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디어를 통한 만남과 소통이 있는 곳! 수원 시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열망으로 2014년 3월 개관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창작하고, 미디어를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사용설명서를 소개한다. ■직접 참여해 보기 - 체험·견학프로그램, 마을미디어, 동아리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디지털교육실, 영상·소리 스튜디오, 라디오 방송실, 전문편집실 등 미디어교육과 제작에 필요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시설들을 견학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청소년 진로 체험 공간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직접 아나운서, 기자, 리포터가 돼 뉴스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영상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더빙 과정을 경험하고 본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소리 스튜디오’ 등의 체험은 인기 만점이다. 또한 ‘마을미디어’의 활동도 활발하다. 센터 커뮤니티지원팀 이현주 씨의 설명이다. “공모를 통해 마을 단위로 영상, 라디오 제작 분야 멘토링과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공동사업을 할 때 미디어 활용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그에 맞게 지원한다. 현재 13개의 영상·라디오팀이 운영되고 있다.” 영상팀에는 아파트 단지의 CCTV 채널을 활용해 마을의 소식과 이야기를 담기를 희망하는 오목천동 푸른언덕좋은사람팀과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수원의 이슈를 영상으로 담고 있는 보라C 팀 등이 있다. 라디오팀의 면면도 흥미롭다. 그 중 다다마을팀은 나혜석거리에서 ‘보이는 라디오(넷째 주 토요일)’ 부스를 운영하면서 일반 대중들과 소통하고, 수원맘팀은 육아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라디오 방송 제작을 배우며 자신들의 방송을 꿈꾸고 있다. 그 외 영상·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센터에 둥지를 튼 동아리도 다수다. ▷8월 체험 프로그램(7월10~24일 모집) *청소년 아나운서 체험 : 초등5년~중고등 연령의 청소년(8월8일 오전10~12시) ■배워보기 - 미디어는 누구나의 것, 나도 감독이다!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미디어를 접해 보지 않았던 시민들에게 ‘프리미어 교육’, ‘나의 다큐 도전기’, ‘단편시나리오 워크숍’ 등의 입문 과정을 거친 후 차례차례 단계별로 수준을 높여가도록 진행된다. 내 주변과 이웃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뉴스’는 입문 후의 과정. ‘수원시민기자단 학교’, ‘우리마을 리포터’ 등에 참여하고 난 뒤 함께 하고 있는 김련은(권선동)씨는 “우리 동네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영상화 시키고 싶다. 많은 경험을 쌓아 권선동에서 마을 기자단을 만들고 영화를 상영하면서, 미디어 힐링의 창구역할을 하는 동네미디어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미디어 문화학교나 DMZ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등은 청소년들이 영화나 다큐를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 교육프로그램(7월3일까지 모집)*다큐멘터리 입문 워크숍도전기(7월11일~10월14일 토 오후2~5시)*비주얼 스토리텔링(7월21일~8월13일 화·목 오후2~5시)▷8월 교육프로그램(7월10~24일 모집)*MAC과 아이패드 활용(8월12~28일 수·금 오후7~9시) ■100배 즐기기- 떳다, 마을극장 · 미디어 도서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층에 자리 잡은 총92석의 좌석의 ‘마을극장 은하수홀’은 센터의 자랑. 전국 미디어센터 중 유일하게 3D 영상물의 관람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DCP(Digital Cinema Package)로 상영함으로써 사운드나 화질 등에서 뛰어나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외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을 정기적으로 상영한다. 6월24일 ‘리틀포레스토:여름과 가을’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최현지(호매실동) 씨는 “가까이에서 독립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어 좋다. 스크린이 크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기존 영화관 못지않은 화질을 즐길 수 있다”고 마을극장을 반겼다. 기획전으로 환경, 여성, 다문화 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영화로 만날 수 있는 작은 영화제도 열리고 있다. 또한 예술영화, 다큐, 단편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미디어도서관도 인기다. 3D와 블루레이 영상물이 포함된 DVD 700여 편과 영상 및 미디어 관련 도서가 구비돼 있다. 외부 반출은 안 되지만, 회원가입만 하면 센터 내에서는 언제나 관람과 이용이 가능하다. 3D TV, 3D 블루레이·DVD 플레이어를 갖추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7~8월 영화상영 프로그램*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수 오전10시) -슈퍼배드, 원령공주, 라따뚜이, 소중한 날의 꿈 등*이주민 영화제 순회상영전 (수 오후7시) -비밀과 거짓말, 로니를 찾아서, 이민자 등*특별시사회· 예술영화 (금 오후7시) -더 디너(7월1일), 보이후드(7월10일), 화장(7월24일), 위플래쉬(8월14일) 등 ■tip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이용하기시간 : 화~금, 오전10시~오후9시/ 토~일 오전10시~오후5시 (매주 월·법정공휴일휴관)위치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34-1문의 : 031-218-039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30
- 수원시 사이버안전센터 개소 수원시가 사이버 해킹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설립을 추진한 ‘수원시 사이버안전센터’가 17일 수원시청 별관(8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수원시 사이버안전센터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대민행정서비스가 사이버 침해에 의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사이버보안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수원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보안시스템들을 사이버안전센터에 통합 수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이버보안 관제체계를 확립했다. 또, 정보보안의 기초가 되는 네트워크보안 강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네트워크상의 보안위협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위협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였다.수원시 사이버안전센터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경기도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등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해 범국가적인 사이버 침해사고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IT기술의 발달에 따른 사이버보안 위협의 증가와 공공기관의 정보유출 사고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사이버안전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취약점분석, 모의해킹훈련, 정보보안 교육 등 사이버 침해사고 사전예방 활동과 사이버 보안위협 정보수집 및 대처능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수원시 대표 SNS 캐릭터, 수원청개구리 ‘도란이’ 수원시는 16일 수원시 대표 SNS 캐릭터로 수원청개구리를 모델로 한 캐릭터 ‘도란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 캐릭터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나눔갤러리 공방작가 안지윤씨가 디자인 했으며, 캐릭터의 이름은 수원시민들이 참여하는 SNS 시민 이름 공모전을 통해 ‘도란이’라는 이름을 선정했다.시는 앞으로 ‘도란이’ 캐릭터를 활용한 SNS 콘텐츠, 동영상, 웹툰 등을 제작할 예정이며 ‘캐릭터 인형탈’을 만들어 오프라인에서도 시민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수원시 SNS 캐릭터는 일방적인 홍보방식을 벗어나 재미있고 친절한 소통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메르스 격리 해제 후 1주일간 연장 모니터링 실시” 염태영 수원시장은 메르스 격리 해제자를 능동적 감시자로 분류, 1주일간 연장 모니터링 하겠다고 18일 밝혔다.염 시장이 이같이 밝힌 이유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 후 메르스 최장 잠복기(14일)를 넘어 18일에서 20일 후에 나타난 확진 환자가 전국적으로 최소 6명이라는 보고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16일 수원시민 1명(155번 환자)이 최장 잠복기를 지난 후 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됐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수원시는 격리대상자를 잠복기 만료 이후에도 곧바로 해제하지 않고, 능동감사자로 별도 분류해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능동감시자의 경우 격리 등 활동 제한은 없지만 보건소에서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전화 해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잠복기를 한참 지나 확진 판정이 나는 사례가 늘면서 잠복기 기준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에서라도 격리 해제된 주민을 1주일간 자체적으로 발열여부 등 모니터를 지속해 하는 등 관리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수원시는 메르스 완치자와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다. 불안, 불면, 우울 등 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시 불안, 우울증 등 증상을 호소할 경우 정신건강전문기관과 연계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수원지역 메르스 완치자 2명으로 늘어 수원시는 지난 15일에 이어 17일에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퇴원해 지금까지 메르스 완치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17일 현재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수원시는 수원지역 4번째 메르스 환자(40대 여성)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날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방문으로 감염에 노출되어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그간 삼성서울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확진자는 지난 15일과 17일 1~2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어 17일 오후 3시 30분 최종 퇴원했다. 수원지역에서 메르스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이미 지난 5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지역 첫 번째 메르스 환자 A씨도 지난 15일 오전 10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마치고 완쾌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갔다.한편, 수원지역에서 메르스 완치자가 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현재 메르스 환자는 2명으로 줄었다. 또한, 모니터링 대상자는 17일 오후 5시 현재 131명(능동감시 36명, 자가격리 88명, 시설격리 7명)으로 집계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이과전문기숙학원 펜타스 본원, 여름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 개최 펜타스 본원은 7월 19일~8월 15일 4주간 이천캠퍼스에서 고2~3 이과생만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집중 학습 캠프인 제9기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민석환 대표를 비롯해 경력 15년 이상의 재수종합반 대치동 강사진이 모든 수업을 이끌어간다. 또 펜타스 논술팀은 수시 대비 논술특강을 진행한다.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학업수준과 과목별 성적 편차에 따라 최대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반을 편성한다. 정규수업 이외에 고2는 수리논술 특강과 기하·벡터 특강이 개설되고, 고3은 수리·과학논술 특강이 개설돼 필요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펜타스 출신 서울·연세·고려대 및 의대 재학생 12명이 상주하며 학습에 대한 멘토링과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www.pentas.kr) 및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1544-1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교복 아나바다로 자원도 아끼고, 차곡차곡 장학금도 쌓고! 아이가 쑥쑥 성장할 때마다 교복도 따라서 작아진다. 뿐만 아니라 1~2년 입다 보면 여기저기 금방 해지고 뜯어져서 새로운 교복으로의 수혈이 불가피해진다. 하지만, 문제는 비용. 더구나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교복구입이 더욱 망설여진다. 이런 고민에 사로잡힌 학부모들을 위해 우리 동네 사랑의 교복가게를 모았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때론 기증도 하고, 여러모로 유익한 자원재활용 현장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정자3동주민센터 ‘사랑의 교복가게’2009년 쯤, 주민센터 특색사업으로 시작된 사랑의 교복가게는 이제 다른 구나 동에서도 찾아올 만큼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가게’로 소문이 자자한 편이다. 축제 때 있을 교복 퍼포먼스를 위해 대학생들도 찾아온다는 주민자치위원회 이해련 간사는 “센터에 볼일 보러 왔다가 혹은 일부러 찾아와서 헌 교복을 주고 가는 분들도 많다”고 들려줬다. 교복수거는 주로 졸업시즌에 이뤄진다. 학교선생님, 통장들이 학생이나 주민에게 교복기증을 홍보하고, 센터에서는 단지마다 수거함을 비치해놓는다. 홍보부터 수거까지 주민센터-통장-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이 사랑의 교복가게가 지금까지 잘 운영되는 비결이기도 하다. “주민센터 주변에 학교, 아파트 단지가 많다는 환경적인 이점을 살린 맞춤사업이라고 볼 수 있죠. 물론 학교 내 교복물려주기 운동이 확산되고, 개인이 소장을 하려는 경우도 많아져서 예전보단 수거되는 양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전학을 왔거나 교복이 작아진 학생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랑의 교복가게엔 대평중*고, 천천중, 영생고 교복이 주를 이루고, 명인중, 동원고, 장안고 교복이 조금씩 있는 편이다. 하복, 동복을 비롯해서 체육복, 컵스카우트 등의 제복도 구비돼있다. 아무래도 중간사이즈는 물량이 적다 보니, 큰 옷을 사다가 줄여 입기도 한다. 판매수익금은 4개 학교에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타 지역의 교복도 얼마든지 기증이 가능하다”는 이 간사는 “누구에게나 열린 사랑의 교복가게가 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위치_ 정자3동주민센터 2층 운영시간_ 월*수*금 오전9시30분~오후5시30분(화*목 오후8시40분), 토 오전9시~오후1시기증방법_ 교복가게 방문, 2층 수거함 활용(세탁 불필요) 가격_ 교복 품목 당 5000원, 체육복 장당 1000원(구입 후 일주일 이내 교환, 환불 가능)문의_ 031-228-5661 영통1동주민자치센터 ‘청소년용품 재활용 나눔장터’일반재활용가게로 운영되던 것을 청소년용품 재활용 나눔장터로 바꾸면서 학생, 학부모들의 출입이 잡아졌다. “문화센터와 함께 있다 보니, 강좌 등록하러 왔다가 청소년재활용장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경우도 많다”고 주민자치센터 유병선 실장은 설명했다. 영덕중*고, 청명고 교복이 대부분이다. 헌 교복은 계절이 바뀌거나 졸업시즌에 인근 아파트의 협조를 얻어 대량 수거, 세탁과정을 거친다. 중간사이즈의 옷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늘 아쉬운 편. 역시 수익금은 관내 학교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체육복, 제복 외에 넥타이도 판매한다.위치_ 영통1동주민센터 2층운영시간_ 평일 오전9시~오후5시기증방법_ 청소년재활용나눔장터 방문(세탁 불필요)가격_ 넥타이 1000원, 남방 2000원, 생활복?재킷?바지 3000원(구입 후 일주일 이내 교환, 환불 가능) 문의_ 031-228-8740 영통 살구골7단지 ‘교복나눔장터’해마다 졸업시즌 무렵, 살구골 동아서광성지진덕 아파트 1248세대는 들썩들썩댄다. 1년에 한번 열리는 교복나눔장터를 학수고대하던 주민들이 오픈과 동시에 장터를 찾아온다. 영일중, 영덕고 교복, 체육복이 주를 이루고, 간혹 태장중*고 교복도 있다. 수원YMCA 등 주변에서 교복나눔행사를 하는 것에 착안해 6년 째 단지 안에서 교복나눔장터을 운영하고 있다는 홍인순 부녀회장은 “장터가 열리기 열흘 전부터 방송이나 게시판 등을 통해 교복수거, 행사홍보를 한다. 주민들의 협조가 있기에 장터가 풍성해진다. 오전이면 물량이 거의 소진되는 편”이라고 했다. 남은 교복은 수원YMCA에 보낸다. 운영일자 및 시간_ 2월 중순 이후/ 오전10시~오후4시30분운영장소_ 관리사무소 2층 대표회의실가격_ 무료(세탁은 자체해결)문의_ 031-202-2654 수원YMCA ‘교복주말장터’수원YMCA 벼룩시장에 교복주말장터 코너가 있다.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선 호매실중 등 고색동 근교의 학교, 영통벽적공원에선 매탄중*고, 태장중*고, 청명중*고, 영동중 등의 교복이 판매된다. 교복은 개별기증도 있고, 연초에 학교 내 홍보, 아파트 단지 게시를 통해서 수거해온다. 지난해부터는 수원지역 중고등학교 24~25개 학교가 참여해 교복나눔장터(수원교육지원청 연계)를 운영, 판매 후 남은 물량들을 교복주말장터에서 소화한다. 수익금은 5~6개 학교에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라영석 부장은 “멀리서 교복을 구입하러 왔는데, 해당 학교의 교복이 없거나 사이즈가 안 맞아서 그냥 발걸음을 돌리는 분들을 뵐 때 안타깝다. 사실 구마다 이런 교복은행들이 상설 운영되면 좋겠는데, 공간확보, 인력지원, 학교의 협조 등 여러 가지 조건이 해결돼야 한다는 어려움은 있다”며, 방문 전에 구입하고자 하는 학교 교복이 있는지 여부를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복나눔장터 하반기 행사는 10~11월로 예정돼있다. 운영일자 및 시간_ 4~10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2~5시운영장소_ 영통벽적공원, 서수원주민편익시설 가격_ 남방*생활복 4000원, 재킷*바지 6000원문의_ 031-273-8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메르스 의료진과 환자분들 힘내세요! 메르스 중점치료센터로 지정된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옆 담장에는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연두색 리본이 물결치고 있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희망의 리본달기 운동은 메르스 사태가 끝날 때 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의료진과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수원시 공영자전거 명칭 ‘Suwon bike 반디클’ 수원시 공영자전거 명칭이 ‘Suwon bike 반티클’로 선정됐다.‘Suwon bike 반디클’의 의미는 수원의 마스코트 반딧불이의 ‘반디’와 자전거를 뜻하는 영문 ‘바이시클(Bicycle)’의 ‘클(cle)’의 합성어로 수원의 상징적 이미지 반딧불이와 공영자전거의 상징적 의미를 표현 한 것이다.앞서, 수원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영자전거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접수된 1842건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 문인협회의 의견을 수렴, 최종 선정했으며 상표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수원시는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을 발주중으로 오는 9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2016년부터 단계별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우선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광교산 4곳에 208대 규모의 공영자전거를 도입하며 오는 22일부터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예술로 바라보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환경문제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와 나인드래곤헤즈가 기획한 MOA 매홀국제환경미술제가 수원,화성,오산에서 진행된다. 6대륙 17개국 국내외 작가 64명이 모여 ‘Cross Point- ▲▲로부터’라는 주제로 영상·설치·평면·입체 등의 정형화되지 않은 그들만의 예술적 궤적과 미술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도출한다. 미술의 개념에 대한 미래성 점검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플랫폼형 전시이기도 하다. ‘Indoor-Outdoor-Intodoor’라는 유기적 구성으로 야외 자연미술,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미술전시와 퍼포먼스를 펼치고, 도시와 자연 공간에서 만나는 예술 생산자와 관객과의 소통, 그리고 다양한 담론을 지향한다. 작품 ‘꿈꾸는 섬’으로 이번 미술제에 참여하는 송태화 작가는 한국의 고유색인 오방색과 민화의 느낌을 차용, 재배치를 통해 자신만의 신몽유도원을 그린다. 황은화 작가는 시각의 전환과 제안을 주된 작업의 관심사로 삼고, ‘Another view’를 선보인다.수원문화재단 전시실, 예술공간봄, 해움미술관 등 실내외 공간에서 전시되며, 예술공간봄에선 강제욱, 김도희, 김현주, 송태화, 신원재, 안재홍, 이득현, 이윤숙, 황은화 총 9인의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예술로 바라보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환경문제를 재인식하며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예술질서를 접해보는 시간이다.전시기간 ~7월2일(목) 화~일 오후12시~10시(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예술공간봄 1,2전시실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