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북부민자도로 건설 강행…시민단체 반발 수원시가 광교산 자락을 관통하는 북부지역에 외곽순환 민자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장안구 파장동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에서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용서고속도로 상현IC를 잇는 길이 7.7㎞, 너비 20m, 왕복 4차선 공사를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민간사업제안자와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조만간 초안을 만들어 기획재정부에 실시협약안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1400억원, 민간사업자가 1650억원 등 3050억원이 소요되는 이 도로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와 함께 보상 등을 거쳐 착공에 들어가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도로에는 광교산 자락을 관통하는 길이 1천590m와 890m의 터널 2개와 계곡을 가로지르는 6개의 교량이 설치되고 당초 계획에 없던 조원IC를 포함해 광교IC 등 2개의 IC가 설치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단체의 주장을 받아들여 조원동 장안구청 뒤편에 조원IC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도로가 개통되면 광교신도시 주민은 물론 북부지역 주민들도 유료도로를 이용해 용서고속도로나 동탄, 동백지구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유료도로 건설에 따른 통행료 문제, 환경파괴, 민자사업 추진과정에서 빚어진 절차적 하자 등을 지적하며 반대의 뜻을 명확히 하고 있다.북수원발전협의회 이종주 공동대표(전북대 교수)는 “지난 1994년 고시된 일반도로를 유료도로로 전환해가며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특히 광교신도시 구간 2㎞는 이미 보상이 끝났고 나머지 구간도 그린벨트로 지가가 저렴해 1천400억원이면 건설할 수 있는 도로를 민간업체에 넘겨 시민에게 부담을 주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이 대표는 또 “총사업비가 3천억원 이상인 사업은 민간투자 혹은 재정사업 등 사업추진방식을 파악하기 위해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하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다”며 “그러나 수원시는 이를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했고 이마저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명백한 불법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그는 “시가 사업을 강행할 경우 행정소송, 감사원 감사청구, 고소.고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추진을 막겠다”고 덧붙였다.경실련 경기도협의회 박완기 사무처장은 “민자도로는 절차적인 하자와 더불어 공사비나 이용료 등에 대한 각종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공사를 강행한다면 정당성을 얻지 못할 것”이라며 “시는 그동안 제기된 각종 문제점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영통주인공 설명회 2010년 초에 KBS특집 다큐멘터리 ‘습관-66일 습관변화 보고서’에서 꼴찌들의 공부습관과 성적을 놀랍게 변화시킨 게 방송되어 화제가 됐다.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은 입학사정관에 대비한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센터이다.영통주인공센터 1차 설명회는 6월 29일(수)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번 각 300명 모집강좌를 하고, 2차는 7월 1일(금) 오전 10시 영통그랜드백화점 옆 크리스탈웨딩부페에서 한다. 이번 강의는 주인공 대표 고봉익 교수의 스페셜로 이루어지는데,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 대상은 초4학년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이고이다.문의 수원영통센터 031-205-7109, 010-6789-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참된 나를 찾는 마음의 여행 1996년 우명 선생에 의해 창시된 마음수련은 마음을 닦고, 참된 본성을 찾아 완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생활 수련. 2002년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 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고, 2008년 국내 최초로 대학 교양 선택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논산마음수련원 본원을 비롯한 국내외 300여개 지역마음수련회에서 마음수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관공서·기업체 등의 직원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방학 중에는 청소년 마음수련캠프, 대학생 마음수련캠프, 교원자율 연수 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있다.마음수련은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교육은 인간마음을 우주마음으로 바꾸기 위한 8단계의 빼기 방법으로 진행된다. 각 단계마다 의식과 생활의 변화를 스스로 알게 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인간관계의 갈등이 해소됨을 느낄 수 있다. 마음수련 그 자체가 집중하는 훈련이어서 잡념이 줄고 집중력이 높아져 업무나 학업에서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청소년들이 마음수련을 하게 되면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어 어려운 사춘기도 잘 극복하게 됩니다. 자신을 잘 다스려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인내하거나 남을 배려하는 법도 배우게 되지요. 청소년기를 건강하고 바르게 가꾸어줄 청소년마음수련캠프는 인성지도 프로그램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수련회 수원지구 조범희 부회장의 설명이다. 실제 캠프에 참석했던 박재현(18)군은 끊임없이 잡념이 늘고 놀고만 싶었는데 놀랍게도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송유석(12)군은 수련을 하면서 네 살부터 했던 게임에 대한 열망을 버리고 나쁜 습관을 바로 잡았다. 항상 암울하고 부정적이었던 모습을 버리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박보람(18)양의 의견도 있었다. 올해도 7월29일부터 8월16일까지 지리산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마음수련캠프가 열린다. 참된 나를 찾고 나의 변화를 확인하게 될 여름날의 ‘마음닦기’가 기다리고 있다.문의 마음수련회 수원지구 031-258-99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구석구석 베이징, 청소년을 위한 세게문화유산체험 수원다문화도서관 여행학교 ‘Nanda’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지구여행을 마련했다. ‘구석구석 베이징! 세계문화유산 체험’은 7월25일~30일 5박6일의 일정으로 이화원, 베이징대학교, 천안문 광장, 자금성, 만리장성, 천단공원, 북경수도박물관 등을 돌아보게 된다. 여행 전후로 중국문화강의와 오리엔테이션, 중국에서 느낀 것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초등4~고1이 대상으로 참가비는 모든 경비 포함 121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7일까지로, 전화신청 후 참가비를 3일 내 사전 입금해야 한다. 문의 010-7685-8825 glocal7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수원시 광교산에 ‘평화의 쉼터’ 조성 수원시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지역인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산에 ‘평화의 쉼터’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평화의 쉼터가 조성된 광교산은 1951년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국군 1사단과 미군 25사단, 터키 1개 대대가 칠보산~광교산~관악산을 연계한 썬더볼트 작전에 따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육군 제51보병사단은 2009년 7월부터 광교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벌여 국군 전사자 유해 5구와 사진, 수첩 등 유품 111점을 발굴했다.시는 경기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육군 제51보병사단과 함께 광교산 입구 반딧불이화장실과 경기대에서 올라가는 등산로 합류 지점에 진달래, 맥문동, 수호초 등 초화류를 심고 ‘평화의 쉼터’를 조성했다.쉼터에는 전투역사와 유해, 유품 발굴 현황을 설명한 안내표지판, ‘평화의 쉼터’를 표기한 표지판,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벤치 등이 설치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권선고 “배움을 나눕니다” 수원 권선고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부진한 학생, 또는 학생과 교사가 손잡고 배움을 나누자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권선고는 학교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과 나눔의 협력 학습 사제·또래 학습공동체 협약식’을 가졌다.또래 학습공동체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학습 우수 학생이 또래인 학습 부진 학생과 교실에서 짝을 이뤄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은 물론 방과 후 자율학습 시간 등을 이용해 학습 내용 및 방법을 공유하며 협력학습을 하게 된다. 이 공동체에는 현재 60여 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사제 학습공동체는 교사 1명이 또래 학습공동체 1팀을 맡아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또래 학습공동체 멘토 교사는 담당 학생들의 특성 및 능력에 적합한 맞춤형 학습 방법에 대해 상담하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정학습 관리 및 격려를 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학교 측은 이런 학습 협력을 통해 성적 향상이 뛰어난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록할 계획이다.이 학교는 이와 함께 교육 주체 간 협력학습 차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학생과 학부모, 교사, 주민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회화교실도 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대안학교를 찾는 사람들 종종 자녀의 대안학교 진학에 대해 문의하는 부모들을 만나게 된다. 꿈, 생태, 성품, 리더십 등 갖가지 교육 철학과 방법을 제시하며 생겨나는 학교들 속에서 부모들은 또 다른 대안을 찾아야만 한다. 그것은 내 아이에게 맞는 학교가 어디냐를 결정하는 것이다. 교육부의 인가여부, 시설규모, 교육과정, 교사, 학교생활에 필요한 경비 등 각 대안학교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난다. 그래서 선택은 더 어렵다. 분명한 한 가지는 지금 내 아이에게 배움의 기회를 상실하고 싶지 않기에 또 다른 대안을 찾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 대안학교의 홈페이지에 실린 내용 중 ‘아이들은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지, 배움 자체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다’란 글에 공감한다. 배움은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인간을 인간답게, 삶을 행복하게 이끄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배움이 다양한 만큼 선택도 다양할 수 밖에 없다.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지만 공교육에서도 못한 것을 대안학교에 간다고 할까?작은 심부름도 귀찮아하는 아이가 기숙사 생활을 견디고 배려를 실천할 수 있을까?친구를 잘 사귀지 못해 옮기는데 소수의 공동체 학교로 가면 사회성이 더 부족해지는 건 아닌지? 이런 저런 고민들로 결정은 쉽지 않고 아이와 갈등만 많아진다는 부모도 있다. 학교 다니는 이유를 찾지 못하는 아이에게 싫어도 무조건 공부는 해야 하기에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설득력 없는 말을 반복하기 일쑤다. 대안학교를 찾는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저마다의 선택을 찾아 나서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일부 만족하는 곳을 찾지만 다시 부적응을 염려하는 경우도 많다. 간혹 스스로 검정고시를 준비해야 되는 상황을 후회하거나 버거웠던 학원생활을 다시 해야 하는 아이들도 있다. 대안학교가 더 이상 대안이 되지 못한 예이다. 대안학교에 가더라도 졸업 후 다시 사회로 나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부모들은 망설인다. 공동체를 내세우는 학교조차도 선택은 어렵기만 하다. 한국의 교육이 유태인의 공동체 교육이나 핀란드의 서열 없는 교육은 아니더라도 최소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상생이 가능한 사람들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면 왜 살아남아야 하고, 무엇을 위해 경쟁도 있어야 하는지 먼저 생각하고 깨닫게 하는 배움의 학교가 넘쳐나길 희망한다. 대안학교의 대안으로 생겨나는 수많은 학교 속에서 이제 무엇을 배우고 어떤 것을 선택할지가 다시 고민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인덕원-수원선 복선전철’ 가능성 높여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장안지역 핵심현안, 신성장동력 산업과 재래시장 활성화 등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측은 총 22개 공약 가운데 4개 공약은 이행 완료, 나머지 18개 공약은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이행했다고 밝힌 공약은 △SSM진출 규제법으로 골목상점 보호 △맞벌이 가정 학교 아침식사 제공 및 무상급식 시범지역 추진 △로컬푸드로 지역유기농식단 및 지역농업 활성화 △‘해우소’ 세계적인 테마문화공원으로 발전이다. SSM진출 규제 공약과 관련해서는 상생법(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과 유통법이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했고, ‘해우소’ 주변에 올해 말까지 화장실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그러나 ‘맞벌이 가정 학교 아침식사 제공 및 무상급식 시범지역 추진’ 공약의 경우 무상급식은 수원시 초등학교 전학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학교 아침식사 제공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추진 중(△)으로 판단했다.장안지역 핵심현안인 전철 4호선 ‘인덕원-수원선 복선전철사업(인덕원~파장~장안구청)’은 지난 4월 초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이르면 8월쯤 조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의원측은 지난해 7월 토론회를 여는 등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한데 이어 최근 소관 상임위도 국토위로 옮겨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안구 주민의 숙원사업인 성균관대역 민자역사 건립문제에 대해선 “사업비를 수원시와 코레일이 분납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중재, 오는 7월쯤 삼자(이 의원-수원시-코레일)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안구의 교육환경을 위한 정자동 중학교, 율천동 고등학교 신설에 대해선 추가 학교설립요인이 발생하지 않아 SK케미컬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 시 신설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학교신설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수의 증감, 통학여건 등을 검토해 도 전체의 수용계획을 수립, 결정하는 만큼 사전에 좀 더 충분한 검토를 거쳐 타당성 있는 공약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장안구를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이 의원은 수원경전철 도입과 관련 용인의 사례로 볼 때 경전철보다 노면전차(트램)을 도입하는 방안을 시와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의왕~과천 고속도로 통행료 폐지’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반대하고 있지만 징수기간이라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했다.이 의원측이 보내온 답변내용은 당 차원에서 이행된 공약사항과 구체적인 계획이 미비한 공약, 임기 이후에 실현 가능한 공약들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이 의원측은 “2009년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되었던 만큼 타 후보에 비해 추진 중인 공약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다.곽태영 기자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베르디안가구 수원점 거실장 깜짝세일 베르디안가구수원 전시장에서는 고급 오픈 파워 파브형 거실장(정상가 168만원)을 깜짝 할인 판매한다.현재 전시장에서 할인된 가격(79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파브형 거실장은 천연도료를 사용한 최고급형이며3조 한정으로 4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소파와 침대 등 다양한 가구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베르디안 가구 수원점 김대성 사장은 "한달에 한번은 깜짝 세일을 할 예정이다. 좋은 가구를 아주 싸게 구입할 수 있는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문의 031-214-1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4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최고의 발효기술에 대한 자부심 예컨대 국내외 유사제품 중에 효소의 역가(力價)가 가장 높은 제품은 일본에서 크게 성공한 모 현미효소 제품이다. 그런데 비슷한 원료를 사용한 이 회사 제품과 우리 한국효소 시제품의 효소 역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우리 제품의 역가가 10배 이상의 고역가임이 확인됐다. 기대 이상의 결과였다. 나와 우리 한국효소 연구진들은 자신감을 가졌다. 이 일본회사는 효소의 중요성도 잘 이해하고 있고 효소 역가 역시 상당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 회사는 효소보다도 현미가 갖고 있는 영양성분의 가치에 보다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 일본회사는 현미를 자체농장에서 재배하고 있을 정도로 현미에 강한 집착을 갖고 있다. 이 회사의 연구에 의하면 현미에는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 즉 45가지 필수 영양소가 모두 함유되어 있다. 이 일본회사는 현미효소 전문 제조회사로서 현재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우량회사다. 일본 내에서 많은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도자급 유명인사들 중 기업인과 정치인, 산악인, 의사, 연예인 등 이 회사 현미효소 제품의 충성고객이 많다. 일본에서 사세가 확장일로에 있는 이 회사보다도 더 우수한 제품을 만든다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사업이 성공할 것으로 보고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사실 우리 한국효소는 최고의 현미효소 제품을 만들기 위한 모든 조건을 이미 구비하고 있었다. 우리 한국효소 공장은 일찍이 ISO9001을 취득했고 HACCP인증서를 받았으며, 벤처기업이자 이노비즈기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한 모든 필요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주저할 일이 없었다. 이에 따라 한국료소 발효식품연구소는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매달렸고 시제품을 계속 만들어 사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 시식을 시키면서 제품에 대한 품질평가서를 수집했다.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식품은 미생물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또 그 환경은 4계절의 기후변화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기준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요구된다. 우리 한국효소는 일본제품을 뛰어넘어 세계 제일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시제품을 만들고 또 만들었다. 납득될 때까지 만들었다. 사람이 먹는 제품이며 특히나 기능성 건강 제품인데 내 자신과 우리 연구진부터 납득이 되지 않으면 그것은 거짓제품이 된다. 우리는 정직한 제품,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매진했다. 이에 따라 여러 유용물질을 조제함에 있어서 수십 가지의 조합을 실험, 분석했고 품질의 안정성과 안전성, 균일화, 고기능성 확보,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다. 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