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성시장애인합창단, 2010 전국장애인합창대회서 대상 수상 지난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2010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3팀(화성시장애인합창단, 에반젤리합창단, 부천장애인합창단)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박종일 단장은 “지금까지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장애인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준 단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 부설 단체로 2004년 창단, 박종일 단장, 박종성 지휘자, 김경미 반주자 등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소식(小食)하고 효소함량이 많은 음식물을 먹자 채소의 경우 시간이 경과해 산화하면 SV가(價)가 떨어진다. 채소도 시선할 때 섭취해야 좋은 것이다. 그리고 과일은 식전 30분 이내, 식후 60분 이내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에 머무는 동안 산화하기 때문이다. 과일은 보통 30분이면 소화가 이뤄진다. 따라서 식전 30분 이전에 먼저 먹든지 식사 후 60분 이후에 먹는 것이 좋다. 식후 60분 동안 위는 음식물로 차있어서 이때 과일이 들어가면 음식물과 섞여 산화하기 때문이다. 음식은 가능한 한 SV가(價) 효과가 큰 음식물, 즉 효소함량이 많은 음식물을 먹어야 한다. 즉 신선하고 부패하지 않은 음식, 썩지 않는 음식물이 그것이다. 육류와 생선, 우유는 금방 변질하고 부패한다. SV가 낮기 때문이다. 썩지 않는 식품으로는 현미와 깨, 콩과 같은 곡류가 있다. 연근과 우엉, 근채소류, 신선한채소, 해조류도 잘 썩지 않는다. 특히 일본 동지사대학 니시오까 교수의 분석에 의하면 현미식품의 SV가(價)는 100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바람직한 섭생법은 소식(小食)을 하면서 SV가(價)가 높은 음식물을 먹는 것이다. 특히 소식을 하면 몸 안에 저장되어있는 효소의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몸이 절로 건강해진다. 거북이는 소식을 하는 장수(長壽)동물인데, 위를 절개해보면 위안에 소화되지 않고 남은 음식물이 거의 없다. 적게 먹고 먹은 것은 전부 소화해서 남은 게 없는 것이다. 그래서 과식으로 배가 나온 거북은 없다. 동물원에 갇혀 사는 거북도 150년 이상 생존한 기록이 있다. 거북은 소식을 하기 때문에 피가 맑아 오래 사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사람들도 결국 SV가(價)가 높은 음식물, 즉, 효소가 많은 음식물을 먹어야 한다. 신선한 채소와 발효식품이 바로 그런 음식이다. 특히 발효식품은 활성산소를 분해해서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데 된장과 간장, 청국장(일본의 낫또) 등이 이런 좋은 음식물이다. 영양제 중에는 이로움을 주기보다는 인체에 해가 되는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것들이 많다. 잘못된 건강식품은 활성산소를 만들어냄으로써 근육경련과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약도 마찬가지이다. 일정한 허용범위를 넘어서면 부작용을 야기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공방에 머무는 포근한 세상 이야기, 그 소망을 선물합니다~ 그곳엔 난로 위의 주전자처럼, 모락모락 끊임없이 뿜어내는 이야기, 세상사가 있다. 주전자에서 막 따라낸 듯 뜨거운 차 한 잔에선 세상사도 잠시 쉬어간다. 수다와 쉼표가 공존하는 그곳, 공방에선 지금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아듀2010, 공방에서 만난 세 가지 이야기, 세 가지 색 엽서가 2011년의 소망을 그려낸다. 첫 번째 엽서. 남문의 추억을 담아, 윤슬공방 <한지·순은점토·칠보공예> “TV드라마 덕분에 덩달아 유명해졌다니까요.” 순우리말인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한지와 칠보가 뿜어내는 은은한 색감과 닮은꼴이라 붙이게 된 이름이 이렇게 덕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공방 쥔장 이은하씨가 그간의 얘기를 들려준다. 또 다른 쥔장 임은택씨와 작업실 용도로 만들었던 공방인지라 구석구석 예쁘게 정리된 맛은 없지만, 그런 자유분방함이 편안하게 다가왔다. “공예는 순수미술과는 또 달라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임은택씨는 “은점토나 칠보공예는 작품을 구워냈을 때 굽기 전과는 전혀 다른 색의 그림이 나오는데 바로 이런 점이 매력”이라고 했다. 은점토에 열을 가하면 수분은 날아가고 99.9%의 순은만 남게 되는데, 말랑말랑한 점토가 목걸이, 반지, 브로치로 탄생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칠보로 만든 나비가 생동감 넘치는 한지스탠드, 칠보노리개 등 경계를 넘나드는 소재의 어우러짐은 윤슬공방에서 맛보는 문화다. 2010년을 보내면서는 수강생들과 함께 천연비누를 만들어보고, 조촐한 케이크 파티도 열 모양이다. “선생님과 궁합이 잘 맞는 것도 중요해요. 시간에 쫓기는 느낌 없이 맘이 예쁜 선생님들과 함께 하다 보니 오랜 작업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곳과 인연을 맺은 지 어느덧 1년이 됐다는 양은숙씨의 소감에서 공방에서의 소소한 일상이 전해졌다. 2011년 윤슬공방 전시회를 준비 중인 두 쥔장과 함께, 그의 2011년도 아마도 지금처럼 ‘윤슬공방과 함께’가 아닐까. ♡윤슬공방의 소품제안_ 마치 초롱꽃모양 같기도 한 스탠드가 참 앙증맞다. 선물이나 인테리어용으로 가장 무난하게 각광받고 있는 한지라는 소재는 스탠드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초롱꽃스탠드는 합지라는 소재로 만든 것으로 낮에는 화분처럼, 밤에는 나만의 독특한 스탠드가 된다. 특강으로도 배울 수 있어 이참에 한지공예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242-0822) 두 번째 엽서. 포근포근 엄마의 마음, 맘스가든 <퀼트·뜨개질 공방> 붉은 페치카, 그 한켠에선 엄마가 포근포근 실로 한 코 한 코 뜨개질을 하고 있다. 맘스(mom’s)가든의 전경이 그렇다. 문을 열자마자 퀼트액자, 퀼트인형, 퀼트 인테리어소품 등 퀼트가 만들어낸 나지막한 카페가 리포터를 맞아준다. 카페 옆 공간은 퀼트와 뜨개질을 할 수 있는 공간 겸 수강생들의 수다방이다. 예전부터 눈에 익혀뒀었던 맘스가든의 문을 두드린 건 두달 전, 새해선물로 남편 조끼를 뜨고 있다는 노광례씨는 “집에서도 할 수 있지만, 공방에 오면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게 많아서 수시로 들락날락 한다”고 했다. 솜씨가 수준급이라 벌써 점퍼 스웨터와 목도리, 모자를 짰다. 가족을 그리는 마음은 퀼트도 마찬가지. 천 위에 천을 대는 방식의 아플리케, 천과 천을 잇는 기법인 조각잇기 등으로 이불을 만들고 예쁜 스커트도 만들어낸다. “퀼트도 기술이에요. 바늘 잡는 방법부터 매듭법까지 기본적인 것부터 배우고, 몇가지 기술만 익히면 눈썰미나 감각이 없어도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죠.” (사)한국수공예협회 퀼트공예분과 회장이기도 한 ‘맘스가든’의 장미숙씨는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의 수다와 한 땀 한 땀 뜰 때마다 사라지는 잡념이 삶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했다. 퀼트재료를 사러 오는 손님들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엄마의 다락방을 닮은 정감어린 퀼트카페에서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며, 그들도 나도 그렇게 2011년을 꿈꾼다. 군데군데 놓인 컨트리돌(퀼트로 만든 옷 갈아입히는 인형)말고도 장미숙씨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만든 퀼트도안들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맘스가든의 소품제안_ 퀼트 크리스마스트리와 목도리 뜨기가 맘스가든의 크리스마스 기념 아이템이었다면 빨강, 초록 하트리스는 새해소망을 담아 장식할 수 있는 작은 소품이다. 기본적인 바느질에 솜만 채우면 리스완성. 여기에 금색의 리본을 달아주는 센스도 좋다. 맘스가든에서 반제품을 구입해 만들어볼 수도 있는데 이외에 장미숙씨가 도안해서 만든 가방이나 소품들도 친절한 설명서와 함께 패키지제품으로 판매 중이다.(269-8026) 세 번째 엽서. 내가 만들어가는 꿈·소망, 돌하우스월드 <미니어처> 일주일에 한번 어른 대상의 특강이 있는 날, 오늘의 주제는 ‘백수의 하루’다. 양은냄비라면에 김밥, 한물은 간 것 같은 베개, 여기저기 널린 만화책 등 백수의 하루를 담은 장면이 유리액자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다. 미니어처의 맛은 이런 게 아닐까. 점토와 나무, 물감, 종이, 천 등 표현해내고픈 이미지에 어울리는 재료를 선택, 내가 살고 있는, 혹은 소망하는 것들을 만들어낸다. “공방에서는 재료와 도구 설명은 물론 양철통, 빵, 꽃 등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 방법을 알려드리죠.” 경험이 쌓이면 재료표현방법도 더욱 다양해지고, 어렵긴 하지만 미니어처의 관건인 색 배합도 어느 정도 멋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돌하우스월드 김정미씨가 설명해준다. 북일러스트, 책표지, 광고, 영화 등 곳곳에서의 미니어처는 사람들에게 대리만족효과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돌하우스월드 속 수강생들의 꿈은 무엇일까. “김정미 선생님의 ‘포장마차’란 작품에 꽂혀서 여기 왔는데, 그런 작품을 만들어보는 거요?(웃음) 공방 운영하면서 작품 판매도 하고 싶어요.”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야무진 꿈을 밝히는 황진혜씨, 김정미씨가 한마디 거든다. “카페가 있는 돌하우스월드 1,2,3호점을 차리는 게 여기 수강생분들 꿈이래요.(웃음)” 충분히 그럴만하다. 꽃집, 이층집, 빵집 등이 하나의 도시를 이루는 미니어처의 세계가 ‘차’라는 테마와 만났다. 작업실이던 2010-12-30
- 영통 해밀상담센터, 겨울방학 사회성 프로그램 운영 영통에 위치한 전문상담기관인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취학 전 아동부터 고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성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현주 소장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는 인간관계가 확대되어 부모에 대한 의존성은 줄어들고 또래집단과 교사와의 관계가 빈번해지기 때문에 부모들이 사회성 발달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며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과 발달은 향후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인으로 성장할 때, 대인관계는 물론 책임감, 융통성, 감정표현 능력 등 사회적 기술에 영향을 주고 있어 아동 초기부터 반드시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7세 아동과 저학년에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나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기술을 놀이형태로 진행한다. 고학년임에도 친구사귀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겐 친밀감 형성과 문제해결력을 내용에 포함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위해선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기술을 통해 사고력에도 도움을 주는 집단상담인 ‘이야기 터’가 있으며, 무료함을 싫어하는 중학생을 위해선 영화 속에서 또래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통해 자신들의 성장을 돌아보게 하고 의식 있는 생각을 가지도록 ‘영화 터’도 준비하고 있다. 부모들에겐 자녀양육 및 교육코칭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엔 취학 전 부모대상의 양육코칭이 준비되어 있다.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는 평상 시 에도 놀이치료, 청소년상담, 부부 및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가족에게 차별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31-206-3311 www.haemilchild.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수학성적 70점→99점, 비결은 뭐지?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을 만나보면 공통되게 자신의 수학적 능력에 맞는 맞춤 지도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통에 있는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에서 만난 학생들도 그랬다. 자신의 수학적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받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지도 덕분에 수학과 친해진 경우였다. 덕분에 수학성적도 급격하게 향상됐다. 수학과 친해진 학생들. 그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들어봤다. case1. 과학고에 합격한 A군수원에 있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8.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기북과학고에 합격한 A군. 그는 어려서부터 수학적 재능이 뛰어나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성실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까지 갖추고 있어서 학교 수학 내신은 늘 최상위권에 있었다. A군이 과학고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의 도움이 컸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매스피아에 다녔는데 과학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학 점수를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특히 끊임없이 제공되는 수학에 대한 동기부여는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과학고를 준비할 수 있는 힘으로 작용했다. A군은 “수학 공부는 매스피아에서 전적으로 도움을 받은 것 같다”며 “선생님들이 어느 학원 선생님들보다 성실하시고 수업 내용도 우수한 것 같다”고 말했다. … … 매스피아에서 어떻게 지도 받았나?A군은 매스피아에서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등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구성된 ‘S반’에서 공부를 했다. 반의 특성상 수업은 선행심화와 경시 커리큘럼 위주로 진행됐다. 수학적 재능이 뛰어났기 때문에 공부를 시키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문제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꾸준히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것이었다. 매스피아학원 박현 원장은 “상위권 학생일수록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강의와 학습동기 제공이 필요하다. 그래야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를 위해 A군의 경우 수학 관련 전국대회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최근 A군은 ‘수학Ⅰ’까지 선행을 나간 생태이고, 특히 사고력 영역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ase2. 개념 정리 제대로 하니 수학성적이 쑥&uarr중학교 2학년인 B군은 2학년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수학학원을 매스피아로 옮겼다. 이유는 한가지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아서였다. 매스피아를 다니기 전 B군의 수학시험 점수는 70~80점대. 수학을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열심히 공부를 해도 그 이상은 오르지 않았다. 과외를 받으며 다양한 문제를 풀어봤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매스피아를 다니면서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 2학기 중간고사는 99점, 2학기 기말고사는 92점을 받았다. 수학 점수가 20점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B군은 매스피아에서 정규수업이 끝난 후 매일 실시하는 ‘데일리 테스트’가 성적을 올리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했다. 틀린 문제들은 다시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공부하니 한결 수월하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기억할 수 있었다고. … … 매스피아에서 어떻게 지도 받았나?박현 원장은 “수학의 경우 80점대에서 90점대로 오르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는 학생이 있는데 B군이 그런 케이스였다”고했다. 특히 B군은 문제 풀이 위주로 수학공부를 했기 때문에 수학 개념 정리가 전형 되어있지 않았다. 때문에 풀어본 문제는 잘 해결하지만 조금만 응용된 문제가 나오면 해결에 어려움을 느꼈다. 올해 초부터 수학에 서술·논술형 문제가 출제되기 시작한 것도 수학점수가 낮게 나온 이유 중에 하나였다.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분석한 박현 원장은 B군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것에 무게를 두었다. 그리고 데일리 테스트를 통해 틀린 문제는 B군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좀 더 쉬운 설명을 더했다. 그렇게 몇 개월을 진행한 결과 B군의 수학성적은 크게 향상됐다. case3. 수학내신 7등급&rarr2등급으로 업그레이드비평준화지역 명문고 1학년에 재학중인 C군. 그가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을 찾았을 때 수학 내신성적은 7등급. 학교에서 최하위권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지금 C군의 수학 내신등급은 ‘7등급&rarr 4등급&rarr 2등급’으로 급상승했다. 그냥 점수만 상승한 것이 아니다. 그렇게 싫어했던 수학에 재미도 붙였다. “점수가 나오지 않으니 그냥 수학이 싫어지더라고요. 그러니 점수는 더 떨어지고…. 그러다가 매스피아를 알게됐죠. 개념 정리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했더니 점수가 오르기 시작하더라고요. 점수가 오르니 수학에 대한 흥미도 생겼어요.” … … 매스피아에서 어떻게 지도 받았나?수학성적 중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매스피아였기에 C군이 처음 왔을 때는 수준에 맞는 반이 없었다. 그래서 박현 원장은 C군을 위해 별도의 반을 만들고 상담을 통해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찾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C군은 그동안 수학 공부를 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수학기초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 그리고 문제를 직접 손으로 풀면서 해결하기보다는 눈으로만 풀려고 했다. “개념 정리부터 다시 시켰죠. 그러면서 수학공부를 하는 자세를 교정해줬습니다. 직접 손으로 문제를 풀도록 했고, 문제보고 바로 답 보려는 습관도 고치도록 했습니다.” 수학공부를 하는 방법을 교정하니 C군에게는 많은 변화들이 생겼다. 문제를 보면서 의문점을 품기 시작했고,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시간을 소비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수학성적도 크게 상승했다. 박현 원장은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도 성적이 상승하고 성취감을 느끼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수학을 잘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C군의 경우 성적향상이 학습동기로 이어져 꾸준한 성적향상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 문의 : 031-202-6612 수학 맞춤 수월성교육 전문 ‘매스피아’ 수원 영통에 있는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수학전문학원이다. 수월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수학 수준에 따른 다양한 반편성과 프로그램 적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매스피아의 반 구성은 초등부는 8명 이하 평균 6명 정도, 중고등부는 12명 이하 평균 8명 정도의 소그룹형태. 여기에 학생들의 수학 수준과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학년별로 4단계 반( S or SA반 / R반 / E)으로 세분화해 맞춤지도를 하고 있다. S or SA반은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클래스로 선행심화 및 경시 커리큘럼이, R반은 내신 100점 유지를 위한 반으로 현행심화+선행을 커리큘럼으로 하고 있다. E반은 현행과정 기본과 응용을 병행, 학생들이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반이다. 박현 원장은 “매일 테스트 제도 운영을 통해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반편성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런 시스템은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테스트 성적이 일정 수준에 미달하거나 과제물에 성실하지 않은 학생, 즉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에게는 학습자세를 교정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 문의 : 031-202-6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2011년 SYCC 동아리연합회 모집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11년 2월~12월까지 활동할 2011년 SYCC 소속 동아리 연합회를 모집 중이다. SYCC 동아리연합회는 센터 내 연습실 및 강의실 사용 등이 우선적으로 가능하며 각종 공연 및 축제,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원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청소년 및 동아리(댄스, 밴드, 풍물, 랩, 예술분야 등)이면 신청가능하다. 1월22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kari9253@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218-04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채식전문 한정식 ''요산재'' 동탄 본사직영점 오픈 채식은 물론 유기농 이용 인구가 예전과 다르게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동탄에 본사직영 요산재가 오픈했다. 요산재는 음식에 육류, 우유, 달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는 건강한 채식을 추구한다. 주재료인 야채도 지역의 유기농 단체와 귀농자들이 정성껏 기른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다. 건강한 채식과 더불어 남다른 인테리어도 식감을 돋운다. 전통 한옥 분위기의 고급 인테리어에 은은한 한지로 만든 등은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 채식 한정식요리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요산재를 한번 찾았던 고객은 또다시 찾는다고 한다. 정결한 채식과 아름다운 인테리어, 친절한 서비스가 함께하는 동탄 요산재는 가족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내는데도 더없이 좋은 장소다. 문의 031-8015-3232동탄다은마을 맞은편 상가화성시 반송동 107-6 거산프라자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로시니 원작의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어린이들이 볼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사랑에 목마른 젊은 백작이 재치 넘치는 이발사 피가로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여인 로지나와 사랑을 완성하는 이야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하여 ‘체험 중심의 어린이 오페라’ 로 기획된 이번 오페라는 본 공연 10분 전 성악가로부터 듣는 오페라 이야기를 마련했다.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장르인 오페라를 기본 용어에서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2시간짜리 오페라를 40분으로 축약해 신나는 노래와 대사로 어린이관객을 사로잡는다. 뒤풀이 공연에서는 발성법, 오페라 인사법과 표현방법 등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도 이어질 예정.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에서 2011년 2월27일(오후3시·토요일오후2시/5시)까지 공연된다. 입장료는 2만5000원. 문의 ㈜제라 02-3672-807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새 해가 돋았다. 새해 맞이가자 열심히 달려온 2010년,마음 속 편지지에 띄워 보내고 희망차게 달려갈 2011년!하늘 위 방패연에 띄울 차례입니다.고맙습니다. 2010년.반갑습니다! 2011년. 다시 뛰는 당신에게 드리는 두 가지 신년음악회. 따뜻한 사람 손잡고 함께 가 보지 않으시렵니까. 새해맞이I. 수원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수원시향과 신예 첼리스트 문태국의 협연이 돋보이는 신년음악회 □일시:2011.1.6.목.19:30 □장소: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강당 □주요 연주곡:드보르작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 □공연예매:1만원(228-2313~5) 새해맞이II.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크로스 오버 가수 ‘카이’등이 출연□일시:2011.1.22.토.19:00 □장소:군포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요 연주곡:오페라 <세미라미데>서곡, 폴카<유람열차>, 왈츠<봄의 소리>외 □공연예매:1만원(390~3501~4)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31일 밤 안산천년의종 타종 행사 열려 ‘세월이 화살 같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연말이다. 지난 한해를 비우고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슴에 채우는 때. 연말연시를 가족 친지들과 함께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보자. 안산시는 12월 31일 밤 8시부터 새해 새벽 2시까지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안산천년의종 타종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벌인다. 식전행사로 소원성취 달집만들기(20:00~23:00) 꿈과 희망의 송년음악회(22:00~23:40) 풍물패길놀이(23:40~23:50)를 한다. 송년음악회는 개그맨 김병조가 진행하며 박상민 소명 좋은친구들 안산시립합창단 샤인 등이 출연한다. 한해를 보내고 맞는 시간에는 천년의 종 타종과 안산시장의 신년메시지 낭독(23:50~00:15)이 있다. 이후 새해 소원을 담은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일반시민 타종 행사가 새벽 2시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군고구마 판매점, 새해 토정비결 코너, 포토존도 운영한다. 한편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12월 30일 밤 ‘2010 송년음악회 Last Story’ 공연으로 감동이 있는 연말을 선사한다. 12월 30일 밤 8시부터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에는 코리안 팝스오케스트라(지휘 이경구), 바리톤 공병우, 가수 신효범, 뮤지컬배우 홍광호, 안산시립합창단, ''안산판타지아''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송년음악회를 위해 안산시민 300인의 신청을 받아 구성된 ''안산판타지아''는 이날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로 시민이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료 5만원~1만5천원. 문의: 080-481-4000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