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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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림 없는 강한 수학’으로 내신과 수능 모두 잡아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대표적인 과목이라서 수학 점수가 안정권이라면 고교 내신과 수능에서 훨씬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바야흐로 ‘학종시대’인 요즘, 내신에서 수학의 비중을 따지자면 두말하면 잔소리이고 역시 이번 수능에서도 문·이과를 막론하고 입시의 당락을 가른 과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학부모와 학생은 해가 갈수록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있는 수학을 원한다.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학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겨울방학에 어느 정도 집중을 하느냐에 따라 내년의 수학 성적과 입시의 판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이에 금곡동 미금역 근처에 위치한 ‘솔루션수학전문학원’을 찾아가 수학의 솔루션을 들어 보았다.강사들의 끊임없는 스터디로인근 학교 내신 철저 분석“이번 수능은 어려웠다기보다는 허를 찔린 느낌이었을 겁니다. 수능 막판 대비에서 어려운 것 위주로만 준비를 했다면 치명적이죠. 반면 수학의 기본적인 것에 대한 감을 유지한 학생이 유리했을 겁니다.”‘솔루션수학전문학원’의 윤종호 강사는 올 수능을 통해 수학의 탄탄한 기초를 강조하며 운동선수에 비유하여 “좋은 결과를 위해 선수들이 기술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체력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으로 설명했다.일각에선 수학 과목에서는 무조건 선행이 강조되기도 하지만 이곳은 최상위권은 1년 이상, 중위권은 6개월 정도, 하위권은 해당 시기의 내신에만 올인 하는 것이 맞다는 주의이다. 대신 기본 개념을 철저히 하고 기본과 심화 문제를 골고루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곳에서는 내신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에만 집중하는 시스템이다. 선행과정에서 충분히 다루었던 내용이므로 한 달 정도 초집중적으로 관리를 하면 좋은 내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내신 1등급을 위한 강사들의 노력은 상당하다. 인근 30여개 고교의 수학내신을 커버하고 있는데, 각 학교의 기출문제 분석은 기본이고 출제하는 교사의 심리까지도 읽어내려는 노력을 한다. 특히 서술형에서의 감점 요인을 최대한 줄이고 있는 것이 주효한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강사의 이름을 걸고 만든 내신 자체 교제를 이용하며 이 교재에는 수년전 내신 기출문제부터 예상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다.강의가 없는 시간 교무실은 언제나 학구적인 분위기이다. 강사들은 공부를 하거나 교재를 연구하고 때론 삼삼오오 모여 분석스터디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분위기는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진다.이에 윤 강사는 “저희 교육 시스템은 당장의 점수보다는 미래를 보고 만든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이 시스템을 믿고 잘 견디어준다면 반드시 수학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던 학생도 이 시스템 안에서 고 3이 되어서 뒷심을 발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고 말한다.분당에서 보기 드문이과 논술 대비반도 있어이번 방학에는 예비 고1은 선행과 내년 첫 시험을 위한 대비로, 예비 2학년 문과 학생은 수학의 전 과정 마무리, 이과 학생은 수준별 선행, 예비 고3은 바로 3학년 체제로 돌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 반에는 10명 내외이며, 숙제는 기본부터 심화까지 적용되고 양은 많은 편이다.솔루션수학학원에서는 분당에서 찾기 힘들다는 이과논술도 준비할 수 있다. 수학의 경우 3명의 강사가 2개의 레벨로 운영 중인데, 강사진들은 강의에 앞서 강도 높은 논술 분석 스터디를 하게 되며, 기출문제를 중점으로 연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은 이투스의 과학논술 전문 강사가 출강하고 있으며 모두 매우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이에 윤 강사는 “보통 학생들은 1년 전부터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11월에 1차, 내년 1월에 2차 개강을 한다”고 설명했다.문의 031-717-7706 2016-12-07
- 확실한 전략으로 과탐 영역 내신과 수능, 동시에 완성 대입에서 과학탐구 영역이 주목받고 있다.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꼼꼼히 학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칫 암기과목으로 생각해 방심하기 쉽기 때문이다.실제 이런 이유로 과학탐구 영역이 원하는 대학의 합격을 불가능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염두에 둔 확실한 과학 학습전략이 필요한 이유다.오랫동안 수능은 물론 학교별로 까다로운 수지지역 내신까지 책임져온 ‘김시연 과학학원’. 재원생들의 높은 성적 향상 비율로 확인되는 이곳의 효율적 학습전략을 소개한다.예비 고1부터 과학 교과 1등급 위한전략 세워야융합과학으로 진행되는 고1 과학은 자칫 학생들에게 과학은 쉽다는 착각을 준다. 하지만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전문 교과로 세분화되며 난이도가 높아지는 고2부터는 확연히 달라진다. 김시연 원장은 중등 교과의 심화 정도 수준인 고1 성적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현재 과학 커리큘럼의 특성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워야만 내신과 수능에서 실수가 없다고 덧붙인다.“아직 고교가 결정되지 않은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미리 내신을 준비해 둘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오히려 화학과 물리 중 한 과목을 먼저 학습해 둔다면 내신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수학 교과와의 연관성으로 선행 정도에 따라 이해도가 달라지는 물리보다는 실제 수능에서 많이 선택하는 화학을 먼저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예비 고1의 겨울방학을 활용해 선택 학습이 이뤄졌다면 고2까지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활용해 꼼꼼히 기본 실력을 다져야 한다. 과학 영역은 내신과 수능이 다르지 않아 교과과정에 맞춰 철저히 학습한다면 자연스럽게 수능의 기초 실력도 갖출 수 있다. 예비 고3 겨울방학부터는 대입 성공을 위해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수능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3월 모의고사까지 실력을 완성해야 수능까지 반복학습으로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수지지역 풍부한 내신 경험,원장직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준비대치·분당 대형학원을 거쳐 벌써 8년이 넘도록 수지지역 학생들을 지도해 온 김 원장. 수지지역 학교들의 출제경향을 꿰뚫는 꼼꼼한 내신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소개를 받고 찾아온 재원생들의 수로 확인이 가능하다.평준화로 바뀐 용인지역 고교에서 내신 준비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 특성을 빠르게 분석하는 것이다. “과거 비평준화일 때는 학교별로 시험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준화가 된 지금은 이런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교과 진도만이 아니라 학생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수업 내용과 프린트 등을 정확히 분석해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있어야만 학교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예측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실제 많은 용인지역 교사들의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있는 김 원장은 학교별 서술형 문제에서도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고 있다.‘김시연 과학학원’이 제안하는겨울방학 프로그램학습할 범위가 정해져 있는 과학은 겨울방학을 이용한 집중과 반복학습으로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원장직강으로 진행되는 이곳 수업은 학생에 대한 밀도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개별 맞춤 수업으로 시간 대비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혹시 놓친 부분이 있다면 과목별 조교들이 바로 보완해줘 학생들은 실력을 확실히 다질 수 있다.‘김시연 과학학원’에서는 중등부터 진행되는 내신 강화 프로그램과 수능 만점을 완성해주는 고3 프로그램까지 모두 전문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예비 고3부터 1년 로드맵에 맞춰 매주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올리고 촘촘히 채워진 계획에 따라 수능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은 확실한 1등급을 완성해준다.문의 031-272-8886 2016-12-07
-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민주주의란 이런 것!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이 학생을 평가하는 주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입시 변화의 흐름에 학교가 얼마나 기민하게 대응하는지가 진학률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학생의 꿈과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학교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함께 완성해가는 교육과정 운영이 그래서 더 절실하다. 돌마고등학교 거버넌스(Governance) 프로그램은 민주적인 학교 운영이 얼마나 좋은 교육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좋은예이다.학생에게 필요한 교육과정,교육 3주체 간 협의 통해 만들어 나가특목고나 자사고를 선호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고의 모습은 학교가 교육과정을 만들고 학생들은 짜여진 프로그램에 의해 활동하는 것. 돌마고는 학교의 공공문제 해결부터 학교 프로그램의 운영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원활한 협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민주적으로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특목·자사고 못지 않은 교육과정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의 3주체가 학교의 주인입니다. 이 3주체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할 때 누구나 만족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가 학생을 주인으로 대하고 인정할 때 주도적이고 적극적이며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합니다.”돌마고 김경자 교장의 설명이다.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는 학생들의 구체적인 필요를 읽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게 되는 것은 물론, 학생은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학교 프로그램이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 중의 하나는 학교 구성원들이 협력을 통해 좋은 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성취하며 성장하는 과정까지 평가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학교가 문을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때 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에게 필요한 모든 활동학교 안에서 이루어진다‘나를 성장시킨 돌마고의 수업과 프로그램은?’, ‘후배들에게 알려 줄 돌마제 및 체육대회, 동아리 축제 운영방안’,‘학교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 및 개선 사항’ 2016년 거버넌스 주요 안건이다. 토의 안건은 누구나 올릴 수 있고 주제가 정해지면 학교는 공지를 통해 거버넌스 에 참여할 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을 받는다. 누구나 신청해서 거버넌스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게진할 수 있다. 이렇게 모아진 의견들은 <거버넌스 소식지>를 통해 전교생에게 배포된다.“관리자는 학교 운영에 대한 큰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저는 교장으로서 학생에게 필요한 모든 활동이 학교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학부모님들께 약속했어요.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활성해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학교가 바뀌어야 학생이 바뀐다고 김 교장은 강조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것이 학교를 바꾸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입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만드는 것에서 더 나아가 민주적인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익힌다는 것은 거버넌스 프로그램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장님이 학교에 방문하셨을 때, 우리 학생들이 논리정연하면서도 예의를 갖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을 보고 교육장님도 감탄하셨답니다.” 학부모 의견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으로학생부종합전형 대비토론과 토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다. 팀프로젝트 자료집 제작, 탐구논문대회, 또래멘토멘티 활동, 꿈마루 공간 만들기, 수능이후 프로그램, 아름다운 졸업식 제안 등은 모두 거버넌스를 통해 만들어지고 성장해 온 돌마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이다. 돌마고 거버넌스는 학교 운영 정책들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수시 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을 찾고 이를 보완해 나간다.“거버넌스는 2012년에 시작되어 5년째 지속되면서 갈수록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의원회가 있음에도 거버넌스를 만든 이유는 다양한 의견을 듣는 논의과정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학교 운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각자의 입장에서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은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운영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5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거버넌스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의논하며 협의된 결과를 제시하는 기구이자 학교 민주주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 부임한 김 교장은 앞으로 돌마고의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학교의 좋은 프로그램은 곧 진학률과도 직결됩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알차게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입시 걱정을 덜어드릴 생각입니다. 거버넌스로 학교 민주주의가 확립된 만큼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학교 운영과정에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2016-12-07
- 용인 학군 1·2구역 22개 일반고, 내게 맞는 고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학생부 중심 선발 비율을 대폭 높이면서 이른바 ‘학종시대’가 열렸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의 학교생활과 학교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고교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이 학생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므로 중학교 3학년들의 고교 선택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용인지역은 올해로 고교 평준화 시행 3년차를 맞게 되었다. 고교 평준화 1세대가 드디어 고3이 되고 2018학년도에 첫 대입 실적을 내게 된다.오는 12월 14일부터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중학교 3학년을 위해 용인학군 1·2구역 22개 일반고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진학률을 정리했다. 자료 출처 및 도움말 학교 알리미 사이트·경기도 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사이트용인 홍천고 성낙호 교장·용인 동백고 이원배 교장학종시대 핵심, 내신 유·불리 따져라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지면서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한 평가 지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특목·자사고 진학의 유불리가 다시 검토되고 있으며, 일반고 진학이 갈수록 유리한 지점을 향하고 있다. 고교 평준화 3년차를 맞고 있는 용인지역은 여전히 전기고(특목·자사고) 지원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대입에서 불리해진 주변 사례가 많아지면서 일반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용인지역 일반고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면학분위기와 내신 경쟁률일 것이다. 고교 평준화 초기인 용인지역에서는 비평준화 시기 선호학교들이 여전히 강세를 차지하고 있고,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상위권이 두텁게 형성되고 있다. 그런 고교일수록 상대적으로 내신평가에서 불리할 수 있으나, 면학분위기가 좋고 좋은 대입 실적을 낸 학교의 특성이 평가에 고려되는 장점도 있다.상대적으로 내신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고교에 지원한다면 수능 점수가 뒤처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고교 선택 시 또 하나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것은 고교의 개설 학급 수. 학생 수가 많은 학교 일수록 내신 등급 산출에서 유리할 수 있다. 용인학군 1·2구역 일반고 22개 고교 중 2016학년 신입생 기준으로 수지고가 15학급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풍덕고가 14학급, 서원고, 성지고, 성복고, 신봉고, 죽전고, 홍천고가 12학급, 보정고가 11학급, 구성고, 기흥고, 동백고, 초당고, 대지고, 상현고, 신갈고, 청덕고가 10학급, 서천고, 흥덕고가 9학급, 나머지 보라고와 용인백현고, 현암고가 8학급을 구성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용인 학군 모집정원이 2016년 10,556명에서 2017학년도에는 9,546명으로 감소해 일부 고교의 학급 수 축소도 예상된다. 학교별 계열 학급 편성도 살펴라계열별 반 학급 편성도 학교를 선택할 때 살펴봐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자연계열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2학년 기준으로 각 고교의 인문·자연 계열별 학급 반 편성 상황을 보면 과학중점교인 수지고가 5대 10(자연7 과중3), 홍천고는 5대 7로 자연계열반 개설 비율이 더 높고, 기흥고, 동백고, 보라고, 보정고, 서천고, 초당고, 대지고, 풍덕고, 현암고 총 9개교가 인문·자연계열이 동일하다. 22개 고교 중 나머지 11개교만 인문계열 학급 편성이 높다. 인문계열에 비해 자연계열이 대학 문이 넓은 현실의 반영으로 학년이 내려갈수록 자연계열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죽전고의 미술특성반 개설도 눈에 띈다.고교별 대학 진학률 비교보통 고교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이 바로 진학 실적이다. 용인 학군 1·2구역 일반고 22개 고교의 2016학년도 4년제 대학 평균 진학률은 49.9%로 전국 평균 54.7%에 못 미치는 수치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26%이며 재수를 선택하거나 진학 포기, 일부 해외 대학 진학하는 기타가 21.3%이다.4년제 대학 진학률은 흥덕고가 66%로 가장 높고, 홍천고가 64%, 구성고와 보정고가 58%, 죽전고가 57%, 기흥고와 풍덕고가 56%, 수지고가 55%, 신갈고, 상현고, 서원고가 52%를 기록해 50%가 넘는 학교가 22개교 중 11개교로 나타났다. 기타 비율이 44%로 가장 높은 수지고와 41%의 풍덕고는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전문대 진학률이 0%인 수지고, 3%인 보정고, 4%인 풍덕고, 8%인 홍천고는 용인지역의 전통 강호 고교들이다. 그런데 2016학년도 대입 실적을 낸 학생들은 용인 비평준화 이전 중학교 내신 점수로 선발된 경우이므로 2018학년도 대입 실적부터 용인지역 고교별 대입 실적의 새로운 양상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 진로진학과 연계성 & 수능 내신연계성 살펴라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되면서 일반고에서도 진로에 따른 맞춤형 입시 준비가 가능해졌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주안점이 비교과 활동 중심에서 교과와 수업 중심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고교를 선택할 때 정규 교육과정을 반드시 살펴야 하는 이유다.학교 알리미 서비스 전체 항목 열람하기에서 교육활동 중 ‘학교교육과정 편성 ·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열람해 학년별 자세한 교육과정을 보면 된다. 3년 동안 어떤 과목을 몇 시간 듣게 되는지,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유리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경쟁력 있는 방과 후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는지 등을 검토할 수 있다. 동백고와 흥덕고는 기초수학과 기초영어를 개설해 수준별 선택의 폭을 넓혔고, 동백고, 서원고, 성복고, 신봉고, 죽전고, 풍덕고, 현암고, 홍천고, 흥덕고는 1학년 때 융합과학에 과탐 Ⅰ과목을 추가해 눈길을 끈다.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만드는프로그램이 있는가?70%에 육박하는 상위권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을 생각했을 때, 학교 안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는지,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진로에 맞는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는지 반드시 들여다봐야 한다. 각 학교별 교육과정 및 특성화 교육과정은 ‘학교 알리미’나 학교에서 배포하는 ‘교육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용인 학군 1·2구역 내 과학중점교는 수지고이며, 2017학년도부터 초당고와 용인 백현고가 과학중점교로 추가 지정됐다. 동백고와 용인 백현고의 클러스터 교육(스페인어/과학과제 연구), 홍천고와 풍덕고의 클러스터 교육(국제관계와 국제기구/과학과제연구)을 눈여겨볼만 하며, 동백고는 교과중점학교로 중국어 특성화교육을 실시한다.Mini Interview홍천고등학교 성낙호 교장홍천고 성낙호 교장은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높아지면서 일반고가 유리한 입장이 됐다고 강조한다. “특목·자사고의 경우 학교 시스템과 기숙사 생활 적응이 힘든데다가 내신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현재의 입시제도에서는 꼭 유리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를 보면 일반고가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라고 성 교장은 덧붙였다. 성 교장은 일반고를 선택할 때 인문이냐 자연이냐 자신의 진로에 따라 지망하고자 하는 학교에 해당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자연계 선호 학생들에게는 과학중점반이나 영재학급을 운영한다거나, 교육과정 클러스터에서 과학과제 연구 프로 2016-12-07
- 학종 & 논술 대비 수학·과학 심화과정 완성 분당 지역 일반고 서울대 진학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낙생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됐다.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고교의 전공적성 관련 심화 프로그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목이 낙생고 과학중점과정에 쏠리는 이유다.입시 맞춤 과학특성화 과정 운영 노하우,과학중점학교 지정받아고려대가 84%를, 서울대가 78.4%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했고,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 전형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입시가 수시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이 진학률을 결정하는 핵심이 되었다. 낙생고는 2009년 교육부 지정 과학교육 선도학교, 2010년 과학 특성화 교과교실제 학교, 2011년 물리,생명과학 특성화 학급 운영, 2015년 화학 특성화 학급 등 꾸준히 과학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2016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과학중점학교로의 전환은 지금까지 운영해 왔던 학교 프로그램의 노하우와 성과가 응집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중점학교는 한 마디로 ‘일반고 속의 작은 과학고’ 라고 할 수 있어요. 인문사회적 소양을 가진 융합형과학 인재 양성이 목표로 인문계열 학생들에게도 과학적 소양을 더 많이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낙생고 이정민 자연과학부장 교사의 설명이다.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은 이공계열 희망 학생들이 과학 수학적 소양을 충분히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마련을 통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할 수 있는 심층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이 교사는 강조한다. 과학·수학 이수 단위의 45%이상,일반고 속의 과학고 교육과정실제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과학중점학교의 대학 진학률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낙생고 과학중점 과정은 2학년부터 진행되는데, 1학년에 과학(수학) 활동 40시간 이수, 3년간 과학 수학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 단위의 45%이상, 또한 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각 ⅠⅡ 총 8과목 이상 이수하게 된다.“과학 수학 관련 학생 동아리를 5개 이상 운영하도록 되어 있는데, 낙생고의 경우 이미 26개의 관련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재능을 기부하는 ‘과학나눔 등 학생봉사 프로그램도 연계해서 운영하게 됩니다.”수학과 과학 과목의 이수단위 확대는 일반고에서도 과학도 못지 않은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정량적 평가에서 정성적 평가로 전환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논술전형에도 유리한 교육과정이다.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적 물적 인프라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낙생고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받으면서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프로그램 지원과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낙생고에는 과학체험활동,과학탐구토론대회,융합과학대회,수학소논문 발표대회,과학탐구 포트폴리오대회 등 13개의 단체 활동 프로그램이 있어요. 또한 수학과학 심화탐구반 활동, R&E 프로그램활동 등 6개의 개인별 학교 활동도 있어 학생들은 최소 20시간의 수학과학 관련 활동을 기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학 및 관련기관 인프라 지원받아,심도있는 전공 활동 가능다양한 수학·과학 학교 활동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꿈과 끼를 찾을 있는 환경을 갖춘 낙생고. 그 만큼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과학토론, 발면, 생태,의학,의료봉사,과학토론,수리과학융합, 인문과학융합 등 13개의 유명 동아리는 물론 토요일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15개의 수학·과학 심화 탐구반도 개설해 놓았다. 전공 심화가 요구되는 2학년들에게는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화학과 등 대학 연계 심화기자재 탐구 실험활동을 운영한다.“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과학실 증설, 3D프린터, 아두이노, 로봇, 드론 등 첨단 시설을 활용한 과학교육이 가능해졌어요. 논문대회, 과학에세이 대회, 과학축제, 직업인 초청강연 등 프로그램도 훨씬 풍성해지고, 여러 관련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수준높은 교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낙생고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운영하며, 2,3학년에 과학 중점과정을 운영한다. 1학년 2학기(10월~11월)에 신청을 받아 적성 및 잠재력, 개인포트폴리오, 교과우수성,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되면 2년간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중간에 계열변경은 불가능하다.*낙생고등학교 과학중점과정 수학·과학 교과목 수학년2017 학년도자연과학과정과목수과학중점과정과목수1학년수학Ⅰ,수학Ⅱ융합형과학, 과학교양4(3)수학Ⅰ,수학Ⅱ융합형과학, 과학교양4(3)2학년미적분Ⅰ,미적분Ⅱ,확률과 통계,물리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7미적분Ⅰ,미적분Ⅱ,확률과 통계,물리Ⅰ, 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73학년기하와 벡터, 고급수학Ⅰ,화학Ⅱ,물리Ⅱ,생명Ⅱ중 택1, 과학융합5(4)기하와 벡터, 고급수학Ⅰ,물리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과학융합7(6) 2016-12-07
- 자연휴양림 같은 환경, 반려견도 배려한 설계 용인시청에서 7분을 달려 ‘아침을 여는 마을’ 전원주택 단지에 도착했다. 단지 입구부터 벌써 전원주택 몇 채가 고급스러운 전원주택단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고, 올라갈수록 목재로 촘촘하게 뼈대를 세우며 여러 채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이 분주해보였다. 조성된 주택단지 양쪽으로는 숲이 둘러져 있어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 같은 분위기였다. 용인 동백 전세가 보다 저렴하게전원주택에 살자용인시 처인구 서리에 위치한 ‘아침을 여는 마을’은 분양면적 330.5㎡(100평) 내외, 건축물 면적 99.2㎡(30평) 내외로 지상 2층의 전원주택이다. 총 50세대 규모의 고급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인데, 현재 1차분 21세대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미 8채는 분양이 완료됐고 지난주에 한 가구는 입주까지 했다.분양가는 2억9500만원에서 3억1000만 원 대로 가까운 동백지구 전세가보다 저렴하다. 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어진 아파트는 세월이 갈수록 삭아서 20년만 되면 재건축을 해야 하지만 ‘아침을 여는 마을’은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지진 충격도 흡수하고 화재에도 강해 100년을 가는 전통 주택 공법이다. 방수, 방염, 방충 처리된 방부목 목조주택은 화재에도 강할뿐더러 유독가스도 없어 훨씬 안전하다. 또한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새집증후군이 없어 완공 후 바로 입주해도 된다. 쾌속 교통망 호재로점점 더 편리해지는 생활올해 착공에 들어간 중리에서 천리를 잇는 국지도 84호가 개통되면 ‘아침을 여는 마을’ 단지 바로 앞 상반IC에서 바로 타고 8분 만에 제2 동탄 신도시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수원-신갈 IC에서 명지대를 거쳐 천리까지 연결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내년에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편해져 서울까지 한층 가까워진다.단지 뒤쪽 5분 거리에 7,6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오고, 인근에 30만평 규모의 한화 테크노밸리가 조성돼 입지 가치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용인 이동초등학교, 용천초등학교, 용천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고, 용인대, 명지대, 용인 송담대 등 지역 교육환경이 훌륭하다. 주변 이마트와 하나로 마트, 용인시청, 용인고속버스터미널, 세브란스병원, 다보스병원, 에버랜드, 민속촌, MBC드라마 파크 등의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해솔리아CC, 은화삼CC, 신원CC 등도 가깝다. 반려동물 전용 주택 설계로 방송 주목‘아침을 여는 마을’ 전원주택 단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설과 공간으로 설계해 얼마 전 MBC 뉴스투데이에도 방송됐다. 주인이 문 열어줄 필요 없이 자유롭게 실내를 오갈 수 있도록 화장실 문에 반려견 전용문을 설치했다. 또한 접지력이 약한 강아지들이 미끄러져 관절을 다치지 않도록 바닥은 특수 세라믹으로 코팅 처리했고, 강아지털이 하수구를 막지 않도록 배관도 일반 주택보다 40%나 크게 만들었다고 한다. 밖에서 놀던 반려견이 실내를 더럽히지 않게 정원에는 전용 목욕시설까지 설치했다.230m 천연암반수가 세대마다 공급되며, 원하는 가정에는 현대식 화목난로를 설치할 수 있어 겨울철 효율적인 난방에 활용할 수 있고 운치도 더할 수 있다. 목조주택 자체가 열전도율이 낮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효과가 있으며, 단열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고급 창호 선택은 물론 독일산 고급 목재 출입문도 설치했다.외관은 스타코와 징크, 파벽으로 마감해 현대적이면서 서구적인 세련미가 돋보이고, 모든 내장재는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마감했다. 1층은 거실과 주방, 방 1개와 화장실 1개, 다용도실과 창고로 구성되고 2층은 방 2개와 화장실, 파우더 룸, 발코니로 구성된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2층 공간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문의 031-333-9930 2016-12-07
- 모두가 침 흘렸던 바로 그 자리에서 내 꿈을 펼치다 미금역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80m, 3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99m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층 신축상가가 지난 10월 말 준공을 완료했다. 분당선 미금역과 환승되는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이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은 시점이라 더블 역세권 상권의 마지막 상가 투자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풍부한 상주인구와 유동인구 유입되는더블역세권 중심미금역 최초의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가 대지면적 3,148.7m², 연면적 2,150.04m², 건축면적 2,150.04m² 규모로 분양된다. 매도인 겸 수탁자는 KB부동산 신탁으로 이미 지난 10월 말 준공을 받았다.앞서 언급한 대로 미금역 3번,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100m가 채 되지 않는 초역세권에 자리한 상가로 풍부한 상주인구와 유동인구의 핵심 상권이다. 분양을 맡고 있는 박시연 팀장은 “주변 약 20,0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약 4,000여 세대 오피스텔의 고정 배후수요는 물론이고 약 60여개 버스노선이 일일 약 5,000회 통행하는 교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성남 분당 고용지원센터, 방송통신대학, 2001 아울렛, 먹거리촌 등이 미금역 4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미금역 반경 1km의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등의 입주자 및 이용자들로 탄탄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의 강력한 유입에 대해 강조했다.박 팀장은 이어 “올해 문을 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등도 미금역세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번 분양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2017년 신분당선 미금역이 개통됨과 동시에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게 되면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유입률과 업무효율 높이는 공간설계1층은 미금역 상권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90m에 이르는 스트리트 상가로 바로 옆 동측 어린이공원과 연계된 공개녹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외부 보행자 도로와 직접 연계된 지하 선큰(?) 설계로 상가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북측 보행자 도로에 접한 주 출입 동선 설계와 북측면 공개녹지에도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유동객 유입을 꾀하고 외부에서 2층 상가로 직접 출입이 용이한 계단 설치로 2층 상가 역시 활성화를 꾀했다. 2층은 본격적인 테라스 상가로 주변상가와 철저하게 차별화된 수요 창출형 상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전 상가 점포가 스트리트에 접해 전면성을 갖추고 보행자에게 한 눈에 인식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 4층까지 이어지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지층에 창고 공간 설계로 입점업체의 물품 보관 등이 용이하며 쾌적한 상가와 오피스 연출이 가능해져 더 넓은 전용면적의 효과를 준다. 박스형 상가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사용하고 1층 최고 구간 기준 4.5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것이라는 것이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평이다. 중투자자 및 실수요자들 수익,바로 창출 가능3층부터 시작하는 오피스는 소형에서 대형까지 원하는 평형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각 오피스별 개별로 제어가 가능한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주변에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로 편리한 업무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5층에는 335.55m²의 넓은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입주자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미 준공이 끝나 상가와 오피스 모두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박 팀장은 “검증된 황금상권의 중심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는 위험성이 낮은 안전한 투자처이자 실수요자들에게는 권리금 없이 입점해 바로 수익이 창출되는 곳”이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고 꼼꼼하게 따져 봐도 이만한 투자처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 1800-9058 2016-12-07
- 정신의학의 탄생 지은이 하지현펴낸곳 해냄가격 19,800원“살아가다 보면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과 그로 인한 경험은 피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마주치게 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희생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런 일이 일어났음을 받아들이고, 내 인생의 완벽무결함을 포기하며, 상처 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모든 위기를 성장과 새 출발의 기회라고 여겨 ‘새로운 정상’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국가적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가져온 세월호 사고 이후로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노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이상한 성격도 병이다저 사람은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요즘처럼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해 궁금한 적이 없었다. 동생의 서재에서 발견한 <정신의학의 탄생>을 읽어 내려간 이유다. 이 책은 대학병원 전문의로 환자를 치료하는 저자가 정신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쓴 책이다. 보편적인 질문을 통해 200년 정신의학의 역사적 사실을 쉽게 풀어썼다.눈길을 사로잡은 챕터는 인격 장애를 다룬 것. 한 개인의 내적 경험이나 행동이 문화적 기대에서 상당히 벗어난 채 인지, 감정, 대인관계, 충동 조절 중 2가지 영역 이상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현대적 의미의 인격 장애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광범위한 삶의 영역에서 일관되고 부적절한 판단과 감정, 대인관계를 보일 때 그 사람의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인격 장애는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자신을 구성하는 본질의 일부이기에 불편하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자아에 잘 어울린다고 여긴다는 점이다. 즉, 자신이 타인에게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불편해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치료를 통해 변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이 책을 읽기 전 가졌던 궁금증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가슴은 답답해졌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 국민들은 이미 그 치료법을 찾은 듯하다. 인간에 대한 기본 신뢰를 흔들어놓은 인재의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이미 새 출발을 향해 나섰으니 말이다. 2016-12-07
- 톡톡 튀는 솔빛이네 영어연수 지은이 이남수펴낸 곳 경향에듀가격 14,300원“이젠 아이의 몫으로 남겨두고 엄마는 하산해야 하는 시점인데도 그걸 모르고 ‘조금 더 조금 더’하면서 아이를 붙들고 있는 후배 엄마들이 적지 않다. 참으로 안타깝다. 누구도 100% 완벽할 수 없기에 다소 부족한 것이 보이더라도 아이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 꼭 필요한 과정이란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다”스스로 즐겁게 영어를 ‘학습’하지 말고 ‘습득’하려면지인의 자녀들 몇몇이 이번 달, 영어 연수를 위해 출국했다. 12월, 1월, 2월 3개월이 단기 어학연수 다녀오기 좋은 시기라는 것이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둔 엄마로서 혹여 내 아이는 뒤처지는 것이 아닌지, 이제 내 아이도 슬슬 준비시켜 내년에는 어학연수를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많아진다. 유독 말문이 늦게 트였던 아이는 역시 한글도 늦게 깨쳤다. 다행히 독서의 즐거움을 빨리 알아 한글 책읽기를 즐겨 하는 것을 보고 이제 영어를 슬슬 가르쳐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솔빛이 엄마 이남수씨는 솔빛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 집에서 편안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한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환경에서 모국어를 배운 것처럼 ‘영어’도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 수단으로 습득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솔빛이 스스로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옆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한 10년에 가까운 세월의 이야기가 2006년 처음 출간된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에 이어 2014년, 성인이 된 솔빛이의 ‘그 후 이야기’와 좌충우돌하는 후배 엄마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추가해 출판했다. 다양한 영어교육 방법 중에서 엄마표 영어의 양대 산맥 ‘잠수네’와 더불어 이 책에서 나와 내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고 지혜롭게 활용하면 좋겠다. 2016-12-07
- 김대리, 오늘 점심은 든든하게 ‘순우리한우마구리탕’ 어때? 서현역 초역세권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주머니 사정 고려해가며 배불리 점심 한 끼 먹기란 쉽지 않다.주머니를 생각하면 메뉴가 부실해지기 마련이고,좀 거하게 점심을 먹으려면 만 원 한 장으론 어림없다.매일 매일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 고민이 깊어지는 직장인들을 위해서현역 분당우체국 후문과 대각선에 자리한 한우전문점 ‘순우리 한우’를 소개한다.질 좋은 양지와 등심,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어순우리 한우 서현점(이하 순우리)은 한우의 고급육사양이 시작되면서 국내 최초로 고급육사양 프로그램을 개발한 천하제일사료와 전국에서 한우사육만을 고집하는 6개의 영농조합법인이 투자해 한우육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주)순우리가 직영하는 한우 전문점이다. 농림부로부터 HACCP 적용사업장으로 인정받아 학교 급식업에 독보적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그런 곳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다른 한우 전문점보다 한우 자체의 질과 가격에서 확연히 차별화된다.1+등급의 질 좋은 신선한 한우를 중간 유통마진 없이 공급받다 보니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다른 한우 전문점들과 비교해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임에는 틀림없다. 주방에서 고기의 선도를 체크하고 있던 순우리의 남화지 점장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로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는 식당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순우리는 메뉴의 특성상 기본 단가가 있기 때문에 이에 맞서 특단의 조치로 ‘Crazy 등심’이라는 이벤트성 메뉴를 돼지갈비보다 싼 19,000원이라는 특가로 연말연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마지막 한 점까지 맛있게 먹는한우 수육가장 눈에 띄는 메뉴이자 순우리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메뉴는 최상급의 한우 양지수육과 한우 철판등심. 두툼한 철판을 달구고 두태기름을 녹인 후, 한 입에 먹기 좋게 깍둑썰기한 후 표면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살짝 기름을 발라 숙성시켜 놓은 등심을 양파와 마늘과 함께 구워 먹고, 입가심으로 된장죽 또는 국수사리를 말아 마무리를 한다. 남 점장이 언급한 돼지갈비보다 싸다는 미친 등심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손님들이 등심을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한 메뉴라는 것이 느껴진다.양지수육의 경우 소의 뱃살 부위인 양지를 하루 정도 충분히 핏물을 뺀 후 4시간 정도 삶아서 성형하고 압축해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찜기에 삶은 무와 생 양파를 함께 손님상에 올린다. 불 위에 찜기 채로 올리기 때문에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수육을 먹을 수 있어서 나이대가 어느 정도 있는 손님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다. 신선한 알배추에 담백하고 쫄깃한 수육을 올리고 토속 쌈장, 무김치를 함께 먹으면 각각의 원재료의 맛이 어우러지며 몸에 해로울 것이 하나 없는 자연 그대로의 건강식이기 때문에 살짝 과식을 해도 크게 부담이 없다. 대대적인 메뉴 리뉴얼로 선보이는착한 점심 메뉴양지수육을 삶은 물은 기본으로 육수를 만들어 국수를 말아내는 순우리 한우국수전골, 순우리 한우양지국시는 변함없는 인기 점심메뉴이고 순우리 한우갈비탕 역시 이곳의 스테디셀러다. 불경기에 좀 더 다양한 점심 메뉴를 가격에 부담 없이 손님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순우리는 고심 끝에 내놓은 만 원 이하의 착한 점심 메뉴들을 선보인다.갈비 옆에 붙어 있는 부위로 가성비 좋은 순우리 한우마구리탕을 필두로 김치찌개, 순두부정식 등을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돈불고기를 추가해 좀 더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트 구성도 했다. 아울러 주말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직접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 연근, 피망 등의 야채와 함께 철판에 구워먹을 수 있는 떡갈비도 선보일 예정이다.80평 규모로 중앙 홀 주변으로 8인부터 40인까지 단체 회식이 가능하도록 확장이 가능한 가변형 단독 룸이 둘러싸고 있다. 연말연시 크고 작은 식사 모임 장소는 물론, 서현역에서 가격 압박 없이 든든한 점심 식사 메뉴를 찾고 있다면, ‘순우리 한우’는 어떨까.위치 분당구 황새울로 351번길 10여암빌딩 2층 202호 (2시간 주차 무료)문의 031-697-5599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