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 수원시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2015 수원 정보과학축제’에 새롭게 선보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만으로 전 국민 누구나가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크라우드 소싱은 ‘대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로 제품 생산과 서비스 과정에 소비자 혹은 대중을 참여시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그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법이다.공모전 참가는 9월 1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idea.suwonesports.com)를 통해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된다. 공모전은 1, 2차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1팀 500만원, 금상(경기도지사상) 1팀 300만원, 은상(경기도교육감상) 1팀 100만원 등 총 10팀에게 1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수상작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제품화, 마케팅 등 전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전문 변리사의 선행기술조사와 부문별 전문가의 지도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2015 수원정보과학 축제에 전국 대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캡스톤디자인 페어’를 연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 개설된 전국의 모든 대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우수성과물 전시’ 분야에 참가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all-ide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070-4754-5005)으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수원 올로케 영화, 홍상수 감독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수원지역에서 올로케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International Competition) 대상인 황금표범상(Pardo d''oro /Golden Leopard)을 수상했다. 또 주연 배우 정재영은 남우주연상(Pardo per la miglior interpretazione maschile /Best actor)을 수상했다.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1946년 첫 개막한 이후 스위스 최대의 규모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제이자, 베를린, 칸느, 베니스 영화제 등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천수 역의 정재영과 화가 윤희정 역의 김민희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저녁을 먹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 1월부터 한 달 가까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일원에서 전체 촬영을 이어갔다. 오는 9월 하순에 개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평화를 향한 음악회, 2015 매향리평화예술제 화성시문화재단 주관 2015 매향리평화예술제가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관객을 찾아온다. 매향리평화예술제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의 쿠니사격장 폐쇄 10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1951년 미군 사격훈련장(일명 쿠니사격장)으로 사용됐던 매향리는 포탄연기로 인해 매화향기가 사라지고, 이로 인해 주민들이 여러 가지 피해와 아픔을 겪기도 했다. 매향리 일대주민들을 위한 자리이기도 한 이번 예술제에는 EXID, 나인뮤지스, 트로트가수 김혜연, 김민교,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출연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더불어 전유성이 진행을 맡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 등도 열린다. 이밖에 ‘23일부턴 매향리 평화, 생태’를 주제로 한 평화조각 공모전과 매향리 평화의 숨결 사진전 ‘못살, 몸살, 몽상’이 진행 중이다. 29일에는 ‘평화의 날개’ 그림 엽서전, 매향리의 역사를 과거 문서, 영상, 생활용품으로 보여주는 ‘평화의 몸짓’ 역사전, 화성시민들의 평화기원 메시지를 1500개의 바람개비로 보여주는 설치물 전시, 평화 전통 연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공연일시 8월29일(토) 오전11시~오후9시30분(공연은 7시부터)공연장소 매향리 미군부대 반환공여지 일원(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산 142번지)문의 031-8015-827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말레이시아 대사도 인정한 품질, 잠이편한라텍스! 천연고무나무 생산국 말레이시아의 청정함을 라텍스에 담다 지난 18일 잠이편한라텍스 분당오리점 오픈식에는 특별한 귀빈이 참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Dato’ Rohana Ramli 말레이시아 대사. 잠이편한라텍스의 주원료가 말레이반도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천연고무나무인 만큼 말레이시아 대사의 참석은 더욱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다. 그는 인사말에서 “말레이시아는 1876년부터 천연라텍스를 만들기 시작해 현재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천연고무 생산국이지만, 아직 우리나라가 고품질의 좋은 천연라텍스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곳이 많다. 그런데 우리의 천연고무나무를 원료로 한 천연라텍스가 9년 전부터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 잠이편한라텍스가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말레이시아 대사는 매장을 둘러보며, 제품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전동철 홍보팀장은 “오픈식 참석여부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대사가 직접 우리 회사의 연혁과 제품사양, 판매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참석을 결정했다. 그만큼 회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고급 A+등급의 맞춤형 천연라텍스로 고객의 건강한 잠을 책임진다2014년 한경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천연라텍스 부문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2015년 스포츠 조선 대한민국 미래선도 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등 잠이편한라텍스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대전 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국내 17개 라텍스 판매회사 중에서 발암물질 아닐린이 검출되지 않은 기업으로 보도가 된 이후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고무원액에서 수분을 제거하는 첨단기술, 표면까지 살아있는 에어셀 제조과정, FDA에서 승인받은 인체에 무해한 최상의 첨가제 사용 등 잠이편한라텍스에는 25년의 진심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밀도, 두께, 크기, 용도별로 맞춤형 매트리스 선택이 가능한 장점까지 갖춰 선택의 폭도 넓다. 이정열 대표는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최고급 A+등급의 천연라텍스를 생산해,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8번째 전문체험관 분당오리점은 개방감이 돋보이는 여유로운 공간에 두께?용도별 매트리스, 프리미엄침대, 베개, 쿠션, 인테리어의자 등을 갖춰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의 1588-1651(대표번호)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수원시평생학습관, 몸과 마음을 깨우는 평화 감수성 워크숍 수원시평생학습관은 18일, 19일 이틀간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화감수성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성공회대학 평화학 연구교수이자 평화교육연수 전문가인 이대훈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몸과 마음 열기’, ‘몸과 관계에 관한 감수성 기르기’, ‘권력과 폭력의 이해’, ‘서로 배움의 촉진’ 등 4단계로 진행되며, 첫 날은 참가자들이 자기를 표현하고, 다른 이를 환대하며 서로 몸과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체험적, 상징적 몸 활동을 통해 몸과 관계에 관해 이해를 하고, 그 속에서 권력과 관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반복적으로 관찰하고 성찰하며, 이 과정을 통해 평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수원시 평생학습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수원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070-4477-65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 기원 한마음 수원시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손잡고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기장에는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에 앞서 수원시립예술단 무예24기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경기장에 모인 1만8000여 명 수원시민이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응원 한마당이 열렸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수원시의 U-20 월드컵 유치의 의지를 표명했다. 또, U-20 월드컵 수원 중심도시 유치 홍보대사인 박지성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힘을 보탰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은 대회 유치 및 중심도시 선정의 염원을 담은 특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염 시장은 “수원시는 2017 FIFA U-20 월드컵 흥행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도시다. 최고의 수준의 전용경기장과 시민들의 축구열기, 그리고 접근성을 고루 갖췄다”며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선정은 얼마나 많은 축구팬이 참여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열쇠인데 흥행가능성에서 보면 수원은 어느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세계 24개 국가의 축구 유망주가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우리나라 6개 도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 수원을 비롯해 대전과 천안 등 총 9개 도시가 유치경쟁에 뛰어들었고 개최도시는 다음달 22일 FIFA의 실사 후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의사도 보통 남녀…짝을 찾아드립니다”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 계열의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대표이사 김희철)은 결혼적령기에 있는 의사, 한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파티위드원-닥터스(Doctor’s) 프로젝트’ 개최에 앞서 미팅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랜 학업과 바쁜 업무로 이성 교제가 쉽지 않은 의사와 공중보건 한의사들에게 만남과 교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파티위드원-닥터스 프로젝트’는 일반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임닥터와 함께하는 노블레스 파티’와 공중보건한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은 만병통치약’으로 각각 진행된다.오는 8월 29일(토) 베스트웨스턴 강남에서 진행되는 ‘아임닥터와 함께하는 노블레스 파티’는 10만 의사들의 휴먼 커뮤니티 ‘아임닥터’에서 활동 중인 미혼 의사 남녀가 함께 한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함께 로테이션 대화, 커플 매칭, 정찬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대명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9월 19일(토) 공중보건 한의사들이 참석하는 ‘사랑은 만병통치약’은 노보텔엠버서더 강남에서 펼쳐지는 미팅파티로, 참가자들에게 고급 호텔의 서비스와 참가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격식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 매니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1588-3883, www.withon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빛을 밝히다 ■자신의 진로를 찾고, 진로 상담 및 직업체험 가능어두운 밤, 항로를 잃은 배에게는 등대는 길을 찾을 수 있는 빛이 된다. 수원시 청소년들의 미래 항로에서 길을 밝혀 주는 빛이 될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이하희망등대센터)’가 지난 5월15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 청소년에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등대센터 변효정 미래진학부장의 설명이다. “수원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에서 청소년 진로진학 전담 기관을 설립해 운영하게 됐다. 수도권에 있지만 서울에 비해 진로진학에 애로사항이 있는 시민들에게 정보를 주고,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며 직업체험처를 연계해주는 센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희망등대센터는 2016년에도 지역의 욕구가 컸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진로진학 캠프, 철도·농협대학 등의 이색 대학입학전형설명회도 계획 중이다. 직업 체험체를 방문할 때 이용하는 ‘희망찬 버스’ 지원, 중1이 자신의 비전을 작성해 중3때 다시 받아보는 ‘꿈을 담은 편지’ 등도 운영해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에 빛이 될 예정이다. ■ 희망등대 빛 하나 -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 해결7월1일부터 수원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컨설팅’과 ‘사이버 진로진학 상담’을 무료로 운영해 호응도가 높다. 수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회장 청명고 김화진) 소속의 현직 교사 26분으로부터 고입·대입, 직업진로 등 원하는 내용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찾아가는 진학세미나’, ‘진로진학 미니특강’ 등도 운영하고 있다.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1시간씩 받는다. 신청은 최소 1주일 전까지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진로상담은 적성·흥미·가치관 검사 결과 등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학상담은 직접 대명고 이문섭 선생님께 수시관련 컨설팅을 받아 봤다. 컨설팅 전에 학생생활기록부와 최근 모의고사 성적 등 객관적인 정보를 기록해 신청하니 미리 자료를 준비해 상담이 진행됐다. 성적에 맞춰 학생부종합이나 논술 전형의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했고, 또한 자기소개서작성과 논술에 있어서도 유용한 정보가 주어졌다. “컨설팅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에 놀랐다. 7~8월에 수시를 앞두고 진학과 관련된 신청자가 많았는데, 상위권이 아닌 중하위권 학생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나 특성화고 학생들도 진로진학 컨설팅에 목말라 하고 있었다”는 변 부장은 “상담 회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3~4개월 간격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나 학생들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무료 상담이라 신청 뒤 잊어버리고 오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것.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할 경우 이틀 전에 연락을 해 다른 상담자에게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랐다.▷사이버진로진학상담희망등대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swcareer.or.kr)에 상담글을 올리면 고입·대입, 진로 등 내용에 따라 3일 이내에 교사가 답글을 달아준다. 비공개로 진행돼 안심하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 시간이 안 돼서 방문이 어렵거나 신청자가 많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상담 받을 수 있다. ■희망등대 빛 둘 - 직업탐색의 기회를 잡아라!2학기부터 시범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가능 활동 중 ‘직업체험’에 대한 욕구가 커 수원시의 대부분의 중학교에서 직업체험을 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 희망등대센터 박성욱 사원은 “학교에서 직접발굴도 하지만 센터에서 전문적으로 발굴을 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적일 수 있는 체험처를 발굴내고, 체험처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수원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 개인사업장, 기업체, 교육기여자 등을 포함해 총 216개소의 직업체험처를 발굴해 활발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나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 적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직업박람회’나 ‘직업축제의 장’도 마련한다. 직업진로 정보관, 직업체험관, 학과진학정보안내부스 등을 설치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위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34-1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본관3층문의 031-218-0351 /홈페이지(www.swcareer.or.kr)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9~10월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진로진학 프로그램▷청소년 진로박람회 ‘희망드림’ 9월19일 오전10시에서 오후7시까지 중고생 대상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개최 된다. 직업·학과·특성화고 체험,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한다. 진로진학과 관련된 컨설팅을 받고 싶으면 홈페이지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 ▷진로진학 미니특강8월에는 초등생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관련 특강(4회)이 진행됐다. 9월12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30분에서 12시까지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진로 직업 탐색 특강(4회), 학부모의 자녀진로코칭(2회)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현재 접수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이주의문화소식(1086) 음악회♠음악, 빛을 담다보이지 않음을 더 깊은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 오케스트라.’이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임성미가 만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Op.84'',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등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쉰들러 리스트’등 영화의 테마곡들을 연주한다. 일시 : 8월30일 오후7시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문의 : 031-230-3440 콘서트♠조수미콘서트 - 그리운 날의 기억아름다운 도전으로 그만의 음악세계와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조수미가 또 한 번의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첫 가요앨범 ‘그.리.다’의 발매에 맞춰 수원에서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각 계절이 주는 심상을 모티브로 해서 풍부한 음악적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옛사랑’, ‘꽃밭에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일시 : 8월30일 오후7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VIP석10만원/R석8만원/S석7만원/A석3만원문의 : 031-250-5300 연극·뮤지컬♠서부 마당극 - 스키니 휘치의 부활경기도립극단 25주년 기념공연 시리즈의 1탄.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마을의 골칫거리로 불리는 비겁한 겁쟁이 스키니 휘치의 죽음을 둘러싼 마당극 한 판이 펼쳐진다. 전석 무료로 8월21일까지 이메일(drama@ggac.or.kr)로 예약 접수해야 한다.일시 : 8월28~29일 오후8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230-3302 국악♠아시아 토속소리를 담다국악계 대표 작곡가 김성국, 황호준이 바라본 아시아 음악에 대한 시선이 한국음악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한국민요와 베트남민요의 특징을 주제로 삼아 구성한 베트남 단보우협주곡 ‘소리굿’과, 남사당 이야기를 북한 민속악기 ‘저대’의 선율에 얹어 풀어낸 저대협주곡 ‘꿈꾸는 광대’ 등을 선보인다. 일시 : 8월20일 오후4시장소 :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 무료(17일까지선착순접수)문의 : 031-289-6471 전시♠플레이모빌 아트전플레이모빌을 사랑하는 국내외 20여 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희귀한 빈티지 피규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플레이모빌의 역사와 변천과정, 모빌로 되살아난 친숙한 명화들과 떠나는 미술여행, 영상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일시 : 10월11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장소 :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관람료 : 일반1만2천원/학생1만원/어린이8천원문의 : 1544-8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수원시, 재활용품 혼합 쓰레기 반입정지 강력 추진 수원시는 10일 수원시의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 13명 등이 함께 참여해 수원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반입쓰레기 샘플링 점검을 실시했다.이른 새벽부터 쓰레기 반입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모인 대행업체 대표들은 직접 반입된 쓰레기를 뒤져 샘플링을 실시하고, 각종 재활용품 혼입과 검정봉투 등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 배출 실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또한 무단투기 쓰레기의 경고장 부착과 수거거부의 중요성을 느끼고, 주민들에 대한 분리배출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하였다.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에 대한 안내와 꾸준한 지도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와 재활용품이 혼합반입 돼 지난 7월까지 19개동에 21건의 ‘경고’ 처분을 내렸다.자원회수시설의 반입쓰레기 중 수분 함유량 50% 이상일 경우와 재활용품(캔, 병, 플라스틱 등)이 5%이상 혼입되거나 비닐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는 쓰레기는 반입을 금지하며, 이를 위반한 동에 대하여는 1차 경고, 2차부터는 3일에서 30일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받는다.지난 6월 메르스 확산 예방 및 환경위생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생활쓰레기 전량 일시수거(무단투기 포함) 및 반입기준 위반 처분을 횟수와 상관없이 ‘경고’처분하였으나, 메르스 종식으로 업무 정상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차 적발 시 ‘반입정지’처분을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차 대전을 재개하여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혼합배출 시 수거 거부 및 반입정지 처분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한 피해가 주민에게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