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검증된 입시 전문가가 설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학습 2017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은 대입 키워드가 되었다.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풀기가 까다로운 사고력 측정문제로 난이도를 높인 수학은 수험생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최근에는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력이 수학 실력을 결정짓고 있다.체계적인 전문 프로그램과 목표에 맞는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초등부터 차별화된 수학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수이학원’ 수지캠퍼스 초등 특수목적전문관. 분당 상위권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남궁승혜 센터장의 영입으로 보다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분당 상위권과 영재학급 학생들이 신뢰하는남궁승혜 센터장학부모들은 검증된 실력을 지닌 강사를 학원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다. 최소한 특수목적전문관에서는 이런 고민이 필요 없다. ‘수학발전소’를 운영하며 분당 내 최상위권과 영재학급 학생들을 도맡아 가르쳐 온 남궁승혜 센터장의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대치동에 이어 분당에서의 오랜 지도 경험과 대입에서 보는 관점으로 풀어내는 수업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탄탄한 개념과 응용 실력을 갖춰 차별화된 수학 역량을 갖추게 만들어 준다. “수학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높은 성적뿐만 아니라 수학으로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 전반적인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로드맵을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학생들은 높은 성취감과 자아에 대한 존중을 익힐 수 있습니다.” 남궁 센터장은 특수목적전문관에서는 강점인 수학으로 역량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시작부터 확실히,제대로 된 수학학습 토대 마련해야이곳 센터에서는 일반적인 테스트 외에 특별한 1:1 시강으로 학생의 실력을 파악한다. 개별 시강으로 학생들의 이해도, 학습태도, 문제접근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야만 학생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 수 있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대로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강을 통한 객관적인 진단과 제시되는 해결책의 만족도는 등록률 100%로 확인할 수 있다.남궁 센터장은 수학을 처음 학습할 때부터 제대로 된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며 “너무 이른 선행학습을 한 학생일수록 개념학습이 아니라 문제학습 위주의 학습 습관을 익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학습 습관은 기본 개념이 중요해지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라고 기본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덧붙인다.이런 이유로 이곳에서는 개념과 심화 수업을 한 번에 꼼꼼하게 진행한다. 많은 문제집을 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문제집을 수업과 숙제로 활용해 반복학습을 통한 개념 다지기와 미흡한 부분에 대한 확실한 보완으로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무리한 선행보다 개념, 심화 그리고 사고력 수업으로 꼼꼼히 설계된 프로그램은 학교 시험은 물론 경시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 또한 높여준다.철저한 학생 관리와 실력 있는 강사진특수목적전문관은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개발하고 최적의 로드맵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의 특성에 맞춰 제시되는 영재고와 자사고, 일반고 최상위권을 위한 다양한 로드맵은 학생들이 수학 실력으로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1달에 한 번 전화 상담과 2달에 한 번 진행되는 학부모 대면 상담은 부모와의 공유로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로드맵 설정으로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려는 특수목적전문관의 노력이다.강사들은 학생들의 완성도 높은 이해를 위해 보다 쉽고 정확한 설명을 위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매일 끊임없는 학습준비와 매달 진행되는 시강으로 더욱 좋은 학습지도법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수학적 학습역량을 갖추게 해준다. 문의 031-272-8100 2016-11-30
- 수행·지필 완벽한 내신영어와 수능 1등급 관리 고등학교 진학부터 장기적인 입시 관리와 실행이 중요해진 ‘학종시대’를 바라보며 자신에게 맞는 주체적인 입시 계획 없이 시류에 편승하듯 우왕좌왕하다 근본적인 교과과목의 실력향상도 놓치고 내신점수의 한계에 부딪히며 수능성적과도 멀어지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용인 죽전의 크림슨 영어클리닉에서는 일방적인 교사중심 전달방식의 수업진행이 아닌 지문 분석하는 방법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훈련하고 숙지하게 하여 내신을 확실히 다잡고 있다. 동시에 수능영어의 기본기를 다져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오는 기말고사 또한 기대되는 송서연 원장의 교육노하우를 들어 보았다.영문학·언어학 출신의 정통전문가,내신 적중수업으로 이어져“학생들에게 출제 포인트를 알려주고 수험생이 출제자의 안목을 갖도록 훈련시키는 게 제 역할이랍니다” 송 원장은 이 부분을 강조한다.그녀는 그 동안 강남과 분당에서 고3 전문 입시영어를 해왔던 이력의 소유자, “대학 졸업 후 영국 유학을 다녀 온 즉시 강남의 대형입시학원에서 고등부강사로는 유일한 여강사로 매일 강남, 송파, 강동의 수십 개 학교의 출제유형을 분석하는 강행군이 오늘의 출제 적중의 내공이 되지 않았을까” 회고한다.지난해는 정자동과 강남에서 소위 스카이(SKY)로 불리는 대학들의 상위학과에 6명 합격이라는 성과를 낸 바 있고, 죽전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부터는 이곳 지역의 니즈에 따라 내신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상황으로 교재, 부교재, 수행평가, 프린트 하나까지 내신 전 영역을 커버해서 이끌고 있다.중후반 점수대에서95점이 넘는 고득점으로 껑충‘크림슨 영어클리닉’은 소수정예의 개별 밀착지도로 학생의 심리적 분석을 통한 개인학습방법 문제를 규명한 후 문제개선을 통해 성적 향상으로 이끌고 있는 것도 특징. 학생 개개인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여 언어인지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학생들의 성취도가 무척 높아진다. 송 원장은 “중후반 점수대의 학생들이 지난 기말고사에서 95점이 넘는 고득점을 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하며 “지문을 완전히 해체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고 출제 경향을 파악한 것이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한다.특히 부교재나 외부지문을 보면서 문제를 유추하는 과정은 송 원장의 주특기다. 높은 적중률에 대해 송 원장은 “학생들이 시험을 치루면서 그 전에 제가 찍어준 문제들이 그대로 출제되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는다는 학생도 있었다”며 웃는다.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서술형 문제 대비를 강화하고, 더불어 고등학교 과정의 성공적인 학습전략과 자세를 확립 시키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영작으로 완성하는 구문훈련·독서,비교과도 다져가는 중등선행반 어떤 입시에도 흔들리지 않을 강한 영어토대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중등부 선행반도 눈여겨 볼 과정이다. 철저한 구문훈련 후 영작을 통해 구문을 완성시키고 다양한 영역의 주제별 독해를 통해 고교 진학시 강한 영어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다. 비교과의 중요성을 알고 다양한 독해와 사설을 한 편씩 읽혀 요약훈련을 시키고 있는 것도 송원장의 대입전문가 다운 센스와 애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크림슨 영어’의 수업은 개인별 클리닉과정이 가장 큰 특징이며 반인원은 물론 학원 총 정원도 제한을 두고 있다니 가히 소수만을 위한 특별한 학원이라 할 만하겠다 문의 010-8369-3355 2016-11-30
- 교과 간 벽 허물고 더 넓은 지식의 세계로 학생 인도한다 분당 양영중학교(이하 양영중)는 3학년까지 전 학년이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학생들이다.2014년 성남시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학교로 선정되며 다른 중학교보다 한 해 앞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했기 때문이다.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끝났다고 다시 예전의 수업으로 돌아가는 것은 퇴보라고 여겼던 양영중의 교사진들은 올해 특별한 수업을 시도했다.바로 전 학년, 전 학기를 대상으로 ‘교과융합수업’을 실시한 것이다.서로 다른 교과가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교과 간 융합수업을 실시하는가 하면 교과 내 융합수업이 이뤄지기도 했다.또한 교과와 진로를 융합해 진로체험을 나가기도 하고 탐구수업, 프로젝트 수업, NIE수업 등의 방식으로 교과융합 진로 탐색도 했다.지식의 융합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어찌 보면 더할 나위 없는 교과 운영방식인 ‘교과융합수업’,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수학을 왜 배우는지실생활 적용 사례를 배우다“이런 패턴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요?” 설단희 수학교사의 질문에 학생들은 자유롭게 대답한다. “욕실 바닥이요”, “성당 모자이크 유리요”이날 수학과 교과융합수업은 ‘아르키메디안 테셀레이션’을 통해 다각형의 성질을 탐구하고 학생들이 직접 ‘아르키메디안 테셀레이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수업이 진행됐다. 개념과 공식을 설명하고 문제풀이를 하는 일반적인 수학 수업과는 많이 달랐지만, 수업 내용은 다각형의 성질 탐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학생들은 영상자료를 보고 미술 수업처럼 색종이를 오려 직접 다각형을 잘라 조합하며 각 꼭짓점에서 똑같은 정다각형의 배열을 만들어내기 위해 골몰했다.양영중의 교과융합수업 교육과정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설 교사는 “학생들이 ‘이렇게 어려운 수학은 왜 배워요?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 데 이런 수학이 꼭 필요한가요?’라는 질문을 종종 합니다.오늘처럼 수학과 미술, 또는 수학과 과학, 수학과 기술과정의 교과융합수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적용되고 응용되는지를 연계해 배우면 학생들이 수학 교과를 왜 공부하는지 동기부여에도 훨씬 효율적입니다. 다른 교과도 마찬가지구요.”실제 지난 공개수업에서 생활 속의 갈등 상황을 일차방정식을 활용해 해결하고 삼각기둥 종이접기로 트러스 교량 모형을 제작해 삼각형의 성질을 활용한 건설기술에 대해 배웠을 때 많은 학생들이 ‘수학이 이렇게 실생활에 녹아있구나’를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자유학기제 통해 ‘소통’, ‘협동’ 배운 학생들수업을 주도하다한문과 수업과 중국어과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다른 교실은 더욱 활기차 있었다. 역시 미술교과와 융합해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모둠별 책상 배열의 교실에서 수업하고 있는 학생들의 표정에서는 지루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사자성어와 속담을 생활 속 경험과 관련지어 모둠별로 4컷 만화로 그리고 급우들 앞에서 상황극으로 변형시켜 선보인 한문과 수업은 학예회 분위기였다. 안수홍 한문교사는 “뜻풀이와 암기로 배우면 지루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이렇게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융합수업으로 진행하면 학생들도 더욱 흥미롭고 각별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중국 전통공연 예술인 경극 공연을 보고 경극에서 사용되는 얼굴 분장인 리앤푸를 종이가면 채색을 통해 완성하고 직접 경극 공연도 시도해보았던 중국어과 수업. 자칫 산만해지는 거 아닌가 하는 리포터의 우려와 달리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었다.김수아 중국어 교사는 “학생들의 집중도가 좋아 이런 프로젝트 수업에도 수업 분위기 보다는 사실 시간 안배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MINI INTERVIEW 양영중학교 박문례 교장“교과융합수업, 교사들 밀도 있는 교과 협의로 가능”진로탐구와 직업체험도 자유학기제의 주요 목표이지만 자유학기제 기간의 알찬 교과수업이 자유학기제를 지속하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학기제 실시로 학생들은 수업 참여에 더 적극적으로 변화됐고 교사들은 교과의 재구성과 수업 연구에 더욱 힘을 쏟게 됐습니다.자유학기제 실시로 학업 누수가 있을 것이란 학부모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자유학기제 첫 해를 훌륭하게 보냈던 지금의 3학년 학생들은 얼마 전 실시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오히려 학력이 상승했고 학력 미달 학생 비율도 훨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저희 학교 교사진들은 자유학기제로 인해 소통하고 협동할 줄 하는 학생들이 교과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고 교과 내용을 논리적으로 관련지어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융합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모든 교과 교사진들이 모여 각 교과 내용의 관련성과 유사성을 밀도 있게 협의하는 워크숍을 수차례 진행했습니다. 각 교과 선생님들은 교과 간 연계된 내용이 나오면 학생들이 다른 교과와 관련지어 되짚어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과융합수업은 자유학기제 수업과 마찬가지로 과정 위주의 평가 방식을 채택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미래 인재는 지식을 융합해 재창조할 줄 아는 능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의 교과융합수업은 이러한 미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11-30
- 2016년도 민족사관고등학교 하반기 분당 설명회 전국 단위 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의 2016년 하반기 설명회가 12월 2일(금) 오전 10시 30분, 야탑동 한국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사고 교육의 특징과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1부에서는 민사고 교육철학과 학교생활 등 민사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이 이루어지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내년 선발 예정인 신입생 모집요강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진다. 또한, 민사고를 지원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는 별도의 45분을 마련해 평소에 가지고 있던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고 입학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상반기 설명회와 달리 이번 하반기 설명회에서는 2017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에 대한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는 기존의 4과목 면접을 보던 방식과 달리 중학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평가하는 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필수 면접 4과목과 물질의 이해, 생명의 이해, 힘과 운동의 이해, 지구의 이해, 정보의 이해, 인간사회의 이해 중 1과목을 선택, 총 5과목에 대한 심층 면접이 진행되었다. 또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면접 기회가 주어지도록 합격정원의 2.5배수를 2단계 전형 합격자로 선발했다.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자기 전공 분야에만 편협하게 갇힌 영재가 아니라 영역을 넘나드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야 한다는 시대적인 소명에 부합하고, 우리의 문화 전통을 몸에 익히고 세계적 안목을 갖춘 민족의 지도자를 육성하려는 민사고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될 것이다.일시 12월 18일(금), 오전 10시 30분장소 한국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322)선착순 400명문의 070-4742-0100 (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관리실) 2016-11-30
-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모든 것을 품은 교육과정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 전략이 고교의 대학 진학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교의 교육과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게 되는 이유다.이러한 흐름에 따라 전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으로 학교의 이미지를 바꾸는 사례가 늘고 있다.야탑고등학교(이하 야탑고)가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학교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다는 각오로 변화와 혁신을 실행중인 야탑고의 교육과정을 들여다보았다.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선발기준에 맞춰 교육과정 혁신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는 것은 학업능력을 기본으로 전문성과 인성까지 함양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취지다. 그 평가 기준은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생이 학교 안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얼마나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일관되게 펼쳐나갔는가 하는 것이다.“야탑고는 과거 분당에서 인기 없는 학교 중의 하나였어요. 지리적인 환경이 특히 그렇죠.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대입 선발제도가 바뀌면서 야탑고는 변화하는 입시에 주목했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를 내주기 위해 혁신에 혁신을 거듭했습니다.”야탑고 교무부장 이재현 교사의 설명이다. 야탑고는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을 철저하게 분석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을 완전히 바꾸었다. 교과 심화학습 프로그램 확대, 교과 예체능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 자연 계열별 특강, 진로탐색 포럼, 분야별 경시대회, 주말아카데미, 1인 2기, 봉사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모든 입시 준비가 이루어질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최근 의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은 야탑고 교육혁신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전공 관련 심화프로그램 개설 &명문대 선배들의 멘토단 운영“학생부종합전형의 첫 관문은 내신 성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입니다. 야탑고는 구조적으로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데 유리할 수밖에 없는 학교입니다. 좋은 내신성적만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죠. 학생의 개별적인 관심사를 심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기에,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학교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전공관련 심화학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같은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율동아리. 3~5명이 한 모둠이 되어 주제 연구부터 주제 발표까지 이루어지는 프로젝트형 심화학습 모둠이 그것이다. 정규 수업시간에 배우지 못한 내용 중 좀 더 알고 싶은 내용을 심화 학습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활동을 통해 갖게 된 문제의식으로 논문을 쓰기도 하고, 교내경시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선후배간의 우애가 돈독하기로 유명한 야탑고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직접 지도하고 멘토링하는 주말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팀을 꾸려 후배들에게 주요과목 수업과 학습방법, 진학상담 등을 하는 것이다.“1년에 거의 360일 학교는 문을 열고, 필요한 학습공간과 희망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특히 주말아카데미는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학습 코칭을 받으며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어 상위권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입니다.”1인 2기 예체능 프로그램,창체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나로1인 1악기나 1인 1체육, 야탑고 학생들은 방과 후에 자기가 원하는 운동을 하고, 악기 연주를 배우고 그림을 그린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1인2기 예체능 프로그램 덕분. 이러한 학생들의 1인 2기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 ‘행동특성종합의견-예체능영역’에 상세히 기록된다.“1인 2기 프로그램은 입시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체육과 예능 활동을 통해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죠. 학교가 중원청소년수련과의 협약을 통해 수영장을 비롯해 수련관의 모든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봉사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과 진정성이 중요하다. 필요로 하는 곳에서 얼마나 실질적인 활동했는지가 중요한 것. 야탑고는 인근에 있는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예가원’과 ‘사랑의 학교’와 MOU를 맺어 2년 이상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을 학교 교육육과정 안에 편성했다.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한 학급씩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예가원이나 사랑의 학교는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해 온 만큼 서로 신뢰가 높습니다. 그런만큼 다양한 활동들을 새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정규 수업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고, 내용을 상세하게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2016-11-30
- 학종은 과정중심 평가, 학생의 모든 활동 기록하는 것이 핵심 성적을 넘어 인성과 창의성, 잠재 능력까지 다면적으로 학생을 평가하겠다는 취지의 학생부종합전형. 이는 결과보다는 학생이 3년간의 학교 생활을 토대로 꿈을 찾고 키우며 성장해 가는 과정까지 면밀히 들여다 보는 과정중심 평가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수업부터 동아리, 봉사, 독서활동까지 학생의 모든 활동을 얼마나 잘 기록하느냐 하는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과제다. 분당고등학교가 개발한 진학설계 시스템 PDS(Pathways-map Design System)이 이러한 학교와 학생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솔루션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활동 근거,온라인기록으로 남기는 시스템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학교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업이 학생 참여형으로 변화한 것은 물론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 학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기록’이다. 아무리 좋은 활동을 했어도 학교와 학생이 기록으로 남겨두지 않으면 평가의 근거를 만들 기 어렵기 때문이다. 분당고등학교 곽상훈 교장이 PDS시스템을 개발한 것도 이러한 입시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다.“학생부종합전형은 한마디로 기록된 텍스트로 학생을 평가하는 시스템입니다.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적을 것인가? 학생은 어떻게 적힐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해요. 대학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통해서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근거들을 찾고 싶어합니다. PDS시스템은 잘 적음으로써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분당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른 학교에는 없는 ‘분당고진학설계 시스템’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다. 모든 재학생들마다 개인 페이지가 제공되며 자기소개서 작성, 자신의 진로계획, 창의적체험활동 등 모든 학교 활동을 그때 그때마다 기록할 수 있다. 학생이 기록한 내용을 담임 교사가 확인 승인을 하면 기록이 완성된다.학생은 자신을 기록하고,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자료로 활용이렇게 기록된 자료들은 학부모들도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의 모든 기록이 시스템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어, 교사 역시 학생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보통 학년이 올라가면 선생님들이 담임교사와 과목 선생님들이 바뀌죠. 학생에 대해 파악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진로와 희망 전공은 무엇인지, 전 학년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세세한 부분까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PDS시스템을 통해 교사들이 자료에 근거해 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학기말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내용도 PDS시템에서 찾을 수 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그 활동을 통해서 무엇을 느꼈는지도 기록되어 있는 덕분이다. 때문에 보다 꼼꼼하고 세밀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이 가능하다.“학기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기간에는 학생과 교사가 굉장히 힘든 시기입니다.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부터 창의적체험활동, 독서활동까지 모두 기억에 의존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분당고는 PDS시스템에 기록이 있기 때문에 누락없이 확실한 기록이 가능합니다.”학종에 대비해학교가 학생에게 해줄 수 있는가장 확실한 시스템학생부종합전형은 교육과정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가 핵심이라고 곽상훈 교장은 설명한다. 학교가 일방적으로 커리큘럼을 만들고 학생들은 짜여진 수업을 듣는 수동적인 교육은로는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할 수 없다. PDS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의 방식이 학생 위주로 바뀌게 된 것이 프로그램 운영의 가장 큰 성과다.“학생들 기록한 내용을 읽어보면 수업의 장면이 그대로 그려집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웠고 어떤 활동을 했으며 무슨 질문이 나왔는지도 다 알 수 있습니다. 이 생생한 기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그대로 기록되고, 이것으로 학교와 학생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곽 교장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PDS시스템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학교가 학생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시스템임이 분명하다. 학생들은 PDS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설계하며, 수시로 자기소개도 작성할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인 학교 활동을 꼼꼼하게 작성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정체성도 확립하게 된다고.“PDS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용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했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도 진행합니다. 이제는 학교가 선제적으로 변화하는 입시를 연구하고, 수시든 정시든 그에 맞는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2016-11-29
- 한 명도 빠짐없이 그날 배운 것은 그날 꼭 완성한다 용인시의 대형 학원이 밀집해 있는 수지구청역 앞.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학원들이 바뀌고 새로이 간판을 내거는 이곳에서 8년째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학학원이 있다. 대형 학원의 틈바구니 속에서 작은 학원의 강점을 극대화해 철저한 개별 맞춤식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전혀 새로운 방식의 클리닉 시스템을 도입해 단 한 명의 손도 놓지 않으려는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미스터디 학원이 바로 그곳. 손종인 수학 원장을 만나 미스터디 학원의 운영 방식과 교육철학을 들어보았다. 수학은 확실한 개념 인지 후 실력 쌓인다수학은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이해하여 이를 적용, 응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 인지하지 않고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다고 미스터디 손종인 수학 원장은 말한다.“강의를 들었을 때는 이해가 된 것 같지만 정작 혼자 문제를 풀다보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개념이 확실하게 인지되지 않은 것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구멍을 그날 메우지 않고 방치하면 진도가 나갈수록 구멍은 점차 커지게 됩니다.”손 원장은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완성하는 것이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이유로 미스터디 학원에서는 한 반 정원을 3명으로 하는 소수 정예 원칙을 지키고 개념 확인을 위한 노트 작성과 함께 특별한 클리닉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대형 학원의 진도가 자신과 맞지 않는 학생, 진도는 많이 나갔지만 개념이 탄탄하게 자리 잡지 못한 학생 등이 저희 학원을 찾는 이유입니다.”모니터에 집중하며 개념 다시 배우는신개념 클리닉손 원장이 직접 개발한 미스터디만의 클리닉 시스템은 일명 ‘페이퍼 강의’라고 불린다. 개념 설명이 끝나고 문제풀이 과정에서 벽에 부딪힌 학생은 따로 마련된 강의실에 가서 그 개념에 대해 클리닉 선생님이 진행하는 페이퍼 강의를 듣게 된다. 선생님이 강의하는 노트 위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맞은편에 앉은 학생 앞에는 선생님의 노트가 크게 확대되어 보이는 모니터가 마련되어 있다.“학생이 칠판 강의로 잘 이해하지 못한 개념을 이번에는 클리닉 선생님이 개별 맞춤 방송 강의를 즉석에서 해주는 것입니다. 학생은 바로 앞에 앉아있는 선생님의 얼굴이나 칠판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노트만 보이는 화면을 통해 선생님의 펜 끝을 따라 보게 되므로 집중도가 확연히 높아집니다.”피드백과 소통이 없는 인강과는 달리 바로 앞의 선생님과 소통하며 학생의 집중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모니터 학습을 활용한 클리닉 시스템은 탄탄한 개념 성립에 훨씬 효율적이라고 손 원장은 설명한다. 단 3명이 정원,학생 성향까지 고려한 반 편성담임 강사가 한 번, 클리닉 강사가 한 번, 자기주도 학습실 강사가 한 번 이렇게 3번의 학습과정을 확인하게 되는 미스터디 학원의 운영시스템. 3명 정원의 반을 3명의 강사가 담당하니 1:1 과외 지도와 다를 바 없다. 원활한 강의 진행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학생들의 성향까지 고려해 반을 편성하고 있다고 한다.‘내가 손을 놔버리면 이 학생은 수포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신념으로 어떤 학생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고 있다는 미스터디 학원의 손 원장, 오늘도 꼼꼼하고 깊이 있는 강의와 학생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상담으로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 소통하며 지도하고 있다.문의 031-272-9064/ 010-8886-8364 2016-11-29
- 빌라 전세가 시세로 마련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성남시에서도 공기 좋고 조용한 주거지로 소문난 중원구 도촌동에 신축 주거형 오피스텔이 등장했다. 여수천의 지류인 도촌천을 끼고 섬마을 휴먼시아 3단지와 도촌동 주민센터 건너편에 자리한 ‘리아체 오피스텔’이 그곳이다. 조용한 주거단지에 어울리는 깔끔한 외관의 주거형 오피스텔 ‘리아체 오피스텔’을 소개한다.쾌적한 주거환경, 도보로 닿는 초·중 학군높은 녹지율 덕분에 성남 본시가지 권에서는 최고의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도촌동 일대. 시끄러운 시가지와 뚝 떨어진 조용한 주거환경 덕분인지 ‘섬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영장산과 고불산, 탑골공원에 둘러싸여 공기도 쾌적하다.그러나 ‘섬마을’이라는 이름과 달리 입지조건이 우수한데, 우선 성남 본시가지의 모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야탑 생활권과 바로 인접해있어 교통, 쇼핑, 의료 등 야탑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오피스텔로부터 도촌초교는 도보 10분, 도촌중은 도보 5분이며 고등학교는 분당학군으로 배정받아 교육환경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 바로 길 건너에 아파트 대단지와 도촌동 주민센터, 파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산책로가 정비된 도촌천을 따라 걷다 보면 도촌종합사회복지관도 있어 생활 복지시설도 모두 도보로 닿을 수 있다. 야탑역과 모란역 모두 차로 5분 거리이며 두 역 모두 경유하는 버스의 정류장이 바로 오피스텔 앞 대로변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역세권을 이용할 수 있다. 전 세대 탁 트인 조망과 아일랜드식 주방무엇보다 ‘리아체 오피스텔’의 큰 매력은 전 세대 탁 트인 조망이 확보되어 있다는 점이다. 인근에 빽빽하게 들어선 빌라 단지와는 달리 ‘리아체 오피스텔’은 도로와 공원을 접하고 있어 추후에도 건물이 들어서 오피스텔의 조망을 막을 염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2층에 위치한 샘플하우스의 어느 세대에서도 채광이 우수하며 조망도 어느 한 곳 막힌 곳이 없었다. 1층은 필로티로 구성돼 주차장이 들어섰으며 2층부터 세대가 입주해 도로 소음을 차단하고 입주자의 사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지상 7층 규모에 전체 24가구가 들어서며 구조는 방향별로 다양하지만 평균 분양면적 113.57㎡, 전용면적은 84.85㎡이다. 전 세대 3베이 구조에 방3, 욕실2, 거실, ‘ㄷ’자형 동선의 아일랜드식 주방과 천정 매입형 시스템 에어컨, 대리석 아트월, 거실 수납장, 다용도실, 중문이 설치된다.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 색조로 하며 부분 조명이 돋보이는 모던 감각의 인테리어도 돋보인다.특히 복도에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되는 세대별 창고는 수납공간의 아쉬움을 한 번에 해결하는 매력만점의 요소로 어필한다.실입주금 1억 원과 합리적 관리비도촌동 일대에서 흔치 않은 신축 주거형 오피스텔인 ‘리아체’는 인근 단지형 빌라의 전세가 정도로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다. 게다가 1억 원 가량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해 입주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관리비 부담이 높은 여타 오피스텔과 달리 공동 전기료 정도만 내는 일반 빌라 수준의 합리적인 관리비를 책정할 예정이다.오피스텔 곳곳의 CCTV와 1층 현관문에 시큐리티 도어락을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에도 만반을 기했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내년 1월경부터 입주 가능하다. 오피스텔 현장을 방문하면 2층에 마련된 샘플하우스를 둘러보며 방향별 세대 구조 등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분양 상담도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573번지문의 010-4741-9770 2016-11-29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지은이 스튜어트 다이아몬드펴낸 곳 에이트 포인트가격 15000“협상은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이다.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말이나 혹은 몸짓을 통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협상을 시도한다. 운전을 하거나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때 혹은 심부름을 할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니 항상 협상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협상이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협상을 잘 하거나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뿐이다”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와튼스쿨의 전설적 명강의회사에서 가정에서 심지어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자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 수험생은 대학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얻어야 하고, 입사를 준비하는 사람은 면접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또 하루에 수천개도 넘게 접하게 되는 광고야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몸부림이 아니던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은 무엇일까?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해답을 줄듯하다. 이 책은 13년 연속 와튼스쿨에서 가장 인기있는 세계 최고의 MBA 강의를 엮은 것이다. 매년 800명 이상 입학하는 학생 수에 비해 인기 높은 강의의 수강 인원이 제한되어 있는 관계로 학교 측은 수강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경매 시스템까지 도입했을 정도다. 이 책은 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 가격흥정의 비밀, 자녀교욱의 비밀, 생활의 혜택을 얻는 비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 누구든지 어떤 성격의 소유자든지 책 속의 내용을 충실하게 익힌다면 훌륭한 협상가 될 수 있다고 다이아몬드 교수는 말한다. 저자 자신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성공담 혹은 실패담을 바탕으로 소개한 협상담은 독자들이 일상을 살면서 한번씩 시도해도 좋을 법한 것들이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독자들에게 책의 내용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홈페이지(gettingmore.com)에 글을 남겨주길 바랬다. 2016-11-29
- 행복의 민낯 지은이 하이힐과 고무장갑펴낸 곳 샨티가격 14,000원“아마도 나는 행복을 가지고 와서는 풀지도 않은 채 장롱 속에 고이 넣어둔 바보였는지 모른다. 행복이 저쪽 어딘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며 막상 꺼내서 눈앞에 펼쳐볼 엄두는 못내는 겁쟁이였다.”숨겨 있던 소소한 행복 찾기‘행복’이라는 단어가 너무 생소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열심히 살아온 세월을 허무하게 만드는 어이없는 뉴스들은 알 수 없는 우울감과 패배감, 그리고 자괴감에 젖어들게 만든다. ‘행복’하고 싶은 마음 때문일까, ‘여섯 여자의 행복실험’이라는 부제에 끌려 잡아든 책은 그동안 바라보지 못했던 일상에서 숨겨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행복’이라는 감정에 빠져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리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행복 강박’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겪는 현상이다. 어쩌면 ‘난 언제 행복을 느끼지?’라는 질문에 쉽게 답을 하지 못하는 우리들은 ‘행복 장애’를 겪고 있는 지도 모른다. ‘행복 강박’에서 스스로 벗어나 ‘행복’을 있는 그대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여섯 아줌마의 실험은 잡히지 않는 ‘행복’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우리들의 ‘행복 장애’에 대한 치유 방법을 제시해 준다.30일 동안 이뤄진 행복 실험은 의외로 간단하다.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하루를 촘촘히 기록하며 자신의 감정 상태를 들여다보고 행복의 시간들을 찾는 것. 또.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하며 마음의 공간을 넓히는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행복 실험들을 따라가다 보면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 ‘행복의 기쁨’을 찾아내는 경험은 특별함을 선사해준다. 201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