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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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물, 불 그리고 공을 들여 만듭니다 쌀눈을 그대로 두면서 소화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산 벼를 5분도로 도정해 깨끗이 씻는다. 이 쌀로 고슬고슬 현미밥을 지은 뒤 전용 누룽지 기계에 어린 아이 주먹만큼씩 담아 고온 고압으로 눌러 낸다. 이렇게 ‘쌀눈쌀 현미’누룽지가 탄생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다섯 평 남짓한 작은 가게 안에서 이제 막 사장님이 된 지 5개월째 접어드는 유미옥 대표의 손으로 이루어진다.가게에 들어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현미누룽지 만드는 데에 ‘쌀’, ‘물’, ‘불’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들어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아, 아니다. 가만히 지켜보니 ‘지극한 공’이 들어간다.그렇게 유 대표가 공들여 만들어낸 현미누룽지는 치아에 달라붙거나 딱딱하지 않고, 과자라 해도 무방할 만큼 기분 좋게 바삭하다. 게다가 자꾸 집어 먹어도 속이 부대끼거나 더부룩하지 않으니 입이 심심할 때 찾게 되는 주전부리 중 이만한 것이 없겠다 싶다.“작년 7월에 문을 열었는데 특별히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손님들이 알음알음 찾아오시네요. 사실 얼마 전까지도 초·중등 대상으로 독서수업을 하다가 완전히 방향을 틀어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처음 해보는 몸 쓰는 일이 고되지만, 한 분 한 분 눈에 익는 손님이 늘어나고,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니 힘이 나네요.”연령대가 있는 주부들은 등산을 갈 때나 해외여행을 갈 때 비상 식품으로 많이 찾고, 물을 부어 끓여먹으면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대용량으로 사 간단다. 최근에는 첨가물 없는 간식을 찾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주부들의 발걸음도 늘었단다.자녀들을 다 출가시키고 나서 배우자 떠나보내고 홀로 계신 노부모의 아침식사로, 유모차에만 타면 안아 달라 떼쓰는 돌쟁이 조카의 손에, 간식 먹을 시간 빠듯한 초등학생 학원 가방에 넣어줘도 참 좋겠다. 예쁜 포장 상자도 크기별로 마련되어 있고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쌀눈쌀 현미누룽지’를 센스 만점 며느리, 이모, 이웃이 될 좋은 선물 리스트에 추가해 보자.위 치 분당구 서현동 307 미래타운A 상가 1층 1007호문 의 031-703-9077 2017-02-12
-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용인 죽전 주택가를 지나다가 카페인가 창을 들여다보니 책들이 많아 북 카페인가 다시 봤더니 ‘하늘놀이터’라는 작은 도서관이었다. 오후 볕이 부드럽게 드린 실내에는 아이들이 조용히 책을 보고 있었다. 공간 안쪽에는 카페 카운터가 정식으로 배치되어 있고 벽면에는 북 카페 형태로 책이 진열되어 있다. 한쪽에는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책 읽고 독후활동 하기에도 좋다.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전창으로 밝은 햇살이 들어오고, 밖에서도 이 평화롭고 따뜻한 공간이 잘 들여다보인다.김성희 관장이 지난해 9월 작은 도서관 ‘하늘놀이터’를 꾸미고 오픈한 주인공인데, 현재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저학년 아이들의 독서가 주로 만화책 위주잖아요. 그마저 안 읽는 아이들도 많은데, 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더 스마트폰에 심취하게 되죠. TV나 스마트 기기의 통제가 힘든 집에서 분리되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시작했어요.”처음에는 카페도 운영했었는데, 엄마가 있으면 아이들이 책읽기에 집중하지 못해 지금은 엄마들이 머무는 것을 금지하고 아이들만 받고 있다. 현재 ‘하늘놀이터’에는 김 관장의 둘째 아들을 비롯해 아이의 친구들과 지인의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와서 머무르고 있다. 동네의 중·고등학생 형, 누나들이 와서 영어책도 읽어주고 수학 숙제도 봐주면서 봉사를 해주고 있다. 매주 화, 수요일에는 미술선생님이 오셔서 미술수업도 고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때마침 이곳에 맡겨 놓은 아이를 찾으러온 직장 맘이 있었다. “은행에 근무하고 있는데, 제가 없는 시간, 아이가 이곳에서 형·누나랑 책도 읽고, 수학공부랑 체스놀이도 하고 관장님께서 간식까지 챙겨주시니 마음이 너무 편해요”라고 말했다.김 관장은 커다란 수익은 바라지 않지만 공간의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초등 1학년~ 3학년 아이들을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를 모집하고 있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73-7문 의 070-7788-1939 2017-02-12
- “논술은 로또가 아니라 노력이다!” 최영신교수최강논술국어학원문의 031-267-1131(http://blog.naver.com/ckns1006)2017학년도 대입 논술고사 합격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1년간 함께 노력했던 학생들의 합격 소식을 들으며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다시 떠올리곤 한다.저의 오랜 경험에 비추어보면 논술전형의 경우,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논술 점수이다. 2017학년도 한양대(서울) 논술전형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반영되지 않았다. 학원생 중에 정시로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힘든 외고 재수생이 있었다. 내신도 7등급 후반대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17학년도 한양대(서울) 논술전형 합격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까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일반고 4~6등급의 논술전형 합격 사례는 더 많다. 내신 6.5 학생이 단국대학교(죽전)에 합격한 사례, 내신 6.3 학생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나 경북대학교 사범대에 합격한 사례, 내신 5.8 학생이 광운대학교에 합격한 사례 등이 있다. 올해는 일반고 내신 5등급 중반대의 학생이 건국대(서울) 정치외교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수시 학생부 전형이나 정시로는 서울권 대학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끝까지 노력한 덕분이다.선발 인원이 적은 탓에 논술전형을 ‘로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운에 의해 합격이 좌우되는 전형이 아니라는 점에서 논술은 로또가 아니라 ‘노력’이다. 논술의 ‘논’도 모르는 학생들은 원고지 사용법부터 논제와 제시문 분석하기, 개요 짜기와 답안 작성하기, 유형별 접근 방법 익히기, 주제별·기출별 문제 풀이까지 단계별로 오랜 시간 차곡차곡 노력을 쌓는다. 이러한 결과물이 바로 논술전형 합격인 셈이다. 따라서 논술전형 합격을 어쩌다 운 좋게 거머쥔 승리로 착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 예비 고3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3이 아니라면 이번 겨울방학은 논술을 시작하기에 더 적합한 시기이다. 어렸을 때부터 읽고 쓰는 연습이 되어 있는 학생은 논술 공부가 훨씬 더 수월하기 때문에 일찍 독서나 토론, 논술을 경험하는 학생이 수시 모집에 더 적합한 인재가 될 수 있다. 2017-02-07
- 영어 온라인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수능영어 준비’ 이금주대표벌집영어문의 1522-7610겨울방학에는 다른 과목도 보충해야 하므로, 영어는 온라인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예비 중1부터 입시가 임박한 고등학생까지 영어 온라인프로그램을 통한 ‘스스로 수능영어 준비’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1. ‘정확한 나의 실력’을 먼저 체크하라.온라인 강의를 무턱대고 수강하기보다는, ‘레벨 테스트’를 통해 내 수준과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진단/체크한 후 학습하라. 정확한 현재 실력 진단이 효과적인 학습 전략 구상의 출발점이다.2. ‘나에게 딱 맞는 학습계획’을 가져라.독학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학습계획과 진도를 잘 맞춰나가는 것이다. 내게 맞는 학습계획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끝까지 계획을 완수하자. 3. 수능 기본기를 준비하며 내신도 같이 챙기자.교육부가 지정한 중고교 영어교과 범위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고르고, 학습하라. 제공되는 내신과 수능형 문제를 수준별로 풀어보면서 개념과 문제유형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1등급은 내 것이다.4.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강의’ 위주로 듣자.무턱대고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으면 내게 ‘필요한 부분’과 다르므로 성적은 기대했던 만큼 오르지 않는다. 현재 내가 취약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구성의 강의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학습하라. 5. ‘진짜 내 것(내지식화)’으로 만드는 공부를 하라.학습 내용을 잊기 전에 문제에 단계별로 적용하는 것을 반복하라. 그리고 안 풀리면 다시 개념을 정리하라. 이 과정 반복을 통해 공부한 것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내게 맞는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공부하면 학원을 오가는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스스로 수능영어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다. 2017-02-07
- 수학실력향상을 위한 방안 이선민 원장깊은생각학원문의 031-698-3132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우선 기본개념이 완벽하게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응용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냈을 때의 기쁨을 이미 알고있기 때문에 다시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이 두렵지 않은 것이죠. 그런데 기본개념을 완벽하게 익힌다는 것이 사실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타고난 것이 많은 학생들은 한두 번 개념을 익히면 응용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게 쉽지 않아서 개념학습과 응용을 반복하는 괴로운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본개념이 머릿속에 자리잡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간의 수학공부방법이 달라져야만 수학성적이 오르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우선 수학에 관심이 아직 없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수학이 생각보다 그리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념에 대한 이해나 문제에 대한 접근을 보다 수월한 방법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가르쳐주는 좋은 선생님이 필요한 것이죠. 일단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그 후에는 오히려 성적을 올리기가 가장 쉬운 학생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수학공부를 안한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썩 잘하는 것도 아닌 애매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개념은 잘 잡혀 있는데 그 응용이 항상 어려운 학생이 있는 반면, 응용력은 있으나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은 학생의 경우도 있고,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이 잘못 학습되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생들이 문제를 풀어낸 과정을 경험 많은 선생님이 학생에게 맞는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이미 수학공부의 재미를 아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과도한 자신감으로 사소한 실수를 하는 부분을 줄일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고난이도 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수학학원은 현재 학생이 가진 실력이나 공부습관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올바른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같이 노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선생님의 존재, 그리고 시중문제집 만으로는 채워지기 힘든 풍부한 문제소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7-02-07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한국희Study master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수학 공부량은 상대적으로 많지만,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 중 문제 풀이에만 매진하고 오답 정리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 전에 틀렸던 문제를 다음에 또 틀리고 있다면 더 많은 문제 풀이보다는 오답 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꿔 나가는 공부 방식이 더 나은 방향이라 생각된다. 어떻게 해야 같은 문제를 틀리지 않게 오답 노트를 작성할지 이야기해 보자.수학에서 별도의 오답 노트를 작성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별도의 오답 작성이 힘들다면 문제집에 표기하여 작성하길 추천한다.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별로 구분할 수 있도록 분류하여 표기하자. 계산 실수에 의한 것인지, 개념의 이해가 부족하였는지, 문제의 조건 파악을 못 한 것인지, 아니면 이러한 것은 다 만족하였지만, 응용능력이 부족하여 문제를 틀린 건지 확인하여야 한다. 계산 실수 때문에 문제를 틀렸다면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길 추천한다. 몇몇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데 같은 유형의 계산 실수를 되풀이하는 경우가 있고 이런 계산 실수가 버릇이 되는 경우도 있다. 실수한 부분의 계산을 더 신경 써서 하자.개념 이해 부족에 의해 문제를 틀린 경우 해당 단원을 복습하면서 개념 정리를 해보길 권한다. 증명의 경우 방법을 이해하고, 공식은 반드시 암기하고, 관련 단어들을 정리하여 문제 지문에 나왔을 경우 적용할 수 있도록 하자.문제 조건의 파악에 미흡하여 문제를 틀렸을 경우 어느 부분을 빠트렸는지 확인하고 표시해두자. 보통 문제 지문의 머리 부분의 조건을 적용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답 정리를 통해 이를 확인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자.여러 단원의 개념을 이용하여 응용하는 문제의 경우 접근하기 매우 힘들다. 이러한 문제들의 경우 핵심 아이디어와 함께 연관된 개념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핵심 아이디어는 문제 속에 단서와 함께 숨어있으니 단서에 표시하고 핵심 아이디어를 기록해두자.오답 노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만든 오답 노트를 보지 않는다면 쓸모없는 일일 것이다. 정기적으로 오답 노트를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한번 틀렸던 문제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하였으면 한다. 2017-02-07
- 예체능 계열 입시의 학과 공부는 달라야 한다 실기와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이중고를 감당해야 하는 예체능 계열 입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재수전문학원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위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분당은 타 지역에 비해 예체능계열 재수생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만을 위한 전문학원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그런 의미에서 수내동 예체능계열 학과전문 재수학원 에듀 에스의 존재는 반갑기만 하다.최고 수준의 국어, 영어 강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입시컨설팅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공간까지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예체능 입시 환경을 제공하는 에듀 에스를 찾았다.예체능 계열일수록 학과 변별력 강해,국어 영어 확실히 잡아 계열을 막론하고 대학입시에서 가장 변별력이 큰 것은 누가 뭐래도 성적이다. 각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갈수록 실기의 비중을 줄이면서 성적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추세인 것이다. 수내동 에듀 에스는 수능 1등급 제조기로 불리는 2명의 국어, 영어 원장 출신이 직강하는 것이 특강점. 1대1 맞춤형 관리를 위해 한 반 정원 10명 내외의 정원을 철저하게 고수하고 있다.“분당의 유명한 국어, 영어 전문학원의 원장이 직접 강의하며 한명 한명 맞춤형으로 철저하게 학과 관리를 합니다. 모든 재원생들은 심층 상담을 통해 성적과 학습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그에 맞는 학습 플래너를 작성합니다.”에듀 에스 김은영 원장의 설명이다. 매 주단위로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고 담당 멘토에 의해 과제검사, 노트검사 등 밀착관리가 이루어기 때문에 실천률은 100%에 이른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이처럼 예체능 계열 학생들만의 특유한 성향과 감성을 감안한 맞춤 관리 시스템은 에듀 에스만의 예체능 입시 노하우다.실기 학원 시간 제외,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학과 공부예체능 입시 재수생이 일반학원에 다닐 경우 자신의 특성을 곧잘 잊게 되고 정체성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수능은 물론 실기까지 관리해야 하는 만큼 학생들의 실기 연습 일정을 고려한 학과 공부와 대학별 입시컨설팅은 필수다. 이에 에듀 에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과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5시 이후에는 실기학원에 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실기수업 이후 새벽 1시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개인 독서실과 같은 자기주도 학습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재수생들이 가장 절실한 것 중의 하나가 학습공간 확보입니다. 에듀 에스는 학생들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설 독서실 못지않은 시설의 자기주도학습관을 만들었습니다. 안정적인 공부를 위한 학원의 투자죠.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관리 및 1시간 15분 공부 후 15분 휴식의 학습관리를 하며 출결 및 성적테스트 결과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전송합니다. 멘토들이 상주하고 있어 공부중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질의응답도 가능합니다.”고강도 모의고사 훈련, 공부 맥락끊어지지 않도록 자기주도학습관 제공소속감이 약한 재수생들에게 가장 취약한 것은 심리적 안정이다. 학생과 강사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하는 에듀 에스는 1대1 담임관리의 개인밀착형 관리로 확실한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있어 1년 동안 흔들림 없이 입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국어와 영어를 중심으로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수업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배운 것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관리한다. 철저한 수준별 교재와 맞춤형 고강도 모의고사 훈련, 그리고 공부의 맥락이 끊어지지 않고 이동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게 하는 학습공간과의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시스템이 에듀 에스의 가장 큰 강점이다.“수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매월 모의고사 시뮬레이션과 오답 분석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는 것은 기본.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별 문항을 분석, 학생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밀착 상담을 통해 한 문제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그리고 재수를 하는데 있어 큰 부담이 되는 경제적 부분도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문의 031-711-0512 2017-02-07
- ‘퍽 난감한 국어 성적’ 1:1 피드백 시스템으로 잡아 빠른 진도학습의 압박이 비교적 적은 국어 과목, 하지만 막상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발목을 잡는 과목이 되기 십상이다.중학교 국어와는 차원이 다른 양과 내용, 심화 문법 거기에 고전까지 더해지면서 그동안 내실을 다지지 못해왔던 학생들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게다가 수능 국어에서는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뀌고, 높은 내신 성적을 위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진다.이에 수내동에 위치한 디귿 국어학원의 곽효준 원장을 만나 고등학교 국어 공부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았다.원장 직강 1:1 개별 클리닉,독해 능력 향상에 효율적인 시스템독학을 하지 않는 이상 학원에 의존하게 되는데, 아이와 잘 맞는 강사를 빨리 만날수록 아이에게 큰 축복이다. 해설지 이상의 설명을 명쾌하게 하지 못하는 강사, 수강생의 이해와 실전 적용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강사는 자질이 부족한 강사이다. 또한 수강생들의 저마다 다른 약점을 빨리 파악하여 보완해야 좋은 강사라고 할 수 있다.분당에서 10년 넘게 고등학생만 전문으로 가르쳐온 곽효준 원장은 기본 수업과는 별도로 일대일 피드백 클리닉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학생들의 국어 성적 향상에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풀어온 과제를 보면서 하나하나 왜 답이 아닌지를 설명하고,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는 작은 과외수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곽 원장은 여기에서 학생들이 풀어온 시험지의 흔적을 보며 사고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야 왜 그 학생이 그 문제를 틀렸는지 정확하게 이해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이 시스템은 특히 개인적 편차가 큰 문법과 비문학 독해에 효율적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분당에서 10년 넘게 지도한 고등부 전문 강사,각 학교 출제 패턴 정확히 파악내신 준비 기간이 되면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교과서와 학교 부교재, 핸드아웃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수업하고 있다. 특히 분당의 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우지 않은 문학 작품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 그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곽 원장의 10년 넘는 내공은 수많은 학교별 분석 자료와 함께 빛을 발하는데, 그는 “모두가 내신으로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내신”이라며 “각 학교별 다양한 시험범위와 출제패턴을 반영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문학에서는 소설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 편이다. 소설 속 상황에 공감하는 연습을 하면서 글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무엇보다 긴 지문을 소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야기 속의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뒷받침되면 시를 이해하는 것도 수월해진다고 강조한다. 비문학은 자주 출제되는 주요 테마를 심도 있게 다뤄 학생들의 지적수준을 끌어올리며 비슷한 내용이 출제되었을 때 자신감을 가지고 지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문법은 어떠한 맥락에서 규칙이 정해지고 예외가 발생하는지 상세하게 풀이하며 수업을 진행한다.고3 학생들은 성적 올리기가 급할수록 요령과 꼼수보다는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곽 원장은 “지문과 문제를 완전히 장악하지 않은 채 풀이 시간만 단축하려 해서는 결코 고득점이 나올 수 없다.”고 하며, “충실한 피드백과 함께 연습하면 보통 4~5개월이면 안정적으로 성적이 상승하게 된다.”고 한다.열정 있는 젊은 분위기의 학원,학생들과의 유대감도 두터워학생부종합전형에 있어 디귿 국어학원에서는 진로에 맞는 독서목록을 추천하고, 자소서나 미술활동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장에서 양산하듯 만들어 내는 자소서는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저는 일대일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유대감을 토대로,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드시 학생의 눈높이로 작성된 진정성 있는 자소서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이렇게 말하는 곽 원장의 열정은 독서활동으로도 이어진다. 학생들에게 추천한 책은 거의 다 읽어 본다고 하는데, 그래야만 학생과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며, 나중에 면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문의 031-715-0988 2017-02-07
- 종합과 기숙의 강점을 극대화한 독학재수 프로그램 2017입시가 마무리됐지만 입시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보다 그렇지 못한 학생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이유다. 재수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어디서’ ‘어떻게’ 1년을 보낼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이다. 학습 효율성은 물론 비용 그리고 자율적인 학습 선택권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최근 관심을 모으는 것이 바로 독학재수 프로그램이다. 분당캠퍼스 오픈 1년 만에최상위 대학 40여명 합격생 배출재수종합반과 기숙학원은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학습선택권이 없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비용과 시간의 낭비 없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찾아 들으면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독학재수의 강점이다. 분당에 오픈한지 1년 만에 의대와 SKY 사관학교 등을 포함해 40명이 넘는 최상위 대학 합격자를 배출한 이투스24/7 개인맞춤형 독학재수 전문학원. 오프라인 최강 청솔학원과 온라인 최강 이투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결과물이다. 일반 재수학원은 인강처럼 강사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아도 강의를 들어야만 한다. 이러한 학원중심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고 이투스24/7학원 분당정자점 홍상채 원장은 강조한다.“이투스24/7 ‘24시간 주7일’을 1년 동안 차분히 준비하는 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입니다. 기숙학원이나 종합학원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이투스 교육그룹에서 야심차게 만든 시스템으로 기존의 재수독학학원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프로그램입니다.”수능 실전 강화 위한 학습스케줄과 진도까지개별 맞춤 관리이투스24/7은 학생 스스로 부족한 영역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학습 담임과의 상담을 통해 전 과목 학습전략을 수립한다. 덕분에 남보다 빨리 개념 재정립을 완료하고 수능 실전에 돌입할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만으로 충분하지만 현장 강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은 과목별로 선택 특강도 들을 수 있다.“재수는 자신의 성향과 학습 수준에 맞는 학원을 고르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합학원의 획일적인 시스템으로는 필요하지 않은 강의도 들어야 하고,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하기가 힘들고 정작 필요한 학습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입니다.”효율적인 학습과 철저한 생활관리가 재수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당연하다. 종합학원의 수준높은 강의와 기숙학원 생활관리의 강점까지 접목한 프로그램인 이투스24/7은 모든 재원생에게 태블릿 PC를 제공, 이를 통해 인터넷 강의를 듣고 학습스케줄 및 진도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1대 1로 학습 담임이 배정되어 모르는 문제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인강 기반 학습관리,강남 청솔학원 강사진에 의한 현강 수업도“국어 영어 수학과 논술은 강남 청솔학원 강사진들에 의한 오프라인 수업이 개설되어 있어 필요시 신청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20년간 학생들의 성적 패턴과 학습방법을 끊임없이 관찰해 온 경험을 과학적으로 시스템화한 것이 이투스24/7 성적관리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활용해 매월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모든 과목별 학습수준을 한 눈에 파악하고 상담하며, 학부모까지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투스24/7은 철저하게 개인 학습공간에서 몰입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 또한 학습상담, 입시상담, 심리상담 등 시기별 상담이 진행되어 슬럼프를 예방하며 안정된 상태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게 했음은 물론 수시와 정시 무료 1대 1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이투스24/7 재원생에게는 이투스 인터넷강의 ‘무한패스 30일 무료체험’이 제공된다.문의 031-7050-247 2017-02-07
-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해가는 ‘제4차 산업혁명’이 곧 도래할 것이란 예측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 스스로 100억 지구촌에서 가치 있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학교를 소개한다.바로 충북 음성과 경북 문경, 미국 펜실베니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GVCS)’이다.2010년 교육청 인가를 받아 중·고등 학력이 인정되는 기독교 국제화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이하 GVCS)’의 커리큘럼과 교육 철학 등을 알아보았다.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력 있는인재양성 교육이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언어소통능력, 관계능력, 협상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력을 결코 지닐 수 없는 시대다. ‘GVCS’에서는 각 방면의 전문지식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습득하기 위하여 언어실력 못지않게 기초학력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중학과정에서 기초학력을 조기에 확립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분야의 기초지식과 학력을 단시간에 강도 높게 교육하고 있는 것. 또한 중학과정 1~2년에 걸쳐 영어에 대한 기초를 확립해 고등학생이 되면 국어와 일부 예능과목을 제외하고는 전 과목을 영어로 수강하여 글로벌 소통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글로컬(Gloc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어 외의 또 다른 주요 외국어를 최소한 4년 이상 습득하게 하고 필요시 현지 국가의 자매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보내 현지 대학에 진학하도록 하여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GVCS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한국창의재단과 협력하여 2017년 봄 학기부터 융합인재교육(STEAM)을 전격 시행할 예정이기도 하다. 정체성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GVCS에서는 건강한 정체성 교육을 위해 한국사에 관한 교육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문화사 교육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역사 속에 나타난 다양한 민족과 국가의 생성과 사멸을 연구하며 그 원인과 시대적 상황을 이해해 민족의 미래를 예견하고 준비하는 지혜를 기르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남진석 이사장은 설명한다.사춘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예능교육과 스포츠 활동, 클럽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1인 1악기 교육은 물론 태권도 교육의 의무화 제도로 중학교기간에 입학한 학생은 3단, 고등학교 기간에 입학한 학생은 2단의 자격을 얻어야 졸업하도록 하는 제도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호신에 대한 개인적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올바른 예절을 배우고 익히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보호하는 태권도 정신을 모든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함이다. 철저한 교육관리 체제 및 전문화GVCS에서는 엄격한 평가·평정제도를 갖춘 인사관리 시스템으로 우수한 교사진들을 갖추고 관리해 나가고 있다. 질 높은 교육수준의 유지를 위해서 정기적인 감찰도 실시하고 있다. 각 영역별 최고 수준의 교사진을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각 학생의 학력 및 적성과 비전에 따른 희망 학교를 다수로 설정하고 그 분야에 탁월한 전문가를 영입해 학년별로 진로·진학지도를 세심하게 하고 있다. 대입 필수 준비 과제인 SAT, TOEFL, ACT 등의 영어자격시험과 학력시험을 준비하는 정규과정 외에도 개인적으로 선택 가능한 클래스를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다. 각 대륙별 주요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국제학부 진학을 위한 다각적인 진학지도와 상담을 하고 있으며 재정적인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 학생에게는 장학지원을 하는 대학을 찾아서 연결하고 특히 유럽 등 대학학비를 면제하거나 아주 적은 비용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들을 찾아서 마음껏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문의 1588-9147 2017-02-07