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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자원재활용 유공 3개 분야 기관표창 수상 수원시가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폐건전지, 종이팩, 폐휴대폰 수거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시는 폐건전지 수거분야와 종이팩 수거분야에서 ‘최우수’, 폐휴대폰 및 소형가전 모으기에서 ‘우수’ 등 모두 3개 분야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시는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재활용품 수거활동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단지, 전광판,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재활용품 우수수집자 경연대회’에는 48개의 아파트단지와 학교가 참여했으며 수거한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폐형광등)이 약 20톤에 이르는 등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이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은 시민이 함께 일구어 낸 소중한 결과이며, ‘재활용품 수집 경연대회’가 좋은 토대가 되었던 만큼 내년에도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 깨끗하고 쾌적한 수원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솔로몬 단과학원 겨울방학 특강 영어·수학 단과 명문 솔로몬 단과학원에서는 겨울방학 2달 동안 8강으로 진행되는 특강을 마련했다. 김성준 선생은 수1 수능대비(화·목 오후6~10시) 특강 및 수Ⅱ를 미리 배우고 싶은 고1들을 대상으로 하는 함수·수열(월·수 오후2~4시), 기하와 벡터(토·일 오후3~5시) 특강 등을 개설했다. 영어과의 유혜란 선생은 예비고1을 위한 논리독해(화·목 오후2~4시), 안준수 선생은 방학 동안 듣기의 틀을 잡고 싶은 예비중3~고2 대상의 Listening Course(화·목 오후2~4시) 특강을 진행한다.문의 031-224-1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오케스트라의 선율은 희망과 역동의 에너지를 싣고~ 화성시문화재단은 을미년 새해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을 초청, ‘2015 KBS교향악단 신년음악회’로 한 해의 출발을 알린다. KBS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요엘 레비의 지휘와 소프라노 손현경, 테너 김동원의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다양한 왈츠와 화려한 오페라 아리아들이 펼쳐진다. 지휘자 요엘 레비(Yoil Levi)는 1950년 루마니아 출생으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및 전임지휘자를 역임,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스라엘 필하모닉,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를 이끈 세계적인 지휘자이다.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희망과 역동의 에너지가 2015년의 새해를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공연일시 1월10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관람료 선착순 무료(6일 오후5시까지 예약가능)문의 1588-523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초등학생 수원시장실 방문 체험 수원시는 1일 미래 수원을 이끌어갈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시장실 체험 프로그램을 첫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효정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실 체험을 비롯해 수원시 itv 방송국, 수원시의회 등을 견학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장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수원시 어린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수원시청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가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시장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 시범사업 시동 수원시가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를 위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칩 방식종량제’를 도입한다.이를 위해 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형음식점(200㎡미만)을 대상으로 ‘칩 방식종량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범지역은 장안구 영화동, 권선구 권선1동, 팔달구 우만1동 ,영통구 매탄2동 등 각 구별 1개동씩 선정했다.‘칩 방식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자가 쓰레기규격봉투판매소에서 구입한 칩을 음식물쓰레기가 꽉 찬 수거용기에 꽂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차량이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시설에 반입하여 사료 또는 퇴비화 하는 방식이다.소형음식점 칩 방식 외에도 시범동의 단독주택에서 배출 되는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도 수거차량으로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로 반입하며 사료 또는 퇴비화 된다.시는 시범사업 후 내년부터 수원시 전역으로 칩 방식종량제 등을 확대 운영하여 수원시는 시민이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100%로 자원화 되는 시스템이 구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기간 동안 시범지역 소형음식점과 단독주택에서는 반드시 칩 방식 또는 음식물전용봉투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어떤 문제든 소화하는 능력, 이것이 논술에서의 ‘사고력 교정’의 힘! 어느새 7월, 수험생들에겐 가장 치열하고, 잔인하고, 뜨거운 시간이다. 내신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고, 수시에서 어떤 전형을 공략할 것인지가 관건. 모집정원이 다소 줄어든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로 경쟁률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혜윰국어논술전문학원 김은영 원장은 “논술은 지금이라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하고,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는 투자다. 오히려 실수도 적고, 객관식 시험보다 성적이 빨리 늘 수 있다”고 단언한다. 혜윰국어논술전문학원의 논술, 이래서 다르다▶정답을 찾는 방법 지도_ 논술도 ‘시험’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논술에 접근하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게 김 원장의 설명. 출제자가 원하는 정답을 주어진 시간에 찾아야 하는 시험이란 얘기다. 혜윰 학원에서는 실전에서 정답을 찾고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난도별 기출문제에서 진학대학의 기출문제유형풀이로 옮겨가는데, 논술유형이 크게 5가지 정도에 불과해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고력교정을 가능케 하는 첨삭_ 상당수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지문을 읽는 데 반해 무엇을 말하는 건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문장을 단어에만 집착해서 읽다 보니, 이해, 독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독해가 돼야 논술, 글 쓰는 방법, 서술형 문제도 충분히 풀어낼 수 있다. “문장만 고쳐주는 첨삭은 의미가 없다. 큰 틀에서 교정해야 할 부분을 짚어주고, 이 점을 감안해 다시 한 번 써오게 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교정하면 어떤 논제도 소화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소수정예로 구성, 수준별 티칭+수시컨설팅6명 정원의 소수정예로 운영, 수준에 맞는 티칭을 통해 실제적용이 가능한 독해능력, 글쓰기 팁 등이 안내된다. 학생의 글 쓰는 스타일로 어느 학교에 적합한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춘 컨설팅에 들어간다. 고3 1학기 기말고사 이후엔 수시컨설팅은 물론 자기소개서 첨삭이 이뤄진다. 국어_ 개별클리닉으로 성적향상, 영어_ 노량진 메가스터디 전임강사의 족집게 노하우 김은영 원장은 영통에서만 10년, 수많은 고등부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 세월만큼 내신, 논술교재는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로 무장한 자체교재를 활용한다. 내신대비는 작품을 위주로 하면서 포인트를 짚고, 서술형 대비 교재를 병행한다. 남다른 티칭으로 수능국어에서 100점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고, 내신과 수능 5등급이었던 학생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 예도 상당히 많다. 수업시간 외에 별도의 개별클리닉 시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 개별클리닉에선 지문을 어떻게 푸는 지 파악하고, 첨삭해준 후 진도범위에 맞춘 단축모의고사를 치른다. 실력 재점검의 시간인 셈이다. 영어는 노량진 메가스터디 현재원 전임강사가 맡아 재종반에서의 경험을 십분 발휘한 수업을 진행한다. 쉬운 수능으로 통하는 영어에서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인 만큼 빈칸추론 노하우, 올바른 답을 찾는 방법 등을 짚어준다. 수년간 해온 수능영어 지도와 상담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점도 제시해준다. 입시결과까지 책임지는 지도와 관리가 ‘혜윰’의 깊은 생각“가르치는 것이 비슷하다고 본다면, 결국은 철저한 학생 관리와 책임지도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김 원장은 혜윰 학원은 학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수시면담으로 동기부여, 다양한 대학과 학과, 직업 안내, 상담 등을 하고, 첨삭에 있어서도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당근과 채찍을 사용한 강약조절을 해나간다. 특히 영어전담인 남편 현재원 강사와 수시로 학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도의 방향을 정해나갈 수 있다는 것도 책임지도에 상당한 힘을 실어준다. 혜윰국어논술전문학원은 개원과 함께 고1,2,3별로 수능국어반, 내신대비반, 논술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8-1 드림피아빌딩 5층 문의 031-203-995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재즈경영스쿨, ‘오감재즈스쿨’ 2기 수강생 모집 재즈경영스쿨에서 재즈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오감재즈스쿨 5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감으로 이해하는 쉬운 재즈 해석, 재즈 100일 노트를 통해 재즈 감상 제대로 하기, 재즈를 통한 인문학 여행, 재즈 수업을 통해 건강한 뇌와 풍성한 감정을 활성화시키기 등의 주제로 열린다. 재즈스쿨은 7월 14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5주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15명. 자세한 내용은 재즈경영스쿨(http://jazznomics.com)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529-75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영통 토피아 특목, 자사고 합격 전략 세미나 개최 영통 토피아에서는 2016 특목, 자사고 합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 중 첫 단추를 꿰는 세미나로 대치동 두드림 교육연구소 한수위 소장을 초청해 이루어진다. 두드림 교육연구소 한수위 소장은 최근 4년간 813명의 특목고 지원자의 합격을 현장에서 도운 베테랑이다.영통 토피아 한승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특목고 합격을 위한 아주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을 했다. 특목고를 지원하려는 학생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합격에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상은 현 중3~중1 학부모로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통 프레베네 6층 대연회실에서 열린다.문의 031-273-3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적절한 땀 흘림은 보약, 동병하치로 기운보충하면 면역력 짱! 요즘처럼 화두가 됐었던 적이 있었나 싶게, 메르스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면역력에 좋다는 음식부터 식품, 생활습관 등 관련 정보들도 이곳저곳에서 쏟아진다. “특히 여름은 환절기에 비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이때의 건강관리가 가을, 겨울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리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수원영통함소아한의원 조혜영 원장은 설명한다. 차곡차곡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여름나기법을 소개한다. 면역력을 높인다? ‘균형 잡힌 면역력을 길러준다’는 의미면역력은 한마디로 외부의 침입에 대해 자신을 방어하는 능력을 말한다. 외부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떨어지면 인체의 기능은 물론 방어능력, 즉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기온차이가 심한 환절기일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 학생들 사이에 독감, 수두, 수족구 등 전염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면역력이 많이 저하됐다는 방증이죠. 반면에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등은 면역과민에서 비롯되는데, 이런 알레르기질환들은 정작 반응하지 않아도 될 것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결국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은 우리 몸이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과민은 환경,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의 몸은 자연의 이치를 닮은 만큼 그 흐름에 맞춰 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조 원장은 “대변, 소변, 땀, 식욕, 수면은 건강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인데, 여름은 더위로 인해 수면이나 식욕이 떨어지기 쉽고, 동의보감에서도 섭생하기 가장 힘든 계절로 언급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습관Ⅰ_ 지나친 냉방 자제, 따뜻한 음식 섭취 만물이 여름에 정점을 찍고 만개하듯 사람도 적절한 땀 배출로 기운을 활짝 펼치고 발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순환을 통해 몸 안에 맑은 기운이 모아짐으로써 저장의 시기인 가을,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지나친 냉방은 땀이 나는 것을 인위적으로 막으면서 발산돼야 할 뜨거운 기운이 내부에 뭉쳐있게 만든다. 냉방온도는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왔을 때 찬 기운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한 사람도 여름을 잘 보내지 않으면 가을이 힘들어집니다. 당장 몸의 변화가 나타나진 않아도, 차곡차곡 누적돼 잦은 감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 장염, 체력저하,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나죠. 적절한 냉방온도 유지는 물론 아이스크림, 차가운 음료나 음식은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을수록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찬 기운이 소화기의 운동성을 떨어뜨리고, 기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 이열치열이라고, 삼복에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먹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 선조들의 지혜로운 풍습이라고 조 원장은 들려줬다.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니까 보약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땀을 과하게 흘리는 경우라든가 체질에 따라선 여름보약으로 기운을 보충해주면 좋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습관Ⅱ_ 방학 동안 규칙적인 생활, 생맥차도 도움 돼 열대야로 인해 밤늦게까지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지는 계절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방학과 함께 나태해질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다잡아줘야 한다. 햇살이 덜 비치는 아침, 저녁시간을 활용해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체력을 길러준다. 면역력이 약해 장염, 설사, 여름감기 등이 걱정된다면 동병하치 요법과 같은 외부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국에선 오래 전부터 활성화된 ‘삼복첩’이라고 해서 호흡기나 소화기 혈자리에 한약재가 함유된 패치를 붙여주면 따뜻한 기운이 몸 안으로 스며든다. 더불어 차가운 물 대신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달인 생맥차, 오미자차를 마시면 갈증도 풀어주고, 기운도 북돋워줄 수 있다. 면역력을 위해 식품을 먹는 것도 좋지만, 장복을 할 경우라면 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 사전에 체크해볼 것을 권한다. 아무리 좋은 약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조 원장은 조언했다. 도움말 수원영통함소아한의원 조혜영 원장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수원역 집결지 폐쇄’ 위한 연대 첫발 경기도 수원지역 시민단체들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연대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수원여성의전화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는 15일 오후 3시 수원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수원역 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연대 구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성매매 집결지 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해,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센터장은 전북 전주의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의 여성인권 현실과 대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 라태랑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춘천길잡이의 집 소장은 춘천 난초촌 성매매 집결지 폐쇄 과정을 소개했다.참석자들은 지역적인 합의와 논의를 거쳐 수원역 집결지를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재정비해야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성매매종사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다른 직업으로 유도하는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향후 집결지 폐쇄 추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박은순 수원여성단체 네트워크 공동대표 대표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를 단순한 재개발의 관점에서 진행하지 말고 성매매 여성들이 또다시 성매매업소로 유입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상담소, 쉼터, 그룹홈, 자활지원센터 등 통합적인 자활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원 수원의제21 위원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포주 등의 재산권문제와 맞물려 있어 법적인 지원과 공권력의 단속, 시민사회단체의 노력 등 다방면의 활동이 요구된다"면서 "시와 시민사회가 연대회의를 구성하고 성매매 여성들을 주체로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최영옥 수원시의원은 “여성·아동 대상 폭력범죄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우리사회의 가부장적 구조, 불평등한 지배구조가 팽배하기 때문”이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인권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지난 50년간 도심 흉물로 지적돼 온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 2만1600㎡를 도시재생 방식으로 정비하기로 하고 지난 9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에는 현재 여관 등 30년이상 노후건물 54개동을 비롯해 모두 103개동의 건물이 있고 99개 업소에 200여명의 여성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