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네팔 지진피해 구호물품 2차 지원 수원시는 지난달 27일 오후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 대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2차 구호물품을 서울 성북동 주한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시는 네팔대사관에서 추가로 긴급 요청한 텐트, 담요, 매트, 긴팔티셔츠, 아웃도어 자켓, 운동화 등 57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주한네팔 대사관에 전달했다. 물품 구입은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했다.이와 함께, 수원시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수원시지회는 안 입는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45박스(225kg)의 의류를 모아 함께 전달했다.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피해가 복구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지난 4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4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5월 1일 네팔대사관에 생필품 담요, 텐트, 식기세트와 라면, 통조림, 의약품, 항생제, 진통제, 소독약품 등 5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영통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영통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및 저체중,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해 영양교육과 영양평가를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공급해 영양상태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영통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모유·혼합수유부, 만65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2015년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을 우선 선정한다.지원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6월 4일~5일 오전 9시~11시, 오후 13시~17시까지 영통구보건소 2층 영양키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28-8804, 88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100억 원 조성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100억 원의 대출 재원을 조성해 수원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동반성장 협력사업은 수원시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예탁금 30억원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100억 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수원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수원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본사와 사업장이 수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에서 기술력이 우수하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담보력이 약해 금융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을 대출한다. 대출한도는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이다.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취급 시 일정부분 특례지원과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담보에 따라 대출이자를 추가로 감면 할 계획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력 사업으로 자금 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된다면 질 좋은 일자리창출로 이어져, 수원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양궁도 배우고, 양궁인도 만나고, 양궁을 통한 소통공간! 이제는 보는 양궁에서 체험하는 양궁을 즐기자. 양궁체험은 물론 양궁용품전문점에선 다양한 양궁장비도 만날 수 있다. 양궁용품 제조업체인 (주)파이빅스의 양궁센터는 국내 최초 양궁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일반인들도 양궁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지난달 개장 이후, 벌써부터 양궁마니아들이 생겨났다는 소문이 솔솔 들려온다. 양궁의 도시 수원에서 ‘누구나 양궁을 즐기자’“수원 출신 국가대표 양궁선수들이 굉장히 많은 것만 봐도 수원은 양궁이 강한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궁의 저변확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늘 아쉬웠고, 그래서 누구라도 양궁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생각에 문화체험공간을 갖춘 신사옥을 짓게 됐죠.” 자신은 물론 백종대 대표, 파이빅스 직원 대부분이 선수출신이라는 유한철 기획팀장은 양궁센터에 오면 올림픽메달리스트도 자주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양궁센터 1층엔 양궁카페, 양궁용품전문점, 양궁체험교실이 나란히 자리 잡았다.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양궁카페에선 전문바리스타의 손길로 내린 최고급 원두커피(예가체프, 수프리모)를 즐길 수 있다.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이왕 온 김에 양궁체험까지 고고. 카페고객을 대상으로 5발 무료체험행사도 진행 중이다. 내게 맞는 활과 장비 착용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활쏘기 요령을 익힌다. 그리고 활시위를 당기는 순간, 과녁으로 바로 꽂히는 화살. 오호, 짜릿한 쾌감과 시원함이 한껏 전해진다. 주말이면 연인, 가족단위 대기자가 줄을 잇고, 지방에서도 많이들 찾아온다는 유 팀장의 얘기에 십분 공감이 된다. 전문가레슨도 가능, 각종 장비전시는 물론 수리센터도 갖춰양궁체험교실은 일일체험, 월정기권, 회원권, 전문가레슨 등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의 경우 양궁의 매력에 빠져 체계적으로 양궁을 배우는 경우도 많다. 양궁용품전문점엔 초중고급 코스별 장비는 물론 액세서리, 유니폼 등 양궁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돼있다.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파이빅스의 핑커탭(손가락걸이)을 소개하는 유 팀장은 “저희 회사에서 제작한 튜닝기계로 장비 수리도 가능하다. 직접 장비를 확인하고, 수리도 맡길 수 있어서 전문가들도 센터를 자주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궁용품 제조업체다 보니, 수입 양궁용품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고. 양궁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양궁센터를 지은 만큼, 일반인 대상으로 파이빅스 팀을 구성해 각종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선 해외대회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선수출신 전문가에게서 양궁을 제대로 배우고,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양궁센터의 존재감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이제 ‘누구나 양궁을 즐길 수 있다.’위치 권선구 권선로 668번길 42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10시(연중무휴)문의 1670-0388, 031-245-6388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수원시, 헌 안경 기부 퍼레이드 행사 개최 수원시가 21일 시청 로비에서 헌 안경 기부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사단법인 휴먼비전, 수원시 및 경기도안경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안전한 삶을 위해 헌 안경 기부문화 확산과 해외(저개발국가)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되었다.행사에서는 시력보호 교육, 홍보영상이 상영, 헌 안경 기부, 시력측정, 상담, 안경부속품 교체, 안경테 교정 등이 무료로 실시되었으며, 3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기부된 헌 안경은 수리를 통해 저개발국가(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보급하게 된다.행사에 앞서 실시된 기념식에서 수원 제2부시장 및 수원시의장의 축사와 더불어 박순영, 김은수 수원시의회의원이 (사)휴먼비전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이날 행사 이후에도 헌 안경을 기부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사)휴먼비전(031-217-1001)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영통구 공직자들 이웃사랑 실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 공직자들이 물품 기증과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 훈훈한 감동을 줬다.영통구는 지난 16일 아름다운가게 수원 영통점에서 공직자 ‘나눔 실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통구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1000여점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재능기부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이날 판매액 5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일일 판매장으로 나선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공직자의 자발적 기부문화 운동이 주민들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수원시, 2014년 일자리 창출 성과 최우수 수원시가 2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15 전국 지방장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의 실천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수원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로 설정하고 지난해 일자리 창출목표 3만명을 넘는 3만363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의 112%에 달하는 성과를 나타냈다.1차 지역고용자문단평가와 2차 중앙고용자문단 평가에서 수원시의 일자리경제국 조직개편, 수원형 창업지원센터,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미스터 일자리 시장 표방 정책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또, 창업부터 기업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형 창업성공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사민정 간 협력을 통한 고용주체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고용 프로그램 발굴로 일자리창출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이와 함께, 수원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수원시의 지방산업단지는 고색동에 1·2·3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총 502개 업체에 9191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또, 관련 산업과 업체들이 집적돼 있어 고용창출과 산업시너지 효과가 높다. 오는 2017년까지 수원산업 4단지가 조성될 경우, 기업유치와 수원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아울러,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사업으로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리더 인재인큐베이팅사업’과 ‘특성화고 진로캠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에 맞게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마을마다 자치분권 이야기꽃 피운다 경기도 수원시는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2015 자치분권혁신 마을이야기방’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는 지난 19일 파장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구별로 2회씩 모두 8회에 걸쳐 자치분권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전체 동별로 통·반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주민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마을이야기방을 운영할 방침이다.마을이야기방은 지방분권과 참여행정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민주적 시민의식과 자치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마을이야기방의 강사는 이재은 협의회 의장 등 6명이 담당한다. 강연뿐 아니라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즉석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오는 28일에는 오후 7시 정자3동 주민센터에서 율천동, 정자1·2·3동, 영화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이야기방이 열린다.수원시는 마을이야기방 외에도 자치분권 정책토론회 등 자치분권 프로그램 운영하는 한편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시민배심법정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주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김주현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제 지방분권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시민들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이야기방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눈부신 봄날, 광교 카페거리에 반하다! ■개성적 감각의 카페들이 가득, 이국적인 정취 물씬 풍겨나 광교신도시가 자리를 잡아 가면서 새로운 명소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은 탁 트인 공간에 쾌적한 수변 공간, 쉼터, 자연녹지 등이 조화롭게 잘 꾸며져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더할 나위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 호수공원에 버금가는 관심이 모아지는 거리가 생겼다. 센트럴타운 광교 e편한세상 아파트 뒤 여천변을 끼고 조성된 광교카페거리. 마치 아름다운 상가 건물만을 한데 모아 놓은 전시장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각양각색의 개성적인 건물들이 넘쳐나는 곳이다.여기에 150 여개의 상가가 저마다 톡톡 튀는 감각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문을 열었다. 북카페, 테마카페, 애견·애묘카페 등 독특한 카페뿐만 아니라 식객을 유혹할 맛집과 술집, 멋에 취할 옷가게, 도예·공예·쿠킹·초콜렛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클래스, 목공방 등이 지나는 이의 발길을 붙잡는다. 모두 예쁜 카페처럼 꾸며져, 간판이나 인테리어만 봐서는 카페인지 아닌지 전혀 분간을 할 수 없다는 것도 특색 중 하나. 특히 여천변 산책길을 따라 조성된 천변 카페에는 이국적인 정취가 무르익는다. 초록의 수목과 알록달록 꽃길을 바라보며 야외 테라스에서 진한 커피향에 녹아드는 흔치 않는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맛길 멋길의 모습을 갖추며 모든 연령층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광교카페거리, 그 매력의 끝은 어디인지 가늠할 수 없다. ■광교 카페거리에서 개성 넘치는 가게를 만나다광교 카페거리에는 얘깃거리가 가득한 가게가 많다. 도심의 한복판에 들어섰지만, 마을사람들이 모여 나눔과 기부를 통해 사랑운동을 펼치는 G-Village 운동에 참여하며 정겨운 웃음꽃을 피워내기를 소망하기도 한다. 이들의 얘기, 지금 시작해 본다. ▷아미스타-유기농 빵과 커피로 몸과 마음의 행복을MBC드라마 ‘마마’와 SBS ‘런닝맨’의 촬영지가 되면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아미스타.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장시간 저온에서 발효시켜 만든 건강빵이 매일 탄생되고 있다. 임산부나 노약자, 외국인까지 만족시켰고 귀한 빵맛은 멀리 송파, 김포 등지까지 소문났다. 일본 커피의 대가 고노 회장의 제자인 대표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 역시 일품이다. 커피 수업도 진행해 진정한 커피 맛을 전수시키고 있다. 복층으로 구성된 매장의 아래층은 여천과 닿아 천변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갓 구운 빵과 향긋한 커피 향에 취할 수 있는 위층에는 브로드웨이 무대를 연상할 무대도 자리 잡고 있다.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07-2문의 031-215-3084 ▷커피 오브 커피스-커피를 느끼고 체험하는 커피 놀이터시원한 물줄기와 예쁜 꽃 화분이 먼저 반긴다. 전 세계 통용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아카데미이기도 하다. 소수 정예 강의로 머신을 이용한 커피 추출뿐만 아니라 로스팅, 핸드드립, 브루잉 등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수강생이나 손님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커피 놀이터임을 강조한다. 커피 아카데미답게 다양한 산지의 커피와 전문 강사이기도 한 바리스타들이 만든 특별한 커피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위치 영통구 이의동 1321-2문의 031-214-2098 ▷오드리 헵번 카페- 오드리 햅번의 눈부신 미소가 머무는 곳 세계 최초로 오드리 헵번 재단과 손잡고 만들어진 카페. 미소가 눈부신 오드리 헵번의 사진이 매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광교점은 헵번의 아들인 루카 도티 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카페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기는 손님들을 보고 행복해 했단다. 헵번의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탈 마운틴’ 커피, ‘얼그레이’ 홍차, 그의 레시피를 그대로 재연한 ‘브라우니’ 등은 추천 메뉴. 카페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재단을 통해 불우 이웃이나 아동 등을 돕는데 사용된다니, 커피 한 잔에 아름다운 마음까지 더해졌다.위치 영통구 이의동 1321-3문의 031-216-8311 ▷카페 그루비 - 시간이 멈추어도 좋을 북카페꾸미지 않는 멋스러움이라는 ‘그루비’의 의미처럼 소품 하나하나에도 자연스러운 멋이 풍겨난다. 커피를 좋아해 카페를 열었지만 커피는 단지 소통의 매개가 되었으면 한다는 주인장. 잔잔한 음악을 깔고 벽면 가득히 책을 채웠다. 이 카페 어디서쯤 시간이 멈추어도 그리 아쉬울 것 같지 않다. 혼자 책을 읽고, 개인 작업을 하면서 즐기다 가는 손님들이 많은 것도 그 이유에서일 것이다. 그루비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나무’도 인기만점. 그 개를 보기 위해 카페를 찾는 손님도 생겨날 정도란다.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19-7문의 031-214-1288 ▷캣츠 앤 커피 - 떳다! 귀한 메이쿤 고양이맛있는 차를 마시며, 주인장이 키우는 대형 고양이인 메인쿤을 비롯해 15마리나 되는 특이한 고양이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저녁에 방문하면 야행성인 고양이들이 가끔 카페로 나오기도 해, 쓰담쓰담해 볼 기회를 잡을 수 있단다. 이름에 걸맞게 컵, 장식, 소품 등이 모두 고양이와 관련돼 있다. 카페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예쁜 고양이 콘셉트를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밌다. 고양이를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면 좋을 듯.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17-4문의 031-214-8638 ▷노란황태 - 광교카페거리의 최강 맛집, 건강을 2015-05-28
- 김민기 원장 직강반, ‘영통’에 개설되다 평촌과 수원 정자·천천 학원가에서 수리논술로 명성이 높던 ‘큐브논술학원’이 드디어 수원영통 캠퍼스를 개원했다. 대학별 논술경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별 첨삭으로 성과를 이끌어낸 큐브논술학원의 개원은 수리논술에 목말라 있던 영통지역에 단비가 될 것이다. ■2016학년도 수리논술을 예측하다 올해 논술전형에서 작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었던 한양대와 한국항공대를 포함해 건국대, 단국대, 서울시립대(추천서필요), 광운대, 서울과기대 등 7개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총 28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데 그 중 14개 대학은 수리논술만, 14개 대학은 과학이나 인문논술을 함께 보고 있다. 수능최저를 없앤 대학이 늘어남으로써 학교내신이나 모의고사가 불안한 수험생들은 양날의 검을 쥐게 된 상황. 김민기 원장의 설명이다. “최저가 없어진 것은 수능 점수가 안 나왔을 경우를 대비해 나에게 좋은 기회다. 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을 포함해 누구에게나 좋다는 말이 된다.” 그만큼 경쟁률이 높아지고 합격 가능성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년의 한양대 논술전형 합격자를 분석해 보면 예측을 벗어난 의외의 결과가 많았단다. 최저를 맞출 수 있는 연·고대 지원자가 많이 이탈한 가운데 한양대 수리논술 준비를 잘한 수험생들이 내신이나 수능점수의 불리함을 딛고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 추가적으로 최저가 없어진 대학 중에서도 한양대처럼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어 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서울대 출신 강사의 꼼꼼한 1:1 첨삭, 합격으로 가는 큐브논술현 입시 상황에서 정시나 수시 중 하나에만 올인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 내신도 불안하고, 수능성적은 당일 돌발 변수들이 있어 장담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에 가장 유리한 수시 전형을 골라 수능과 함께 준비해야만 한다. “최저를 없앤 대학이 늘어나면서 3~4등급까지는 여러 대학의 논술전형에 지원할 수 있고, 학생부 교과의 실질반영률이 미미해 논술성적이 절대적으로 당락을 좌우한다. 논술실력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특히 수리논술은 수능수학과 70%가 유사해, 4점짜리 어려운 문제에도 대비가 된다. 또한 보통 2과목으로 최저를 맞추는데 이과의 경우 수학·과학에 집중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큐브논술학원은 작년에만 논술전형으로 80 여명이 지원해 연고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원하는 대학에 50여명이 넘게 합격했다.(합격자 학원카페(cafe,naver.com/cubemathessay)참조). 이런 합격률은 체계적인 원장직강, 꼼꼼한 1:1 첨삭과 컨설팅에서 비롯됐다. 큐브논술학원은 10명 내외의 소수정예수업으로 수리논술은 김민기 원장(서울대 졸업), 과학논술은 정훈휘 선생(서울대 화학과 학·석사, 물리학과 박사)등이 직강하고 있다. 보통 타 학원이 기출문제를 바로 푸는 반면 논술개념을 단단히 다진 후 7월부터 기출문제에 들어간다. 대학별 논술 문제가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참조하거나 변형해서 내는 경우가 많아, 지원 대학에 상관없이 처음에는 전 대학의 기출을 먼저 푼 뒤 파이널에서 지원 대학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것도 특징. “성적만으로 컨설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대학마다 논술 유형·출제 경향·시험의 난이도가 다르고, 학생들의 강점 분야도 다 다르다. 학생의 강점과 잘 맞는 대학을 찾고, 과학논술 준비유무도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도한 뒤 지원 대학을 1:1로 컨설팅한다”고 김 원장은 높은 합격률의 원인을 설명했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4 다모아프라자 8층(롯데마트 옆)문의 031-202-766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김민기 원장에게서 듣는 2016 수능 수학 예측지난해 수능 수학 난이도 조절 실패가 올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만 시험이 많이 어려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100점을 1등급 컷으로 만들기 않기 위해 30번 문제를 어렵게 낼 가능성이 높다. 100점이 목표라면 30번 문제는 꼭 공략해야만 하는 문제. 하지만 이를 위해 난이도 높은 문제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보다, 시간제한이 있는 수능에서는 나머지 29문제에 보다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번 문제를 풀기위한 시간 확보가 100점 전략이기 때문이다. EBS나 시중 출판사의 문제보다 기본 유형이 반복되는 29번까지의 기출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풀 때마다 교과서 개념을 정리하면서 매번 다른 풀이 방법을 찾는 것도 필수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