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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당신의 가족과 당신을 위한 하루 두 알 대한민국에서 40대 주부로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야근에 잦은 술자리를 가져야 하는 남편을 챙겨야하고 입시제도가 바뀌면서 날카로워진 고등학생 큰 딸과 특목고를 가겠다고 준비 중인 중학생 아들 뒷바라지도 해야 한다. 거기에 요즘 자꾸 중요한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린다거나 가스 불을 끄지 않고 집을 나서는 일도 잦아지는 등 기억력이 예전만 못한 것 같아 서럽기까지 하다.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주부들에게 파마젠의 컴백-OM3를 소개한다. 믿을 수 있는 원료에신뢰 가는 기업의 기술력으로 탄생㈜파마택코리아(이하 파마택)는 1994년부터 미국 기능성식품 및 의약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수입약품 중 오리지널 약제로 등재된 칼테오-40정(구연산칼슘제)을 전국의 종합병원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납품하고 있다.파마택의 대표이자 약사이기도 한 장영일 대표는 “합리적 가격, 높은 품질의 미국 건강식품 브랜드이자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파마젠의 컴백-OM3는 기억력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DNA 함량이 71%인 개별인정형 오메가-3”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장영일 대표는 “혈관 내 중성지질을 줄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끼는 분이나 패스트푸드, 치킨 등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EPA와 DHA 성분의 합이 900mg로 충분하고 거기에 루테인을 추가로 함유해 출산 직후 또는 갱년기 등으로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여성,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라식 등의 시력교정술 등으로 눈이 건조한 분들, 눈의 노화가 시작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억력 개선과 건조한 눈에 도움 줄 수 있어보통 오메가-3하면 혈행개선을 위한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는데 특별히 이번 파마젠의 컴백-OM3의 경우 DHA함량을 월등히 높인 개별인정형 제품이기 때문에 혈행개선은 물론이거니와 기억력 개선에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생리활성기능2등급으로 건조한 눈을 개선해주며 추가로 루테인 20mg을 넣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안구의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건강에 좀 더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장영일 대표는 “혈관 내 중성지질을 줄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줄 수 있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끼는 분이나 패스트푸드, 치킨 등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어 “EPA와 DHA의 성분의 합이 900mg로 충분하고 거기에 루테인을 추가로 함유해 출산 직후 또는 갱년기 등으로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여성분,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라식 등의 시력교정술 등으로 눈이 건조한 분들, 눈의 노화가 시작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침저녁 두 번 ‘파마젠 컴백-OM3’로온 가족 건강 지키기오메가-3는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끈 건강보조식품 중 하나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는 이유로 오메가-3 관련 제품의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 ‘파마젠 컴백-OM3’는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제조사인 한국 콜마의 GMP인증시설에서 국내 생산되고 있다.검증된 원료, 믿을 수 있는 제조사 및 수입 유통사의 생리활성 2등급 개별인정형 오메가-3 제품으로 두뇌 활동이 왕성한 성장기의 자녀,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아빠,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서글픈 엄마, 모두 아침저녁 ‘파마젠 컴백-OM3 두 알’의 건강한 습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문의 031-211-1103 2016-12-12
- 백화점에서 사서 쓴 화장품, 직접 만들어볼까? 그동안 백화점이나 화장품 전문점을 통해 구입했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쓰면 어떨까?모든 원료, 만드는 방법을 대기업 제품과 똑같이 하고 그 안에 무엇이 첨가됐는지 눈으로 확인도 할 수 있다.그리고 비싸게 주고 살 수 밖에 없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쓰면 경제적인 절약도 두말 하면 잔소리. 이에 정자동 스타파크에 위치한 엘리트 코스메틱 아카데미에서내년 1월부터 기본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일반인 대상 강의를 시작한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대기업 화장품 연구소 수준의실험 장비 및 기기 갖춰엘리트 코스메틱 아카데미는 기초, 색조 화장품 제조과정을 배우는 교육원으로 강사가 되기를 희망하거나 전문적인 화장품 제형을 개발하는 연구원을 위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화장품 사업이 커지면서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늘고 있지만, 정작 대기업 연구실 수준으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갈증만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 엘리트 코스메틱 아카데미의 등장은 이 업계에서 반가운 소식이었다고 한다.현재 개설 중인 수료증 과정은 주로 화장품 관련업계 종사자들이나 중소기업의 화장품 연구원들이 화장품에 대해 심화된 내용을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기초반을 개설하여 일반인에게도 그 문이 활짝 열릴 예정이다. 기성 화장품에 대한 이론부터 직접 만드는 실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된다. 이는 기존의 천연화장품 공방과는 다른 차원이다.엘리트 코스메틱 아카데미에서는 대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똑같이 만들게 된다. 대기업 화장품 연구소 수준의 실험 장비 및 기기를 갖추고 똑같은 원료,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교육은 실습 위주이며, 이론 수업은 필요시 선택 후 수강 가능하다.이곳의 김정일 대표의 이력을 보면 좀 더 이해가 쉬워질 것이다. 그는 현재 제향 향장학과의 교수직을 겸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화장품으로 유명한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원 출신으로 50여개 제품을 개발한 경력이 있다. 그가 개발한 주요 개발품들을 보니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제품들로 상당히 고가의 화장품들이 대부분이라 눈길이 간다. 그는 좋은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 기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떤 기계로 제작하는지에 따라 화장품의 품질과 유통기한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란다. 이렇게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할 경우 만들기 전 원료를 눈으로 다 확인하고 그 역할을 알 수 있으니 믿고 사용할 수 있어 좋다.또한 훨씬 경제적이다. 요즘 화장품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이곳에서는 일단 과정이 끝나고 화장품이 소진될 경우 원료와 용기 비용만 들이면 연구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만 배워두면 고가의 화장품도 척척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수업에서는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 고르는 방법, 잘못 보도된 상식 바로 잡기 등 화장품에 관련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잘 배워두면 화장품 고민 끝!피부 관련업 관계자들의 호응도 높아이 수업은 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화장품 기초 이론(선택)을 시작으로 기초 1반에서는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미스트, 향수 이렇게 6가지 제품을 만들고 기초 2반에서는 주름개선 아이크림, 기능성 앰플, 미백에센스, 마스크 팩처럼 고기능성 제품을 만들게 된다.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색조반에서는 메이크업 베이스, 립 밤, 립스틱, 에어쿠션(또는 파운데이션)을 만들게 된다. 이 과정에 일반인들은 물론 전문적인 화장품 지식을 쌓고 싶은 피부 관리업계, 화장품 공방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상가동 2층 F9호문의 031-712-8839 2016-11-11
- 메리 크리스마스~ 팍팍한 일상에 작은 쉼표 하나 점점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계속되는 불경기에 여기저기서 춥고 힘들다는 목소리가 들려온다.‘김영란법’ 이후로 요식업 관계자들은 나름 대목이었던 연말 특수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무엇보다 나라에 큰 이슈가 있다 보니 가족 간에도 의견이 나뉘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몇 주째 쉼이 있는 토요일이 사라졌다.2016년 12월이 유독 춥고 힘든 당신의 공간에 잔잔한 미소를 줄 수 있는 작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하나 놓아보면 어떨까.자연의 멋을 그대로 담은 ‘벨롱’의 벽장식정자동 분당중학교 인근 탄천변에 위치한 플라워 카페 겸 스튜디오 ‘벨롱’에서는 최상급의 목화, 열매 유칼립투스, 전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자연 소재를 그대로 살린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겨울 인테리어 기능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벽 장식품’들이 눈에 띈다.가로와 세로의 지름이 70cm이상 되는 대형 리스의 경우 유칼립투스의 일종인 롱닙(long leaf)과 전나무, 삼나무, 편백나무를 주재료로 만드는데 주문제작과 함께 직접 나만의 리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대형 리스 원데이 클래스’도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리스의 규모와 자연 재료를 그대로 다듬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장소의 제약이 있어 클래스는 2명에서 3명의 소규모로 구성되는데 클래스를 수강하고 직접 본인의 리스를 만든 수강생들이 직접 나무를 매만지면서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리스를 만든 후 손에 밴 ‘나무향’에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한단다. 대형 자연물 리스 말고도 갈색과 녹색 두 가지 색으로 제작하는 목화 가랜드도 인기 상품이다.고가의 열매 유칼립투스와 탐스러운 목화송이를 다듬어 수은 건전지를 갈아 끼울 수 있는 LED조명을 꼬아 사전 주문방식으로 제작하는데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또는 아기의 백일상을 직접 꾸며주고 싶은 엄마들로부터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어른들의 놀이터 ‘애딕토’의 위트 있는 트리 장식삼평동 아브뉴프랑 지하 1층에 자리한 ‘애딕토’는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과 다양한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특별히 국내외에서 직접 선택한 월 데코 제품, 위트와 감성이 묻어나는 소품과 개성 강한 리빙 아이템, 자체 제작한 액세서리, 국내외 디자이너 주얼리, 국외 유명 아트 토이들을 위탁 판매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키드로봇사의 ‘YUMMY WORLD’ 시리즈의 트리장식품(오너먼트)를 한정 판매한다. ‘애딕토’의 김용휘 대표는 “키드로봇은 과일과 채소 그리고 베이커리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 및 제작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핼러윈 데이 등을 기념해 시즌별 한정판 제품들이 출시되며 빨강, 초록, 흰색 등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색감의 지팡이, 쿠키 모양의 트리 장식품을 판매한다”며 “프랭크코직(Frank Kozik)의 풍자와 위트를 담은 어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더니도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또, “꼭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출시한 것은 아니지만 자타공인 대한민국에서 현재 가장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베어브릭 1000% 사이즈인 대형 베어브릭도 산타 모자를 씌운다거나 반짝이는 전구를 감아 준다거나 해서 트리 장식품을 달아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형화된 크리스마스 장식이 아닌 무언가 위트 있는 크리스마스 연출을 하고 싶다면 ‘애딕토’를 방문해 보길 권한다.마음을 담은 선물과전문가 팁으로 완성하는 센스 가득,‘블룸’ 크리스마스 장식정자동에 위치한 플라워 부티크 ‘블룸(BLOOM)’에는 이경미 대표의 전문적인 손길로 만들어진 색다른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식 외에도 원기둥의 화병에 LED전구와 함께 솔방울과 도토리 등을 채워 넣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 등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 팁을 얻어 갈 수 있는 것 또한 이곳의 장점. 간단한 소품만을 구입해 크리스마스 기분이 물씬 나는 공간으로의 변신이 가능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특히, 올해에는 따뜻한 파스텔 톤의 털실로 만들어진 오너먼트들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흰색의 북유럽풍 공작새, 그리고 창가에 매달아 햇빛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고드름 장식은 오래도록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올해 ‘블룸’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제안한다. 액세서리와 머플러를 비롯해 주부들을 위한 트레이와 앞치마 선물세트, 와인 코르크 마개와 크리스마스 오르골 등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들은 선물 고유의 역할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센스 넘치는 전문가의 포장으로 특별함을 더한 선물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워주는 장식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미니 트리부터북유럽 스타일 소품까지,고르는 재미가 있는 ‘꽃비’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은 가격과 종류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은 자칫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물건의 배달로 낭패를 보기도 한다.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격과 종류들을 갖춰 놓은 ‘꽃비’. 분당 야탑 종합터미널 2층에 자리한 이곳에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최상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연출하려는 공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크기의 리스와 트리는 기본. 건전지를 이용한 캔들, 간단히 창에 걸어놓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LED 전구 장식과 앵두전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조명, 골드와 실버 벨, 눈 결정 장식과 다양한 크기의 볼은 가장 손쉽게 크리스마스를 즐기게 해준다. 이외에도 한쪽에 놓아두면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이즈별 갈란드, 광섬유로 만들어진 사슴과 작은 액자까지 예산에 맞춰 고르는 재미가 있다. 특히,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북유럽 스타일의 흰색 트리와 양, 눈사람, 사슴 등의 소품들은 고전의 크리스마스 장식과는 다른 멋을 연출하려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되어 준다.‘한스공방’의 프리저브드 꽃으로 만든재활용 가능한 리스꽃과 주얼리 전문점이 한스(HAN’S) 공방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세계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불과 두 달 전 프랑스의 대표 플로리스트인 까뜨린 뮐러(Catherine Muller)의 스쿨에서 최신 기법을 수학하고 온 이곳의 주인장 한혜경 플로리스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이용한 따끈따끈한 작품들을 내놓았다.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미를 강조한 리스와 양초가 곁들여진 센터피스들이 그 주인공들로 강렬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북돋아준다.이곳의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한 대표가 직접 최상의 상태인 꽃에 약품처리를 해서 만든 시들지 않는 꽃으로 본디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색감과 형태 그대로 최소 3년에서 5년까지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목화나 계피, 말린 과일, 리본 등을 포인트로 곁들이고 편백이나 유칼립투스 등을 소재로 사용해 크리스마스의 성스러움과 더불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 제품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면 포인트 소재나 양초를 교체하고, 전체적인 컬러감을 바꾸어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시들지 않는 장점이 있어 선물로도 매우 가치가 있다.▒ 분당 크리스마스 소품 가게 정보업체명위치문의비고벨롱분당구 황새울로 2016-12-11
- 골드 레트리버 두 마리가 반기는 플라워 카페 죽전에 위치한 ‘릴리와 메이’는 플라워 스튜디오이자 카페이다. 작은 공간, 세 개의 테이블이지만 여기에서 차도 마실 수 있고 꽃도 감상할 수 있으며, 때로는 플라워 레슨도 이루어진다.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것은 이곳의 터줏대감들인데, 바로 두 살, 여섯 살인 골드 레트리버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은 역시 ‘릴리’와 ‘메이’이다.이미 덩치가 커서 어슬렁어슬렁 움직이는 이들은 천성이 순해서인지 손님이 오면 한번쯤 격하게 환영을 해주곤 이내 난로 앞에 누워 자리를 잡고 손님들이 마구 쓰다듬어도 별로 성가셔하지 않는다.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플라워 작품에 반해서 이곳을 찾는 손님도 많지만 릴리와 메이 때문에 찾는 손님들도 종종 있다. 개를 좋아하거나 개를 키우는 경우 자연스럽게 친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이곳의 특징은 드라이플라워가 많다는 점이다. 드라이플라워는 그냥 꽃을 놔두면 마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고유의 색감과 형태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이 되어야만 가능하다. 이러한 드라이플라워로는 갈란드나 리스의 포인트 장식이나 디퓨저 용으로 많이 사용하곤 한다.이곳의 박송이 대표는 프렌치 스타일의 작업을 많이 하지만 여백의 미가 있는 동양 꽃꽂이도 선호한다고 한다. 또한 부자재로는 마(麻) 같은 자연소재를 주로 사용하여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플라워클래스도 이루어지는데, 주로 1:1수업이 많고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이중 눈에 띄는 클래스는 바로 키즈 클래스인데 가드닝 수업으로 진행한다. 준비된 여러 가지의 작은 화분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게 한 다음 화분에 가드닝 하는 방법을 강의하는 식이다. 아이들은 화분에 이름까지 짓고 굉장히 집중하며 높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제공되는 음료는 커피와 주스인데, 특히 주스는 생과일로 그 자리에서 착즙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이 있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172-8문 의 010-3536-3187 2016-12-11
- 와플의 맛있는 변신,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해 와플은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잔뜩 올린 디저트라는 굳건한 믿음은 보정동 주민센터 근처에서 발견한 ‘비니비니(BEANY VINNY)’ 프리미엄 수제 와플을 맛본 후 보기 좋게 깨졌다.카페 ‘빈스빈스’의 성공을 주도한 송재우 대표가 새롭게 선보인 ‘비니비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와플에 무항생제 계란, 100% 우유 생크림, 프랑스 숙성 버터 등 프리미엄 원재료가 더해져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두꺼운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와플’과 홈 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유럽산 라즈베리 퓨레와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생크림 맛이 어울린 ‘라즈베리 수제 퓨레 와플’, 그리고 소시지와 샐러드,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와 계란프라이를 곁들이는 ‘브런치 와플’까지 토핑에 따라 달라지는 토핑와플을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비니비니’에서는 얇은 와플을 반으로 접어 각종 재료를 사이에 토핑해 색다른 식감과 맛의 어울림을 선사하는 특별한 샌드와플을 맛볼 수 있다. 테이크 아웃은 물론 먹기에도 쉬운 샌드와플은 식사대용으로도 제격이다. 바삭하고 촉촉한 와플 안에 슬라이스 햄, 계란, 고다치즈, 로메인 상추, 바질 페스토를 넣은 담백한 ‘그린 에그 와플’, 입 안 가득 터지는 상큼한 맛과 달콤한 맛이 기분 좋은 수제 레몬크림이 인상적인 ‘수제 레몬크림 스트로베리 와플’, 기라델리 초코 소스에 토치로 구운 머시 멜로우를 토핑한 ‘초코 스모어 와플’ 등 새로운 맛을 기대하는 설렘은 어느새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특권이 되어버렸다.수제 와플의 맛을 한층 더해주는 음료 또한 최고. 전문 카페 못지않은 맛을 자랑하는 커피, 에이드, 비니치노 등 50여종의 음료는 저절로 결정 장애가 생기게 한다. 그중에서도 직접 쪄낸 국내산 단 호박과 따끈한 우유로 부드러움을 더한 건강한 ‘단 호박 라떼’는 겨울 음료로 인기몰이 중이다.위 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46 타워시티프라자 102호문 의 031-897-8803 2016-12-11
-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하지연원장새힘학원문의 031-701-3335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는 것은 생각하는 능력 즉, 인지적 사고와 메타인지적 사고를 키워나간다는 것이다. 인지적 사고는 지식을 생성하거나 회상하여 적용하는 사고를 뜻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고활동을 할 때 한 가지 방법이 떠올랐다고 해서 그 방법만을 고집한다면 해결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어려움에 봉착할 경우가 있다. 그러한 경우, 그 방법의 효율성을 재고하여 문제에 더욱 적절한 방법은 없는지 다각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메타인지적 사고이다. 수학적 사고력을 갖추고 있으면 수학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바로 이 부분이 중요한 내용이다. 무조건 지식만 가르친다고 아이들의 수학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수학적 사고력이 갖추어져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1. 각 단원마다의 핵심개념, 즉 정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외워야 한다.서로 다른 개에서 순서를 생각하지 않고 개를 택하는 것을 개에서 개를 택하는 조합이라 하고, 이 조합의 수를 기호로 이라 한다. 확률과 통계단원에 위와 같은 ‘조합’에 대한 정의가 있다. 이 때 ‘서로 다른’ 이라는 조건이 아니라 ‘서로 같은’ 것이라면 무조건 1개가 답이 되어 버리고 만다. 또한 만약 ‘택하는 것’이 아니라 ‘순서를 생각하여 나열하는 것’이라면 조합이 아니라 순열의 정의가 되어 버린다. 이처럼 개념 하나하나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2. 자기만의 개념노트를 만들어야 한다.이를 통해 수학의 계통을 이해하고 암기하며 여러 수학의 정리(theorem)들과 공식(formula)들을 증명해 보는 것이다. 이 때 개념노트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수업시간이나 여타 개념서 에서 공부한 심화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면 좋을 것이다.3. 문제풀이 때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자기 확인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수학적 사고력을 체화시키기 위한 과정이 문제 풀이이다. 그러나 마구잡이식의 양치기는 지양해야 한다.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골라 체계적으로 수준을 높여가며 제대로 푸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오답노트를 활용한 자기 확인 작업을 계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공부습관이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멘토나 선생님이 있다면 이 과정이 훨씬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16-12-07
-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올바른 학습전략 민성원소장 민성원연구소 수지센터문의 031-261-0884가능성 많은 초등 저학년기, 공부 머리부터 키워야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의 공부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다.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해 성적에 도움이 된다는 학원에 보내보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고 따라서 아이들도 저마다 능력과 성향이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는 영어를 좋아하는가 하면 누구는 수학을 좋아한다. 누구는 피아노를 좋아하고 누구는 운동을 좋아한다. 이처럼 아이들은 소질과 재능, 발달 시기 등이 모두 다르다. 그런데 부모들은 옆집 엄마의 정보에 휘둘려 ‘~카더라’는 말만 믿고 아이를 몰아세운다. 즉, 아이의 그릇을 보고 무엇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데 내 아이의 그릇은 무시된 채 일방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이다.아이의 능력에 맞는 공부전략이 키포인트!!학령기의 아이에게 지능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결국 효율적인 학습 효과를 내기 위해서이다. 단순히 IQ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의 세부 지능을 통해 현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면 공부량, 공부의 난이도, 수학 선행학습 정도 등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결정하는 데 매우 용이하다. 어릴수록 지능과 학습의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는 반드시 정확한 지능검사 결과를 파악해야 한다. 그런 다음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예를 들어 지능이 높은 아이는 학습량을 늘리고, 지능이 낮은 아이는 학습량을 줄이고 난이도를 평범하게 조절해 성취 경험을 쌓게 해야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성격에 따른 학습방법도 달라야 한다!!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여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면 1:1 수업이 맞는 학생, 다른 아이들과 경쟁관계 속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칭찬이 필요한 학생 등 성향에 따른 학습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때문에 아이의 성격과 습관을 정확히 파악하여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아주어야 한다.결론적으로 초등학교 때 내 아이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고 학습방법을 찾아주는 것이 우선이다. 2016-12-07
- 성남의 문화 한층 올려준 작지만 울림 있는 무대 “세계적인 수준의 아티스트의 공연을 이 조건에 볼 수 있다니…”TLI아트센터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생겨났다. 제대로 몰랐을 때는 그저 작은 소극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긴지 3년이나 되었고 자체 기획공연이 있을 정도로 문화사업에 적지 않은 관여를 하고 있으며, 수준 있는 무대를 올리기 위해 애쓰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는 더욱 이곳이 궁금해졌다. 성남시청 바로 앞에 위치한 TLi아트센터(관장 박평준)는 TLi사옥의 2층에 마련되어 있다. TLi사는 모니터에 들어가는 반도체 직접회로의 칩을 생산하는 기업. 이곳의 김달수 대표이사는 이익의 10%는 사회에 환원하자는 사명감을 갖고 TLi아트센터를 개관했다고 한다.이곳에서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공연과 인문학 콘서트, 토크 콘서트, 인디밴드 공연, 어린이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2월 2일에는 세계적 명성의 고음악의 대가인 임선혜의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며 그동안 올려 졌던 무대들을 보니 피아노계의 여제 손열음, 요즘 국내 클래식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주자 중 한 명인 피아니스트 조재혁, 국제콩쿠르 대상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닌 바리톤 최현수 등이 이 무대에 섰다.연주홀의 규모는 작지만 큰 울림이 있는 공간으로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연주자의 세밀한 표정 변화와 움직임까지 느낄 수 있으며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상호 친화적인 공연 환경을 갖고 있어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모든 좌석이 R석으로 시야 방해석이 없고, 어디에 앉아도 최상의 음질이 보장 되니, 살아있는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티켓 가격이 보통 10만원이 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지역 문화에 기여하는 의미로 5만원 선에서 만날 수 있다. 이렇다보니 음악 애호가들은 쾌재를 부르곤 한다.음악홀은 음악가들의 개인 독창회나 독주회, 실내악 연주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 총 244석의 객석 중 60석을 가변 좌석으로 두어 다양한 공연 연출을 위한 무대 확장이 가능하며, 극장 외부로부터의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박스 인 박스(Box in box) 구조로 설계되어 오롯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TLi아트센터의 로비에는 세계적인 음악 홀이 부조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는 TLI아트센터를통해서 이처럼 세계적인 공연장에 설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길 바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자체 기획공연이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 볼만하다.2016년부터 선보인 ‘슈슈(슈탐티슈) 콘서트’는 매월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친구들, 이웃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새로운 문화공연 형태로 공연 전 간단한 다과와 함께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오전 시간을 채우는 공연이다. 이곳 관계자는 “TLi아트센터에서 미래 가능성을 보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연주가들로 공연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뜻도 숨어 있다”며 “내년에는 신진 음악인들의 발굴에 더욱 힘 쓸 예정”이라고 한다.이처럼 티엘아이아트센터(TLi Artcenter)는 작지만 강한 새로운 공연예술의 생산기지로서 변화와 발전을 꿈꾸고 있는 중이다.위치 중원구 양현로 405번길 12 (여수동 195)티엘아이 빌딩 2층문의 031-779-1504 2016-12-07
- 2018 과학탐구 과목선택 어떻게 해야하나 정광식원장 이지 사이언스문의 031-717-3337수능이 끝났다. 과학 탐구 과목간의 유.불리를 따지는 말들이 넘쳐난다.2017 수능에서 과학탐구 과학과목의 1등급 컷은 모든 과목에서 43~46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크지 않을 것이다. 단 생물Ⅰ, 화학Ⅰ에서 시간 압박이 커서, 내년도에도 지학Ⅰ 선택자가 늘어나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 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수능 전 알 수 없고, 불확실한 가정에 근거한 판단일 뿐이다.매해 수능이 끝나면, 생물 Ⅰ 선택이 유리했다. 화학 Ⅰ 선택자는 망했다는 등의 애기들이 쏟아진다. 이러한 반응에는 문제가 있다. 대부분의 이야기가 만점자의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어느 과목이 유리했는지 불리했는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과목 선택이 유리했는지 불리했는지에 대한 판단은 내 점수와 전체 점수 분포가 나와야만 판단이 가능하고, 또한 다른 과목을 선택했더라면 이라는 가정에서 판단하는 것으로 판단 자체가 의미 없다.2. 정답은 있다. 백분위 점수가 높은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현실에선 불가능..백분위 점수가 가장 잘 나오는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표준점수는 시험 당일까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백분위는 모의고사를 통해 예측이 가능하며, 과학탐구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변환표준점수 포함)를 반영하는 대학의 비율이 비슷하다.4과목 정도를 충분히 공부하고 고3 3월, 4월, 5월 전국연합과, 6월 모의평가에서 4과목을 골고루 응시한 다음 백분위 점수를 확인하고 가장 잘 나오는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4과목이 아니라 2과목만 공부했더라면 점수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 4과목을 공부함으로써 언수외 공부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말도 안되게 비현실적이다.재수할 때, 과감하게 과목 변경을 시도할때는 고민해 볼 수 있겠다.3. 하고 싶은 과목, 흥미있는 과목, 재밌는 과목을 선택하는게 맞다.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알 수없을 뿐더러, 가정에 의한 판단일 뿐입니다.무조건 흥미있는 과목, 재미있는(재미있어 보이는)과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좋아하는 과목, 흥미가 있는 과목의 성적 향상 가능성이 당연히 높습니다. 2016-12-07
- 학생참여 중심학습이 답이다! 박해선본부장올림피아드교육 경기3지역본부문의 010-4755-38682015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주입식 수업방식을 뒤집은 “학생참여 중심학습”이다. 교실의 중심이 선생님 주도의 티칭에서 학생중심의 러닝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학생참여와 활동은 교실에서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해 주어 잠자는 교실을 깨우고, 교과 전반에서 괄목할 성적향상을 보여주고 있어 교육현장에서 학생 참여형 수업모델이 급격히 확산되는 추세이다. KBS가 지난 2014년<21세기 교육혁명-미래교실을 찾아서>, 2015년 <거꾸로 교실의 마법>, 2016년 <배움은 놀이다> 시리즈로 소개한 학생 참여형 ‘거꾸로 교실’은 2014년 첫 방송 때 2개 학교 7명의 교사로 시작하였지만, 1년 후 참여교사가 무려 1000여명을 넘었고, 올해엔 1만5천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지난4월 17일 교육부 발표에 의해 올해 2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 “통계” 단원에 팀 프로젝트형 수업을 적용하고 있으며, 2018년 부터 과학교육에 거꾸로 교실을 전면 도입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때에는 수학에 대한 인지적 영역뿐 아니라 흥미도, 자신감, 학습 의욕 등 정의적 영역도 함께 평가해 관리하기로 했다. 이러한 교육현장의 혁신적 변화는 일시 적인 것이 아니다. 4월28일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방한하여 한 강연에서“현재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의 80~90%는 아이들이 40대가 되었을 때 전혀 쓸모없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은 한국의 교육현장이 많은 변화가 필요 하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현재의 주입식 교육시스템으로는 21세기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미래핵심역량을 키워 줄 수 없으며,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 소통과 협업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발표와 토론과 같은 학생중심 참여수업의 확대가 그 해법이 될 수 있을 거라 본다.공자는 일찍이 학습의 의미를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로 가르침 보다는 배움을 더 강조하였다. 이제 교실의 중심을 학생에게 돌려 주어 그들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때다. 본래 교실은 선생님이 수업하는 곳이 아닌, 학생이 배우는 곳이다!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