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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그린포럼 2015 개최 수원시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현안사항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원그린포럼 2015’를 개최한다.수원그린포럼 2015는 국회의원, 공원녹지 전문가, 학계,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해 ‘미집행 도시공원 해법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과 주제발제, 토론이 진행된다.수원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10년 이상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일몰제 도입으로 2020년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자동실효 되어 1인당 공원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이에 시는 수원그린포럼 2015를 통해 ‘현재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미집행 도시공원 해결에 한계가 있음에도 한시적 기간을 명시해 해결하라는 법 제도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수원그린포럼 2015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미 해결과제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에 대하여 중앙정부,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원시는 공원 녹지, 산림분야의 현안사항을 발굴해 매년 수원그린포럼을 개최하고 녹색환경도시를 확충해 나가는데 민, 관, 학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수원그린포럼 2015에 대하여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학계, 공무원, 관계전문가, 시민 등 포럼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031-228-456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1600마리 판다 수원에 온다 지난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 광장 등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던 ‘1600판다+’ 프로젝트가 오는 14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선보인다.2008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1600 판다+’ 프로젝트는 세계인이 열광하는 대표적인 공공미술 콘텐츠로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수공예 종이 작품 1600개로 제작해 세계 각국을 돌며 전시한다.지난달 23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서울시청광장, 강남역, 동대문 DDP, N서울타워 등에서 개최됐으며 시작과 동시에 약 26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600 판다+’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이 2008년 프랑스에서 추진한 프로젝트로 숫자 1600은 프로젝트 추진 당시 남아있던 야생 판다의 수를 의미하고, 이번 행사에 붙은 ‘+’는 프로젝트 시작 이후 늘어난 판다 개체수를 뜻한다. 본 행사에 등장하는 전체 판다 수는 1800마리다. 전 세계를 여행 중인 판다들은 파리, 암스테르담, 베를린, 로마, 타이페이,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 100여개의 도시를 방문하며 전 세계의 주요 도시와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을 소개했다.프랑스 공예 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제작한 판다들은 폐지를 재활용 하여 ‘빠삐에 마쉐’라는 종이 공예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버려질 종이를 재사용하여 제작된 1600개의 판다 작품은 2008년 당시 야생 판다의 생존 개체수를 의미하며, 이는 판다 보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플래시몹과 전시가 끝난 후에 판다는 입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기부금은 전액 WWF-Korea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된다. ‘1600 판다+’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사용하여 사회에 환원하고, 자연환경보존의 메세지를 ‘업사이클링’이라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시도한 공공예술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이번 ‘1600 판다+’ 수원 전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준공을 기념해 초대됐다.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풍을 동반한 악천후일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나 가벼운 우천시에는 그대로 진행된다. 변동된 공지사항은 실시간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1600 pandas+ KR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신속하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움직이는 텍스트: 텍스트가 형상을 만들어 낼 때 미디어 설치 작업이 주를 이루는 김선하의 ‘장막’은 각각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4개의 미디어 작업이 전시장 벽을 가득 채운다. 전시장 벽마다 텍스트가 위, 아래로 떨어졌다 올라갔다 혹은 숫자가 늘어났다 줄어 들었다를 반복하며 하나의 텍스트 애니메이션 작업들이 펼쳐진다. 김선하 작가는 자작소설을 바탕으로 키워드가 될 만한 단어를 선택하거나 소설 문장 일부를 선정한 뒤 이미지화해서 텍스트 애니메이션 작업들을 진행한다. 댐, 식물원, 구멍, 타원크레인까지 네 개의 주제어에서 비롯된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현대인들의 일부 자화상이거나 작가 자신을 닮은 인물이기도 하다. 매우 반복적이고 가변적인 형태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영상은 관람객들이 텍스트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묘한 감정의 상태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전시일정 ~6월28일(일) 오전10시~오후6시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수원미술전시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II (PSII)관람료 무료문의 031-243-364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국악선율을 타고 만나는 미하엘 엔데의 동화 경기도립국악단의 ‘국악 컬러를 입다’ 시리즈 중 처음 레퍼토리인 ‘자장자장 할머니가 들려주는 곰돌이의 여행’이 6월24~27일,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환상동화로 전 세계에 두터운 독자층을 가진 미하엘 엔데의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이 원작. 존재가치가 없어 보이는 낡은 곰돌이 인형이 어느 날 자신이 사는 이유가 궁금해져 그 해답을 얻고자 시작된 여행기이다. 여행에서 생쥐, 닭, 꿀벌, 나비, 소녀 등을 만나 어느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존재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미하엘 엔데가 지닌 환상의 세계가 흥을 더하는 국악 라이브 연주와 만나 아이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시킨다.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군밤타령’과 같은 국악동요를 비롯해 밝고 경쾌한 ‘너영나영’의 민요선율을 재구성했고, 익숙한 클래식 변주가 이야기를 따라 흐른다. 또한 우리 전통 악기들도 자기의 소리로 연기를 펼치며 각각의 동물 캐릭터를 살려낸다.특히 원작의 감동을 더욱 살리기 위해 할머니를 화자로 추가, 워셔블의 행복 찾기 여정이 자장자장 할머니가 읽어주는 이야기에 담긴다. 서정적이며 따뜻한 선율이 무대 위에 그려질 공연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공연일시 6월24~26일 오전10시30 6월27일 오후2시·4시공연장소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전석2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031-289-647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칼럼-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은 어떤 모습이여야 할까? 1954년도에 첫 교육과정이 공표된 이후에 7차례의 개편이 있었고 그 이후에도 수시로 개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과목중심의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세상의 지식은 과목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주어진 상황만 존재할 뿐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화면 설계(UI)를 한다고 할 때 사용되는 분야만 해도 미술, 인지과학, 컴퓨터 사이언스, 통계학 등의 분야가 사용된다. 지금처럼 학생들이 왜 배우는지도 모르는 과목중심의 교육 속에서는 위와 같은 과제를 수행하는데 순차적인 학습으로는 요원한 일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융합교육이 교육과정 속에 도입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표준화되는 순간 그 분야에 관심 없는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배워야할 과목에 불과할 뿐이다. 교육은 크게 두 가지 방편이 있다. 예를 들어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연습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만약에 피아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배운다고 하면 바이엘부터 체르니까지 코스를 거치는데 보통 5~6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나 피아노를 전혀 못 치는 친구가 자신의 여자 친구를 위해 연주하겠다는 동기하나로 오직 한곡만 연습하는 경우 6개월 만에 소화한 사례가 있다. 그렇다면 어느 교육방법이 효과적인가는 자명하다. 그러나 지금의 초중고에서의 교육체제는 전자의 방법만 고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학원이나 연구소나 가야 비로소 후자의 방식으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후자의 교육은 불가능한 일일까? 그렇지 않다. 지금 부모가 된 세대들은 어릴 때 따로 배우지 않아도 딱지치기를 하면서 한글을 배웠고 간단한 산수들은 놀이를 통해 습득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처럼 교육프로그램들은 좋아졌음에도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핀란드 학생들보다 두 배나 노력하면서 성과가 미진한 이유는 학습동기가 최하위 수준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학습은 자신의 동기에 의해 필요한 지식들을 융합해나가면서 원하는 학습을 할 때 일어난다. 예를 들어 선행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중1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졸라맨을 수학의 방정식으로 표현한다고 해볼 때 삼각함수, 회전변환, 절댓값 함수 등을 공부해야만 한다. 일반 과정으로는 4~5년을 공부해야만 습득할 수 있는 반면 자신의 관심사를 쫓아서 습득하게 되면 단기간에도 소화할 수 있다. 즉, 자신의 필요에 의해 지식을 찾고 도전하고 조직화해 나가는 것만이 해마다 기하급수로 정보량이 늘어나고 있는 미래사회를 위해 필요한 교육법이다. 박왕근 교장폴수학학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명문대 멘토들과 함께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의 패밀리브랜드인 ‘즐거운학교’(www.njoyschool.net)에서 상위1%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 캠프’를 2015년 1월 4~8일에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고,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융합인재(STEAM) 교육으로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위 1% 명문대 대학생들의 멘토링은 진학성공경험과 학습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한편 부모가 티처빌(www.teacherville.co.kr) 회원이면 참가비용이 10% 할인되며, 1가정 2자녀 또는 3명 이상 단체 참여 시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830-67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아무도 모른다! 누가 몇 등급이 될 지는… 2015학년도 수능 등급컷이 발표됐다. 영어 만점자의 비율은 3.37%로 역대 수능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1등급 컷도 9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실력이 뛰어나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수능영어에 철저한 분석과 대비만이 1등급의 열쇠임이 명백해졌다. EBS교재의 활용과 응용을 통해, 수능영어 만점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스탠퍼드영어전문학원’을 찾았다. 예비고3을 위한 2016 대입 수능영어에 대한 예상과 학습방법을 들어봤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2016수능에서 “영어의 절대 강자”는 없을 것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 영어 1등급 컷이 98점으로 영어를 진짜 잘하는 학생들도 3점짜리 한 문제를 실수해 2등급으로 떨어졌다. 반대로 고2까지 아무리 열심히 해도 3등급을 벗어나지 못했던 학생이 스스로도 당황(?)스러운 98점대의 성적을 받는 경우도 발생했다.사실 1등급 컷이 93~94점에서 형성돼 변별력이 있던 작년까지는 고2까지 3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아무리 시험이 어려워도 또한 한 두 개의 실수를 하더라도, 95점 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확고부동한 실력을 갖춘 해외 유학파와 실력 있는 재수생·반수생 등이 1등급의 총4% 가운데 3% 정도는 이미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올해의 상황은 확연하게 달라졌다. 3등급에서 1등급으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는 변화의 사례가 적지 않았다.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절대 강자도, 해도 안 되는 절대 약자도 없는 새로운 틀의 수능영어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누가 몇 등급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박동열 원장은 앞으로의 수능영어를 분석했다. 쉬운 수능영어에 대한 일부의 논란이 있다 해도 1년 만에 변경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2016년에도 ‘쉬운 수능영어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BS수능 연계교재의 철저한 분석과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만점 도전 영어실력이 뛰어나도 1등급을 확신할 수 없고, 반면에 역전의 성공 결과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 원장은 “관건은 EBS수능 연계교재를 얼마나 충실하게 분석하고, 제대로 공부했는지에 있다. 연계교재를 단순히 암기하는 수준이 아닌 연계교재를 통한 진정한 영어실력의 향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 수능에서 EBS수능 교재와의 연계는 누누이 강조돼 왔고, EBS교재를 학습하지 않는 수험생은 없다. 그러나 단순히 교재의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고득점이 따라오는 것은 결코 아니다. 혼자서 연계 교재의 총 1200여개 지문을 모두 분석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고, 스스로 공부한 내용의 정확성도 검증받을 수 없다. 검증된 주변의 영어 전문가에게 과감하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보다 확실한 방법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하나 더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다. 수능 문제의 70%만 EBS 연계교재에서 출제되고, 나머지 30%는 비연계 지문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비연계 지문이 모두 어렵지는 않지만 그 중 한두 문제는 까다롭게 나온다. 주로 빈칸 추론 문제이거나 글의 논리성을 파악하는 문제인데,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는 정밀한 독해 능력을 길러나가야 하는 이유이다.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을 확신할 수 있는 요즘 한 문제도 놓쳐서는 안 되기 때문에 비연계 지문에 대비한 체계적인 영어학습도 보다 중요해졌다. 스탠퍼드는 모든 EBS수능 연계교재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로 정평이 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단순한 암기가 아닌 진정한 영어의 논리적 이해 능력을 키워나감으로써 암기 학습의 한계를 극복해 나간다. 또한 매주 실전과 똑같은 모의고사로 최대한 고난도 문제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차츰 스스로 실전에 강한 학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수능 만점을 향해 가는 스탠퍼드 고3강의실 엿보기▷고3 EBS수능 연계교재 ‘일요극장’‘수능영어 만점 전략’을 향해 평소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천해 나가는 반. 2월말까지 ‘수능특강 영어’ 교재로 수능시험에 필요한 어휘를 공부하고, 필수적인 고난도 구문해석 능력을 만들어간다. 또한 독해 스킬도 하나씩 자기 것으로 만들며 수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해 나간다. 3월에 인터넷수능 독해연습Ⅰ·Ⅱ권이 한꺼번에 나오게 되므로, ‘수능특강’부터 밀리지 않고 예정된 스케줄대로 학습하는 것은 ‘수능영어 만점 전략’의 실질적인 첫 관건이 될 것이다.▷고3 토요 실전모의고사 특별반최대한 수능 출제 경향에 맞춘 모의고사를 매주 실전처럼 치른다. 실제 수능처럼 연계교재에서 70%, 나머지 30%는 공신력 있는 문제로 자체 제작된다. 시험 후에는 출제된 지문의 구문과 어휘에 대한 박동열 원장의 100분 직강이 이어진다. 대성, 종로, 중앙 등의 사설학원 모의고사에서는 EBS수능 연계지문을 만들지 못하게 돼 있고, 매년 3·4월에 치르는 교육청 모의고사도 연계지문은 2~3문항만 출제된다. 실제 수능과 유사한 모의고사는 6월과 9월에 치르는 평가원 모의고사뿐인 상황에서, 출제 경향에 맞춘 모의실전은 자신의 오답을 바로잡으며 보다 실질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고3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라 말 할 수 있다.▷고3 수요특별반3~4등급 정도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업. 수능 ‘필수어휘 1800’개과 ‘필수동사 200개’를 철저하게 반복하고 익힌다. 또 수능 ‘빈출주요구문 300’, 복잡한 구조의 ‘고난도구문200’ 등을 학습한다. 필수 어휘를 능숙하게 바로바로 독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복잡한 구조의 문장을 명쾌하게 해석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앞서 언급한 대로 고득점의 관건인 빈칸완성 문제와 글의 논리성을 파악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는 우선적인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스탠퍼드영어전문학원 문의 031-273-0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와 수원시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동아리를 구성하면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재 1기 훈련과정을 거쳐 ‘녹생성장지도사’ ‘청소년진로컨설턴트’ ‘미디어중독예방강사’ ‘우쿨렐레지도자’ 등 4개 동아리 50명이 수원 곳곳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서정미 팀장의 도움말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디딤돌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수원 영통지역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이 많다. 전일제보다는 시간제로 일하는 강사에 대한 선호도가 꽤 높다. 그러나 강사로 강단에 서기까지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잖은가. 취업까지 가능한 역량을 길러내기 위해서 디딤돌 과정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하고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일종의 ‘강사 뱅크’라고 할 수 있겠는데, 경력단절 여성들이 국비과정으로 교육을 받은 후 자신들이 배운 것을 펼칠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디딤돌 동아리 선정은 어떻게 했나.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강사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습동아리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 중에서 팀원들의 자발성과 강사로서의 자질, 전문성을 고려해 선발했다. 녹색성장지도사 과정의 경우 환경교육을 했고, 청소년진로컨설턴트의 경우는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진로교육과 직업체험교육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센터에서 교육받은 여성들이 동아리로 묶여 활발하게 활동할 경우 디딤돌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선정 된 후에는 어떤 지원을 해주는지.각 동아리 회원들은 선발 이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멘토를 연결해주기도 하고, 강의안 작성이나 강의 시연에 필요한 교육도 개설해준다. 또 계속적인 강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강의처를 개발해서 지원하고 있다. 디딤돌 사업 담당자로 보람이 클 듯하다.주부들이 혼자서는 용기를 못 내다가 동아리로 함께 참여하니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듯하다. 강의 요청이 들어오면 모두 모여서 강의안을 함께 준비하고 격려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에 좋다. 강의처를 개발할 때는 힘도 들었지만, 해당 학교에서 ‘너무 잘해주셔서 강의를 3회에서 6회로 늘렸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을 때는 정말 기뻤다. 디딤돌이라는 이름처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디딤돌 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아 보람이 있다. 디딤돌 사업의 향후 계획은.전문성 신장 교육, 수요처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창업 욕구가 강한 현 동아리 활동을 2년 내에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자체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시스템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하나, 디딤돌 동아리들의 활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센터 내 직업 훈련 이수자들이 학습 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동도 활발해져 교육 훈련 효과가 증대되고 있는 점도 디딤돌 사업의 성과를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저는 청소년진로컨설턴트입니다”대학원에서 산업보건학을 전공하고 연구원으로 일했던 조영숙 씨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이 됐다. 육아에 도움도 되고 지역아동센터나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로컨설턴트 과정을 이수했다. 이 때 함께 공부했던 이들과 의기투합이 잘 돼 청소년 관련한 상담, 심리 공부도 계속해 나갔다. 틈틈이 재능기부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로 교육을 하던 중 진로컨설턴트 동아리가 디딤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영숙 씨는 디딤돌 지원 사업 덕분에 새로운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수원 시내 많은 학교로부터 진로교육 의뢰를 받고 있어요. 우리끼리 했다면 무척 더디게 진행 됐을 테지만 디딤돌 지원 사업이 큰 도움이 됐죠. 디딤돌 심화 과정을 공부하고 현장에 나가 활동하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됐어요. 연구원으로 살았던 지난 삶도 소중하지만 ‘청소년진로컨설턴트’라는 직업을 갖고 시작하는 제2의 삶이 더 멋지고 설렙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양키캔들 수원영통점, 양키캔들 150호점 돌파 기념 이벤트 양키캔들 수원영통점에서는 양키캔들 동종업계 최초로 가맹점 150호점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만원 이상 구매시 스페셜 라벨자캔들 소자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행사기간은 6월말까지. 대상품목은 러블리키쿠 또는 참파카블라섬이고 향종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사은품 수량 제한으로 조기 소진시 행사는 종료되며, 포인트 중복 적립은 불가하다. 문의 031-202-12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큐브논술 인문원장 홍성표 박사 직강 영통캠퍼스 개원 목동과 평촌 정자지구에서 ‘논술’로 명성을 얻은 바 있는 큐브논술학원이 수원 영통캠퍼스를 개원했다. 큐브논술학원 영통캠퍼스를 개설한 홍성표 인문원장(한양대 문화콘텐츠 박사)은 “인문논술 강사진 박사급 구성, 일체의 대필 첨삭 없는 학원의 원칙, 원장 직강반을 통한 수업의 완성도를 통해 2015년도 논술전형에서 경이적인 합격률을 기록한 큐브논술 평촌본원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수원 영통캠퍼스에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박사는 또 “큐브논술 수원 영통캠퍼스의 개설로 전문 논술학원의 인프라가 취약한 인근 용인 오산 병점 등 경기 남부권 지역 학생들도 서울권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큐브논술학원은 소수정예반으로 운영되면서도 2015년도 한해 입시에서만 평촌본원 홍성표 박사 직강반에서 60여 명의 학생이 합격을 했고, 한양대 논술우선자전형에서만 8명의 논술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015년도 홍성표 원장반의 합격자 명단은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ubenons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큐브논술 영통캠퍼스 031-202-7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