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말연시 특별한 모임은 어디서? A★CUT STEAK는 대표 메뉴인 한우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폭립, 피자, 필라프, 샐러드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평일 낮 시간은 브런치 타임을 위해 주부들이 즐겨 찾고, 저녁시간에는 직장인들이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찾는다.주말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3대가 모여 오붓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정통 스테이크 맛집’이다.가격 대비 가성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지난 2013년 8월 분당 정자동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올림픽공원점, 위례점 등 3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하우스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연인, 이웃 사람들과 마주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픈 세심한 인테리어부터 주문제작 했다는 식기 하나하나, 독특한 발상의 칼·포크·나이프 셋팅에 이르기까지 A★CUT STEAK(에이컷 스테이크)와의 만남은 늘 편안하다.3년 전 브랜드 론칭한 에이컷 스테이크의 스테디셀러는 역시 ‘한우 스테이크’. 잘 구워진 겉면에서 나오는 향과 고소한 맛, 풍부한 육즙을 가진 부드러운 속살의 질감을 모두 만족해한다. 두툼한 고기를 속까지 잘 익히려면 완벽한 시어링(searing) 기술로 겉은 바삭하게 하고 속은 육즙을 보존하면서, 한우 특유의 향미와 영양소를 지켜내야 한다. 그릴과 팬프라잉으로 완벽한 시어링 후 오븐에서 서서히 익혀내야 하는 이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른다. 또 하나의 인기 메뉴를 꼽자면 단연 식전빵 팝오버(미국식 공갈빵).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재미있어 자꾸만 손이 간다. 월드푸드 챔피언십 금상 요리가 궁금하다면?에이컷 스테이크가 인기를 끄는 데는 메뉴 품질도 있지만 고객의 니즈를 끊임없이 반영하기 때문. 1년에 두 차례 그랜드 메뉴 개정을 하면서 시즌별로 신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여름 ‘열대과일’을 활용한 요리로 인기몰이를 했다면, 이번 겨울 메뉴는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특히 지난 10월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양식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서프&터프’와 ‘바비큐 스테이크 플래터’가 눈에 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인 월드푸드 챔피언십 출전에 앞서 에이컷 스테이크 정자점, 올림픽공원점, 위례점의 쉐프 헤드들이 모여 완성한 요리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외식업 트랜드와 잘 맞고 실제 외식업을 운영하는 현실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연말연시 앞두고 ‘2016 Winter menu’ 출시서프&터프는 해상의 식재료 중 최고 진미로 평가되는 랍스터의 테일과 육상의 식재료 중 최고 진미로 평가되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바비큐 스테이크 플래터는 바비큐 파티를 즐기듯이 비프, 포크, 치킨, 씨푸드를 그릴하여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육·해·공이 한 접시에 나오니 푸짐한 양에 한 번 더 놀란다.파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해산물로 국물을 낸 ‘스파이시 빠쉐 파스타’는 매콤하고 깔끔한 국물을 끝까지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주물팬에 담아낸다. 그리고 오징어 먹물의 짭조름한 맛과 담백함이 잘 살아있는 ‘오징어 먹물 파스타’도 출시했다.이밖에도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클렘차우더 스프,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퀴노아를 활용한 샐러드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구운 아이스크림 베이크드 알라스카, 청포도 100%를 주문 즉시 착즙해 바로 제공하는 생생 청포도 주스도 2016 겨울 신메뉴에서 빠뜨릴 수 없는 별미다.■분당점 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1 폴라리스Ⅱ빌딩 2층 문의 031-786-1501■올림픽공원점 위치 강동구 성내동 468-3 파크뷰캐슬 2층(올림픽공원 북2문 건너편) 문의 02-482-8050■위례점 위치 서울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36번길 위례아이파크에비뉴 1차 2층 C동 209호 문의 02-449-9030 2016-12-07
- 건강한 음식의 영양소, 모르겠다면 색깔 구색만 맞춰라~! 홍세영대표 영양사리:다이어트문의 031-897-7123 건강함을 잃게 되는 잘못된 다이어트는 무엇일까?한가지 음식만을 고집 하는 다이어트나 굶어서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부작용을 앓기 쉬운 이유중 하나가 면역력을 잃어서이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면역력을 높일수 있을까?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존재한다. 하지만, 어떤 음식에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는지 일일이 다 외우며 매번 식단을 구성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아주 손쉽게 건강도 챙기며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있는 방법은 색깔만 맞춰 먹는 “컬러푸드“이다. 흰색부터 블렉 푸드까지 색깔별로 섭취하신다면, 더 풍성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컬러푸드로 챙겨 먹어서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은 무었일까? 컬러푸드는 “파이토케미컬”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식물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 이 합쳐진 합성어이다.파이토케미컬은 무기작용을 한다. 제 7의 영양소라고도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하고 각종 노화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줌과 동시에 건강한 다이어트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컬러푸드,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작용과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역할과 체내의 세포를 산화해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로부터의 피해를 막아주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무리한 운동이나, 밥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쉽게 단기 감량에는 성공 할 수 있다. 하지만, 얼마가지 못해 요요를 경험 하게 되는데 원인은 영양 불균형 식단으로 인한 활성산소 증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몸의 노화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굶게 되면 빠른 다이어트는 성공이지만 빠른 노화도 같이 경험 하게 된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영양 불균형 식단은 활성산소로부터의 피해를 내몸은 고스란히 받게 된다. 질병예방도 안될뿐더러 다이어트에도 결국은 실패하게 된다.컬러푸드로 지속가능한 건강한 다이어트의 성공은?1> 3끼밥을 컬러푸드로 풍성하게 챙겨 먹어야 한다.2> 풍성한 밥상은 눈도 즐겁다! 눈부터 포만감에 만족감을 높여라. 포만감은 스트레스는 낮추게 된다.3> 다이어트 이후 지속가능한 체중 유지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라!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기 좋은 계절 , 컬러푸드 한식 밥상으로 2017년의 건강지수를 미리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2016-12-07
- 브라보! 브라보! 원더풀 라이프~ 실력 있는 성남 밴드에 대한 소식을 듣고 동호회원들을 찾아 나선 날.내비게이션과의 불통으로 한참을 헤맨 후 들어선 연습실에 울려 퍼지는 트롬본과 색소폰, 아코디언과 타악기가 어울린신나는 연주는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든다.점점 고조되는 연주는 어느새 근심과 짜증을 내려놓고 발을 까닥거리며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나를 발견하게 한다.연습실 가득 채워진 관현악기들의 환상적인 어울림으로 묘한 떨림을 선사하는 ‘성남 뮤젤 밴드’.그들의 하모니는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풍성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그들은 음악을 즐기는데나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을 몸소 확인시켜준다.서로의 악기에 귀 기울여 완성하는 원숙한 연주 실력은 저절로 소리 높여 그들을 응원하게 만든다.‘뮤직 엔젤’,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다악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해 7월 결성한 ‘성남 뮤젤 밴드’. 최융해 단장(75세·분당구 서현동)은 음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연주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모인 것이 그 시작이었다고 동호회를 소개한다.실제 회원들은 따로 시간을 내 요양원, 복지관, 병원을 비롯해 각종 기관들과 교회 등에서 연주 봉사를 한다. 게다가 최근, 그들의 실력이 알려지며 대구, 부산, 진주 등 지방 공연도 다녀온다고 최 단장은 말한다. 함께 다니는 연주가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한복씨(59세ㆍ광주시 오포)는 오디오와 비디오 등 각종 시설이 갖춰진 차량을 뜻 깊게 사용할 수 있어 좋고 한바탕 연주를 하고나면 오히려 좋은 에너지가 생긴다고 답했다.아코디언을 연주하는 황규동씨(65세·분당구 궁내동) 또한 좋은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연습하는 것은 힘들지만 한 곡 한 곡 열심히 연습해 연주한 후에 보내주는 관객들의 박수는 지난 어려움을 모두 잊게 해주는 보람을 선사한다고 덧붙인다.음악이 좋아 모인 회원들,꾸준한 연습으로 수준급 실력 자랑해이곳 회원들 대부분은 취미로 악기를 시작한 사람들이다. 음악이 좋아 열심히 연습해 오늘 날의 실력을 완성하게 된 연습벌레들이다. 색소폰을 연주하는 배종환씨(65세·중원구 은행동)는 “밴드는 색소폰 동호회와 다른 재미가 있어요. 트롬본과 트럼펫 등의 금관악기와 바이올린과 아코디언, 타악기로 연주되는 밴드 연주는 악보부터 다릅니다. 모든 악기가 같은 음을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밴드만을 위한 편곡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기에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금관악기가 주축이 된 ‘뮤젤 밴드’ 음악의 특징을 설명했다.혼자 연주할 때는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 정확하게 소리를 내야하는 연주를 위해서는 정기 연습 외에 개인 연습은 필수.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의 정기 연습 외에도 매일같이 시간을 따로 내 개인 기량을 갈고닦는다고 한다. 끊임없는 연습으로 멋진 색소폰 소리를 들려주는 이철씨(65세·수정구 신흥동)는 회원들이 꼽는 연습벌레다. 멋모르고 덜컥 시작한 아코디언과 행복한 씨름을 하고 있다는 황규동씨는 색소폰보다 조금 더 쉬울 것 같은 생각에 아코디언을 시작했는데 오른손은 멜로디를 치고 왼손은 베이스를 쳐야 해서 생각보다 무척 힘들다며 너스레를 떤다. 그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느라 굳어버린 손가락이 정년 후 시작된 음악 활동을 방해하지만 연습으로 조금씩 이겨나가고 있다며 웃는다.틈틈이 자신들의 연주 실력을 연마하며 서로의 소리를 맞춰 신나는 음악을 완성하는 동호회원들. 그들의 연주 실력은 결성된 지 3개월 만에 참가한 ‘2015 경기도 재능 나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대단하다.인생 뭐 있나?좋은 사람들과 즐기면 그만이지동호회 회장인 김수민씨(76세·중원구 상대원동)는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연주하는 것도 즐겁지만 연습 후에 이어지는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고 털어 놓는다. 타악기를 맡은 그는 때로는 틀리기도 하지만 잘했다고 격려해주는 회원들이 있어 연습에 빠질 수 없다고 한다. 막내인 이한복씨 또한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어서인지 뒤풀이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형님”이라고 부르게 된다며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나이 차는 잊게 된다고 덧붙인다.그들에게 ‘뮤젤 밴드’는 정년 후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생활하느라 잊고 살았던 열정을 되돌려 주고, 누구보다 슬기롭게 노년의 스트레스를 해결해준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연주로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즐겁다는 ‘성남 뮤젤 밴드’회원들. 그들의 인생이 묻어나는 연주는 오래도록 귓가에 맴돌며 오후 내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문의 010-3290-2324 2016-12-07
- 개장과 동시에 시즌권으로 겨울 내내 알차게 아직 방학 전이지만 이미 개장을 했거나 주중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스키장은 이미 한겨울이다. 시즌 초반 성수기 전에는 보통 일부 슬로프만 개방하지만 그래도 방학 전이라 그런지 주말이어도 리프트 줄은 설만하다. 아직 체감온도가 그리 낮지 않아 리프트 위에 앉아 칼바람을 견뎌야 하는 고달픔도 없다. 시즌 내내 알뜰하게 스키를 타고 싶다면 각종 소셜커머스를 통하거나 스키장 시즌권 할인 이벤트를 이용해 개장과 동시에 시즌권을 구매하는 것도 합리적이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리프트 할인 혜택과 강습 할인 혜택도 주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게다가 아이들 스키 강습을 시키고 싶다면 한파 속에 하는 것보다는 시즌 초반에 하는 것이 사람도 적고 추위로 인한 긴장도도 낮아 부상의 위험도 덜하다는 게 스키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깝게 달려가 무박으로 즐기고 올만한 우리 지역 인근 스키장을 소개한다.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국적 분위기와 최고의 시설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지난 2일 일부 슬로프를 개장했다. 그렇지만 아직 시즌권과 리프트권의 할인 폭이 크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이곳은 수도권 스키장 중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 거의 최고 수준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 최초로 교통카드처럼 무선인식(RFID) 칩을 이용권에 내장해 리프트 대기시간을 줄이고 동일 시간대 슬로프 입장인원을 7,000명 이하로 제한해 쾌적하게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도록 하고 있다.또 하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을 스키어들이 사랑하는 이유는 이용자를 배려하는 여러 시스템 때문이다.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 패스’는 일반 스키장처럼 오전권, 오후권, 야간권 같은 개념에서 탈피해 스키어들이 원하는 시간만큼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개념의 리프트권이다. 1시간 권부터 2, 3, 4, 6시간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장비 대여도 스키하우스 1층에서 부츠만 대여한 뒤 2층 슬로프 입구 대여소에서 나머지 장비를 받으면 돼 무거운 장비를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슬로프의 평균 경사도가 7~14도 수준으로 70% 이상이 초?중급자 코스로 이뤄져 있다. 슬로프 폭도 평균 50m 이상으로 여유롭다. 부대시설도 다양한데 총길이 110m, 폭 40m 규모의 눈썰매장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자가 많이 이용한다. 스키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웰빙 스파, 와인 전문 동굴 레스토랑인 ‘라그로타’를 비롯한 각종 식음시설도 완비했다. 또 유아놀이방 같은 편의시설도 운영한다.양지파인리조트 스키장가까워서 좋아, 용인이야경기도 용인 해발 490m 독조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양지파인리조트는 분당, 용인지역민들이 가장 접근하기 편한 스키장이다. 12월 2일 개장해 개장 첫 주는 주간만 운영하고 12월 8일부터 야간 스키까지 즐길 수 있다. 완만한 경사에서 급경사까지 10개 슬로프에 최신 리프트 6기를 갖추고 있으며 스키장 코스 가운데 특히 아베크 코스는 고급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로 스키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스키를 즐기면서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 휴게소와 유아들을 위한 놀이방과 눈썰매장이 있어 온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눈썰매장은 스낵하우스 뒤편 전용 슬로프로 운영되고 있으며 길이 150m, 폭 20m이고 16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다. 초보자전용 리프트인 썬키드 리프트를 설치해 보다 많은 시간동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초보자를 위한 옐로우 코스는 구조물을 이용한 국내 최초 슬로프이며, 안정적이고 균일한 경사도를 유지해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한가운데 자리한 블루·오렌지 코스는 중급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최상급 코스인 챌린지 코스는 국내 동계스포츠 육성의 일환으로 매년 ‘통일배 전국 알파인 스키대회’가 열려 정평이 나 있다. 양지파인리조트는 가까워 무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글램핑 시설도 있으니 자녀와 캠핑 체험을 해도 좋다.오크밸리리조트 스키장제2영동고속도로로 더욱 가깝게지난달 30일 개장한 오크밸리리조트 스키장은 지난달 11일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더욱 가깝게 오갈 수 있다. 서원주 IC를 이용하면 최단거리이지만 개통이 지연되고 있어 동양평 IC에서 일찌감치 빠져나와 9km만 가면 된다.오크밸리리조트 스키장은 가족형 프리미엄 스키장을 표방하고 있다. 41만 평의 부지 위에 초보자 2개 코스, 중급자 5개 코스, 상급자 2개 코스로 조성되었으며, 테마가 다른 다양한 경사면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스키스쿨과 보드스쿨 모두 홈페이지 예약 시 할인 이벤트 진행 중이다. 한편 오크밸리의 눈썰매장은 아이들이 눈썰매 튜브에 올라탄 채로 리프트를 이용해 눈썰매장을 올라갈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12월 31일에는 카운트다운 행사와 함께 불꽃축제, 횃불활강식 등의 다채로운 새해맞이 행사가 준비된다.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무료 셔틀버스 있어 운전 안 해도 OK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은 지난달 26일 이미 시즌 오픈했다. 분당, 용인에서 40분이면 닿을 수 있어 무박스키로 적합한 곳이기도 하지만 무료 셔틀이 있어 스키를 타고 피곤한 몸으로 운전을 하고 귀가하지 않아도 돼 더욱 좋은 곳이다.분당, 수지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데 인터넷에서 이용 전날 오후 6시까지 예약을 하면 된다. 성수기인 12월 17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용인-지산간 정기 셔틀이 용인시청 앞과 용인터미널, 양지사거리에서 하루 4회 운행한다.정기 셔틀은 무료 셔틀버스와 별도로 운행되는 교통편이다.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개장 초 초급자용 슬로프만 있었으나 1999년 중급자용 슬로프가 신설되었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6인승 고속 리프트 1기가 추가 설치되었다. 또한 스노보더들을 위한 국제적 규모의 하프파이프 및 하프파이프 전용 리프트를 운영하고도 있다. 어린이 전문 스키학교가 있어 스키를 배우러 오는 아이들이 많다. 어린이 강습 전용 슬로프 앞에 ‘지산키즈파크’라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부모들이 전용 휴게실에서 아이들이 강습 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또 놀이방과 다람쥐미술공방도 있어 스키를 타지 않는 시간에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눈썰매장에는 무빙워크가 있어 편리하다.스타힐리조트 스키합리적인 가격, 초보자에게 딱이야외곽순환로를 이용하면 한 시간 안쪽에 닿을 수 있는 거리, 스타힐리조트 스키장은 예전 천마산 스키장이 새롭게 내건 이름이다. 지난달 29일 오픈한 이곳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 리프트와 강습료 대폭 할인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객실과 리프트권, 스키/ 보드 렌탈, 조식을 묶은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 상품도 판매 중이다. 크지 않은 규모와 초보자 위주의 슬로프 구성으로 스타힐리조트 스키장에는 스키를 배우려는 사람들이나 초·중급자들이 주로 찾는다. 평균 경사도 6~18도 수준의 6개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상급자 코스인 A-라인 하단부에는 모글이 설치되어 있다. 각 슬로프마다 전용 리프트를 운영한다.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한식당과 카페테리아와 커피숍, 스낵전문점, 오락실 등 스키장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다.▒ 무박으로 즐기고 올 수 있는 인근 스키장 정보스키장명주소전화곤지암리조트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661-8787양지파인리조트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평로 112031-338-2001~4지산포레스트리조트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지산로 267031-644-1200오크밸리리조트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58033-730-3500스타힐리조트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먹갓로 96031-594-1211 2016-12-07
- 우리를 둘러싼 생활 화학제품 다시 보기 아이 입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으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까다롭게 확인하면서 비교적 아이가 쓰는 생활화학제품들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일하는 엄마가 아이를 보살피고 가르치는데 쏟아야할 에너지가 점점 부족해짐에 따라 그냥 모른 척, 주변 환경에 둔감해지고 싶었다. 그러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대두되고 아이의 비염이 심해지면서 엄마로서 쏟아야할 에너지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는 단연 건강이었다. 아이가 쓰는 생활화학제품들의 뒷면을 꼼꼼하게 읽어보며 우리가 얼마나 화학제품에 노출되어 있는지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우선 제일 많이 쓰는 물건은 비누. 화학제품이 아닌 천연비누를 찾기 시작했다. 합리적 가격에 제대로 된 천연비누를 만날 수 있다는 곳을 물어물어 찾아갔고 거기서 ‘햇살공방’의 이현희 대표를 만나게 되었다.“샤워 후 온 몸에 일어나는 각질로 힘들었는데 우연히 선물 받은 천연비누로 샤워하고 나서 각질이 사라졌어요. 천연비누에 대한 관심이 취미로, 취미가 공부로 이어져 3년간 천연비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공부하다 결국 직장까지 그만두고 2010년에 천연비누 공방을 차렸어요.”그렇게 7살 된 햇살공방은 천연비누와 화장품, 소이 캔들을 다루는 공방으로 온오프라인 판매와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는 취미반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개설되어 있고 이미 용인 일대에는 입소문을 타서 외부 강의 일정도 빡빡하다고. 100% 식물성 오일을 기본 베이스로 본인의 모유를 이용한 주문제작 모유비누, 여드름에 좋은 어성초, 할미꽃뿌리 비누 등이 호응을 얻고 있는데 6주 이상 숙성을 거쳐 판매가 된다. 숙성비누는 물론 샴푸, 치약, 모기퇴치제, 립밤, 비염 스프레이 등은 이미 고정 단골 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 품목으로 전 제품 KC인증을 받았단다.“최소한 내가 쓰는 물건, 직접적으로 내 몸에 닿는 물건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알고 소비하면 좋겠어요.”위 치 용인시 기흥구 동백5로 22 쥬네브문월드 가-137문 의 031-679-0009 2016-12-07
- 야생화 자수 놓으며 마음까지 힐링 갑작스러운 한파에 날씨가 매서웠던 날. ‘작은샘뜰 자수공방’에 들어섰는데 온화한 기운이 느껴졌다. 난로 위에는 예쁜 꽃수 손잡이로 둘러싼 주전자가 끓고 있고, 공방 안 좌식 공간에는 다섯 명의 여인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자수를 놓고 있었다. 따뜻한 방바닥에 올라 앉아 수를 놓는 모습을 보니, 이렇게 평화롭고 아늑한 공간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작은샘뜰 자수공방’은 유민아(50·용인 상현동)씨가 운영하는 어여쁜 자수공방이다. 유씨의 자수 소재는 엉겅퀴, 천일홍, 쑥부쟁이, 개미취, 패랭이, 씀바귀, 질경이, 개망초, 달개비 등 우리 주변이나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토종 야생화들이다. 프랑스 자수기법을 활용해 한톤 다운된 자수실로 천연 염색된 무명이나 광목천에 수를 놓으니 작품들이 매우 서정적이고 편안한 색감이다.“저희 회원 분들이 처음에는 꽃에 별 관심이 없다가 수를 놓으면서 꽃을 알게 돼 길가다 꽃을 발견하면 발길을 멈춰 서신대요. 도안화 된 꽃이지만 실제 꽃과 잘 매치가 되거든요.”‘작은샘뜰 자수공방’에는 아기 소품을 만들러 오는 젊은 엄마부터 50~60대 여성분들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기초적인 수 기법은 크게 어렵지 않아 작은 소품 패키지로 시작하면 5~7주 만에 기초과정을 끝낼 수 있다. ‘작은샘뜰 자수공방’에서 만들 수 있는 생활 아이템 패키지는 브로치부터 열쇠고리, 파우치, 티 매트, 쿠션, 방석, 앞치마, 가방, 조끼, 식탁매트, 이불까지 무궁무진하다.함께 수를 놓던 회원들은 입을 모아 “수를 놓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져요. 소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좋고, 자수에 심취하다보면 잔소리가 없어서 남편이랑 애들이 오히려 좋아하죠. 정성이 깃든 물건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좋고, 부업 창출도 가능하답니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나의 정체성을 만들어 줘서 좋아요”라고 말했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25-2 현대프라자 110호문 의 010-2569-6533 2016-12-07
- 재능? 노력? 강윤석총재블랙벨트센터문의 031-717-2853안데르스 에릭슨과 로버트 풀이 저술한 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 성공의 요인은 재능도 노력도 아니라고 했다. ‘재능이 있다’, 또는 ‘없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변명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쉽게 말해 누군가 성공한 사람에게 재능이 있었다고 말하면 자신은 재능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는, 자신의 부족한 노력에 대한 면죄부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1만 시간의 법칙대로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전문가가 되어 있어야 하고 성공했어야 하는데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결국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무술지도자를 선택한 과정은 자의 반, 타의 반이었다. 쉽게 말해 내가 재벌 2세로 태어났다면 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나는 나에게 주어진 현실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했다는 것이다.대다수의 부모들은 현실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한 달 평균 200~300만 원 이상 들어가는 자사고나 특목고의 현실, 그렇게 투자를 잘 받은 아이들이 명문대를 진학할 확률은 훨씬 높아지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제 서민들의 현실에서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 되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확률도 없는 곳에 계속해서 많은 학원비를 투자한다는 것은 너무 막연하다. 반면 효용 없는 학원비에는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운동이나 기타 적성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왜 우리는 남들 하는 대로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인문계 고등학교에 7,8,9등급은 왜 학교에 존재해야 하는가? 1,2,3등급 학생들의 등급을 맞춰주기 위한 들러리가 필요하기 때문인가? 정녕 학교라고 한다면 7,8,9등급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학교이자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막연하게 공부하라고만 하지 말고 더 이상 성적으로 방향을 잡을 수 없는 학생들은 그들의 적성을 찾아주고 삶의 다른 길을 제시하는 것이 마땅히 학교가 해야 할 일이 아니겠는가? 끝까지 열정과 시간, 돈을 낭비하게 해야 하는가?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적성을 키워줄 수 있는 분야에 효율적으로 노력을 투자해서 각자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와 성공을 이뤄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16-11-30
- 알파고시대,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키워야 박해선본부장올림피아드교육 경기3지역본부문의 010-4755-3868“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가질 것“이며 ”따라서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이 핵심”이라고 2016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은 한 보고서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소위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5년 내에 선진경제국들에서 약 500만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렇다면, 알파고 시대를 사는 우리 아이들의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미국교육협의회(NEA)에서는 미래를 사는 아이들에게 핵심역량을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네 가지를 제시했다.이러한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내려면, 교육패러다임을 교사중심의 주입식교육에서 학생중심 참여수업으로 바꾸고, 소통능력을 키워주는 토론발표 등 협업수업을 확대하는 교육혁신이 필요하다. 최근, 학교현장에서 플립러닝(거꾸로 교실)이 도입되어 예습 후 토론.발표 등의 참여수업 확대로 괄목할 학업성취도 향상을 보여주고 있고, 교과부의 2018년 디지털교과서 도입계획은 조용히 잠자는 교실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한편으로, 학종시대는 아이들에게 의사소통 능력이 경쟁력이다.자기소개서와 학생부에서는 학습방법, 태도, 역량, 인성 등을 과정중심 역량중심으로 평가하고, 면접에서 전공적합성을 포함한 논리성, 창의성 등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게 된다.특히, 수학 과목은 2012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OECD 34개국 중 1위를 기록한 반면 흥미도를 측정하는 두 지표, 내적 동기(재미)와 도구적 동기(유용성)에서는 각각 27위와 32위로 나타났다.미래에 한국이 선진 수학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용성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수학교육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알파고 시대와 학종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교실은 더 이상 선생님이 가르치는 곳이 아닌, 학생이 배우는 곳이 되어야 하며, 참여수업의 확대로 조용한 교실에서 말하는 교실로, 암기보다는 과정중심의 수업모델로 전환하여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키워주워야 할 때다. 수학이 재밌는 세상, 수학이 즐거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2016-11-30
- 비법스터디가 제안하는 정시지원전략 추락하는 것에도 날개가 있다 손권일수석 컨설턴트비법스터디 입시전략컨설팅팀문의 031-711-2714불수능이 2011년도 이후 6년 만에 찾아왔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 짓는 1등급 커트라인이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 영역에서 대부분 떨어지면서 서울 상위권대의 정시 예상 합격커트라인도 줄줄이 하락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서울 상위권대 경영학과의 정시 합격선은 원점수 기준 약 서울대 386~390점, 연세대 385~387점, 고려대 384~386점, 성균관대 380~385점, 서강대 380~384점으로 추정된다. 작년에 비해 정시 합격선이 적게는 2점에서 많게는 7점이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계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의예과의 경우 서울대 385~390점, 연세대 387~388점, 고려대 381~385점, 성균관대 384~386점, 중앙대 380~382점, 경희대 379~382점 등으로 정시 합격선이 예측된다. 지난해보다 최대 9점 떨어지는 수준이다.그러나 수능 점수는 상대적이다. 각자 가채점 해 본 결과 점수가 낮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될 필요는 없다. 대학에 원서를 넣을 때는 표준점수, 백분위. 대학별 환산점수가 중요하므로 가채점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7일 발표되는 성적표를 토대로 ‘각 대학에 맞는 정시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각 대학의 선발과정에 맞는 나의 대학은 항상 존재한다. 이렇게 불수능일 경우 각 대학의 선발기준을 면밀히 검토 후 나의 성적에 가장 유리한 방법을 찾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자연계는 내년 프라임 사업으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증원되기에 안정과 적정 위주의 전략보다는 소신껏 상향이나 추합 전략을 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문계는 프라임 사업으로 인한 학생 수의 감소가 예상되나, 무조건적인 하향지원은 금물이다. 올해 가군 나군 다군 중 반드시 한 곳은 안정을 지원하면서 상위점수학과를 탈피하여 대학 중심의 하위점수학과를 노린다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추락하는 것에도 반드시 날개가 있다. 불수능으로 촉발된 현 입시상황에 좌절하고 두 손을 놓고 기다리기 보단, 각 대학의 특징에 맞는 나의 가장 유리한 대학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만, 제한되는 시간과 조건에서 혼자서 최적의 전략을 짜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럴 땐 정시에 대한 입시전략을 제대로 알고 있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와 대면 컨설팅은 물론 정시 원서접수 당일의 경쟁률 등을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는다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16-11-30
- “듣기”의 각 수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김용우대표주식회사 ECN교육문의 1566-8070듣기의 단계는 크게 Hearing, Listeni ng, Auding으로 나뉜다(내일 신문 11/18일자 78p 참조 요망).Hearing 과정에서는 음성의 존재(the presence of sounds)를 물리적으로(Physically)는 느끼지만 그 의미를 이해할 수는 없다. 단지 의미 없는 소리(noise)에 불과하다. Hearing은 음성에 대한 귀의 “물리적 반응”에 불과하기 때문에 귀의 생리적 장애가 없으면 문제가 없다.Listening은 인간의 귀에 도달한 음파를 느끼는 Hearing을 거쳐 음성의 순서(Sequence)의 의미를 이해하는 단계를 말한다. Listening은 음성의 순서를 구별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의미와 결부시켜 “입력” 시켜야 한다. 듣기는 음성에 주의를 기울이며 의미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주의력을 계속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Auding은 “듣기”의 계층 중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것으로, 귀에 들어오는 소리의 “의미” 뿐만 아니라 구두 언어의 메시지(oral message)를 소화시키고 통합시키는 능력까지가 포함된다.Auding은 낱말 음절과 음절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이 이미 갖고 있는 배경지식을 이용하여 구두 언어의 내용을 소화시키는 능력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이 수준에서는 “말하기”, “읽기” 그리고 “쓰기”에 필요한 사고 기법(Thinking skills)이 요구된다. 언젠가 말씀드렸듯 아이들이 영어를 멀리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한국식 영어단어와 문장 교수법이다. 이것은 Listening과 Speaking의 비능률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한국식 단어학습법으로 외운 단어들은 금세 잊혀지기에 이러한 영어 공부 방식에 질린 아이들이 결국 영어를 하나 둘 멀리하게 되는 근본 원인제공을 하는 것이다.지난 수십년간 근본적인 변화가 없었던 영어공부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출하는 것만이 핀란드처럼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국가의 영어 경쟁력을 올릴 수 있다. 20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