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박지훈 (야탑고 2학년) 180등에서 1등 되는 과정에서 학습전략가 되다고교 진학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습플래너 기록하며 스스로 시간관리 중학교 1학년 전교 석차 180등에서 시작해 고등학교 2학년 전교 1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린 박지훈 군. 원래부터 공부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중고등 과정을 거치면서 성적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다는 점이 박 군의 성적이 더 의미 있는 이유다. 180-160-130-110-70-40-30-10...박 군의 중학교 1학년에서 2학년 때의 전교 석차다. 박 군은 1학년 중하위권에서 시작해 중학교 3학년 때는 전교 10등 권을 유지하게 됐고 고교 진학 이후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다.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않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박 군의 공부 히스토리가 궁금하다. 중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충격과 좌절의 기억 “초등학교 때는 제가 공부 잘하는 줄 알았어요. 공부 안하고 시험 봐도 늘 90점은 넘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매중학교에 진학해 첫 시험을 봤는데 글쎄 전교에서 180등이라는 성적을 받은 거에요. 이게 나의 현실적인 위치인가 싶었죠.”보통 초등학교때 우등생인 줄 알았다가 자신의 중학교에 올라가 첫 시험을 보고 많은 학생들이 좌절을 겪는다. 박 군도 그랬던 것. 이때의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면 이 후 성적을 치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다. 박 군 역시 당시에는 아무리 공부해도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성적은 안 나오니까 무척 속상했고 당황스러웠죠. 성적에 대해 스트레스를 주시지 않으시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한번은 답답한 마음에 성적표를 조작해 어머니께 보여드린 적이 있어요. 제 성적보다 50등정도 올려서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개념 없는 아이였죠.”당연히 엄마께 들켰고 그 때문에 호된 꾸중을 들어야 했다. 부끄럽고 또 부끄러웠다. 성적 때문에 계속 이렇게 굴욕적으로 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열등생으로 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와신상담 엄마 친구 아들과 딸들 그리고 친척 들…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 공부 잘하는 사람뿐이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초라해질 수밖에 없었다. 조금씩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성적향상을 위한 박 군의 와신상담이 시작됐다. “외고에 진학해 주위를 깜짝 놀래키자고 마음먹었어요. 외고 진학은 그동안의 굴욕을 설욕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죠. 공부얘기가 나오면 저는 늘 소외되었거든요. ‘박지훈, 너 초등학교때 공부 잘했잖아!’ 하고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어요.”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서 박 군은 학습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박 군은 중학교 1학년때부터 현재의 성적표를 모두 스크랩해 가지고 있다. 자신의 성적 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도 그 덕분. “성적표를 보면서 늘 생각해요.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100등 안에 들겠구나, 다음에는 꼭 50등 안에 들어야겠다. 이렇게 목표가 생기거든요. 정말 신기한 건 목표대로 되었다는 거에요. 성적그래프가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게 되니까 성취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맛보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 공부가 정말 재미있어 지더라구요.”모든 공부과정 기록한 플래너는 보물 1호 박 군이 보물 다루듯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은 노트가 있어 펼쳐보았다. 깨알 같은 글씨로 1년의 공부내용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바로 박 군의 학습플래너. 오늘의 공부계획, 실천, 성취도 표시, 공부에 관한 정보, 그날 그날의 느낌이나 반성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적어 놓았다. 박 군의 고교 2년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 했다. 이뿐 만이 아니다. 박 군이 가져온 몇 개의 파일에는 중·고등 성적표 자료가 있었고, 공부법과 관련해 그동안 모아 온 자료도 있었다.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스스로 모니터 하면서 필요한 것을 채워나가는 것. 이것이 전교 1등 비결 박 군의 공부비결이다. “어느 순간부터 정리본능이 생겼어요. 책상도 어지러우면 공부가 안되구요. 계획대로 공부를 하고 그것을 플래너에 기록하는 순간이 가장 뿌듯해요. 제 학습플래너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해요. 보여달라는 친구들도 있을 정도죠. 친구들에게 플래너의 장점이나 쓰기법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편이에요.”스스로 터득한 공부법 공유하는 스터디그룹 결성 자신이 개발하고 터득한 모든 학습정보나 학습법을 적극적으로 친구들과 공유하는 박 군. 학원이나 교재에 관해 쉬쉬하는 다른 우등생들과 박 군이 다른 점이다. “공부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성적이 낮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죠. 플래너 쓰기가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모든 학생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많은 우등생들의 공부비법을 참고 했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찾았다는 박 군. 공부법을 공유하는 비공식 모임인 스터디그룹도 운영 중이다. 친구들이 터득한 공부법이나 학습정보를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무척 도움이 되고 있다고.“모두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지만 라이벌 의식은 거의 없어요. 모이는 친구들이 다 강점을 가진 영역이 다르죠. 때문에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측면이 더 강해요. 어떤 친구는 영어달인, 어떤 친구는 수학 달인이죠. 내신관리비법은 제가 전수하는 편이죠.”공부법 전수하는 교육기업 설립하는 것이 꿈문과인 박 군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공부법을 전파하는 교육기업을 세우는 것이 최종 목표. 공부를 많이 하고 있지만 공부법을 몰라서, 동기가 부족해서, 목표가 없어서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을 돕기 싶기 때문이다. “제 경험도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아요. ''공부가 제일 쉽다''고 말하는 공신들은 주변 친구들에게 좌절을 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솔직히 저는 공부 자체에 시간을 쏟은 만큼 공부법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결과적으로 두 가지가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스스로 학습전략가가 되기까지 부모님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박 군은 말한다. 공부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묵묵히 지켜봐주셨기 때문이다. “대입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정말 저를 많이 배려해주세요. 모든 부모님들이 그렇겠지만 정신적 물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으시구요. 그래서인지 솔직히 부모님께 잘 보이려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요. 부모님은 저의 가장 큰 학습동기죠.”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2011 양방언 신년음악회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통쾌한 음악적 소통역동적인 에너지로 뿜어내는 감동의 무대를 자랑하는 세계적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용인시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5세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시작해 양방언은 중학생 시절 프로그레시브 락(Progressive Rock)과의 만남 이후 음악가로서의 길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 후 아시아와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락,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곡을 중심으로 하여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CF 등의 OST의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양방언의 음악적 친구들이자 일본 최고의 뮤지션들인 구와노 히지리(바이올린), 스즈키 히데토시(기타), 와타나베 히토시(베이스), 오쿠보 아츠오(드럼)등이 이번 공연에 함께하며 완벽한 음악적 호흡으로 역동적이고 감동 깊은 무대를 꾸며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시 1월 23일 오후 4시 장소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이상 문의 031-324-8994~5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인터넷 참고서 전문 할인판매점 - 아이스쿨북스 새학기 참고서 최대 20% 할인받고 기부의 보람도 누리세요적립금 5,000점 이상 문화상품권 환급 또는 지정기관에 기부하고 증명서 발급 가능#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최지연양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새학기에 필요한 참고서와 자습서를 한꺼번에 구매했다. 신규교재를 싸게 구입한 것도 기분 좋지만 책을 구매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최 양이 할인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초·중·고 참고서와 토플 교재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주)유북스의 아이스쿨북스(www.ischoolbooks.co.kr)에서 운영하는 마일리지 기부 시스템 덕분이다. EBS 및 전국의 모든 출판사 발행 교재 정가 대비 최대 20%할인새학기를 앞두고 자녀들의 참고서와 자습서를 구입은 학부모들의 걱정거리 중의 하나다. 비싼 책값은 물론 과목마다 출판사가 다르기 때문에 한 곳에서 구입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 자녀에게 필요한 모든 교재를 한곳에서 구입하면서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서점이 있다. 바로 (주)유북스의 ‘아이스쿨북스’. 한두 권이 아니라 전 과목을 구입해야 하려면 가격면에서도 부담은 만만치 않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참고서를 구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마련. 인터넷 참고서 전문 판매업체인 아이스쿨북스는 정가대비 10~20%까지 저렴하게 학습교재를 구입할 수 있어 알뜰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국내의 모든 서점은 도서정가제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할인폭이 정해져 있어요. 아무리 싸게 구입해도 2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는 없죠. 보통 대형서점에서는 정가를 그대로 주고 사야하지만 우리 회사는 유통마진을 줄이는 방식으로 할인폭을 높여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어요.”(주)유북스 윤상철 대표의 설명이다. 아이스쿨북스에서는 중고등 참고서와 자습서 그리고 토익·토플·텝스 교재는 10%, 초등 참고서는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모든 출판사의 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구하기 힘든 교재의 경우 특별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아이스쿨북스만의 장점이다. 일정금액 문화상품권 환급, 마일리지 기부 가능아이스쿨북스의 또 하나의 차별화된 점은 바로 할인율 외에 책을 구입할 때마다 쌓이는 적립금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5000점 이상이 되면 고객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나 적십자사, 고아원, 도서관, 복지관 등의 여러 기관 중 고객이 지정한 기부처에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마일리지를 반드시 기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도서상품권으로도 돌려받을 수 있다.“기부한 내용은 증명서가 발급 되요. 기부처로부터 고객명의의 기부 영수증을 발급받는 것이죠. 학생들의 봉사활동 증명서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어요. 나눔이라는 보람도 얻으면서 기부 내용 증명서를 차곡차곡 모으면 차후 입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답니다.”아이스쿨북스의 마일리지 기부 시스템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어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기존의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소멸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아이스쿨북스는 적립금이 일정기간 이후 사용 안 되더라도 5,000점 이상이 되면 고객에게 문자와 전화로 문의해 기부나 상품권 지급 등의 의사를 묻고 고객이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문의 010-3313-5451 070-7584-5451 / 아이스쿨북스(www.ischoolbooks.co.kr)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아이스쿨북스 회원가입 및 이용법인터넷 사이트 아이스쿨북스(www.ischoolbooks.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가입시 자신이 원하는 기부처를 직접 등록해 놓을 수 있다. 마이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와 기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스쿨북스의 배송기간은 전날 4신 30분 이전에 주문한 교재는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남성, 소변을 봐도 찜찜 전립선 질환 적신호! 분당 드라마비뇨기과의원 김정민 원장소변을 봐도 시원치 않고 잠자리에서도 영 불쾌한 게 바로 전립선 질환. 그럼에도 많은 남성들이 전립선 질환은 잘 낫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과 수치심 때문에 치료받기를 꺼리고 있다. 최근 전립선 플라즈마 클리닉을 찾는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전립선은 다른 신체 기관과는 달리 한번 발병하면 난치성이 되기 쉬워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단 발병한 뒤에는 초기에 완벽하게 치료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전립선 질환 치료는 증세에 따른 대증 치료가 주를 이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전립선은 성색식기능 및 배뇨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남성의 부속 성생식 기관이다. 또 전립선액은 병원균이나 독성물질이 요도와 연결된 사정관을 통해 성생식 기관으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남성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관이다. 전립선 질환은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의 3가지. 이 가운데 비대증과 암은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높은 편, 반면 염증은 성생활을 활발히 하는 젊은 층에 많이 발병하는 게 보통이다. 전립선 질환의 이상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진단 방법은 전립선액분석검사, 전립선암 특이항원검사, 요류역학 요속검사, 컬러 도클러 경직장 초음파 검사 등이 대표적이다.질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예전만 해도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환자의 80% 가량은 수술을 해야만 치료가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알파 차단제’등 약물 요법과 함께 온열요법, 튜나 요법 등을 병행하면 입원하지 않고 쉽게 치료할 수 있으며 무혈시술과 당일 소변줄 제거가 가능한 플라즈마 기화술을 이용한 시술이 등장하여 바쁜 생활에 여유를 갖기 힘든 전립선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따라서 전립선은 병원균이 생식기관으로 침범하는 것을 차단하고 배뇨 및 성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일단 이곳에 질병이 생기면 발견 즉시 확실히 뿌리를 뽑도록 완벽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크리스마스 선물은 ‘토이팩토리’에서 “와~크리스마스 선물, 여기에 다모였네!”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누가 뭐래도 아이들에겐 1년 중 가장 기대와 흥분이 가득한 날이다. 머리맡에 매달아 놓은 양말 꾸러미 안에서 고대하던 선물이 등장하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의 이런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모들의 고충은 만만치 않다. 종류도 많고 취향도 제각각, 원하는 장난감을 고르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충을 조금은 덜어주는 곳이 있으니 오리역 CGV, 애플플라자 2층에 위치한 토이팩토리다. 1500평 규모, 2만여 품목의 완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경기도 내에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장난감 백화점이기 때문. 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장난감 천국, 토이팩토리를 찾아가 보았다.레고존 운영, 전국 최다 품목 확보된 토마스 시리즈토이팩토리는 장난감으로 가득한 동심의 천국이다.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한 유토피아는 없을 듯. 남아들이 선호하는 토마스와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비롯해 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최강, 레고 시리즈 등이 박물관을 방불케 할 만큼 상당한 규모로 진열돼 있었다.토이팩토리의 이상엽 차장은 “진열된 토마스 시리즈만 수천가지 품목에 이른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귀뜸했다.매장 한편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레고 존’에서는 약 600여 품목의 레고시리즈가 진열돼 있어 아이들이 원하는 시리즈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분당 구미동의 이수현(38)씨는 “레고 시리즈가 새로 나올 때마다 아이가 관심을 보인다”며 “다른 매장에서는 품절이거나 확보가 안 된 제품들도 이곳에서는 대부분 찾을 수 있어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고르는 일이 한결 수월하다”고 전한다. 특히 토이팩토리에서 자체 제작한 ‘멀티블록테이블’을 이용하면 레고블럭 뿐 아니라 토마스 레일 놀이도 할 수 있어 장난감으로 자칫 어질러지기 쉬운 집안을 말끔히 정리하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제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대 한정 98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위시리스트에 반드시 넣어야 할 품목. 이밖에 남자 아이들의 절대적 관심을 받고 있는 파워레인저의 엔진포스와 정글킹 시리즈, 메탈베이블레이드도 빠질 수 없는 선물 목록. 여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달님이, 쥬쥬 시리즈도 다양하게 진열돼 있었으며 특히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바비인형은 50%에 육박하는 할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어 반가울 만큼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 다양한 참여 가득한 장난감 천국이렇듯 최대 규모의 장난감을 확보하고 있는 토이팩토리의 또 다른 매력은 아이와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행사들이 많다는 점. 매장에 진열된 완구 중 100여개에 이르는 시승 자동차를 직접 타 보면서 비교할 수 있다는 점도 구매에 도움이 된다. 매달 2회씩 진행되고 있는 메탈블레이드 대회에는 많게는 20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여주고 시즌별 행사와 이벤트 등은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에게도 참여의 기쁨을 주기에 충분하다.오는 12월 19일에도 ‘유캔도뮤지컬’(1시, 3시 공연)이 매장 내 이벤트 홀에서 진행돼 방문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고가의 장난감이라 할지라도 고장이 나면 무용지물이다. 토이팩토리는 자체 내 수리 센터를 운영해 매장구매 고객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구매한 완구도 온라인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특히 부품 교환 비용만 받고 나머지는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있어 엄마들의 만족이 높은 편.이상엽 차장은 “예전엔 단순한 작동 완구 쪽에 구매가 높았으나 요즘은 교육용 완구와 지능 개발 완구 쪽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선물 트렌드가 진화하는 만큼 아이들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 나와 직접 비교해 가며 구입해 볼 것”을 당부했다.문의 031-728-5600 www.etoyfactory.co.kr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토이팩토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꼭 갖고 싶은 선물, 위시리스트에 도전하자 토마스시리즈, 파워레인저 정글 킹 등 5가지의 상품 리스트 중 갖고 싶은 상품을 선택해 위시리스트에서 응모한다.산타 할아버지 선물 받고 싶어요! 토이팩토리에서 선물을 구입하고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선물을 전달해 주는 이벤트주말 포토존 운영 주말 어린이 방문 고객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며 사진촬영도 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매직콘서트-이상한 나라의 현우 이건 그냥 술이 아니야! 마~술이야마술사 최현우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다. 하나의 마술 액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마술사로서 항상 최고의 쇼를 선보이는 최현우가 연말을 맞아 즐거운 마술쇼를 보여준다. 세계 마술대회를 휩쓴 훌륭한 액트들을 선보이며 허세 부리는 최현우의 마술은 ‘마술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기에 충분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클로즈업 액트를 이 공연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Close-up Show가 펼쳐질 예정이며, 유쾌한 입담으로 모두가 즐거운 하하하 Comedy Show, 관객의 심리를 이용한 예언마술 등을 만날 수 있다. 공연 10분전에 도착하여 무대에 올라 마술에 쓰일 물건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한대로 의심을 한 후 공연을 즐기라. 미스터리하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판타지의 나라는 늘 코 앞에 일어난 일 조차도 믿기지 않을 것이다. 마술사 최현우의 폭풍 카리스마와 전해지는 감동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일시 12월 18일 오후 3시 7시 19일 오후 1시, 5시 장소 용인 문화예술원 마루홀 입장료 2만원 관람연령 만 4세이상 문의 031-324-8994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판교도서관 ‘겨울 독서 교실’ 참가하세요 판교도서관에서는 2011년 1월 4~7일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대상이며, 독후감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판교지역 초등학교별로 단체 접수 가능하며, 미달분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7일(월)부터 도서관홈페이지(pg.snlib.net)에서 선착순 접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문의 031-729-45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용인시 사랑의 열차 연말연시 집중모금 시작 용인시는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웃돕기 모금 행사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집중 모금 활동을 12월 1일 시작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시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나 성품(쌀, 식료품 등)을 시·구청·읍면동 주민생활지원 부서를 통해 기탁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누는 행사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계좌로 우선 입금 처리 된 후 시의 배분 요청을 통해 관내 필요한 이웃에게 지급되며, 성품은 접수부서에서 지원대상자에 직접 전달한다. 연중 진행하는 이웃돕기 행사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일부터 2011년 2월 5일까지 총 10주간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하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봉사 단체, 기업체, 기관 등에 사업취지 안내와 모금 참여 서한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법정저소득층 외 경기불황 여파로 실직, 도산 또는 중병 등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정, 기타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이다. 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수요자 맞춤형 후원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욕구 조사를 통해 지원 내용을 정하고 이중 지원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는 2010년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로 10월 말 현재 2307개 기관·단체와 개인 등이 참여해 14억21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모았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개선 정책 국토부 건의 성남시는 서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개선(안)’을 국토해양부에 정책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건의안은 성남시가 지난 8월부터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공동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정책 연구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개선 정책’이다. 이 제도개선 정책에 따르면 공동주택 리모델링 증축의 범위는 현행 제도의 큰 틀을 유지하되 당해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조례로 정한 상한 용적률의 범위 내에서 세대수 증축 및 일반분양을 허용하고 증축되는 주택은 저소득 주민의 입주기회 확대 및 주택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했다. 또한, 증축(수평·수직) 리모델링의 안전성 확보와 실질적인 구조검증이 가능하도록 안전 및 구조진단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세대수 증축 리모델링의 경우에는 구조진단기술위원회의 구조진단을 통해 시행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이외에도 리모델링 사업이 기존 건축물의 적절한 활용 및 기능 향상을 통해 주택수명 연장, 에너지 효율화, 도시미관 개선 등 공익에 기여하는 효과를 감안해 국민주택기금 지원 확대, 리모델링 기금설치, 취·등록세 감면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포함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청문학원 전자교과서 칠판에 띄워 놓고 클릭 하나로 심화학습7~8명 소수정예로 예습-수업-복습 사이클 철저한 관리로 내신 5% 만들어서현동 우성프라자에 있는 청문학원. 분당지역 비평준화 시절 매년 100명이 넘는 학생을 SKY에 진학시켰고 서현중과 양영중 등 서현동 일대의 중학교 전교 5등 안에 드는 학생들이 모두 청문학원 출신이었다. 언어논술 전문학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영어와 수학 그리고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을 아우르는 단과 연합학원으로 진화했다. 20년 넘는 학원 경영 노하우로 분당에서 가장 많은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분당 학원가의 자존심이기도하다. 학생 능력별 선행과 심화학습을 통한 완벽한 성적관리로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청문학원이 이번에는 중등부를 대상으로 분당에서는 최초로 전자칠판을 도입해 입체적인 수업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보고 만지고 듣는 교과서로 살아있는 수업 “칠판은 학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판서하며 그리거나 쓰는 형태였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안되요.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이해시키는 일인데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빨리 이해할 수 있을까를 교사는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도입하게 된 것이 전자칠판으로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입니다.” 청문학원 김세한 원장의 말이다. 가장 살아있는 공부는 직접 경험하는 것. 이해도 빠르고 가장 오래기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경험이 적은 만큼 설명이나 읽기 만으로 이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청문학원에서 도입한 ‘해라클래스’ 프로그램은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온라인 컨텐츠로 개발한 전자교과서다. 교과서를 그대로 칠판에 띄우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일이 판서를 하느라 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수업 내용과 관련해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클릭 하나 만으로 관련지식을 찾아 글이나 사진이나 동영상 등으로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획기적이다. 교과 관련 심화지식 바로바로 해결“교과서로 공부를 하다가 어휘나 관련지식 등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사전이나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는 것이 보통인데 이 프로그램은 바로 이것을 해결했어요. 가령 ''실학''에 대해 배운다고 가정합시다. 실학을 이해하기 위해 배경이 되는 지식이 매우 많은데 여기에 필요한 지식들이 모두 칠판 안에 있으니까요.”교과 내용에 대한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수업으로 심화학습이 가능해 지는 것. 관련지식을 통해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와 과학, 과학과 수학 등 교과 간 통합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영어 교과서의 경우 더욱 획기적이다. 교과서에 실린 모든 지문에 대해 바로 원어민 음성듣기가 가능하다. 남성이나 여성 목소리도 다양하게 선택도 할 수 있다. 듣기도 강화될 뿐만 아니라 한국발음 때문에 겪는 오류도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가 교육선진국이라고 하지만 교육시스템은 아직 후진적이에요. 책만 가지고 하는 수업으로는 이제 한계에 부딪혔고 다양한 매체들이 수업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추세죠. 전자교과서는 책보다는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더없이 흥미있는 수업입니다.”예습 복습 철저한 체크 학습내용 완전 소화 공부의 왕도는 ''예습-수업-복습''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학습법이라도 학생이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청문학원 해라클래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예습과 복습이 완전히 습관이 되도록 만든다. 매 수업마다의 테스트를 통해 예습과 복습이 체크되며 미흡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 또 수업내용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으면 그날의 수업이 끝나지 않는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습플래너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과정 까지 과목별로 학습내용의 연계성도 찾아 연결 짓는 심화연계 수업을 받는다. “보통 학교진도보다 5배정도 선행하면서 심화학습을 병행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내용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어요.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과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문제풀이를 합니다. 채점을 통해 학생이 개념이 부족한지 응용력이 부족한지를 체크하고 그 부분을 완전히 보완하게 됩니다.”학생들은 학습플래너를 정리하면서 자신의 학습상황을 계속 체크해나간다. 스스로 계획하고 찾아가며 자기 학습을 관리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완성해 가는 것이다.문의 031-708-360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