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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 후난식 요리에 딤섬과 콘지로 맛 차별화 2009년 8월 청담동에 문을 연 ‘몽중헌’은 낮 시간에는 모임을 갖는 주부들이나 인근 직장인들로, 저녁 시간대에는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입소문이 난 중식당이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편안하게 요리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몽중헌은 오픈하자마자 차별화된 메뉴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 1년 정도가 지난 지금에는 청담동의 유명 외식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딤섬의 맛1층에는 통유리 오픈 주방을 설치해 딤섬을 빚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위생과 맛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고객들에게 입으로 느끼는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특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벼운 식사 모임은 물론 접대에도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2층에는 4인, 8인, 16인 룸을 고급스럽게 마련해 각종 모임의 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했다. 몽중헌의 메뉴는 중국 남부의 광동식과 후난식 요리를 기본으로 하면서 딤섬과 중국식 죽인 콘지를 콘셉트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즉석에서 만드는 딤섬은 모두 28종류(7천원~9천원)가 있으며 기름기가 없어 맛이 산뜻하면서도 담백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 중의 하나다. 부추와 새우를 넣어서 만든 ‘구채교’는 얇고 투명한 피를 사용해 속 재료가 그대로 드러나 보여 입맛을 돋운다. 속이 꽉 찬 구채교를 한 입 베어 물면 신선한 새우의 탱탱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진다. 목이, 표고, 양송이 버섯과 죽생 등 4가지 야채의 색을 그대로 살려 빚은 ‘사희교’는 맛을 보기도 전에 눈으로 먼저 감탄하게 되는 요리이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색감이 예쁜 사희교를 맛보면 4가지 야채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건강한 음식이라는 느낌을 절로 갖게 된다. 구채교나 사희교 모두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1층에는 통유리 오픈 주방을 설치해 딤섬을 빚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위생과 맛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고객들에게 입으로 느끼는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특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벼운 식사 모임은 물론 접대에도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2층에는 4인, 8인, 16인 룸을 고급스럽게 마련해 각종 모임의 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했다. 몽중헌의 메뉴는 중국 남부의 광동식과 후난식 요리를 기본으로 하면서 딤섬과 중국식 죽인 콘지를 콘셉트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즉석에서 만드는 딤섬은 모두 28종류(7천원~9천원)가 있으며 기름기가 없어 맛이 산뜻하면서도 담백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 중의 하나다. 부추와 새우를 넣어서 만든 ‘구채교’는 얇고 투명한 피를 사용해 속 재료가 그대로 드러나 보여 입맛을 돋운다. 속이 꽉 찬 구채교를 한 입 베어 물면 신선한 새우의 탱탱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진다. 목이, 표고, 양송이 버섯과 죽생 등 4가지 야채의 색을 그대로 살려 빚은 ‘사희교’는 맛을 보기도 전에 눈으로 먼저 감탄하게 되는 요리이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색감이 예쁜 사희교를 맛보면 4가지 야채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건강한 음식이라는 느낌을 절로 갖게 된다. 구채교나 사희교 모두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구수한 콘지, 바삭한 춘권의 유혹!몽중헌의 대표 메뉴 중의 하나인 콘지는 국내산 최고급 쌀로 3시간 가까이 정성껏 끓여 원죽을 만든 다음 전복이나 새우 등의 해산물을 비롯해 쇠고기, 닭고기, 자연송이, 샥스핀, 송화단 등을 넣어 다시 끓여 내놓는 중국식 죽이다. 쌀 자체의 구수한 맛에 각종 재료의 맛이 더해지면서 건강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며 숙취해소나 미용식으로도 좋아 즐겨 찾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다. 홍콩에서 죽을 30년 동안 만들어온 조리장에게 현지에게 직접 만드는 법을 전수받은 요리사가 맛을 내고 있다. 까만 오리알이 들어간 송화단죽과 건강식으로 누구에게나 인기인 닭죽이 각 9천원, 해물죽 1만2천원, 샥스핀죽 3만원이다.몽중헌의 차별화된 맛에는 춘권도 한 몫을 단단히 한다. 새우를 마늘로 양념한 ‘산이작춘권’은 얇고 바삭한 피가 일품이다. 너무 바삭해 베어 물자마자 부스러지는 소리마저 고소함을 더할 정도다. ‘망지춘권’은 새우와 죽순채를 전분이 아닌 쌀로 만든 피로 싸서 만들어 바삭함을 더 살렸다. 춘권은 각 8천원씩이다. 다양한 맛 즐길 수 있는 코스 요리몽중헌은 정통 광동식 요리 및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한 후난식 요리를 전문 쉐프가 호텔급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선보이고 있다.주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런치 코스 B(3만5천원)를 주문하면 딤섬과 사색냉채, 샥스핀 게살스프, 광동식 전가복, 호남식 새우, 쇠고기 블랙빈 소스 그리고 식사메뉴로 죽이나 자장면, 짬뽕을 선택할 수 있다. 몽중헌의 인기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디너 코스도 접대나 모임에 맞게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돼 있다. 디너 코스C(7만원)는 딤섬이 하나 더 추가되는 특 딤섬에 4가지 냉채, 해물누룽지탕, 해삼전복, 왕새우 깐풍소스, 송이 쇠고기볶음 요리가 나온다. 죽은 식사메뉴로 선택해서 맛을 마무리할 수 있다. 모든 가격에 10% 부가세가 추가된다.위치 : 청담초등학교 후문에서 청담동쪽으로 대각선 10m 아래 우측에 있다.영업시간 : 런치 오전 11시30분~오후 3시, 디너 오후 6시~10시주차 : 발레파킹문의 : (02)3446-7886 몽중헌 총주방장 ‘당평안’씨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 특선메뉴(7월 1일~8월 29일) - 한방 냉면소 양지에 인삼, 대추, 구기자, 황기 등의 약재를 넣어 3시간 정도 푹 고아서 육수를 만든다. 진한 육수를 시원하게 즐기면서 여름을 이길 수 있는 건강식이다. 가격은 1만 3천원.- 모듬버섯냉채느타리, 표고, 새송이, 흑목이버섯을 센 불에 양념과 함께 1시간 반 정도 쪄서 만든다. 몽중헌만의 특수 소스와 함께 먹으면 산뜻하고 깔끔한 맛도 즐기고 노화방지에도 그만이다. 소 2만 5천원, 대 3만원이다.- 광동식 장어구이평소 메뉴인 맵고 칼칼한 맛의 사천식 장어구이와는 별도로 마련한 여름 스테미너 음식이다. 인삼과 은행, 대추와 같이 중국 진간장에 졸여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으면서 맛이 깔끔하다. 국산 장어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낮춰 4인분 기준 5만원에 맛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23종 국어 교과서의 핵심이 한 눈에 보인다!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중학생이 되면 수학 못지않게 국어 과목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하물며 현 중 1 학생들은 올해부터 국어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총 23종으로 늘어나 혼란스럽기까지 한 상태다. 각 교과서에 실린 수많은 문학 작품들을 모두 찾아서 읽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기 학교에서 선택한 교과서 내용만 공부하기에는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이다.학생과 학부모의 이런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책이 나와 화제다. 바로 2008년부터 국어 교과서를 개발하면서 교육출판 사업을 시작한 ‘창비’가 출간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전 3권)’ 시리즈이다. 현직 국어 교사들이 만든 문학 공부의 길잡이‘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새로 바뀐 23종의 중 1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들 중에서 중학생들이 놓치지 말고 반드시 읽어야할 작품들을 엄선해 분야별로 모은 시리즈이다. 시, 소설, 수필 등 460여 편의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 있는 23종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한 후 교육적인 효과와 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해 꼭 필요한 작품을 장르별로 엮은 것이다.이 모든 작업을 현직 국어 교사들이 담당했다는 점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 먼저 7차 개정 중학교 1학년 검정 교과서(23종 92책) ‘국어’와 ‘생활국어’에 수록된 작품을 9명의 국어 교사들이 꼼꼼하게 읽고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엄선했다. 그런 후, 전국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100여 명의 교사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물어 작품 선정과 편집에 충실하게 반영했다. 이렇게 해서 모인 작품을 중학교 1학년 수준에서 재미있게 읽고 감동을 맛볼 수 있도록 몇 가지 기준으로 묶은 것이다. 시와 소설의 원문 수록, 독후 활동까지 담아‘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의 특징은 바로 시와 소설의 원문을 그대로 실었다는 것이다. 교과서에 문학 작품이 실릴 때에는 내용이 축약되거나, 학생의 수준에 맞게 수정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학생들이 원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와 소설의 원문을 찾아 일일이 대조해 원래의 문장을 그대로 살렸다. 수필은 생활 글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수준에 맞게 풀어쓴 교과서 수록본을 원본으로 삼았다.‘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는 교과서의 주 제시문으로 실린 시들에 좀 더 비중을 두면서 학생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하는 시 45편을 고른 후, 함께 읽으면 좋을 시 45편을 더 골라 나란히 실었다. 또한 교과서에 수록되지 않은 시도 3편을 넣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수업을 하듯이 편안하게 이끌어 주는 ‘감상 길잡이’도 수록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시를 만날 수 있다. ‘함께 읽는 시’까지 읽고 나면 내용을 확인하거나 생각을 표현해 보는 활동을 마련해 학습효과와 재미를 더했다.‘중1 소설’은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11편과 역사적 상황에 어울리는 권정생의 ‘진구네가 겪었던 그해 여름 이야기’를 포함시켜 총 12편을 실었다. 재미있는 소설을 읽으면서 국어 공부까지 저절로 될 수 있도록, 추측이나 상상을 해본 후 글로 써 보거나 느낀 점을 일기형식으로 표현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중1 수필’은 23종 교과서에 실린 130여 편 중에서 고른 35편과 비록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글들을 모아 모두 44편을 선정했다. ‘예시 학생 글’을 함께 실어 눈높이에 맞는 다른 학생들의 글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문학의 즐거움 깨닫게 해줄 여름방학 필독서!초등학교 고학년이 될수록 학습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독서력과 사고력을 키워야할 중학생 시기에 오히려 책을 멀리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그런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현직 국어 교사들이 뜻을 모아, 학생들이 문학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다. 교육 과정의 성취 기준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분류했으며, 도움말과 독후 활동 등을 붙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다지면서 국어과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고 혼자 힘으로 문학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효과가 크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 이번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은 물론 온 가족이 가까이에 두고 문학의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을만한 책이다.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교 교과서 작품 읽기도 계속 간행될 예정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어린이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일시:7월27일~8월29일 평일2시, 토11시/2시/5시, 일2시장소:대학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입장료:전석 2만5천원문의:02-3672-8070♠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일시:7월23일~8월22일 평일11시/2시, 주말11시/2시/4시장소: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VIP석 4만원, R석 3만원문의:02-762-0810♠뮤지컬 ‘달콤한 인생’일시:7월14일~12월31일 화~금8시, 토4시/7시30분, 일 공휴일3시/6시30분장소:대학로 예술마당 4관입장료:R석 4만5천원문의:02-338-6685♠학전 어린이 무대7 ‘무적의 삼총사’일시:7월16일~8월22일 화~목4시, 금7시30분, 토3시/5시30분, 일3시장소:학전블루 소극장입장료:일반 2만원, 청소년 1만8천원문의:02-763-8233 연극♠너와 함께라면일시:7월23일~10월31일 화~금8시, 주말 공휴일3시/6시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02-766-6007♠생쥐와 인간일시:7월27일~8월29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장소:가변극장 키 작은 소나무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765-8880♠오구일시:7월30일~9월5일 화목금8시, 수4시/8시, 주말3시/7시장소:호암아트홀입장료:R석 6만원, S석 4만원문의:02-501-7888♠작은새일시:7월24일~8월15일 화~금8시, 토3시/6시, 일3시장소:대학로 선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 청소년 1만원문의:02-2278-5741 클래식/콘서트♠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일시:7월25일 오후2시30분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S석 2만5천원, A석 2만원문의:02-3141-0651♠오카다 타악기 앙상블 콘서트일시:7월27일 오후8시장소: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3487-0678♠리더스폴 콘서트 2010일시:7월23일~7월24일 금8시, 토4시/8시장소:LIG아트홀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1544-3922♠손호영 소극장 콘서트일시:7월8일~7월25일 목금8시, 토7시, 일5시장소:KT&G 상상아트홀입장료:전석 7만7천원문의:02-3404-4311 전시♠Selection & Collection일시:7월16일~8월28일장소:필립강갤러리문의:02-517-9014♠이승조 展일시:6월16일~7월15일장소:샘터화랑문의:02-514-5122 무용♠안성수픽업그룹의 ‘시점-NOW’일시:7월30일~7월31일 금7시30분, 토5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입장료:APG석 3만원문의:02-588-75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강남구 지역소식 대학로 연극을 우리 동네 소극장에서 볼까? 강남구 ‘도곡2소극장’에 가면 실력 있는 대학로 전문극단의 연극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오유’라는 별칭이 붙은 ‘도곡2소극장’(도곡2문화센터 4층)은 배우의 움직임과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138석 규모의 연극 전문 소극장으로 올 1월 문을 열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아 평균 80%가 넘는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말에는 거의 매진되고 있다. 이곳은 관람수요가 많은 금요일과 주말에 공연 횟수를 늘려 공연하고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단체 관람 요청에 탄력적으로 공연한다. 강남구가 문화공연의 저변확대를 위해 1만원~3만원의 저렴한 기본가격으로 문화재단 회원은 최대 40%할인을 어린이 단체공연은 50%할인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지난 1월~3월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동화 베스트셀러인 ‘강아지 똥’을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영어 버전으로 각색해 공연했다. 3월~5월에는 2008 대한민국연극대상 아동청소년연극상을 수상한 극단 ‘학전’의 ‘고추장 떡볶이’와 국내외 주요 연극제에 단골 초청 극단인 ‘연극미’의 ‘조선의 뒷골목’을 공연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6월부터 7월18일까지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해학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극단 ‘쟁이’가 게으름뱅이 흥부와 생각이 바른 놀부의 이야기‘신 흥보전’과, 별주부전에서 육지동물과 바다생물이 역할을 바꾼‘토바다다’ 등을 공연한다.아울러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7월24일~8월22일까지는 극단 ‘세발자전거’의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공연될 예정이다. 관객들이 신라와 고구려의 영웅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전통놀이도 체험하는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 및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나 전화(02-3447-0426)로 하면 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발 빠른 현장행정 스타트 !강남구 ‘여성구청장’ 제1호 신연희 구청장이 지난 6일부터 10일간 지역 내 22개 전동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취임 후 첫 직무를 새벽순찰과 거리청소로 시작한 바 있는 신 구청장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난다. 신 구청장은 매일 2~3개 동을 방문해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주민대표들과 상견례를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한편 동 주민센터의 일선 공무원들을 일일이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구정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앞선 취임사에서 ‘신뢰받는 구정’을 강조했던 신 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 행사가 해당 지역 동장의 지역 여건과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계 주민대표들과의 기탄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소중한 기회다. 또한 이 자리에서 건의된 주민의견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구체화 작업을 통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남구, 건강도시 국제사진 공모전 개최강남구는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4차 건강도시연맹(AFHC)국제대회’의 연계행사로 ‘강남구 건강도시 국제 사진공모전’을 연다. ‘건강 도시를 잘 나타내는 다양한 모습의 사진’이면 출품이 가능한 데 각국의 건강도시에서 추진하는 건강관련 행사 사진, 도시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진 건강한 생활모습 사진,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교통수단과 관련된 사진, ‘유비쿼터스 건강도시’를 표현하는 사진, 기타 건강한 도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다.전 세계 138개 건강도시연맹 회원도시 단체 및 전국의 사진 애호가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인당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작품 접수는 오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국내 참가자는 참가 출품표를 작성해 사진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고 국외 참가자는 참가 출품표를 작성하여 2000픽셀(pixel)화소 이상 파일사진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홍보가치성, 독창성, 사실성 등의 기준에 따라 의해 엄격히 진행한다.총상금 1,8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은 오는 9월 10일 발표될 예정으로 금상 1명을 뽑아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은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을 동상 3명과 가작 5명, 입선 100명 등을 가려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또한 입상작은 건강 도시를 홍보하는 작품집에 수록되는 특전과 함께 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코엑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자세한 공모내용은 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 홈페이지(www.afhc2010.gangna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선5기 신연희 강남구청장 취임, 민선5기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7월 1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역대 구청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과 주민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강남구의 첫 여성 구청장 취임을 축하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축하 화환을 일절 사절하며 조용하고 검소한 진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하메시지, 김무성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축하 동영상을 비롯해 중국 대련시 중산구와 미국 리버사이드시 등 해외 자매도시에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소개됐다. 주부, 학생, 노인, 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신임 구청장에게 전하는 다양한 동영상 메시지도 소개해 강남구 ‘최초의 여성구청장’에게 거는 기대와 바람을 알렸다. 신 구청장은 서울시 여성정책을 책임지는 여성가족정책관과 1만명이 넘는 서울시 공무원의 인사와 25개 구청을 관할하는 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33년 행정의 달인으로 평소 ‘청렴, 겸손, 인내’를 신조로 삼아 스스로 낮추고 참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해결방법을 찾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신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강남을 경제는 물론 행정, 복지, 교육, 교통,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제일의 자치구로 만들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주부극단 강남모자이크, 20회 정기공연 주부들로 구성된 극단 강남모자이크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강남구민회 2010-07-14
- 서초구 소식 “서초구청으로 희귀 선인장 구경 오세요!”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7월 5일(월)부터 7월 14일(수)까지 구청 1층 로비 조이플라자에서 ‘선인장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화훼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선인장을 비롯해 용설란, 알로에, 부사 등 수분이 적고 건조한 기후에서 주로 서식하는 다육식물 70종 250여점이 전시, 판매 된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이른바 ‘희망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상용으로 많이 활용되는 다육식물을 시중가보다 3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관내에서 직접 재배 생산되는 식물들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침체된 화훼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재동 꽃시장을 비롯해 우면동, 내곡동 등지에 약 400여 화훼생산농가가 있다. 서초구, 청소년 국토순례캠프 운영서초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문화체험과 함께 국토순례 캠프를 운영한다. 대상은 서초구 관내 중, 고등학생으로 신청접수는 7월1일부터 7월15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서초구와 청소년전문기관(구립 서초유스센터)이 함께하는 청소년 국토순례캠프는 8월 4일~8월 6일 2박3일 여정으로 지리산 둘레길 중, 동강-수철 구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며 진주성 문화답사와 함께 신나는 래프팅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청소년 지도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신청은 35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8만원이다. 부모님 동의서는 팩스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국토순례캠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립심을 키워주고 조직일체감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서초구청여성가족과 (02-2155-6708~11) 서초구, ‘둘째 자녀 아이돌보미’ 무료 서비스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둘째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월 40시간까지 무료로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셋 이상의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월 80시간의 돌보미 서비스를 무료 지원해 호응을 얻은 서초구가 이 혜택을 두 자녀 가구에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돌보미 서비스 이용료를 감면해주는 경우는 있지만, 소득에 관계없이 두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돌보미 서비스를 무료 지원하는 것은 서초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서초구는 두 자녀 가정의 경우 월 40시간, 세 자녀 가정의 경우 월 80시간까지 돌보미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료가 시간당 5천원임을 감안하면, 이들 가정은 한 달에 각각 20만원과 40만원의 보육료를 아낄 수 있게 된 셈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막내가 12개월 이하인 두 자녀 가정으로, 서초구는 관내 총 1,420여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총 8억원의 추경예산을 별도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파견되는 아이 돌보미는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교육과정을 50시간 이상 이수한 여성으로 보육시설?학교?학원의 등하교 도와주기,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부모 부재 시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아이돌보미 서비스 신청 및 관련문의는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576-2852~3)로 하면 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 대상 전염병 예방교육서초구는 지난 7월 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172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어린이집 수족구병 유행에 대한 언론보도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덥고 습한 장마철을 맞아 수족구병을 비롯한 각종 수인성 전염병의 유행으로 영유아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대응전략 및 예방수칙을 강화해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특성 상 전염병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아동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및 개인위생 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전염질환별 증상 및 예방책에 대해 사전 교육함으로써 하절기 전염병 예방 및 대처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했다. 서초구, ‘건물사용현황’ 시스템 구축서초구는 건물 소유자의 건물사용명세서 제출에 따른 신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사용실태 전산관리시스템’을 올해 초에 개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연면적 330㎡초과 건물(주택 제외)의 소유자는 층별, 사용자별 건물사용현황을 건물소재지 관할구청에 매년 6월 말까지 신고하게 되어 있다. 서초구의 신고대상 건물은 연평균 5천여 건이고 이 중 전년도와 사용실태가 동일한 건물이 71%에 이른다. 구청으로부터 건물사용현황을 제출하라는 안내문을 받은 상당수의 건물 소유자들이 전년과 사용현황이 동일한데 다시 제출해야 되는지, 변동된 사항만 제출하면 되는지 등에 대한 항의를 많이 했다. 또한 신고 기간에는 상담 및 접수창구가 복잡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서초구는 건물주의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대상 건물의 사용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전산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2009년도에 신고 된 건물 사용현황 모두를 입력해 건물사용실태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건물사용실태가 전산관리 되면서 전년과 건물사용현황이 동일한 건물주는 신고서 제출 없이 전화 한 통화로 신고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전산관리시스템 구축은 구청이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해결한 모범사례로 해당 구민에게는 번거로움이 해소됨과 동시에 구정에 대한 신뢰도가 증대 되었고, 구청 입장에서는 행정비용이 감소되는 효과를 보게 됐다. 또한 건물이력이 체계적으로 관리돼 민원응대 및 처리가 신속, 정확하게 됨과 동시에 세원 탈루도 방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마인드맵을 통한 완벽한 수학개념 이해 올해 서술형 문제가 40%까지 늘면서 단순한 문제풀이보다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원리와 개념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수학점수가 안 나오면 대학진학에 어려움이 크다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하소연한다. 대치동에 위치한 수학전문학원 셈크루즈는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마인드맵을 통한 수학의 개념이해와 반복학습으로 고득점을 취득케 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단순암기식의 잘못된 공부 방법 때문에 수학에 흥미를 잃고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학의 길잡이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의 ‘마인드맵 수학’을 주목해보자. 원리와 개념 해결사 마인드 맵 수학최근 대치동에 위치한 A 중학교에서는 기말고사 수학문제 25문제 중 10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 되었다. 서술형문제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학생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수학문제를 풀 때 눈으로만 읽고 풀이 과정을 쓰지 않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답을 보고난 후에야 문제를 겨우 풀기 시작하거나 문제에 해당되는 원리와 공식을 정확하게 몰라서 공식을 일일이 보면서 푸는 경우가 있다. 마인드맵 수학은 수학에 관한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이해한 후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다. 학생들 스스로가 개념을 정리하기 때문에 원리를 통한 서술형 문제풀이가 쉬워진다. 평소 객관식에 익숙했던 학생들의 경우, 마인드맵을 써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렵지만 개념을 파악한 후 서너 번만 반복하면 실력이 쑥쑥 느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다고 한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의 마인드맵 수학은 시간과 비례하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수학공부 방법에 그대로 적용하였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여러 실험으로 반복하는 것의 효과, 즉 같은 횟수라면 ‘한번 종합하여 반복하는 것’ 보다 ‘일정시간의 범위에 분산 반복’하는 편이 훨씬 더 기억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고 장기기억화 시키기 위해서는 10분 후 복습, 1일 후 복습, 1주일 후 복습, 1달 후 복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 이진오 원장은 “장기기억을 위해 마인드맵 작성을 통한 개념을 정리한 후, 그 잔상 위에 문제풀이가 들어가므로 기억력이 오래 유지된다.”고 말했다. 마인드맵 수학의 장점은 수학의 전체개념과 원리를 기억하기 쉽게 하고, 수학이 재미있어지게 함으로써 성적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20년간 수학을 가르쳐온 이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원리와 개념을 정리한 마인드맵을 통해 단계별 반복학습이 이루어져 실전에 강한 수학 고득점자가 많다고 한다. 철저한 특별관리 시스템으로 진로관리여름방학을 맞아 이미 배운 내용들을 다지고 수학을 선행하는 학생들이 많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한 학기 선행과정을 통째로 진행하고 반복하기 때문에 수학에 자신감을 심어준다. 이 원장은 “인근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학생들이 방학동안 개념이 강한 선행수학과 심화과정을 배우러 많이 찾아온다.”고 귀뜸했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끊임없는 교재연구와 철저한 학생 관리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있다. 담임제 수업을 통해 일대일로 서술형시험을 준비하며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통해 몇 차례 반복학습을 거친다. 이 원장은 “분수수업을 할 때는 학생들이 직접 피자를 등분하고 먹으면서, 즐겁게 분수개념을 깨우치도록 지도한다.”며 “학원출신 선배들이 찾아와 후배들에게 자신의 수학경험담도 나누고 꿈을 펼칠 때 보람이 크다.”고 미소 지었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셈크루즈 강사진은 매일 교재개발에 정진하고 성적이 오를 때까지 학생들을 끝까지 책임진다. 철저한 학생 관리와 사고력 수학 교수법은 특기적성에서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만의 노하우가 결실을 맺고 있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KMEX(대한민국 학생수학 경시대회), 전국 수학 올림피아드대회, 국제청소년 수학대회에서 한국대표 선발 등 수학과 관련된 특기적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 (02)558-7953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스스로 움직이는 예술작품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 및 과학조각공원에서는 10월17일까지 과학과 기술의 하모니라는 테마로 ‘2010 테오 얀센’ 전이 열리고 있다. 살아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키네틱아트(kinetic art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작품)의 일인자 테오 얀센(Theo Jansen)의 작품전으로 오직 바람만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거대한 해변동물(strand beest)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그의 최초 작품인 ‘아니마리스 불가리스(Animaris Vulgaris)’, 그를 대중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유명 자동차 광고용으로 제작된 ‘아니마리스 오르디스(Animaris Ordis)’ 그리고 세계 최초로 선보인 테오 얀센의 최신작 ‘아니마리스 우메르스(Animaris Umerus) ’등 키네틱아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17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살아 움직이는 작품은 실내전시의 특성상 인공으로 공기를 주입하여 연출하고 있지만, 생동감 넘치는 해변동물의 움직임만큼은 마치 해변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시관 관람 후 과학조각공원에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교구로 자리 잡은 4D프레임을 통해 테오 얀센 전이 가지는 기본 취지를 발견할 수 있다.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수학, 과학의 통합적 이해가 환경, 자연, 미래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상하는데 어떻게 활용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게 했다. 문의 : 1566-0329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숨[su:m], 우리 음악에 숨을 불어넣다. 한국 음악의 주역 박지하, 서정민 듀오 숨[su:m] 콘서트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숨을 쉰다. 음악에서 특히 한국 음악에서의 호흡은 매우 중요하다. 때로는 평온한 숨, 때로는 거친 숨, 때로는 숨이 멎을 듯 참는 숨……. 이처럼 여러 숨을 우리 음악으로 그려내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한국 음악 듀오 숨[su:m]이다.숨[su:m]에게 음악은 삶을 확인하는 중요한 도구이자 방법이다. 지난 2007년 결성된 이래 음악에 대한 태도와 음악과 삶의 밀착성에 마음을 두고 연주 활동을 해온 숨[su:m]은 살면서 배우고 느끼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옮기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한국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보다 명확한 곡의 해석과 전달을 위해 박지하, 서정민 두 명의 연주자가 직접 곡을 만들고 연주한다.이번에 공연 될 숨[su:m] 콘서트는 새롭게 구성된 기존의 작품들과 2010년 만들어진 작품들이 초연될 예정이며 인도 타악기 Tabla 연주자 구성모가 게스트로 참여해 숨[su:m]의 음악에 또 다른 숨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그동안 공연에서 많은 평가를 이끌어낸 기존 작품에 안주하지 않고 다른 시각의 음악어법과 표현방식으로 곡을 재구성했으며 좀 더 넓어진 음악적 경험을 토대로 만든 새로운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 515-5123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새로운 형태의 문화적 랜드마크 청담동 명품거리를 걷다보면 하얀 외벽의 큐브 형 3층 건물이 눈에 띈다. 예전에 반얀트리 클럽&스파의 홍보관으로 사용했던 건물이 전체 리모델링을 거쳐 1, 2층의 전시공간과 3층의 카페테리아로 재탄생한 곳. 도심 속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뮤지움 비욘드 뮤지움’이 지난 5월, 그곳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도심 속의 복합문화공간계단을 통해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온통 흰색으로 처리된 벽과 한꺼번에 쏟아지는 빛을 맞게 된다. 전시장 1층은 약 190평 규모의 넓은 공간과 4,300m의 높은 층고로 구성돼 작가의 콘셉트와 작품에 맞춰 자유롭고 유기적인 변화가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나선형의 로맨틱한 계단은 보다 다이내믹한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미디어를 통해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휴식 공간(Art shop)도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9m 높이의 뚫려있는(void) 공간을 통해 역동적이고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거기에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비디오 방도 따로 마련돼 있다. 옥상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가면 유럽의 노천카페를 연상시키는 야외 카페테리아와 만난다. 약 80여석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한쪽 부스에서는 신선한 커피가 즉석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갓 볶아 낸 커피를 제공받으며 생활의 멋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현재 도쿠진 요시오카의 ‘스펙트럼 전’을 연장전시하고 있는 비욘드 뮤지움은 갤러리 전체가 환상의 무대이자 전시장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이너이자 일본 현대 디자인계의 신화적 인물로 평가받는 도쿠진 요시오카의 개인전이 6월에 이어 7월초부터 8월15일까지 다시 열리고 있는 것. 도쿠진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와 쿠라마타 시로 등에게 사사 받은 후 에르메스, 스와로브스키 등과 함께 협업 및 전 방위적인 디자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새로운 미술전시의 패러다임 창조 이번 한국전에서는 소재와 구조에 대한 일련의 통념을 전면으로 반박하면서도, 유기적인 디자인과 구조의 일체화를 보여주는 ''Pane Chair'', ''Honey-pop'', 투명한 재료와 빛에 대한 탐구를 엿볼 수 있는 ''Water Block'' 시리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시아 처음으로 소개되는 ''TORNADO'', 대형프로젝트 ''Rainbow Church'' 등의 작품은 이번 전시의 백미로 꼽힌다. ''TORNADO''는 구름과 눈 속을 산책하는 듯한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그 속에 숨겨져 있는 ''Rainbow Church''는 특수유리로 제작되어 햇빛에 반사되었을 때 태양빛의 무지개를 만들어 낸다. 이렇듯 광학유리(카메라 렌즈용 유리), 플라스틱 빨대, 종이 등 평범한 재료들로 참신하면서도 명징한 세계를 창출한 도쿠진 요시오카의 이번 프로젝트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성찰한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또한 ‘뮤지움 비욘드 뮤지움’은 ‘창조와 소통 그리고 첨단’이라는 목표 아래 기존 미술관의 제한적인 전시공간을 탈피한다. 대신 예술과 일상을 넘어서는 보다 즐겁고 친근한 문화예술의 공간제시를 지향한다. 이곳의 현진엽 대표는 “새로운 미술전시의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신개념의 전시 테마와 디지털 시대에 상응하는 다양한 전시 접근방식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연이나 공모전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반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뮤지움 비욘드 뮤지움 위치/ 서울시 청담동 49-21 비욘드 뮤지움 전시관 지하철(7호선) 청담역 9번 출구 청담동 사거리 방향으로 직진개관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평일, 주말) 월요일은 휴관, 단, 7월 연장전시는 월요일에도 개관함주차/ 지하주차장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 이용 바람)문의/ (02) 577-6688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7월 청담동 오픈 차움, 집의 새로운 개념을 창조하다 단신 미래지향적인 차움의 인젝션 라운지미래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우리가 공상 과학 영화를 통해 상상할 수 있는 미래의 집은 첨단 IT기술이 접목되어 인간의 생활을 고도로 편리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집중되어 있다. 헐리우드 액션 스타 톰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홀로그램 컴퓨터를 통해 온도, 습도, 외부 오염 물질 등이 완벽하게 통제되는 미래의 전형적인 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의료계의 주요 이슈 중에 하나인 U-Health의 개념은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질병의 발병 유무와 건강 체크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생활이 중심인 미래에는 집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건강하게 자신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의미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규모로 7월 청담동에 들어서는 바이오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차움’은 병원이 아닌 고객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미래의 집을 연상하게 한다. 어렸을 때 집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 고향 같은 상징적인 공간이다. 몸이 아프면 보살펴 주고,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함께 나누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앞마당이 있었다.이렇듯 차움에는 건강을 보살펴 주고, 활력과 에너지를 채워주고, 즐거운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챙겨주는 생각과 신념으로 창안되었다. 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 상품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승객보다 많은 서비스 스탭의 환대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차움에는 다양한 시설과 센터에 각각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움의 회원이 되면 가장 먼저 건강을 체크하게 된다. 유전자 검사를 비롯한 첨단 서양 의학을 활용한 기본 검사와 더불어 동양 의학,대체 의학을 활용한 3가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여, 병이 있으면 전담 주치의를 통한 치료를 진행하고, 병이 없으면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받게 된다.또한 차움에는 명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있다.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차inCHA와 몸에 좋은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건강 레스토랑 레 트로아, 그리고 요가, 명상, 싸이클을 즐길수 있는 베네피트센터와 수치료센터까지 맞춤형 건강 증진을 위한 깐깐한 시설을 마련해 놓았다. 향후 차움은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중국 등 해외 주요 나라에 진출하여 고품격 안티에이징 커뮤니티 명소로써 건강한 삶을 살며 어울리는 곳으로 우뚝 설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