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품 치즈바게트 방배동 베이커리 ‘라파티세리킴’ 방배역 1번 출구 인근 임광아파트 상가에 20년 넘게 운영 중인 방배동 빵집 ‘라파티세리킴’은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치즈바게트 달인이 운영하는 명품 베이커리다. 2017년에 리모델링 후 새로 오픈해서 실내외 분위기도 산뜻하다.매장 안의 벽면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사진이 걸려있는데, 바로 이곳을 운영하는 두 분이다.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인 아버지와 르꼬르동 블루 파리에서 제과과정을 수료한 아들이 함께 정성을 담아 빵과 과자를 만들고 있다. 독일산 유기농 밀, 네덜란드산 앵커우유버터, 프랑스산 유기농 호밀, 천연발효종 등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빵과 과자가 맛있는 이유다.아침 7시 30분부터 문을 여는 부지런한 빵집이라서 아침 운동 삼아 산책하다가 아침식사용 빵을 구입하기도 좋다. 빵과 과자의 종류가 다양해 구입 품목을 고르기 쉽지 않지만, 대표적인 인기 제품은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먹물 크림치즈 바게트’(5,500원)이다. 바삭한 먹물바게트 안에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고, 야채와 피자치즈도 토핑 돼 느끼함 없이 풍미가 좋다. 건강한 천연발효종 쑥떡 빵과 호밀 빵도 인기 상품이다.위치: 서초구 방배로 16(방배동 1015)영업시간: 매일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87-1470 2021-01-21
- 고등어& 삼치구이가 일품인 ‘어랑생선밥상’ 신논현역 2번 출구와 논현역 3번 출구 중간 골목에 생선구이 맛집 ‘어랑생선밥상’이 있다. 근처에 다다르면 구수한 생선 굽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매장 내부는 맞은편 중앙에 주방이 있고 양쪽 벽 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나란히 배치돼 있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깔끔함과 정갈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다. 메뉴는 1인상(9,000~12,000원)과 2인상(16,000~21,000원)으로 구분되며 1인상에는 고갈비구이, 삼치구이, 묵은지고등어조림, 알탕, 동태탕 등이 있고 2인상에는 고등어구이가 함께 나오는 고묵이, 고알이, 고동이, 고된이 또 삼치구이가 함께 나오는 삼묵이, 삼알이, 삼동이 등이 있다.2인상인 ‘고된이(고등어구이+된장찌개, 16,000원)’를 주문하니 쌈 야채와 나물류, 김치류 등의 밑반찬이 먼저 차려진다. 이어 이 집이 왜 인기인가를 보여주는 생선구이가 등장한다. 여느 생선구이집처럼 초벌구이 한 것을 전자레인지로 돌리거나 다시 구워 내놓는 것이 아닌, 생고등어를 주문과 동시에 가스그릴로 굽기 때문에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고소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도 깊은 맛을 자아낸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57길 72, 1층영업시간: 평일/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30분, 토요일 휴무문의: 02-516-3690 2021-01-21
- 분위기 좋은 소고기 감성화로구이, 논현동 ‘화다인’ 10년 넘게 맛집 취재를 다니다보니 요즘처럼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한창일 때 새로 오픈하는 음식점들을 보면 실력 있는 음식점이라도 걱정스러울 때가 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논현동의 소고기 맛집 ‘화다인’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찾아가봤다.분위기 좋은 소고기 감성화로구이, 프라이비트 룸도 구비논현역 2번 출구와 신논현역 3번 출구 사이의 논현동 먹자골목에 있는 ‘화다인’은 여느 소고기구이 전문점과는 달리 다이닝 바 분위기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 맛집이다. ‘화다인’이라는 음식점 이름 아래 ‘감성화로구이’라는 서브타이틀을 붙였을 만큼 분위기가 좋다. 4층에 있어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논현동 골목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실내는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로 차분한 느낌이다. 환기 설비도 깔끔하게 설치돼 실내가 고기냄새 없이 쾌적하게 유지된다. 프라이비트 룸도 갖추고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오붓한 소규모 모임이나 회식도 가능하다.한우 1++ 안심과 프리미엄 와규를 전문 그릴러가 구워주는 곳‘화다인’의 메인 메뉴는 소고기로 한우 1++ 안심과 프리미엄 와규 진갈비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살치살, 등심, 치마살, 우설 등의 소고기 메뉴가 있다. 단품 주문도 가능하지만 2~4인 세트로 주문하면 약간의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사이드로 야채나 치즈를 추가할 수 있고, 된장찌개, 짬뽕탕, 청어알파스타 등의 식사 메뉴가 있다.인기 메뉴는 한우 1++ 안심구이(49,000원/150g)로 두툼한 덩어리 채로 제공되기 때문에 2인분(300g) 이상 주문할 수 있다. 고기는 모두 전문 그릴러가 구워주기 때문에 최상의 맛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안심은 두께가 상당해서 표면부터 시어링으로 바짝 익힌 후 도마 위에서 뚜껑을 덮어 레스팅을 거친 후, 다시 잘라서 굽기 때문에 육즙이 흐르지 않으면서 원하는 굽기의 상태로 맛볼 수 있다. 고기 굽는 중간에 고기에 불을 붙여서 보는 재미도 선사하고 고기에 불향도 살짝 입혀 풍미를 더해준다.마블링이 화려한 살치살(39,000원/150g)은 화로구이에 적당한 두께여서 짧은 시간에 구워지고 원하는 굽기 정도에 맞춰서 구워준다. 고소한 육향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청어알파스타도 별미, 다양한 와인리스트로 소고기와 페어링 가능소고기 화로구이 전문점에서는 보기 드문 색다른 식사 메뉴 ‘청어알파스타’(9,000원)도 인기 메뉴다. 파스타면 중에서도 가는 편인 엔젤헤어 면을 사용했는데 식감이 아주 좋다. 청어알이 들어가 약간 비릿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전혀 비리지 않고 깻잎과 들기름 향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매콤한 소스로 개운함을 더했다.‘화다인’은 와인 반입이 가능하고 테이블 당 한 병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소하고 담백한 소고기 화로구이라 와인과 아주 잘 어울리는데, 다양한 와인리스트도 갖추고 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페어링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학동로2길 56(논현동 164-14)영업시간: 평일 오후 4시~12시, 주말 오후 12시~9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4시)주차: 문의문의: 010-5537-9614 2021-01-21
- 방학에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 눈 건강은? 대다수 학교가 방학에 접어들면서 자녀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낸다. 그만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도 늘어나 이래저래 눈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디지털 기기의 과사용은 시력 저하 등 몇몇 눈 질환 발생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며,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에 의한 후천적 사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후천적 사시란 무엇인지, 스마트폰과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사시와 시력 저하의 상관관계 등에 대해 전문의의 의견을 들어봤다.도움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박유경 원장(안과 전문의),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안과 전문의)선천적 사시? 후천적 사시?사시에 대해 바로 알기사시의 정의(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 정보 참조)를 살펴보면 ‘사시란 두 눈이 서로 다른 지점을 보는 시력 장애’를 말한다. 흔히 사시의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박유경 원장(안과 전문의)은 “사시는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질병이나 주변 환경에 의해 나타나는 후천적 사시와 가족력을 동반한 선천성 사시로 나눌 수 있다. 정상적인 눈은 눈동자가 같은 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시가 있으면 양 눈동자가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게 된다. 사시도 여러 종류(Tip 참조)가 있다”고 덧붙였다.박 원장은 또, “국내 사시 유병률은 1.5% 정도이며, 소아에게만 잘 생기는 병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여러 원인에 의해 어른들에게서도 사시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보통 소아 100명 중 2명에게서 발견될 수 있으며,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3세 이전의 어린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Tip 사시의 종류- 외사시 : 한 눈이 정면을 바라볼 때 다른 한 눈의 눈동자가 바깥으로 나간 경우- 내사시 : 다른 한 눈의 눈동자가 안으로 들어간 경우- 상사시 : 다른 한 눈의 눈동자가 위로 올라간 경우- 하사시 : 다른 한 눈의 눈동자가 아래로 내려간 경우“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보이는 사시는 간헐 외사시로 눈이 항상 돌아가 있지 않아 발견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피곤하거나 멍하게 있을 때, 감기 등으로 아플 때 눈이 바깥쪽으로 치우치며 눈부심에 약하다는 증상이 있다.”후천적 사시, 정확한 원인 밝혀지지 않아스마트폰에 의한 사시 사례 보고 있어 그렇다면 사시는 왜 나타날까? 최근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인한 후천적 사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안과 전문의)은 “스마트폰이 사시를 유발한다는 직접적인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다. 다만, 전남대병원 허환 교수팀이 국제학술지 <BMC 안과학(BMC Ophthalmology)>에 게재한 연구 논문에 ‘급성 내사시로 내원한 청소년 12명 중에 스마트폰 시간을 줄인 9명이 사시가 호전되었고 나머지 3명은 수술을 한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순전히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없던 사시가 갑자기 생겼거나 혹은 자연 회복되지 않는다는 정확한 학회의 보고가 없어 스마트폰이 사시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는 있다”고 밝혔다.박유경 원장도 “보통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자세를 똑바로 하지 않고 전자 기기와 눈과의 거리를 20~30cm 정도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스마트폰을 가까운 거리에서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눈이 모인 상태가 유지되면서 눈 안쪽 근육인 내직근이 강화돼 내사시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을 움직일 때 사용하는 바깥쪽 근육인 외직근과 안쪽 근육인 내직근이 평소와 다르게 움직이면서 받는 부담이 늘어나 사시 발생률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박 원장은 또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볼 때 베개에 눈이 가려져 한 쪽 눈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밝은 화면에 노출되는 시각과 뇌 신호가 일치하지 않게 되어 사시 발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초점이 흐리거나 시선을 잘 맞추지 못한다?자녀의 사시 여부 부모가 잘 살펴야 그렇다면 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자녀의 사시 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집에서 부모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과 전문의는 이렇게 말한다.민경협 원장은 “3~4m 이상 떨어진 물체를 아이가 주시하도록 한다. 그다음 한쪽 눈씩 번갈아 가며 보게 해 초점이 다르게 맺히면서 안구가 움직이면) 사시를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부모가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자녀의 눈을 봤을 때 ‘멍하게 응시한다거나 초점이 흐린 느낌, 혹은 시선을 잘 맞추지 못한다거나 가끔 물체가 2개로 보이는(복시) 증상’이 있다면 안과에서 정확한 사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안과에서 이루어지는 어린이‧청소년 사시 검사 방법에 대해 박유경 원장은 “검사실을 들어오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의 전신적 생김새와 걸음걸이, 얼굴 모양 등을 모두 관찰한 이후 정밀 검사를 시행한다. ‘시력검사’를 통해 동반된 시력 저하와 약시 유무 등을 진단하고, ‘굴절검사’로 시, 난시, 원시 등의 유무와 정도를 파악하며, ‘사시각 검사’로 한 눈을 가렸다가 떼면서 눈의 움직임이 있는지 살핀다. ‘안구운동 검사’는 눈 운동의 제한이나 기능항진이 있는지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이 외에도 박 원장은 “입체시 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및 시신경검사 등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CT나 MRI 등의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다”며 사시를 방치하지 말 것(Tip 참조)을 재차 강조했다.Tip 사시를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외관상의 이유 뿐 아니라 시력 발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양쪽 눈 속 망막에 맺히는 상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입체감을 느끼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약시(안경을 쓰고도 시력이 안 나오는 상태) 발생 위험이 커져요시력은 보통 만 6~8세까지 발달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시 기능이 완전히 완성되기 전에 사시를 치료해야 재발 없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사시가 있으면 아이 스스로 위축돼 정서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어요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트라우마나 의기소침한 태도 등 정서적인 문제도 함께 겪을 수 있다.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사시 궁금증사시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박유경 원장 “첫째, 안경 착용이 있습니다. 조절내사시인 경우는 안경 착용만으로도 사시가 교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약시 치료 방법입니다. 사시로 인한 약시는 눈을 사용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건강한 눈을 가려줌(가림 치료)으로써 약시안을 강제로 사용하게 해 시력을 회복시켜줍니다. 셋째, 사시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인 수술이 있습니다. 한 쪽 눈 또는 양쪽 눈 모두에 할 수도 있지만 한쪽 눈에만 수술하는 경우에는 똑바른 눈이나 돌아간 눈의 어느 쪽에 수술해도 결과의 차이는 없으며, 이러한 수술의 결정은 사시전문 안과의사가 여러 가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결정합니다.”사시가 시력을 나쁘게 만들기도 하나요?민경협 원장 “간헐사시가 생겼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력 저하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시의 종류 중에 간헐사시는 시력을 개선하면 사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드림렌즈 착용은 근시 진행을 억제할 2021-01-21
- 진로탐색에 도움 되는 사회·자연과학 도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11월 ‘2020 청소년추천도서’ 100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에 참여하는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 ‘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이 직접 읽고 추천한 100책을 선정한 것이다. 100권의 추천도서 가운데 진로탐색과 ‘교과세특’ 기록에 도움이 될만한 사회·자연·기술과학 도서 15권을 추려서 소개한다.자료참조 및 출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0 청소년추천도서’이미지 출처 알라딘 인터넷 서점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 가장 재미있는 천문학에마뉘엘 보두엥, 카트린 에벙 보두엥 / 생각의길 / 2016천문학은 수많은 관찰과 실험,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해 왔다. 이 책은 그 시간을 거슬러 오르며 코스모스를 뒤흔든 천문학에 관한 30가지 이야기를 추렸다. 이를 통해 우주를 탐험하고, 놀라움을 맛보고,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다.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 자유롭고 유쾌한 삶을 위한 17가지 과학적 태도이정모 / 바틀비 / 2020과학기술은 인류의 삶에서 기아, 질병, 빈곤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었다. 저자는 과학기술을 있게 한 과학적 사고와 태도가 우리를 좀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과학이 준 교훈을 통해 좀 더 자유롭고 유쾌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기묘한 과학책 : 거대 괴물·좀비·뱀파이어·유령·외계인에 관한 실제적이고 이론적인 존재 증명쿠라레 / 보누스 / 2020여러 SF 판타지 작품에 등장하는 기이한 소재와 이야기를 실마리로 그 안에 숨은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소개한다. 또한 과학이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라는 편견에 휩싸여 있던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주제의 과학을 쉽게 접할 기회가 된다.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뇌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질 볼트 테일러 / 윌북 / 2019뇌과학자로서 뇌질환을 겪으며 저자가 느낀 것, 경험한 것, 새롭게 알게 된 것을 써 내려간 기록이다. 뇌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뇌가 지닌 힘을 역설한 그의 이야기는 TED에 소개되어 500만 조회수를 올리며 환자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큰 감동을 전했다.더 위험한 과학책 : 지구인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허를 찌르는 일상 속 과학 원리들랜들 먼로 / 시공사 / 2020아마존, 뉴욕타임스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위험한 과학책’의 후속작으로, 적절한 수학적 계산을 이용해 오늘날 과학이 행하고 있는 논리적 추론 방식을 간명하게 보여준다. 특유의 ‘막대 모양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활용해 재미와 풍자를 더했다.수학이 필요한 순간 : 인간은 얼마나 깊게 생각할 수 있는가김민형 / 인플루엔셜 / 2018현대 수학의 대가가 복잡하고 어려운 수학의 세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인 언어로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간이 우주를 이해하는 법도, 윤리적인 판단까지도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강신호 / 북센스 / 2019플라스틱이라는 물질의 A부터 Z까지 완전히 해부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사회’를 유지하는 시스템까지 신랄하게 분석한 책이다. 탄탄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금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하고 실현 가능한 재활용 대책을 내놓는다.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 창비 / 2019인간 심리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연구, 현장에서 기록한 생생한 사례, 학생들과 꾸준히 진행해온 토론수업과 전문가들의 학술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쟁을 버무려 우리 일상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인권도 차별이 되나요? : ‘나는 괜찮다'고 여겼던 당신을 위한 인권사회학구정우 / 북스톤 / 2019범죄자 인권, 난민 문제, 젠더 전쟁 등 하나같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주제에 대한 주장과 반론을 담았다. 서로의 입장이 나오게 된 사회적 배경을 소개함으로써 서로의 관점을 균형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2050 거주불능 지구 : 한계치를 넘어 종말로 치닫는 21세기 기후재난 시나리오데이비드 월러스 웰스 / 추수밭 / 2020‘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출간된 이 책은 최신 연구 자료와 통계적 근거를 바탕으로 가장 믿을 만한 기후변화의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기존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을 비판적으로 종합해 우리의 일상을 파괴할 지구온난화의 실제적인 영향과 그림을 보여준다.지리의 힘 :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팀 마샬 / 사이 / 20162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를 조망한 책이다. 저자는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의 힘'이 급변하는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원소가 뭐길래 : 일상 속 흥미진진한 화학 이야기장홍제 / 다른 / 2017매일 먹고, 입고, 만지고, 보는 모든 원소를 특징별로 묶어서 흥미로운 이야기와 사진으로 소개하는 원소 입문서다. 주기율표는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졌는지, 각각의 원소는 누가 어떤 우여곡절을 겪으며 밝혀냈는지,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지, 오늘날 어디에 쓰이는지 알려준다.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 :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과 최고 권력자들의 질병에 대한 기록로날트 D. 게르슈테 / 미래의창 / 2020질병은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여 역사에 영향을 미쳤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인물들의 건강과 목숨을 앗아감으로써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도 했다.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과 최고 권력자들의 질병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는 책이다.코로나 사피엔스 : 문명의 대전환,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이 신인류의 미래를 말한다최재천, 장하준, 최재붕, 홍기빈, 김누리, 김경일, 정관용 / 인플루엔셜/2020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류가 예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은 자명해 보인다. 과거의 언어, 과거의 방식으로는 이 같은 위기를 이겨내기 힘들 것이라는 자성적 성찰이 대두하는 가운데 각 분야 대표 지성들이 대담한 인사이트를 내놓았다.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 2019‘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 10가지를 밝히고,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한 통찰을 담았다.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2021-01-07
- 겨울방학 수능 국어 공부 어떻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2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전년도 140점)으로 2005년 수능이 도입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낮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기에, 대학 입시에서 수능 국어영역의 영향력이 여전히 높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능 국어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습서부터 독해력과 논리력, 사고력을 키우는 도서까지 강남지역 교사 4인이 밝힌 ‘수능 국어 대비 추천 도서’를 살펴봤다.도움말 세화고등학교 박소영 교사(국어과), 숙명여자고등학교 윤진한 교사(국어과), 중산고등학교 장인수 교사(국어과), 휘문고등학교 심승보 교사(국어과)# 세화고 박소영 교사의 추천 도서친절한 국어 문법[개정판]저 : 김남미출판사 : 나무의철학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지난 2010년 출간된 <친절한 국어 문법>의 개정판이다. ‘언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1단계 음운론(소리를 알면 규칙이 보인다), 2단계 형태론(문법의 핵심은 단어), 3단계 통사론(문장으로 완성되는 문법)까지 국어 문법의 핵심적인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국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추천 이유> “국어 문법의 어려운 개념을 매우 알기 쉽게 풀이해주고 다양한 용례를 소개해주는 ‘친절한 국어문법’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공부하듯이 읽지 말고,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듯이 편하게 3번 통독하면 저절로 문법 체계와 구조가 잡히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입니다.”국어의 기술 1,2저 : 이해황출판사 : 좋은책신사고기존의 수능 기출문제 분석 방법을 제시하는 책. 역대 수능을 분석해 대표적인 14개의 패턴을 활용한 기출문제 분석 방법을 알기 쉽게 사례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출제자의 의도와 문제 해결을 위한 발상 방법, 문제 접근 과정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추천 이유> “문제 유형과 출제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해결법을 제시해주는 현실적 지침서입니다. 수능 국어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거나 수능 국어가 무작정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들에게 국어 공부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수능 국어가 만만하게 여겨지도록 만들어줄 것입니다.”국어 교과서 시에 눈뜨다저 : 김상욱출판사 : 상상의힘시를 어떻게 읽을까(시의 의미, 시의 함축적 의미, 시의 대립적 의미), 시는 어떻게 말하는가(시의 정서, 시의 율격, 이미지와 비유), 시는 어디에 서 있는가(시와 전통, 시와 현실, 시와 상상), 시인 읽기 시 읽기(소월과 만해, 정지용, 윤동주, 이육사, 백석)을 통해 교과서 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추천 이유> “문학 작품 중에서도 압축적이고 상징적으로 형상화된 시 작품을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 시 작품들을 싣고 그에 대한 다양하고 분석적인 관점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문학 작품, 특히 시의 감상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숙명여고 윤정한 교사의 추천 도서시를 잊은 그대에게저 : 정재찬출판사 : 휴머니스트<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는 한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정재찬 교수로, 부제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에서 알 수 있듯 가장 이성적이라고 예측하는 공대생들도 공감할 감동적인 시들을 담았다. 저자가 강연에서 각종 영화와 소설, 유행가와 가곡, 그림과 사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동원해 오감이 만족하는 시 읽기 강의를 했던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추천 이유> “문학이 약하다면 그 이유는 현대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시는 문학의 어떤 영역보다도 여백이 많습니다. 그 여백을 채우는 것은 감상자 본인의 몫일 터. 문학 감상 영역은 훈련에 앞서 재미와 감동이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이 이에 적격입니다.”쉬운 과학사저 : 구자현출판사 : 이담북스고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를 뽑은 책으로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과학사를 기술하고 있다. 장수하는 이론의 비결(아리스토텔레스), 수학화한 우주의 구축(프톨레마이오스), 근대 과학의 토대를 놓다(갈릴레오), 새로운 천문학의 창시자(케플러), 근대적인 생리학의 시작(하비), 근대 과학의 상징(뉴턴), 근대 화학의 출현(라부아지에), 과학은 기술의 진보를 보장하는가(와트), 새로운 세계 전기 시대를 열다(패러데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제어하다(파스퇴르), 세계를 뒤바꾼 진화론의 성립(다윈), 절대 세계에서 상대 세계로(아인슈타인), 양자 세계의 개척자(보어), 이중나선과 분자생물학의 출현(왓슨과 크릭) 총 14개의 주제가 담겨 있다.<추천 이유> “수능 국어 영역에서 가장 힘든 분야를 물으면 백에 구십은 독서 영역의 과학, 기술일 것입니다. 이 책은 인류 문화의 보고인 과학의 발전 과정을 주요한 과학자의 업적 위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쉽지만은 않지만, 적어도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정도라면 더 이상 수능 독서의 과학이 공포감의 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책이야말로 다독을 추천합니다.”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저 : 최훈출판사 : 뿌리와이파리논리학을 전공한 최훈 교수가 쓴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는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과학철학, 종교철학 등 철학의 주요 분야들에서 골고루 선택한 140가지 사고실험을 통해 철학적 사고방식을 따라가도록 하는 철학 입문서이다.<추천 이유> “국어 영역의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고의 힘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사고의 힘을 기르기에 철학과 논리학만큼 좋은 학문은 없습니다. 기존의 딱딱한 철학사와 달리 사고 실험을 통해 철학, 논리학에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중산고 장인수 교사의 추천 도서EBS 뉴수능 스타트 국어영역(2022학년도)저 : EBS출판사 : 한국교육방송공사(도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2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을 분석한 책. 문학과 독서 파트에서 새로운 수능에 맞는 개념과 유형별 문제, 실전 대비 문제를 담고 있다. 한눈에 보는 개념과 대표 유형, 핵심 개념, 개념어 사전 등이 추가로 설명되어 있고 개념의 대표 유형과 개념으로 대표 유형 잡기, 실전 문제와 어휘 풀이도 익힐 수 있다.<추천 이유> “핵심 개념과 문제 해결 전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교육평가원의 ‘2022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을 최초로 수록했고, 예시 문항에 대한 해설과 풀이, 유형별 특징이 잘 분석되어 있습니다. 또, EBSi에서 무료 강의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청소년을 위한 고전 소설 에세이저 : 류수열출판사 : 해냄출판사<청소년을 위한 고전 소설 에세이>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주체적인 삶의 시작에서는 박지원의 <허생전>, 김시습의 <이생규장전> 등이, 2장 인간 본성의 모습들에서는 <운영전>, <창선감의록>, <흥부전> 등이, 3장 침묵하는 진실, 숨어 있는 지혜에서는 <토끼전>, <장화홍련전>, <화왕계> 등이, 4장 국민으로 산다는 것에서는 <황새결송>, < 2021-01-07
-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12월 23일(수)에 수험생들에게 성적을 통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했다. 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았으며, 가채점 분석에서 예상했던 대로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자료’·‘2021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등급구분 표준점수’ ‘2021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수능 응시자 421,034명, 재학생 295,116명, 졸업생 등 125,918명 지원자 대비 결시율 14.7%2021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21,034명으로 재학생은 295,116명, 졸업생 등(검정고시 포함)은 125,918명이었다. 전체 지원자 493,433명 중 421,034명이 응시해, 결시율은14.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인 11.7%보다 3%나 높아진 것이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영역 419,785명, 수학 가형 139,429명, 수학 나형 267,483명, 영어 영역 419,031명, 한국사 영역 421,034명, 사회탐구 영역 218,154명, 과학탐구 영역 187,987명, 직업탐구 영역 4,123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54,851명이었다.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4.7%였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0%,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7.2%였고, 수학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76.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9.4%였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4.8%였다.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많았고,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각 과목의Ⅰ을 많이 선택했으며, Ⅰ과목과 Ⅱ과목 모두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했다. 지난해 Ⅰ과목은 지구과학Ⅰ이 가장 많았다. 물리는 Ⅰ,Ⅱ과목 모두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는 아랍어를 선택한 응시자가 38,15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만점자 표준점수 국어 144, 수학 가형과 나형은 137로 동일2021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된 국어 영역은 만점자 표준점수가 144점으로 지난해보다 4점 올라 상위권 변별력을 크게 확보했다. 만점자수는 151명으로 지난해의 777명보다 크게 줄었다.수학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7점으로 지난해의 134점보다 3점 상승했다. 만점자 표준점수는 올랐지만 만점자수는 971명으로 지난해의 893명보다 늘었다. 이는 이른바 킬러 문항인 최고난도 문항은 비교적 쉽게 출제된 반면, 그 아래 난이도인 준킬러(고난도) 문항들이 어렵게 출제돼 최상위권 학생들의 만점 확보는 수월했던 반면, 그 아래 상위권 학생들이 어려웠던 시험이었기 때문이다.수학 나형의 경우 만점자 표준점수는 137점으로 지난해 만점자의 149점보다 무려 12점이나 낮아졌다. 만점자 수도 1,427명으로 지난해의 661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수학 나형은 지난해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정시에서 큰 영향력을 미쳤는데, 올해 인문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에게 수학 나형의 정시 영향력은 줄어들게 됐다.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어려웠던 사회·문화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71점으로 가장 높았고, 쉬웠던 한국지리와 세계지리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63점으로 같은 만점이라도 8점이나 차이가 났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어려웠던 지구과학Ⅰ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72점으로 가장 높았고, 쉬웠던 물리Ⅱ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62점으로 같은 만점이라도 무려 10점이나 차이가 났다.탐구 영역은 과목별 출제 난이도에 따른 유·불리 현상을 보정하기 위해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주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대학별로 발표된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점수 및 등급별 비율상대평가 영역인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의 영역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가 131점, 수학 가형이 130점, 수학 나형이 131점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어려웠던 국어 영역은 만점자 표준점수는 지난해 대비 상승했지만, 1등급과 2등급의 구분점수는 각각 131점, 125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절대평가 영역인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12.66%로 지난해의 7.43%보다 크게 올랐다. 마찬가지로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4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34.32%였다. 이는 지난해의 20.32%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수치이다. 절대평가 영역인 영어와 한국사는 올해 코로나19 환경에서의 수험생 학습 상황을 고려해 쉽게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생활과 윤리 65점, 윤리와 사상 64점, 한국지리 63점, 세계지리 63점, 동아시아사 66점, 세계사 67점, 경제 67점, 정치와 법 66점, 사회·문화 65점으로 나타나 세계사와 경제가 67점으로 가장 높고 한국지리와 세계지리가 63점으로 가장 낮았다. 특히 세계지리의 경우는 너무 쉽게 출제돼 만점자(1등급) 비율이 13.64%(50점)나 돼 2등급 인원이 없다.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 물리Ⅰ 64점, 화학Ⅰ 65점, 생명과학Ⅰ 67점, 지구과학Ⅰ 68점, 물리Ⅱ 62점, 화학Ⅱ 66점, 생명과학Ⅱ 67점, 지구과학Ⅱ 65점으로 나타나 지구과학Ⅰ이 68점으로 가장 높았고 물리Ⅱ가 62점으로 가장 낮았다. 특히 물리Ⅱ의 경우 만점자(1등급)의 비율이 11.52%나 돼 2등급 인원이 없다.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아랍어가 81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베트남어가 73점으로 높았으며, 독일어와 프랑스어가 65점으로 낮았다. 2021-01-07
- 빈틈없는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수학성적 향상 수학학원 열심히 다니며 특강도 듣고, 수학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수업이 수준에 맞지 않거나 모르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거나 분명 어딘가에 구멍이 있을 것이다. 대형 강의나 커리큘럼이 고정된 수업에서는 이런 부분을 채우기가 힘들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수업으로 진도와 난이도, 과제까지 철저하게 학생 개인에게 맞춰 지도하는 스터디밸런스학원을 소개한다.개인별 커리큘럼에 따라 꼼꼼하게 학습 관리대치동 ‘스터디밸런스학원’은 개념부터 심화까지, 수능과 내신 준비를 다 개별맞춤 지도하는 소수정예 중고등학생 수학학원이다. ‘스터디밸런스학원’ 양영배 원장은 “개인별로 필요한 과정, 진도, 난이도에 따라 맞춤 프로그램으로 지도합니다. 수업 횟수, 수업 시간 다 학생에 맞춰서 수업합니다”라고 말했다.처음 학원에 오면 테스트를 따로 보지는 않고, 1시간 수업을 한 후 앞으로의 커리큘럼과 수업 방향을 정한다. 수업은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며 모든 학습은 1:1 개별맞춤으로 이뤄진다. 강사는 양영배 원장 포함 3인이며, 중고등 내신과 고3·N수생의 수능 대비 수업을 각각 진행한다. 강사진 모두 대치동에서 수업한 경력이 오래된 강사들이며, 특히 수능 대비 지도 강사는 현재 대형 인강 사이트에서도 강의 중이다.‘스터디밸런스학원’은 개별맞춤 수업의 강점을 살려 모르는 부분은 알 때까지 반복해서 지도하고, 과제 체크를 철저하고 꼼꼼하게 한다. 또한 단원별 이해와 문제 풀이도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체크한다.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채워주는 맞춤 수업수학 점수가 비슷해도 학생마다 약한 파트나 필요한 공부가 다르다. 각자의 상황이 다른데 한 교실에서 같은 진도와 난이도로 수학을 공부하는 건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이런 한계를 인식하고 소수정예로 개별맞춤 지도를 하는 학원을 찾는 학생,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인 요즘 소수정예 수업이 더욱 인기이다.개별맞춤 수업이 필요해서 ‘스터디밸런스학원’을 찾아오는 케이스는 다양하다. 대형 학원과 병행하면서 구멍 없이 탄탄히 실력을 쌓고 싶은 학생. 대형 학원 수업에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기 힘든 학생, 재수종합반과 병행하면서 부족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수능 성적을 확 올리고 싶은 학생, 고등 입학을 앞두고 그동안 선행하면서 부족했던 함수나 도형 등 특정 부분을 채우고 싶은 학생 등 다채롭다.양 원장은 “개인에게 맞춘 수업이므로 과제도 다르고 진도도 다릅니다. 잘하는 학생은 과제를 많게 하고, 혼자 하는 게 힘든 학생은 수업 시간을 늘려 수업 중에 해결하도록 합니다. 수학은 개인마다 실력이나 약점, 부족한 영역 등 다 달라서 여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에서는 이런 부분이 채워지기 힘듭니다. 나에게 맞춰진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개별맞춤 수업이라서 효과가 좋다고 만족합니다”라고 설명했다.방학 특강으로 고등수학 완벽하게 준비‘스터디밸런스학원’은 겨울방학 특강으로 예비 고1 대상 ‘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 스파르타 수업으로 끝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상)은 강남권 내신을 대비하는 심화 수업이고, 수(하)와 수Ⅰ·Ⅱ는 기본개념을 익히는 수업이 이뤄진다. 만약 수(상)이 처음이라면 개념수업도 가능하다.학기 중 내신 수업은 강남은 물론 잠실, 서초 등 인근 지역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을 분석한 자체 교재로 철저하게 준비한다. 또한 학생 수에 상관없이 학교별로 분반해서 수업을 진행한다. 양 원장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수학은 공부한 만큼 나오는 과목입니다. 제대로 배우고, 빈틈없이 공부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문의 02-552-6452<예비 고1 대상 특강>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 스파르타 수업으로 끝내기 2021-01-07
- 2021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지난 12월 23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자 여러 입시기관들이 온라인으로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이번 수능은 국어 영역은 상당히 어려웠고, 수학 가형 또한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이 큰 폭으로 감소한데다가 결시율도 높아서 이전과는 다른 지원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원이 시작되면 경쟁률 추이에 따른 치열한 눈치작전도 예상된다. 1월 7일부터 시작되는 2021학년도 정시지원에서는 어떤 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대성학원 2021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 및 자료집·종로학원 2021 정시 최종지원전략 설명회 및 자료집배치표와 합격예측서비스를 활용한 정시 지원 3개 조합정시모집에 지원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자료가 종이 배치표와 온라인 예측서비스이며, 두 가지 자료를 기본으로 해서 학교나 입시기관의 상담을 받기도 한다. 종이 배치표는 표준점수(혹은 백분위) 합을 공통기준으로 전 대학을 가/나/다 군별로 정리한 것이다.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의 차이, 탐구 변환점수, 가산점 등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므로 결함이 있다. 그렇지만 전체 대학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대학과 학과의 인기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서 정시 지원에서 대략적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윤곽을 잡는데 유용하다. 종이배치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정할 때는 온라인 예측서비스나 지원 상담을 받게 되는데, 이 때 한 곳의 정보만 활용하기 보다는 3곳 이상의 서비스를 활용해 판단하는 것이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정시 모집군은 가/나/다 군 3개가 있고 군별로 한 번씩 총 세 번 지원할 수 있다. 세 번의 기회를 어떻게 조합해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한데, 온라인 배치표의 정시 지원 범주 진단은 합격 가능성의 위험 정도에 따라 ‘안전/적정/도전/위험’ 또는 안정/가능/소신/불안/위험‘ 등 4~5단계로 나누어진다.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안전(80%)은 최초 합격 가능성이 크고, 적정(60%)은 추가합격 가능성이 있다. 도전(40%)은 운이 따라야 합격 가능성이 있으며, 위험(20%)은 소위 펑크가 나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일반적인 지원은 안전을 하나 선택한다면 적정과 도전을 잘 조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만 수험생의 상황에 따라서 올해 반드시 진학해야 한다면 안전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반대로 재수를 감수하고라도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싶다면 적정과 도전에 비중을 두면 될 것이다.최상위권 국어 영향력 절대적, 성적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 유·불리 살펴야2021학년도 정시에서 상위권 대학들의 국어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국어의 최고 표준점수는 144점이고 수학 가형과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는 137점으로 동일하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는 “인문계는 국어가 1등급(1등급컷 131점)이어도 136점 이하면 수학이 만점이고 탐구는 131점이라고 가정해도 서울대 합격은 힘들 것으로 본다. 자연계는 국어가 125점(2등급컷) 이하라면 수학이 만점이고 탐구는 130점이라고 가정해도 서울대 자연계열은 힘들어 보인다. 반대로 국어가 만점이면 수학은 3등급을 받아도 서울대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하며 최상위권 정시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상당함을 설명했다.따라서 이번 정시에서는 대학들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상당히 중요하다. 예를 들어 서강대는 수학의 반영비율이 높지만 국어의 반영비율도 높다. 반면, 한양대는 국어에 비해 수학의 반영비율이 높다. 국어 영역의 성적이 좋은 수험생이나 그 반대인 수험생이나 대학들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꼼꼼히 살펴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수능에서는 탐구 영역의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도 지난해보다 커서 자신의 상황에 따라 유리한 대학을 찾아야 한다. 연세대와 한양대는 탐구 비중이 높고, 서울대와 서강대는 탐구 비중이 낮다. 같은 대학이라고 하더라도 계열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고, 같은 인문 계열이어도 사회/인문/상경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를 수 있다.수시에서 정시로 이월 인원 확인, 최소 2년간의 추가합격 자료 확인2021학년도는 수능 수험생도 줄고 결시율도 증가해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63,703명이나 감소했다. 따라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춘 수험생도 줄어서 대학들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을 포함해 지난 1월 6일에 발표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전년보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예측된 합격선이 낮아질 수 있다.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시 최종 모집인원 뿐만 아니라 최초 모집인원도 알아야 한다. 대학별로 최초와 최종을 모두 보여주는 대학도 있지만 최종 모집인원만 보여주는 대학도 있다. 참고로 2020학년도에 주요 대학에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서울대 175명, 연세대 242명, 고려대 216명, 서강대 56명, 성균관대 63명, 한양대 25명, 이화여대 99명 등이었다.정시에서 최선의 결과는 추가합격으로 합격하는 것이다. 최초 합격은 그만큼 안정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추가합격을 기대하고 성적보다 높은 모집단위에 소신 지원을 한다면 충원합격이 다수 발생하는 곳을 선택해야한다. 상위권은 가/나/다 군 중 어디에서 주로 추가합격이 발생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최소 2년간의 추합 자료를 확인하고, 지난해와 군의 위치가 바뀐 학과는 유의하도록 한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같은 대학 내에서도 최상위학과의 추가합격이 많다. 최초합격자가 다른 상위 대학에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정시모집 마감까지 지원 경쟁률 추이 파악최근 몇 년간의 정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자연계열은 지속적으로 의학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수의대와 바이오, 의공학계열, 컴퓨터공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등이 경쟁률이 높은 전공들이다. 정시 지원이 시작되면 지원기간 동안 경쟁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야하는데, 초반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는 그만큼 소신지원이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감 직전 경쟁률도 정시 지원에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정시모집 최종경쟁률이 3:1이 된다는 것은 정시는 가, 나, 다의 세 개 군이 있기 때문에 거의 1:1이 된다는 뜻이다. 대체로 대학들이 마감일 오후 2~3시경에 마감 직전 경쟁률을 공지하는데, 마감 직전 경쟁률이 전년대비 내려가면 이후 경쟁률이 올라가더라도 합격선은 올라가기 힘들다”고 조언했다.수능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최상위권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상위 학과 및 의학계열 학과들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이다. 서울 소재 대학들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으므로 실질적인 지원 기회는 2회라 할 수 있다.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을 비롯해 모든 정시 변수를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모집단위별 당락의 점수 차가 미미하므로 동점자 처리 방법도 확인한다. 최상위권은 탐구 영역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도 발생하고 작은 점수 차이가 당락을 좌우하게 되므로 꼼꼼히 살펴 유리한 조합을 찾아야 한다. 상위권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인기학과와 지방 국립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이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은 주로 가군과 나군이므로 이들 대학 중 한 개 대학에 합격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나머지 군의 대학에 소신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므로 수능 성적 반영방법을 잘 확인한다.중위권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점수대로 경쟁도 치열하다. 수능 점수의 유리한 조합을 잘 확인해 복 2021-01-07
- 2021학년도 정시 성공을 위한 TIP 2021학년도 수능 결과가 지난 23일 발표되었다. 필자의 예상대로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나형과 영어는 작년과 견줘 평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여파로 상위권과 중위권 간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국어, 사탐, 과학, 제 2외국어, 한국사, 한문 등의 영역이 더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못 맞춘 수험생이 상당히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이는 다시 정시로 이월되어 정시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는 현상을 가져온다.올해 같은 경우, 특히 재수생에 비해 불리했던 중하위권 고3 학생의 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이들이 정시를 위한 몇 가지 조언을 구하고 있다. 필자는 물론 대다수 전문가들이 정시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고려 사항(tip)으로 언급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다.1. 지원하려는 대학 및 학과의 수능 활용 지표2. 수능 반영 영역 및 영역별 가중치 반영 비율3. 영어 및 한국사 등급에 따른 유불리4.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탐구영역 대체 시 유불리5. 학생부 반영 비율에 따른 유불리6. 지원 희망대학의 몇 년간 입시 결과 및 경쟁률7. 수시 이월 인원 추이 등이다.그러나 실패 없는 정시를 위해서는 이러한 것 이외에도 신중히 봐야 할 것들이 더 있다. 필자의 <서울진학진로입시컨설팅>에서는 위와 같은 요인 이외에도 수험생의 타고난 적성을 활용해 정시 합격을 위한 로드맵 설계는 물론 시험 운(運), 상향 지원·하향 지원 여부, 재수·반수의 유불리, 입학 후의 학교 적응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많은 학부형들이 몇몇 컨설팅 업체의 상담 및 조언에도 불안해 또 다시 점집, 철학관 순례를 한다. 그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본원에서는 이런 번거로움을 더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시간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편리함과 유용함을 서비스한다.서울진학진로입시컨설팅 나동환대표문의 010-3289-3827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