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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중등 수학 공부의 방향성 - (1) 내신 차례1. 들어가는 말 - 수학과 관련한 입시의 현주소2. 바람직한 중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고교 대비 선행학습 (3) 경시 및 과학고 대비 학습 방향3. 바람직한 초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교과 학습 ? 제학년과 선행, 중고등 교과 과정 선행 학습 방향 (2) 창의사고력 수학, 체험 수학, 서술형 수학 4. 바람직한 고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수능대비 5. 결론 중등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대입 결과가 크게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중등 과정에서 고등 과정 선행을 해놓으면 대입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수학적 역량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즐기는 태도이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논리적 사고력과 꼼꼼한 습관이다. 그 다음에 충분한 연습량, 맨 마지막이 가능한 만큼의 선행이다. 가뜩이나 과잉학습으로 피폐해지기 쉬운데 제대로 알고 합리적으로 접근하자. 우리 학원 진도나 숙제보다 훨씬 빡센 학원을 찾아다닌 학생들이 나중에는 비슷해지거나 더 쳐져서 대입전선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그런 확신이 더욱 들었다. 공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게 가장 실속 있는 것이니 말이다. 이번 지면에서는 중등 내신에 대해 생각해보겠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엄격한 풀이 과정이 없이 답을 내는 경우가 많아, 순발력과 센스만 가지고도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중1 중간고사 때, 시간 안에 풀기에는 너무 많은 문제, 복잡한 계산, 서술형 등에 우왕좌왕하게 된다. 첫째, 서술형을 생각해보자. 수학적 소질이 있어도 꼼꼼하게 훈련받지 않으면 서술형에서 망하기 쉽다. 따라서 제대로 된 중등 수학 공부는 서술형 연습부터 시작된다. 덜렁대는 성격일수록 늦게 해결되지만, 서술형 그 자체는 세월이 지나 중등 2-3학년 되면 잡히기 시작한다. 결국 남는 문제는 조건을 정확하게 따져 추론하는 습관이 잘 형성되어 있냐의 여부이지 서술형 연습의 여부는 아니다. 모든 문제를 서술형으로 풀면 좋겠지만 너무 강요식은 좋지 않다. 논리적 사고 연습을 더 우선으로 두고 서술형 연습은 1-2문제씩만 해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 또 오답노트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자. 오답에 신경쓰는 건 좋지만 오답노트는 몇 문제씩만도 좋다. 둘째, 너무 과도한 양의 유형별 풀이는 피한다. 그다지 많지 않은 중등 수학 개념에서 유형이 어떻게 분화되어 나오는지, 그리고 유형이란 사실 별 게 아님을 이해하게 해주는 게 좋다. 특히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를 잡는”식이 아닌, 원칙을 가지고 접근하게 해주자. 합리적인 양의 문제로 개념 적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여유를 줘야 한다. 과도한 ‘양’치기는 생각할 여유를 원천봉쇄한다. 셋째, 한 번 할 때 제대로, 그 제대로가 여러 번 반복돼야 한다. ‘훑는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그렇게 접근하면 안 된다. 선행의 경우는 제대로 봐도, 70-80% 이해하면 다행이고 시간이 지나면 많이 잊어먹는다. 하지만 ‘깊이’에 대한 ‘경험’이 아이들의 사고력을 ‘성장’시키는 것이고 그 경험은 어떻게든 남는다. 특히 한국 수학 문제처럼 복잡한 조건에 복합적 개념에 계산까지 까다로운 문제에 적응하려면 ‘설렁설렁’으로는 아무리 여러 번 봐도 안 된다. 방학 때 매일 가는 특강이 생각보다 효과 없는 것도, ‘깊이’에 대한 경험 없이, ‘다지기’ 없이, 계속 치달리기 때문에 남는 게 없는 탓이다. 한 회 진도 나가면, 숙제든 반복이든 반드시 다지고 그 다음으로 가야 한다. 그래도 까먹지만 훨씬 많이 남아 있다. 넷째, 각자에게 맞는 목표와 방법을 제대로 정해야 한다. 선행이 늦을수록 내신대비를 철저히 해서 성장잠재력을 길러줘야 한다. 그래야 선행할 여력이 생긴다. 내신대비는 한국식 수학을 고도의 집중력으로 경험할 가장 좋은 기회다. 꼭 시험을 몇 점 맞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기회에 양질의 문제로 제대로 훈련받게 해줘야 한다. 그렇기에 시험문제가 어렵게 나오는 학교라고 무조건 어려운 문제로 훈련할 것이 아니라 수준에 맞는 문제로 훈련해야 한다. 설명 듣고도 낑낑댄 문제는 어차피 틀린다. 그런 문제 양이 많지 않아야 자기에게 맞는 수준이다. 선행도 마찬가지다. ‘설명듣고 다지고’를 반복해서 개념 놓치지 않고 쭉 따라갈 만하면 괜찮다. 이과 보낼 거니깐 ‘빨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여간 ‘능력껏’ 빨리여야 한다. 초중등 때 고등 과정 선행에 연연해봤자, 중3 겨울방학 때는 누구나 수학(상) 혹은 (하)를 그리고 수1을 하게 되어 있다. 아무리 늦어도, 매우 중요한 중2과정, 즉 2-1과 2-2를 제학년 과정으로 하더라도, 3-1을 중2 겨울방학 때 잘 완성하고 나면, 고등부 과정 선행이 가능하다. 결국 중3 과정에서 고등부 과정을 정확히 1년 정도 선행해놓으면, 중학교 때 고등부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은 학생과 실제로는 별 차이 안 날 수 있는 것이다. 진도에 연연해하지 말고, 이왕하는 것, 제대로, 자기 능력껏, 즐기면서 갈 수 있도록 하자. 문의 02 501 1738 , cafe.daum.net/ourcore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현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기능을 활성화하는 간을 다스리는 약초 - 벌나무 산삼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는 여름, 심마니는 깊은 산속에서 그렇게 빨간 산삼의 열매를 찾아다닌다. 숲속은 덥고 날파리들이 눈속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모기들은 겁도 없이 달려들어 피를 빤다. 나뭇가지를 꺽어 휘저으며 벌fp들을 쫓으며 산행을 하다보면 땀은 비오듯 흐르고, 목은타고, 몸은 무거워지는데 이렇게 한 7~8시간 심산행을 하고나면 몸이 피곤해서 축 늘어진다. 시원한 막걸리를 곁들여 저녁을 먹구나면 몸도 노곤하고 피로를 풀기위해 잠을 청한다. 하루 푹 자고나면 피로가 풀려야하는데 지난 산행에서 쌓인 피로를 풀기도 전에 다시한 산행이라서 눈도 잘 안떠진다. 아침이 참~~ 힘들다. 이렇게 피로가 누적되면 가장 먼저 상하는 것이 간(肝)이다. 주부나 직장인들은 몸을 돌보지 않고 집안일이나 회사업무를 하며 늘 걱정과 근심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혹은 밤새워 술을 마시고 아이들은 인스턴트음식이나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해서 몸을 혹사시킨다. 이러한 독성물질이나 피로물질이 모두 일단은 간을 거쳐서 해독이 되고 피가 맑아지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간은 하루종일 일을 하는 장부인 것이다. 그로인해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하고 면역력체계에 관련이 있는 장기인 간이 너무 힘들어 병을 막아내지 못하고 여러 가지 몸에 이상이 생긴다하지만 다들 아다시피 간은 “침묵의장기”라 해서 어지간해서는 아픈 증상이 없으니 그 간의 소중함을 알고 미리 미리 조심하는 것이 쉽지않다. 이런 중요한 간을 보호하는데는 인산 김일훈선생의 책 “신약”에 벌나무라 불리우는 산청목이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기능을 활성화하며 간에 관련된 질병에 최고의 요약이라 하였다. 또 인진쑥도 간에는 좋은 약초인데 다만 이것은 약간 찬성질이 있어 주로 봄부터 여름철에 간에 열을 식혀주고 간독을 푸는데 좋으며 황달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광고에 나오는 헛개나무열매는 간기능을 활성화하여 해독력을 높여주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며 구기자와 칡도 간에는 효과가 좋은 약초들이니 평소에 차나 음료로 활용하시면 간도 보호하고 또한 간이 좋아지면 면역력도 강화되어 피로가 없어지고 무슨일이던지 하고자하는 의욕도 생기고 집중력도 생기게 되어 활력있는 매일 매일이 될것입니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관절염으로 무릎이 아프고, 허리 아픈데, 뼈에 좋은 - 우슬초 곧 여름장마가 시작될거라는 소식에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장뇌산삼농장에 일손이 많이 바빠진다. 물이 잘빠지도록 고랑도 다시 손봐야하고 나뭇가지도 걷어내야하고 또한 올해 출하되는 6~7년근 장뇌삼들은 여름장마가 지나면 장뇌삼의 싹대가 쓰러져 그 이후에는 8월 처서가 지나서야 캐서 판매할 수 있기에 여름에 장뇌삼세트상품으로 만들려면 싹이 있는 상태로 캐서 보관을 해야한다.또한 이렇게 싹이 있을 때 캐어서 산삼주를 만들어 추석에 귀한 분들에게 인사를 위한 선물용으로도 몇 백병정도는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심산행도 잠시 미루고 한참을 농장에서 땀을 뻘뻘흘리며 산삼과 씨름하고 있는 중이다.산삼을 캐서 씻고, 병을 닦고, 술을 담고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농장일을 많이 하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또 삽질을 수없이 하다보면 그 다음날은 온몸에 관절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쑤시고 아프게 마련이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관절에 좋은 약초인 우슬과 두충을 달여 꿀을 타서 냉장고에 넣어 놓은 엑기스이다.관절염이나 통증에 좋은 이 약초는 소의 무릅을 닮았다고해서 소우자에 무릎슬자를 써서 우슬(牛膝)이라고 하는데 또다른 이름으로는 쇠무릅지기 또는 무릅나무라고도 한다. 효능으로는 관절염과 타박상등 다리와 무릎이 아프며 연골이 약해져서 굽혔다 폇다를 잘못할 때에 관절운동을 부드럽게 해주면서도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이렇게 약초의 이름을 보면 그 약초의 효능을 나타낸 것이 많다. 관절에 좋은 또 다른 약초로 속단이라 하는 약초는 이을속 끊어질단을 써서 속단(續斷)이라 하는데 끊어진 것을 이어주는 약초이므로 이 약초의 효능은 뼈가 뿌러지거나 연골재생에 좋은 약초인 것이다. 또한 두충과 가시오가피도 강근건골(强筋腱骨)이라고 근육과 힘줄과 뼈를 강하게 하여준다하여 예로부터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아픈 신장이 약해서 생기는 통증에 많이 쓰는 약초이다. 이렇게 관절염으로 아프신 노인어르신이나 힘들게 노동을 해서 생기는 관절통증과 그냥두면 오래갈 것같은 허리아픈데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슬초를 사용해보면 그효능에 옛사람들이 지어준 이름의 참 맞는것이구나 라고 알게될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중풍, 치매, 어지럼증에 좋은 천마 배꽃이 피면 산삼싹이 올라옵니다.~ 이때부터 두 달 정도까지 심마니들은 한참 바빠집니다. 그 동안 이산 저산을 돌아다니며 산삼을 돋았던 자리를 다시 돌아보는 시기이기 때문이고 작년에 산삼을 캐었던 자리에 또 다른 산삼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곳을 소위 심마니 구광자리라 하고 자기아들한테도 안 가르쳐 준다는 옛말이 있고 다른 심마니들과도 같이 다니지 않고 혼자만의 심산행을 다니게 된다..이때의 삼을 춘삼(春蔘)또는 고패삼이라고하며 싹대를 올리느라 힘을 써서 산삼의 몸통이 단단하지 않고 약간 물렁거리는 특징이 있으나 춘삼은 뿌리부터 싹대까지 전초를 먹는 것이므로 약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때를 지나 흡수근을 다 내고 완전히 싹대가 자리를 잡으면 그때 다시 삼의 몸통이 점차로 단단해지니 이런 사실은 장뇌농장을 해보지 않았거나 봄부터 가을까지 여러 가지의 삼을 많이 캐보지 못한 지식이 짧은 심마니들은 모르는 사실이다. 그런데 5월말부터 6월중순 심산행에서 자주 만나는 것이 천마라는 약초이다자연산 천마는 우리가 보통 갈아먹는 산마와는 전혀 다른 약초로 참나무 베어낸 자리에 나무가 썩기 시작하면 영지버섯과 운지버섯이 다 자라서 없어진 다음에야 천마가 자란다. 그래서 깊은 숲에서 길다란 천마대가 솟아오른 것을 보면 정말 신령스러운 기운까지 느끼게 되는 데, 옛날에 소나무와 참나무 둘이서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다투는데 끝이 없더란다. 나무로는 소나무는 집에 대들보로 참나무는 화목으로 첫손가락을 다투고, 버섯으로는 소나무는 송이버섯으로 참나무는 향버섯이라는 능이버섯으로 최고를 다투고, 소나무뿌리에서는 “신령스런 약초-복령”이 자라고 참나무뿌리에서는 중풍, 치매에 최고의 요약이라는 “정풍초-천마”가 자라서 서로 최고를 다투니 누가 최고인지 알 수가 없었단다. 이렇게 좋은 약초로서 천마는 동의보감에서 “모든 허(虛)와 어지러운 증세에 천마가 아니면 치료하기 어렵다 (非天麻不能治)”라고 하였으며, 천마는 중풍과 치매, 어지럼증과 두통과 고혈압, 신경쇠약과 불면증에 특효약이라 할만하다.”라고 하였으나 천마의 맛은 아주 사나워 여간해서 먹기가 힘들지만 건강원에서 감초와 같이 달여서 드시거나, 무가당 오렌지주스와 함께 생으로 갈아드시면 천마고유의 냄새가 많이 없어지고 먹기가 좋다. 이렇게 드시고 한해 중풍도 치매도 어지럼증도 예방하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동국대 과학논술, 과학뉴스 제시문 출제 가능성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2012학년도 대입논술 수시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동국대학교 수시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9월 14일에서 16일 사이에 수시2차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동국대는 350명의 모집인원을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논술 반영 비율은 70%에 학생부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정하고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시험은 10월 1일 토요일에 치러지며 자연계열 은 9시에, 인문계열은 학과에 따라 1시와 3시에 각각 시작된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동국대와 한국항공대, 성신여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상명대, 인하대,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김용태 선생이 정리한 동국대 수시 자연계 과학논술고사 출제 경향. ◆ 출제 경향 (글자 수가 정해진 통합교과형 논술) 동국대 자연계 수시논술은 통합 교과형 논술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대학과는 달리 과학논술과 수리논술을 결합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고 과학계의 뉴스를 제시문으로 제공하고 제시문을 이해하고 종합하여 교과와는 동떨어진 논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2010학년도 시험에서는 단백질에서 RNA로의 유전정보전달이 불가능한 이유를 수리에서의 함수개념을 통해 논술하라는 문제가 출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기술과 관련한 컨버전스에 대한 논제가 제시되기도 하였다. 즉 동국대 문제들은 교과지식만을 가지고 해결할 수 없고 제시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종합할 수 있어야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글자 수 제한이 있는 논술로 인문계의 언어논술과 유사하다. 다만 원고지 형태의 답안지가 아닌 것만 다를 뿐이다. ◆ 문제 유형 (수리논술 문제는 기본출제, 나머지 과학관련 문제는 다양) 동국대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들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 특징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풀이형 수리논술문제는 반드시 한 문제 이상 기본 출제된다는 점이다. 과거 2009학년도 기출문제까지는 수리논술이라기 보다는 일반 언어논술과 같이 제시문을 토대로 수식보다는 글로 작성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다른 대학의 수리논술과 같이 풀이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풀이에 대한 힌트는 제시문에 나와 있다. 두 번째, 과학논술의 유형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다른 대학들은 물리, 화학, 생물과 같이 일반적인 과탐 과목 분야별로 골고루 출제하고 있지만 동국대는 출제되는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0학년도 수시논술에서는 생물과 수학개념의 통합문제, 2010학년도 모의논술에서는 바이오에너지문제와 재생가능에너지에 적용할 수 있는 물리법칙 설명 문제와 같이 다양한 주제로 출제되고 있다. ◆ 대비책 (제시문 속에 답이 있다) 동국대 과학논술문제는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과지식이 없더라도 제시문 속의 내용을 이해하고 종합하여 글로 작성할 수 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즉 제시문 속에 과학논술의 답이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물리 관련 문제라 하더라고 수식을 세워 결과 값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 속의 내용를 근거로 논제에 맞게 글로 작성하는 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물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논제를 해결할 수 있다. ◆ 대비책 (수능 최저등급 적용하지 않는다) 동국대는 수능 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든 학생들도 충분히 논술로 합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능점수가 불안한 학생들도 충분히 노려볼 만한 학교이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김용태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광운대 과학논술, 과학교과 단일문제로 출제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2012학년도 대입논술 수시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광운대학교 수시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수시 1차에서 255명의 모집인원을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광운대는 논술 반영 비율 70%에 학생부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정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시험은 9월 25일 일요일에 치른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광운대와 한국항공대, 성신여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상명대, 인하대,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 동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김용태 선생이 정리한 광운대 수시 자연계 과학논술고사 출제 경향. ◆ 출제 경향 (수학, 물리, 화학 분야 위주로 출제) 광운대에서는 3개의 대문제와 각각 소문제로 구성되는 형태로 출제되는데 이러한 광운대 자연계 수시논술의 특징은 생물 분야의 문제가 거의 출제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2010학년도 논술시험에서는 수리논술과 컴퓨터 관련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다. 2011학년도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수학, 물리 화학분야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과거의 문제 유형을 유지한다면 광운대에서는 생물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을 것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수리논술 40점, 물리 관련 과학논술 30점, 화학 관련 30점으로 과학논술의 배점이 60점으로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 문제 유형 (결과 값을 계산해야 하는 단일 교과형문제) 광운대 수시논술은 과학 분야의 단일 교과형문제가 특징이다. 즉 물리 교과만의 문제, 화학 교과만의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다. 다만, 2011학년도 모의논술 화학문제에서 전해질속의 전하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쿨롱의 법칙으로 설명하는 물리와 화학이 통합된 논제가 출제되었다. 하지만 그 문제를 제외하고는 거의 단일 교과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화학문제에서도 계산과정이 필요한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수학과 결합한 것이 아닌 단순수식을 세우고 계산 결과 값을 구해야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11학년도 화학문제에서는 주어진 조건의 프로판 가스의 질량을 구하는 문제, 2011학년도 모의논술 화학문제에서는 주어진 조건에 따른 비전해질의 분자량 계산문제가 출제 되었다. 물론 물리부분은 거의 대부분이 계산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광운대 과학논술에서는 답을 구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계산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 참고사항 (수능 최저등급 적용하지 않는다) 광운대는 수능 최저 등급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든 학생들도 충분히 논술로 합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능점수가 불안한 학생들도 충분히 노려볼 만한 학교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김용태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항공대 수리논술 이렇게 출제한다 ‘논술 명문’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2012학년도 대입 수시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한국항공대학교 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수시 1차에서 모집인원의 20%를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항공대는 논술 반영 비율 60%에 학생부 4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정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시험은 9월 24일(토) 14:00에 치른다. 고사 장소는 9월 22일(목) 한국항공대 누리집에 공지한다.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한국항공대와 성신여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광운대, 상명대, 인하대,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 동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이동훈 선생이 정리한 한국항공대 수시 자연계 수리논술고사 출제 경향. ◆ 항공대 수리논술 출제경향 항공대는 이학부와 공학부로 나누어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된다. 2011학년도에 이학부는 사각형 넓이를 구하는 공식의 유도를 제시문에 나타난 바를 이용하여 푸는 문제가 출제가 되었다. 공학부는 이학부와 공통인 문제와 속도와 가속도에 관한 문제가 출제가 되었다. 2010학년도엔 적분과 벡터의 내적을 이용한 문제가 물리에서 다뤄지는 일에 관한 문제와 통합 교과형으로 출제되었다. 오히려 이학부 문제가 수험생들이 풀기엔 역부족일 수도 있다. 공학부 문제들은 제시문에 질문한 내용에 대한 풀이방법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어서 풀기에 용이할 수도 있다. ◆ 항공대 수리논술 분석과 대책 <1> 이학부 수리논술 이학부를 응시한 수험생들은 제시문과 논제를 비교해서 읽으면 논제에서 요구하는 풀이법을 찾아낼 수 있다. 다만, 수능시험과는 성격이 다른 문제이므로 철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백지로 낼 수도 있다. 따라서 시험에 대비해서는 삼각함수에 나오는 증명문제와 삼각비를 이용한 문제, 삼각형의 오심에 관한 증명과 응용, sin법칙과 cosine법칙의 증명법 등은 필히 숙지하고 시험장에 가기 바란다. <2> 공학부 수리논술 공학부를 응시한 수험생들은 이학부를 지원한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것 이외에 다음과 같은 내용도 공부해야 한다. 미분법을 이용한 부등식의 증명법과 미, 적분이 물리에 응용되는 속도와 가속도 및 최대 최소와 벡터의 내적, 곡선의 길이 및 벡터의 외적 등에 관하여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 특히, 고등학교 과정에서 다루지 않지만 벡터의 외적이나 편미분법 등이 올해는 출제될 수도 있다. ◆ 논술 대비책 제시문 중요사항에 밑줄을 그어가면서 숙지하고, 이것을 논제에 필히 활용해야 한다. 논제를 풀기 위한 최소한의 내용을 알려준 것이기에 반드시 제시문에 나와 있는 바를 이용하여 논제를 풀어야 한다. 또 항공대 특성상 미, 적분 분야에 관한 문제는 매년 출제가 되고 점점 어려워지는 경향이므로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평면 위를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속도 및 가속도, 그리고 포물선 운동이나 원운동 하는 물체에 대한 방향 벡터 등을 확실히 학습해야 한다. 벡터의 외적공부도 필요하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이동훈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성신여대 수리논술, 제시문 수식화 능력 필요 ‘대입 수시논술 전문’ 서울 대치동 신우성학원이 2012학년도 대입 수시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성신여자대학교 수리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성신여대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 552명의 모집인원을 선발하며, 이중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51명이다. 글로벌 의학과를 제외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험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대학이다. 반영 비율은 논술 70%에 학생부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정한다. 1단계 배수선발 없이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은 10월 3일 월요일에 치른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성신여대와 광운대, 한국항공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상명대, 인하대,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 동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수업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이동훈선생이 정리한 성신여대 자연계 수리논술 출제경향. ◆ 출제 경향: 제시문 읽고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도출해야 성신여대는 2011학년도엔 가우스 함수를 이용한 진법 문제와 생소한 펙토리얼 진법 문제를 출제했다. 또 2010학년도엔 통계 파트에서 평균을 구하는 방법을 제시문에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묻는 문제가 출제가 되어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었다. 따라서 성신여대 문제는 제시문을 읽고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도출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기출문제나 모의논술문제를 분석해 보면 다른 대학과 달리 주로 수열과 통계부분이 출제가 될 여지가 많다. 그러나 매년 출제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대비책이 필요하다. ◆ 분석과 대책: 제시문을 수식화하는 능력 필요 성신여대 기출문제 제시문 내용은 수험생들에게 생소하다. 따라서 제시문을 수식화하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제시문이 어렵다고 해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이미 수험생들이 알고 있는 내용에 기초한 것이므로 절대로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시문을 요약하고 필요한 수식을 간단히 작성한 뒤 논제에 맞춰 답하면 된다. 올해는 수열과 로그를 혼합한 문제, 상용로그를 이용한 문제, 확률과 수열을 결합한 문제, 피보나치수열 등이 출제될 확률이 높다. 만약 행렬에서 출제된다면 가우스 소거법이나 케일리-해밀턴 정리 등을 이용한 3차 정사각 행렬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에 따른 기본원리의 유도 및 증명방법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것을 바탕으로 그 활용법들을 공부하고 시험장에 가야 한다. ◆ 참고사항: 교과서 기본공식 파악 필요 1. 제시문에 나와 있는 내용을 논제를 풀기 전에 간단히 요약하자. 공식이나 원리가 나와 있으면 반드시 이를 활용한 답안을 작성해야 함을 명심하자. 2. 복잡한 계산이나 특별한 공식을 써서 푸는 문제는 절대로 나오지 않으므로 제시문에 나와 있는 내용만으로 식을 작성하고 풀 수 있도록 하자. 3. 답안을 작성하기 힘들 때에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대입하여 계산하고 일반화시키는 방법을 차선으로 택하자.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이동훈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서강대, 새로운 논술 유형 및 공부법 공개 서강대학교가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 적용하는 새로운 논술 출제 유형을 발표했다. 서강대는 지난 6월 12일 고교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입학설명회와 논술 설명회를 열고 2012학년도 대입 수시2차 논술문제 유형과 논술 준비 방법을 공개한 바 있다. 인문사회계열은 2시간 동안 국문논술을 치른다. 문학부와 사회과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경제학부, 경영학부가 여기에 해당한다. 제시문과 논제는 인문 사회과학 중심에 자연과학 성격도 가미한 방식으로 나온다. 문항 1은 1,300자~1,500자(반영비율 60%)이고, 문항 2는 800자~1,000자(반영비율 40%)로 작성한다. 서강대를 비롯한 주요대 논술 유형에 맞춰 인문계 논술특강을 진행하는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에서는 서강대에서 발표한 논술출제 유형과 공부 방법을 연재한다. 다음은 인문계 논술 공부방법. ◆ 평소 학습 혹은 교과서 가로지르기 평소에 교과 학습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의 글들을 주체적으로 읽고 논리적이고 비판적으로 대응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 시간에 새로운 단원을 읽고 핵심 개념이나 주제를 파악하고, 전체의 논리적 연관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대안들을 심화하고, 나름대로 정리하여 글로 써 보거나 말로 발표하는 활동 모두가 논술 준비의 일환이다. 이와 같은 공통의 학습 활동에 보태어, 개인적으로 평소에 꾸준히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고, 논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들을 읽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거기에 자신의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생각을 보태어 글로 자기표현을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교과서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 각 교과서의 기본 개념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 개념들의 인문학적, 사회과학적, 자연과학적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논술 준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통합 논술은 실제로 이런 기본 개념과 그 맥락의 이해와 새로운 적용과 관련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교과서에는 많은 문제의식들이 담겨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단서들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이를 실마리로 하여 현실에 대한 다양한 문제의식을 확대 심화하는 평소의 학습 과정이야말로 논술 준비뿐 아니라 내신 및 수능 준비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교과서의 기본 개념들을 숙지하고 그 맥락을 고려하면서 현실에 대한 다양한 문제의식들을 궁리한다는 것은 곧 비판적 사고와 통한다. 우리가 공부를 한다는 것은 단지 기존에 찾아진 답을 수동적으로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새롭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따라서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을 궁리하기 위해서 우리는 부단히 기존의 방안을 비판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탐문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화를 해야 한다. 기존의 견해와 새로운 견해, 나의 의견과 남의 의견 사이에 폭넓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안할 수 있을 것이다. ◆ 읽기 단계 무엇보다 글(논제와 제시문)을 정확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 중심 소재와 뒷받침 소재를 정확히 구분하고, 그 소재를 대하는 필자의 태도 혹은 그것과 관련한 필자의 처지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주제를 도출하고, 거기에 대한 자신의 비판적 견해까지 사려 깊게 성찰하면서 읽는 연습이 요구된다. 제시문을 읽을 때 각 단락의 연관관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칙이나 원리를 설명하는 단락이 있는가 하면 구체적 사례를 소개한 단락, 대안이나 전망을 제시하는 단락이 있을 수 있으며, 또는 어떤 사태나 현상의 원인을 규명한 단락, 그 결과를 도출한 단락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p class="바탕글" style=" 2011-08-16
- 신우성논술, 20일부터 수리·과학논술 핵심 총정리반 개설 자연계 스타 논술강사들이 총출동하는 ‘수리·과학논술 핵심 총정리반’이 개설된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에서는 8월 20일(토)과 21일(일)부터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3일(토)과 4일(일)까지 3주 과정으로 ''수리과학논술 핵심 총정리반''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강사진엔 자연계 논술 스타강사로 유명한 박진목, 박경환, 백성현, 김용태, 이동훈, 정지환, 이해동, 변상현, 김성철, 이승호, 이의용 선생 등이 들어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출제 가능성 높은 수리논술 과학논술의 핵심을 총정리하고 대학교 기출문제나 모의 문제를 풀어본 뒤에 1대1 대면첨삭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각각 8시간씩 수업한다. 한 반 정원은 약 10명으로 아르바이트 첨삭 선생을 두지 않고 강의를 진행하는 담당 강사가 첨삭까지 책임진다.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진행하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 논술 출제유형을 총정리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서 10시엔 수리논술 집중반을 운영한다. 9월 10일부터는 4일 간 추석 연휴 대학별 논술 파이널 특강을 연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