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저금리 시대를 맞아 오피스텔을 비롯한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원 영통역세권에 10년 만에 1군 브랜드 현대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들어온다. 2005년 대우 월드마크 이후 10년 만에 들어오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뛰어나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1차 분양은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지난 10월 1일 2차 분양을 오픈했다.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2차 분양분에 한해 임대수익 보장제를 실시한다. 월 70만 원씩 24개월까지 총 1680만 원가량 임대수익을 보장해줘 안정적인 임대사업이 가능하며, 수익률은 10%선에 달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도 무이자 융자가 되므로 자금 부담도 그리 크지 않다. 영통 역세권은 배후수요에 비해 10년간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다. 분당 2만 세대, 광교 약 1만 세대, 동탄 약 1만 세대 등 오피스텔이 공급된 것에 비하면 영통에는 현재 분양되는 아이파크 오피스텔 666실을 합해 2245실밖에 되지 않는다.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뛰어나 공실, 임대수익 감소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문의 031-204-37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필에듀 입시학원, 예비고1 대상 10월 20일 개강 영통구청 인근 중심상가에 위치한 필에듀학원에서는 예비고1(현 중3)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강좌를 10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8주 특강으로 진행한다. 국어는 주 1회, 영어 및 수학은 각각 주 3회씩 진행하며 수강 신청 마감은 10월 18일(일)까지. 필에듀에서 준비한 이번 8주 특강은 고등학생이 되기 전 중요한 시기에 내신과 수능의 기초 틀을 잡을 수 있는 기회다. 학원 위치는 영통구 매탄동 1267-2 매탄프라자 5층. 미리 예약하면 교재 무료.문의 031-546-8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칼럼-가을 환절기 비염, 근본 원인 해결이 중요 환절기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비염 때문이다.일교차가 커지면 일기예보보다 더 정확하게 몸이 먼저 반응한다. 아침마다 콧물, 재채기, 하루 종일 훌쩍이고, 늘 코맹맹이 소리에, 눈과 코가 가려워 하루 종일 비벼대기도 한다. 머리도 무겁고 식욕도 떨어져, 매년 반복되는 괴로움에 이 계절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랄 뿐이다. 요즘에는 아이들도 비염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차가운 공기는 받아들여 따뜻하게 만들고 오염된 공기도 걸러내어 깨끗한 공기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코가 해야 하는 일인데, 여러 요인으로 이런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환절기가 되면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편한 증상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비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인체의 상부, 특히 폐에 열이 쌓여서 생기는 경우와 너무 차갑거나 기운이 약해서 순환이 잘 안 되어 생기는 경우로 볼 수 있다. 단순히 구분을 한다면 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면서 찬 공기를 만나면 연신 재채기를 해대는 경우라면 코 점막도 창백한 경우가 많고 폐한으로 인한 비염이라 볼 수 있고, 코가 건조하고 가려우며 코를 풀어도 양이 많지는 않은데 진득한 코딱지가 생기고 가래가 자주 끼는 경우라면 폐열로 인한 비염이라 볼 수 있다. 코 점막에 분비물을 줄여주고 부은 점막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는 것이 당장의 증상개선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약복용이나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반복될 수 밖에 없다. 면역력, 체력을 길러주고, 장부의 한열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요즘 아이들의 생활은 몸 안에 열이 쌓이기 쉽다. 잘 해야하는 것들이 산적해있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고, 먹는 음식들 역시도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 열을 조장하는 음식들인데다, 늦게까지 자기 않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것도 열을 만드는 습관이다. 운동 부족과 충분히 쉬지 못하고 활동을 하다보니 체력이나 기운이 떨어져 비염이 생기기도 한다. 비염이 있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같은 환절기라도 야근을 하거나 밤샘을 하면 증상이 심해지고, 푹 쉬면서 마음을 편히 하면 증상 역시 조금 덜해지는 것을 말이다. 비염은 치료가 안 된다며 포기하지 말고 우선은 생활에 변화를 주면서, 치료를 위한 노력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혼자서는 막막하고 답답하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조혜영 원장 수원영통 함소아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기본에 충실한 학습 습관이 만든 수학의 기적! 자녀가 수포자가 안되게 수학태교를 하는 예비엄마들이 생겨날 정도로 ‘수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나친 극성이라기보다는 ‘수포자’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예일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기본에 충실하고, 제대로 된 수학 학습습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수학실력은 달라질 수 있다. 중등 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로 ‘HN중등 수학·과학관’은 수포자 없는 수학의 기적을 만들어간다. ■HN중등수학 - 중1부터 경쟁력을 갖춰 수학강자로~자녀를 수포자를 만들지 않기 위한 엄마들의 몸부림은 지속되지만 한 통계에 따르면 일반계고 고3의 80%는 수포자의 길로 접어든다. 아이들의 개별적인 학습능력에 대한 고려 없이 같은 커리큘럼으로 내몰았기 때문이라는 HN입시전문학원 이철 원장.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중등부터 수학의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을 목표로 HN중등 수학·과학관의 문을 열었다. 2~3개월이 지난 현재, 벌써부터 변화의 조짐은 감지되고 있다. 특히 학습방법이나 내용에서 초등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중1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선행보다는 1학기 복습과 현행 과정에 집중하기를 원했던 수강생은 1달 만에 선행반에 진급해 앞서 나가고 있다. 또한 현행 진도의 학습량을 조율해 8월 동안 기초를 충실히 다졌더니 9월부터는 선행반의 진도를 맞출 수 있게 된 사례도 있다. ■수학을 잘 할 수밖에 없는 차별화된 시스템 현행 과정도 자신 없어 하던 학생들이 한 달여 만에 보이는 놀라운 발전. 이는 HN중등 수학·과학관의 차별화된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담임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는 클리닉데이, 5시간 집중 몰입학습HN중등 수학·과학관은 주3회(월·수·금/화·목·토) 수업 중 주2회(월·수/화·목)는 강의와 일일 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나머지 하루(금/토)는 클리닉데이로 정했다. 클리닉데이에는 오후 5~10시까지 클리닉문제를 통해 한 주간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된다. 이 원장의 설명이다. “필요할 경우 평일에도 5시에 나오게 하고 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상황에 맞게 공부 시간을 늘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지도한다. 억지로 공부하게 만드는 것은 하책이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상책으로 가기 위한 필수과정이라고 본다.” 이 시스템의 큰 장점은 5시간을 수학에 몰입해 학습능력을 쌓아가고 공부습관을 잡아간다는 것이다. 또한 담임선생님이 직접 클리닉데이를 지도함으로써 잘못된 문제풀이 습관을 교정해 주고, 오답을 정확히 체크해 개인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틀린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도록 집중 지도하는데, 유사문제를 포함해 5번까지 풀어 실수의 재발을 막고 있다. ▷수준별 수업과 다른 난이도 문제로 기초 탄탄, 실력 UP 각 학년 현행·선행반으로 구성되고, 중2·3의 최상위권은 원장 직강의 고등부 수업반도 개설됐다. 정원 10명 이내의 소그룹 수업으로 아이들의 성취나 진도 상황에 맞춰 실력을 키워간다. 각 반마다 큰 틀은 있지만 그 안에서 세부적인 진도와 수업 내용은 개인적으로 차이를 가진다. 기본 시험지만 동일하고, 클리닉 문제나 추가적인 문제도 학생들마다 다르다. 특히 탄탄한 기초가 수학실력의 근간이 되기에 진도가 나갔다고 해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지 않고, 기본 다지기를 강조한다. ▷확실한 내신대비· 월1회 교육 간담회, 수포자는 없다!내신시험 3주 전에는 매 수업마다 5시부터 등원해 시험 준비에 돌입한다. 영통 및 인근지역의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제공해 내신에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월 1회 주제를 달리하는 학부모 간담회로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외부강사나 선배 학부모를 초빙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려 한다. 아이들 교육의 품앗이가 될 수 있는데, HN 학원만이라도 그런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에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어갈 것이다”고 이 원장은 전했다. 9월에는 영통에서 형제를 서울대와 고대를 보낸 학원생의 학부모가 ‘영통에서 서울대 보내기’를 주제로 경험을 나눴다. 학부모들의 의문 사항을 조사한 후 10월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HN중등 수학·과학관은 10월19일에 중등부 가을 학기를 개강한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1 모던타운 4층문의 031-202-880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아이의 진로*성장 로드맵 # 9월20일 오전11시, 수원시의회 총회의실에서 청소년의회가 개원했다. 평화팀, 인권팀별로 기획경제위원회를 비롯한 4개 위원회가 구성돼 7월부터 준비해왔던 조례안들을 발표했다. 청소년에 맞는 정책들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인권팀 문화교육위원회의 ‘헌책방 설립에 대한 조례안’이 귀에 꽂힌다. 수원시민의 기증을 통해 헌책방을 운영하고, 문제집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판매한다는 내용이었다. 도서관 운영 시 불편했던 점은 헌책방 운영에 반영, 공휴일 운영은 물론 운영시간도 길게 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자원낭비를 막고, 문제집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가 백배 공감이 됐다. 이외에도 학교 셔틀버스 예산지원 실시, 자전거전용도로 설치 및 보호 장비 착용에 관한 조례안, 창업지원센터 설립, 수원시 청년일자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등이 나왔다. 의장이 의원들의 동의하에 조례안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한다. 수원청소년의회학교 ‘나도 의원이다’_ 정치에 대한 시각도 달라져기초교육과정과 조별활동을 거쳐 조례안 작성, 국회 견학, 청소년의회 개원 등 3개월간의 뜨거운 일정을 마무리 지으면서 김정훈(동원고2)은 “법과 관련된 공부를 하려는 내겐 공부도 되고 경험도 쌓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고 들려줬다. 정치를 안 좋게만 봐왔는데, 직접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면서 정치인들의 입장이 나름 이해가 되기도 했다고. “신문에 난 것만 보지 말고, 그 이면에 시의회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김주호(화홍고2)는 선거에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동규(권선고1)는 내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배웠고, 동원고2학년 최슬범과 김원범은 평소 접하기 힘든 민주주의 소통법을 배워서 좋았다고 했다. “나중에 대학생들을 위한 꿈의학교가 생긴다면, 의원이 돼서 청소년에게 가르침을 주는 멘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정훈이의 말이 참 기특했다. “처음엔 그저 민원수준이었던 의견들이 법적인 제도까지 뒷받침된 정책으로 발전해가는 걸 보면서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존재하기 마련이라는 것과,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기도 했고요.”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송준호 대표는 주제가 무거워 아이들이 재미없어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건 우려에 불과했다며 대견해했다. 장소협조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한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는 송 대표는 마을을 배움터로 한 꿈의학교가 보다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학생 스스로 끼와 꿈을 찾아가는 과정 학교 밖에서 활동이 이뤄지고, 운영주체도 지역적인 제한을 두지 않으며, 학생 스스로 끼와 꿈을 찾는 과정이 녹아든다는 점에서 방과후학교와는 다르다는 수원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팀 이정희 팀장은 “프로그램이 세팅되어 있지 않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체험할 수 있는 꺼리도 다양하고, 학교나 마을 어디든 체험공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기획단의 주관으로 현재 경기도 내에 51개 꿈의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공동체의 문제를 마을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꿈의학교는 마을공동체회복과도 맥이 닿아있다. 마을이 배움터가 되고, 마을은 이를 지속화하는 방법을 논의해볼 수 있다. 수원시의회학교의 경우에도 송준호 대표를 비롯해 시의원, 학부모대표, 청소년단체장 등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고, 아주대 등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청소년 모둠토의 시 멘토 역할을 했다. 마을사업과 연계할 수 있게 학부모나 교사도 서포터즈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는 이 팀장은 “꿈의학교는 내실을 기하면서 긴 호흡을 가지고 갈 계획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뮤지컬 ‘별빛동네’, 생태공작 ‘As Nature’ 등 다양한 직업군 탐색 수원에서는 수원의회학교 ‘나도 의원이다’ 외에 KWCK(카메라를 든 아이들)의 ‘의정부, 수원 꿈의 사진학교’, 예술교육&공연 커뮤니티 산이의 ‘수원청소년뮤지컬연기학교 별빛동네’, 수원시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의 ‘수원생태공작꿈의학교 As Nature’가 운영됐다. 많은 학생이 몰려들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위주로 선발했다는 산이의 이제룡 대표는 “잠재된 끼와 꿈을 발견하면서 자신감이 생기는가 하면 학교 부적응으로 힘들어했던 학생이 학교에 열심히 다니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하는 등 아이들의 변화가 놀랍다. 내년 초 공연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데, 현재 연습장소인 광교청소년수련관의 도움을 받아 수련관 동아리 학생들도 공연 때 스텝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들려줬다. 목공, 원예, 생태, 도시농업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이 가능한 수원생태공작 꿈의학교는 도토리교실의 ‘자연물공작교실’, 자연주의교육연구소의 ‘텃밭 소믈리에 교실’, 팝그린의 ‘향기텃밭 교실’, 3가지 콘셉트로 운영됐다. 팝그린 김정숙 씨는 “우리는 큰 틀만 제시해줬을 뿐 텃밭에서 허브를 채취해서 추출물로 화장품을 만들기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해나갔다”고 설명했다. 한편으론, 홍보부족으로 많은 아이들이 참여의 기회를 놓친 것을 아쉬워했다. 이런 점을 감안해 2016년 꿈의학교는 보다 다양해지고, 이에 걸맞은 홍보가 이뤄지기를 기대해본다. 꿈을 향한 날갯짓이 이제 꿈의학교에서 활짝 펼쳐진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꿈의학교란...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참여하되, 학생이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진로를 탐색하면서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학교를 말한다. ‘학생 중심의 학교’, ‘현장 중심의 학교’로, 운영형태에 따라 △방과후 꿈의학교_ 주중,주말 △계절형 꿈의학교_ 방학기간 △혼합형 꿈의학교_ 방과후+계절형으로 구분된다. 꿈의학교는 학교에서 경험해보기 어려운 음악, 미술, 종합예술,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구성된다. 이런 활동은 생기부에도 기록이 되는 만큼 학교나 지역에 적극 홍보, 2015 꿈의학교가 종료되는 내년 2월 이후에 2016 꿈의학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n 2015-10-05
- 이주의문화소식(1092) 음악회♠수원시립합창단 합창명곡의 만남Ⅱ-세계합창수원시립합창단은 합창명곡의 만남Ⅱ, ‘세계합창’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1부 현대 Motet, 2부 Missa brevis, 3부 여러 나라 민요, 4부 Jazz합창 등으로 구성된다. 지휘는 정남규 객원지휘자가 맡았고, 피아노 우아미· 유은정, 타악기 최원협, 플루트 전하나. 콘트라베이스 윤도경 등이 협연한다.일시 : 10월15일 오후7시30분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 문의 : 031-250-5352 연극·뮤지컬♠뮤지컬 - 엘리자벳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다 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를 대표하는 인물, 엘리자벳 황후가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재탄생했다. 실존인물과 판타지적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유럽 최고의 대작. 옥주현, 조정은, 이지훈, 신성록 등의 열연이 기다린다.일시 : 10월17~18일 오후2시·6시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관람료 : VIP석14만원/R석11만원 /S석9만원/A석7만원문의 : 1588-0766♠효동이와 최루백이야기2015년 상반기 화성시문화재단의 공동제작 작품공모 당선작.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효동이는 털보 할아버지의 마법의 수정 구슬을 통해 과거로 떠난다. 그 곳에서 화성의 소문난 효자 최루백을 만나게 되는데….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효''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일시 : 10월5~15일 평일 오전10시/토·공휴일 오후3시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1588-5234♠왕세자실종사건조선을 배경으로 어린 왕세자가 실종된 밤에 밝혀지는 내시 구동과 나인 자숙이의 가슴 아픈 사연이 박진감 넘치는 미스터리한 극적 전개로 찾아온다.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넘버들과 배우들이 펼치는 환상의 연기 앙상블은 웰 메이드 뮤지컬의 감동을 전해 준다.일시 : 10월15일 오후3시 10월16일 오후7시30분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 국악♠방화수류정 달빛 음악회 - 달고나동북각루의 아름다운 야경과 용연의 공간미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전통음악 공연. 10월9일은 무속장단을 재창작한 무취타, 씻김굿을 재해석한 씻김시나위 등으로 구성된 ‘우리소리 바라지’의 ‘비손-두 손으로 소원을 빌다’를 통해 고단한 인생을 위로해 준다. 10월 10일에는 ‘창작민요그룹 별樂’의 ‘아닌 밤중에 날별악’이 국악으로 밤 문화를 즐기게 한다. 클럽에서 울리는 식상한 음악 말고 국악으로 주말 밤을 불태워 보자. 일시 : 10월9~10일 오후7시장소 : 방화수류정 용연관람료 : 무료문의 : 031-290-35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넌버벌 댄스컬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 넌버벌 댄스컬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는 남녀노소 누구나 여러 가지 춤의 개성과 매력을 감상하고 발레와 더불어 ‘무용’이라는 장르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외계에서 온 4명의 무용수가 즉석에서 선택한 관객과 무대에서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주인공이 결정되는 100% 라이브공연으로, 기존의 무용공연이 갖는 관객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배제했다. 우주의 한 행성에 지구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고 있는 춤추는 외계인이 결혼을 위해 지구로 내려와 지구의 여성에게 프러포즈를 한다는 내용으로, 발레와 비보이, 탭댄스와 왁킹댄스를 비롯해 카툰작가(애니메이션)와 연기자까지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유쾌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무대를 선사한다. 와이즈발레단 창단10주년 기념작이자 2014년 대한민국발레축제 우수작 선정작, 2015 수원발레축제 초청작이기도 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공연으로 티켓2장을 예매하면 1장은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일시 10월6일(화)~11일(일) 화~목 오후8시/ 토*공휴일 오후3,6시/ 일 오후3시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3관(쇳대박물관 지하1층)관람료 전석 4만원문의 02-322-969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풍류 - 음악에 취하다 정조의 건배사로 유명한 ‘불취무귀’(不醉無歸:취하지 않은 자 돌아 갈 수 없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풍류-음악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10월9~11일, 정조의 집무실이었던 유여택을 배경으로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옛 정취에도 흠뻑 젖어들 수 있다. 관람료는 3천원. ▷풍류에 취하다(오후12시) - 산조, 협주곡, 판소리에서 JAZZ, OST까지 옛 선조들의 풍류와 대중적인 곡의 향연에 취해 본다. ▷신명에 취하다(오후2시30분) - 나른한 오후를 깨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타악 중심의 공연으로 공연팀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신명에 취한다.▷열정에 취하다(오후5시) - 화성행궁에서 즐기는 월드비트비나리가 펼쳐진다. 기악, 성악, 타악 등이 집약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의 : 031-290-356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Jazz와 떠나는 6일간의 여행!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여섯 팀의 재즈뮤지션들과 6일간의 여행을 떠나는 Jazz Concert ‘OZ:October Jazz’.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와 친구들이 우연함에서 비롯된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과 사건들로 삶의 소중한 가치를 배워가듯, Jazz와 함께 한 음악여행에서 자신을 위한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0월12~14일 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현대적 감성으로 이태리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를 연주하는 ‘케코 포르나렐리 트리오’(12일)가 OZ 여행의 시작 무대를 장식한다. ‘박윤우 트리오’(13일)는 클래식기타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인터플레이, 탁월한 테크닉 위에 재즈의 우아함까지 더해 관객을 찾아온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in Jazz’(14일)는 우리에게 친숙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테마곡들과 재즈의 독특한 결합으로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낸다. 10월15~17일은 야외무대인 썬큰무대에서 OZ 여행을 떠난다. ‘듀오 아희’(15일)는 피아노라는 완전한 악기와 순수한 인간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조합을 선사한다. ‘전용준 콰텟’(16일)은 피아노 트리오에 색소폰이 더해진 가장 완벽한 편성의 4인조 재즈 콰텟. 젊은 열정과 감각의 네 명의 연주자가 똘똘 뭉쳐 파워풀한 느낌으로 이번 여정을 클라이맥스로 이끌어 준다. ‘박라온 트리오’(17일)는 잔잔한 기타와 베이스 반주 위에 날아오르는 화려한 스캣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청량하고 맑은, 그리고 깃털같이 가볍고 밝은 느낌의 음악으로 OZ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한다. ■일시 : 10월12~14일 오후7시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관람료 : 전석 1만원 ■일시 : 10월15~17일 오후7시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 관람료 : 전석 무료문의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수원, 수원사람들의 독립운동 1945년 8월15일. 조국의 광복 소식에 전국이 환희에 가득 찬 가운데, 수원에서도 유학자, 종교인, 농민들과 상인들, 학생, 기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대한독립 만세의 기쁨을 누렸다. 수원은 3*1운동이 가장 격렬하게 일어난 곳 중 하나로, 일제의 탄압과 수탈에 대항하기 위해 비밀결사조직을 결성하고, 다양한 사회운동을 펼쳐나갔다. 특히 일제말기 전시 총동원체제로 일제의 만행이 극에 달했을 때도 의열투쟁으로 독립운동에 더욱 매진했다. 이들의 치열했던 독립운동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명된다.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수원사람들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제1부_ 일제의 조선침략과 수원의 국권회복 운동경부선 철도개설과 함께 빠르게 일제의 침투가 시작된 수원은 이런 일제의 조선침략 야욕을 눈치채고, 수원의 국권회복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수원의 애국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이하영, 임면수 관련 유물을 통해 나라를 지키고자 한 숭고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제2부_ 수원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의 함성일제에 의해 식민지로 전락한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며, 이에 굴하지 않고 1919년 3월 대한 독립 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던 수원의 뜨거운 함성을 재조명했다. 민족대표 48인 중 한명인 김세환과 수원기생들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김향화, 그리고 수원 곳곳에서 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이름 없는 영웅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제3부_ 일제의 식민지배에 맞선 수원사람들 3*1운동 이후 일제의 갖은 탄압과 수탈에도 끝까지 항거를 멈추지 않은 수원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학생 이선경, 수원의 사회운동을 통해 식민지배체제에 저항했던 김노적*박승극*변기재*공석정*염석주 등과 총독 암살을 계획한 조득렬, 부민관 폭파 의거 주역인 조문기까지 조국의 독립에 자신의 목숨까지 내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전시일정 ~11월8일(일) 오전9시~오후6시전시장소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관람료 어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문의 031-228-415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