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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논술은 ‘논제에 대해 답을 서술하는 양식의 글쓰기’ 2011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 모집 비중 확대와 EBS 수능 연계 출제 등으로 논술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입에 ‘통합교과형 논술’이 도입된 지 몇 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학생과 학부모는 그 취지와 성격을 명확히 알지 못해 우왕좌왕하고 있다. 대성학원에서 첨삭지도 팀장을 맡아 10여 년간 2만8천여 건의 답안을 직접 첨삭 지도를 한 경력을 갖고 있는 대치동 논술전문 ‘논술의 정답’ 정원석 원장. 그에게 논술이 무엇인지, 논술교육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등 논술에 대한 모든 내용을 들어 보자. 논술의 달인이 되기까지 매년 2~3천 개의 논술 답안을 10여 년간 첨삭지도해 온 정 원장이 처음 논술지도를 시작한 것은 대학생 때였다. 그는 불과 천자 남짓한 첫 학생의 답안지에서 수십 개가 넘는 비문과 오류를 발견했다. ‘이거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나.’ 난감했지만 결국 그 학생이 쓴 글의 10배가 넘는 분량을 써서 첨삭지도를 하고 말았다. 그런데 정 원장은 두 번째 학생의 답안지를 보니 자신이 쓴다고 해도 도저히 더 잘 쓸 수 없을 만큼 훌륭한 답이었기 때문에, 대입 수험생의 답안이 이 정도라니 하며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초보 지도자에게 이렇게 상반되는 날카로운 경험은 후에 이후 전문적인 첨삭지도자가 되기까지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 그 뒤로 학생의 글을 보면서 때로는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때로는 감탄하기도 하며 10여 년을 한결같이 지도해 온 끝에 첨삭의 1인자, 논술의 달인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논술 전문가 중의 전문가가 되었다. 논술은 논제에 답하는 글쓰기 항간에 ‘논술은 글쓰기가 아니라 창의력이다.’라는 의견에 정 원장은 “논술은 엄연히 주어진 문제(논술에서는 논제)에 대해 답을 서술하는 양식의 글쓰기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는 논술이 평가받기 위한 기본 전제는 ‘문제에 대한 답’으로서의 주제성임을 강조했다. 일단 그러한 주제성을 확보한 이후에야 비로소 ‘글’로서의 요건인 논리성 및 창의성을 평가받게 된다는 것이다. 수험생 대부분은 논술에 대해 ‘어렵다.’ ‘자신이 없다.’고 하소연을 한다. 그러면서 “어차피 논술은 공부하나 안하나 마찬가지야.” 혹은 “논술 평가는 채점하는 담장자의 주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 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이에 대해 정 원장은 ‘논술에는 정답이 없다. 창의력과 논리력이 제일 중요한 평가 요소다.’라는 오해가 학생들을 부담스럽게 만든다고 강조한다. 대입논술은 인문학적 소양이나 이론적 깊이, 또 문학적 표현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다. 각 대학별로 신입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한 평가고사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전제로 출제되고 있다. 즉 출제자는 문제에 정답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정답의 기준을 감추어 둘 수밖에 없는 것이다. 수험생의 몫은 그 숨겨진 정답의 기준을 찾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정 원장은 “수험생들이 논술에 대한 부담감만 버린다면 정답의 기준을 찾는 실력을 키우는 것은 어렵거나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이 아니다. 정답을폭넓고 깊이 있게 논해 나가는 글쓰기 능력이 바로 논리력과 창의력이다.”라고 재차 강조한다. 논술 전문가의 최상의 수업 정 원장은 10여 년간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첨삭지도를 해왔고 또 국내에서 권위 있는 매체나 교재를 통해 대입 논술 문제를 해설하면서 강의를 병행해 왔다. 그는 논술을 지도하면서 무수한 학생의 글로부터 모든 논제의 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논술’의 분류기준을 배웠다. 또 수백편의 해설을 집필하면서 ‘가장 정확하게 답의 기준을 찾고, 가장 효과적으로 답을 써 나가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그리고 각종 기고와 강의에서 피드백을 통해 그 기준과 방법을 다듬어 왔다고 정 원장은 자신한다. 이런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정 원장은 사교육의 메카인 대치동에 논술 전문 학원을 개원했다. 그는 논술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강의’와 ‘첨삭지도’, 그리고 ‘연구 및 콘텐츠’에 이르는 논술지도의 3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최상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논술의 정답 (02)562-2211 정원석 원장약력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前 강남대성학원 강사/ 대성마이맥 논술 본부장/ 대성논술아카데미 본부장/ 大成學院 논술 첨삭 팀장 * 전국 수석?차석 합격자를 비롯, 大成學院생 연인원 28,000여 명 첨삭 지도(1996~2009) * 지학사 [독서평설] 논술 주간, 논술번지점프 최우수 저자·단독저자 최장기간 집필 (2007~현재) * 매일경제신문 [술술 논술] 주간, 최다 지면(토요일자 3개면) 연재, [정 원석 의 무결점 논술] (2007~2008) * 대성 전국모의고사 출제 위원, [논술과 면접] 집필 위원 * 논술모의고사 예시답안 및 해제 230여 편 저술 * 저서 : 『SKY 기출 논술 분석』(사피엔스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통합 논리력 쌓아 지식수학 효과 높인다! 강남지역 중, 고등학교 수학 내신시험에서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그런 반면에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수학 실력을 다져온 학생들은 서술형 출제 유형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상위권 성적을 얻고 있다. 어려서부터 다 같이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지만 왜 이렇게 실력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 걸까?수학의 본질에 중점을 두고 각 학생의 전반적인 취약점을 분석해 최적의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무한도전 수학 과학학원’ 정대욱 원장을 만나, 수학 학습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류연우 논리수학’으로 논리적인 사고력 배양무한도전 수학 과학학원은 논리수학과 교과 내신을 병행하는 초등수학, 수학지식지도(MKL)를 기반으로 지식수학을 지도하는 중, 고 수학 그리고 중, 고 내신과학과 수학 과학 영재교육원 대비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초등학생들의 경우 ‘류연우 논리수학’을 도입해 교과 내신과 더불어 논리적인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바로 이 논리적인 사고가 고등과정에서까지 필요로 하는 통합 사고력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류연우 논리수학은 기발한 문제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풀이법을 간소화시켜 창의성까지 향상되는 효과가 크다. 이렇게 해서 초등학교 때 논리적인 사고를 쌓은 아이들은 지식 기반의 중, 고등과정 수학을 시작해도 어려움 없이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중등과정 선행학습을 시작한다. 중학생이 되어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해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중, 고등학생들 중에서도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해 지식 수학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학생들은 ‘통합논리수학’ 과정으로 논리부터 쌓게 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누적된 자기주도 관리 기록으로 아이들 변화시켜일원 교육원에 이어 개포 교육원을 오픈하는 무한도전 수학 과학학원은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 효과를 높이고 있다. 단순한 레벨 테스트나 문제풀이 분석만으로는 각 학생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무한도전 수학 과학학원에서는 출결 상황에서부터 수업태도, 과제, 테스트 결과 등을 ‘자기주도 주간 관리표’를 통해 학생 스스로 기록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해서 두 달 정도 기록이 쌓이면 각 학생의 학습 이력뿐만 아니라 성실성 및 학습 성향까지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정 원장은 “교육 내용도 중요하지만 학생을 관리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두 달 정도 세세하게 누적된 기록이 있어야 잘못된 학습 습관 등을 지적하면서 아이들을 설득시킬 수 있고 제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의와 정리에 기반을 두고 개인별로 알고 모르는 부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수학지식지도인 MKL(Math Knowledge List)과 이것을 기반으로 각 분야별로 취약한 부분을 분석해 놓은 MWL(My Weak List)은 무한도전 수학 과학학원이 자랑하는 학생 관리 시스템의 기본이다. 서술형 답안 ‘틀’ 익히게 해 내신 완벽 대비무한도전 수학 과학학원은 내신 대비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험을 앞두고 ‘내신 7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빈틈없이 대비하기 때문이다. 먼저 각 학생마다 수학지식지도(MKL)를 완성해 모르는 문제 위주로 집중 공략한 후, 잘 모르는 부분은 다시 체크해(MWL)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다. 서술형 100문제의 유형을 익히게 해 학교 시험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서술형 답안의 ‘틀’에 맞게 4단계 정도로 전개해서 쓰는 법을 지속적으로 가르쳐, 감점 없이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게 해준다. 서술형 문제를 푸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오히려 더 쉬운 객관식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해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이 있다. 무한도전 수학 과학학원의 ‘내신 7주 프로그램’에서는 불필요한 설명 없이 깔끔하게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는 법을 익히게 해 다수의 학생들이 상위권, 최상위권 성적을 올리고 있다.문의 : 일원 (02)6052-7890, 개포 (02)579-7891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여름철 피부관리 오라클피부과 압구정점김희정 원장 1.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1년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흐린 날이나 야외 활동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흐린 날에도 구름에 의해 자외선 난반사가 일어나므로 오히려 맑은 날보다 더 많은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을 두텁게 만들어 모공을 막고, 또한 자외선이 여드름 염증 반응을 자극하게 되므로 여름철 자외선 차단은 특히 중요하다. 일단 하루 중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일광의 총 80%가 조사되고, 특히 11시에서 12시 사이에 가장 강한 자외선이 조사되므로 이 시간대의 활동을 최소화한다. 야외 활동시에는 외출 30분 전에 UVA, UVB가 모두 차단되는 SPF 30,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를 챙겨 쓰도록 한다. 2. 깨끗한 클렌징과 함께 건조해진 피부에는 적절한 보습을여름철에는 땀과 피지에 의해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고, 덧바르게 되는 자외선 차단제 등이 모공에 남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클렌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지나친 세안은 피부 노폐물 뿐 아니라 피부에 필요한 유분 및 천연 보습인자(NMF : Natural mositurizing factor)까지 제거하여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고 또한, 에어컨 바람이 피부 각질층내 수분을 마르게 하며, 실내외 급격한 기온차로 인해 피부 내 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다습한 여름철에 오히려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도 한다. 평소에는 세안제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 헹굼은 찬물로 하도록 한다. 그리고 주 1회 정도 스팀타월 및 순한 스크럽 제품 등을 이용하여 각질을 제거하고, 각질 제거 직후에는 수분 에센스 및 수분 크림 등을 발라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도록 한다. 3. 일광 화상 등 트러블 발생 시 즉각적인 관리를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고, 열감과 함께 심하면 일광화상이 발생하게 된다. 일단 따끔거리는 증상과 함께 열감이 발생하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얼음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는 것은 오히려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차가운 오이나 우유, 알로에 팩 등을 이용하여 보습과 함께 피부를 진정시키도록 한다. 이 외에도 충분한 수분공급 및 단백질, 미네랄 섭취와 함께, 피부 재생을 위한 숙면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면서 즐거운 여름을 보내도록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학원가 이모저모 스터디코드, 공부법 학부모 세미나 개최대한민국 No.1 공부법컨설팅센터 스터디코드는 오는 7월 12일(월) 11시, 13일(화) 11시에 공부법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미나 내용은 1부는 ‘2010년 수능 분석 및 향후 3년간의 입시코드 예측 및 여름방학 공부법의 원칙과 전략 분석’, 2부는 ‘스터디코드 공부법컨설팅 프로그램 안내’이다. 참가대상은 예비고1(현 중3), 고1, 고2자녀를 둔 학부모이다. 또한, 기존 대치센터와 함께 새로이 교대센터를 오픈해 서초지역 및 기타지역에서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세미나는 사전예약을 해야 참가 가능하다. 문의 (02)3453-2124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저자 손창연 선생님 여름특강 개강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의 핵심을 관통하는 영작과 독해의 핵심인 구문을 포함한 영어문법 전 범위를 4주 특강으로 완성한다. 오는 7월 21일 개강예정이다. 개강예정인 반은 중학생반 고교 영문법반, 수능문법완전정리반 TEPS문법반이 있다. 주 5일반과 주3일반, 주 2일반, 토요일 오전반과 토요일 오후반 등이 있다. 손창연 선생은 수년전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를 저술하여 영어문법을 독창적으로 접근하여 하나를 배워 독해와 writing등에 100을 응용하는 방식이다. 학교내신은 물론 수능과 TOEFL이나 TEPS 등 전문 시험까지를 목표로 하는 수업이다. 문의 (02)573-3581 진명어학원, 여름방학 지옥훈련반 특강반 모집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한 18년 전통의 문법과 Teps전문 어학원인 진명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주5일 4주 3시간씩 20회 완성하는 문법특강반과 Teps반을 모집한다. Teps반은 8월14일 대비반과 9월 5일 대비반으로 나누며 주2일반과 주3일 반을 모집한다. 그날배운 것은 그날 완성 후 귀가하며 재시험 시 남아서 완성 할 때까지 관리교사가 관리하며 재시험 시 시험문제가 바뀌게 된다. 문법특강개강은 7월21일부터 8월17일까지이고, Teps반은 7월19일부터다. 저녁 문법특강 개강은 Teps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jmenglish.co.kr) 참조. 문의 (02)561-9227, 564-6276 뉴욕엘리트아카데미, SAT특강 및 College Application Package 세미나개최대치동 뉴욕엘리트아카데미에서는 오는 7월 13일(화), 15일(목) 12시 뉴욕엘리트 아카데미 어학원 본원에서 미국대학지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를 맡은 마이클리 선생은 하버드대 교육석사 과정을 마친 외고 칼리지 카운셀러 출신으로 다년간 축적된 원서준비 노하우와 학교별 지원전략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장소가 한정된 관계로 사전 예약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9,10학년 학생들을 위한 액티비티 준비과정으로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인턴십, 봉사 활동 등에 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3453-1777 두산동아 백점수학교실, 공부방 모집국정교과서 1위 기업인 두산동아의 역사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백점수학교실에서 강남 서초지역 공부방을 모집한다. 현재 가맹비와 보증금, 교육비가 모두 없어 공부방 개설에 드는 초기 비용이 없으며 회원모집 후 월간 교재 구입과 동영상 강의 비용(14000원)만 입금하면 된다. 기존에 공부방을 하고 있거나 신규창업 모두 가능하다. 신규 자세한 소개와 교육시스템, 커리큘럼은 홈페이지(http://100.edu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가맹안내 및 문의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빠른 시간 내에 상담할 수 있다. 문의 (02)3411-4522 황붕주 영어 , iBT, SAT, 수능 어휘-구문 강좌 설명회대치동 황붕주 영어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어휘암기 여름방학강좌를 개설한다. 정확한 진단테스트를 통해 현재의 수준을 평가한 후 학생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문장에 쓰인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이번 강좌는 Wordly Wise 3000 시리즈를 비롯한 미국교과서 어휘와 This is vocabulary와 능률vocabulary 시리즈를 중심으로 하는 수능어휘, Hackers vocabulary나 거로 vocabulary, Word SmartⅠⅡ를 중심으로 하는 iBT, TEPS, SAT 어휘를 암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단테스트는 무료로 약 4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7월 14일 수요일 12시에 실시한다. 문의 (02)552-3780 세계로이주공사,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투자이민 프로젝트미국이민전문회사 (주)세계로이주공사는 오는 7월 19일(월) 저녁7시, 20일(화)오후 2시에강남제일빙딩 7층 당사세미나실에서 미국이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 주립대의 버팔로 의대 캠퍼스 및 부설병원 단지내에 10층 규모의 종합혈관센터를 신축하는 공사로 투자금이 의료설비를 구입하는데 금융리스형태로 투자되어 의료설비에 대한 최우선담보권이 인정되어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적은 투자이다. 문의 (02)739-7799 셈크루즈학원 선행과 피드백 시스템 공개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맞이하여 수학, 영어 프로그램을 선행학습 및 피드백 학습에 적용하는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인드맵 개발자인 전 대치메가스터디학원 원장 이진오 선생과 영어 내신의 신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정일권 영어선생이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필수. 문의 (02)558-79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월드컵에 거는 기대, 아이에게 갖는 기대 밤잠을 설쳐가며 공 하나에 울고 웃었던 월드컵이 끝나가고 있다. 이번 월드컵의 감회가 다른 어느 때보다 큰 것은 우리 대표팀에 걸었던 기대와 그들이 이룬 성과가 컸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스 전 승리를 바탕으로, 대표팀은 드디어 원정 첫 16강이라는 대업을 달성하였다. 비록 우루과이에 패해 8강 문턱에서 주저앉았지만 대표팀의 선전은 국민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였다. 한국vs. 우루과이경기 전 대부분의 세계 언론 들은 냉정하게 우루과이의 승리를 예상했다. 해외 스포츠 배팅업체들은 배당률을 우루과이 2/5, 대한민국 7/4~15/8 정도로 책정했다. 우루과이의 포를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차례나 득점왕에 올랐고 수아레즈는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이다. 우리에게도 해외파들이 있지만 그 경력과 중량감에서 우루과이에게 뒤지는 것이 객관적인 사실이다. 그럼에도 기대를 가지고 손에 땀을 쥐며 경기를 본다. 경기가 시작되고, 곧 이은 박주영의 아쉬운 프리킥은 그 기대를 더 크게 만든다. 그러나 선제골을 내어 주자, 탄식과 함께 객관적인 열세를 인정하고, ‘그럼 그렇지.’하는 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도권이 넘어오자 다시금 기대가 살아난다. 드디어 동점골이 터지고… 우리가 이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버티면 연장전. 체력에서는 우리가 더 우위에 있을 테니까…’ 1998년 여름의 기억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이 떠올랐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에 3:1로 패했고, 2차전에서는 네덜란드에 5:0으로 대패하고, 결국 대회 도중 감독이 경질되는 사상 초유의 아픔을 겪었던 대회였다. 당시 언론은 대표팀을 이끌었던 감독의 전술과 선수기용 등에 대해 비난했고, 전문가들까지 나서서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우리는 막연한 기대가 한 순간에 충격과 좌절로 무너져 내린 채, 그 비난의 물결을 통제할 어떠한 힘도 가지지 못했었다. 그리고 그 상황을 수습해 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선수들의 ‘악’과 정신력뿐이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우여곡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리스 전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에서 4:1이라는 큰 점수 차로 패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세계 축구의 흐름을 읽고, 나름대로 식견을 쌓아온 국민들은 막연한 기대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였던 것 같다. 충격적인 패배라고 해석하기에 앞서 실력 차를 인정하고, 16강에 올라가기 위해 나이지리아 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은 이러한 국민들에 보답이라도 하듯 당당하게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8강 문턱에서 주저앉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기죽지 않고 잘 싸웠다는 점은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인 것 같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놀라운 사실은,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그 기대가 허물어지는 순간 그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투사하고 맹목적으로 비판만 하던 것에서, 이제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객관적인 데이터와 증거를 가지고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칭찬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그것대로 지적하는 방식으로, 국민들의 의식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됐다는 점이다. 이전보다 훨씬 여유가 생기고 현실 통찰력도 선진화 되었다고나 할까. 소망적사고와 아이에게 갖는 기대소망적 사고(wishful thinking)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실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객관적인 데이터나 증거에 근거하기 보다는 바라는 소망대로 해석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기대가 클수록 그것이 가능할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우리는 바라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이를 토대로 판단을 내리거나 결정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얼마나 많은 후회와 좌절을 겪곤 하는가? 하지만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러한 착각이 더 큰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동기가 되고 우리를 자극한다는 사실이다. 결국 양자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가 관건일 터.부모로서, 우리는 내 아이의 역량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을까? 혹시나 아이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보다는 부모의 소망적 사고 안에 묻혀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이 아닐까? 여유와 통찰력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기보다는, 쉽게 요구하고 쉽게 질책하고, 나아가 쉽게 후회하고 좌절하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아이들도 오로지 ‘악’과 정신력에만 기댄 채 자신의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축구대표팀에 걸었던 기대와 반응이 내 아이에게는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볼 일이다. BFC학습클리닉 김재훈 원장문의 (02)3412-7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허리 통증, 생체전기(빛)를 이용한 침스밴드로 치료 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 허리가 아프게 되면 일단 X-ray, MRI 혹은 CT등의 사진을 찍게 된다. 사진 판독에 따라 디스크, 협착증, 퇴행성 혹은 측만증 등의 진단을 받게 되고 이에 적합한 물리 치료, 약물치료 심하면 수술을 하게 된다. 허리 통증의 원인을 뼈나 신경의 이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진에 나타나지 않거나, 수술 등의 적당한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허리 통증은 근육이 주원인이다. 근육은 인체에서 6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한다. Travell(전 미국 대통령 주치의) 박사에 의하면 근육은 70% 이상의 질환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허리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허리 통증은 뼈보다 근육과 관계가 있다. 허리 근육과 관계된 허리 통증에 대해 알아보자. 오래 누워 있으면 허리가 아픈 경우, 아침에 일어난 직후 허리가 많이 아프다가 움직이면 서서히 통증이 없어진다면 허리 근육(요최장근)의 수축이 문제다. 옆으로 누어 자되 베개를 안고 자면 통증이 훨씬 감소된다. 자는 동안 허리 근육이 늘어나기 때문이다.누워서 뒤척이거나 기침을 할 때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며 다리까지 통증이 연결 된다. 늑골과 연결되어 있는 근육(요방형근)이 긴장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늑골이 움직이는 동작 즉 기침이나 깊은 숨을 쉬게 되면 통증이 나타난다. 한쪽 근육이 수축되기 때문에 허리 자체가 틀어져 있어 반듯한 자세가 되지 못하고, 어깨가 한쪽으로 내려가는 자세가 된다. 다리까지 통증이 연결되어 협착증이나 디스크로 오인되기 쉽다. 기어 다니는 동작을 빼고는 모든 동작에서 통증이 있다.움직이는 동안에는 아프지 않으나 앉아 있으면 나타나는 통증도 있다.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아랫배 근육(복직근)이 긴장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디스크의 원인도 허리 근육이 수축하고, 근육과 연결된 뼈가 뒤틀려져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허리 통증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 뼈의 피로가 사라지면 정상으로 회복되게 된다.이러한 디스크나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고안된 것이 침스밴드를 이용한 ''생빛 허리 보호대''다. 생빛 허리 보호대는 뼈의 피로나 근육의 긴장 시 스스로 치료되려고 발생하는 생체전기(빛)를 이용, 허리 통증 및 질환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다. 허리 한복판 척추 뼈를 따라 침스밴드를 3줄 내지 4줄을 붙이며, 붙인 침스밴드는 1일1 회 새 침스밴드로 바꿔 붙이고 엉덩이 아래까지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면 허리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공적연금 연계제도」란 무엇인가요? Q> 「공적연금 연계제도」란 무엇인가요? A>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4개 공적연금의 가입기간과 연계하여 연금 수급 가능 2009년 8월 7일부터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공적연금 연계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공적연금 연계제도란 국민연금과 공적연금(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직원연금 등)의 가입기간을 합쳐 20년 이상인 연금가입자가 만 60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하여 국민의 연금 수급 기회를 늘리는 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국민연금은 10년 이상,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은 20년 이상 각각 가입해야만 연금을 받을 수 있었고, 해당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일시금으로 받아야 했습니다.공적연금 연계신청 시기는 공적연금에서 퇴직하고 나서 국민연금에 가입한 직후, 혹은 국민연금 수급 연령인 만 60세(법률에 따라 상향조정된 경우 해당 연령) 이후에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신청 당시 국민연금과 공적연금 이력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공적연금 연계신청 방법은 국민연금 전국 어느 지사나 가입 이력이 있는 공적연금기관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문의 : 국민연금 콜센터(국번 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우리 아이 게임중독 어떻게 하죠? 김종운 원장 소웅최면상담(02)518-3270www.mind-control.co.kr 다들 아시다시피 이 그림은 동화 ‘아기곰 푸우’의 주인공 ‘푸우’다. 이 푸우를 가지고 간단한 실험을 한 번 해보자. 1. 3초 동안 푸우를 바라보고 눈을 감는다. 2. 10초 동안 눈을 감은 상태에서 푸우를 생각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이 있는가? 만일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마인드컨트롤의 달인이거나 높은 도를 깨친 현자라고 봐야한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푸우를 생각하지 말아야지’, ‘푸우를 생각하지 말아야지’, ‘푸우를 생각하지 말아야지’라고 마음속으로 반복해서 다짐하면 다짐할수록 오히려 마음속에서 푸우의 이미지가 뚜렷해지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일반적으로 특정한 이미지나 사물을 생각하지 않으려 하면 오히려 그 이미지는 머릿속에서 더욱 강해진다. 그러다보니 좋아하든 싫어하든 사랑하든 미워하든 상관없이 자주 접하고 반복되는 이미지가 있으면 사람의 잠재의식은 그쪽으로 끌려간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광고를 보면서 필요도 없는 물건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이 말을 이해할 것이다. 실제 상황으로 들어가서, 우리 아이가 게임에 심하게 몰입하느라 공부도 운동도 안하고 저녁 내내 컴퓨터 앞에만 붙어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자. 어머니는 화가 몹시 나서 매일 큰 소리로 야단을 친다. “게임 좀 그만 해!”자, 이 상황에서 게임을 하지 말라는 반복적인 자극은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서 게임에 대한 욕구를 강화시킬까 약화시킬까? 앞서 제시한 아기 곰 푸우의 실험에 대해 명확히 이해했다면 오히려 게임에 대한 욕구를 강화시킨다는 것을 알아챌 것이다. 게임을 하지 말라는 자극이 반복되면 될수록 오히려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서 게임의 이미지는 더욱 강화되며, 아이는 더욱 게임에 집착하게 된다. 바로 이것이 부모들이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어린 아이가 상점에서 뭔가를 집어왔을 때, 부모가 마구 매질을 하면서 야단을 친다. “커서 도둑이 되려고 그러니? 도대체 왜 이래!”매로 인한 고통과 함께 ‘도둑’의 이미지는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 깊숙이 각인된다.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야단을 치더라도 제대로 쳐야지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아이의 버릇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황을 뒤집어서 생각해보자. 사람의 잠재의식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자극을 향해 끌려간다. 그렇다면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나 운동을 하라고 말해야 옳다. 아이가 몇 시간째 게임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있거든 과일이나 과자와 같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하라. 그리고 게임을 하는 아이 앞에 넌지시 간식을 갖다놓고 딱 한마디만 건네라. “공부 좀 해야 하지 않겠니?”아이가 듣건 말건 상관없다. 그냥 그렇게 한 마디만 던지고 방에서 나오라. 다음날도 똑같이 한마디를 건네고, 그 다음날도 그렇게 하라. 중요한 것은 반복이다. 딱 한 달만 그렇게 하면 ‘공부’라는 메시지는 부지불식간에 아이의 잠재의식에 각인된다. 아이는 조금씩 게임 시간을 줄이고 공부에 눈을 돌리게 될 것이다. 아이가 조금씩 공부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칭찬을 해줘라. 아주 잠깐 책을 들추기라도 하거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아이가 물건을 훔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너 미쳤니? 도둑질을 왜 해!”라는 식의 꾸중보다 “착한 사람이 돼야지”라는 타이름이 더 효과적이다. 물론 게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반복적인 자극이 유지되어야 한다. 강한 부정을 통해 진행되는 꾸짖음은 당장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부작용이 있다. 마음은 물길과 같아서 억지로 막으려 하면 넘쳐서 홍수를 일으키는 법이니 마음을 움직이고자 하거든 그 길을 돌려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한다. 다시 한 번 정리를 하자면 이렇다. 1. 부정문으로 야단치기보다 긍정문으로 달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2. 적절한 자극으로 꾸준히 반복해서 아이의 행동을 유도하라. 3. 그리고 원하는 반응이 나왔다면 반드시 칭찬하고 보상하라. 기본적으로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보이지 않는 연대감이 매우 강하다. 그런 탓에 부모가 적절한 자극으로 유도를 해주면 아이는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무작정 화를 내기보다 아이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충분히 따져보라. 그러한 노력과 관심은 아이를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학습량 1.5배 늘어…기본개념에 충실한 공부가 최선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치르는 2012년 수능 수리영역 가형과 나형 모두 올해 수능에 비해 출제영역이 확대된다. 인문계 학생이 주로 보는 수리 나형에서는 수학I 에 ‘미적분과 통계기본’ 과목이 추가됐다. 자연계 학생들이 주로 보는 수리 가형에선 예전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다.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가 미적분과 통계로 합쳐지고, 이산수학 내용의 일부가 수Ⅰ과 수Ⅱ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에서 계열을 정할 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수학에 흥미가 없거나 수리능력이 부족해 문과를 선택한 학생도 많다. 이런 문과학생에게 미적분과 통계기본이 늘어났다는 것은 상당부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2012학년도 수능이 1년 반 정도 남아있는 지금, 고2 학생들은 수학의 학습 비중을 늘리고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기본개념이나 핵심유형을 공부 것이 최선이다. 재학생은 동일조건, 재수생은 불리 7차 교육과정에서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리 나형에 미적분과 통계기본이 빠졌던 것을 이번에 다시 추가한 것이다. 교육전문가들은 “대학 상경계열이나 경제학과, 통계학과 등에서 미적분에 기초한 통계 개념, 특히 연속확률분포 등과 같은 개념이 필수라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 다시 포함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리 나형에 미적분과 통계기본을 추가한 또 다른 이유는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 이과학생이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에 응시하려고 수리 나형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렇지만 오히려 대학 측에서 미적분과 통계기본이 추가되므로 교차지원 허용 폭을 확대할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많다. 황 원장은 “2011학년도에 입시를 치르는 현재 고3 학생이 재수할 경우에는 늘어난 수학 학습 분량이 부담이지만 현재 고2는 조건이 같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범위가 늘어나서 난이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2012학년도 수능 수리 나형은 수학1에서 15문제, 미적분과 통계기본에서 15문제가 출제된다.(도표 참고) 현재 수리 나형과 비교해보면 행렬단원에서 ‘그래프와 행렬’ 미적분과 통계기본에서 ‘함수의 극한’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이 새롭게 추가된다. 예전에 빠진 부분이 다시 들어가는 것이라고는 해도 현재 고등학생 입장에서 보면 문과 수학의 판도가 달라진다. 수리능력이 우수한 문과학생에게는 유리하겠지만 중위권 학생 특히, 수학이 다른 과목에 비해 떨어지는 학생은 수학 성적의 편차가 더욱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리영역 반영비중이 높으므로 상위권 학생은 더욱 더 수리영역의 학습비중을 늘려야 한다. 중학위권 학생 중에서 학습 부담으로 수학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이 속출할 수도 있다. 황 원장은 “범위가 늘어나 학습량이 많아진 것은 확실하지만 출제 난이도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시간 안배해서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해야대부분의 고등학교는 고2 말까지 수1과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과정을 다 마치게 된다. 사실상 현 고2는 고3에 비해 수리영역의 학습량이 1.5배 늘었다. 고2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다른 과목보다 수학을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 황 원장은 “먼저 기본에 충실하게 개념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능기출 문제가 없기 때문에 수학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풀 수 있어야 한다. 보통 문과학생 중에 수학 성적이 중하위권인 경우에 여름방학부터 수학공부를 접겠다는 학생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학생들의 대부분은 수학 공부를 하지 않고 남은 시간에 언어나 외국어, 사탐공부를 더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수학공부를 포기하는 학생은 수학 공부할 시간만큼 시간이 남는다고 해도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황 원장은 이전의 경험을 말했다. 수학을 아예 포기하고 대신 다른 공부를 더해서 전체적인 성적을 올리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차라리 고3때 수학 단원 중 아주 성적이 나쁜 단원을 부분별로 포기하거나 난이도별로 4점짜리는 빼고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문의 수학전문 홍익학원 황종태 원장 (02)553-322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행동으로!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희망, 청소년 자원봉사 한국 시민자원봉사회 중·고등학교 학부모 지도봉사단인 샤프론의 봉사활동이 입학사정관제의 시행과 더불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의무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개별적으로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실시해오던 봉사활동이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보다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대치동에 있는 휘문중학교의 샤프론 봉사단 학생과 학부모 370여명은 지난 7월 1일 서울정신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휘문중학교는 2009년 5월 샤프론 봉사단 발대식을 거쳐, 그 운영과 활동에 모범이 되어 현재 한국 시민자원봉사회의 으뜸학교로 선정돼 있다. 이 학교의 샤프론 봉사단은 현재 학생 단원이 222명으로 전교생의 20%를 넘는다. 인원이 많다보니 1년에 4회 실시되는 전체 봉사의 경우 행사처럼 치러지고 있다. 이 날도 기말 시험이 끝난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교내식당에서 간단하게 이른 점심을 먹고 전세 버스를 이용해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요양원으로 향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진행봉사단 임원들과 요양원 직원들의 사전 준비로 봉사활동은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도착하여 30여분은 원장님의 요양원 소개와 정신 장애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어서 세 개 조로 나누어 첫 번째 조는 운동장에서 축구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장애인들과 함께 하고, 두 번째 조는 봉사자와 장애인이 짝을 이루어 요양원 주변 등산과 산책 활동을 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조는 비어 있는 방과 복도 및 계단, 식당과 화장실 등 원내 청소를 맡았다. 조별 활동이 끝난 후에는 다시 운동장에 모두 모여 장애인들과 학생들의 조촐한 공연이 펼쳐졌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할 만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장애인과 요양원 직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공연이어서 그런지 무더운 날씨에도 흥겨운 표정을 엿볼 수 있었다. 공연 행사를 마친 후에는 강당과 식당 등의 장소에 학년별로 모여 봉사활동 소감문을 작성한 후 오후 5시에 다시 버스에 올라 학교로 돌아왔다. 정신 장애인에게 더 필요한 도움의 손길 체험휘문중학교에서 봉사활동을 간 서울정신요양원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곳이고 요양원의 이름에도 ''서울''이라는 지명이 붙어 있지만 경기도 장흥면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종로구에 있었으나 서울올림픽과 같은 국가적 행사준비와 맞물려 1986년 혐오시설로 인식돼 현재의 장흥면으로 이전하게 되었다는 원장님의 설명에 참가 학생들은 당시 혐오시설에 대한 기피 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정신 장애인들과 함께 한 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는 정상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 없다고 인식되기 쉬운 정신 장애인이야말로 더욱 위로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장애인들과 함께 축구를 했던 이현오 학생은 소감문에서 "서울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혐오시설을 경기도로 이전했다는 설명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라고 썼으며, 강건희 학생은 "아토피로 인한 나의 고통은 이 분들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쓰기도 했다. 악기를 연주했던 이병민 학생은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이런 분들에게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했다. 나눔을 갖추기 위해서는 실력을 갖추어야이 날 이루어진 자원봉사 활동은 학교, 학부모,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요양원장님이 강의 마지막에 힘주어 강조하셨던 "지식과 재능과 부는 나누기 위함이고, 그 나눔을 갖추기 위해서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말씀에 박수로 화답했던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기계발과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통해 온실 속의 화초가 아닌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성숙된 인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선이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