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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균형 있는 4 skill 교육, 영어의사소통 UP! 영어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 많은 학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우선 의사소통이 가능한 ‘실용영어’에 주목하는 현 영어교육 정책의 흐름을 살펴보자. 그렇다면 단순 문법, 단어 암기나 독해에 집중하는 교육이 아닌 Out-Put이 원활히 되는 ‘이보영의 토킹클럽’이 선택의 기준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가르치는 특별한 시스템이보영의 토킹클럽은 아이들이 영어로 실컷 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320여 종의 수준별·영역별 교재, 초·중등 교재 등 자체 교재로 패턴과 토론 연습은 물론 중학내신대비를 위한 선행학습도 이뤄지고 있다. 학습효과를 높이고 수업참여를 이끄는 Practice Book과 Activity Box 등 각종 수업자료가 전 과정에 준비돼 있는 것도 자랑거리. 이보영의 토킹클럽의 설명이다. “지금까지의 영어 교육은 강의식·주입식의 듣기·읽기에 치중한 In-Put 위주였다. 말하기·쓰기의 Out-Put은 안 돼 의사소통이 힘들었다. 참여식 수업으로 영어의 4 skill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모국어와 동일한 방법으로 영어를 습득함으로써 유창하게 영어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원어민과 이중 언어(bilingual)가 가능한 강사진은 각 교재마다 레슨플랜에 따라 교재와 교구들을 활용해 수업을 이끌도록 체계화돼 있다. 영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로 학원수업을 보충하는 시스템도 완벽한데, 자체 교재라 모든 교재가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는 것도 장점의 하나다.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상장회사라 3개의 연구소를 가지고 교재 개발, 교사 교육, 홈페이지 개발 등을 하고 있다.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더라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초등부터 기초 탄탄, 완벽 영어학습영어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은 초등부터 시작된다. 42개의 레벨로 구성된 토킹클럽의 초등과정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반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유치원 졸업자나 리터니(returnee)학생들을 위한 반도 준비돼 있다. 초등 저학년은 파닉스·노래와 챈트·듣기와 읽기 등으로 기초 쌓기에 주력한다. 초등 고학년에는 영어 4skill의 균형적 학습은 물론 기초 문법에 대한 이해가 이뤄진다.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초등 저학년은 말하기 위주의 수업이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문법과 서술형 문제 등으로 영어를 완성해 중등부를 대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수준별 학습을 위해 소수정예로 수업이 이뤄져, 각 클래스 당 4~5명 정도로 수업하며 최대 8명을 넘지 않는다. 낮은 레벨에서는 매일 1시간씩,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주3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신잡기도 완벽한 중등 마스터 과정중등 마스터 과정으로 중등 영어에서도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중등부의 정규수업에는 개정 교과과정에 바탕을 둔 ‘1등 중학영어’를 메인 교재로 균형적인 4skill 영역별 학습이 이뤄진다. 1등 중학영어는 자체 개발 교재로 이보영의 직강 핵심 동영상 강의, 문제풀이, 온오프라인 과제, 단어 학습 및 받아쓰기 등을 통해 내신에 대비하도록 한다. 또한 갈수록 중요해지는 서술형 문제는 5개 교과서의 다양한 예문을 통해 정복해가고, 주요문법에 대해서도 학생 스스로 빈칸을 채우며 문법을 정리하는 자기주도적 문법학습을 하도록 했다. 시험 3주 전부터는 학교별로 반 편성이 된다. 교과서 별 본문 암기, 단어암기, 핵심문법 총정리, 기출문제 풀이, 서술형 완전만점 대비 등을 한다. 시험 후에는 오답분석, 영역별 취약점 보완, 정기적인 듣기평가 준비 및 수행평가를 대비하고 있다. 완벽한 중등 마스터과정은 특목고 입시에서도 성과를 가져와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내고 있다. 조원분원 031-246-0579/ 인계분원 031-214-0584/ 광교분원 031-217-090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칼럼-평가원 이후 수시 그리고 정시 공부전략 고3 학생들에게 수능전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평가원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이제 남은 2개월 학생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2개월이면 마지막 역전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그 전략의 핵심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가원 이후 수시 전략먼저 자신의 9월 평가원 시험지와 점수를 봐야 한다. 내가 과연 지원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조건을 맞출수 있을지에 대한 평가를 해야한다. 최대한 맞출 생각을 하면서 나의 수시지원은 하향안정2개, 상향적정으로 4개의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하향안정지원의 경우 될수있으면 면접이나 논술등 추가적인 시험을 치루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능이후 점수를 보고 판단해서 수능성적이 많이 올랐다면 당연히 전형을 치루지 않는 것이 맞다. 수시는 로또가 아니다. 본인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전략이다. 나의 강점, 나의 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지원해야 한다. 2. 평가원 이후 정시 전략많은 학생들이 수시에 올인하는 큰나큰 실수를 하게 된다. 실제로 정시가 가장 많은 비율의 학생을 뽑고 있다. 실제로는 수시에서 내가 지원가능한 전형과 정시를 비교해보면 정시의 비율이 가장 높다. 남은 2개월동안 공부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대학과 그리고 인생을 바꾸는 크나큰 분기점의 시작이다. 먼저 자신의 9월 시험지를 냉정하게 분석하자. 국어의 경우 비문학과 화법작문파트가 약한 학생이라면 2개월이면 충분히 10점이상을 만회할 수 있다. 문학파트가 약한 학생은 연계지문을 철저하게 분석한다면 점수향상이 가능하다. 수학의 경우 A형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파트를 집중해야 한다. 확률통계파트에서 20점정도를 확보할 수 있다. 미적분을 못해도 확률통계는 할 수 있다. B형 학생은 상대적으로 약한 기하와벡터에서 과감하게 벡터의 활용은 포기해도 좋다. 수학은 수능특강 레벨2까지의 모든 문제를 복습하면서 기본을 다지도록 하자. 영어는 빈칸추론, 순서, 독해 등 나의 약점을 파악해야 한다. 이 약점위주로 유형정리를 연계지문과 병행하도록 하자. 탐구영역은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나의 주력과목을 정해야 한다. 1과목이라도 점수를 최대한 올리도록 하자. 정시에서도 1개과목을 반영하는 학교들이 있다. 1개과목을 안정화시키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나머지 과목을 올리도록 하자. 우창봉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샘물중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용인시 상하동에 위치한 샘물중고등학교에서 입학 설명회를 연다. 샘물중고는 41개 교회가 함께 만든 기독교학교다.설명회는 9월 9일(수) 오전 10시 더사랑의교회(광교), 9월 12일(토) 오후 3시 샘물교회(분당), 9월 18일(금), 9월 23일(수) 오전 10시 본교에서 진행한다. 문의 031-714-7091, www.smc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수원 메가스터디 9월 모평 분석 설명회 수원 메가스터디에서는 9월 모평 분석과 수시 지원 및 향후 학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수시 전 마지막 모의평가에 대해 철저한 분석과 수시 지원방향을 확정하는 중요한 설명회다. 수원 메가스터디 김기주 원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학생들의 전략과 방향, 그리고 더 유리한 지원을 위한 마지막 점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 메가스터디는 매년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정확하면서 짜임새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있다.설명회는 9월 8일(화) 오후 7시부터 메가스터디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예약은 필수이다.문의 031-222-6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우수한 전통문화가 생활 속으로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빛과 색의 만남’은 단위마을의 결과물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연무마을공동체 전통문화동아리 회원의 체험결과물을 전시, 우수한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다. 권월자, 강손주, 강선희, 김미정, 배수자, 심은섭, 이혜랑 등 전통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참여, 체험결과물 사진과 전통 장 담기 활동사진, 옹기세트와 황토염색, 감, 쪽 결과물과 천연염색 캠프 운영 결과물들을 선보인다. 전시일정 ~9월17일(목) 화~목 오후12~7시 전시장소 예술공간봄 1,2전시실 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주방 명품 독일GGS 2종셋트 특가 판매 수원의 대표적인 리퍼브샵인 수원 반품마트에서 40여 년 전통을 가진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독일GGS 프로쿡 프리미엄 2종 스텐냄비 세트를 최저가격인 3만5000원에 판매한다. 독일GGS 1400-1600톤의 인펙트공법을 결합한 제품으로 40여 년간 칼 및 스텐레스제 주방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독일GGS사의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이다. 독일 백화점 및 할인점에 주방용품 판매하고 있는 GGS은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수원반품마트를 검색하면 매장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문의 031-284-4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9
- 수원시, 아토피 특성화 학교 1주년 성과 보고 수원시가 환경성 질환 예방과 교육을 위해 조성한 아토피 특성화 학교가 운영 1주년을 맞아 13일 남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성과보고회가 열렸다.아토피 특성화 학교는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질환,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 교육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원 남창초등학교가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선정돼 지난해 4월부터 다양한 아토피 관련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남창초등학교는 편백나무 교실 및 복도, 친환경 급식을 위한 식당과 숲 체험 야외학습장, 텃밭 등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아토피 치료를 위한 상담실, 스파실, 피부관리실, 아토피 진단기 등이 마련돼 있다.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연수기 목욕, 족욕 등 힐링센터 프로그램,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심리치유, 향기치유, 자연치유, 음식?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아토피 질환 학생에게는 학부모 동의하에 연수기를 통한 편백나무 욕탕 목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피부관리를 위한 보습제와 클린저를 제공한다. 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일대일로 관리하고, 아주대병원은 알레르기 원인물질검사를 실시하고 치료비를 지원한다.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영통구보건소 아토피센터와 함께 학교 교육과 연계된 환경성 질환 치유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된 종합적 아토피 예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남창초등학교의 친환경적인 교육환경과 치료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토피 특성화 학교 선정 전 90여 명이었던 재학생이 현재 130여 명으로 늘어났으며 학급수도 6개에서 7개로 한 학급을 늘렸다. 지난해 아토피 질환 학생 4명이 남창초등학교로 전입한데 이어, 올해는 15명의 학생들이 신규입학?전입했다. 현재 26명의 아토피 질환 학생이 치료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한편,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영통구보건소,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남창초등학교 학생, 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남창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이 공부하며 꿈 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키워온 학교”라며 “오늘의 성과는 적극적인 환경과 교육복지 정책으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유해환경과 아토피의 아픔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도심 속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의 선도적 모델로서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9
- 클래식으로 감상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가정의 달 5월을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공연들이 가득한 가운데, 수원시립교향악단은 5월 21일 재즈와 로큰롤의 음색이 가득 묻어나는 특별한 클래식을 준비했다. 번스타인의 대표곡 중 하나인 ‘오페레타 캔디드 서곡’으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거쉰의 ‘파리의 미국인’으로 이어진다. 거쉰이 파리를 방문하는 동안 만들기 시작한 이 곡은 비교적 자유로운 구성의 교향시 형태로 고향에 대한 향수에 젖어있는 미국인이 “그래도 이곳은 파리!” 라는 생각으로 생동감 있고 유쾌하게 그려내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 마지막으로는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심포닉댄스’를 선보인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불리는 기본 스토리의 주요 장면을 9곡의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한 ‘심포닉 댄스’는 맘보, 차차차, 재즈 등 미국색채를 가득 품고 있다. 콩가, 핑거심벌즈, 카우벨, 마라카스 등 일반 클래식 공연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타악기들이 총출동해 온 가족이 색다르고 유쾌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연일시 : 5월21일 오후7시30분공연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전석 1만원공연문의 : 031-250-536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9
- 엄마들의 품격 있는 오전을 책임진다! 수요일 오전에 뭐하지? 일주일의 중간, 일상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해피바이러스, 문화선물 ‘해피캡슐 시리즈’가 당신을 기다린다. 화성시문화재단의 ‘해피캡슐 시리즈’는 관객들이 객석에 앉아 관람하는 형태가 아닌, 무대 위에서 관람하는 형태의 차별화된 무대구성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바로 앞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를 통해 감정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다. 27일엔 시리즈 두 번째 시간으로, 플루티스트 김희숙과 기타리스트 서정실의 ‘음악과 춤 이야기’가 진행된다. 김희숙은 동양악기와의 앙상블, 재즈 연주자들과의 크로스오버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연주를 하는 음악가로, 특히 ‘춤추는 플루티스트’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닐 정도로 춤곡에 능한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플루트와 기타의 선율이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춤으로 풀어내는 연주자의 숨소리와 감정을 오롯이 느끼며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해피캡슐 시리즈 세 번째 시간은 6월24일, ‘하우스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바리톤 김준동, 소프라노 정희경, 피아노에 윤숙경이 출연, 하우스콘서트의 따뜻함과 낭만을 전해준다. 11월까지 총8회의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6,9월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으로 무료관람, 5,7,8,10,11월 공연은 1만5천원의 관람료가 있다. 공연일시 및 관람료 5월27일(수) 오전11시/ 1만5천원 6월24일(수) 오전11시/ 무료공연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문의 031-8015-8164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9
- 수원광교 이마트 보행로 개설된다 수원시 광교동 대학로마을과 이마트 광교점을 잇는 보행로가 개설된다.수원시는 광교대학로마을 주민이 지난 6월 제기한 이마트 광교점과 연결된 보행로 개설 요청 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조정회의에서 보행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앞서,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대학로마을 주민 223명은 입점을 앞둔 이마트 광교점을 이용하기 위해 1㎞ 이상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동수원 IC내 기존 암거와 연계된 보행로를 개설해 달라는 민원을 지난 6월 2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했다.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오후 광교1동주민센터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입주민이 요구한 보행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회의에는 김인수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경기도시공사, 이마트 광교점 관계자, 민원인 대표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현장조정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마트 보행로 개설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국민권익위원회와 경기도시공사,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분들과 이마트 광교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현장조정회의 결과가 구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가 완성되길 주민들과 함께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조정회의 조정서는 각 기관의 대표자가 서명함으로써 민법상 화해의 성격을 갖게 되며 상대방에 대한 이행청구권 효력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