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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적 학력이 인정되는 음악 영재 학교 ‘아마데우스 비엔나’ 음악과 학업을 함께, 진로 선택을 넓힐 수 있어오는 9월에 음악의 본 고장인 오스트리아 빈에 음악 국제 학교인 ‘아마데우스 비엔나’가 개교한다. 오스트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하에 전 세계 유일의 기숙형 학교로 최고의 음악교육과 일반학업교육을 지향한다. 또 국제적으로 학력이 인정되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미국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에서도 인증되어 졸업생은 미국 고등학교 졸업자격도 가질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최고의 음악교육과 미국 하버드, 예일, 줄리아드, 커티스를 비롯 영국 및 세계 모든 명문대학교에서 인정하는 졸업자격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3개의 선택 진로 방향으로 음악 영재인 한국인 학생을 초청하고 있다. 자녀의 음악적 재능을 최고의 환경에서 키워내면서 향후 진로의 다양성도 갖출 수 있는 세계적인 음악 영재 학교를 알아보았다.신뢰할 수 있는 국제학교음악 국제학교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커티스,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준하는 음악 영재 학교로, 노블탤런트 교육재단(Noble Talent Education Network)이 인천 송도 국제학교인 채드윅 스쿨 설립자 조지 넬슨 박사(Dr. Jorge Nelson)와 함께 설립하는 학교다. 노블 탤런트 교육재단은 빈의 음악 국제학교뿐만 아니라 베를린에 미술, 파리의 패션디자인, 스위스에 요리 등 각 분야의 영재들을 위한 테마형 맞춤 국제 학교를 개교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교육재단이다.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빈의 완벽한 음악적 환경에서 영어, 독일어를 마스터하고 최고의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오스트리아 국립음대 교수들, 빈 국립 가극장 오케스트라 단원, 또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교수진으로 구성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적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디플로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이 된다. 또 기숙학교이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등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음악과 학업이 진행되게 되다 현재 9월 개교를 앞두고 학생들은 중1,2 과정으로 입학 (내년에는 초등5,6학년 및 중3학년 입학 가능)하여 고3까지 총 6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디션은 초등학교 6학년(2012년 입시만 해당), 중 1,2학년이 대상이며 악기 연주와 어느 정도의 영어 소통능력, 또 IB 디플로마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열정과 학업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국제적 학력 인정이 매력적‘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음악만 잘 하는 1%의 아이’를 양성하는 것이 아닌 ‘음악도 잘 하고 보다 넓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강조된다. 따라서 음악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일반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학능력 시험으로 중1과정부터 고1과정까지 영어로 공부한 여러 과목 중 아주 자신 있는 과목 3개, 보통의 과목 3개를 선택하여 고2, 3과정때 시험을 보는 제도로 6개 과목을 자신의 실력과 적성에 맞게 선택한 후 지도교사와 집중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은 음악 대학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대학, 미국, 유럽, 호주 등 여러 국가의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음악을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더라도 시간적 낭비 없이 바로 진로 수정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다. 9월에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볼 수 있어‘아마데우스 비엔나’의 국내 사무 대행을 맡고 있는 BCW컨설팅의 방창완 원장은 “국내 조기 유학의 역사도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기 유학의 성공사례도 많았지만 제대로 된 유학 정보와 상담 프로그램 없이 학교 이름과 입학에만 초점이 맞추어 유학을 간 경우 실패한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에게 베스트인 학교는 없습니다. 내 아이에게 베스트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지, 또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학교와 유학원을 신뢰하고 아이의 학업과 학교생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체크해야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국제 학교를 개교시킨 경험 많은 전문가들과 오스트리아 정부 지원, 명성 있는 교수진으로 꾸려진 음악 교육, 국제적으로 학력 인정이 되는 학교로 많은 장점을 가진 학교입니다. 개교를 앞두고 있는 만큼 초창기 메리트를 충분히 가져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말하면 아마데우스 비엔나를 소개 했다. BCW컨설팅은 오는 9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아마데우스 비엔나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학교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설립자 조지 넬슨 박사와 Mini InterviewQ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충분히 믿을 수 있는 학교입니까?A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공인을 받는 학교입니다. 학교를 세운 설립자와 재단은 싱가포르와 인천 송도 등에 국재 학교를 성공적으로 개교한 경험이 충분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국제적 학력 인정제도인 IB 프로그램을 도입, 세계 여려 나라의 대학 진학도 가능한 학교입니다. 또 세계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받는 비엔나 도심에 위치한 학교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더욱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Q오디션 통과 기준이 높지는 않은지?A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음악 영재 학교이면서 또 학업적 측면도 함께 이루어지는 학교입니다. 따라서 아주 뛰어난 음악 영재뿐만 아니라 학업을 성실하게 해 나갈 자질과 열정을 가지면서 음악을 취미로 즐길 줄 아는 학생을 찾습니다. 무엇보다 음악과 학업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열심히 배우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가지를 수행할 수 있는 기본 자질과 열정이 있는 자녀와 그 열정을 세계무대에서 발휘하도록 돕고자 하는 학부모라면 한 번쯤 아마데우스 비엔나에 관심 가질 만 할 것입니다. 아마데우스 비엔나가 찾는 3가지 진로 선택의 한국 학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세계적 일반학업 프로그램인 IB 과정을 선택하고 음악을 취미로 학습하는 경우, 둘째로 집중적인 음악 영재 프로그램과 IB프로그램에 비해 덜 도전적인 미국 WASC 과정 진행, 셋째로 천재적 음악가 양성을 위해 IB프로그램과 전문 음악가 프로그램과정이 그것이다.Q 어떤 악기를 모집하나요? 노래도 포함되나요?A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모든 악기는 지원 가능합니다. 아울러 성악이나 노래도 포함됩니다. 아마데우스 비엔나의 교수진은 최상과 최고의 실력자들로 개인별로 맞춤 음악 교육과 특화된 음악 교육과 훈련을 제공합니다.Q 학비는 어느정도인가요? 아울러 장학금 제도도 마련되어 있나요?A 아마데우스 비엔나의 학비는 다른 국제학교보다 경쟁 2012-08-13
- 11년간 1,635명 합격신화, 이제 적성으로 이어 진다 같은 실력이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요즘의 입시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전형이 있지만 내신과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대학문은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6월 모의평가 이후 이들이 마지막으로 공략해봄직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 전형이다. 13년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3~5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씨사이트. 서울대 박사급 강사진 80여명이 통합논술, 심층면접 등 수시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11년간 서울대 1,635명을 배출한 수시전문 온-오프라인 연계학원이다. 그동안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5년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적성검사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 굴지의 적성 전문업체로 성장했다.6월 모의평가 3~4등급이하 적성검사 전형이 기회 고1~2 학생들은 물론 고3의 경우도 처음부터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흔치 않다. 보통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고3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중위권 이하 많은 학생들은 비로소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게 되면서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입시는 시간싸움이에요.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일찌감치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 전형역시 마찬가지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적성검사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입시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씨사이트 강경원 대표원장의 조언이다. 대학 모집정원과 전체 수험생 인원을 대비해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3등급이내 들어야만 수도권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각 반에서 5~8등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적성검사 전형은 3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주로 경기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이 3~4등급이하이면서 논술과 비교과 실적 등 별다른 준비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3~4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전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수능난이도 70%정도의 교과형 문제, 시간관리 관건내신 4.6등급에 머물던 풍덕고등학교 김지윤(가명) 학생은 고3 6월 모평 이후 씨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단국대와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 홍천고등학교 박승진(가명)군 역시 내신 5.7등급의 하위권이었지만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가천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단국대 컴퓨터과학과, 수원대 컴퓨터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처럼 적성검사 전형은 중·하위권학생들에게 수많은 입시 성공 신화를 선물하고 있다. 자신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 한 후 목표대학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그만큼 승산이 높은 전형이기 때문. 적성검사 문제는 교과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내신이나 수능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무엇보다 적성검사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별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적성검사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묻는 시험이에요. 대체로 수능 난이도의 70%정도이고 수능 배점 2~3점 문제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항 당 45초에서 1분당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에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죠. 때문에 모르는 것은 마킹하고 과감하게 넘기는 등의 적성검사만의 요령을 알아두어야 합니다.”내신 평균 4.6등급 학생들 40%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씨사이트는 2012년 적성고사전형에서 지원자의 40%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4.6등급. 적성검사 전형이 아니라면 수도권 대학에 합격가능성은 거의 없는 성적이다. 씨사이트의 강사진은 씨사이트 논·구술 적성연구소 연구원들로 전원이 최신 기출문제 최다 수록 교재인 씨사이트 교재 집필진이다. 이들은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면서 동영상 강의 그리고 경기권 소재 고교에 출강하고 있는 적성검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 우수한 강사진 외에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시스템은 씨사이트만이 가진 강점이다.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한 반복해 들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씨사이트 기본 강좌는 기본유형 정리-모의고사 훈련-대학별 예상문제 3단계 과정을 통해 최근 출제경향에 부합하는 문제유형들을 최소 3번 이상 반복하면서 목표대학별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한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성장판검사로 뼈 나이 확인해 보세요” 도곡동에 사는 김미진 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2학년인 친구의 딸이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다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김 씨의 친구는 “설마 했는데 성조숙증이라는 결과가 나오니 당황스럽고 미리 예방하지 않은 게 후회가 된다”며 혹시 모르니 성장판검사를 받아보라며 조언해 주었다. 초등학교 1학년인 김 씨의 딸 또한 친구의 딸처럼 또래보다 약간 큰 키에 마른 체형이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해 검사를 받아볼 생각이다. 최근 아이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성조숙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유는 바로 성조숙증이 키 성장과 연관성을 갖기 때문이다. 김 씨처럼 아이들의 성장에 대해 걱정이 많은 부모들을 위해 ‘코편한한의원’ 대치본원의 채규원 원장을 만나 성조숙증과 성장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아이 성장의 걸림돌 성조숙증, 급격히 증가우리나라 아이들의 경우 정상적인 사춘기를 보면 여자아이는 평균 10~11세(초등학교 4학년), 남자이이는 평균 13~14세(초등학교 6학년) 정도에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춘기가 되면 여자아이는 가슴의 발달이나 음모, 남자아이는 고환이 커지거나 음모 또는 음경의 발달이 시작된다. 그런데 사춘기의 시작을 알리는 이러한 2차 성징들이 정상적인 시기보다 빠른 8~9세 미만의 나이에 나타나는 것을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성조숙증 확진 후 치료받은 한국 아동의 발생률이 17배 이상 급증했다. 이 기간 9세 미만 여아와 10세 미만 남아 중 성조숙증 진료 인원은 총 4만 6000여 명. 이 가운데 확진을 받고 사춘기 지연제 치료를 받은 아동은 8200여 명에 육박했다. 특히 2004년에 비해 7년간 10만 명당 발병비율은 무려 27배 급증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채 원장은 “성조숙증이 발생하면 아이의 성장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키가 쑥쑥 자라게 된다. 그러나 성조숙증으로 인한 급격한 성장임을 잘 모르는 부모들은 이제 키가 본격적으로 크려나보다 하면서 오히려 반긴다”며 안타까워했다. 성조숙증은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하기 때문에 최종적인 성인키는 정상적인 사춘기를 보낸 아이보다 오히려 작아질 수 있다. 따라서 제 때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었을 때 여자는 150센티미터, 남자는 160센티미터 안팎에 머물 수밖에 없게 된다.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성조숙증 유발 채 원장은 “비만이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 운동부족, 학업이나 가정문제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부모의 키, 초경 시작 시점 등 유전적인 부분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게다가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 공장 및 자동차 매연의 증가 등 다양한 환경호르몬도 영향을 주며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성적자극에 많이 노출되는 어린이가 성조숙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비만은 키가 크는 데 큰 방해요인이 된다. 성장호르몬은 키를 키우는 역할과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동시에 한다. 따라서 살이 찐 상태라면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분해하는 데 분산되어 사용되므로 정상 체형의 아이보다 키 크는데 불리할 수밖에 없다.만약 아이 키가 갑자기 빨리 크거나 가슴에 몽우리가 잡힌다든지 초경을 시작했다면 성조숙증이 의심되므로 바로 성장판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런 징후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우리 아이가 혹시 성조숙증은 아닐까 걱정된다면 다음의 사항을 확인해 보면 도움이 된다. 아이의 키가 일 년에 4센티미터 이하로 크는지, 태어날 때 몸무게가 3킬로그램 미만이었는지, 아토피나 비염 같은 질환이 있는지, 잘 안 먹고 입이 짧은 지, 또래보다 유난히 작거나 혹은 부모가 작은지 등을 체크해보고 성조숙증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성장치료 시기 빠를수록 좋아성장판은 뼈의 말단부에 자리한 연골부위를 말하는데 뼈가 자라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성장판검사는 손목과 발목 등 대표적인 관절을 찍어서 성장판이 잘 열려있는지를 확인하고 뼈 나이를 알아볼 수 있다. 성장판검사는 통상적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전에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진단시기가 늦어지면 그만큼 치료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채 원장은 “성장판검사를 통해 뼈 나이와 원래 나이와의 차이가 2년 이상 나게 되면 성조숙증으로 진단하게 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성장은 치료 시기가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이미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했다면 그 시점을 뒤로 늦추는 것은 힘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성장판검사를 통해 성조숙증을 미리 예방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맞춤 처방이 내려진다. ‘코편한한의원’에서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장클리닉도 실시한다. 성장판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한 후 성장운동요법, 성장추나, 성장약침, 성장탕 한약요법 등으로 맞춤형 성장 클리닉을 실시한다. 도움말 코편한한의원 대치본원 채규원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장비 갖춰진 캠핑장에서 부담 없이 즐기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캠핑은 소수 마니아들의 취미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야영에 관한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자연과 어우러진 바캉스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정말 캠핑이 ‘대세’가 된 듯하다. 아이가 있으니 이런 시대의 흐름을 피해갈 수는 없는 법. 우리도 캠핑가자며 성화인 아이들 덕분에 캠핑에 ‘캠’자도 모르는 초보 4인 가족, 처음 캠핑에 도전해봤다.낯선 캠핑, 떠나는 날 아침까지도 걱정에 걱정얼마 전까지 우리에게 캠핑은 먼 나라 이야기였다. 도시에서 나고 자라 아파트의 편리한 생활에 40년 가까이 길들여진 엄마 아빠에게 캠핑은 그저 불편한 여행일 뿐. 콘도나 호텔이 아닌 숙박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그러나 1박2일 애청자인 아이들, “우리도 승기오빠처럼 텐트에서 자보자. 우리도 저렇게 바비큐 해먹고 싶다.” TV를 볼 때마다 노래를 불렀고, “친구 누구 누구네는 이번 주 캠핑 간대. 우리도 같이 가면 안 돼?” 하는 애원까지…. 그래서 큰 맘 먹고 결심했다. 한 번 가보자고! 죽기야 하겠어!막상 캠핑에 도전하려니 어디로, 뭘, 어떻게 가지고 가야하는지 초보자에겐 막막하다. 처음 떠나는 건데, 한 번 가고 말지, 아니면 계속 다닐지 알 수가 없는데 고가에 덩치도 큰 장비들을 덜컥 구입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낸 곳. 캠핑에 필요한 장비가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먹을 것과 이불만 가져가면 되는 캠핑장이 곳곳에 꽤 있다(자세한 장비대여 캠핑장 정보는 <표>참조). 그 중 비교적 가까운 곳을 선택해 입금 완료.그럼, 이제 캠핑 가서 먹을 메뉴 선정 및 자잘한 준비물을 준비할 차례. 일반 여행과는 달리 뭔가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또 인터넷을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다양한 캠핑 후기들이 나온다. 또 ‘캠핑퍼스트(cafe.naver.com/campingfirst)’, ‘캠핑 & 바베큐(cafe.naver.com/campingnbbq)’ 같은 캠핑 동호회 카페에 후기와 다양한 레시피가 올라와 있어 하나하나 읽다 보니 메뉴와 준비물의 윤곽이 잡힌다. 우리가 가는 캠핑장에는 텐트, 테이블, 의자, 코펠, 버너 등은 물론 매점도 있어 바비큐 소품과 무거운 물 등은 그 곳에서 구입하기로 했다.날씨 확인도 필수. 주말 캠핑을 앞두고 비가 제법 내린다. 토요일엔 비가 그치고 갠다는 일기예보를 확인했음에도 마음이 심란하다. 걱정되는 마음에 캠핑장에 전화를 걸었더니 돌아오는 고수의 답변, “걱정하지 말고 오세요. 와서 하나하나 해보다보면 다 됩니다.” 마음에 걸려있던 무거운 걱정주머니를 확 날려주는 말이다. 산 속으로 우리만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뭐 어려운 일 생기면 도와주시겠지.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자연 체험막상 짐을 꾸려놓고 보니 마치 한 달 배낭여행 떠나는 규모다. “먹을 것과 이불만 들고 가는 데도 이정도면 도대체 텐트니 코펠이니 다 챙겨서 가려면 트럭 한 대는 있어야 겠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며 짐을 실었다. 아이들도 열심히 짐을 옮기며 돕는다고 나선다. 자기들이 그토록 원하던 캠핑을 떠나니 하늘이라도 날 기세다.토요일 경춘선이라 제법 막혀서 계획 급변경. 점심은 도착해서 해먹으려 했으나 가던 길에 국수와 파전으로 해결하고 다시 열심히 달려 도착하니 오후 3시. 우리가 하룻밤 머물 텐트와 장비들이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다. 이글이글 작렬하는 햇살아래 짐 나르고 나니 벌써 바닥난 체력. 만약 지금부터 텐트까지 치려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며 몸이 저절로 텐트에 들어 눕게 된다. 이런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재빨리 수영복 챙겨 입고 개울가로 풍덩! 마냥 신이 났다. 송사리도 잡고 물방개도 보고…. 아이들은 따로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스스로 놀 거리를 찾아낸다. 맨 손으로 잡았다며 조심스레 내미는 물통엔 송사리가 열 마리나 들어있다. 해가 뉘엿뉘엿 지면서 이제 캠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바비큐와 캠프파이어 시간. 우선 아이들과 함께 쌀을 씻고, 야채도 다듬고, 꼬치도 끼우면서 식사 준비를 했다. 집에선 “방에 가서 책 읽고 있어. 저녁 다 되면 부를게”하던 일상이었지만 이곳에선 가족 모두 주방장이고 조리사다. 또 “빨리 먹어야지. 두 숟갈만 더 먹자” 등등 식사 때마다 벌어지는 실랑이는 어디 갔는지, 고기가 익기 바쁘게 입으로 가져가는 아이들 모습이 참 예쁘다. 또 처음엔 옷자락에 붙어 있는 벌레에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곧 적응해서 툭툭 털어내며 싱긋 웃는 모습도 대견하고.준비해온 고기며 꼬치며 밥까지 싹싹 비워내고 모닥불 피워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캠핑에 와보니 느낌이 어떤지, 학교에서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들, 특히 평일엔 아이들과 거의 얘기할 시간이 없는 아빠에게 이 시간은 더 없이 소중하다.바쁜 일상에서 한 걸음 떨어진 꿀맛 같은 휴식알람시계는 필요 없다. 환한 햇살과 옆 텐트 가족의 두런거리는 이야기 소리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 산 속이라 추울까봐 긴 옷에 담요까지 준비했지만 웬걸, 오히려 텐트 속은 덥기까지 하다. 평소 같으면 늘어지게 늦잠자고 느지막이 시작하는 일요일 아침, 그러나 이곳에서는 예외다. 아이들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이슬과 햇살, 새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가 어우러진 산 속의 아침을 활기차게 맞는다. 낯설고 불편한 잠자리라서 자다가 깨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웬걸 내 방처럼 편안히 데굴데굴 굴러가며 잘도 잤다. 엄마 아빠는 어째 몸이 좀 찌뿌둥하지만. 아침 먹기 바쁘게 어제는 개울에서 놀았으니 오늘은 캠핑장 내의 수영장에서 놀고 싶다는 아이들. 지하수를 끌어올린 수영장에서 아이들은 신났고, 엄마 아빠들은 파라솔 아래에서 휴식을 취한다. 원래 이곳의 체크아웃은 11시이지만 이렇게 캠핑의 맛만 보고 가려니 너무 아쉬워서 이곳 주인께 좀 더 놀다가도 되겠느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점심도 해먹고 천천히 놀다 가라며 넉넉한 웃음을 보낸다. 수영장의 물이 시원하다 못해 차가워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때까지 물놀이를 한 아이들은 뜨끈하게 몸을 녹여주는 칼국수 한 그릇을 뚝딱 비운다. 그리고 개울가에서 한참을 더 놀고 나니 하나 둘 떠나고 몇 가족 안 남았다. 마지막으로 나무 그늘에 걸려있는 해먹에 누워 흔들흔들 몸을 흔들며 떠올려보니 어제오늘 일이 머릿속에서 영화처럼 흘러간다. 비록 시작도 힘들었고 ‘처음’이라는 것 앞에선 마흔 먹은 엄마 아빠나 여덟 살 아이나 똑같이 서툴렀지만 좌충우돌, 우왕좌왕 함께 한 산 속의 캠핑 1박 2일은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그래서 또 캠핑을 가겠느냐고? 당연하지!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표> 캠핑장비 구비 및 대여가능한 캠핑장 <table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BORDER-COLLAPSE: co 2012-07-16
- 서초구, 민방위 교육훈련 알리미 서비스 실시 서초구, 민방위 교육훈련 알리미 서비스 실시서초구는 지난 6월부터 민방위 교육훈련 대상자들에게 SMS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지금까지는 교육훈련 대상자 3만여 명에게 500여명의 통장이 동 주민센터에서 민방위 훈련 통지서를 수령한 후 가가호호 방문해서 통지서를 전달해왔다. 그러다보니 하루 종일, 혹은 장기간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 통지서를 전달하지 못해 2~3회 재방문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불필요한 인력낭비가 심한 실정이었다. 교육안내 SMS 문자서비스는 2주일 전과 1주일 전, 3일 전 등 총 3회에 걸쳐 교육날짜 및 장소 등의 교육일정을 대상자들에게 전송한다.지난 6월 교육훈련 대상자는 총 15,000여 명으로 기존 방식으로 통지서를 배부했을 경우 약 4,500여 명 정도가 참석했었지만 문자서비스 제공 결과 약 8,000여 명이 참석하는 효과를 봤다.한편 서초구는 KT의 협조를 받아 5,000명에게 동시 발송할 수 있는 SMS 문자시스템을 민방위 교육훈련팀에 설치했다.서초구립여성회관의 친환경 프로그램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는 파괴되어 가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 ‘그린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그린아카데미는 총 8주 교육과정으로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해, 물, 흙, 공기, 먹을거리 등의 테마로 진행된다. 또한 쌀뜨물 EM 발효액 만드는 방법, 친환경 텃밭 가꾸기 등의 실습과정과 환경기관 현장견학을 통한 보고서 제출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이 과정을 수강 후에는 환경봉사동아리 ‘그린브리지’ 활동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회원들 중에는 심화 전문교육을 받은 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그린아카데미 교육과정에서 EM 교육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그린브리지’는 매월 2회 2시간씩 활동하고 있으며 쌀뜨물 EM 발효액,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다목적 비누, 항균수세미 등을 만들어 서리풀 나눔터에서 1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세안비누, 화장품, 향수 등을 만들어 주변 이웃에게 보급하고 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사용하고 있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개최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는 오는 7월 20일 오후 5시30분 서초구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날개 펴고 날아올라!!’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에는 서초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음악밴드가 참여해 음악적인 끼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할 좋은 기회다. 공연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우리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출연 팀은 ‘FLU’, ‘Massive Move’, 서울고등학교 ‘Sensation’ 등이다.서초구, 자투리땅 소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서초구는 관내 주택가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과 나대지 등을 활용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자투리땅 소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토지 소유자가 신청하면 구에서 공사비(바닥포장, 주차선,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 1면당 최대 200만원 이내)를 지원해 주차장(지평식)을 조성한 후 지역주민들에게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제공하는 것이다.조성된 주차장은 최소 1년 이상 개방해야 하며 참여한 토지 소유자에게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주차장 운영수입(1면당 3만원)을 제공 받거나 재산세(토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사업 참여는 관할 동주민센터, 서초구청 주차관리과(02-2155-7290)로 하면 된다. 신청을 하면 현장 확인 및 토지주 면담(협약서 체결) 과정을 거친 후 공사를 진행한다.서초2동, 창작마을과 MOU 체결서초2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목적으로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른 교육을 위해 2010년에는 금연교육연극 ‘씨가’를, 2011년에는 게임중독교육연극 ‘겜짱’을 제작 발표했다. 주민자치로 발의된 두 작품은 전문예술법인 창작마을에 의해 업그레이드되었고 올해에는 학교폭력 문제를 적극 검토 중이다. 서초2동은 단기적이고 이벤트성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지속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 있는 사회적기업인 창작마을과 MOU를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서초2동 주민센터에서 ‘서초청소년 주말연극학교’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주민센터 전체가 주말에 개방되는 것으로 9월에 2기를 모집 운영한다. 연극학교에서는 학교폭력, 게임중독 등 최근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대해 그 주체인 학생들 스스로 연극이라는 놀이를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도와준다. 또한 UCC제작, 연극발표회 등도 계획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배우교실, 작가교실, 감독교실, 전통놀이교실, 뮤지컬, 영화제작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중고 영어책과 추천도서 알뜰 바자회영어독서 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은 7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잠원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2 여름 알뜰도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잠원점 영어도서관 내에서 진행되며 중고 영어책을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오픈 마켓과 함께 페디아플러스가 추천하는 영어도서 60여종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좋은 기회다. 또한 올바른 영어 독서지도 및 도서 선정방법에 대한 무료 세미나와 함께 권장도서 목록도 배부할 예정이다.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은 서초구 잠원동 50-6 신사스포츠센터 5층에 있다. 서초구 보육 정보 센터 ‘신나는 모래 놀이터’ 운영서초구 보육정보센터 3층 감각체험실에서는 ‘신나는 모래 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모래를 만지고 두들기면서 아이의 감각이 쑥쑥 자라고 신체 운동능력 발달도 도와준다.개인: 매주 월,수 14:30/15:30 금 13:30/14:30단체(기관): 월,화,수,금 10:00/11:00이용대상:18개월 이상 영유아, 기관은 20명이용료:2천원프로그램(소요시간 50분)- Story Street-미로길을 따라 곰 사냥 떠나는 동화 여행.- 샌드 아트-테이블 위에서 모래로 멋진 그림을 그려요.- 모태그림-풀과 모래를 이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요.- 자유놀이-모래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를 해요.신청 방법:개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기관은 전달 20일까지 전화로 예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이런 발칙한 ‘뇌’를 봤나! 나이를 먹으니 뇌도 늙어가나 보다. 빠릿빠릿한 10대에 이어 또랑또랑한 20대 두뇌에 안녕을 고하고 나니, 깜빡깜빡하는 ‘아줌마 치매’ 단계가 됐다. 나도 왕년엔 똑똑했다는 걸 위안으로 삼으며 세월을 탓할 즈음, 꿈같은 영화 <리미트리스>를 만났다.약 한 알로 일약 천재 ‘덤’인간은 살면서 뇌의 단 몇 퍼센트도 쓰지 못한다고 한다. 바로 그런 점에 착안해, 이 영화는 한 알만 먹으면 뇌의 기능이 백 퍼센트 가동되는 신약 NZT를 먹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 남자의 ‘반전 인생’ 이야기다. 마감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단 한 글자도 써내려가지 못한 무능력한 작가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 애인 린디(애비 코니쉬)에게도 차이며 찌질한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전처의 동생이 준 신약 한 알을 먹는 순간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이 된다. 어디선가 주워들었던 것은 모두 기억하고 하루 만에 외국어와 피아노를 습득하며 단 몇 시간 만에 책 한 권을 탈고해버린다. 돌아선 옛 애인의 마음도 다시 사로잡을 정도니 그야말로 신세계를 만난 셈.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에디는 더 큰 욕망을 불태우며 ‘인위적인 천재적 두뇌’를 볼모로 주식 투자에 손을 대고, 하루하루 약을 먹으며 자신의 능력을 지속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그를 지켜보던 금융계 거물 칼 밴 룬(로버트 드니로)이 거대 기업 간의 합병을 에디에게 제의하지만 인생역전의 기회도 잠시, 신약을 탐내는 사람들이 그를 위협하고 극심한 약 부작용이 더해져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이 영화에 이소룡 나온다?아일랜드 소설가 앨런 그린의 스릴러 <더 다크 필드>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탄탄한 줄거리와 군더더기 없는 연출력이 돋보인다. 예일대 출신의 닐 버거 감독이 신약 한 알로 끊임없이 변신하는 주인공의 심리변화를 포착하기 위해, 카메라의 흔들림이나 주인공의 시점으로 영상을 담아내 극적 재미를 더했다.특히 닐 버거 감독은 신약 복용 전 주인공의 모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핸드헬드(사람이 카메라를 직접 들고 찍는 촬영 기법)로 거칠고 어지러우며 정돈되지 않은 주인공의 느낌을 부각시켰다. 반면 신약 복용 후 주인공이 순식간에 주위의 정보를 순식간에 흡수하 장면에서는 360도 회전하는 파노라마 영상을 담아냈다. 또한 주인공이 사는 집 주변의 거리를 어두운 색감으로 표현해, 전체적으로 원색적인 느낌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게 한 것도 섬세한 연출력이 빚어낸 결과다. 액션 장면도 이 영화의 ‘뜻하지 않은’ 수확이다. 싸움은커녕 한없이 심약했던 남자가 신약을 먹고 과거 비디오에서 봤던 이소룡 영화 속 액션을 기억하고는 길거리 깡패들과 대적하는 장면을 눈여겨보시라. 실제로 이 장면에서 이소룡 액션과 주인공 액션을 교차 편집해, 영화적 잔재미를 잘 살려냈다. 약 한 알 먹었다고 갑자기 파이터가 되는 상황이 황당하다 여길 수도 있겠지만, 이런 약이 있다는 상상 자체가 완벽한 허구이니 그저 주인공 인냥 받아들이며 에디의 인생역전을 함께 즐겨보자.호불호가 갈리는 엔딩의 묘미‘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수작을 만났다’는 누리꾼들의 말처럼, 영화 마니아인 리포터 역시 <리미트리스>를 추천한다. 장르가 주는 이야기의 힘과 섬세한 연출력이 이름값만 부각된 몇몇 액션 블록버스터보다 훨씬 더 잘 만들었다는 게 리포터의 생각이니. 이 영화의 엔딩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약을 업그레이드 시킨 주인공의 두뇌 플레이는 막판에 허를 찌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더 말하면 영화의 스포일러가 대량 유출되므로 여기서 중략) 무능력한 소설가에서 주식을 뒤흔든 거물로, 주식 거물에서 다시 한 번 세상을 뒤흔들 또 하나의 거물로 재도전하는 주인공의 마지막 모습은 평범한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생각해보라. 신약으로 인생 역전을 맞은 주인공이 만일 영화의 엔딩에서 또 다시 약 먹기 전의 나락으로 떨어진다면? ‘무분별한 약 복용은 금물’이라는 캠페인 영화도 아니니 어쩌면 마지막까지 약을 ‘효율적’으로 응용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수많은 관객들이 쾌재를 부를지도 모른다. 꿈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저 약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만드는 영화. 그게 바로 이 영화가 주는 짜릿한 묘미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연극 <달빛 속의 프랭키와 쟈니>, <콜렉터-그 놈의 초대>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사랑과 공포의 색다른 연극 두 편현재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는 2011년 <제11회 2인극 페스티벌>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두 편의 연극이 동시에 무대에 선다. 바로 지난해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달빛 속의프랭키와 쟈니(극단 천지/ 연출 장경욱)>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콜렉터-그 놈의 초대(극단 마고/ 연출 장용휘)>가 바로 그것.하나는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이고 또 하나는 한낮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정도로 섬뜩한공포물. 특히 각기 다른 성격의 연극을 티켓 1장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관객들의큰 호응이 예상된다.우리나라의 갑돌이와 갑순이 같은 은은한 달빛 같은 사랑을 담은 상처치유 사랑에세이인 연극 <달빛 속의 프랭키와 쟈니>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흥행작가 테렌스 맥넬리의 작품이다.뉴욕의 한 허름한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프랭키와 요리사 쟈니는 과거의 아픈 상처로 인해 자신을 가둔 채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며 살아간다. 그러던 두 사람은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이 극에 흐르는 드뷔시의 피아노곡 ‘달빛’처럼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또 하나의 작품은 영국의 원로작가 존 파울즈의 처녀작인 <콜렉터-그 놈의 초대>이다. 오늘 날 우리 사회 속에 숨어 살고 있는 사이코패스의 충격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더욱 탄탄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선보인다.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고 있는 연쇄살인마 종수는 자신의 폭력성을 치료하기 위해 한국의 ‘마리아 몬테소리’라고 불리는 엘리트 정신과 의사 지숙을 납치한다. 지숙은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그의 폭력의 원인을 찾아내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기간 : 7월 12일~29일까지. 장소 : 설치극장 정미소극장 김지영 happykykh@hanmail.net Ptoto by Brandon Ki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영문법의신, 영단어의신 출간 영문법의신, 영단어의신 출간대치동에서 25년간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진명어학원 박재현 원장이 영문법 신간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판된 ‘영문법의 신’과 ‘영단어의 신’은 영어 공부에 꼭 필요한 기본서인 문법과 단어를 그간의 강의를 토대로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 영문법의 신은 고교내신, 수능, Teps 등 각종 시험의 실전문제를 통해 문법을 개념정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난이도 있는 문제를 단원마다 첨가했다. 영단어의 신은 고교 과정에서 꼭 필요한 3,500개 단어를 40일 완성하도록 정리했고 일일 65문항을 반복적으로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수능은 물론 Teps 시험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영문법의 신 인터넷 강의와 영단어의 새로운 추가 문제는 진명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자기주도학습 방학특강 개강자기주도학습 전문 UP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을 개강한다. 자기주도학습 여름특강은 주먹구구식으로 해온 공부 방법을 방학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학습으로 만들어준다. 스스로 체계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학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방학 기간 중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주간계획 세우기, 효과적인 교과서 읽기법, 정리가 잘되는 노트법, 기억력을 높이는 10계명, 우등생의 공부 사이클, 학습습관 개조 프로젝트 등 18가지 step으로 실행중심의 자기주도학습 변화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까지의 공부 방법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동기부여와 공부열정을 배울 수 있다. 7월 14일과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공인영어점수 진학 가능대학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공인영어점수로 국내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국내대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담생을 모집 중이다. 원서 지원 전략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 통합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는 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섬세하고 구체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국내, 외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졸업생 중 한국 내 글로벌 및 어학 관련 전형 지원을 원하는 학생이며 접수기간은 8월 6일까지이다. 제출서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학년도 봄 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학년도 봄 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의 참가자는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현지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공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정규수업과 클럽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공립학교 교환학생은 미국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공신력과 사립학교 교환학생에 비해 저렴한 비용이 최대 장점으로 뽑힌다. 참가대상은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만 15~18세 청소년이며 9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스피치 방학특강&회장선거 접수자신감 스피치 교육 명문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스피치능력 특강을 실시한다. 방학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자신감 강화와 논리적인 스피치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가 있고 주중반과 주말반이 개설되며 각 반 8명씩 선착순 마감 한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 시대 파워 스펙 회장선거를 본격적으로 접수받고 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설득력 있는 메시지로 2학기 선거에서도 필승을 연출하고자 각 학교 1명만 예약을 받아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집중지도 한다.모닝에듀, 일본대학 입시설명회 일본 명문대 입시관계자가 직접 방한 설명일본대학 입시 전문학원 모닝에듀(주)가 오는 17일과 21일, 25일에 일본 대학 입시설명회를 연다. 17일과 21일에는 일본 명문대학인 센슈대학(專修大?)과 아오야마가쿠인대학(?山?院大?) 입시관계자가 직접 방한해 생생한 입시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5일엔 일본미술대학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본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요강 및 장학금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설명회는 17일(화) 오후 5시 30분(센슈대학), 21일(토) 오후 5시 30분(아오야마가쿠인대학)에 열린다. 장소는 모닝에듀어학원 서울본사 403호(도곡동 924-5 백광빌딩, 3호선 양재역 4번 출구)다. 대치동 신우성입시컨설팅, 수시원서작성 1대1 상담 시작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학원 부설 신우성입시컨설팅이 수시원서작성 1대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수시의 비밀(지공신공)’의 저자로 EBS에서도 강의하는 신진상 소장이 상담한다.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설문지 등을 분석해 학생이 정시형인지, 수시형인지, 수시형이라면 논술 전형에 가능성이 높은지. 입사제에 적합한지, 특기자 전형에 적합한지 진단해 주고 대비책을 상담해 준다. 올해는 수시 지원 횟수 6회 제한이라는 변수 때문에 수시 컨설팅의 중요성이 여느 해보다 크다. 지난해까지의 묻지마 수시지원 경향과는 달리 올해는 여러 변수를 고려해 치밀한 전략을 짜야하므로 신우성입시컨설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뉴질랜드 교육문화원, 2012 가을학기 유치부/초등부 신입생 모집뉴질랜드 교육문화원(NZC)이 2012년 가을학기 유치부/초등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유치부는 뉴질랜드 교육부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정규 프로그램 중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독특하고 창의적이며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 현지 국정교과서를 제공한다. 현직 교사이거나 영어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선생님과 유아 교육 자격증을 갖춘 한국인 선생님들이 협동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과목별로 전문 선생님이 배정된다. 초등부는 모든 프로그램이 학생의 레벨 테스트를 한 후 진행이 되며, Monthly Test와 Assessment를 통해 학생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학부모님과의 1:1 상담을 통해 학생의 실력 향상의 정도가 정기적으로 전달된다. 초등부 강좌의 대상은 초등1~초등6이며, 각 과정별 영어 능력에 맞는 정확한 교육 목표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개월마다 실시되는 Assessment Test를 통해 과정을 변동할 수 있다. 교원 하이퍼센트, 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 개최중등 온라인 학습사이트 교원 하이퍼센트(www.hipercent.com)는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를 오는 7월 26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자율형 사립고 빅3로 손꼽히는 용인외고, 상산고, 북일고 입학담당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각 학교의 입학 전형과 대비 전략, 입시 준비 점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고교 유형에 따른 고교선택제, 자기주도학습전형 바로 알기,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2012-07-16
- 2012년 제6회 행복서울청소년로봇캠프 1. 2012년 제6회 행복서울청소년로봇캠프 청소년에게 로봇 및 과학프로그램 생활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로봇 관련 프로그램으로 과학 및 로봇분야의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로봇게임단과 함께하는 ‘2012년 제6회 행복서울청소년로봇캠프’를 개최한다. - 일 시 : 8월 7일(화) ~ 8월 10일(금), 3박 4일간- 참가대상 : 서울지역 청소년 누구나- 장 소 : 필룩스 연수원 (경기도 양주시)- 내 용 :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수진의 로봇특강, 수준별 로봇제작 및 교육활동 최강의 로봇게임단 로빛과 함께하는 로봇체험활동과 멘토링활동, 신나는 물놀이 등- 접수기간 : ~ 7월 31일(화) 18:00까지2. 2012년 강남구 건강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강남구는 어린이들의 동심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문화의 場인 『강남구 건강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접수기간 : ~ 7월 27일(금)까지- 시상발표 : 8월 24일(금) ※ 수상작은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 입선작은 홈페이지에 게시 - 시 상 식 : 2012. 9. 20. (목) / 대치2문화센터 3층 대강당 ※ 수상작은 9월말부터 대치2문화센터 3층 로비에 전시되며, 시상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공모대상 :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공모부문 : 그림- 규 격 : 8절지- 공모방법 : 우편접수, 방문접수 (학교별로 작품 취합 후 단체접수 또는 개인접수 병행)3. 무료 전문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의료관광코디네이터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교육기간 : 7월 24일 ~ 9월 27일 (개강 2일전까지 접수)- 모집인원 : 33명- 교육장소 : (사)대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교육장(신논현역 1번출구, 1분)- 신청자격 : 서울시 거주(강남구 거주자 우대) 실업자 및 미취업자- 지원내용 :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 무료교육, 수료자 관련기업 채용 연계, 수료자 참여수당 지급[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 설계 및 개발자 전문 과정]- 교육기간 : 8월6일 ~ 10월31일 (개강 2일전까지 접수)- 모집인원 : 25명- 교육장소 : 중앙정보처리학원(강남), 2호선 강남역 2번 출구, 양재역 방향 100미터- 신청자격 : 서울시 거주 만15세 이상 구직자(강남구 거주자 우대)- 지원내용 : 무료 교육 및 수료자 관련기업 채용 연계, 수료자 참여수당 지급4. tbs 방송 2013 대학입시정보설명회 (무료) - 날짜 : 7월 26일 (목) - 장소 : 강남구 숙명여고 대강당 - 시간 : 오후 1시~ 오후 4시- 문의 : ☎(02)311-5441~2 - 진행내용 1부 : 2013 입학사정관 전형의 핵심포인트 및 현실적 대처법 (임병욱 : 인창고등학교 교감, 서울시 교육청 대학지도지원단 고문) 2부 : 2013학년도 수시합격 전략 (박권우 : 이대부고 입시전략 실장, 『수박(수시대박)먹고 대학가자』 저자) 3부 : 중앙대학교 2013학년도 입시의 모든 것 (중앙대학교 입학관련 담당자 1인)- 기타 : 현장에서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 입시컨설팅 무료 신청 가능 자료집 무료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독서활동내역,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적어라 대입 수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는 모집 단위별 특성에 따라 대학 측이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 그 중 독서활동 쓰기는 무척 중요하다. 여러 대학이 자기소개서에 평소 읽은 책 중 3~5권을 소개하고,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느낌을 기록하게 하기 때문이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는 방식’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마련하는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강사진에게 ''독서활동 작성법''을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어떤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은가요?"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책을 한두 권 정도 반드시 포함시키는 게 좋습니다. 전공 관련 배경지식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문계는 인문학 관련 서적을, 자연계는 과학 관련 서적이 유리합니다."◆ 그럼 전공과 관련이 적은 책은 선정하면 안 되나요?"그렇지는 않습니다. 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서적을 한두 권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전공 도서를 우선 선정한 뒤에 그밖의 책들을 포함하면 됩니다. 전공 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이 많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음을 곁들여 강조하면 사고 폭이 넓은 학생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꼭 고교 재학 기간에 읽은 책이어야 하나요?"아닙니다. 읽은 시기와 상관없이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을 선택하면 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읽은 책이라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자기소개서 독서활동 항목에는 어떤 내용을 써야 하나요?"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보다는 그 책을 처음 접한 시기, 읽게 된 계기, 선정 이유, 책에 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 이 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변화)를 중심으로 기술하면 됩니다. 책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책을 읽은 동기, 감명을 받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면 좋습니다. 주의할 것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라고 서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명작이라서 읽었다''는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들이 교과 학습부담이 커서 상대적으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데 꼭 책 한 권 전체를 모두 읽어야 하나요? 간혹 요약본을 읽고 마는 경우도 있는데….""본인이 직접 책을 꼭 읽고 써야 합니다. 요약본만 읽고 쓴다든지, 심지어 인터넷에 있는 소감 글을 베끼거나 표절하면 안 됩니다. 입학사정관은 독서 내용을 면접장에서 질문하면서 제대로 독서했는지 진위를 확인합니다. 또 독서활동 기록 내용을 보고 학생의 가치관, 판독능력, 자료 해석 능력 등을 점검하면서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면접 때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이 선정한 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