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사람·인형이 어우러진 감동과 즐거움 2002년 시작돼 14회를 맞이한 경기인형극제가 7월15~28일까지 관객을 찾아온다. 어린이만을 위한 장르에서 벗어나 인형을 통해 소통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12편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해외 초청작-인형극으로 만나는 세계적인 공연 ‘카르멘’▷카르멘 - 테레모크(러시아)15일 오후7시에 펼쳐지는 개막작품. ‘카르멘’의 익숙한 음악과 스토리를 배경으로 배우들의 화려한 움직임과 정교한 인형의 연기를 통해 대사 없이 진행된다. 기존 오페라 등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감동이 전해진다. ▷작은 마법사들 - 바르나(불가리아)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싫어하는 한 이상한 아저씨가 작은 요정들을 통해 소통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구성했다. 아이와 성인들이 모두 교감할 수 있는 작품.▷할머니와 매리 외 1편 - 무수비자(일본)버려진 개 메리와 할머니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이야기 외 1개 작품을 한국어 대사를 사용해 진행한다. ▷고양이는 왜 혼자 다닐까? - KUKFO(러시아)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글북’의 작가 키플링의 작품인 ‘고양이는 왜 혼자 다닐까?’를 그림자극으로 구성했다. ‘관계와 약속’을 되새겨 보게 한다. ▷쓰레기괴물 - 겐지스 오젝(터키)낙타나 황소가죽으로 사람이나 물건 모양의 형상을 만들어 막대기에 붙인 다음 그림자를 스크린에 비추는 터키의 그림자 인형극인 카라교즈 공연. 바다를 깨끗이 하기 위해 버려진 쓰레기를 먹다 괴물로 변해버린 물고기의 얘기를 만난다.▷A MANO(By Hand) - 파티오(스페인)‘손으로’라는 뜻을 가진 A MANO는 두 사람이 점토로 만든 인형을 가지고 손으로 연기하는 인형극. 상점 진열대에서 탈출하고 싶어 하는 작은 인형들의 이야기가 섬세하게 그려진다. ■국내 초청작 - 동화 속 주인공들이 인형극 안으로 ▷호랑이 오빠 얼쑤 - 극단 신명나게전래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흥겨운 전통음악과 탈 인형극의 요소가 결합되어 진행되는 라이브 음악극. 기존 인형이나 탈을 보는 것과는 다른 재미에,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 극단 영클래식 음악인 모차르트의 마술피리가 대형 스크린에 화려한 그림자 인형극으로 변신했다. 빠른 화면 전환과 화려한 색채가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목수장이 엘리 - 아트컴퍼니 행복자‘넌 특별 하단다’라는 동화를 바탕으로 했다. 엘리 목수의 작업장을 배경으로 해, 책 속 다양한 표현과 상상들을 리얼하게 형상화한 테이블 인형극이 펼쳐진다.▷빈대떡신사 - 인형극연구소 인스유럽 중세시대의 익살극 Farce(소극)작품 중 하나인 ‘빠데와 파이’를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재창작했다. 정통 코믹 연기를 선보여 청소년 및 성인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 ▷옛날옛날 금강산에 - 극단 로.기.나래한국에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전 설화인 ‘선녀와 나무꾼’을 인형극으로 재창조한 테이블 인형극. 인형과 소품 그리고 무대까지 한지를 이용해서 만들어져 독특하고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망태할아버지는 무서워 - 극단 문말 안 듣는 아이들을 잡아다 혼 내주는 망태 할아버지가 있다. 그런데 그런 망태할아버지가 엄마를 잡아갔다. 과연 잡혀간 엄마는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들이 바라보는 어른의 모습을 그린 오싹한 이야기. ■tip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봐요~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인형을 만들거나 스토리를 구성해보는 ‘인형이야기 공모전’이 진행되고, 수상한 작품들은 공연장 로비에 전시된다. ‘백스테이 투어’, ‘종이컵 피노키오 인형 만들기 워크숍’ 등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대학생 동아리들의 인형극 공연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일시 7월15~28일공연일정 홈페이지(www.ggipuppet.com) 참조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경기도문화의전당 KBS수원아트홀/경기문화재단 다산홀 관람료 카르멘2만5천원/일반공연2만원 (7월3일까지예약·최대40%할인) 문의 070-4861-067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수원시, 2015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수원시가 12월 17일부터 2015년도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전세임대사업은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한다.수원시 배정물량은 모두 590세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12월 23일까지 할 수 있다. 입주자는 배점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여부는 접수일로부터 약 2개월 후 개별통보 되며 LH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주택과(031-228-3409)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LH콜센터(1600-1004, 1577-3399)로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6
- 수원시 내년도 본에산 2조367억원 편성 수원시의 내년도 본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751억원 늘어난 2조367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11일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규모를 이같이 편성,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또,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업 100대 과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도시안전 강화 등 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구현 등을 중점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도 지속적인 예산을 반영했다.그러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세입여건의 불확실성 등 재정여건을 감안, 행사성 경비 및 보조금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대폭 절감을 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 기준 분야별 편성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5838억원으로 전체의 37.3%를 차지했고, 행정운영경비 2139억원(13.6%), 수송·교통 분야 1421억원(9.1%), 문화·관광 분야 1384억원(8.8%), 일반공공행정분야 1280억원(8.2%), 환경보호 분야 904억원(5.8%), 국토·지역개발 분야 840억원(5.3%), 농림해양수산 분야 531억원(3.4%), 보건 분야 438억원(2.8%), 교육 분야 227억원(1.4%), 산업·중소기업 분야 218억원(1.4%), 예비비 326억원(2.1%),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23억원(0.8%)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6
- 스크레치 가구 전문 ‘데코아울렛’ 디자인액자 증정 송년 이벤트 스크래치 가구 전문점 ‘데코아울렛’이 2014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 기념으로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자인 액자(사진)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인IC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데코아울렛은 분당, 수지, 수원에서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데코아울렛은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이월, 진열, 덤핑, 단종 상품만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크래치가구 전문 창고형 매장이다. 문의 031-334-3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6
- 인디밴드부터 클래식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화성시문화재단의 12월은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함이 담겨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으로 훈훈한 2014년의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예매는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청소년 및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전화문의는 031-358-210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감성 자극 모던록 밴드 몽니와 록 사운드 슈퍼키드의 ‘헬로, 인디(Hello, Indie)’‘슈퍼키드(Super Kidd)’는 2007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MBC ‘쇼! 바이벌’에서 존재감을 알렸던 팀으로, 2천회가 넘는 무대를 통해 지치지 않는 무한동력의 에너지를 전해주고 있는 인디그룹이다. 또한 ‘몽니(MONNI)’는 2005년 데뷔, 매 공연마다 매진 행렬로 홍대에서 손꼽히는 대세 인디밴드다. 특히 보컬 김신의의 시원하면서 흔들림 없이 뿜어내는 고음역대는 ‘미친 성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다. 두 그룹은 1,2부로 나누어 밴드별 고유의 색깔이 담긴 무대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12월20일(토) 오후7시30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R석 4만원/ S석 2만원 □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오페라 ‘라 보엠’ 하이라이트겨울이면 어김없이 관객을 찾아오는 오페라 ‘라 보엠’은 크리스마스 파리를 배경으로 죽음 앞에서도 아름다운 네 보헤미안들의 영원한 사랑이야기다.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무제타 아리아’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아름다운 대사, 감미로운 선율로 꾸며지는 콘서트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오페라 ‘라 보엠’ 하이라이트에는 중견 소프라노 서활란, 소프라노 황윤미, 바리톤 성승욱, 성악계의 떠오르는 샛별 테너 이기업이 출연한다.☞ 12월23일(화) 오후7시30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R석 4만원/ S석 2만원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키즈 콘서트-야호’아이들 전용 공연 ‘키즈 콘서트’가 시작된다. 컨템포러리 발레씨어터 ‘얀’이 보여주는 화려한 군무의 발레, ‘월드 브라스앙상블’이 들려주는 키즈송(kids Song),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 겨울왕국 중 렛 잇 고, 캐롤송 등 재미나게 구성된 성악곡, 아이들 전체에게 나눠준 악기의 반주로 연주자들이 공연하는 연주체험 프로그램 등이 종합선물세트처럼 찾아간다. 콘서트 가이드 하은영이 진행을 맡는다. ☞ 12월25일(수) 오후3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전석 2만원□ 연말 최고의 가족 공연선물 발레 ‘호두까기인형’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공연, ‘호두까기인형’이 크리스마스 파티 장면, 클라라의 2인무, 드로셀마이어의 마술 등 이원국 발레단의 발레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까지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12월30일(화) 오후7시30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S석 2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6
- 7호선 부천 상동역에서 30초 거리, 풀옵션 복층형 ‘SM 스마트빌’ 분양 지하철 7호선 부천 상동역 역세권에 분양 중인 ‘SM스마트빌’이 주목을 받고 있다.총 137세대로 풀옵션 복층형으로 설계되어 삼성노트북,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최신식 알파폴옵션 시스템을 구축하여 입주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한다.부천 상동 역세권은 건물이 들어올 수 있는 상업지가 없어 최근 5년간 지역 내 주거공간의 공급이 전무한 부천 최대의 상업지역으로 임대수요는 넘쳐나고 임대료도 높게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SM스마트빌은 지하철 7호선 상동역이 도보 30초 거리에 있으며, 구로디지털단지 및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부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여 전국 교통망 이용이 쉽고 1분 거리에 외곽순환도로 중동IC가 있어 서울, 인천, 경인지역 등 서울 생활권 진입이 용이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2015년 3월 입주 예정으로 임대수익 발생이 빠르며 무궁화신탁에서 자금 및 위탁관리를 하기 때문에 분양자의 안전성을 담보한다. (주)에스엠씨티에스가 시행, 시공을 맡고 총분양가는 5~7000만 원대다.문의 1599-5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6
- 소통이 필요한 우리 몸, 턱관절과 체형부터 바로잡아야 오랜 이명증에 시달려온 주부 김모씨는 병원을 찾았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치료는 그때그때 증상만을 가라앉힐 뿐, 이명증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턱관절의 문제’라는 당당한의원 분당점 고재왕 원장은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잡지 않으면, 점차 청각상실은 물론 평형감각의 이상이 오게 된다”고 경고한다. 현대인 대부분이 턱관절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데, 턱관절과 체형교정의 중요성을 짚어보았다. 턱관절은 12개의 뇌신경 중 9개가 지나는 우리 몸의 중요한 통로 만성피로, 두통, 뒷목 뻐근, 어깨 결림, 만성비염, 심한 생리통 등을 피로나 스트레스, 타고난 체질 탓으로만 돌린 채 가볍게 여겨왔다면, 이젠 생각을 바로잡을 때다. “두통은 뇌로 가는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렇다면 혈액공급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턱관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디스크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턱관절 주변을 지나는 9개의 뇌신경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 불통인 뇌를 소통시켜주는 것이 곧 턱관절 치료라고 고재왕 원장은 설명한다. 중요한 건 턱관절의 이상 유무는 외형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안면비대칭이나 턱관절 주변 통증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서 예를 든 소소한 증상으로도 나타난다는 것. 신경계통과 관련 있는 파킨슨병, 틱, 간질, ADHD도 예서 비롯된 문제일 수 있다. 내원한 환자 대부분이 ‘턱관절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는다는 고 원장은 “선천적인 원인보다는 잘못된 자세나 이를 갈거나 손을 빠는 습관, 부정교합, 스트레스, 외상 등 여러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턱관절이 어긋나면 온 몸의 균형도 무너지면서 척추와 체형도 비뚤어지게 된다. 턱관절 이상과 체형불균형이 동반되는 이유다. 턱관절교정과 체형교정치료로 근본적인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핵심척추의 불균형을 방치하면 만성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고, 일자목, 거북목, 좌우어깨비대칭, 척추측만증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추간판 탈출로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틀어진 골반으로 인한 하체비만 역시 턱관절, 척추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인체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유기체입니다. 단순한 증상해결로는 완전히 나았다고 할 수 없죠. 구조적인 문제를 찾는 원인치료에 자세교정치료를 병행해 원래의 기능으로 되돌려주면 이후엔 저절로 통증도 사라지고, 몸의 순환도 원활해집니다.” 원인과 증상에 따라 맞춤식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고 원장은 턱관절 교정(기능적뇌척주요법)으로 자가면역질환이나 난치성질환 등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강장치(음양균형장치)를 이용한 턱관절의 다차원적인 미세조정을 통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은 김 모씨의 경우도 이명증은 물론 간간이 찾아오던 두통도 사라졌다. 현재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통한 맞춤치료가 우선돼야정상적인 체형의 회복을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가 우선돼야 한다. 육안으로 확인되는 턱관절 좌우 불균형 측정 외에 모아레 무늬를 통해 체형을 분석하는 모아레 검사, 체성분 검사. 혈액순환상태로 통증을 정확히 진단하는 체열검사, 3D 바디 밸런스 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로 현재의 상태를 꼼꼼하게 진단한다. 진단 후 이에 맞는 치료를 수립하게 되는데, 원인치료와 더불어 보행교정, 족부와 골반의 밸런스 치료, 상?하지의 근육 불균형 교정운동, DSM치료, 추나치료, 체중심(복부,골반)강화, 롤핑요법, 근육에너지 치료법(MET), 맥길 쌀만 운동 등 결과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후 생활습관교육은 필수다. 바른 자세, 식습관 등을 잘 유지하면, 나이 들어서도 아프지 않고, 곧게 뻗은 척추로 꼿꼿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갈수록 현대인들에겐 턱관절이나 체형과 관련된 질병이 늘어날 것이라는 고 원장은 “조기발견과 정확한 검진, 치료만이 삶의 질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당당한의원 분당점 고재왕 원장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메타인지 학습법’에 주목하라! 최근 교육의 흐름이 학습자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자기주도습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상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라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난감해 한다. 남의 도움 없이 공부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 수 있는 ‘메타학습 전략캠프’를 만나 확실한 자기주도학습의 틀을 완성해 보자. 부모와 함께 만나보는 메타학습 전략캠프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을 주도하기 위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조절하는 능력인 ‘메타인지 능력’. 이 능력을 키울 캠프가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다. 1월 1~4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총32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며, 초5에서 고1까지 참가 할 수 있다.메타학습 캠프 조훈 영통 지사장의 설명이다. “2014년에는 세월호 사건 등을 겪으며 힘들고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지쳐있는 지역의 학습 분위기를 일으키고자 자기주도학습의 선두주자 박형원 교수를 모시고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욱이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어 자녀의 변화하는 과정을 기다려주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 자사고·특목고·명문대 등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이 캠프를 통해 효율적인 사고와 학습 패턴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또한 공부의지는 있으나 방법을 모르거나, 잠재력은 있지만 실행을 못하는 학생들도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과서의 새로운 체계가 시작되는 예비중1· 예비고1에게 효과가 클 듯하다. 전략적 예·복습 습관으로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 캠프에서는 자신만의 예·복습 습관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게 된다. 메타인지 능력은 학습상황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되는 능력인데, 가장 효과적인 시행착오 방법이 예습과 복습을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흔히 예습은 미리읽기, 복습은 다시 읽기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는 큰 착오다. 전략적 예습·복습법을 통해 메타능력을 향상시키고 탐구능력도 강화시켜야 한다. 캠프에서는 실제로 교과서를 읽으며 올바른 예습·복습법을 실습하게 된다.메타인지능력은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 문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고 적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킨다. “메타인지 학습법은 ‘헬리콥터를 타고 위에 올라가서 조망하는 학습법’이다. 정확하게 학생 스스로가 뭘 하고 있는지 알고 공부하게 되는 효과를 얻어 학습능력도 높아지는 것이다”고 조 지사장은 강조했다. 메타인지 학습법에 익숙해지는 시간까지만 참아내면, 수업 참여도에 대한 태도가 확실하게 달라지고 스스로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성적이 향상되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 방법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기, 해답을 제시하다메타전략 학습캠프를 마치면 스스로 ‘점검하고 조절’하는 통제능력을 강화시켜,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비전 수립을 통해 학업뿐만 아니라 진로 방향을 잡아 간다. 이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기에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 무엇보다 교과서 통합력 강화로 예·복습법을 습관화 시킬 수 있게 된다.특별히 이번 캠프를 위해서 광교중, 영일중, 태장중, 동탄 반송중 등에서 학부모 무료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까운 학교를 방문하면 캠프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 지사장은 “수원 지역은 어렸을 때 매우 뛰어난 학생들이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데, 공부 방법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기다. 방법이 바뀌지 않으면 결과는 언제나 같다는 것을 명심하고 메타학습 전략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영통지역 031-204-1472/ 매탄지역 031-215-1025/동탄지역 070-8825-522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메타학습 전략캠프 미리 엿보기1일 - 입소식 및 검사·상담 : 자신의 비전 수립하기 2일 - 스스로 철드는 교육 : 메타전략을 익혀 창의적 문제해결력 강화3일 - 공부달인의 탄생 : 인지전략과 통합전략학습 이해, 과목별 예·복습을 통한 통째 학습법 학습 4일 -시험달인의 탄생 : 총정리전략과 계획표 작성, 시험대비 전략 익히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수원시, 인권증진기본계획 온라인 의견수렴 수원시는 행정과 일상생활이라는 구체적인 영역에서 시민의 인권이 증진되고 실현될 수 있는 ‘수원시 인권증진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을 이용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수원시인권증진 기본계획은 인권과 관련된 제도, 정책, 관행을 개선하여 시민의 인권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하는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며 앞으로 3년간(2016~2018) 수원시가 추진할 인권종합계획이다.온라인 열람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인권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인권 기본계획의 개요, 인권환경의 변화와 전망, 인권정책의 중요성과 인권증진 비전 및 목표, 인권증진 세부과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의견수렴 사항으로는 지역 주민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실행 가능한 사항과, 기존 정책 시스템을 개선하여 효과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써,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담당자 이메일(chieuna@korea.kr) 또는 우편(수원시청 감사관)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온라인을 통해 제시된 시민의견은 국가단위사업, 지방자치단체사업, 민관협력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시행 가능한 사업은 적극 반영하고 의견 수렴결과는 오는 7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감사관 인권팀(031-228-2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6
- 수원시, 메르스 자택격리자에게 추가 물품 지원 수원시 메르스비상대책본부는 메르스 감염우려 자택격리자들에게 추가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원 물품은 자택격리가 확정되어 최초로 지급했던 손세정제와 마스크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 추가로 지원하는 물품은 구급함 8종 세트 및 손세정제, 치약?칫솔 세트, 불소용액, 물티슈, 소독용스프레이, n95마스크 등이며, 지난 10일부터 모니터링 대상자 개인별로 결연 담당공무원이 자택을 방문하여 전달한다. 또한, 지원물품과 함께 위로와 격려, 당부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손세정제 등 기본적으로 전달하는 물품 외에 장기간 자택 격리에 대한 미안함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물품을 추가로 전달하기로 했다”며 “자택격리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조그만 정성의 표시”라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자택격리 모니터링 대상자에 대하여 시 공무원과 일대일 결연을 체결하고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