야기’ 제1탄 ‘금관 앙상블’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연주자 10인이 나와 4가지 금관악기를 연주하는데 트럼펫의 다이나믹함, 호른의 부드러움, 트롬본과 튜바의 중저음이 더해져 각각의 음역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금빛화음을 1시간여 동안 이어간다.연주곡은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귀에 익은 친숙한 곡으로 선정했는데 명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음악 ‘시스터 엑트’의 ‘I will follow him''과 파리 댄스홀에서 유행한 신나는 사교춤 ’Can Can'' 등 10여곡이 연주된다.또 연주 사이사이에 이번 공연의 리더인 트럼펫주자 조창환 씨(강남심포니 금관악기 수석)가 곡 해설과 악기의 유래 또 소리 나는 원리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목관 앙상블’ 예매는 8월5일부터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를 통해하면 된다. 문의(02)3447-0419로 하면 된다.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 안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산전후 우울증예방에 대한 교육과 건강한 대화법에 대한 강좌가 있다. 9월 4일(토)오전10시~12시까지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3층 가족비젼홀에서 열린다. 대상은 임산부 부부, 산후 우울증을 경험한 부부 50쌍이며 강좌 내용은 제1부는 산전후 우울증 예방과 치료, 2부는 건강한 가족이 되는 대화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로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강남구정신보건센터(02)2226-0344 신나는 가족 놀이터 ‘영유아플라자’ ‘영유아플라자’란 언제든지 무료로 온 가족이 즐겁게 놀고 도서나 장난감도 대여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보육전문가에게 육아에 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新개념 육아지원센터’이다.강남구는 지난 2006년 청담점이 처음 문을 연 이래 2009년에 대치점과 논현점을, 금년에는 삼성점과 개포점을 열어 총 5곳의 ‘영유아플라자’를 운영 중이다. 기존의 보육시설에서 채우지 못하는 틈새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다. * 주말에도 영유아플라자는 문을 연다. 휴일에 마땅한 놀이감이 없어 고민인 부모들은 아이 손을 잡고 방문하면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화책이 있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빌린다. 강남구육아포털 회원에 가입(가입비 1만원)하면 추가 비용 없이 미니 미끄럼틀, 헬로키티 자전거, 락앤롤 피아노 등 신나는 장난감과 책들을 대여할 수 있다. 강남구는 대여 후 되받은 물품은 세척기 및 제균티슈로 청결을 유지 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만족도를 높였다. *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유익함을 더한다. ① 개포점은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매달 둘째 주 오전11시와 오후3시에 실시해 근처에 있는 정원과 산책로의 풀, 곤충과 습지 겸 논(8월초 개소 예정)에서 올챙이와 우렁이를 직접 보며 자연을 배울 수 있다.(개포2동 189-3, 02-546-1752) ② 대치점은 보육상담 전문가가 인지 언어 인성 사회성 등 발달검사와 양육상담을 실시하고, 연 5회 실시하는 ‘공감백배이야기방’을 8월과 10월에 개최해 기존에 상담실로 문의가 많이 오는 사항들 중심으로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대치2동 9 2010-07-27
- 행복한 가족 관계의 열쇠는 존중과 배려, 그리고 감사 한국적인 정서를 반영한 가족, 부부관계 치료법에 대한 명쾌하고도 알기 쉬운 강의로 각종 언론매체는 물론 특강, 세미나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성애 박사. 가족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존 가트맨 연구소의 국내 첫 공인치료사이기도 한 최 박사는 지난 2005년 한국에 영구 귀국한 후, 현재 서초구 서초동에 HD클리닉을 설립해 가족관계 치료 및 예방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보다 한국적 정서에 맞는 가족치료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해 가족치료 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을 쪼개 인터뷰 날짜를 잡기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역시나 주중에는 시간을 낼 수 없어 인터뷰는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었다. 최 박사는 인터뷰 내내 과학적인 실험과 통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결혼생활이 가족 구성원들에게 얼마나 큰 울타리인지 강조했으며 ‘쿨하게 헤어져라’며 이혼을 부추기는 잘못된 사회 분위기, ‘스트레스를 키우지 말고 배우자에게 모든 걸 풀어내라’라며 감정을 상하게 하는 관계연구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남을 먼저 생각했던 아이가족, 부부, 아동치료 전문가로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최성애 박사는 쉰네 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운 피부에 가냘픈 몸매, 차분한 목소리의 소유자였다. 최 박사는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컬럼비아대에서 심리학 석사, 시카고대학 인간발달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심리학협회에서 국제심리치료사 및 가족치료사 자격증까지 땄다. 평생 인간 심리와 관계에 대한 공부를 해오고 있는 최 박사는 어린 시절부터 나보다는 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중학생 때부터 양로원과 고아원을 찾아다니며 외롭고 소외된 이들의 벗이 되었으며 고등학생이 되자 본격적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이 다니는 사랑의 학교에 자원봉사를 다니며 아이들을 돌봐주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고.대학에서 사회사업을 부전공으로 선택한 최 박사는 사회사업의 기본 학문인 심리학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유학길에 올랐다. 결혼을 통해 부부관계 및 치료에 눈떠보다 통합적으로 인간심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 미국에서 다시 학부부터 시작했던 최 박사는 시카고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칠 때 지금의 남편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를 만났다. 1984년 시카고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최 박사는 결혼식 날 딱 하루만 입을 웨딩드레스를 대여하는 비용이 아까워 예단으로 온 한복을 입고 결혼을 치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전통혼례에 대해 지식이 아주 없었던 최 박사는 직접 시카고 영사관을 찾아가 가정의례준칙서를 보고 결혼식을 감행했다. 최 박사는 “결혼식을 하려다 보니 사모관대는 무엇이며 연지곤지, 기러기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며 “결혼 후 박사과정 중이었던 남편을 따라 버클리로 이사해 매일 도서관에 다니며 결혼의 상징에 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죠” 라고 말했다.버클리대 도서관 동아시아관에 앉아 중국, 일본, 미국, 중세 유럽까지 동서고금을 통틀어 결혼의 상징에 대한 공부를 7년에 걸쳐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1993년 결혼을 심리, 사회, 문화, 경제적인 의미에서 바라보며 유래와 의미에 대한 내용이 담긴 이 책이 바로 ‘혼수전쟁’이다. 이후 최 박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 국제심리 및 가족치료사 자격증을 땄다.최 박사의 고운 피부와 착한 품성에 반해 결혼을 선택했다는 조 교수는 지금까지 최 박사의 가장 든든한 동지이자 친구이기도 하다. 조벽 교수는 세계의 명강사 5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미시건 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최 박사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최 박사와 함께 교육부 Wee 프로젝트 자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가정문제 확인결혼과 이혼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면서 최 박사는 지난 2006년 세계적인 부부치료 연구자인 존 가트맨 박사가 운영하는 시애틀의 ‘가트맨 인스티튜트’에서 부부치료사 자격증을 땄다. 지난 20년간 가트맨 연구소에서 훈련을 받은 4만여 명의 연구원 중에 오직 102명만이 자격증을 받을 수 있었으며 동양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최 박사가 영예를 안았다. 2005년 영구귀국 이전까지 27년간 미국에서 거주했던 최 박사는 미국의 이혼율이 사회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며 우리나라 역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최 박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스트레스 때문에 미국인들의 77%가 탈진상태에 빠졌어요”라며 “1년간 기업에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사용한 비용이 4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수치에 이르며 이로 인해 미국 의료시스템이 망할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가정에서 해결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고. 그래서 결혼과 이혼은 개인의 사생활이 아닌 한 사회를,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국가 전체를 좌지우지 할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실제로 결혼 후 아이를 낳고 3년 안에 관계가 최악으로 발전하는 부부들이 67%나 되며 이러한 악영향은 태어난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는데, 부부 사이가 나쁠 경우 아기의 소변 속에는 다량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검출된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서도 밝혀졌다.이렇듯 부모의 갈등과 이혼은 자녀의 언어, 정서, 신체발달에 해를 끼치는 것을 시작으로 자녀의 학업 성취도, 성장 후 사회, 가정생활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는데 스웨덴의 한 연구결과를 보면 영향을 끼치는 기간이 3대까지 이어진다고. 가족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해최 박사는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적금 붓듯 꾸준하게 긍정적인 감정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행복한 부부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부부는 모두가 비슷하게 불행하다며 대화에 있어서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라는 네 가지 나쁜 방식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당신은 항상 그렇지 뭐!’, ‘당신은 뭘 잘했는데?’, ‘혼자 실컷 떠들어라’ 식의 관계를 망치는 태도로 싸우는 부부는 94%가 이혼으로 간다며 ‘싸움의 원인’보다 ‘싸우는 방식’ 때문에 많은 부부들이 헤어진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켰다. 최 박사는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넓은 아파트, 기능이 뛰어난 가전제품만큼 부부관계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반드시 결혼 전 관계기술에 대해 교육받기를 권유했다. 더불어 부모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바로 건강한 관계인데 ‘가족 모두가 모여 아침식사를 하기’처럼 간단하지만 가족 간의 유대를 이어줄 수 있는 가족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덧 2010-07-27
- 여름방학 이용한 피지관리와 여드름 치료 순수 피부과 임연순 원장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지분비량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피부가 번질거리고 작고 큰 여드름이 나는 분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사춘기가 지나면 여드름이 거의 대부분 좋아졌으나 현재는 사춘기를 지나 성인여드름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많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방학이다. 공부 스트레스와 계절적인 요인으로 여드름이 심해져도 시간이 없어 미루던, 그리고 학기동안 치료가 힘든 유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귀국함으로 피지 관리와 여드름을 치료하기에 좋은 시기이다.모공은 털이 들어있는 집이기도 하지만 피지선이 연결되어 있어 피지를 분비하는 길이기도 하다. 피지의 분비량이 늘어나면 모공은 넓어지고 반복되다보면 영구히 모공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 모공에 피지, 각질과 여드름 균이 혼합되면 염증도 생기고 피지가 분비되는 길인 모공이 막혀 큰 사이즈의 여드름과 고름이 생기는 염증성 여드름을 생기기도 한다. 크기가 작고 피부색의 여드름은 대부분 흉을 남기지 않고 없어질 수 있으나 염증성 여드름은 좋아진 후에도 붉고 거뭇거뭇한 흉터나 심한 경우 파인 흉을 남길 수 있어서 치료를 요하게 된다. 여드름의 치료는 피지의 정도와 여드름의 수, 여드름의 크기 분포양상에 따라 달라진다. 심한 경우 여드름 약을 복용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바르는 약의 발달과 치료의 다양화로 약복용이 많이 줄고 있다. 기본적인 여드름 압출 치료와 피지를 정리하는 피지 스케일링 등을 시도하며 여드름으로 인한 붉고 거뭇한 흉터에는 재생 치료를 겸하게 된다. 피지분비량이 많거나 유학생이나 국내의 중고생인 경우 방학동안 PDT 치료를 권한다. PDT 치료는 피지선에 흡수되는 특수한 약을 바르고 레이저 빛을 쏘여 피지선의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치료로 큰 여드름보다 피지가 많고 잔 여드름이 많은 분들이나 특히 학기 중 치료를 받기 힘든 학생들이나 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의 경우 다소 한가한 방학을 이용하여 치료함으로 학기 중 피지분비량을 줄이고 여드름 발생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여드름으로 인한 울긋불긋한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수 있으나 수개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타민과 피부재생인자를 피부에 직접 넣어주는 피부재생치료와 색소와 홍반을 치료하는 I2PL을 같이 병행한다면 훨씬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피부는 모공이 늘어나고 홍조를 띠게 되는데 그것 역시 I2PL로 좋아질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