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탄신도시 최초 실투자금 3~5천만원대 초소형 복층 오피스텔 ‘메타포스빌'' ㈜케이엔케이개발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메타폴리스 뒤에 소형오피스텔인 ‘메타포스빌’ 111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2009년에 완공한 씨네스타 복합건물 12~13층에 위치하며29~57㎡형의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6800만원~1억900만원 선이며 전세대 풀옵션이 제공된다.또한 실투자금 3~5천만원대로 수익율 12%이상 기대가 된다.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협력업체들이 위치해 있고 서울~동탄간 도로 개통으로 동탄에서 강남까지 접근성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1년 7월 완공 예정이다.문의 031-8015-09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사서 고생? 아니, 가족愛에 눈뜨는 새로운 여행코드 모닥불에 둘러앉아 고구마를 구워먹는 밤, 컴컴한 겨울밤 환하게 불 밝힌 텐트에서 새어나오는 가족들의 웃음소리, 휘영청 달은 밝고, 우리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그칠 줄 모른다. 부스스 일어난 아침, 텐트에서 나왔을 때 하얀 설경이 펼쳐지기라도 한다면... 캠퍼들은 겨울캠핑의 완성을 ‘텐트 속에서 듣는 눈 내리는 소리’라고 말한다. 그 묘한 설렘은 맛본 사람만이 안다. 하지만, 이런 낭만도 추위와 싸워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절로 ‘왜 이런 고생을 사서 해?’라는 말이 나올 터.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체험연계가 가능한 겨울캠핑지부터 추위를 이겨낼 기본적인 장비까지, 초보 캠퍼들에게 겨울캠핑 노하우를 소개한다. 낭만적인 겨울캠핑은 이때부터다. PART1 즐길거리도 가득한 겨울캠핑지 경기권에서 가볼만한 캠핑지로는 캠핑라운지를 꼽는다. 데크형과 토지형으로 나뉜 캠핑사이트에서는 오토캠핑을, 펜션 개념의 캠핑하우스에는 텐트부터 캠핑기구까지 캠핑에 필요한 장비 일체가 세팅되어 있어 편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겨울캠핑기간 동안에는 어린이를 위한 빙어낚시터와 눈썰매장도 운영한다. 인근에 온천으로 유명한 일동유황온천단지도 있어 피로도 풀 겸 들러볼만하다. 강원도 평창의 솔섬오토캠핑장은 섬으로 이루어진 금당계곡에 위치해있다. 자동차를 옆에 두고 캠핑이 가능한 오토캠핑장과 적송이 우거진 솔섬캠프장을 갖췄다. 텐트를 치고 걷을 때, 혹은 전기가 나갔다던가 하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만든 캠핑장 안의 ‘쉼터’공간은 이곳만의 특징이다. 월정사, 대관령양떼목장, 이효석문학관 등은 반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가 8일부터 열리고 있으니 이를 참조하는 것도 좋겠다. 이안숲속오토캠핑장은 15만평의 넓은 대지에 200여 동의 텐트를 수용한다. 원래 이안숲속식물원으로만 운영되던 것이 캠핑객들의 요청으로 오토캠핑장도 병행하게 됐다. 그러다보니 겨울엔 개수대에서 온수 사용이 가능한 정도다. 샤워는 별도의 비용을 내고 아토피체험실 찜질방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식물원이라는 공간은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열대식물관, 인공동굴관, 세계야생화전시관 외에 곤충, 도자기 체험이 가능한 교실(예약필수)도 운영된다. 인근엔 석장리구석기유적지, 동학사 등도 자리잡고 있다. 밀양의 홀리데이파크는 캠퍼들 사이에선 ‘캠프에 관한 한 안되는 게 없는 곳’으로 통한다. 겨울나그네(주인장)가 캠핑전문가라는 점이 초보캠퍼들을 더욱 안심시키는 이유 중 하나. 자신이 캠핑하던 그대로를 보관해놓은 생활관 1동, 체험관 2동 외에 일반 캠핑장을 갖췄다. 앞선 두 곳은 텐트가 필요 없이 침구류나 취사도구만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각종 그릇과 세제를 갖춘 캠퍼라운지는 캠퍼들이 내집처럼 사용하도록 만들어놓은 자유공간이다. 아이들은 주인장이 직접 만든 눈썰매를 이용해볼 수 있다. 얼음골계곡, 표충사 등의 관광지도 즐겨볼만하다. ※겨울캠핑지 선택의 조건 온수샤워장과 취사시설 등을 갖췄는지, 전기는 사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출발 전에 해당 캠핑장으로 문의하는 것도 방법. “전국 400여 개의 캠핑장 중 사설캠핑장 대부분은 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보면 된다”는 <대한민국 오토캠핑장 302>의 저자 김산환씨는 “하지만 전기난로, 전기밥솥, 온풍기 등 전력량 소모가 많은 전기제품들의 사용은 절대 금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전기과부하로 전기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겨울캠핑을 즐기러 온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PART2. 보온+난방을 위한 겨울캠핑 장비가이드겨울캠핑의 포인트는 ‘보온’과 ‘난방.’ 캠핑장 위치의 특성상 도심의 겨울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극한 기온차를 보인다. 외부 찬바람을 막으면서 내부는 열을 가해 온도를 높이고, 또 이 열기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무장해야 한다. 보온과 난방에 꼭 필요한 기본 장비들을 모았다. ▲텐트_ 겨울은 밖에서의 활동보다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실내공간을 넓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침실과 생활공간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거실형텐트가 안성맞춤. 그중에서도 활동이 용이한 리빙쉘과 텐트가 결합된 일체형이 대세다. 봉제선에도 방수처리가 되어있는 것을 고른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텐트구입은 장비의 절반을 해결한 것과 마찬가지니 구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침낭_ 캠퍼들은 다른 거 다 없이 잘 고른 침낭 하나만 있으면 겨울추위도 견뎌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만큼 침낭은 보온의 필수품, 한번 구입하면 오래 쓸 수 있으니 예산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사각형에 비해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온력은 뛰어난 머미형(미이라형)을 권한다. 충전재로는 패딩과 거위·오리털이 사용되는데, 겨울용으로는 후자가 적당하다. “요즘엔 거위털이 유행인데 가볍고 보온력도 탁월하다. 같은 거위털이라도 필파워(Fill Power: 다운 1온스(28g)가 차지하는 부피를 나타낸 수치)가 높을수록 보온력과 복원력이 뛰어나다”고 마모트(marmot)수원점 이교환 점장은 설명했다. 900+필파워급 우모도 선보이고 있어 사용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매트리스&전기요_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기 위해 텐트 설치 전 바닥에 까는 방수포는 필수. 텐트를 치고, 그 위에 발포 매트리스▷전기장판▷담요▷침낭 순으로 깔아놓으면 푹신한 잠자리가 완성된다. 야전침대를 사용하는 경우엔 에어매트리스 위에 담요▷침낭 순으로 깐다. 특히 전기장판은 겨울캠핑의 새로운 장비로 각광받고 있는데, 100W이내의 가볍고 수납이 용이한 것이 적당하다. ▲난방용품_ 실내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난방장비로는 나무를 땔감으로 쓰는 화목난로, 가스난로, 석유난로 등이 있다. 나무 타는 소리와 모양새가 운치가 있어 화목난로도 많이 선호하지만, 부피가 크고 수납이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어 초보캠퍼들에게는 석유난로가 적당하다. 난방시에는 환기가 절대적인데, 공기순환기(서큘레이터)는 환기와 텐트 전체에 온기를 전달하는 두 가지 역할을 한다. 이외에 핫팩이나 탕파 등도 난방에 도움이 된다. ▲랜턴&버너_ 랜턴과 버너는 같은 2011-01-13
- 효원고, 과학중점학교로 명문고 발돋움 2011년도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새 과학 교과서가 공개됐다. 새 교과서는 이른바 물·화·생·지(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벽이 완전히 허물어지고 우주 빅뱅부터 생물진화까지 과학의 역사적 과정을 다루고 있다. 마치 스토리텔링(storytelling)하듯 달라진 고교과학교과서를 보면, 과학을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져야 함을 알 수 있다. 변화하는 과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앞서 읽었던 것일까. 효원고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어 2011학년도부터 과학중점교육의 첫 화살을 당기게 된다. 과학 중점교육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효원고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수학·과학의 씽크탱크 될 것”=변화는 필요성에서 비롯된다. 효원고 민웅기 교장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일반계 고교도 변모하고 노력해야 한다. 이공계열 인재는 확연히 다르게 접근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과학중점학교 선정 및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과학중점학교란 과학·수학에 대한 심화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일반계 고등학교를 이른다. 우선, 교육과정부터 일반고와 확연히 다르다. 과학·수학 과목의 집중적인 수준별 심화수업은 물론 실험·탐구 수업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있어서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권이 대폭 자율화 된다. 1학년부터 과학·수학과목 이수시간이 일반학교보다 대폭 증배되고, 입학사정관제에 유리한 수학·과학 관련 비교과체험활동도 60시간 이상 이수하는 등 일반학교 교육과정과 차별화된다. 모든 수학과목의 ‘+1’수준별 이동수업(n+1)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는 수업이 가능해진다. 1학년까지는 전체학생이 공통된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을 받지만, 2학년부터는 학생들이 희망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 선택이 가능하며, 과학중점교육과정에 선발된 2개 학급이 따로 편성된다. 과학중점교육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2.3학년에서 과학과 수학교과의 이수 비율이 50%이상 편성됨으로써 이공계 진로 선택에 매우 유리하다. ■“이공계 진로 중학생들에게 활로 모색”=과학 및 수학에 재능있는 학부모로서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이른바 특목고 내신 과열 경쟁에 시달리지 않으면서도 2학년이 되기 전까지 다양한 과학 교육을 통해 ‘열린 사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의 대학입시는 진로 설정 싸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공계열 진로 학생에게는 최적의 커리큘럼인 셈이다. 더불어 특기자 전형에 대비한 학생 개인의 과학, 수학 분야 소질 계발과 함께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른 개인 포트폴리오 작성 및 관리도 앞서갈 수 있게 됐다. “과학고 수준의 교육과정을 지향한다. 특별교과 두 과목과 전문교과 두 과목을 편성하게 되는데, 특별교과I에서는 과학교양을, 특별교과II에서는 과학융합을 다루게 된다. 전문교과에서는 물리 및 지구과학실험/화학실험 및 생물실험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하여 운영하게 했다.” 효원고 신관용 교감의 설명이다. 자연과학 과정, 수학특성화 과정, 과학 중점 과정 등 이공계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확대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변화를 꿈꾸는 자, 효원으로 오라”=효원고의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효원고 신입생이 되면 <맞춤형 진로진학프로파일>을 하나씩 받게 된다. 일명 ‘마이 내비게이션(My Navigation)’이라는 프로파일 책자로, 생애설계 포트폴리오 및 자기사명서,비전선언문,자기 평가와 꿈 목록,인생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파일이다. 1년에 두 권의 프로파일을 작성하게 되는데, 틈틈이 진로와 목표를 기록해가면서 입학사정관제와 대학입시 면접을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대학진학 선배가 공부법을 조언해주는 ’멘토-멘티제‘는 물론, 43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적성 기회도 열려있다. 방학 기간에는 미국과 중국으로 해외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대학 진학 기회 및 학술교류의 기회도 마련해 주고 있다. 해마다 수능 무렵이면 담벼락을 촘촘히 장식하는 ’수능대박 담벼락‘은 효원의 상징이 된 지 오래다. 졸업선배들이 물려준 교복을 후배들에게 벼룩시장 형태로 재판매해 연말 이웃돕기를 하는가하면, 3년간의 학교생활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후배들의 축하공연까지 펼쳐지는 효원고 졸업식은 따뜻한 축제가 되고 있다.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의 수준은 높아져 간다. 고교 교육의 형태와 입시에 대한 접근방식도 달라져야 함은 물론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학교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학교가 교육상황에 맞게 대처해주어야 학생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효원고는 능동적인 교육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학교였다.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전형이 될 효원고. 희망찬 포부만큼이나 미래도 밝아보였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수원시, 스포츠 바우처 대상자 100명 확대 수원시가 스포츠 바우처 대상자를 기존 74명에서 174명으로 확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스포츠 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자녀(만7세~19세)를 대상으로 각종 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비사업이다. 지원 종목은 태권도,헬스,축구,검도 등이며 해당 청소년들에게는 용품구입비 6만5000원과 매월 6만원의 수강료를 지급하게 된다. 23일까지 구청별로 접수받으며, 4개구별로 25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수원시 체육진흥과 031-228-3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행복의 두 가지 조건 많은 사람들이 새해 인사를 주고받는다. 덕담 뿐 아니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잡지나 신문을 통해 다양한 운세를 보며 가장 좋은 말만 기억하고 싶어 한다. 작년 보다 새해를 보다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까닭일 것이다. 행복의 조건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모두가 행복을 꿈꾼다. B. 프랭클린은 행복하자면 두 가지 길이 있는데, 욕망을 줄이거나, 소유물을 늘리는 것으로,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괜찮다고 했다. 욕망을 줄이면 행복할 수 있겠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난 욕망을 쉽게 욕심으로 바꾸어 이야기 하고 싶다. 부모라면 자녀에 대한 욕심은 사랑이기도 해 줄이기가 더 어렵다. 기대에 못 미치는 자식으로 인해 때때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지만 욕심도 내려놓을 수 없다. 청소년 상담 시, 프랭클린의 말을 인용하면서, 난 소유물을 늘리는 것을 선택하고 싶다고 말할 때가 있다. 소유물은 돈과 같은 유형의 것만은 아니다. 그 보다 친구, 믿음, 신념, 사랑, 인내, 절제와 같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무형의 것을 더 강조한다. 신년 계획세우기를 하는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자기와 타인이해, 공감과 지각력 같은 사회적 능력을 갖추는 무형의 소유를 늘리도록 권하고 싶다. 특히, 지나치게 자녀 중심으로 살아가는 부부들에겐 부부중심의 가정이 되도록 사랑과 신뢰, 지속적인 노력을, 화가 날 때 참을 수 있는 조절력과 자녀양육 시 얻어지는 유능감도 소유하길 바란다. 상담 중 만난 청소년의 상당수는 늘리고 싶은 소유물을 ‘돈’이라고 답한다. 돈만 있으면 잘 살 수 있고 행복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부모들 역시 각종 사교육비와 생활비로 재산증식을 기대한다. 돈이 많아지면 어디에 쓸 것인지 질문하지만 구체적인 돈의 사용처를 말하는 사람은 적다. 대신 ‘그냥 많으면 좋잖아요.’ 또는 ‘없는 것 보다 낫잖아요.’라고 한다. 옛날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보면 이 말은 맞기도 틀리기도 하다. 소유물을 늘려 행복해지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소유할 것인지,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사용할지 깊이 생각하길 바란다. 만약, 많은 돈을 소유하고 싶다면 소유에 앞서 돈의 건전한 사용 목적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정신적 에너지와 같은 무형의 소유를 늘려 새해 행복해지길 소망한다. 해밀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분양가 상한제로 거품 없는 분양가, 푸르지오만의 그린 프리미엄 라이프 부동산시장이 위축될수록 알짜물량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주변시세보다 싸게 사서 시세차익을 누리려면 그만한 인프라와 경쟁력을 갖춰야하고, 이런 면에서 알짜물량은 여느 부동산보다 우위에 서 있다. 수원 인계동 푸르지오가 2011년 1월 새해, 새로운 조건으로 190세대 특별 분양을 시작했다. 듣고, 보고, 꼼꼼히 따져보니 ‘과연 푸르지오’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체크포인트1. 일반 아파트와의 차별화 선언, 주상복합의 새로운 이름! ‘환기가 잘 안돼서...’, ‘관리비가 많이 나와서...’, ‘수납공간이 없어서...’ 대부분이 말하는 주상복합의 단점들이다. 환기, 즉 공기순환의 문제는 최근까지 공급됐던 탑상형 구조에서 비롯된다. 탑상형 구조는 조망만을 중요시하는 구조로 15층 이상으로 건축될 때 층당 5~10%이상의 건축비가 추가로 발생했다. “하지만 수원 인계동 푸르지오는 Y자형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앞뒤의 공기층이 자유롭게 순환될 뿐만 아니라 넓은 서비스면적을 이용(전용률 108%)하며 조망권, 일조량 등이 전 세대에 고루 돌아간다는 점에서 기존 타워형 아파트와도 차별화되죠.” 조망권을 누리기 위한 스카이 브릿지도 인계동 푸르지오만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분양영업팀 김성분 실장은 덧붙였다. 101동과 102동을 연결하는 26,27층의 스카이브릿지와 각 동 18,22층의 스카이파크는 건물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예술적 코드다. 특히 스카이파크는 카페처럼 이루어진 입주민 여가·휴게공간이면서 비상시에는 대피통로로 쓰이는 다목적 시설물의 역할을 한다. 인계동 푸르지오 아파트가 새로운 이름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다. 유리 사이에 단열재를 보강한 24T 로이 복층유리가 시공된다. 뛰어난 단열효과는 1,000세대 아파트 관리비와 비슷한 절약효과를 나타낸다. 확장부위, 바닥난방 단열재 강화, 실별 난방온도 제어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설계가 인계동 푸르지오의 그린(Green)프리미엄이다. 체크포인트2. 인계동 푸르지오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 저렴한 분양가에 향후 시세차익까지 현재 수원에 아파트를 지을만한 공간은 거의 없다. 새로 개발되는 곳은 또 인프라가 문제다. 인계동 푸르지오는 수원의 중심, 인계동에 자리 잡았다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 명문학군으로의 통학은 물론 교통의 편리, 그리고 광교신도시의 각종 문화시설과 행정타운, 에듀타운 등이 남측으로 배치되어 인계동 푸르지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또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도심 속에 축구장 33배 크기(약 7만평 규모)의 녹지를 갖췄다는 것. 시에서 시행중인 기존 청소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테마공원과 전통테마공원이 속속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인근의 한신아파트가 재건축 된다고 해도 34층 높이의 인계동 푸르지오의 녹지 조망권을 방해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김실장의 설명. 상상해보라, 언제든지 공원의 사계절을 내려다보며 만끽하는 기분을... 그 자체만으로도 크나큰 메리트인데, 남향으로 뛰어난 일조량을 자랑하는 녹지공원을 내 집 안방처럼 드나들 수 있다는 것, 분명 일석이조의 행운이다. 1만평에 가까운 건축면적에도 불구, 2개동 190세대로 설계한 이유를 충분히 알만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시세보다 200~300만원 저렴한 1100~1200만 원대(3.3㎡)에 분양가가 책정되었습니다. 현재 반전세 개념의 월세 받는 아파트가 등장, 투자수요자들에겐 큰 수익률과 입주 후 대출이자 부분을 역이용하는 방법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인계동 푸르지오는 분양가 75%선에서 전세가가 책정된다는 점에서도 유리합니다.” 김실장은 “추가적으로 1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수원 삼성전자로 유입, 전세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계동 푸르지오는 저렴한 분양가 대비 높은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는 재테크수단”임을 강조했다. 체크포인트3. 공간별 시스템에어컨, 세대별 지하 계절창고 제공 등 꼼꼼한 배려 평범한 아파트 같지 않은, 편리한 공간배치가 돋보인다. 판상형구조인 넓은 주방창과 거실창이 마주보고 있어 충분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점도 그렇고, 편리한 공간설계, 곳곳의 넉넉한 수납공간이 그렇다. 공간별로 설치된 환기시스템은 물론 천장매립형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제공 된다. 일반아파트보다 최대 20cm나 높은 2.5m의 우물형 천장고는 넉넉한 공간감을 느끼게 해준다. 주부의 눈길을 사로잡는 건 뭐니뭐니해도 주방. 확장형구조에 제공되는 아일랜드형 주방가구에 예쁘게 자리 잡은 식탁 등 낭비되는 공간 없는 맞춤형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 그릇수납장과 아일랜드 식탁 밑, 냉장고 옆의 전면 수납장 등으로 깔끔한 주방인테리어가 마무리된다. 주방 베란다도 여유 있는 공간연출로 아파트에 이런 공간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다. 그런데 이렇게 넉넉한 수납공간에 또 다른 수납공간이라니? 지하층 창고에 세대별 계절창고를 제공. 스키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엘리베이터로 들고 나르는 불편함 없이 바로 차로 이동,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 반가운 아이디어다. 전 세대 84㎡(구 34평) 단일 주택형이며, 선착순 특별분양으로 지금 서둘러야 원하는 동·호수, 로얄층을 선점할 수 있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이자비용 약 1500만원 절감)라는 조건도 아파트 구입의 큰 혜택이다. 2011년 새해부터 수원에서 들리는 부동산 시장의 청신호, 그 선발주자는 인계동 푸르지오 아파트 이다. 문의 수원 인계동 푸르지오 1599-223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동탄신도시 최초 실투자금 3~5천만원때 초소형 복층 오피스텔 ''메타포스빌'' ㈜케이엔케이개발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메타폴리스 뒤에 소형오피스텔인 ‘메타포스빌’ 111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2009년에 완공한 씨네스타 복합건물 12~13층에 위치하며29~57㎡형의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6800만원~1억900만원 선이며 전세대 풀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실투자금 3~5천만원대로 수익율 12%이상 기대가 된다.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협력업체들이 위치해 있고 서울~동탄간 도로 개통으로 동탄에서 강남까지 접근성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1년 7월 완공 예정이다문의 031-8015-09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문화일정(863) [음악회]♠바로크 음악이야기 바흐VS헨델-가족과 함께하는 토요마티네 콘서트1일시 : 1/8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전석5천원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문의 : 031-324-4549 ♠오감충족 악기여행일시 : 1/11장소 : 평촌아트홀입장료 : 전석1만5천원(청소년40%할인)주최 : 코윈스예술단문의 : 031-687-0500 [어린이]♠발레 뮤지컬 인어공주일시 : 1/8~9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입장료 : 전석2만원(문화회원20%할인)주최 : 극단빛누리문의 : 02-742-9901 ♠가족뮤지컬 무지개물고기일시 : 1/12~13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전석1만5천원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문의 : 031-324-4549 ♠재주 많은 다섯 친구일시 : 1/14~15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입장료 : 전석1만2천원(과천문화가족할인)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문의 : 02-509-7700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동요콘서트일시 : 1/15~16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 전석2만원주최 : 가람뮤지컬문의 : 1544-4852 ♠난타뮤지컬 오즈의 마법사2일시 : 1/15~16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VIP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31-481-4000 [전시]♠머리가 좋아지는 색체험전 색깔놀이터일시 : 2/27일까지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입장료 : 일반/어린이 1만2천원(24개월미만증빙서류지참시무료)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31-481-4000 ♠1970~80년대 한국의 역사적 개념미술 팔방미인일시 : 3/30일까지장소 : 경기도미술관입장료 : 무료주최 : 경기도미술관문의 : 031-481-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겨울방학 체험학습-MBC여의도방송센터 스튜디오 투어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20일 목요일, MBC여의도방송센터 스튜디오와 국회를 돌아보는 겨울방학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MBC여의도방송센터는 보도제작 및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스튜디오로 기상 및 스포츠 캐스터, 촬영 및 체험이 가능한 5층 뉴스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회는 초등6-2 교과서에도 소개되고 있어 미리 체험해보면 좋을만한 장소다. 5일까지 초등학생 30명을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의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031-224-46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새해에는 나도 베이글녀! 신민아가 부럽지 않다 베이글녀를 아시는지. ‘베이비 페이스(Baby Face:동안)+글래머’의 합성어로 신민아, 한지우, 민효린, 황정음 등 소위 ‘잘나가는 연예인’의 외모를 베이글녀라 부른다. 베이글녀를 ‘베이글빵 좋아하는 여자’, 혹은 ‘뱃살이 이글거리는 여자’쯤으로 넘겨짚었던 주부들! 2011년 새해에는 당신이 베이글녀가 될 차례다. 베이글녀의 기본 조건은 운동! 작심삼일이었던 과거를 훌훌 털고, 새해부터는 새롭게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지. 베이글녀를 위한 신나는 스포츠를 소개한다. I.두툼한 팔뚝살이여, 안녕~<리권>리권은 태권도와 킥복싱, 댄스가 하나로 어우러진 ‘리듬무술’이다. 내 몸에 이로울 리(利), 리듬의 ‘리’에다 태권도의 ‘권’이 합쳐 리권이 됐다. 운동 단계는 ‘워밍업-유산소(GX)-쿨다운(근력)-스트레칭-명상’으로 진행된다. 신나는 음악 속에서 태권도의 동작과 킥복싱의 발차기는 물론 몸비틀기와 푸쉬업 자세 등이 급박하게 돌아간다. 다이어트 효과? 만점이다. 리권강사 원석진씨는 ‘한 시간에 열량소모량이 700kcal에 달한다. 근력 운동과 뱃살 감소에는 효과가 탁월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가 말하는 리권의 매력은 ‘즐거움’이다. “즐겁지 않으면 리권이 아니다. 할 때는 즐겁고, 하고 나면 행복하다!”라는 것. 팔뚝살과 옆구리살이 엄청 줄었다는 리권 3년차 송선미씨(영통구 망포동), 체력증강에는 최고라는 임선희씨(영통구 영통동)의 소감을 확인해보려면 2011년 리권에 도전해 보라. 리듬을 타며 신나게 흔들다가 명상으로 마무리하는 팔색조 같은 운동. 리권을 시작하게 되면 입가에 웃음이 늘 따라다닐 것 같다. II.사라졌던 허리선을 돌려다오! <아쿠아로빅>물놀이,에어로빅,음악 중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아쿠아로빅이다. 아쿠라로빅은 물(Aqua)에서 하는 에어로빅. 몸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몸매 가꾸기 효과는 특출하다. 아쿠아로빅은 ‘뛰기-물 가지고 놀기-트위스트,점프,맘보스텝-누들봉-발라드 및 스트레칭’으로 이루어진다. “물이 뱃살과 허릿살을 눌러주면서 힘을 가하는 동시에, 유산소 운동을 하게 한다”아쿠아로빅 강사 김수영씨의 설명이다.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 주부라도 걱정마시라. 요즘 수영장은 주부 평균키(160cm)를 감안해서 심장 아래인 130cm~140cm정도로 수위를 맞추고 있다. 수영에 도전하다 쓰라린 실패를 맛본 사람이라면 올해부터 도전해봄은 어떨지. 물과 친해져서 수영에도 자신이 생기는 일거양득의 효과까지 있다. 아쿠아로빅 전용봉인 누들봉으로 물을 내려치니, 스트레스까지 감소! 서서히 살아나는 바디라인을 확인하는 기쁨이 남다르다. III.저주받은 하체, 소녀시대로 재탄생-<승마> 자세교정,뱃살 감량,하체비만 탈출 등 승마의 효과는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40분쯤 하고 나면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유산소는 기본, 자세교정 효과에, 심폐기능 강화에도 더없이 좋다. 수준은 ‘평보-속보(좌속보.경속보)-구보’로 진행되며, 단계마다 강습 내용이 다르다. 말에게 접근하기,말끌기,말 오르고 내리기,중심잡기 등이 주를 이루는 ‘평보’, 고삐로 말 통제하기, 엉덩이로 중심잡고 빠르게 가기, 타임 조정과 리듬 타기 등을 배우는 ‘속보’, 말을 타고 달리는 ‘구보’로 이루어진다. 남양승마장 심두섭 대표이사는 “구보 수준에 오르려면 50회 정도를 타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습비도 많이 대중화되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승마장에서 직접 신청해도 된다. 말을 타다보면 장운동도 자연스럽게 되는 동시에, 변비를 해소해주어 피부 미용 효과까지 가져오니 ‘베이글 스포츠’의 선구자라 해 둘까. IV.복근강화로 뱃살 쏙~!<필라테스> 다이어트를 해도 뱃살은 그대로라면 필라테스다. “필라테스는 골반 주변 근육-즉 복근을 강화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잘 만들어진 복근은 지방을 연소시켜 준다. 허릿살, 뱃살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필라테스 강사 이은영씨의 설명이다. 공(Ball)과 운전대 모양의 써클(Circle), 띠 형태의 밴드(Band)등 도구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요가와 다르다. 필라테스는 스트레칭을 겸해주면서 몸의 이완과 수축을 도와준다. 공은 당기는 힘을, 써클은 괄약근 주변을 모아주는 힘을 길러주며 밴드는 허벅지를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필라테스만을 따로 배울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일부 요가원에서 요가와 함께 필라테스 수련을 함께 하고 있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