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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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수시즌, 가구 준비하는 예비부부 발길 이어져 동천동에 위치한 ‘오 마이 가구’에서 만난 김정숙 (63·금곡동)씨는 올 가을에 있을 딸의 결혼 혼수를 사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한다. 김 씨가 꼼꼼하게 딸 부부가 사용할 가구를 살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요즘 애들이 계산기 정말 잘 두드리더라고요. 이건 여기가 싸고 저것은 저기가 싸고... 얼마나 잘 아는지 도대체 제가 낄 틈이 없네요”라고 말하며 웃으며 “가구도 여기가 괜찮다고 해서 저를 데리고 왔는데, 가격이랑 품질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사위들이기 전에 저희 집 가구도 몇 개 구입하려고 합니다”. 나름 베테랑 살림꾼임을 자처했던 김씨는 “이런 곳이 있는 줄을 딸을 통해 알게 됐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좋은 가구 40~60%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동천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오 마이 가구’는 이 지역 대표 가구점으로 역할을 다한다. 창고형 매장들이 대부분 시내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곳은 시내에 위치해 찾아가기가 쉽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여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160평의 창고 매장에 들어서니 원룸에 어울릴만한 소형 가구들을 시작으로 거실가구, 부엌가구, 침실가구, 주니어 가구 등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가구들을 만날 수 있어 가구에 관련된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어 좋다. 이곳에서는 대형 브랜드나 수입 브랜드의 스크래치 가구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주 종목은 아니다. 공장과 직접 거래하여 엄선하여 들여온 퀄리티 높은 가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 탄탄한 국내산 중소기업들의 제품들로 대형 브랜드의 OEM을 하는 업체들의 제품이라 믿을 수 있다.따라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당하다. 보통 40~60%정도의 할인폭을 갖는데, 이는 공장직거래로 유통마진을 줄이고, 그 외의 가격상승 요인을 줄였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다.이곳의 김희정 실장은 “가구공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일일이 선별하여 들어오는 제품들이라 손님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하며 “제가 주부이다 보니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오래두고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실용성 있는 제품을 위주로 들여온다”고 설명했다.인기 아이템은 가죽 소파와 원목 식탁인데, 백화점에서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도 눈에 띈다. “손님들은 어쩜 그리 잘 아는지 이런 제품은 내 놓으면 바로 판매가 되곤 해요” 김 실장의 말이다. 자작나무·프로방스 시리즈, 혼수가구로 인기몰이 중‘오 마이 가구’에서는 더욱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제작으로도 가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자작나무시리즈와 프로방스 시리즈로 원 자재를 직접 구입함으로서 원가를 대폭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책정된 가격도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다. 가구 종사자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의 가격이라 손님들의 반응도 뜨겁고 신혼가구로도 인기가 많다. 문의 031-896-8965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4-1(손곡로19) 2016-08-29
- 김수현·GD도 촬영한 스튜디오서 나도 그들처럼 사진이 인간에게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사랑하는 사람을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곤 했다. 늘 손엔 카메라가 쥐여있고, 마음만 먹으면 수백 수천 장의 이미지를 찍어낼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아주 특별한 순간은 더욱 공 들여 촬영을 하고 오랫동안 남기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그래서 요즘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사진에도 적용된다. 만삭사진에서부터 백일·돌 사진, 성장사진, 웨딩사진, 가족사진에 이르기까지 생각해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경우가 제법 된다.그렇다면 전문적으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고르기에 앞서 가장 고민하는 점은 무엇일까? 아마 ‘남들과 다른 사진을 갖고 싶다’라는 조건일 것이다. 사진에서 이처럼 차별화 된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중요한 요소는 포토그래퍼의 역량과 촬영하는 장소일 것이다. 고품격 콘셉트와 자연광으로마치 외국에서 촬영한 듯풀빵을 찍어내듯 주인공만 다를 뿐 똑같은 배경에 똑같은 포즈를 양산해 내는 스튜디오 말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고상함을 잃지 않는 사진을 원한다면 ‘조아인 스튜디오’와 좋은 궁합을 이룰 것이다.용인 등잔박물관에서 1분 정도 더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조아인 스튜디오’는 밖에서 보이는 규모에서부터 압도된다. 4층 규모의 단독건물은 오로지 사진과 영상촬영을 위한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벌린 입이 쉽게 다물어지지 않는다.그 규모에 약간 움츠러든 사이 아티스트 특유의 유쾌함을 지닌 조경현 사진작가가 반갑게 맞아준다. 사실 이곳은 조 작가의 개인 작업실 겸 촬영공간을 빌려주는 렌탈 스튜디오이다. 지면 및 광고 촬영을 목적으로 하며 700여 평에 이르는 촬영에 최적화 된 공간을 자랑한다.이곳에서 촬영한 작품도 셀 수 없이 많다. GD가 참여한 LTE전화기 광고를 비롯해 김수현이 나오는 베이커리 광고가 대표적이다. 대부분 대기업에서 의뢰가 들어오는 편이다. 하지만 ‘조아인 스튜디오’는 작년부터 이 공간을 일반인에게도 공개하기로 했다. 조 작가는 “렌탈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이 좋은 공간이 비어있다는 것이 참 아까웠어요. 그래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싶었죠”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하루 렌탈료 800만 원에 이르는 스튜디오일반에 공개‘조아인 스튜디오’는 실내든 실외든 어디를 가든지 다 촬영을 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 심지어는 샤워실이나 계단도 포토제닉 하게 꾸며놓았고, 들어가는 현관문도 유럽에서 사용하던 앤티크 문을 떼어와 설치를 하였을 정도로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이 가능하다.서양의 도서관, 화이트 복도, 셰프의 키친, 미니 풀, 파티 테라스 등 일상에서 보기 힘든 예쁜 공간으로 꾸며놓았고 모든 콘셉트의 공간은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물건을 디스플레이하고 또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이라 사진으로 보았을 때 굉장히 자연스러워 보인다.인형의 집 마냥 딱 떨어지는 쨍한 느낌의 사진과는 차원이 다른 결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자연광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차별성을 갖는다. 건물의 사방으로 산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어디를 가나 밝은 빛이 깊숙이 들어와 스트로보 같은 인공광을 사용할 때에 비해 훨씬 자연스럽고 마치 외국에서 찍을 것 같은 고급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이처럼 시설이 워낙 전문적이고, 거대한 규모이다 보니 광고 등 영상촬영의 경우 렌탈료 또한 일일 최대 800만 원 정도라는데 그 만큼 차별화 되고 전문적인 공간이라는 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식구들끼리 야외로 놀러 나온 듯촬영 즐길 수 있는 분위기촬영은 미리 충분한 토의를 거쳐 촬영 콘셉트의 개수가 정해진다. 이곳에 속해있는 4명의 스페셜 포토그래퍼가 촬영을 하며 일반 사진 스튜디오처럼 베이비 사진에서부터 동호회 사진, 대가족 사진까지 대부분의 사진작업을 수행한다.가격은 일반 사진 스튜디오와 크게 차이가 없다. 단, 약속은 철칙이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 시 완납을 해야 한다. 워낙 공간사용에 대한 가치가 커, 만약 ‘노쇼’ 고객이 발생하면 너무나도 큰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 미리 예약을 했더라도 날씨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공간이 넓고 자연광이 많이 들어와 날씨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1층의 메인 창을 열고 촬영을 하면 야외 촬영인지 아닌지 분간을 할 수 없을 정도다.이곳의 자유로운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이 공간의 주목적은 기업 상대의 렌탈이기 때문에, 일반인 촬영에 대해 약간 자유로운 면이 있다. 조 작가는 “식구들끼리 야외로 놀러 나오셨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아이들은 마당에서 뛰어 놀 수 있고, 어른들은 공간 구경도 하시고 차도 한잔 하실 수 있는 시간으로 촬영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한다.따라서 이곳에서는 핸드폰으로 찍고 싶은 곳에서 마음대로 셀카를 즐겨도 무방하다. 일부 스튜디오에서는 엄격히 금지하는 사항이다. 그리고 사진의 원본 파일도 제공한다. 따라서 고퀄리티의 사진을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위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동림리 314문의 010-7695-9570 2016-08-29
- 사용할수록 뿌듯한 마음이 드는 ‘리퍼브 가구’ 지속되는 무더위에 짜증이 나지만 우리를 더 덥게 만드는 것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가 아닐까. 끝이 보이지 않는 이러한 저성장의 늪은 이젠 삶의 일부가 된 듯하며, 사람들도 이러한 경제구조에 적응을 하며 사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때 주부들의 마음은 참 답답하기만 하다. 무조건 안 쓰고 버텨야한다는 위축된 소비심리가 가득하기 때문, 그렇지만 이런 때에는 그 보다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로운 소비 방법이 요구되어진다.따라서 요즘은 ‘리퍼브· 스크래치 상품’에 대한 관심이 연일 높아진다. 특히 기본 가격이 높게 책정된 가구류에서는 없어서 못 팔정도로 뜨겁고 뚜렷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리퍼브 가구란 반품상품을 뜻하지만 넓은 의미로 매장에 전시, 운송 때 흠집 난 제품, 영화나 드라마에 협찬 경력이 있는 제품 등을 일컫는데, 미세한 생활스크래치 정도이며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기본 가격에 비해 훨씬 저렴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30%~80% 정도 저렴한 리퍼브 가구용인시 상하동에 위치한 Si 퍼니처는 용인·성남에서 리퍼브 가구의 대표주자격으로 창고형 가구아울렛인 이곳은 다양한 생활 가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가형 중국산 제품이 아닌 고급 가구들이 기본이다. 하지만 가구들의 이력 때문에 가격을 낮게 제시하고 있다. 보통 30%~80% 정도 저렴한 편. 가구의 상태에 따라서 할인율이 달라진다. 리퍼브 가구라 해서 큰 흠집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제품은 도대체 어디에 스크래치가 있는지 찾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번 구매한 손님들은 다시 가구를 구매할 때 이곳을 최우선적으로 찾게 되고 늘 손님들이 북적인다. 특히 리퍼브 가구 코너는 주말에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많다.이곳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브랜드 가구들이 눈에 많이 띄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가격과 비교가 된 가격표의 체감가격은 할인율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느껴졌다. 북유럽스타일의 가구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심플한 원목가구가 인기가 있다고 한다. 2층 침대를 비롯한 주니어 가구도 눈에 들어오며, 높은 할인율로 판매하고 있는 흙침대는 추석을 앞두고 효도 선물로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리퍼브 가구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하지 못했다면 이월정상제품에서 찾아보면 어떨까. 이 제품들은 이월제품이지만 흠 하나 없는 새 제품들로 60%까지의 할인율을 갖기 때문에 잘만 고르면 리퍼브 가구 못지않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작년에 가죽 소파를 구매하고 이번엔 원목식탁을 보러 왔다는 김기선 (42세·구성)씨는 “저렴하게 산 것도 기분이 좋았는데,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뿌듯한 마음이 든 적은 처음이에요. 이번에도 식탁을 기분 좋게 사서 쓰려고 이곳을 찾았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온라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가 이벤트도 있어이벤트 또한 빠질 수 없는 이곳의 자랑. 검색창에 Si퍼니처를 검색하여 회원 가입을 하면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온라인(http://cafe.naver.com/gagusi)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도 있다. 카페 회원들에게만 특가로 제공하는 제품들이 제법 되는데 H사의 매트리스와 S사의 매트리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고 10만원 미만의 소파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다. 방문이 어렵다면 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카페에서는 제품이 입고되는 현황을 바로 알 수 있고 매장에 가지 않아도 가장 빠르게 제품을 확보할 수 있어 편하다. 만약 스크래치 가구라면 그 자리에서 스크래치 부분을 사진 찍어 전화로 전송해주니 믿고 구매를 할 수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295-9문의 031-281-0444 2016-08-29
- 거실 분위기 책임질 소파구입, 여기 어때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가구를 사용하지만, ‘소파’라는 가구가 갖는 의미는 좀 남다른 것 같다. 일단 온 가족을 모이게 하는 역할을 하며 그리고 가족들에게 ‘쉼’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소파는 집안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그 집안의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소파 구입은 다른 가구들 보다 더 신중해 지곤 한다.제대로 만들어진 고급 소파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소개 한다면 누구에게나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용인에 위치한 소파넷은 소파와 거실가구를 구매하려는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세워줄만한 곳이다.20년 장인정신에 빛나는 고급 소파를반값에 구매할 수 있어20년이 넘도록 고급소파만 만들어 온 기업에서 운영하는 ‘소파넷’은 상호명에서 부터 소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소파도 보통 소파가 아닌 국내에서 최상급의 제품만 제작하여 국내 유수의 백화점과 논현동 가구거리에 납품을 해온 곳. 현재 소파넷에서는 고급 소파는 물론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중가 소파 그리고 소파와 어울리는 거실가구들까지 다양하게 생산하여 선보이고 있어 전국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400여 평이 넘는 창고형 매장에는 다양한 소파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워낙 최고급 소파만을 제작해온 기업의 상품들이라 전 제품의 퀄리티가 매우 좋다. 특히 가죽소파는 이곳의 자랑, 천연가죽소파나 통가죽 소파, 누박 소파 등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만들어진 소파를 만날 수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고급스러우면서 집안분위기의 품격을 한층 끌어 올려줄만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다.공장 직영체제이니 가격적인 메리트도 당연히 있다. 고 퀄리티의 소파를 공장도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실속 쇼핑을 약속하고 있는데 보통 일반가격에서 50%정도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사이즈를 변경하여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운이 좋다면 샘플 작업된 소파나 스크래치 소파 등을 만날 수 있어 거의 원가에 업어가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빠르게 트랜드가 변하는 세상에서 20년이 넘게 성업 중이라는 사실은 그 만큼 빠른 흐름을 잘 읽어내고 발 빠르게 따라갔다는 뜻도 된다. 또한 이제는 ‘소파를 포함한 ‘토탈 거실가구’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하게 말한다. 소파와 어울리는 탁자, 책장, 드레스 식탁까지 세트로 제작하려고 하고, 이미 출시된 빈티지 시리즈의 반응도 매우 뜨거운 편이란다. 이벤트 가구오픈 기념 77만 상당의 소파를 20만 원대에소파넷(www.소파.net)은 오프라인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로 77만 5천원 상당의 3인 소파 (50조 한정)를 20만원대 (배송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 갈 수 있는 방법으로는 광주방면에서 오는 경우 외대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왕산교를 건너 우회전하면 나오는 뚝방길로 1.4km 쭉 직진하면 되고 분당방면에서 오는 경우에는 외국어대사거리 왕산교에서 유턴 하여 왕산교 건너자마자 우회전하여 나오는 뚝방길로 1.4km 쭉 직진하면 닿을 수 있다. 위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문현로 35번길 137문의 031-321-3249 2016-08-29
- 나의 개성을 표현하는 주류(酒流) 문화에 함께하다 시원한 소리와 함께 차가운 유리잔에 채워지는 맥주와 하얀 거품. 더위와 갈증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맥주시장이 달라지고 있다. 이제는 맥주 특유의 시원함과 더불어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맥주들 사이에서 오늘은 어떤 맥주를 선택할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맥주를 즐기는 사람들 중에는 수입 맥주는 물론 만드는 과정과 사용한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간직한 크래프트 비어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맥주로 새로운 맛을 탐닉하거나 익숙한 맛으로 과거 향수를 기억하는 시간들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먹는 자유가 허락된 수제 맥주 맛 집, 그 시크릿 장소들을 소개한다. TIP 크래프트 비어, 알고 즐기자!크래프트(CRAFT) 맥주는 소규모(미국의 경우 연간 1,800,000리터 이하) 시설에서 생산된 맥주를 의미한다. 대규모 시설로 균일화된 맛의 맥주를 대량 생산하는 맥주가 아니라 맥주 장인들이 자신만의 뚜렷한 맛과 향을 지닌 맥주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크래프트 맥주의 특징이다.용인 ‘탭스 하우스(TAPS HOUSE)’TABs Cube의 신선함과 다양한 맛의 맥주 칵테일이 일품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탭스 하우스’는 다양한 종류의 케그 맥주와 안주, 그리고 너른 광장에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특별히 설계된 TAPs Cube라는 냉장 설비에 케그(KEG, 맥주 저장 용기)를 보관해 다양한 생맥주의 신선한 맛을 최고로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보관된 맥주를 따르는 손잡이인 탭 핸들(TAP HANDLE)의 멋스러움은 새로운 맥주 맛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킨다.맥주회사에서 소량으로 만드는 드래프트 비어가 메인인 ‘탭스 하우스’에는 100% 맥즙 발효 원액의 깊고 풍부한 맥주 맛을 지닌 ‘클라우드’와 진한 라거 맛이 일품인 ‘레드 락’이 우리나라 맥주를 대표한다. 이외에도 벨기에에서 냉장 컨테이너로 수입한 500년 역사의 밀 맥주 ‘호가든’, 정통 독일 밀 맥주인 ‘에딩거 바이스비어’, 부드러운 맛을 간직한 영국 직수입 ‘기네스 드레프트’와 시트러스 향이 나는 에일 맥주인 캘리포니아산 ‘탠저린 윗’으로 대표되는 10종의 탭 맥주가 있다.또한, 다양한 맛을 경험하려는 호기심 파를 위한 ‘5종 샘플러’와 맥주 애호가를 위한 ‘올탭스’, 두 가지 술의 환상적인 궁합을 맛볼 수 있는 열 가지 맥주 칵테일은 새로운 맥주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와인 느낌의 스페인 맥주인 ‘라 벨르 로라’와 독일 3대 맥주까지 이곳에서는 원하는 대로 골라 마실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 맥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최고의 궁합 음식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프라임 등급 소고기를 천연 안데스 소금으로 구워낸 스테이크는 합리적인 가격이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저온에서 2시간 이상 익혀야 하는 ‘수비드 비프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식감과 맛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직접 만든 소스로 맛을 더한 독일식 소시지 ‘커리부어스트’와 ‘기네스 새우버터구이’, 다양한 피자는 맥주가 가진 고유의 맛을 더욱 배가 시켜준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흥덕 IT밸리 P동 103A호문의: 031-660-7001 분당 서현동 ‘펀앤플레임스’수제 맥주와 최고의 궁합 요리 함께 즐겨지난 4월 문을 연 ‘펀앤플레임스’는 이탈리안 음식과 수제 맥주의 최고 궁합을 선보이는 나폴리 탭 하우스다. 신세대 기호에 맞춘 재미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이곳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낸 이탈리안 음식과 어울리는 수제 맥주를 골라 즐길 수 있다.신세대의 요구에 발 빠르게 변화하는 이곳 맥주는 날씨와 트렌드에 따라 라인업이 자주 바뀌어서 질릴 틈이 없으며 우리나라 ‘핸드 앤 몰트’와 연남동 ‘브루원’ 맥주와 독일 ‘슈타이더 바이세’와 뉴욕 ‘식스 포인트’ 등 국내외 유명 수제 맥주를 엄선해 내놓아 맥주 애호가들의 호기심과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켜준다.박지원 대표는 맥주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맛을 내는 맥주들을 선별해서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물, 밀가루, 효모와 소금으로 담백하게 구워내는 피자는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샐러드와 해산물 요리에는 가벼운 ‘화이트 에일’이, 항정살과 채끝 스테이크에는 묵직한 느낌의 ‘스타우트(흑맥주)’와 쌉싸름한 맛의 ‘IPA’가, 그리고 피자에는 라거인 ‘루시퍼 라이징’이 서로의 맛을 극대화시키는 조합이라며 요리에 어울리는 맥주를 추천한다.이곳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매주 화요일 치맥 나잇과 수요일 피맥 나잇, 금요일과 토요일 스테이크, 와인 & 타파스 나잇으로 이름 붙여 특정 요일에 진행되는 15% 할인 행사는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평일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진행되는 낮술 행사는 즐거운 파티 시간을 앞당겨 준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60번길 28 은성플라자 2층문의: 031-708-8309 분당 정자동 ‘야몽야몽’국내 수제 맥주의 참맛 볼 수 있는 로컬 크래프트 비어 펍 두 달 전 정자동에 문을 연 ‘야몽야몽’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국내 수제 맥주들의 종류가 많아 각기 가진 맛에 따라 기호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곽치원 대표는 안암동, 연남동, 청평 등 국내에서 만들어진 맥주들은 신선한 맛이 일품이라며 우리 맥주의 다양한 맛을 소개하는 로컬 크래프트 비어 펍이 ‘야몽야몽’의 콘셉트라고 덧붙인다.10종의 수제 생맥주와 생맥주와는 다른 맛을 선사하는 10종의 병맥주들로 구성된 이곳 맥주들 중에는 자몽, 감귤 향이 주를 이루는 ‘엘리제 페일 에일’, 감귤의 싱그러움을 간직한 ‘경이로운 세종’과 밀 맥주 특유의 바나나 정향의 느낌이 살아있는 ‘알레그로 바이스’로 대표되는 과일 향과 맛을 지닌 생맥주들은 이곳 카페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상쾌함과 깔끔함이 좋은 ‘트레비어 필스너’는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한다.특히, 벨기에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로슈포르 8’과 ‘시메르 그랑 리저브’, 오래 숙성한 와인에서 나는 새콤하면서 깊은 적포도 맛이 일품인 ‘두체스 드 부르고슈’, 독일 밀 맥주의 살아있는 전설인 ‘슈나이더 바이세 탭5’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병맥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함은 이곳을 자꾸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이곳의 대표 메뉴는 토마토와 화이트소스가 베이스인 피자와 꼬치 BBQ. 35cm의 큼직한 Rcoddl에 닭다리살, 돼지 항정살, 표고버섯, 피망, 대파 등 신선한 채소를 꼽아 구워낸 꼬치는 기호에 맞는 소스를 곁들이면 그만이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46 엠코헤리츠 101동 103호문의: 070-4790-5376위치연락처코키펍분당구 매화로37번길 7-12031-702-0707크래프트 2016-08-29
- 막강 라인업~, 건강한 재료로 구워낸 착한 먹거리들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은 몸에 해롭지 않다는 장점은 있으나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없어 항상 2%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이곳 ‘문아지(Moon A jee)’는 다르다. 우리통밀, 유기농 설탕, 알루미늄 프리 베이킹파우더, 100% 우유버터, 천연 꿀, 무항생제 계란, 그리고 질 좋은 생크림과 크림치즈 등 먹거리들을 구워내는데 사용하는 재료부터 입이 떡 벌어질 정도. 단골 고객이 이윤을 걱정할 정도의 막강한 재료로 구워내는 먹거리들은 건강함과 재료를 무기로 고객들의 ‘맛없음’에 대한 이해를 따로 구할 필요가 없다.달지 않고 고소한 맛은 기본, 봉긋한 외형의 호두파이로 유명한 문아지(Moon A jee)’는 지난 3월, 판교도서관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디저트들을 선보이고 싶었다는 김정심 대표의 바람대로 이곳의 주방은 지난 5개월간 쉴 틈이 없었다고. 근처 ‘두닷(dodot)’ 카페에도 들어가는 이곳 디저트들은 담백하면서도 한껏 즐길 수 있는 풍미가 일품이다.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바삭한 ‘비스코티’, 부드럽고 촉촉한 ‘마들렌’. 부드럽고 깊은 생크림 맛을 즐길 수 있어 부쩍 찾는 사람이 늘어난 ‘생크림 케이크’와 ‘생크림 롤’, 그리고 ‘초코 생크림 케이크’. 재료가 가진 깊은 맛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당근 케이크’와 ‘레드벨벳’, ‘브라우니’, ‘블루베리 크럼블’과 아이들의 간식으로 최고인 머핀과 ‘코코넛 볼’ , 그리고 진하고 부드러운 ‘파베 초콜릿’과 브런치 메뉴까지.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해 맛있는 맛을 내는 이곳 라인업은 언제나 이곳을 믿고 찾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최근에는 눈꽃얼음으로 더위를 잊게 해주는 팥빙수와 커피빙수 또한 인기다.이곳에서는 김 대표의 레시피를 배워갈 수 있어 베이킹에 관심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쿠킹 클래스와 특별한 선물을 위한 답례품과 선물구성도 가능하니 놓치지 말자.위치: 분당구 운중로 225번길 52-6문의: 031-708-3141 2016-08-29
- 엄마의 정성이 깃든 음식, 이종명 가구도 감상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분홍소풍’은 여느 분식집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컬러풀한 현관에서 시작하여 색감 있는 가구들과 십자가, 거울, 액자, 스툴, 선반 등 의 소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 손님이 앉는 테이블과 모든 가구들도 예사롭지 않다. 그 이유인즉슨 가구디자이너 이종명 가구를 사용하고 그의 작품도 만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분식점이지만 색다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마치 예쁜 집에 들어온 느낌, 이곳에서는 이종명 가구 제품의 제작의뢰나, 소품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음식도 남다르다. 작은 분식점이지만 내공이 느껴진다. 김밥, 떡볶이, 국수가 메인음식으로 몇 가지 안 되는 메뉴이지만 엄마의 손맛을 듬뿍 느낄 수 있다. 매일아침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봐와 거의 대부분의 식재료가 국내산이다. 고기도 한우를 사용한다. 이 한우로 만든 소고기 덮밥이 맛이 있는데, 신선한 야채와 한우가 어우러져 손님들의 입맛을 돋운다. 모든 음식의 양념은 집에서 엄마가 하는 스타일 그대로이지만 깊은 감칠맛과 집에서는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그래서 손님들은 이집에서 밥을 먹으면 맛도 있지만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하다는 칭찬을 많이 한다. 또한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 청결하고 깔끔함을 자랑한다. 요즘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메밀국수가 가장 인기메뉴다. 메밀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 맛이 정갈하고 건강이 느껴진다.김밥도 맛있다. 밥에 간이 딱 맞고 식재료가 좋다보니 아이를 둔 엄마들의 사랑을 받는다. 특히 소고기 김밥에는 한우불고기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며 엄마들에게는 칼칼한 맛이 일품인 멸치고추 김밥이 인기이다. 김밥이 두툼하여 양이 많고 맛도 있는데다 종이 도시락에 예쁘게 포장해주니 단체주문이나 간식주문이 이어지고 특히 한줄 포장도 종이상자에 담아주니 먹기에도 편하고 모양새가 좋다.문의 031-706-1243위치 분당구 운중로 125번길 14-11, 1층 2016-08-29
- 논술로 대학가자3-독서, 어떻게 할 것인가? 대입 논술시험은 수준 높은 지적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우선 어려운 제시문을 읽어야 하므로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 분석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텍스트의 이해와 분석을 위해서 폭넓고 깊이있는 지식이 축적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해,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현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일관되고 통찰력있는 학생 개인의 주관적 관점을 형성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모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 바로 독서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일찍이 안중근 의사도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안에 가시가 생긴다(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고 하지 않았던가? 문제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학습환경에서 고등학생이 얼마나 책을 읽을 수 있느냐에 있다. 초,중학교에서 책을 전혀 읽지 않은 아이가 고등학교에서 내용있는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 일이며, 논술시험이 아니라도 초,중학교에서의 독서는 인생 전반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중학생 정도부터는 일주일에 몇시간은 독서시간으로 할애해서 그 시간만은 의무적으로 책을 읽도록 한다. 이때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은 어려운 책은 금물이다. 부모의 욕심으로 조급증 내지 말고, 학생 개인의 흥미와 능력에 적절한 책을 고르는 것이 청소년 독서에 가장 중요한 일이다.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에서 아이 수준에서 약간 어려운 책까지가 적당한 범위다. 얼마전 모 외고에서 입학 전 필독서로 ‘정의란 무엇인가?’를 정했는데, 그 책은 교양수준을 갖춘 어른이 읽기에도 쉽지 않은 책이다. 일반적인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권할 만한 책이 아니다. 대입 논술시험을 볼 것인지 방향이 잡히는 고2 정도부터는 다소 어려운 책을 집중력있게 읽는다. 문학작품이나 대중교양서, 인문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골고루 선정한다.이때 책을 끝까지 다 읽어도 좋고, 아주 힘든 책이라면 핵심내용을 부분적으로 발췌해서 읽는 것도 좋다. 물론 책선정이나 발췌할 부분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또한 지원하는 대학의 기출된 논술문제 제시문을 집중해서 읽고, 출전을 찾아 연관 부분을 발췌독하는 것도 대입 논술시험을 위한 독서능력 향상에 필요한 방법이다.너를위한 특별한 수학원 이일규 논술강사 2016-08-24
- 2학기 단원 특성에 맞춘 수학 1등급 비법 내신 등급을 결정짓는 고등학교 시험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더욱이 최근 발표된 각 대학의 수시전형 증가는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한층 높여준다. 분당 청솔학원, 대치동 에이펙스 학원과 프라이머리 학원의 고등부 대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정순국 원장.그는 1학기 수학 성적이 반드시 2학기 성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2학기 과정에 맞는 전략으로 학습하면 충분히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학년 별 과정을 꿰뚫는 학습전략이 내신 등급을 결정짓는다정순국 원장은 수학 1등급을 위해서는 무작정 학습량을 늘리는 것보다 단원 별로 무엇이 중요한 지를 파악하여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학습과 연습을 놓치지 않는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출제내용의 범위가 폭넓은 고1 2학기에는 무엇보다 개념학습이 중요하다. 기본 공식을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념의 배경과 원리까지 제대로 이해해 응용실력까지 키워 놓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정 원장은 강조하며 “수학에 자신 있던 이과 학생들도 2학년 2학기가 되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이는 지난 과정인 삼각함수와 수2에서 연속된 지수로그가 제대로 소화되어 있지 않거나 많은 공식을 학습해야하는 어려움이 미적분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내용이 어려운 반면 응용 부분이 많지 않아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충실히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고2 이과 전략을 전한다.또한, 수능의 난이도 높은 문제로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기하와 벡터는 기본 개념은 물론 심화개념까지 학습해두어야 한다. “공간도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지만 핵심이 되는 주요한 논리와 원리에 초점을 맞춘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는 확률과 통계 부분은 경우의 수, 확률 부분에서 실수를 줄이는 꼼꼼함과 응용에 대한 학습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2학기 과정의 고득점 쟁취가 가능합니다.”비교적 심화학습에 대한 부담이 적은 문과 학생들은 무한급수를 제외한 부분에서 실수를 줄이고 반복학습을 통한 개념 보완도 함께 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수능 마무리 필요한 고3 2학기, 실전연습으로 실력 극대화수시원서 접수로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커지는 9월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개인별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 원장은 수능을 처음 치르는 고3 학생들의 경우에는 9월 모의고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수능 전 범위가 처음으로 출제되는 9월과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수능 난이도와 출제 형태는 물론 시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남은 기간 동안 모의고사로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집중 보완함과 동시에 실전 감각을 극대화해 수능에서의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꾸준한 반복 연습도 게을리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1등급 완성해주는 ‘KOOK 수학’ 학습, 8월 22일 개강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문을 여는 분당 이매동 ‘KOOK 수학’. 철저한 내신 실력은 기본이고 수시 입시를 위한 수학학습 로드맵까지 책임진다.이곳에서는 확실하게 기본 원리를 익혀 응용할 수 있는 수학 실력을 키워주는 1단계 강의 수업, 테스트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제시하는 2단계, 그리고 확실한 오답정리 과정으로 꼼꼼하게 자기 실력을 완성하는 3단계로 수업이 진행된다. 기본부터 심화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단계로 확인된 실력에 따라 서로 다른 보완 학습이 중요하다.“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내는 오답과정으로 학생들이 미비하거나 미심쩍은 부분과 문제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까지 끄집어내어 명확하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런 과정으로 자기 실력을 확실히 다지지 않으면 조금만 문제가 바뀌면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정 원장은 전에 익힌 개념과 원리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높여주는 철저한 오답 과정으로 실질적 실력보완이 이루어져야만 확실한 자기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문의: 031-707-2227 2016-08-24
- 내신성적보다 목표 대학 높다면 논술전형 적극 추천! 2017년 수시 시즌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2개의 전형을 놓고 저울질이 한창일 고3들을 위해 이른바 ‘6논술’로 논술전형에 올인해 성공한 박선영 양을 만나 논술전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분당지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고 선호하는 논술전형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할까? 2학년 2학기때 학생부 분석 후 6논술로 올인2학년 2학기에 들어설 무렵 박 양은 경쟁력있는 전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최상위권 대학들을 목표로 삼았지만 교과와 비교과 경쟁력을 자신할 수 없었던 터.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학이 원하는 만큼 완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솔직히 내신과 비교과 활동, 그리고 수능까지 다 잡을 자신이 없었어요.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은 보통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2개인데, 처음에는 모두 열심히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선택의 순간이 오죠. 저는 남들보다 그 결정을 조금 빨리 내렸고, 만 1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히 준비했어요.”자신의 내신성적보다 높은 대학을 뚫을 수 있는 전형으로 학생들은 논술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분당처럼 수능성적이 높고 타지역에 비해 내신 경쟁이 치열한 곳일수록 논술전형 지원률과 합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2학년때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논술전형에 대해 전해들었어요. 평소 글쓰기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논술로 대학가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차곡차곡 글쓰기의 기초를 다졌습니다.”1년 이상 매주 1편씩 논술답안 쓰며 글쓰기 내공다져논술전형은 워낙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변별력 있는 논술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에 임박해 들은 파이널 강좌만으로는 경쟁력있는 답안을 쓰기는 쉽지 않다고 강조하는 박 양.“논술은 답안 이외의 여러 요소들이 고려된다는 말들이 있지만 절대적으로 답안을 잘 써야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대학별 맞춤 강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논술에 대한 기초적인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문제의 유형과 출제자의 의도와 같은 입시 논술에 대한 성격을 파악하는 것부터 지문 독해력 그리고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등이 논술력의 가장 기본입니다.”단기간에 대학별로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공식에 맞춰 쓰는 답안이 선택되기 어렵다는 것은 한결같은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하다. 1년 이상 매주 한편씩 논술 답안을 쓰면서 스스로의 글을 분석하고 첨삭하는 과정을 거치며 논술실력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박 양은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6월 모평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 여부 판단하자박 양이 과감하게 논술전형으로 올인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모의고사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와주었기 때문이다. 논술전형 전략을 세울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6월 모의고사 성적이라고.“수능 경쟁력이 있으면 지원 전략을 세우기에 여유로운 것 같아요. 논술전형을 지원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떨어지거든요. 보통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전략을 세우게 되는데 수능이 모의고사보다 훨씬 낮게 나올 가능성도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지원 대학에 수능 최저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상향지원, 적정지원, 안정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은 논술전형에서도 통한다. 박 양 역시 이런 맥락으로 전략을 세웠다고.“논술 아니면 수능으로 대학에 간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수능을 놓지 않았어요. 수능이 모의고사보다 잘 나올 때를 대비해 고려대와 연세대를 상향으로, 이화여대와 성균관대 그리고 중앙대를 안정권으로 지원했어요.” 박선영 양이 제안하는 논술전형 준비 TIP 4가지하나, 글 잘쓰는 것과 논술 잘 쓰는 것은 다르다. 논술은 내 생각을 쓰는 글이라기보다는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글이다. ‘나는~’, ‘내가~’ 등의 표현을 자제하자.둘, 문장은 가능한 짧고 명료하게 쓰자. 전달하려고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하자. 누덕누덕 길어진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짜증나게 만든다.셋, 글씨는 또박또박 쓰자.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반듯하게 쓴 글이 읽기도 좋다. 좋은 내용을 쓰고도 글씨체 때문에 떨어진 사례도 많이 들었다.넷, 대학별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대학마다 모의 논술 평가를 통해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제시한다. 이를 토대로 대학별 경향을 분석하고 요구에 맞는 글을 을 쓰도록 하자. 그리고 지원전략을 짤 때 대학별 논술시험 시간표가 겹치는지 여부도 꼭 따져보기!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