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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공개 오디션에서 찾은 열정과 나눔, 열광 속 행복 최근 케이블 TV에서 시작한 일반인들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화제다.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함에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시청률이 높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도전, 도전자를 돕는 멘토링, 시청자들의 참여가 반영된 결과 등은 매력적인 구성이다.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속에서 찾은 세 가지 삶의 자세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많은 도전자들의 용기와 열정이다. 나이, 직업, 국적까지 다른 참가자들이었지만 모두가 노래를 향한 열정을 동일했다. 무엇을 열심히 하는 마음이 열정이다. 살아가면서 자신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열정 속에서 한 일은 결과가 어떻든지 행복해 질 가능성이 높다. 서바이벌식의 프로그램이기에 탈락자가 나왔지만 대다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또 자신을 이끌어준 멘토와 부모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이런 열정은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발휘되어 더 많은 도전을 낳는다. 두 번째, 도전자에게 노래 뿐 아니라 인생선배로서 지도와 조언을 주는 멘토의 역할이다. 남보다 우수한 재능을 가졌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다. 특히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검증받은 사람일 경우는 더 그렇다. 진정한 전문가란 이 분야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더 많이 알고 있음을 드러내기 보단 모르는 자에게 도움을 주고 나누어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우월함은 열등함이 있기에 강조된다. 우월한 자의 능력이 개인 보다 다수를 돕는 것으로 사용될 때 우월함의 가치는 배가 될 수 있다. 세 번째, 투표를 통한 시청자의 참여 자세다. 시청자 참여는 찬사와 독설이 공존한다. 그럼에도 프로그램에 열광적으로 반응하며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자신의 선택이 결과에 반영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 아닐는지. 참여는 관심만큼 책임이 강조된다. 자신의 생각만큼 다른 사람의 결정도 존중하며 함께 응원하고 다른 선택도 인정한다면 더 많은 참여가 생길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정을 발휘하고 남보다 잘하는 작은 일이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또한 자신과 다른 생각을 존중하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동등한 한 표를 행사하고 동일한 효력이 발생하는 사회적 참여가 많아지길 희망한다. 문의 031-206-3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문화일정(884) [음악회]♠11시 휴먼콘서트- 영화 속의 클래식일시 : 6월 16일장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관람료 : 전석3천원문의 : 031-228-2813♠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일시 : 6월 18~2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관람료 : VIP석14만원/R석10만원/S석7만원/A석5만원/B석2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70-7755-3377♠하이든-천지창조일시 : 6월 18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S석3만원/A석2만원(아트센터회원할인)문의 : 031-767-4033♠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일시 : 6월 18~19일장소 : 용인시여성회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324-4549[뮤지컬]♠뮤지컬 4번 출구일시 : 6월 19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무료(문의처 문의)문의 : 031-369-2892[연극]♠늙어가는 기술일시 : 6월 14~1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50%할인)문의 : 031-230-3440♠옥탑방 고양이일시 : 6월 18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문의 : 031-378-4255[국악]♠명인을 만나다 - 황병기일시 : 6월 18일장소 : 경기도 국악당관람료 : 전석3만원(아트플러스회원30%할인)문의 : 031-289-6442[전시]♠재미있는 매직아트 특별전일시 : 6월 10일~8월15일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장관람료 : 1만원(문화회원20%할인)문의 : 031-390-3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문학과의 동행-어제의 여성, 내일의 여성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는 6월 15일 오후2시 한수산(소설가) 세종대 교수의 강연회를 마련했다. 강연 주제는 ‘어제의 여성, 내일의 여성.’ 여성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는 현대사회에 여성들이 능동적으로 살아가면서 어떻게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해 볼 예정. 아울러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 ‘우리집 재무특강’을 진행한다.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알아야 할 건강한 자산관리에 대한 특강이 될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받는다.문의 031-273-3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당신의 편안한 잠이 찾아온다! 푹 자고 난 아침의 활기, 잠이 보약임을 증명해 준다. 편안한 수면으로 안내하는 라텍스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함량부족의 제품도 많다는데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직접 제품을 볼 수 없어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 구운동의 ‘잠이편한라텍스’매장에서라면 그런 고민은 싹 사라진다. 앉아보고, 누워보고, 꼼꼼히 살펴보면서 라텍스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고 나니 몸이 거뜬, 라텍스 네 덕분이야~이정자(70·오산 원동)씨의 아침은 라텍스를 만나고 달라졌다. 나이 탓인지 언제부턴가 무릎과 허리가 아파 침대를 오르내리는 것도 불편했던 이 씨. 의료기기나 효과가 있다는 보료를 써 보았지만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밤새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설치고 나면 피로감은 더 밀려왔다. 그러나 라텍스 매트로 바꾼 뒤 오랜만에 푹 자고 나니 개운하고 통증도 줄어든 것 같았다. 박명은(43·수원 영통동)씨는 잠이편한라텍스에서 자신과 남편의 베개를 구입한 뒤, 그 편안함에 반했다. 박 씨는 큰 맘 먹고 부부매트, 세 자녀의 매트와 베개까지 온 가족의 침구를 라텍스로 바꿔버렸다. 특히 아토피로 고생하던 셋째 아이가 가려움을 덜 느끼는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라텍스는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의 오염물질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어 아토피에 효과를 보인다. 항균작용 때문에 최근에는 맞벌이로 바빠 집안 청소를 덜 하게 되는 신혼부부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이미화 ‘ 이편한라텍스’수원 점장은 전했다.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숙면이 가능한 라텍스는 건강을 지키는데 한 몫을 한다. 척추 질환, 요통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체중의 분산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편안한 잠자리를 약속한다. 성장기 아동들에게도 숙면은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 그 진가는 유감없이 발휘된다. 친환경, 천연소재의 믿을 수 있는 잠이 편한 라텍스그렇다면 라텍스란 무엇일까? 라텍스는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액체속의 천연재료를 수천 개의 핀으로 구성된 몰드에 발포시켜 만든 것. 발포과정에서 생기는 많은 공기 방(air cell)이 탄성력과 복원력을 갖게 한다. 이들이 에어 스프링의 역할을 해 잠잘 때 사람 인체의 굴곡을 그대로 받쳐주어 가장 편안한 자세의 유지가 가능하다.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세균이 살 수 없고, 보풀 솜털의 발생이 없어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를 방지해 준다. 라텍스의 종류도 가지가지라 모두가 그 기능을 다하는 것은 아니다. “천연라텍스로 친환경 제품인가를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이편한라텍스는 80%이상 천연 라텍스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며 환경오염을 적게 발생하는 제품에 한해 부여되는 ECO인증서, 제품의 내구성·탄력성·인장력 등을 검사 평가해 부여하는 LGA인증서 등 5가지 국제품질인증을 받았어요. 12가지 국제 특허 인증까지도 취득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이 점장의 설명은 이어졌다. 기존의 던롭이나 탈라레이 폼 공법을 사용하지 않고 HTTM특수공법을 개발해 제조하고 있단다. 다른 공정에 비해 부드럽고 감촉이 좋으며, 옆 사람의 뒤척임이나 움직임에 방해받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벌집 모양 구조로 통기성이 탁월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의 효과가 뛰어나다. 10단계 처리 과정으로 청결도가 높고 수명이 긴 것도 또 하나의 특징. 보통 천연라텍스의 수명은 10년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관리만 잘 하면 20년도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 체형, 수면습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어‘잠이편한라텍스’매장을 둘러보면 욕심나는 제품들이 즐비하다. 먼저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가 눈에 띄는데 잠자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일반침대 매트리스는 15㎝나 18㎝를, 돌침대는 3㎝ 또는 5㎝가 적당하다. 바닥에 그냥 깔아 두고 잠을 자거나 TV시청, 혹은 휴식을 취할 때는 5㎝나 8㎝를 권했다.“타사의 라텍스 중에는 두꺼운 사이즈를 얇게 자르거나 반대로 이어 붙인 것도 있어요. 그럴 경우 산화가 빨리 돼 수명이 짧지요. 잠이편한라텍스는 사이즈별로 몰드기계가 따로 있어 바로 완제품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밀도에 따라 부드러움(soft)·중간(medium)·단단함(firm)한 제품이 있습니다. 체형, 선호도, 수면습관에 맞춰 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고를 수 있어요.”커버까지 천연소재로 세심하게 준비해 놓았다. 니트면, 유칼립스 나뭇잎으로 만든 유칼립스커버, 음이온이 나오는 밴브(bamboo)커버, 아이나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유용한 방수커버 등이 마련돼 있다.목과 척추 윗부분의 지지해 주는 베개도 숙면을 위해 중요할 터. 이미화 점장은 체중과 비례해서 베개를 고르라고 조언한다. 다양한 모양과 기능의 베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수원입점 기념으로 매트리스구입 고객에게 천연 라텍스베개나 유칼립스 패드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하고 있다. 건강하고 편안한 수면을 진정 원한다면 잠이편한라텍스가 그 해답이 될 것 같다. 문의 잠이편한라텍스 수원점 070-4407-6688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주유소와 커피전문점의 유쾌한 동거(同居)가 시작되다~ 주유소를 기름만 넣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하나의 고정관념일 뿐. 주유소 안에 커피전문점이 자리 잡았다. 깨끗하고 환한 출입구와 하나의 현대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건물외관에다 갓 볶은 향긋한 커피향이라니…. 오산시청 앞의 SK기룡주유소의 달라진 모습에 깜놀(?)한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산뜻하고 상쾌한 친환경 셀프주유소로 대변신당신이 오너드라이버라면 가끔씩 들러 기름을 넣는 주유소는 낯설지 않는 곳. 흔히 그려보는 주유소 풍경은 이렇다. 차 창문을 내리는 순간 휘발유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주변 환경은 뭔가 어수선하다. 곳에 따라 왠지 모를 음침한 기운도 엄습해 온다. 특히 밤늦은 시각에 여성 운전자 혼자서는 주유하러 들어서기가 망설여지기도 했다. SK기룡주유소는 기존의 풍경을 확 바꿨다. 기름 값이 연일 최고가로 치닫는 요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셀프 주유소로 리모델링했다. 하지만 직접 주유를 해야 한다는 불편함, 생소함이 셀프주유소로 향하는 발걸음을 막을 수 있어 기룡에서는 최신 모델의 친환경셀프주유기를 마련했다. 간단한 작동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주유기다. 널찍한 주유공간은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라도 수월하게 진출입이 가능하고, 환한 조명을 밝혀 늦은 밤 주유도 아무런 걱정이 없어 보인다. “친환경 기술인 유증기 회수장치의 설치로 휘발유 냄새가 공기 중으로 발산되지 않고 재흡수 됩니다. 그래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요. 고객들이 주유를 하러 차에서 내리기 때문에 언제나 청결하고 깨끗한 주유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김 회관 대표가 강조하는 친환경주유소, 바로 그랬다. 놀라워라, 에그로 커피를 주유소에서 만나다니 SK기룡주유소의 이러한 대변신에는 일등 공신이 있다. 주유소 전체에 풍겨오는 갓 볶은 원두커피 향과 곳곳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는 ‘에그로 커피.’조금은 낯설고 이색적인 커피전문점의 출현에 주유하러 온 고객들의 표정에는 신기하다는 반응과 더불어 호기심마저도 어린다. “전에 직원들이 사용하던 사무실을 활용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사실 커피전문점이라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주변 환경, 깨끗한 화장실 등이 구비돼야 하잖아요?” 친환경적인 주유소를 지향하는 기룡과는 더할 나위 없는 환상의 커플이 됐다.주유소에 있는 커피전문점이라고 의자 몇 개, 서너 가지의 커피를 상상한다면 큰 오산이다. 에그로 커피는 1849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유럽피안의 커피 향과 맛, 분위기 등 커피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커피전문브랜드. 스위스의 풍취가 물씬 풍겨나는 커다란 시계와 알프스의 설원이 조각으로 벽면에 자리 잡았다. 나무의자와 탁자, 장식장들에서는 편안함과 안락함이 묻어 나온다. 창밖으로 보이는 6월의 싱그러운 가로수들은 그것들과 조화돼 상쾌함을 준다. 여기에 앉아 전문 바리스타가 최고의 커피원두로 만들어내는 신선하고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이다. 아메리카노가 3300원으로 커피가격도 참 착하다. 주유하면 1000원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맛있는 커피가 덤으로 따라 오는 느낌이다. 단지 주유하러 왔을 뿐인데 커피를 마시며 머리를 식히는 ‘쉼’까지 챙겨가니 횡재한 기분이다. 주유·세차·휴식 삼박자가 척척, 오산의 새로운 만남의 광장으로 고고씽~SK기룡주유소에는 또 다른 자랑거리가 있다. 요즘 차량들의 고급화추세에 맞춰 흠집을 방지하고, 광택, 코팅왁스까지 해결되는 보기 드문 최첨단의 세차기다. 직원들의 정성어린 비누칠을 거친 후 세차가 시작되면, 손수 하는 세차보다 여러 과정을 거쳐 내 차를 산뜻하게 바꿔준다. 이 완벽한 고급세차를 8만원 이상 주유고객은 2000원의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니 이 또한 놀랍다.주유소와 휴식, 커피전문점. 언뜻 떠올리면 조합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안전이 우선시되는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휴식이고, 커피는 피로를 달래주는 좋은 친구임을 감안하면 그 생각은 버려야 할 듯. 실제 많은 고객들이 주유를 하지 않더라도 주유소 내에 넓게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잠시 주차한 뒤 커피를 마시고, 혹은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사가고 있다. “주유와 세차를 하고, 커피로 여유를 찾으며 편안히 쉴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랍니다. 기룡은 오산시청과 오산톨게이트에서 가까워 찾기 쉬워요. 하나의 이정표가 돼 약속과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겁니다”는 김 회관 대표는 더 많은 것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주유하는 고객이 주문을 하면 에그로커피의 신선한 커피를 바로 배달하는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도 쿠키나 아이스크림, 각종 음료와 차를 에그로에 구비해 놓았지만, 아침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샌드위치도 판매할 예정이란다.오산을 지날 때 유난히 환하고 커피향이 퍼져나는 주유소가 있거든 꼭 들려보시라. 차를 가진 당신에게 필요한 세 가지, 주유·세차·휴식이 함께 찾아 올 것이다. 문의 SK기룡주유소(오산시 오산동 162-3) 031-374-88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참사람을 만드는 학원, 그래서 삼대(三代)가 다니는 명품학원! ‘보수적이다’, ‘규율이 엄하다’, 세종학원에 대해 갖는 대부분의 생각들이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세종학원만이 가진 이 색깔이 30여 년의 전통을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는 것을... 학원에도 명품이 있다. 역사가 그렇고,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교육철학이 그렇다. 게다가 꾸준한 성적향상은 물론 꼼꼼한 학생 관리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이라면... 선택은 이미 정해졌다. 세종학원을 명품학원으로 지칭하는 비결을 조목조목 짚어보자. 학생이 명품인 학원_ 단정한 용모와 생각에서 비롯되는 성적향상“교복을 입어야 등원이 가능한 학원으로 유명해요. 학생들 입장에선 좀 갑갑하다 싶겠죠(웃음).” ‘학교도 아니고 학원이 왜’라는 물음에 이윤 추구 이전에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서부세종학원 차도영 원장은 강론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기 이전에 인성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전제조건들 외에도 학생들은 테스트를 거쳐 세종학원생이 된다. 합격률 50~60%, 녹록치 않은 입학조건에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은 반감을 가질 만도 하지만, 오히려 이런 관리가 세종학원이 추구하는 참교육을 지켜나갈 수 있는 비결이다. 세종학원을 오래 다닌 학생들 중에는 3~4년 이상은 기본, 이런 습관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면서 학생들은 진정한 세종학원생이 되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도 알게 된다. 수업에 늦으면 친구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뒤에서 수업을 듣는 모습들이 참 자연스럽다. 나른한 오후인데도 졸고 있는 학생은 찾아볼 수가 없다. 빈자리도 찾아보기 어렵다. 높은 출석률은 철저한 관리의 결과를 말해준다. 성실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반듯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성적향상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선생님이 명품인 학원_ 모범이 되는 자기관리와 열정이 만든 진정한 교육자세종학원 출신 선생님이 세종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은 오랜 역사를 가진 세종학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다. 10년 이상 근무한 선생님들도 상당수다. 다른 학원으로 옮겼다가 다시 세종학원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학생을 가르칠 맛이 나기 때문. 강의를 온몸과 오감으로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들을 만나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챙겨주려는 교육자로서의 본능이 되살아난다는 것이다. “처음 우리 학원에 오시는 선생님들은 몇 개월의 오픈교육을 거쳐야 수업을 맡을 수가 있습니다. 세종학원의 규율도 배우고, 수업방법을 익힌 후에야 학생들과 하나가 될 수 있거든요.” 선생님다운 복장과 용모도 매우 강조한다. 때론 옷차림으로 학생들에게 이벤트성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월요일은 정장 입는 날, 어떤 날은 가벼운 캐주얼 차림으로 통일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활력소가 되려고 애쓴다.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개개인의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고 차곡차곡 쌓은 관리 비법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 학부모가 세종학원을 반기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교육이 명품인 학원_ ‘실력 우선’이란 변치 않는 슬로건 관리도 관리이지만, 세종학원은 실력을 최우선으로 한다. “실력우선, 대학우선이라는 세종학원의 슬로건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다. 철저한 내신과 수능실력을 쌓는 게 목표달성 이후에도 변치 않는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차 원장은 설명했다. 규율은 엄격하되 수업만큼은 재밌어야 한다. 선생님들은 흥미로운 수업을 위해 늘 연구한다. 차 원장은 미국유학시절 습득한 실용영어와 세종학원에서의 내신 노하우를 더한 살아있는 영어를 전해준다.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된 중학생용 문법교재를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자체 어학교재는 차 원장의 작품이다. 직접 영어를 가르치면서 자신의 유학시절 얘기도 들려주고, 시사적인 이슈들을 프린트해서 나눠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배경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을 준다. 학원알림장인 학과일기를 매일 쓰게 해 부모님의 사인을 받아오도록 하는 관리시스템도 동원된다. “대물림하듯 삼대(三代)가 세종학원을 다니는 걸 보면서 교육기관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명성에 걸맞은 교육과 관리로 세종학원을 전통의 명품학원으로 지켜가야죠.” 서부세종학원의 역사도 6년으로 접어들었다. 여전히 새것처럼 단아하게 가꿔가고 있는 휴식 같은 공간들은 마치 갤러리를 닮았다. 시설에 관한 꼼꼼한 관리는 ‘세종학원에선 커피 자판기 하나도 깨끗하다’는 학생들의 농담을 만들어낼 정도다. 학원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이 명품이어야 한다는 고집이 세종학원을 오늘날의, 그리고 미래에도 변치 않을 명품으로 빚어가고 있다. 문의 서부세종학원 031-278-774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수준’과 ‘목적’을 고려한 캠프라야 영어가 재밌다~ 방학하면 빠지지 않는 캠프, 올해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캠프를 보낼까,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다. 아이 적성에도 잘 맞고, 아이를 한 뼘 더 자라게 해줄 알차고 영양 가득한 캠프라면 좋을 텐데…. 그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국내영어캠프와 이색캠프를 2회 연속으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처음으로 영어마을캠프에 다녀온 영호(초6)도, 대학교가 운영하는 영어캠프에 다녀온 수훈(중2)이도, 전에는 몰랐던 영어의 새로운 맛을 봤다. 학원과는 다른 환경에서 만난 생동감 있는 영어가 영어공부의 전환점이 된 것. 최근엔 한참 붐이던 해외영어캠프 못지않게 다양하게 운영 중인 국내영어캠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캠프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아이의 수준과 목적에 맞는 캠프선택방법부터 특징까지, 가까운 국내영어캠프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프로그램내용과 캠프 스케줄, 강사 이력 등 꼼꼼히 챙겨야“요즘 영어캠프는 학원에서 영어마을, 필리핀&rarr미국·캐나다 순의 해외캠프, 대학교 캠프, 특목고 운영 캠프 등으로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영어의 맛부터 먼저 익히고, 영어권문화의 경험도 쌓은 후 영어심화단계로 이어지는 거죠.” 캠프나라 김병진 사무국장은 이제 영어를 막 알고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수업 위주의 영어캠프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평소 아이가 어떤 분야에 취약하고 어떤 경험을 하길 원하는지 잘 파악한 후에 특성에 맞는 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쥬디 김은 “액티비티(Activity)가 많다고 무조건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영어습관을 잡아주는지,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인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꼼꼼한 스케줄 확인과 원어민 강사 등 강사진의 이력도 체크해봐야 할 부분이다. 직영운영인지 위탁운영인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 수준뿐만 아니라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책임주체가 누구인가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김병진 사무국장은 “학교직영운영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캠프설명회에 다녀오거나 예금주가 학교명이 아닐 경우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곳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라”고 덧붙였다. 재밌게? 심도 있게? 이런저런 영어캠프 ▲대학운영캠프&특목고운영캠프 대학교와 특목고가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기숙사나 강의실 등 대학 내 시설과 원어민강사 등 기존의 자원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게 장점이다. 평생교육원에서 기숙형 캠프로 운영되던 경희대학교어린이영어캠프는 작년부터 국제교육원에서 직접 운영, 보다 전문적인 어린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독서 光 되어라’는 슬로건처럼 2011년경희대어린이영어캠프는 역사, 과학, 미술 주제별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활동 등 리딩습관을 키워주는 통학형 캠프다. 쥬디 김은 “TESOL 석사 전공자인 국제교육원 강사들이 개발한 커리큘럼으로 미국의 인기 있는 AR(Accelerated Reader)을 기반으로 둔 프로그램이다. 말하기 향상을 위한 매일 전화영어, 쓰기실력을 높이는 매일 저널 라이팅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읽기가 가능한 초등1학년부터 6학년까지 반별 10명으로 구성, 7월27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i-외대 영어캠프는 영어 교육의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접근으로 Basic과정, Global과정, Premier과정을 운영한다. Basic과정(1주)과 Global과정(2주)은 캐나다, 호주, 미국 전·현직교사 교사들의 수업진행과 다양한 Activity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심어준다. Premier과정(3주)은 영어의 4가지 영역에 대한 심화학습 프로그램으로 특목고 체험과 자기주도 학습 형성을 돕는다. 가톨릭대학교 주니어영어캠프는 실용영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과정에는 Book Club과정과 Debate&Presentation과정이 신설됐고, 중학생과정에선 2012년 시행예정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실전능력 향상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외대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HAFS Camp는 외고에서 직접 운영한다. 캠프 관계자는 “난이도만 조금 낮췄을 뿐 외고선생님들의 강의를 직접 듣고, 외고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함께 생활하게 된다. 학교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 기숙사 생활이 잘 맞는지도 파악해보는 등 외고의 수업과 생활을 미리 맛보면서 동기부여도 된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참여했을 때 그만큼의 효과도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영어마을 캠프&온라인영어캠프경기도에서 설립한 국내 최초 영어마을인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는 4주, 2주, 4박5일 영어집중캠프를 준비했다. 영어집중캠프는 각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영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 4주 영어캠프는 중장기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수연 씨는 “국내에서 해외어학연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영어체험공간으로 담임제로 이뤄진 안산캠프만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올해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도 개설되어 오전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할 수 있는 학습법을 코칭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는 초등3년~중2를 대상으로 유사하게 구현된 영어권 국가의 사회·교육·언어환경에서 원어민 강사와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하도록 했다. 5박6일의 특별단기프로그램부터 9박10일간의 캠프까지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색다른 영어캠프는 어떨까. 영어동화책으로 사고력도 키우고 회화도 배우는 원어민 1:1 몰입교육프로그램 인글리쉬 주니어는 여름방학 ESL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영어권학교 입학 준비생을 위한 ESL과정으로 개발, 1일 3교시로 구성되어 영어의 4대 영역을 학습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문화일정(879) [음악회]♠아츠 온 스크린일시 : 5월 1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 1만원(브런치포함)문의 : 031-230-3440♠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용인-나무음악회일시 : 5월 12일장소 : 죽전야외음악당관람료 : 무료문의 : 031-324-4549♠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일시 : 5월 14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문의 : 031-378-4255♠미샤 마이스키 패밀리 콘서트일시 : 5월 14일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8만원/S석6만원/A석5만원/B석3만원(문화회원20%할인)문의 : 031-390-3501♠메조소프라노 백남옥 독창회일시 : 5월 1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VIP석10만원/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아트센터유료회원할인)문의 : 02-581-5404♠김남윤 바이올린 리사이틀일시 : 5월 17일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문의 : 031-481-4000♠수원시립교향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 일시 : 5월 1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28-2813 [콘서트]♠장사익 소리판 역(驛) 일시 : 5월 1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B석3만3천원(아트플러스회원10%할인)문의 : 1644-1702 [연극]♠민들레 바람되어일시 : 5월 14~15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민들레석4만원/R석3만원(학생30%할인)문의 : 1588-52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행복점검 필리핀 오지 마을에 간 한 연기자가 임시 교사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 케이블TV 프로그램을 본 적 있다. 신발이 귀해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많았지만 상당수의 아이들은 행복해 보였다. 그 연기자는 가진 게 별로 없음에도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그 시간이 행복하고 충만했다고 고백했다. 오늘 하루를 행복으로 채워야 미래도 행복하다고 한 말이 지금까지도 생각난다. 초등학교 시절 하루의 기억을 떠올렸던 일기를 적었던 날이 많았다. 어느 날은 친구 때문에 속상했지만 다음날 친구와 화해해서 행복했고, 비가와도 일하는 엄마로 비를 맞고 하교해야 했지만 오는 길 우연히 만난 동네아줌마로 비를 맞지 않아 행복했던 일도 떠오른다. 하루를 점검하는 그 시간엔 슬프고 힘들었던 일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기쁨과 즐거움, 고마움과 반가운 마음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 지금도 잠들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는 날이 많다. 어린 시절처럼 일기는 쓰지 않지만 하루 중 그래도 행복한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어제는 쌓여있는 보고서와 강의 준비로 시간이 부족하여 피곤했지만 스스로 양치질을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준 아들을 보며 감사했다. 아들이 깨워 있었다면 컴퓨터 앞에서 이 순간처럼 글을 정리하지 못했을 테니까 말이다. 상황을 바꾸진 못하지만 내 마음의 평온을 위해 생각은 바꿀 수 있기에 난 언제나 행복을 점검한다. 어릴 때 친구들과 커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이야기한 적이 있다. 한 친구는 빵을 너무 좋아하니까 빵집으로 시집가서 잘 살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친구는 원하는 과자를 실컷 먹겠다며 슈퍼마켓을 차릴 것이라고 했다. 두 친구는 그 이야길 하며 행복해 했다. 난 친구들에게 먹고 싶을 때 빵을 사 먹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슈퍼마켓에 갈 수 있는 돈과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직업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하루 종일 빵을 팔면 친구를 만날 시간도 부족할 것 같았고, 수퍼마켓엔 물건이 너무 많아 산수를 잘 하지 못해서 계산이나 관리가 힘들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우리 셋은 그 순간 서로 다른 꿈을 꾸었지만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놀았다. ‘빵집 사장, 수퍼마켓 사장, 마음대로 사장’이라고 서로 부르며 마음껏 웃었다. 지금도 그 때 기억을 떠올리면 행복하다. 지금 내 옆엔 빵이 있고 주말엔 대형마트에서 원하는 쇼핑도 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각자 자신의 행복을 점검해 보길 바란다. 자신의 행복을 점검할 수 있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 500여 농가에 공급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자체 배양한 친환경농업미생물이 관내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 500여 농가에 공급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산 미생물은 가축의 면역력을 증가, 질병예방 뿐 아니라 장내 유익세균이 사료의 효율성까지 높여 생산비 절감의 효과가 크다. 공급농가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축별 미생물 급여방법, 축사살포요령 등 친환경미생물 기술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56톤의 친환경농업미생물 공급 외에 올 연말까지 총 200톤의 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사육규모가 대규모화되고, 각종 질병이 만연하는 만큼 친환경농업미생물 공급을 늘리고, 정기적인 현장교육 및 기술교육도 함께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