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통자수가 함께하는 수원화성에서의 색다른 하룻밤 옛 정취 그대로 나지막하고 아담한 장안문 주변의 골목들엔 그에 걸맞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 가운데서 뜻하지 않게 마주친 갤러리 송아당. 화려함 대신 소박해서 좋고, 격식 대신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하룻밤 쉬어갈 수 있어서 좋다. 고운 한복에 수수한 미소가 매력인 주인장 유숙자 명인의 전통자수공방 겸 게스트하우스가 수원화성에서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전통자수 작품으로 꾸민 인테리어, 볼거리까지 갖춰 거실에 놓인 보료와 병풍, 쿠션, 베개하며, 액자, 출입문 위쪽에 장식된 색색의 명주실 묶음 등 유숙자 명인의 전통자수 작품은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었다. 유 명인은 노리개, 지갑, 복주머니 등 생활소품을 꺼내 보이며,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자수를 현대적인 감각과 연결시키려는 작업도 구상 중”이라고 들려줬다.전통자수공방 ‘송아당’은 2013년에 문을 열었다. 스승의 작고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아무런 연고도 없던 이곳에 둥지를 튼 건 정조대왕의 매력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 발품을 팔아 이 집을 찾았고, 이왕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공방 겸 게스트하우스로 만들었다. “지방에서 놀이공원을 가기 위해 수원을 거쳐 가는 가족들도 많고, 교육원에 연수를 받으러 올라오는 사람도 많은데 반해 주변에 마땅히 묵을만한 숙박시설이 없더라고요. 이왕이면 전통자수도 알리면서,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공간을 제공하자 생각했죠.” 멋들어지진 않지만, 유숙자 명인의 깔끔한 성품이 묻어나는 정갈한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는 2년여의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품어왔다. 전통자수도 알리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도 맺는 소통의 장 몇 권의 방명록 속에서 게스트하우스의 풍경이 충분히 미루어 짐작된다. 외국인 배낭 여행객부터 교육원 연수생, 휴가 나온 군인, 나들이 온 가족 등 저마다 송아당에 머물면서 느꼈던 마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고맙다면서 종이에 ‘5만원’을 적어 팁으로 줬던 아이를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난다”는 유 명인은 “거실에 모여서 두런두런 얘기하고, 다과를 나누다 보면 관계가 더욱 끈끈해진다. 한번 왔던 분들이 다시 찾거나, 지인들에게도 소개해줘서 끊이지 않고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오랜 기간 머물다 가는 경우엔 노리개나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아이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전통자수를 정말 좋아한다고. 최근엔 한옥을 새로 구입, 전시관 겸 한옥체험게스트하우스 구상을 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은 유 명인의 바람이 그대로 전해진다. 가까이 수원화성의 숨결 속에 전통자수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곳, 그곳이 ‘송아당’이다. 위치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89-9번지 문의 010-8337-868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광교호수공원 내 ‘애견공원’개장 수원시는 지난달 21일부터 광교호수공원 제3주차장 녹지공간에 조성된 애견공원 운영을 시작했다.시는 반려견 안전 및 이용편의를 위해 넓은 면적(3,524㎡)의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반려견 안전을 위해 소형견 놀이터(1,443㎡)와 중·대형견 놀이터(1,993㎡)를 각각 분리하였다. 또한 흥분한 개를 진정시킬 수 있는 안전격리공간(88㎡)도 별도로 조성하였다.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인들은 배변봉투와 안내줄을 지참하고 배설물은 직접 치워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수원 파머스마켓, 5월 6일 개장 수원시 농업인이 생산한 지역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5월 6일 영통구청에서 열린다.수원 파머스마켓은 당일 수확,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해 수원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파머스마켓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은 영통구청에서,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은 수원시청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시설채소농가, 버섯농가 등이 참여하며 그동안 홍수 출하기에 농산물 판로를 고민하던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농산물이 현지에서 경매를 거쳐 수도권 소매점으로 들어오는데 만 하루가 넘게 걸리는 반면 수원 파머스마켓은 당일 수확한 농산물이 판매대에 오르기까지는 최대 6시간 밖에 걸리지 않아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한편, 수원 파머스마켓 외에도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매주 금~일요일),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매주 금요일)에서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영통새일센터,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영통새일센터는 지난 4월 22일 수원산업단지협의회 내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경기여성비전센터가 지원하는 일자리버스를 현장에 배치해 고색산업단지 내 기업체와 현장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색산업단지 내 강소기업들을 직접 내방하여 기업을 위한 특강, 새일 인턴제 등 기업들을 위한 서비스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벌였다. 영통새일센터는 기업체들에게 여성인력 맞춤 알선 및 홍보를 통한 채용지원과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지원,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무료 기업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31-206-1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일파 가족의 아주 특별한 화성이야기 아주 특별한 가족전시가 가정의 달을 수놓는다. ‘일파(華甲)’전은 일파 김충영, 아내 김희숙, 큰딸 김고은, 작은딸 지은, 아들 주송으로 구성된 가족의 이야기다. 일파 김충영은 수원화성사업소에 근무하면서 화성사업에 전념해왔고, 2013년에는 일파 문화공간도 오픈해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지원해주는 등 행궁동역사문화예술마을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전시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직원들의 가훈을 새긴 30여 점의 작품 외에 플로리스트로 꽃화성을 운영하는 아내 김희숙(수필집 ‘달팽이’ 출간)의 봄을 주제로 한 꽃꽂이 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 도시계획학회 수상작인 화성 내 간판을 소재로 한 큰딸 김고은의 UCC 작품, 스탠드, 화병, 접시, 컵 등 생활도자기의 고고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은딸 김지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북경사범대에 유학 중인 아들 김주송은 화성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기간 ~5월7일(목)전시장소 예술공간봄 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문을 연 이웃이 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는 계속된다~ 광교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된 지 어느새 3년을 넘어서고 있다. 여느 신도시가 그렇듯 사람들이 외부에서 하나 둘 모여 공동체가 형성되다 보니 그동안 소통과 화합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명품 신도시 광교를 꿈꿨던 광교 사람들이 진정한 화합을 이뤄내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광교 꿈마을 공동체’를 결성했다. 그들은 ‘꿈마을 사랑장’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광교 꿈마을 공동체의 시작을 알리다. ‘꿈마을 공동체’에는 묘한 설렘이 있다. 이웃이 부재한 도시의 각박한 삶에서 꿈마을이나, 공동체란 말은 모두 낯설기만 한데, 광교 꿈마을 공동체는 이 낯섦을 친근함으로 바꾸고자 한다. 이웃들과 미소로 만날 수 있는 마을, 주민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가치를 찾는 출발선에 함께 서고자 하는 것이다. 광교 꿈마을 공동체 오태승 회장의 설명이다. “광교 신도시 초기의 관심사는 하드웨어였다. 학교, 백화점, 지하철역, 도청 등이 강조되면서 이해관계가 대립되기도 했다. 이제는 그런 문제를 떠나 그 안의 사람들인 소프트웨어가 강조돼야 할 시점이다. 광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사람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소통하기를 바라며 꿈마을 공동체는 시작됐다.” 광교 꿈마을 공동체가 첫 발걸음을 내딛는 행사는 ‘꿈마을 사랑장.’ 꿈마을 공동체가 수원시 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에 ‘꿈마을 사랑장터’로 마을 축제 공모사업을 냈고, 선정되면서 현실화 됐다. 오 회장은 이런 자생적인 공동체와 주민 주도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여러 개의 마을이 있는 광교신도시의 통합을 기대했다. ■꿈마을 공동체의 첫 사업, 꿈마을 사랑장‘장터’란 모름지기 누구나 와서 즐기는 만남의 장(場)이 되는 곳. 이웃들이 닫힌 문을 열고 함께 하기를 소망하는 꿈마을 공동체에게 ‘꿈마을 사랑장’은 딱 맞는 행사였다. “광교에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장터를 만들겠다”는 마을축제 추진단 이오수 단장 이하 많은 사람들이 4월25일 첫 축제를 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4~5차에 이어지는 만남 속에서 행사 예정지를 답사하고, 일정 하나하나를 챙기며 이미 하나라는 공동체의 시작은 싹을 틔워 내고 있었다. 드디어 꿈마을 사랑장은 여러 단체들과 협력을 추진해 사회적 경제마켓으로 모양새를 갖췄다. 여기에는 마을 주민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행복한 복지 공동체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을축제 추진단 하인선 홍보팀장의 역할이 컸다.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지역 내 복지공동체, 사회적 기업들, 핸드메이드공동체, 모두하나 교육회 등이 꿈마을 사랑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광교힐스사랑봉사단, 산의초 녹색어머니회에서도 자원봉사를 약속했다. 행사의 수익금은 기부함으로써 축제를 더욱 뜻 깊게 할 예정이기도 하다. 하 팀장은 “꿈마을 사랑장이 명품 벼룩시장과 플리마켓으로 명성이 높아져 인근 주민은 물론 수원시민, 수원 행궁을 찾는 외국관광객까지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기”를 소망했다.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펼쳐내다우려와 기대 속에 ‘꿈마을 사랑장’은 광교 전체의 마을축제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3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처음 광교 꿈마을 공동체가 추구하고자 했던 축제에 성큼 다가섰다. 오 회장은 “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준 것도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치르는데 하나의 동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 그러나 주민 주도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참여한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꿈마을 사랑장은 6월9일과 후반기에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주민 벼룩시장을 중심으로 한 장터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민과 수원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에 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뉴-파머 귀농·귀촌 교육 희망자 모집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귀농·귀촌 문의전화와 방문이 늘면서 귀농교육을 원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뉴-파머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5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현지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신청은 5월 1일까지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교육내용으로는 농가 경영 및 실습, 농산물 생산방법, 견학 등 총 8회로 이뤄져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준비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목적으로하는 교육인 만큼, 귀농전략, 창업자금 조성방법, 귀농 성공사례 견학 등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내용을 구성 했다”고 말했다.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228-2586,2562)으로 문의하거나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수원시, 드론산업 특구 조성 성장 선도 수원시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뜨고 있는 드론(무인항공기)의 연구, 제조, 판매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드론산업특구를 만들어 우리나라 관련 산업을 견인하는 드론 선도도시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이필근 수원시 일자리정책국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수원에는 우리나라 대표적 드론 제조업체와 관련 협회가 있고 삼성전자와 협력사의 기술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시에 따르면 드론산업특구 지정, 드론의 연구와 제작, 판매, A/S 등 관련 기업을 유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세계 완구용 드론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심천의 경우 삼성전자, 애플 등의 협력사 기술이 바탕이 된 것처럼 기존의 삼성전자 협력사 생산라인이 드론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원산업1단지에는 독자 기술을 보유한 완구용 드론업체 바이로봇이 2011년 창업해 지난 1월 미국 전자박람회 CES 2015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드론파이터 신형 키트를 공개하는 등 국산 드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시는 또 광교호수공원, 광교저수지 등 행인의 안전이 보장되고 드론 활동에 필요한 경관을 갖춘 지역을 드론비행자유구역으로 설정해 동호인들의 활동과 교육장으로 제공하고 드론경연대회, 촬영대회, 전시회 등으로 드론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시는 드론 사용과 관련한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제도를 정비해 드론 관련 표준에 앞장서고 재난예방, 자연보호, 주민안전 등 행정에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도 도입한다.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한국드론협회와 드론 사용을 위한 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드론운영 인증제도를 정착시켜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한다.드론은 당초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돼 정찰, 감시, 폭격 등 기능을 수행했으나 민간 시장에서 영상촬영, 농업, 물류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상업용 드론의 초기 단계로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의 13개 융합 과제에 무인항공기를 포함해 선도적 신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산업의 고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미국이 군수용 드론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중국이 민간용 드론 시장을 확장하며 각 성별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일본은 아베노믹스 성장 전략의 하나로 선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광교 유일의 수변공원 인접 테라스 상가 분양 현대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서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수변공원을 낀 테라스 상가로 조성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상가는 연면적 3521m²로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한다. 전용면적 42~104m²의 34개 점포로 지하 1층에는 8개, 지상 1층에는 26개다. 상가는 유동인구가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광폭테라스를 설치한다. 지하층의 경우 지형의 고도를 이용한 데크식 구조로 설계해 지상층처럼 쾌적하다.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수변공원과도 직접 연결한다.전용률은 인근 상가보다 10~20% 이상 높은 61%여서 주변 상가에 비해 3.3m²당 600만 원가량 분양가 인하 효과도 있다. 분양가 차이와 전용률 차이를 합하면 전용면적(66㎡ 기준) 대비 약 4억 원 가량 저렴하다. 테라스 면적도 넓어 공간 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게 장점이다.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이 있다. 단지 맞은편 업무밀집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단지에도 8000여 명이 상주할 전망이다. 상가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지하 3층~지상 6층, 총면적 9만4705m² 규모에 컨벤션시설, 전시장, 광장 등을 조성하는 컨벤션센터 1단계 사업이 2018년 완공된다. 행정타운(예정), 법조타운(예정) 등도 가까이 있다.한편 광교 최초로 상가 안정화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상가가 자리잡는 기간을 고려해 분양주에게 안정화 자금을 지원한다. 2015년 9월 준공 예정.분양문의 1577-6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제5회 퉁소바위축제, 전통혼례식 대상자 및 가요제 참가자 모집 장안구 연무동복지마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퉁소바위축제가 오는 10월 10일(토) 연무동 퉁소바위공원에서 개최된다.퉁소바위축제는 바위에 얽힌 노부부의 전설을 기리기 위해 계획된 마을 축제로써,‘퉁소’는 우리나라 전통 피리이며, 자식을 갖기 원하던 한 부부가 각자 바위에 올라 소원을 빌었는데 퉁소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퉁소를 불었다고 하여 붙여지게 된 이름이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퉁소바위축제는 전통혼례식, 길 열기, 퉁소바위가요제, 행운권 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전통혼례복 입어보기, 솟대제막식, 우드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한편,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전통혼례는 연령과 국적 제한없이 수원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마을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전통혼례를 치르게 된다.또한, 퉁소바위 가요제의 참가자도 모집중에 있는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행사 당일은 10명의 결선이 진행되는데, 가전제품, 온라인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전통혼례 대상자와 가요제 참가자모집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10일까지 연무사회복지관에 방문 또는 전화(031-245-7576)로 접수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