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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하고 수능 함께 보니 마음이 편했어요” “친구들하고 수능 함께 보니 마음이 편했어요” 등용문 기숙학원생, 광주시내 시험장서 수능 치러 … 신종플루에도 만전대비 1년 동안 함께 공부하고, 먹고 자며 생활했던 기숙학원 원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도 같은 장소에서 치러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기숙학원 등용문학원 원생 430여명이 12일 수능 당일 광주시내에 있는 광주고와 경화여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수능 수험생은 통상 자신의 출신지나 거주지로 등록이 돼있는 지역에서 시험을 치르게 돼있다. 이에 등용문학원 측이 광주시교육청과 협의해 원생들이 기숙학원이 있는 광주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한 것. 이에 대해 등용문학원 측은 “기숙학원 원생은 수능시험을 치르기 며칠 전 집으로 돌아가 스스로 마무리 준비를 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학생이 수능시험을 치를 때 심리적 안정이 중요한데 급격한 환경의 변화가 10여 개월 동안 준비한 수능시험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수험생의 경우 수능시험 당일 늦게 일어나거나 교통체증 때문에 허둥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등용문학원 원생은 학원 측에서 제공한 대형버스를 통해 편안한 마음으로 수험장으로 이동했다. 특히 이번에 수능을 치른 등용문학원 원생 가운데 신종플루 환자는 1명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등용문 학원 관계자는 “그동안 원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면서 수업이 들어가기 전에 손 세정제, 귀 체온계 등으로 증상을 점검하고 조그만 증상이 있으면 학원에 상주하는 간호사가 곧바로 조치하고 치료했다”며 “또 의료팀이 수시로 직접 학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이상증후가 나타나면 광주시내 병·의원이나 분당이나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과 연계해 치료했다”고 말했다. 문의 031-768-1212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4
- 예비신부, ‘JS 웨딩컨벤션’을 찾아가다! 예비신부 송은영씨의 웨딩컨벤션홀 탐방기예비신부, ‘JS 웨딩컨벤션’을 찾아가다!특급호텔식 프리미엄 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성남 분당권 최대규모!신개념 신부대기실과 호텔출신 요리사들의 맛의 향연, 시식초대권!내년 3월초로 결혼 날짜를 받은 예비신부 송은영씨(분당 서현· 30)는 요즘 주말마다 예비신랑과 예식장을 알아보러 다니느라 분주하다.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교통, 시설, 음식과 가격대. 분당에 예식홀만 14개가 넘는지라 다 둘러볼 수는 없지만, 얼마전 분당 미금역 사거리에 ‘JS 웨딩컨벤션’이 특급호텔식 프리미엄급으로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가 보았다.특급 호텔식 프리미엄급 시설과 규모. 분당에서 단연 돋보여!‘JS 웨딩컨벤션’을 찾은 송은영씨는 웅장한 규모와 럭셔리한 내부 시설에 우선 놀랐다. ‘분당에 이런 웨딩홀이 생겼는줄 미처 몰랐네’ 은영씨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최근에 프리미엄급으로 오픈한 곳이라 단연 내부 시설부터 눈에 띄게 돋보였고, 3개 전층을 확장 리모델링하여 규모 또한 웅장하다. 이제는 성남.분당에서도 특급호텔식 예식이 가능한 듯 해보였다. 웅장하고 단독 행사가 가능한 8층의 전용 컨벤션홀맨 처음, 송은영씨가 안내를 받은 곳은 8층의 컨벤션홀. 8층 전층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초대형 홀과 로비, 연회장등이 특급호텔 분위기를 연출하며, 층고가 매우 높고 웅장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저희 컨벤션홀에서는 코스 요리를 드시면서 예식을 진행하는 ‘호텔식 동시예식’과 예식 후에 뷔페식사를 즐기는 ‘분리예식’을 선택할 수 있어요. 이런 선택이 가능한 컨벤션 예식홀은 아마 다른 곳에는 없을거예요.󰡓안내하는 직원의 설명이다. “... 그리고 분리예식에도 각 라운드 테이블에는 커피 및 차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라는 말도 잊지않고 덧붙인다.고객의 취향에 따라 8층 컨벤션홀에서는 양식, 중식코스와 뷔페는 물론 한정식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결혼식뿐 아니라 돌잔치, 가족행사, 송년모임, 기업행사등도 유치할 수 있게끔 설계가 이루어져있다. 밝고 산뜻한 ‘베네치아홀’ 우아하고 아늑한 ‘데이지홀’8층 컨벤션홀은 하객수가 400명 이상이라는 점에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다시 안내를 받은 곳은 5층의 베네치아홀과 데이지홀. 하객수 300명이하의 웨딩홀 2개가 배치되어 있는데 5층의 로비가 크다 못해 광활하여 혼잡에 대한 우려는 전혀 없었다.베네치아홀은 밝으면서 산뜻하고, 데이지홀은 우아하면서 아늑한 분위기이다. 컨벤션홀보다 규모가 아담하고, 호텔식 원형 테이블을 배치하여 고급스러움을 연출해 준다. 5층 예식홀에는 미용실, 드레스룸, 사진실까지 완비되어 원스톱 예식 진행이 가능한데, 모든 옵션은 자유롭게 취사선택이 가능하다.예비신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개념의 대형 신부대기실무엇보다도 송은영씨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통유리로 꾸며진 대형 신부대기실이다. "기존 예식홀의 신부대기실은 대부분 작고 구석진 곳에 있잖아요. 그래서 친한 친구와 친지 외에는 들어가 볼 수 없고, 사진을 찍기도 담소를 나누기도 불편하고 답답했죠. 그런데 저희 ‘JS 웨딩컨벤션’에서는 신부대기실을 크고 화려하게 꾸며놓아서 누구든지 들어와 스튜디오처럼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전용 화장실과 식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출구도 있어....” 안내직원의 차분한 설명이다. 'JS 웨딩컨벤션’은 신부대기실을 통유리로 만들어 밖에서도 볼 수 있도록 기존 신부대기실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깼다고 한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신부 모습을 모두가 함께 보고 축복를 나누면서 혼주와 신랑, 신부, 하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식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란다. “최근 통유리형 신부대기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신부들이 JS 웨딩컨벤션으로 결정 내리는 순간이 대부분 신부대기실을 보자마자”라고 안내직원은 귀띔한다. 또한, 여왕이 된 느낌을 만들어 주는 ‘신부좌’는 그날 신부를 최고로 돋보이도록 한다. 호텔경력 요리사들이 펼치는 음식의 향연과 시식 초대권 결혼식은 생애 최고의 잔치이다. 잔치에서 결코 빠질 수 없이 중요한 것은 음식. "JS 웨딩컨벤션’의 연회서비스는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호텔 요리사 출신의 인재들을 대거 스카우트 하여 음식의 품격과 맛을 높였습니다. 또 타 웨딩홀의 뷔페는 110가지 정도지만 저희는 160여 가지 호텔급 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안내하는 직원의 자신감이 대단하다. ‘JS 웨딩컨벤션’에서는 계약 유무와 상관없이 상담만 해도 신랑, 신부와 혼주들을 위한 시식 초대를 한다. 음식에 대한 자신감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 푸드 테이블의 높은 천정과 화려한 샹들리에. 푸드 데커레이션은 세계적인 건축디자이너가 2009-11-29
- 마음이 노니 노래요, 몸이 노니 춤이라~ 현대인들은 늘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 살아간다. 팽팽한 대립관계 속에서 아슬아슬 하루를 살다 보면 한순간 다 놓아버리고 싶은 충동도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다 내려놓을 수는 없는 일. 반복되는 일상에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 음악이나 춤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신명나는 놀이판이 있다면 솔깃하지 않은가. 평소 지루한 명상에 몸이 근질근질했다면, 몸을 너무 쓰는 운동으로 체력이 달린다면 여기 잘 놀고 잘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풍류도와 신명하게 놀아보자. 중제) 신명나게 두드리다 보면 잡념과 스트레스가 싹~ 노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단다. 즐겁게 놀았다, 기분 좋게 놀았다, 신명나게 놀았다 등등. 그 중 단연 으뜸은 바로 신명나게 노는 것이라고. 풍류도는 우리 전통문화와 서양의 과학적인 운동법이 결합된 것으로 재미있고 신명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심신종합수련법이다. 풍류도 수련의 핵심은 ‘신나게 즐기는 것’. 신나게 즐기다보면 막혀있는 혈들이 열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자연스레 건강해진단다.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기(氣)가 막혀 있어요. 기가 막혀 있으니 각종 현대병에 시달리는 거죠. 이 병을 고치는데는 풍류도의 율려수련이 최고에요. 한순간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신명나게 놀다 보면 막혔던 기가 확 풀리며 저절로 병이 낫습니다.” 기흥구 보정동 한솔프라자 2층에 위치한 풍류도 보정센터 서혜미 원장은 율려수련에 대해 ‘자신을 비우고 던지는 수행’이라고 말한다.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의 기운에 따라 나를 툭 놓아버리는 풍류, 즉 율려에는 현란한 기교가 필요 없다. 그냥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자연의 기운에 따라 몸을 움직이면 될 뿐이다. 우선 단소가락을 배경 삼아 우리 장단과 서양의 스트레칭이 결합된 풍류체조로 몸을 푼다. 리듬을 타며 몸을 흔들면서 노래를 부르다 보면 운동은 물론 저절로 스트레스가 풀린다. 마음이 놀 때 나오는 소리가 노래요, 몸이 놀 때 나오는 흔들림이 춤인 것. 신명나게 북을 두드리는 난타가 이어지면 흥에 겨운 어깻짓이 절로 나온다. “둥둥둥 두드둥둥, 허이~” 주거니 받거니 북을 치는 몸짓이 마치 신들린 듯하다. 신명나는 춤판이 끝나면 풍류명상과 호흡으로 마무리를 한다. 서 원장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신감 회복, 체력 증진, 집중력 향상 등에 좋은 풍류도는 공부에 지친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고 소개했다. 중제)우주와 나의 생명리듬을 하나로 이어주는 풍류도 풍류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다양한 놀이법을 활용해 신명나는 놀이판을 벌임으로써 몸과 마음을 소통시킨다. 더불어 삶의 궁극적인 행복을 찾는 것도 목적 중 하나. 초급→중급→고급 3단계로 나누어 수련이 진행된다. “풍류도란 우주와 나의 생명 리듬을 하나로 이어주지요. 아이가 엄마 품속에 안겼을 때, 엄마 심장의 진동소리와 반복되는 리듬 속에서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과 같은 이치에요.” 서 원장은 한번 풍류도를 만나면 그 매력에 빠져들어 그만 두지 못하고 길게 수련 중인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가까운 곳에 수련센터가 없어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 40대 주부 이은미 씨도 풍류도를 통해 새 삶을 찾은 경우다. “예전엔 내성적이고 고상한 학구파였던 제가 풍류도를 만난 지 5개월 만에 연말 송년파티에서 스타가 됐어요. 노래와 춤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제 내면이 평화롭고 즐거워져서 어떤 상황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돼요.” 풍류도 마니아인 윤희연(39) 씨 역시 수련 후 체중이 감량되면서 구부정한 자세도 교정하고 우울증을 극복한 사례담을 털어놨다. “사는 게 별로 재미가 없어 짜증만 늘고 부부싸움도 잦았어요. 그런데 풍류도 수련을 받으면서 삶에 생기를 되찾은 느낌이에요. 살이 빠지면서 몸과 마음 모두 가벼워졌죠.”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별도박스 풍류도 보정센터에서는 월·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일반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악기수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풍류도 어린이 난타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5시에 수련이 진행된다. 문의 031-263-0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8
- 40년 전통의 입시 명문 기숙학원 ‘광주정일학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많은 수험생들이 고민에 빠질 시기다. 특히 평소보다 낮은 점수가 예상되면 ‘눈 딱 감고 1년만 더 공부해 볼까?’라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하지만 재수는 말처럼 쉽지 않다. 생활을 통제해 주던 학교나 선생님이라는 울타리를 떠나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성공적인 재도전을 위한 마음의 결정을 했다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방법과 효율적인 학습클리닉으로 매니지먼트해 주는 기숙학원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40년 전통의 입시명문 기숙학원인 광주정일학원(원장 원성철)은 경기도 광주 태재고개(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 대치동에서 20분, 분당에서 5분거리라 강남과 분당의 우수한 강사진들이 즐비하다는 것이 자랑거리다.1. 대학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SRP 멘토링 시스템’광주정일학원의 특별한 관리시스템인 SRP(Student Resource Planning) 멘토링 시스템)은 40여년간 수많은 수험생들을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된 과학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 개인별 적합한 학습법을 발굴하여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때까지 관리해 주는 SRP 멘토링 시스템은 (1) TA교류분석과 다중지능검사등을 통한 학습성향 분석 (2) 취약 과목/단원과 수능영역중 중점화 부문 도출 (3) 개인별 학습전략과 실천역량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멘토링해 주는 시스템이다.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서는 선생님과의 지속적인 1:1 멘토링이 필수적인데 광주정일학원에서는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적인 학습상담을 통해 지도와 조언을 해주며,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잠재력과 실력을 개발해 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올바른 학습방법을 체득하면서 ‘자기 습관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원성철원장은 “SRP 시스템을 통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원생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학생 상담결과와 매일의 학습 진행상황을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2. 수준별 25명의 내실 있는 규모와 ‘학습 집중 환경’입소 절차를 마친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계열별 실력별로 25명 정원의 반을 배정받는다. 광주정일학원은 총 150여명 정원의 내실있는 규모로 과학적인 학습시스템과 면밀한 생활관리시스템을 강조한다.교실 내부에는 외부소음을 차단해 학습자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알파존’ 시스템을 설치하여 학업성취도를 높였다.학원 내부에는 심신수련을 통해 학습효율을 증진시키고 강사와 학생간의 일체감 교류를 위한 체육시설들도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남녀가 엄격하게 구분돼 4인 1실로 운영되는 생활관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가족과는 3주에 한 번씩 2박3일 동안 외출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공부의 방해 요소인 휴대전화, MP3 등은 반입 금지다.3. 남보다 3개월 빠르게 시작하는 ‘대입 재수 선행반’이미 재수를 결심했다면 대입선행반에서 남들보다 좀 더 빨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통 3월에 시작하는 일반 학원의 대입정규반을 기다리다가는 최대 3개월의 공백이 생길 우려가 있다.따라서 절대적 시간을 확보하려는 수험생들을 위해 광주정일학원에서는 대입 재수 선행반을 모집한다. 선행반은 주요과목 언,수,외 중심의 집중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규반 학생들보다 훨씬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하다.앞선 시작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열의 있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며, 레벨 테스트를 통한 반별 25명 정원으로 운영되기에 좀 더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광주정일학원의 원성철원장은 “우리 학원에서는 재수선행반 수업을 들은 학생들 대부분이 2월 개강하는 재수 정규반 수업을 신청하는데, 이듬해 2월 추가합격자 발표후 재수를 결정하는 학생들에 비해 특히 수리영역에서 높은 성적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4. 예비고 1,2,3학년 재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예비고 1,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특강도 학생들이 온전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갖췄다.겨울방학 특강반은 반 편성 배치고사를 치른 후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진다. 우선 학생들의 생활습관과 학습방법을 올바르게 교정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며, 실력있는 강사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도록 이끌어 준다. 6주동안 한 학기 분량의 국영수 선행학습이 가능하다.예비 고1학년에게는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수시, 정시등 대학입시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고2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진로수정을 고려해보는 시기인만큼 이에 대한 멘토링이 이루어진다. 예비 고3학생들에게는 수시적합성 검사등 과학적인 학습검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대입 로드맵이 제시된다.- 홈페이지 : www.ejungil.com- 입학상담 031-719-9944-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37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2
- 경험과 연륜 더해진 CEO 명함~ ‘삶은 계속된다’ <소상인지원센터 황면기 센터장>통계청에 의하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시니어 인구는 2000년 20.4%에서 2005년 23.6%로 증가했고 오는 2010년에는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50대 이상 시니어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은퇴 등의 이유로 경제력을 상실하는 비율이 갈수록 높아져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평균수명은 갈수록 늘고 있는데 은퇴연령은 50대 전후로 빨라지고 있어 이들을 위한 일자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 하지만 이런 문제의식에도 불구하고 시니어의 일자리 마련은 제자리걸음 수준. 대한노인회 분당지회 김경미 취업지원센터장은 “아직까지는 은퇴한 시니어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업체가 매우 드물어 고령자들의 취업현실이 녹록치 않다”며 “그나마 단순 경비, 용역, 청소, 가사도우미 등이 대부분이어서 일자리 수요처를 개발하는 것이 센터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처럼 은퇴 후 시니어들의 재취업이 쉽지 않은 가운데 경제생활 유지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창업에 눈을 돌리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소자본 창업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인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시니어들이 증가하는 것도 이 때문. 창업 성공 비율은 5% 내외, 면밀한 준비 필요 성남 소상공인지원센터의 황명기 센터장은 “올 한해에만 1200여 업체가 창업상담을 의뢰해 약 137억원 정도를 창업자금으로 지원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창업문의가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하지만 시니어들의 창업 분위기가 높아지는 만큼 현실적인 한계도 분명하다. “센터 지원금을 통해 창업한 업체 중 절반 정도는 1년 안에 문을 닫거나 도산합니다. 나머지 절반 중에서도 성공적인 안착을 이룬 비율도 5% 내외구요. 그만큼 창업으로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반증이지요.” 시니어들이 퇴직금이나 기타 여유자금으로 쉽게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경험부족 등의 이유로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적응하지 못해 실패로 이어진 경우가 이런 비율을 높이는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본인이 갖춘 기본적인 소양과 경험 없이 국가정책의 흐름에 따라, 혹은 현재 유행하는 대박 아이템 등 시류에 따라 무작정 창업하면 실패하기 싶죠. 창업의뢰 업체 중 요식업이 20~30%를 차지할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황 센터장은 “시니어들은 오랜 사회경험으로 쌓은 경륜과 지혜를 가지고 있고 퇴직금 등 여분의 창업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유리한 면이 있다”며 “하지만 창업 실패 후 재기에 어려움이 있고 체력의 한계가 분명히 있어 그만큼 신중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창업 아이템은 본인 경험 살려, 가족 합의도 반드시 필요 때문에 황 센터장은 시니어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은퇴 전 본인의 경험과 취미를 살린 아이템을 창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새로운 업종 선택 시 드는 과도한 투자비를 줄여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6개월~1년 정도 간접체험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에 취업해 직무를 익히고 고객 응대방법이나 시장흐름을 익혀보는 것은 돈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생생한 배움이다. 셋째, 본인의 창업아이템을 정리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것도 사업의 방향이나 목표를 점검해보는 중요한 기회다. 넷째, 반드시 가족의 동의와 지지를 얻어 창업을 준비하고 실행해야한다. 창업은 시장 환경에 따른 변수가 많기 때문에 닥칠 수 있는 어려움을 가족의 이해와 사랑으로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 다섯째,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등에서 진행하는 창업 준비교육, 또는 자영업자 컨설팅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센터는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상권분석, 업종진단, 경영컨설팅, 자금상담 등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국책기관이다. 또 사업타당성과 경영안정성을 점검한 후 1000만원~3000만 원선의 창업자금을 낮은 이율로 지원해주고 있다. 황 센터장은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창업가정신, 꼭 성공하겠다는 자기 확신과 의지”라며 “그런 마음자세를 갖춘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취재·사진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1
- 시민 없는 성남신청사, 성남시민 가슴에 깊은 상처 ‘성남 시청사 및 의회 건립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개청식이 18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신청사 중앙현관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대엽 성남시장과 고흥길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시민 8000여명(성남시 추산)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남의 역사 36년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모범시민상·문화상·경기도민상·청사건립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주현미, 인순이, 하춘화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하는 축하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번에 건립된 신청사는 총예산 3222억 원(건축비 1630억 원)이 투입돼 7만4452㎡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 청사 외형은 스텔스 전투기 모양을 본떠 의회 건물이 머리 모양을 하고 날개와 몸통이 청사 본관을 이루고 있다.3천억 시청사에 2억 축하행사이번 행사에 대해 성남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신종플루가 만연한 상황에서 2억7000만원을 들여 행사를 강행한 성남시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와 성남평화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개청식에 앞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9000명에 가까운 신종플루 환자가 성남에 발생해 사망자까지 나왔는데도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은 자치단체로서 의무를 포기한 직무유기”라며 “초호화청사라는 불명예로 성남시민에게 상처를 준 성남시와 이대엽 시장, 시의회는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행사장 한편에서는 김시중 성남시의원이 ‘3천억 시청사에 2억 축하행사’라는 글귀가 쓰인 푯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사를 담당했던 현대건설이 지원해 이뤄진 행사이기 때문에 시예산은 그리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시의원 35명 위해 6층 건물 통째로 사용한편 신청사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청사 안에 시민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공무원만을 위한 청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성남시는 청사 가운데 1~3층은 시민공간으로 설계됐지만 이 가운데 시민만을 위한 시설은 열린도서관과 민원휴게실에 불과하다. 반면 청사 9층에는 220㎡ 규모로 성남시장실이 배치됐는데 시장 전용사무실로는 너무 넓고 호화롭다는 지적이다. 또 대민 봉사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자치단체마다 시장실을 청사 3~4층으로 내리는 추세임에도 성남시장실은 오히려 신청사 꼭대기 층에 놓아 흐름에 역행하는 권위주의적 자세를 드러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성남시청 관계자는 “시장실이 9층으로 가게 된 것은 건설사 의견에 따라 설계상 그렇게 된 것”이라며 시장실 면적은 부속사무실까지 포함됐기 때문이지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시의회 6층 별도건물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건물 4~6층에는 성남시의회 의원 35명을 위해 20~35㎡ 규모로 의원사무실이 자리 잡았는데 사무실마다 벽걸이텔레비전, 컴퓨터, 냉장고, 책상 등 고급스런 집기가 비치된 것. 또 고급 비데가 장착된 화장실에 러닝머신 등을 갖춘 체력단련실을 갖췄다. 이에 대해 오로지 의원 35명이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으로는 낭비가 심하다는 눈총을 받고 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2009-11-20
- 용인 평생학습동아리 ‘한두레’ 전국 평생학습축제서 수상 용인시 평생학습동아리 ‘한두레’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구리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전국 성인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두레는 기흥구를 중심으로 2006년에 조직된 사물놀이 동아리로 11일과 12일 전국 41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한두레는 용인시 평생학습동아리에 2006년 등록해 매주 1회 이상 연습모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평생학습축제에는 78개 평생학습도시, 150여개 기관, 16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전국 평생학습 관련 기관, 단체, 동아리 등이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
-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이 2009년 문화의 날을 맞아 정부가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 사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아트센터연합회를 창립해 문화예술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고, 지난 9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3회 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수훈은 문화관광부가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2009년 문화의날 기념식에서 거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
- 수지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용인시 수지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4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지킴이’에 참여하는 노인 47명을 대상으로 소양·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생활안전지킴이가 할 일과 안전소양교육, 일자리사업 등 직무 내용 등이 포함됐다. 생활안전지킴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와 음식점, 상가, 위생업소 등 사업장에 안전 실천 매뉴얼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생활안전 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
-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의 질·관리’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07년부터 전자의무기록을 기반으로 한 표준 진료지침시스템을 구축, 의료서비스의 표준화를 본격화해 진료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은 외과, 순환기내과를 비롯한 9개 진료과에서 위절제술을 포함한 69개 지침을 개발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